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무엇인가?

오래살며 지구상에서 몸집이 가장 큰 고래

 

 

 

 

 
▶ 항빈혈작용, 항궤양작용, 항암작용, 혈압낮춤작용, 강심작용, 장수작용, 살충작용, 보혈약, 황달, 관상동맥경화증, 혈관확장약, 경련성동맥내막염, 레이노병, 협심증, 고혈압초기, 궤양성위장병, 과산성위염, 혈전증, 피응고증, 보약, 신경쇠약, 신경증, 저혈압증, 신경계통질병, 구루병, 동맥경화증, 노쇠방지약, 빈혈, 해독, 간염치료약, 눈을 밝게함, 급성 및 만성간염, 악성 빈혈, 가래삭임, 기침, 체한데, 배아픔, 두통, 활혈약, 간경변증, 간염, 어지럼증, 각기병, 신경염, 영양부족, 류마치스관절염, 관절통, 각종 관절염, 학질, 악창, 옴, 버짐, 치루, 연고기초제용, 간유용, 인조버터제조원료용, 화장품 기초제용, 약용, 공업용, 다이나마이트폭약용, 비누용, 집짐승먹이용, 비료용, 윤활유용으로 사용되는 동물의 황제 고래

고래(whale)는 포유강(哺乳綱) 고래목에 속하는 바다에 사는 젖먹이 동물이다. <고래>라는 이름은 기름고래, 돌고래, 말향고래, 수염고래, 멸치고래 등 여러 종의 짐승들을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이름이다. 고래는 본래 땅위에서 살던 짐승이 2차적으로 물속에 들어가 살면서 거기에 적응된 동물집단이라고 한다.

고래는 전세계적으로 약 100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 근해에는 약 3과 8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몸길이 4∼5m 이상인 것을 고래, 소형인 것을 돌고래라고 하는데, 망치고래와 같이 소형인 것도 고래라는 이름이 붙은 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대형 고래류는 수염고래아목에 속하며, 이빨 대신 고래수염을 가지고 있다. 이 수염판은 바다에 사는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를 걸러먹을 때 쓰인다. 이빨고래아목에 속하는 이빨고래류는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를 잡아먹는데, 돌고래도 이 아목에 포함된다.

앞다리는 지느러미로 변했고 뒤다리는 완전히 퇴화되었다. 꼬리는 수평으로 넓어져 지느러미로 되었다. 피부에는 털이 없다. 피부밑에는 비계층이 발달되었다. 이 비계층은 체온을 보장하고 몸이 물위에 잘 뜨도록 한다. 입안에는 침선이 없다. 뼈속에는 기름이 많다. 폐에는 공간들이 있어 공기를 저장할 수 있다. 콧구멍은 대가리 꼭대기에 있는데 숨구멍으로 변했다.

고래는 물속에서 살지만 폐로써 공기호흡을 한다. 물겉면에 나와서 한번 숨을 쉬고 물속에 들어가곤 한다. 콧구멍으로 숨을 내쉴 때 공기속에 들어 있는 김이 찬공기와 부딪혀 작은 물방울로 변하므로 수증기 등이 생긴다. 콧구멍에는 판막이 있는데 이 판막은 공기중에서 숨쉴 때에만 열리고 물속에서는 닫기므로 콧구멍안으로 물리 들어가지 않는다. 고래는 새끼도 물속에서 낳는다.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배는 기간은 10~12달이다.

6개월 동안 새끼에게 젖을 먹인다. 따뜻한 물구역에서 새끼를 치고 먹이를 찾아 남극과 북극지방으로 옯겨간다. 고기와 기름을 이용하고 있다.

옛날에는 덩치가 큰 고래를 어떻게 잡았을까? 그점에 관해서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에서는 이러한 흥미있는 글이 실려 있다.

[장기왈(藏器曰), 해돈(海豚)은 해중(海中)에 있다. 풍조(風潮)를 보고 출몰(出沒)하는 것으로서, 형(形)은 돈(豚)과 같다. 코가 뇌상(腦上)에 있으며, 소리를 내고 물을 직상(直上)으로 뿜어내고, 기백(幾百)이 무리를 이룬다. 그 자(子)는 여어(蠡魚)의 자(子)와 같은데 기만(幾萬)의 다수(多數)가 모(母)를 따라다닌다. 사람이 그 자(子)를 잡아 수중(水中)에 매어 두면 그 모(母)가 자래(自來)하기 때문에 그를 포획(捕獲)한다.]

돌고래 중에는 양자강, 갠지스강, 아마존강 같은 강물에 사는 강돈(江豚: Delphinus climensis Flower.)이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본초강목에서 강돈의 기름은 등불로 사용하면 놀고 먹는데 비추는 용도로는 충분하나 독서나 일을 하기에는 어둡다라고 하며,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게으른 며느리가 변화(變化)한 것'이라고 한다.

기름고래의 몸길이는 8~11미터이고 몸무게는 7~10톤이며, 보통 10여마리씩 무리를 짓고 활동한다. 물결면에 올라와 2~3분 동안숨을 쉬는데 내쉬는 공기속에 포함되어있는 김이 찬공기와 접촉하면서 물방울이 되어 분수가 생긴다. 분수의 높이는 1미터 정도이다. 15~30분 동안 물속에 들어가있으며 심지어 1시간 동안 물속에 들어가 있을 때도 있다고 한다. 물속 200미터 깊이에서 낮과 밤에 활동하며 새벽에 물위에 떠서 잔다. 낙지, 문어, 대구, 명태 등을 먹는다. 6~8월에 새끼를 낳는데 갓난 새끼의 길이는 4~5미터이다. 새끼는 암컷이 기르면서 보호한다.

기름고래는 베링그캐와 오호츠크해에 분포되어있으며 우리 나라 동해에는 3~10월에 나타난다. 비계층이 6~8cm나 되기 때문에 기름고래 한 마리에서는 기름을 3톤정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이용할 수 있는데, 기름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은 집짐승먹이 및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수염고래의 몸길이는 18~20미터이고 몸무게가 40~60톤 정도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좀 작다. 턱밑으로부터 가슴과 배를 지나는 주름이 70~90개 정도 있다. 대가리에는 50개 미만의 털이 있다. 등은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옆은 검푸른 재색이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뒤부분에 있으며 작다.

수염고래는 먼 바다에서 산다. 개별적으로 떨어져 살거나 몇마리씩 작은 무리를 짓는다. 200m 정도 깊은 물속을 헤엄쳐 나닌다. 10~15분 동안 물속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물겉면에 나와 숨을 쉰다. 숨쉴 때 내쉬는 공기속에 포함되어 있는 김은 찬공기와 접촉하면서 물방울이 되므로 분수가 생기는데, 분수의 높이는 5~6m 정도이다. 떠돌아다니는 생물과 낙지, 청어, 명태 등을 먹는다. 따뜻한 바다에서 번식하는데 가을에 교미하여 다음해 9~10월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갓난 새끼의 몸길이는 약 6미터이고 몸무게는 5~6톤이나 된다. 5~7달 동안 새끼에게 젖을 먹인다. 새끼는 매우 빨리 자라는데 낳은지 6~7달 지나면 벌써 몸길이가 12m에 이른다.

