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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즙건강법
21-23면
[녹즙이야말로
놀라운 영양의 보고(寶庫)이다
주스(juice:
과일이나 야채를 짜낸 즙, 과실단물: 북한어)의
소비량은 해마다 엄청나게 늘어나고 그 종류도 대단히 많아졌다. 그러나,
주스라고 하면 엄밀히 말해서
과즙 100%의 것을 의미하므로 타르계 색소나
인공적인 향료 그리고 물이나 산탄(酸炭)을 가한 것 등 청량(淸凉) 음료를
진짜 주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천연
재료 100% 이외의 것은 주스가 아니고 다만
음료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기호품일 뿐 건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타르계 색소나 향료의 다량 섭취는 건강에 해롭기까지 하다.
예를
들면 타르계 색소가 든 주스를 몇 병 마시고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염을
일으키고, 그것이 마침내는 피부에
얼룩점을 만들고 만다는 것을 어느 병원의
피부과 의사가 경고한 일이 있었다.
또한,
피부에만 부작용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간장이나
신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 밖에도
인공 주스에는 백설탕이 한 병에 20~25g 정도 들어 있다.
백설탕의
다량 섭취는 이나 뼈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체내를 산성화시키고 비타민
B1, B2 부족을 초래하여 노화를
매우 빠르게 촉진시킨다.
한창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에도 대단히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만 어른에게는
혈액속의 중성 지방을 증가시켜 성인병의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므로,
건강을 유지하고 젊음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계절에
따라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진짜 주스인 녹즙을 마시도록 권장하고
싶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스 중에 상당히 품질이
좋은 것이 나오고 있지만 여러 가지 재료를 합하여 손수 만든 생즙이야말로
놀라운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녹즙에는 샐러드로 대용할
수 없는 효용이 있다.
야채나 과실을 충분히 먹고 있으면 따로
녹즙을 마실 필요가 없지 않느냐라든지, 인간에게는 씹는 이가 있으므로
즙을 만들어 마시는 것보다 잘 씹어서, 야채를 먹는 편이 좋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특히
적극적인 건강 증진이나 체력 양성에 녹즙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과학적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야채나 과실을 그대로 먹는 것보다는
녹즙으로 해서 마시면 흡수되는
시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장기에 속히 운반되어 활용되므로
빠른 효과 작용을 바랄 수 있다.
그러므로,
그대로의 모양으로 야채나 과실을 먹는 이외에 하루에
신선한 녹즙을 다시 한 잔 더 마심으로써 음식물을 총합적으로 섭취하게
되고 영양소의 상승 작용이
더욱 높아져 건강 증진을 크게 돕게 된다.
녹즙만들기에는
약간의 수고와 경비가
들게 되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의 건강이라는 보물을 얻을 수
있으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의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구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함으로
환경파괴를 멀리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원상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유기농법으로 생산하려는 전세계의 농민, 어민, 임업인, 수산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인류의 영원한 거처인 우주의 홍일점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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