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뱀(수사) 무엇인가?

당뇨병 사지번열 이질 눈을 밝게하는 데 효험

 

 

 

 

 
▶ 당뇨병, 사지번열, 소갈증, 구건심조, 소아 화농성 골수염, 천사독창, 출혈유농, 중독성 이질, 눈을 밝게하는 물뱀

물뱀의 학명은 'Elaphe rufodorsata (Cantor)'이다. 영명은 'Water snake'이다. 우리나라, 중국 북부, 러시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몸길이는 25~70cm이고 꼬리는 짧다. 비간린(鼻間鱗)은 1개이다. 액린(額鱗)은 1개이고 상순린(鱗)은 7~8개인데 네 번째 것은 눈에 들어갔다. 안전린(眼前鱗)은 1개이고 안후린(眼後鱗)은 2개이며 섭유린(
顳顬鱗)은 1+2이다. 몸의 비늘은 광택이 나고 21(23)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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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뱀의 머리]

복린(腹鱗)은 128~154개이고 항린(肛鱗)은 2개이다. 미하린(尾下鱗)은 35~52쌍이다. 등 부분은 감람색이거나 청회색이며 세로로 많은 점이 있다. 머리 뒤에서 경부(頸部) 뒤 중간선에 이르기까지 한 줄 있다. 몸의 제일 외축 1열의 비늘은 흑색을 띠고 제2, 제3열은 백색이거나 적황색을 띤다. 복부는 황색이고 그 전후에는 모두 암회색의 반점이 있다. 꼬리 부분의 복부측 중앙에는 한 갈래로 청황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물뱀을 부르는 방언에 무자치, 무자수, 무재주과 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은 이 뱀의 생활장소가 물 주변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들이다.

논, 늪, 도랑, 강변, 연못 등지에서 서식하며 주로 참개구리와 청개구리, 산개구리, 옴개구리 및 물고기류를 잡아 먹는다. 독성이 약간 있다. 보통 9월이 되면 물 밖으로 나와서 10~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가을에 외부 온도가 10도로 낮아지면 주변에 있던 무자치는 모여서 남향의 돌틈이나 고목 뿌리 사이의 굴을 찾아 무리를 이루어 겨울잠에 들어간다.

본 동물의 껍질을 수사피(水蛇皮)라고 하며 약용한다. 

물뱀의 여러 가지 이름은
수사[水蛇: 본초강목(本草綱目)], 공여사[公蛇: 도홍경(陶弘景)], 물뱀, 무자치, 무자수, 무재주, 떼뱀 등으로 부른다. 

[맛과 성질]


<본초강목>: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약의 효능과 주된 치료]


<물뱀>


1, <본초강목>: "소갈증, 번열, 중독성 이질을 치료한다."

2, <본초구원>: "눈을 밝게 한다."

<물뱀껍질>


<본초강목>: "태운 재를 기름에 개어 소아 골저(小兒 骨疽: 화농성 골염)에서 피고름이 멎지 않은 곳에 바른다. 또는 손가락의 천사독창(天蛇毒瘡)도 치료한다."

물뱀에 대해서 박영준씨가 쓴
<한방동물보감>에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물뱀

학명:
Enhydris chinensis (Gray)

한약명:
수사(水蛇)

생태:
논, 연못, 도랑에서 생활한다. 물고기를 먹고 산다.

성미:
맛은 달면서 짜고 성질은 차다. 독이 없다.

약효:
당뇨병에 사용하고 가슴에 열이 있어서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눈을 밝게 한다.