수염고래는 열대와 온대 바다에서 겨울을 나고 여름에 먹이를 찾아 북쪽으로 이동한다. 북빙양에 많다. 우리 나라 바다들에서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고래종류이다. 고기와 기름을 이용한다.

곱등어(돌고래)는 돌고래과에 속하는 젖먹이류의 한종이다. 곱등어의 몸길이는 2미터 정도이고 몸무게는 90kg 정도이다. 몸의 등쪽은 검은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다. 옆면에는 검은줄이 1개 있다. 등지느러미의 끝은 뒤로 구부러졌다.

곱등어는 기본적으로 바닷가 가까운 바다에서 산다. 수십 또는 수백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여러 가지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5~6월에 번식하는 데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곱등어는 북반구와 남반구의 온대바다에서 널리 분포되어 있다. 우리 나라 동해와 서해에도 온다. 고기와 기름을 이용한다. 길들이면 돌고래쇼나 공연에도 이용한다.

고래의 종류에 대해서 그림은 중국 길림 장백산 국가급 자연보호연구소 연구원인 박정길씨가 제공하고 윤명희, 한상훈, 오홍식, 김장근씨가 공동집필하였으며 원병오씨가 감수한
<한국의 포유동물>에서는 고래 종류 35가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그 기록은 아래와 같다.

[고래목(Order Cetacea)


수염고래류(아목) Suborder Mysticeti

긴수염고래과(Family Balaenidae)

1, 북방긴수염고래[Eubalaena glacialis (Müller, 1776)]

수염고래과(Family Balaenopteridae)

2,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Balaenoptera musculus (Linnaeus, 1758)]

3, 참고래(긴수염고래)[Balaenoptera physalus (Linnaeus, 1758)]

4, 보리고래[Balaenoptera borealis (Lesson, 1828)]

5, 브라이드고래[Balaenoptera edeni (Anderson, 1879)]

6, 밍크고래(쇠정어리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Laoépède, 1804)]

7, 혹등고래[Megaptera novaeangliae (Borowski, 1781)]

귀신고래과(쇠고래과) (Family Eschrichtiidae)

8, 귀신고래(쇠고래)[Eschrichtius robustus (lilljeborg, 1861)]


이빨고래류(아목) Suborder Odontoceti

향고래과(말향고래과) (Family Physeterdae)

9, 향고래(말향고래)[Physeter macrocephalus (Linnaeus, 1758)]

쇠향고래과 (Family Kogiidae)

10, 꼬마향고래[Kogia breviceps (Blainville, 1838)]

11, 쇠향고래[Kogia sima (Owen, 1866)]

일각고래과 (Family Monodontidae)

12,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 (Pallas, 1776)]

부리고래과(주둥이고래과) (Family Ziphiidae)

13, 큰부리고래(기름고래) [Berardus bairdii (Stejneger, 1883)]

14, 민부리고래[Ziphius cavirostris (Cuvier, 1823)]

15, 큰이빨부리고래[Mesoplodon stejnegeri (True, 1885)]

16, 혹부리고래[Mesoplodon densirostris (Blainville, 1817)]

17, 은행이빨부리고래[Mesoplodon ginkodens (Nishiwaki and Kamiya, 1958)]

참돌고래과 (Family Delphinidae)

18, 범고래(흰줄박이돌고래)[Orcinus orca (Linnaeus, 1758)]

19, 흑범고래[Pseudorca crassidens (Owen, 1846)]

20, 들고양이고래[Feresa attenuata (Gray, 1874)]

21, 고양이고래[Peponocephala electra (Gray, 1846)]

22, 들쇠고래[Globicephala macrorhynchus (Gray, 1846)]

23, 큰머리돌고래[Grampus griseus (Cuvier, 1812)]

24, 긴부리참돌고래[Delphinus capensis (Gray, 1828)]

25, 짧은부리참돌고래(돌고래)[Delphinus deiphis (Linnaeus, 1758)]

26, 낫돌고래(작은곱등어)[Lagenorhynchus obliquidens (Gill, 1865)]

27, 큰돌고래[Tursiops truncatus (Montagu, 1821)]

28, 줄박이돌고래[Stenella coeruleoalba (Meyen, 1833)]

29, 점박이돌고래[Stenella attenuata (Gray, 1846)]

30, 긴부리돌고래[Stenella longirostris (Gray, 1828)]

31, 뱀머리돌고래[Steno bredanensis (Lesson, 1828)]

32, 고추돌고래[Lissodelphis borealis (Peale, 1848)]

쇠돌고래과(작은곱등어과) (Family Phocoenidae)

33, 까치돌고래(작은곱등어)[Phocoenoides dalli (True, 1885)]

34, 쇠돌고래[Phocoena phocoena (Linnaeus, 1758)]

35, 상괭이(쇠물돼지)[Neophocaena phocaenoides (Cuvier, 1829)]
]

조선 순조 15년 1814년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16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면서 어류, 해조류, 패류, 게 및 새우류, 복족류 및 기타 수산동물들의 방언과 형태를 기록해 놓은 것이 <자산어보()>이다. 자산은 흑산도를 말하는데, 자산어보에서 고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고래(경어:鯨魚)

빛깔은 철흑색(鐵黑色)이고 비늘이 없다. 길이는 백여 자, 혹은 2~3백여 자인 놈도 있다. 흑산 바다에도 흔히 나타난다.

살피건대, 옥편(玉篇)에 의하면 고래는 물고기의 왕(王)이라고 했다. 고금주(古今注)에 이르기를 큰 고래는 길이가 천 장에 달하고 작은 놈은 수십 장이라고 했다. 암놈은 예(
)라 하는데 그 큰 놈은 길이가 천발에 달하며 눈이 명월주(明月珠)와 같다고 했다. 요즘도 우리나라 서남 바다에는 고래가 나타나나 아직 그 길이가 천발이나 되는 놈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은 적은 없다. 이 최표(崔豹)의 말은 과장된 말이다.

일본인들은 고래회를 매우 좋아하는데 약을 화살에 발라 잡는다고 한다. 지금도 표류해온 죽은 고래 중에는 화살을 지니고 있는 놈이 있다. 이는 그 화살을 맞고 도주했다가 표류하게 된 것이다. 또 두 고래가 서로 싸우다가 한 마리가 죽어 바닷가에 표류하는 놈도 있다. 고기를 쪄서 기름을 내면, 기름을 10여 독을 얻을 수 있으며, 눈은 잔(배:杯)을 만들고 수염은 자(척:尺)를 만들며, 그 등뼈는 잘라 절구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고금(古今)의 본초(本草)에 이 기록이 없음은 이상한 일이다.
]

돌고래에 관해 허준이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해돈(海豚: 돌고래=곱등어)

○ 맛이 짜고[鹹] 독이 없다. 고독(蠱毒)과 장학(
瘴瘧)을 치료하는데 말려서 먹는다.

