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 무엇인가? ≫

 사람을 가장 많이 닮은 원숭이

 

 

 

 

 
▶ 신장이 약한 경우, 발기부전, 정액이 힘없이 나오는 경우, 소변이 시원치 않을 경우, 신경쇠약, 관절염, 풍으로 인하여 발생한 만성질환, 오랜 학질, 팔다리가 뻣뻣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경우, 관절 통증,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는데,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넘어지거나 맞아서 생긴 타박상, 어린아이 경기, 허로(장부가 허약하여 오래도록 인체의 원기가 소모된 병), 온갖 치질, 상처, 어린이 간질,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원숭이

원숭이에 관하여 <두산백과사전> 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원숭이(monkey)

포유류 영장목 중에서 사람을 제외한 동물을 일컫는 일반적 호칭.

일본원숭이: 영장목 긴팔원숭이과의 포유류. 몸길이 47~60cm. 일본 특산종으로서 온몸이 다갈색 털로 덮였고 얼굴과 엉덩이는 선명한 다홍색이다.

원숭이를 뜻하는 영어의 monkey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만을 말하며, 꼬리가 없는 것은 ape라고 한다. 원숭이류는 동물계에서 가장 진화의 정도가 높은 것에서 극히 원시적인 것까지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갈래에 걸친 진화단계의 동물을 한 군 속에 지니고 있다. 몸무게가 약 80g인 애기여우원숭이와 200㎏이 넘는 고릴라는 서로 큰 대조를 이룬다. 원숭이류의 진화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눈이 얼굴의 양쪽에서 앞쪽으로 이행하여 양안시(兩眼視)할 수 있는 눈으로 발달함으로써 입체시(立體視)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은 나무 위에서의 민첩한 행동과 관계가 있다.

② 눈은 안륜(眼輪)에 의하여 에워싸여 안와(眼窩)가 형성되었다.

③ 눈의 변화와 병행하여 코의 퇴화와 후뇌(嗅腦)의 축소가 일어남에 따라 후각에 의존했던 생활이 시각에 의존한 생활로 바뀌었다.

④ 구개부는 퇴화하고 단소화되었으며, 이빨의 수도 감소되었다.

⑤ 대뇌, 특히 피질부가 이상한 상태로 발달하였다.

⑥ 손의 엄지손가락이 다른 4개의 손가락과 서로 마주보게 되어서 나무의 가지를 파악한다거나 먹이 따위를 잡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손은 점점 보행기관으로부터 해방되었다.

⑦ 손톱과 발톱이 갈고리 모양에서 편평한 모양으로 변화되고 지장문(指掌紋)이 발달되었다.

⑧ 산아수가 감소되면서 임신기간이 길어졌다.

⑨ 체축(體軸)의 직립화가 점차로 확립되었다.

⑩ 수명이 길어졌다.

⑪ 사회적인 행동과 사회구조가 복잡화되었다.



원숭이류에는 얼굴 등이 붉은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색소나 혈액의 관계에 의한 것이다.

원숭이: 포유류 영장목 중에서 사람을 제외한 동물을 일컫는 일반적 호칭. 전세계에 걸쳐 200여 종이 분포되어 있고 원원류(原猿類)와 진원류(眞猿類)로 분류한다. 출처: N+ Studio.]

원숭이에 대해서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433~43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원숭이(Rhinopitheus roxellanac Milne-Edwards)

한자명: 융(狨)/이명: 금사후(金絲猴), 들창코원숭이

성미: 맛이 달고 시다. 성질이 따뜻하다.

약효: 온갖 치질을 치료한다. 원숭이의 지방은 상처에 붙이고 피와 고기는 먹는다. 어린이 간질, 소화불량에 6~12g을 먹는다.

맞는 체질: 소음인

원숭이 고기(Macaca mulatta Zimmermann)

한약명: 미후육(獼猴肉)/이명: 붉은 원숭이

성미: 맛이 시고 성질이 평이하다.

약효: 허로는 장부가 허약하여 오래도록 인체의 원기가 소모된 병이다. 신장이 약한 경우, 발기부전, 정액이 힘없이 나오는 경우, 소변이 시원치 않을 경우, 신경쇠약, 그리고 관절염에 100~200g을 먹는다. 풍으로 인하여 발생한 만성질환에는 원숭이 고기를 술에 재워서 먹고, 오랜 학질에는 포를 만들어 먹는다.

원숭이 뼈는 미후골(獼猴骨)인데, 팔다리가 뻣뻣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경우와 관절의 통증이 있을 때 3~6g을 술에 담가서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근육과 뼈를 강화시키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넘어지거나 맞아서 생긴 타박상에 좋다. 어린아이가 경기를 할 때에도 사용한다. 4~8g을 넣어 끓여 먹거나, 술에 담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를 내어 복용한다.] 

유태인에 의해 기록된 <성서(聖書)> 에도 원숭이라는 단어가 2군데 나오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열왕기 상 10:22 "왕이 히람의 선단과 더불어 다시스 선단을 바다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삼 년마다 한 번씩 다시스 선단이 금과 은, 상아,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 오곤 하였다."

역대기 하 9:21 "왕에게 속한 배들이 히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녔던 것이다. 삼 년마다 한 번씩 다시스 배들이 금과 은, 상아, 원숭이와 공작을 싣고 들어오곤 하였다."]

원숭이에 대해서 <성경통찰> 제 2권 549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원숭이(ape) [히브리어, 코프]

솔로몬 왕이 수입한 원숭이들은 고대 작가들이 에티오피아산이라고 기술한 긴꼬리원숭이의 한 종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열왕기 상 10:22; 역대기 하 9:21) 히브리어 코프가 산스크리트어 카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과, 공작이 동남아시아산으로 여겨진다는 것 때문에 이 원숭이들을 솔로몬의 선단이 인도나 스리랑카에서 가져왔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솔로몬 시대 이전에도 인도와 아프리카 사이에 상업적 교역이 있었다는 증거를 고려해 볼 때, 이 수입품들이 꼭 원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거나 같은 지역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공작; 다시스 4번 참조.]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원숭이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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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에 약이 되는 동물성 천연물질들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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