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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을
자양, 보신익기(補腎益氣),
기운을
돋움, 풍을 제거, 해독작용, 각종약독, 거풍해독약,
당뇨병, 기력회복, 복수, 부종, 가려움증, 치질, 옴, 오랫동안 병을
앓아 몸이 허약해졌을 때, 명목, 신상선기능저하증, 학질(말라리아), 월경곤란증, 파상풍(破傷風),
백전풍(白癜風)과
역양풍(瀝瘍風), 나귀나 말의 옴, 통신 수단, 악성 피부병을 다스리는
비둘기
비둘기는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길이는 약 30cm이다. 두부는
비교적 작고 둥글다. 부리는 흑색에 가깝고 끝이 약간 팽대되어
있으며 기부의 색깔은 약간 연하거나 갈색을 띠며 납막(蠟膜)이 있다.
홍채는 황색을 띤다. 두부, 경부, 가슴 등의 상부는 회색을
띠며 경부 등의 상부, 앞가슴 등은 금속의 녹빛과 자색의 섬광이 돈다.
등쪽의 나머지 부분과 두 날개의 복우(覆羽)는 암회색을 띠고
등쪽 아랫부분의 깃털은 약간 연하다. 날개에는 각각 흑색의 가로
반점이 한 줄씩 있다. 1차 비우(飛羽)와 2차 비우의 끝부분은
모두 폭이 넓게 흑갈색을 띤다. 허리와 꼬리의 복우는 회색이다.
꼬리도 회색을 띠고 끝에 폭이 넓은 흑색의 가로 반점이 있다.
몸의 아랫부분은 가슴 이하의 색깔이 선명한 회색이고 꼬리 밑부분의
복우는 색깔이 비교적 짙다. 발은 짧고 튼튼하며 색깔은 황색이나
홍색이며 발톱은 흑색이다. 암컷은 몸의 색깔이 조금 어둡다.
새끼는 등 부분이 회흑색이고 깃 끝이 다소 희며 몸의 아랫부분은
약간 어둡다.
집에서 기르는 비둘기는 털 색깔이 복잡하고 청회색이
많으며 순백색, 다갈색, 흑백색이 섞여 있기도 하다.
높은
건물과 고산의 암벽에서 서식한다. 무리지어 날아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아침 저녁으로 경작지에 날아와 먹이를 찾는다. 각종
식물의 종자와 열매 등을 먹는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무엇인가? 비둘기(dove:더브)를 히브리어로 '요나'라고 부르며
그리스어로는 '페리스테라'로 부른다. 비둘기는
성서에서 맨 먼저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두 가지 새 가운데 하나로,
노아는 대홍수 후에 물이 빠졌는지 확인하려고 비둘기를 세 번 내보냈다는
기록이 창세기 8:8-12에 기록되어 있다.