○ 가죽에서 낸 기름은 악창(惡瘡)이나 옴[疥癬]이나 치루(痔瘻)에 바르면 좋다. 큰 바다에서 사는데 바람이나 조수에 밀려서 나온다. 생김새는 돼지 비슷한데 강에서도 산다[입문].[본초분류(本草分類), 식치문(食治門)]
]


돌고래에 관해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에서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돌고래

한약명: 해돈어(海豚魚)/ 이명: 해희(海
)

성  미: 맛이 짜고 독이 없다.

성  분: 고기는 체중의 38%를 차지하고, 수분 73%, 단백질 23.5%, 지방 1.5%, 회분 1.8%이다. 피하지방에는 고급 알코올이 2~3%있다.

약  효: 장학(
瘴瘧)을 치료한다. 장학은 학질의 하나이다. 발작할 때 가슴이 답답하고 정신이 혼미하여 발광하면서 헛소리를 치거나 목이 쉬어 말을 하지 못한다. 이 때 돌고래의 고리를 포로 만들어 먹는다. 피하 지방은 살충효과가 있어 악창과 옴, 버짐, 치루에 비벼준다.]

돌고래에 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해돈어[海豚魚: 본초습유(本草拾遺)]

[이명(異名)]
해희[海
: 임해이물지(臨海異物誌)]

[내원(來源)]
돌고래과 동물 해돈(海豚)의 고기 또는 피하 지방이다.

[원동물(原動物)]
해돈[海豚: Delphinus delphis L. 본초강목(本草綱目)].

몸 길이는 2~2.4m이고 비만하며 원뿔꼴이다. 두부는 비교적 작고 입술은 길며 돌출되어 부리 모양을 이루고 있다. 입과 이마가 교차되는 부분에 V자형(字形)의 홈이 있다. 상하악에는 각각 94~100개의 이가 있고 이의 끝은 뾰족하며 약간 안쪽으로 향해 있다. 귓구멍은 매우 작으며 한 개이고 머리 부위에 있다. 가장자리에는 판상의 막이 있어 자유롭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눈은 작고 검은 테두리가 있다. 등의 중앙에는 배기(背
鰭: 등지느러미)가 있고 전지는 지느러미 모양이며 뾰족하고 좁다. 뒷다리는 없으며 꼬리의 끝은 좌우로 평평하게 넓어져 두 개의 미기(尾鰭: 꼬리지느러미)가 되어 반월형을 이루고 있다. 두부와 등 및 양측은 흑색이고 복부는 백색이다.

바닷속에 무리를 이루어 서식하며 성질이 몹시 활발하다.

중국의 동중국해(東中國海), 남중국해(南中國海) 일대에 분포한다.

[성분(成分)]
고기는 전 중량의 38%를 차지하고 수분 73%, 단백질 23.5%, 지방 1.5%, 무기성분 1.8%를 함유하고 있다. 고기 속에 있는 myoglobin의 N 아미노산은 glycine이다. 철의 함유율에 따라 분자량을 계산하면 18.560이다. 지방은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얻어지는 유지의 성질 및 조성도 같지 않다.

유지의 특징은 isovaler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isovaleric acid와 기타 지방산과의 혼합 glyceril ester를 조성하지만 triisovaleric acid는 존재하지 않는다. 총지방산의 조성은 다음과 같다.

포화 지방산 isovaleric acid는 피하 지방에 3.2%, 두부(頭部)의 지방에 13.9%, lauric acid는 피하 지방에 1.0%, 두부의 지방에 2.4%, myristic acid는 피하 지방에 7.2%, 두부의 지방에 12.5%, palmitic acid는 피하 지방에 8.6%, 두부의 지방에 11.6%, stearic acid는 피하 지방에 0.8%, 두부의 지방에 0.4% 포함되어 있다. 불포화 지방산 tetradecenoic acid는 피하 지방에 4.7%, 두부의 지방에 2.7% 포함되어 있으며 hexadecenoic acid는 피하 지방에 25.9%, 두부의 지방에 25.4%, C18산 군은 피하 지방에 18.6, 두부의 지방에 12.7% 포함되어 있다.

C22산 군은 피하 지방에 5.9%, 두부의 지방에 2.6% 포함되어 있으며 피하 지방은 고급 알코올 2~3%가 지방산과 결합되어 에스테르를 이루고 있다. 또 불포화 지방산 C18 군에는 linoleic acid가 C22군에는 clupanodonic acid가 있다.

돌고래의 노약(老若)을 불문하고 그 피하 지방 중의 비타민 A 함유율은 대구의 간유와 비슷하다.

[성미(性味)]
<본초습유(本草拾遺)>: "맛은 짜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藥效와 主治)]
<본초습유(本草拾遺)>: "돌고래의 고기는 주로
장학(瘴瘧)을 치료하므로 말린 고기로 해서 복용한다. 껍질 중의 지방유는 악창(惡瘡), 개선(疥癬: 옴), 치루(痔瘻)를 치료한다."

[비고(備考)]
<본초습유(本草拾遺)>: "해돈어(海豚魚)는 수우(水牛: 물소)의 고기와 비슷하고 맛이 약간 비리다. 껍질 중의 지방으로 개나 말의 과개(
疥: 피부병)에 문지르면 살충 효과가 있다."]

고래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물성동약>에서는 고래향(룡연향), 고래기름(경랍), 고래간(경간), 고래뼈(경골), 고래췌장(경췌)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고래향(룡연향)

라틴어: Ambra Grisea; 영어: Amber gris; 러시아어: K
амень кашалота; 중국어: 방연향(龐涎香:páng xián xiāng=팡시앤샹); 일본어: りゅうぜんこう(류우젠코우)

기원: 말향고래과(Physeteridae)에 속하는 말향고래(Physeter catodon Linnaeus=P. macrocephalus Linnaeus)의 밸(창자)안에  생긴 결석을 말린 것이다.

고래향은 고래의 모든 종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향고래에만 생기며 말향고래에도 다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과에는 2속 2종이 알려졌다.

분포: 우리나라 남해에서 나타났다는 자료가 있다. 모든 대양에 분포되어 있는데 양반구의 북위 50℃에서 남위 40℃사이에 분포되어있다. 주로 수컷이 추운지대로 가며 암컷이 열대와 아열대 바다로 간다. 늙은 수컷은 멀리 회유하지 않는다고 한다.

동물형태: 대가리, 몸뚱이, 지느러미로 되어 있다. 몸길이는 암컷 14m, 수컷 20m 정도이고 몸무게는 20~50톤에 이른다.

대가리는 대단히 크고 길며 몸뚱이 길이의 1/3정도이다. 대라리 앞쪽은 뭉툭하고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대가리아래쪽앞끝에서 쑥 들어와 있다. 눈은 입아귀뒤부분 위에 있다. 위턱은 크고 아래턱은 매우 작다. 위턱에는 이빨이 없고 아래턱에만 20~25쌍의 이빨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매우 퇴화되어 꼬리 부분에서 울룩불룩하게 혹모양을 이룬다. 가슴지느러미는 넓고 짧다.