당뇨병에 번열이 있는 경우

성혜방 "당뇨병에 팔다리가 번열이 나고 입이 마르며 조급하고 불안해지면, 물뱀 1마리의 껍질을 벗겨서 불에 구어 빻아 놓고, 달팽이를 5일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그 침을 취하여 조린다. 사향 0.375그램을 넣고 녹두 만한 알약을 만들어 수시로 생강탕에 10개씩 먹는다."
]

◆ 물뱀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물뱀>


1, 소갈증, 사지 번열, 구건심조(口乾心躁)

산채로 껍질을 벗기고 노랗게 구워서 가루를 낸 물뱀 1마리, 와우(蝸牛) 적당량(5일간 물에 담가 타액을 취하여 이분:
을 넣어 진하게 달인다). 곱게 가루낸 사향(麝香) 1푼을 조밥으로 녹두 크기의 환을 지어 수시로 생강탕으로 10환씩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물뱀껍질>


2, 소아 골통, 출혈 유농(流膿)

물뱀껍질 1개를 태운 재를 기름에 개어 아픈 곳에 바른다. [해상방(海上方)]

3, 손가락의 천사독창(天蛇毒瘡)

물뱀 1마리의 머리와 꼬리를 떼고 중간을 손가락 길이로 끓어서 뼈와 고기를 제거하고 물뱀껍질로 손가락을 싸면 자연히 감기어 붙는데 종이로 그 위를 싼다. [유장춘경험방(劉長春經驗方)]

[주의사항]

멸종위기 및 보호 야생 동식물을 함부로 잡거가 채취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국민 모두가 잘 보호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

아래의 <멸종위기 및 보호 야생 동식물>의 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넷째. ·개구리등 국내서식 양서·파충류에 대한 보호가 강화 (법 제19조)]

종전의 조수보호법에서 관리되지 못한 양서·파충류를 보호대상에 포함시켜 허가 없이 포획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구렁이, 맹꽁이, 금개구리, 남생이, 표범장지뱀,
비바리뱀 등 분포가 극히 제한적인 6종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로 지정하였다.

불법포획시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법 제14조제1항)

또한 보신용으로 많이 포획되거나 분포가 제한적인 양서류 10종과 파충류 16종은 포획금지대상으로 지정하였다.

불법 포획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법 제19조제1항)

[양서류(10종)]

아무르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두꺼비, 물두꺼비, 도롱뇽, 제주도롱뇽, 고리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파충류(16종)]

유혈목이, 실뱀, 능구렁이, 대륙유혈목이, 쇠살모사, 살모사, 까치살모사, 먹대가리바다뱀, 바다뱀, 줄장지뱀, 누룩뱀, 무자치, 자라, 바다거북, 장수거북, 도마뱀.

다만,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제 14조 제3항, 제19조 제3항)는 즉시 포획이 가능하다.

따라서 도롱뇽을 포획, 판매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불법포획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


각종 뱀종류를 응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히 정부의 허가를 받아 대량 사육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무자치인 물뱀은 논이나 연못에서 먹이를 먹고서는 반드시 물 속에서 논둑이나 연못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이동하여 또아리를 틀고 체온을 올린다. 여름철에 날씨가 더울 때는 물 속 바위 밑에 들어가 몸통은 몰 속에 담그고 머리만을 물 위로 내민다. 무자치도 폐호흡을 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시골에 살 때 물뱀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물뱀이 너무 많아 물려도 큰 독성이 없어서 여름철 무더위에 학교다닐 때 살아있는 물뱀을 목에 걸고 다니거나 호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던 기억이 난다.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개체수가 많던 물뱀도 독성이 강한 농약을 살포하면서 개구리 및 물뱀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논에서 볼 수 없고 간혹 농약의 피해가 적은 수로나 연못 주변에서 발견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물뱀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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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의 뱀의 종류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좀더 상세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1. 구렁이 무엇인가?
  2. 누룩뱀 무엇인가?
  3. 능구렁이 무엇인가?
  4. 물뱀(수사) 무엇인가?
  5. 바다뱀(해사) 무엇인가?
  6. 뱀 무엇인가?
  7. 뱀술(사주) 무엇인가?
  8. 뱀허물 무엇인가?
  9. 살모사 무엇인가?
  10. 살모사독 무엇인가?
  11. 유혈목이 무엇인가?
  12. 코브라독(안경뱀독) 무엇인가?
  13. 파충류의 세계 - 뱀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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