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용, 회춘을 돕는 녹즙 만들기 10개조 무엇인가?

 

 

 

 

▶ 녹즙건강법 23-29면

[건강, 미용, 회춘(回春)을 돕는 녹즙 만들기 10개조

매일 마시는 녹즙은 모름지기 영양적으로나 생리 작용의 면에서나 맛에 있어서나 모두 좋은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녹즙을 만들 때의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 둬야 한다. 다음에 표시된 내용은 건강, 미용에 좋은 녹즙을 만들 때의 기본적인 10개조를 설명해 들어 보기로 하자.

제1조 야채, 과실은 흐르는 물에 잘 씻고 껍질은 벗기도록 한다

녹즙의 재료가 되는 것은 야채, 과실이지만 이것들에 남아 있는
농약이 문제이다. 독성이 강한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식물성장촉진제 등 수많은 농약이 다량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잔류 농약이 많은 야채나 과실을 사용한다면 애써 만든 녹즙의 효력은 도리어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만다.

이상적으로는 될 수 있는 대로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쓰지 않은 자연 농법의 것이라면 아주 좋겠지만 지금은 구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대책으로는 우선 잔류 농약을 가능한 한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할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료를 깨끗이 씻을 것과 그리고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것은 모두 벗기는 것이 중요하다.

녹즙 만들기에서 농약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상할런지 모르지만, 안심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야채나 과실로 녹즙을 만들 경우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함유량이 훨씬 풍부한 녹즙을 만들게 되는 것이므로 적극적 농약을 배제토록 해야 한다.

제2조 재료는 모두 신선해야 한다

야채나 과실은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면 비타민의 함유량이 크게 변화한다. 예를 들어 사 가지고 온 양배추를 냉장고에 넣어 두지 않고 10일 간쯤 방치해 두면 비타민 C는 0이 되었다는 실험 데이터가 있다.

시들어 버린 야채나 과실을 녹즙으로 하여 마셔 봐야 아무런 영양 가치도 없다.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도 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특히 신선도가 좋은 것을 쓰는 것이 긴요하다. 땅콩이나 호두 등의 종자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껍질째로 있는 것을 골라야 하며 껍질이 벗겨져 있는 것이나 버터소테(프랑스어로 버터를 발라 살짝 튀긴 고기)로 만들어져 있는 것은 지방이 산화되어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제3조 백설탕을 넣는 것은 금물

백설탕은 몸안의
비타민 B1, B2의 소비를 많게 하므로 애써서 녹즙으로부터 보급을 받더라도 결국 그것이 도움을 주지 못하고 만다. 백설탕은 하루에 20~30g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년 이후의 건강 증진에 중요한 일이다. 커피를 마시거나, 케이크를 먹거나, 요리 등에 사용하게 되면 하루에 40~50g은 간단히 섭취해 버리기 마련이다.

백설탕의
지나친 섭취는 당뇨병이나 심근경색의 유인이 된다.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애써 마시는 녹즙의 감미료에는 벌꿀 같은 것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싶다. 여기에 벌꿀을 넣을 경우에도 과실이 많이 들어 있는 녹즙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양을 적게 넣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실의 당분과 벌꿀의 당분은 그 질이 흡사하므로 하루 섭취량이 과잉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만증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인 경우는 과실이 많이 든 생즙은 벌꿀을 넣지 않더라도 마실 수 있게 되도록 바란다.

제4조 당근, 오이에는 비타민C 파괴 효소가 있으므로 합치는 재료에 주의해야 한다

아스콜비나아제라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당근이나 오이, 호박 등에 들어 있다. 이것들과 비타민 C가 많은 야채와 과실을 합쳐 녹즙을 만들 경우, 비타민 C의 효력이 매우 약화되어 손해를 본다.

비타민 C가 적은 것과 합치고, C가 많은 재료에는 이것들을 넣지 않는 편이 더 좋다. 이럴 경우에는 따로 만들어 마시는 시간을 20~30분 간격을 두면 된다. 비타민 C가 적은 야채나 과실-샐러드, 미나리, 레트스(양상추), 땅두릅, 우엉, 파, 머위, 사과, 비파, 포도, 복숭아, 바나나, 배 등.

제5조 녹즙은 갓 만든 것을 마신다

야채나 과실은 녹즙을 만들면
공기에 닿는 면이 많아져 비타민이 파괴되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오래 놓아 두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효소 등의 작용에 의해 색깔도 변하며 맛도 없어진다. 그래서 녹즙은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갓 만든 것을 마셔야만 충분한 효용 가치가 있다.