색깔은 대체로 검은밤색이다.

채취 및 가공: 말향고래를 잡아서 가공모선에서 가공할 때 창자안에서 병적으로 생긴 결석물을 수집한다. 또한 바다물위에 떠있거나 바다기슭에 밀려온 것을 수집한다.

가공: 새것은 향기가 나지 않고 도리여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수집한 고래향을 밀폐그릇에 넣고 1~2년 동안 저장하여 숙성시켜야 특이한 향기를 풍긴다.

동약형태: 반투명한 랍모양 또는 교질모양의 덩어리이며 흰색, 회색, 어두운 밤색에 검은 무늬가 섞인 것, 몇가지 색이 겹쳐져 있는 것 등 여러 가지 색깔을 띤다.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50~500g이다. 제일 큰 것은 6kg이다. 질은 부스러지기 쉽고 가벼우며 물위에 뜬다. 약재를 깨물면 이빨에 진든진득 붙으며 랍과 같은 감을 준다. 맛은 좀 달고 신맛이 있다

확인: 물에 풀리지 않고 덥히면 납모양으로 만만해지며 끓이거나 알코올에 풀면 50%이상 풀린다. 이것을 태우면 회색의 연기가 나며 향기로운 특이한 냄새가 난다.

성분: 고래향에는 암브레인 25~45%, 에테르불용부 10~16%, 에피코프로스테롤 30~40%, 코프로스테롤 1~5%, 콜레스테롤 1% 아래, 케톤류(5% 이상 30코프로스타놀) 6~8%, 유리산 5%, 에스테르화된 산류 5~8%, 프리스탄 2~4%, 휘발성물질 0.15~0.3%, 회분 16.3%, 휘발성 Υ-조논 등이 있다. 회분에는 산화칼슘 6.21%, 산화마그네슘 9.88%, 오산화린 4.65%, 이산화규소 6.02%, Cu 2.3%, K, Zn, Na, Al, Mn 등과 매우 적은양의 Ga, Ni, Cr, Rn, Ti, W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고래향의 작용은 사향과 비슷한데 적은양에서는 동물의 중추신경계통을 흥분시키고 많은 양에서는 억제시키는 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떼낸 개구리심장에 대하여 강심작용을 나타내며 정상동물의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나타낸다.

응용: 진경약으로서 사향의 대용품으로 쓰인다.
가래를 삭이고 맺힌 것을 없애며 이기, 활혈 약으로 쓴다. 주로 기침, 체한데, 배아픔, 머리아픔과 어지럼증에 0.5~3g씩 쓴다.

기타 화장품원료로 쓰인다. 그러나 원료가 적고 값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 않는다.

고래기름(경납)


라틴어: Cetaceum; 영어: Whal-wax; 러시아어: Bоcк кита; 중국어: 경사(鯨
:jīng là=징라); 일본어: げいゆ(게이유)

기원: 주둥이고래과(Ziphidae)에 속하는 기름고래(Berardiusbairdii Steineger), 돌고래과(Delphinidae)에 속하는 돌고래(Lagenorhynchus obliquidens Gill), 수염고래과(Balaenopteridae)에 속하는 멸치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Lacepede)등의 대가리, 피하지방, 내장에서 떼낸 기름이다.

우리 나라에는 4과 10속 12종이 알려졌다.

분포: 기름고래는 우리 나라 원산, 신포, 청진 앞바다 등 동해 연안에 들어온다. 세계적으로 태평양북부 특산종으로서 베링그해, 오호츠크해, 캘리포니아연안에 분포되어 있다. 돌고래는 우리나라 동해와 서해, 멸치고래는 우리나라 동해에 나타난다. 세계적으로 오호츠크해, 베링그해, 노르웨이해 및 남아메리카와 남아프리카 연안에 분포되어있다.

[동물형태]


기름고래(망치고래=베라르디우스고래=큰부리고래): 대가리, 몸뚱이, 지느러미, 꼬리로 되어 있다. 몸길이는 9~11m, 몸무게는 7~10톤 정도이다. 대가리는 크지 않고 주둥이와 이마는 거의 직각으로 턱지어져 있으며 주둥이는 새의 부리 모양으로 앞으로 나와 있다. 위턱보다 아래턱이 긴데 아래턱끝에 2쌍의 송곳니가 있다. 입을 다물었을 때에도 이빨이 보인다. 위턱에는 이빨이 없다. 등쪽과 지느러미는 약간의 약간의 보라색을 띤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늙은 것일수록 흰색이 세다. 눈은 위턱 뒤모서리 위에 있다. 콧구멍은 대가리의 등쪽 가운데에 있다. 배 뒤쪽에 두 개의 구멍이 있는데 앞의 것은 생식구멍이고 뒤의 것은 항문이다. 암컷의 생식구멍양쪽에 한쌍의 가죽주머니로 덮힌 젖부둥이 있다.

돌고래(곱등어=돌핀=
포르포이스=물돼지=참돌고래과=쥐돌고래과=강돌고래과=일각과=쇠말향고래과 포함): 몸길이는 2m, 몸무게는 60~90kg 정도이다. 다른 고래류와는 달리 대가리는 주둥이와 각을 이루는 불룩한 이마가 없고 몸뚱이에 연속되어있다. 이빨은 원추형이고 위턱과 아래턱의 매줄에 27~33개씩 나있다. 등쪽면은 검고 배쪽면은 희다. 옆구리에는 한 개의 검은줄이 가로 나있으며 그의 위부분은 흰색을 띤다.

멸치고래(정어리고래=보리고래=밍크고래): 몸길이는 7~9m, 몸무게는 3~7톤 정도이다. 몸은 날씬하고 대가리길이는 몸길이의 1/4 아래이다. 등쪽은 푸른색이 도는 검은 회색이고 배와 꼬리밑은 희다. 가슴지느러미등쪽에는 가로간 흰무늬가 있다.

[채취 및 가공]


소형고래잡이배에서 고래포를 쏘아서 잡는다. 돌고래는 그물로 잡기도 한다. 가공모선에서 고래를 가공할 때에 대가리, 피하지방, 내장 등에서 기름덩어리를 떼낸다.

가공: 채취한 기름을 6~7℃로 식힐 때 얻어지는 물질을 알코올로 씻고 산기를 없앤 다음 탈색하여 물로 씻고 알코올로 정제한다.

[동약형태]


꿀밀과 같은 흰색에 진주빛이 나는 맑은 결정성덩어리이며 부슬부슬 떨어지기 쉽다. 녹음온도 40~50℃이다. 깨끗하게 정제한 것은 냄새가 없다.