인도 오리사 주의 경찰국은 고성능 통신망을 갖추고 있지만 800마리의 튼튼한 비둘기들로 이루어진 “비둘기 통신대”도 여전히 운영하고 있다고, 「인디언 익스프레스」지는 보도하고
있다. 오리사 경찰국 국장인 B. B. 판다 씨의 말에 따르면, 비둘기 통신원은 지난 50년 간 홍수가 나거나 사이클론이 불어 닥칠 때 생명선 역할을 하였으며 지금도 무선 통신이 두절될 경우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1982년에 홍수로 인해 방키 마을이 황폐되었을 때 그 마을과 쿠타크에 있는 그 지역 경찰 본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수단은 비둘기였다. 처음에 오리사 비둘기 통신대는 1946년에 전서구(傳書鳩)라고 불리는 벨기에산(産) 비둘기 한 마리로 시작되었는데, 그 비둘기는 시속 80에서 90킬로미터의 속도로 쉬지 않고 800킬로미터까지 날 수 있었다. 평균 수명이 15년에서 20년인 이 비둘기들은 현재 세 부대에서 34명의 경찰관이 돌보고 있다. 판다 씨는 이렇게 말하였다. "핸드폰이 널리 보급된 시대에 비둘기 통신원이라고 하면 좀 구식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 주에서는 비둘기가 아직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처럼
비둘기는 연락병 역할을 수행하는 통신 수단으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둘기의 히브리어 명칭 '요나'는
“애통해하다”를 의미하는 '아나'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겨지며,
비둘기가 슬피 우는 소리를 흉내 낸 것에서 유래한 것 같다. 영어에서는
“비둘기”(dove:더브)와 “집비둘기”(pigeon:피전)가 종종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사용되며, 두 새 모두 비둘깃과(Columbidae)로
분류되지만, “비둘기”라는 단어는 대개 보통은 야생이고 정기적으로
이주하는 몸집이 작은 종에 한정적으로 사용된다. 영어에서 비둘기와
집비둘기의 구분이 다소 불분명하므로, 번역자들은 대개 '요나'를 “비둘기”로
번역한다. 다만 이 단어가 “산비둘기”와 함께 나올 경우, 이런
성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집비둘기”로 번역된다.
비둘기의 다른
이름은 합[鴿:
가우본초(嘉祐本草)],
발합[鵓鴿:
식료본초(食療本草)], 비노[飛奴:
개원천부유사(開元天寶遺事)], 원합[原鴿,
가합:家鴿,
암합:岩鴿,
선미합:扇尾鴿,
구흉합:球胸鴿,
류비합:瘤鼻鴿,
안경합:眼鏡鴿, 전서합:傳書鴿: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야합[野鴿:
본초도경(本草圖經)], 백합(白鴿),
구(鳩),
비둘기,
양비둘기,
집비둘기,
축구,
뱀새
등으로 부른다.
[비둘기 고기 성분] 비둘기
고기는 수분 75.10%, 조단백질 22.14%, 조지방 1.00%, 무기물 1.00%를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비둘기 알의 성분] 비둘기
알을 합란(합란: 사천중약지)이라고 한다. 비둘기알의 식용부분
100g에는 수분 82g, 단백질 9.5g, 지방 6.4g, 탄수화물 2g, 회분 0.7g,
칼슘 108mg, 인 117mg, 철 3.9mg이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비둘기
고기의 맛은 짜고 성질은 평하다.
1, <맹선>: "성질이
난(暖) 즉 따뜻하다." 2, <가우본초>: "맛은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3, <의림찬요>: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간, 신, 폐경에 작용한다. 신장을
자양하고 기운을 도우며 풍을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허영(虛贏),
소갈(消渴), 만성 학질, 혈허경폐(血虛經閉), 각종약독, 복수, 부종,
당뇨병, 지병으로 허약하고 여윈사람, 장염으로 인한 하혈,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한 여성의 만성 영양장애, 마진, 성홍열, 악창(惡瘡), 개선(疥癬)을
치료한다. 비둘기를 잡아 고아서 먹는다.
비둘기알의
맛은 <의림찬요>에서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고
적고 있다. <본초강목>에서 "창독(瘡毒), 두(痘)의
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비둘기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구육(鳩肉)
비둘기 달고 평해
위 보하여 병 고치네
눈을 밝게 하면서
기운 또한 돋군다오
○ 구육은 음기와 양기를 돕는다.]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에서는
비둘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백합(白鴿,
흰 비둘기)
성질은 평(平)하고(따뜻하다[煖]고도
한다)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여러 가지 약독을 풀고 오랜 옴[疥瘡]을
낫게 하는데 먹이면 곧 낫는다[본초].
○ 집비둘기도
메비둘기의 한 종류인데 떼를 지어 날아 다니다가 지붕에 모인다[본초].
반초(斑鷦,
산비둘기)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눈을 밝게 하고 기를 보하며 음양을 돕는다[본초].