제6조 녹즙은 해가 지기 전에 마셔야 한다

저녁 식사 후에 녹즙을 마시는 것은
몸을 차게 하므로 좋지 않다. 밤중에 배뇨을 위해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편안한 잠자리가 방해가 되기도 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이튿날 아침에 얼굴이나 손 등에 부기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장이 나쁜 사람 등은 밤의 수분 섭취란 금물이다.

아침에
잠이 깼을 때 신선한 한 잔의 녹즙은 황금의 가치가 있으나 밤에 마셨을 경우에는 동으로 떨어져 버린다 할 수 있겠다.

녹즙은
태양이 떠 있는 동안에 마시도록 함이 좋겠다.

제7조 녹즙은 씹는 듯이 하며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녹즙은 액체이긴 하나 단순한 물이 아니고 매우 영양가가 높은 것이므로
한 모금씩 천천히 씹는 듯이 마시도록 해야 한다.

입 안에
침고 섞임으로써 보다 흡수가 잘되며 몸 속에 녹즙이 그대로 이용된다.

특히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단번에 마시면 더욱 설사를 하기 쉽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제8조 물을 더 부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물을 부어 묽게 하면 경제적이긴 해도
건강 녹즙으로서는 가치가 반감된다. 믹서를 사용할 경우에 수분이 적은 재료는 물을 부어 넣지 않으면 농도가 너무 진하지만 건강이나 미용에 도움을 주는 녹즙을 만들려면 효소 음료나 우유, 프레인요구르트 등 물 이외의 액체를 가하여 적당한 농도로 가감하도록 한다.

야채나 과실의 엑스트렉트 그 자체를 섭취해야만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가 충분히 작용을 하는 법이다.
물로 묽게 한 것은 그만큼 작용이 약화되기 마련이다.

제9조 한 가지 녹즙에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몇 년 전 이야기지만
시금치 녹즙을 매일 다량으로 마신 결과 결석(結石)이 된 사람이 있었다. 과연 시금치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좋은 야채임은 틀림이 없으나, 그 반면 수산(
蓚酸: 옥살산)이 매우 많으므로 매일 다량으로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비단 시금치뿐만 아니다. 예를 들어, 당근이 좋다고 하여 당근 녹즙만 연거푸 마시고 다른 것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비타민 C가 부족된다. 또한
과실 생즙만을 마시게 되면 카로틴이 부족되기 쉽다.

한가지 야채나 과실에만 편중될 경우에 만약 그 자체가
잔류 농약이 많다면 그것도 재고 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의 증상, 예를 들어 어깨쑤심이라든가 고혈압 등을 좋게 하기 위해 마실 경우는 처음엔 그 녹즙을 1~2주간 계속해 마시고 그 이후에는 다른 새로운 녹즙을 얼마 동안 마시다가 다시 계속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증진에는 여러 가지 식품을 종합적으로 섭취함으로써 보다 영양가가 높아지는 법이다. 녹즙의 재료도 편중되지 않고 그 계절에 생산되는 것을 첨가시켜
버라이어티(
variety: 각양각색, 갖가지, 다양성)가 풍부한 여러 가지 녹즙을 매일 마시도록 하자.

제10조 마시기 어려운 녹즙은 향기 좋은 과실로 맛있게 해서 마시라

녹즙의 효과는 오늘 마시면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매일 계속하여 마시는 것만이 중요하며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체질이 개선되고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맛있고 마시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 첫째 가는 비결이다.

떫은 맛, 쓴맛 등이 있는 것, 또는 마시기 어려운 녹즙일 경우네는 사과, 프린스멜론, 파인애플 등
단맛과 향기가 좋은 것을 첨가하고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맛이 더욱 좋아져 마시기 쉽게 된다.

이 책에에 씌원진 분량을 그대로 믿고 꼭 그대로 지킬 필요는 없다. 그것을 하나의 기준으로 삼고
각자 입에 맞는 맛좋은 녹즙을 스스로 연구하고 시험해서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매일 손수 만든 녹즙을 마시고 체력을 기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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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의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구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함으로 환경파괴를 멀리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원상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유기농법으로 생산하려는 전세계의 농민, 어민, 임업인, 수산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인류의 영원한 거처인 우주의 홍일점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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