[성분]


고래의 몸뚱이 기름은 요드가 77.6이고 지방산이 6.30% 들어 있는데 포화지방산(C10-20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서 모노불포화지방산(C12-22산), 디불포화지방산(C12-18산)이 들어있다. 알코올 39.9% 들어 있는데 포화알코올(C16-18알코올)모노불포화알코올(C16-18, C20알코올), 디불포화알코올(C16-18알코올)이 들어 있다. 또한 레시틴, 콜린, 글리세린,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리놀산, 올레인산, 미리스틴산, 글루판돈산, 피제테린산, 스핑고미엘린, 네르보초산 등이 들어있다.

말향고래의 가죽기름에는 고분자알코올과 지방산 에스테르가 많이 들어 있다. 돌고래의 지방은 부위에 따라 성질과 조성이 다르다. 기름의 특징은 이소발레리안산 기타 지방산과 글리세리드의 혼합물이며 트리이소발레릴글리세리드는 없다.

[분석]


순도: 파라핀 또는 유리산-시료 1g은 알코올 50ml에 다 풀려야 하며 풀린액은 중성 또는 약산성이어야 한다.

스테아린산-시료 1g을 플라스크에 넣고 암모니아용액 10ml를 넣어 덥혀 푼액을 몇분동안 저은 다음 식히고 거른다. 거른액에 염산을 넣어 산성으로 할 때 흐릴 수는 있어도 가라앉지 말아야 한다.

산수 1.0아래, 비누화수 120~136, 요드화수 3~4.4여야 한다.

[약리작용]


말향고래기름은 사르코마-180에 대하여 30%의 억제작용을 나타냈다.

[응용]


연고 기초제로 쓴다. 또한 간유를 만들어 쓴다.
또한 경화유는 인조버터제조원료로 쓰며 경화지방산은 화장품의 기초제로 쓰며 조제글리세린을 뽑아 약용, 공업용, 다이나마이트폭약을 만든다. 또한 비누를 만든다.

고래 기름 특히 돌고래 기름은 얼지 않는 기름으로서 윤활유로 쓰인다.

고래간(경간)


라틴어: Hepar Cetacei; 영어: Liver of whal; 러시아어: Печеиькита; 중국어: 경간[鯨肝:jīng gān=징깐]; 일본어: げいかん=게이칸

[기원]


고래류(Cetacea)의 간이다.

[채취 및 가공]


가공모선에서 고래를 가공할 때에 간을 떼어낸다.
비타민을 뽑아서 약재로 쓰거나 그밖에 제제를 만든다.

[동약형태]


연누른색을 띤 흰색이며 2개의 엽으로 되어 있다. 크기는 고래 몸무게의 0.8~1.0%이다.

[성분]


고래간에는 코엔짐 Q10, 엽산, 리보플라빈, 니코틴산, 판토텐산, 피리독신, 비타민 A, B12, 스쿠알렌 등이 들어 있다. 에테르우린액은 6.35%이며 그 중 지방산이 69.3%, 불검화물 16,4%를 차지한다. 혼합지방산의 녹음점은 32.5℃, 비중 d/4/40 0.8877, 굴절률 n/d/40 1.4610, 비누화수 194.2, 요드화수 141.3이다. 액체지방산 75.4%, 고체지방산 24.6%, 포화지방산 24.6%, 고도불포화지방산 23.4%, 불포화지방산 52.0%이다. 불검화물중에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 적은양의 세틸알코올, 올레일알코올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항빈혈작용을 나타낸다.

[응용]


항빈혈약, 독풀이약, 영양약으로 쓴다. 또한 간염치료약을 만드는 원료로 쓴다. 눈을 밝게 하는데도 쓴다. 30~50g씩 쓴다.
비타민, 스쿠알렌을 뽑아서 항암약으로 쓴다.

[제제]


캄폴론주사약: 고래간엑스를 감압증류하여 원심분리한 다음 알코올로 정제하여 멸균한다. 급성 및 만성 간염, 악성 빈혈, 간경변증때에 1일 또는 2일에 한번씩, 한번에 2~4ml씩 근육주사한다. 치료기간은 25~45일이다.

간유동엑스: 간염, 어지럼증, 각기병, 신경염, 영양부족 때에 한번에 5~20ml씩 하루 3번 먹는다.

안티아네민주사약: 빈혈증때에 주사한다.

고래뼈(경골)


라틴어: Os cetacei; 영어: Bone of whal; 러시아어: Костькита; 중국어: 경골[鯨骨:jīng gǔ=징구]; 일본어: げいこつ=게이코쯔

[기원]


고래류(Cetacea)의 뼈를 말린 것이다.

[채취 및 가공]


가공모선에서 고래를 가공할 때에 뼈를 채취한다.

가공: 굳은 뼈는 깨끗하게 씻어 말리고 삭뼈는 그대로 제제를 만든다.

[성분]


고래뼈에는 많은양의 탄산칼슘이 들어 있다. 콜라겐을 물분해하면 리진, 히스티딘,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트레오닌, 세린, 글루타민산, 프롤린, 글리신, 알라닌, 시스테인, 발린, 메티오닌, 이소로이신, 로이신, 페닐알라닌, 티로진 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속뼈에는 납, 글리세리드, 스테롤, 에스테르의 혼합물이 있고 납은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납은 A와 B로 나누어지는데 C10~C20 지방산과 알코올이 들어 있으며 중요한 성분은 옥타데세노인산, 헥사데세노인산, d-오코세노인산, 콜레스테롤 등이다. 코삭뼈에는 콘드로이틴류산이 들어 있으며 콜라겐이 약 75%, 비콜라겐단백이 약 25%를 차지한다. 무코다당류른 콜라겐단백의 5%이다. 그속에 갈락토자민, 시알린산, 클루코자민, 아미노산, 만조즈, 푸코즈 등이 들어있다.

[약리작용]


고래뼈를 산물분해한 수용액인 콜라겐을 쓰면 피로회복과 신생작용을 한다.

[응용]


관절염약으로서 류마티스성관절염, 풍습성관절염 등에 쓴다. 10% 뼈주사약을 만들어 하루에 1~2번 주사한다.
기타 뼈에서 기름을 뽑은 나머지 찌꺼기를 말리고 어분을 만들어 배료로 쓴다. 또한 뼈와 이빨로 그릇, 물주머니, 지팽이, 젖가락 등의 공예품을 만든다.

[제제]


콘드로이틴류산염주사약: 여러 가지 관절염, 관절통, 류마티스에 하루에 1~2번 주사한다.

식용겔라틴: 고래와 돌고래 뼈로 만든 겔라틴이다.

고래 췌장(경췌)


라틴어: Pancreas Cetacei; 영어: Pancreatic of whal; 러시아어: Поджелудочная железа(Панкреас) кита; 중국어: 경이[鯨胰:
jīng yí=징이]; 일본어: げいすい=게이스이

[기원]


고래류(Cetacea)의 췌장이다. 그밖에 위 및 장점막 피, 뇌수, 황체, 살 등도 쓴다.

[채취]


가공모선에서 고래를 가공할 때에 췌장을 떼어낸다.

[성분]


췌장에는 인슐린, 키모트립신, 칼리크레인 등이 들어 있다. 수염 고래와 말향고래 췌장의 단백질 소화 효소분해액을 비교한 결과 수염고래에는 17가지 유리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메티오닌, 이소로이신, 티로진, 페닐알라닌, 아르기닌, 함량이 많았다.

위점막에는 가스트린, 장점막에는 헤파린, 창자에는 헤마토포르피린, 우로포르피린, 포르피린, 비장에는 비타민 B12 140~278㎍/㎏이 들어 있다. 심장에는 히포크산틴, 이노신, 5-AMP, ADP, ATP, 카르디올리핀이 들어 있다. 살에는 수분 69.3%, 총단백 24.4%, 지질 5.0%, 회분 0.9% 들어 있고 회분중에 P 49.71%, K 27.33%, Na 9.67%, Cl 6.22%, Mg 2.39%, S 0.68%, 총린 190.5~210.2mg% 들어 있다.

[약리작용]


고래간과 위우린액은 항빈혈작용을 나타냈다. 장점막헤파린의 항피응고활성은 580단위/mg였다. 소화기계통의 점막은 항궤양작용을 나타냈다. 심장우린액은 바조프레신으로 토끼에게 일으킨 심근산소결핍에 대하여 길항작용을 나타냈다.

[응용]


고래췌장은 인슐린, 리포카인, 칼리크레인 등의 약품을 만드는 원료로 쓴다.

고래 위 및 장점막은 항궤양약을 만드는 원료로 쓴다. 뇌하수체, 황체는 여러 가지 호르몬제제원료로 쓴다. 피는 보혈약을 만드는데 쓴다.

기타 고래내장에서 약품을 뽑은 나머지 찌꺼기를 비료로 쓰며 가죽은 겔라틴 원료로 쓴다.

[제제]


인슐린: 고래 췌장에서 만든 제제이다.

인슐린주사약: 인슐린을 원료로 하여 만든 주사약이다. 인슐린 1mg은 22.2단위이다. 당뇨병때에는 10~40단위, 당뇨병성 혼수때에는 하루 100단위 및 그 이상을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한다.

리포카인: 고래 췌장에서 인슐린을 우려낸 찌꺼기로 만든 가루로서 사탕과 1:1로 섞은 것이다. 간염, 황달, 간경변증 때와 관상동맥경화증때 한번에 0.1~0.2g씩 하루 2~3번 먹는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메티오닌, 콜린 등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칼리크레인: 고래 췌장으로 만든 제제이다. 주사약과 알약이 있다. 주사약은 혈관확장약으로 경련성동맥내막염, 레이노병, 협심증, 고혈압초기에 한번에 1ml씩 하루 한번, 5~10일 동안 피라 또는 근육주사한다. 알약은 한번에 1~2알씩 하루 3번, 5~10일 동안 먹는다.

가스트린: 고래장점막으로 만든 가루 또는 알약이다. 궤양성위장병, 과산성위염 때에 먹는다.

헤파린: 고래장점막으로 만든 주사약이다. 혈전증, 피응고증, 외과수술 때에 쓴다.

영양피: 고래피로 만든 단물약이다. 빈혈치료약, 보약으로 한번에 어른은 한숟가락씩, 어린이는 반숟가락씩 하루 3번, 밥먹기전에 먹는다.

진정산: 고래뇌수와 알코올 가용성 레시틴으로 만든 가루 또는 알약이다. 진정약으로 신경쇠약, 신경증, 저혈압증때에 한번에 0.3~05g씩 하루 3번 먹는다.

콜레스테롤: 고래뇌수로 만든 가루약이다. 인조우황의 원료로 쓴다.

레시틴: 고래뇌수에서 콜레스테롤을 우려낸 나머지 찌꺼기로 만든 가루약이다. 신경계통질병과 간염, 영양장애, 구루병, 동맥경화증, 노쇠방지약으로 한번에 0.2~0.3g씩 하루 2~3번 먹는다.]

고래 기름은 몸을 떠오르게 하고, 열을 보존하며, 식품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고래 기름의 유용성에 대해서 <A 2000 1/22 제 7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경이로운 다목적 고래 기름

고래와 돌고래는 모르고 있겠지만, 그것들의 몸은 경이로운 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방의 일종인 고래 기름입니다. “고래 기름은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 가운데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진 물질일 것”이라고, 「생체 모방 공학: 물질의 설계와 가공」 책에서는 알려 줍니다. 이 책은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고래 기름은 놀라운 부유 기관으로서 고래가 숨을 쉬기 위해 수면으로 떠오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부언합니다. 고래 기름은 이 온혈 포유 동물이 대양의 차디찬 물로 인해 체온을 빼앗기지 않게 해 주는 아주 훌륭한 단열재입니다. 또한 고래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 창고가 되어 줍니다. 사실, 지방은 단위 무게 당 에너지 발생량이 단백질과 당분의 두 배 내지 세 배나 됩니다.

위에 언급한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고래 기름은 또한 고무처럼 매우 탄력이 강한 물질이다.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추산에 따르면, 고래가 장기간 계속 헤엄칠 경우에는 꼬리를 칠 때마다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고래 기름의 탄력으로 인해 반동이 생기면서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최고 20퍼센트까지 절약될 수 있다.”

고래 기름은 여러 세기 동안 채취되어 왔지만, 고래 기름의 절반 정도가 고래의 몸을 얼키설키 복잡하게 둘러싸고 있는 콜라겐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과학자들은 그 지방질 복합 재료의 기능을 밝혀 내기 위해 아직도 노력하고 있지만, 그들은 인공으로 합성하여 생산하기만 하면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는 또 다른 경이로운 물질을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

고래가 장수한다는 설에 대해서 <A 2008년 3월호>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다.

[
장수한 고래

알래스카 토착민인 사냥꾼들이 2007년에 그린란드고래 한 마리를 사냥하였는데, 오래된 작살의 촉과 파편들이 그 고래에 박혀 있었다. 「보스턴 글로브」지에 의하면, 그것은 “1800년대 후반에 [미국 매사추세츠 주] 뉴베드퍼드에서 제작된, 폭약이 장착된 작살의 일부분”으로 밝혀졌다. 그런 형태의 작살은 그 후 얼마 안 있어 사용이 중단되었으므로, 뉴베드퍼드 포경 박물관의 역사학자들은 그 고래가 작살을 맞은 때를 “1885년에서 1895년 사이”로 추정하였다. 따라서 그 고래는 적어도
115년 이상 살았을 것이다. 그 작살 파편은 “오랫동안 사람들이 믿어 온 대로 그린란드고래가 지구 상의 최장수 포유동물 중 하나이며 150년까지 생존한다는 부가적인 증거”가 된다고 「글로브」지는 보도한다.
]

자연을 통해서 생체모방공학을 배울 수 있는데 그점에 관해서 고래의 지느러미를 통해서 항공기 설계사들이 배워야 할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한 참고 문헌에서는 그점을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
고래의 가슴지느러미를 보고 배우다

항공기 설계사들은 혹등고래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아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자란 혹등고래는 몸무게가 30톤가량으로 짐을 잔뜩 실은 트럭만큼이나 무거우며, 비교적 뻣뻣한 몸에 날개처럼 생긴 커다란 가슴지느러미가 달려 있습니다. 몸의 길이가 12미터 정도 되는 이 동물도 물속에서는 놀라우리만큼 민첩합니다. 예를 들어, 혹등고래는 먹이를 잡을 때 먹잇감인 갑각류나 물고기들 아래에서 나선형으로 헤엄쳐 올라가면서 계속 거품을 뿜어냅니다. 이 거품은 지름이 1.5미터가량 되는 그물과 같은 역할을 하여 먹잇감을 수면 쪽으로 몰아갑니다. 그런 다음, 고래는 잘 차려진 식사를 한입에 꿀꺽 삼킵니다.

여기서 특히 연구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몸이 뻣뻣한 이 동물이 그처럼 작은 원을 그리며 돈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은 고래의 가슴지느러미 모양에 그 비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가슴지느러미의 앞쪽 가장자리는 비행기의 날개처럼 매끄러운 것이 아니라 결절이라고 하는 돌기가 톱니 모양으로 한 줄로 돋아 있습니다.

혹등고래가 물속을 날렵하게 헤쳐 나감에 따라, 이 결절들로 인해 위로 떠오르게 하는 양력은 강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항력은 약해집니다. 어떻게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까? 「자연사」(Natural History)라는 잡지의 설명에 따르면, 가슴지느러미 위를 스치며 지나가는 물은 결절로 인해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정하게 회전하는데, 심지어 고래가 매우 가파르게 상승할 때에도 그러합니다. 가슴지느러미의 앞쪽 가장자리가 매끄럽다면, 가슴지느러미 뒤에서 물살이 흐트러지고 소용돌이가 생겨 양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그처럼 작은 나선형을 이루며 상승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어떤 실용적인 분야에 응용할 수 있습니까? 그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제작하면 보조 날개를 비롯하여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기계 장치가 분명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한 날개는 안전성이 더 뛰어나고 유지 보수도 더 용이할 것입니다. 생체 역학 전문가인 존 롱은 얼마 안 있어 “모든 제트 여객기에 혹등고래의 가슴지느러미와 같이 돌기가 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


멕시코의 쇠고래와 관련된 흥미있는 기사에 대해
<A 2003. 9/8 16-18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쇠고래와의 흥미진진한 만남

멕시코 집필자

잠을 자고 있는 고래에 가까이 접근해 보면 무엇보다도 그 거대한 크기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자기 앞에 있는 고래의 존재에 사람은 완전히 압도당하며 기를 펴지 못하게 된다. 이따금씩 고래의 숨소리가 들리고, 고래가 숨을 내뿜으면 그 물에 젖게 될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사람은 자신이 인간의 이해의 범위를 초월하는 생명체에, 어마어마한 검은 원통형의 몸을 지닌 신비스러운 존재에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자크-이브 쿠스토, 해양 탐사가.

위와 같은 말은, 우리가 멕시코의 바하칼리포르니아에 위치한 마그달레나 만에서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반짝이는 물속에 있는 쇠고래에게 가까이 접근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잘 대변해 줍니다. 우리는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기 위해 매년 바하칼리포르니아의 석호로 이주하는 그 장엄한 생물을 보게 되기를 오랫동안 갈망해 왔습니다.

우리의 안내인은 엔진을 끄고 조용히 노를 저어 고래에게 다가갔습니다. 고래들은 우리가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그 고래들이 몸을 빙글빙글 돌리고, 물을 내뿜고, 꼬리 지느러미를 치켜세우며 물속으로 잠수하는 등 구애 의식을 펼치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어떤 쇠고래들은 정찰을 위해 뛰어오른다는 의미를 지닌 “스파이홉핑”이라는 행동을 했는데, 몸을 곧추세운 채 수면 위로 머리를 내밀고 주변을 살폈습니다.

안내인의 말에 따르면 규정상 쇠고래에게 30미터 이내로 접근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지만, 호기심이 많은 어미 고래와 새끼들이 배에 접근하곤 해서 사람들이 고래들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

쇠고래와의 만남을 가진 이후, 우리는 그 고래에 대해 조사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19세기에 고래를 잡는 데 혈안이 된 포경업자들 때문에 동태평양에서 고래의 수가 격감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고래 기름과 뼈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고래의 수가 다시 늘어났습니다. 그러다가 1900년대 초반에 포경선이 ‘떠다니는 공장’으로 탈바꿈하여 포경업자들이 포경선에서 도살한 고래를 가공할 수 있게 되자, 고래잡이가 다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동태평양에 서식하는 쇠고래는 다시 한 번 거의 멸종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947년에 국제 포경 위원회는 쇠고래의 포경을 완전히 금지하였습니다. 최근에 멕시코 정부는 고래 보호 구역과 비스카이노 생물권 보호구를 지정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현재 쇠고래는 개체 수가 약 2만 6000마리이기 때문에 더 이상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 아닙니다.

쇠고래의 놀라운 이주

쇠고래가 먹이를 먹으며 여름을 나는 곳은 저 멀리 북쪽에 위치한 베링 해와 추크치 해입니다. 그 고래들은 그곳에서 작은 갑각류를 배불리 잔뜩 먹어서, 남쪽으로 바하칼리포르니아의 석호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1만 6000킬로미터의 여행을 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합니다. 쇠고래는 시속 5 내지 10킬로미터의 속도로 여행을 하며, 목적지까지 가는 데는 2개월에서 3개월이 걸립니다. 쇠고래는 이주를 하고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지내는 몇 개월 동안 몸무게가 많이 빠지는데, 그 기간 동안 거의 전적으로 축적한 지방만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석호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은 임신한 암컷 쇠고래로서, 그 고래들은 그곳의 잔잔한 물속에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는 어미 몸에서 꼬리부터 나오며, 호흡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수면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다른 두 암컷이 조산사 역할을 하여 출산을 돕습니다. 임신 기간은 12 내지 13개월이며, 따라서 2년이나 3년마다 새끼 한 마리가 태어납니다.
몸무게가 680킬로그램에 길이가 약 5미터나 되는 새끼를 낳는다고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새끼는 약 8개월 동안 젖을 먹고 자라는데, 어미의 젖은 53퍼센트가 지방이어서
우유보다 지방이 10배나 더 많습니다. 쇠고래는 1월에서 3월 중순까지 2 내지 3개월을 석호에서 지냅니다. 그 기간에 새끼들은 북쪽으로 여행하는 동안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북극해의 차가운 물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지켜 줄 두꺼운 지방층을 쌓게 됩니다.

쇠고래에 대한 이 모든 사실들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쇠고래를 그들의 서식지에서 목격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각주]
국제 포경 위원회는 단지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생계를 위한 포경만을 허용한다. 이러한 조처는 쇠고래에게 유익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제 현지 주민들은 앞서 안내인이 언급한 쇠고래의 행동 때문에 쇠고래를 친구로 여기고 있다.

[17면 네모와 삽화]
먹이 섭취

수염고래아목(亞目)에 속하는 쇠고래는 이빨 대신 크림색의 수염판(사진 참조)을 지니고 있다. 이 수염판은 길이가 약 5센티미터에서 25센티미터이며, 위 턱의 양 옆에 달려 있다. 수염판은 케라틴으로 되어 있는데, 케라틴은 사람의 손톱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다. 쇠고래는 바다 밑바닥에서 먹이를 찾는 동물로서, 바다의 밑바닥을 훑으면서 퇴적물과 갑각류를 빨아들인다. 그런 다음 수염판의 수염을 통해 물을 걸러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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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Gray whales with Winston

[18면 네모와 삽화]
쇠고래의 신상 명세

▪ 쇠고래의 피부에는 흰색의 얼룩이 있는데, 이 얼룩은 따개비와 기생 생물이 붙어 있다 떨어져 생긴 자국이다.
▪ 수컷은 버스보다 더 긴 14미터까지 자라며, 암컷은 그보다 조금 더 크다.
▪ 쇠고래의 아래쪽 목 부분에는 2 내지 5개의 주름이 있어서, 쇠고래가 먹이를 먹는 동안 목구멍이 늘어난다.
▪ 쇠고래의 평균 몸무게는 16톤이지만,
몸무게가 30 내지 40톤이나 나가는 쇠고래도 있었다.
▪ 쇠고래는 3분에서 5분마다 숨을 쉬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오지만,
최대 15분까지 잠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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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Herrmann/Seapics.com

[16, 17면 삽화]
“스파이홉핑”

[자료 제공]
© Michael S. Nolan/Seapics.com

[16면 사진 자료 제공]
© Howard Hall/Seap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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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 있는 레드베이는 400여 년 전, 이곳에서는 값비싼 기름을 얻기 위해 참고래와 그린란드고래를 잡았다고 한다. 한 자료에 따르면 “공급이 달릴 때에는 ··· [고래 기름이] 현재의 화폐 가치로 배럴(가운데가 불룩한 통) 한 통에 1만 달러[약 1000만 원]를 호가”하였다.

캐나다의 천연자원을 이용한 최초의 유럽인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 지역인 바스크 출신의 포경꾼들이었다.
유럽에서는 등불을 밝히는 데 주로 고래 기름을 사용하였다. 또한 고래 기름은 기계 윤활유로 쓰이거나, 비누와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었으며, 가죽, 양모, 도료를 가공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16세기 후반에 레드베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경항이었다. 이렇게 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최초의 산업 단지 가운데 하나가 캐나다에 설립되었는데, 그 산업은 바로 포경 산업이었다고 한다.


인간만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고래와 돌고래 및 생쥐와 박쥐들도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이다. 새나 거북, 연어, 고래들은 자신의 몸에 내장되어 있는 나침반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현재 지구상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며 그 크기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다. 고래잡이가 한창이던 20세기 중반에 남극해에서 포획된 대왕고래(Blue whale)는 몸길이가
33m에 몸무게가 179톤이었다(한국의 포유동물 198면). 참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한반도 연해에는 약 35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누구나 죽지 않고 영원히 살기를 바라고 있다. 과거에 진시황 또한 천하를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으면서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초를 구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구하지 못하고 일찍 생을 마감한 역사기록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람은 평균수명으로 볼 때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걱정을 하면서 사는 것이 또한 사람이다. 대왕고래나 참고래는 100년에서 수백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에서는 "북대서양의 해저에서 채취된 한 조개가 '지금까지 알려진 최장수 동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조개는 405년이나 산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한다. 조개도 수백년을 살며, 아마도 고래에는 장수할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고래를 무조건 잡는다면 자연생태계 파괴가 올 수 있다. 그 드넓은 전세계의 푸른 바다에서 마음껏 뛰놀며 풍부한 먹잇감을 먹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생활하는 고래가 장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조물주는 큰 바다에 작은 물고기만 만들어 놓았다면 외롭기만 할텐데, 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 짐승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허전한 바다를 전혀 외롭지 않게 고래를 통해서 균형을 잡고 있다는 사
실에 실로 경외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 엄청난 크기에 비해 인간은 너무 왜소해 보이기 때문이다.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생계를 위한 포경만을 허용하고, 현재 고래는 전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되었지만, 자연사하거나 그물이나 기타 사고에 의해서 떠밀려 온 고래를 잡아서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 울산에 가면 고래축제가 매년 열린다. 장생포 고래 특구와 귀신고래회유해면을 비롯해 고래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세계적인 풍물거리를 조성중에 있다.

특히 고래고기는 12가지 맛을 낸다고 할 만큼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또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래고기는 꼬리 머리 가슴 등 부위별로 12가지 별미를 낸다고 하는데, 육회, 수육, 불고기, 스테이크 등 요리법이 다양하고 요리별로 맛을 내는 양념도 다양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요리는 고래 수육으로 내장을 푹 삶아 얇게 썬 것으로 돼지고기 수육과 비슷하다. 멸치젓국이 절묘한 양념궁합을 이루며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낸다. 고래 육회는 살코기에 가늘게 채를 썬 시원한 배를 얹고 참기름과 다진 마늘 등의 양념을 버무려 내놓는다. 목살과 가슴살을 얼려뒀다가 얇게 썰어 내놓은 것을 '우네'라고 하여 초장이나 겨자간장에 찍어 먹는다. '오베기'는 꼬리지느러미 부분을 소금에 절였다가 뜨거운 물에 데쳐 내놓는다. 양념은 간장이 제격이라고 하며, 오래 묵을수록 독특한 맛을 내기 때문에 소금에 절인 채로 단무지처럼 수년간 보관했다가 먹기도 한다.

부산 자갈치 시장 신동아 회센터 주차장 뒤쪽에 가면 50년 이상 말없이 일편단심 고래고기를 전문으로 팔고 있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신다.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고래고기에 대한 각종 이야기와 자신이 꾸준히 먹고 무병장수를 누리고 있으며 고래에 대한 애찬의 체험담을 들려주기도 한다. 


1946년도에 조인된 <국제포경규제협약>이 세계 고래류의 보존과 관리를하고 있으며, 최근 IWC는 전세계의 고래 자원에 대한 상업적 포획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보다 확실한 과학적 근거와 관리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상업적 고래잡이는 향후 100년간 자원이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확보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 고래가 장수하는 습성과 고래의 면역계를 잘 더 잘 이해하면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노화의 비밀과 질병치료에 있어 큰 진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고래를 잘 번식하도록 전세계 각 나라가 서로 협력하면서 필요시 고래를 잘 연구하고 분석하여 무병장수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아내어 고래와 인간의 만남이 서로가 유익을 줄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해 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고래의 종류 그림: 1, 네이버+구글+다음: 1, 2, 3,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고래 사진 감상: 1, 2,
[출처: 네이버 웹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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