○
반초란 즉 반구(斑鳩)를 말하는데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또한 잿빛인 것도 있다. 이것이 춘분에는 누런 밤빛[黃褐候]으로
되고 추분에는 반초가 된다. 오랜 병으로 허손(虛損)이 된 데
먹으면 기를 보한다[본초].
발합(鵓鴿,
흰 산비둘기)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악창(惡瘡)과
옴[疥], 풍으로 가려운 것[風痒]을 치료한다. 또한 여러 가지
약독을 풀고 백전풍(白癜風)과
역양풍(瀝瘍風)도 낫게 한다. 또한 나귀나 말의 옴도 낫게 한다[본초].]
비둘기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물성동약>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비둘기(합)
라틴어:
Columba; 영어:
Pigen:피전; 러시아어:
Голубь;
중국어:
합(鴿: 끄어);
일어:
하토(はと)
[기원] 비둘기과(Columbidae)에 속하는
낭비둘기(Columba rupestris Pallas)의 살과 알이다. 그밖에 집비둘기(Columba
livia var. domestica Gmelin)도 쓰인다.
우리나라에는 비둘기과에
5종이 알려졌다.
분포: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 나라 전지역에
분포되어있으나 개체수는 많지 못하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에도 분포되어 있다.
[동물형태] 대가리, 몸뚱이,
날개, 다리, 꼬리로 되어 있다. 대가리는 작고 둥근 모양이며
부리 길이는 2cm 정도이다. 날개 길이는 21~24cm, 꼬리길이는
10~13cm, 부척길이는 3cm 정도이다. 대가리, 목, 가슴, 등배쪽은
흰색이며 윗가슴과 뒤목은 풀색이다. 부리는 짧고 끝이 약간 도드라졌으며
부리 밑둥에는 랍막이 있다. 허리는 흰색이고 윗꼬리더부치는
검은 회색이다. 날개에는 넓은 검은색 띠무늬가 있다. 꼬리는
검은 회색인데 넓은 흰띠무늬가 있다. 다리는 짧고 튼튼하며 비교적
날카로운 발톱이 있다.
[채취 및 가공] 사냥총으로
잡는다. 집비둘기를 쓰는 경우에는 비둘기 우리에 들어온 것을
잡는다.
[성분] 낭비둘기 고기에는 수분 75.10%, 조단백질
22.14%, 조지방 1.00%, 회분 1.00% 들어 있다. 피속에는 프레알부민,
트란스페린, 오보트란스페린, 에스테라제, 포스파타제, 로이신아미노펩티다제,
알카리포스파타제가 들어 있다. 살에는 아스코르빈산이 들어 있다.
낭비둘기알의 단백질 100g에는 수분 82g, 단백질 9.5g, 지방 6.4g,
탄수화물 2g, 회분 0.7g이며 회분에는 Ca 108mg, P 117mg, Fe 3.9mg
들어 있다.
뇌속에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포스포이노시티드가
들어 있다. 간에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부틸콜린에스테라제가
있으며 미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에는 디에스테르랍, 탄화수소류, 스테라제
및 랍질, 유리알코올과 스테롤류 유리지방산이 들어 있다.
[응용] 거풍해독약으로서
당뇨병, 신상선기능저하증, 학질, 월경곤란증, 악성 피부병 때에 쓴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비둘기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합육(鴿肉)
기원:
구합(鳩鴿科: Columbidae) 동물인 가합(家鴿:
Columba livia domestica Gmelin)의 육(肉)이다.
형태:
집비둘기는 원합(原鴿: 야생비둘기)을 길들여서 기른 것으로 기본적으로
원합(原鴿)의 암회갈색(暗灰褐色) 및 목, 앞가슴의 금속빛 같은 녹색(綠色)과
자색(紫色)의 섬광을 지니고 있다. 긴 시간 동안 사육하면서 많은
품종이 형성되어 선미(扇尾), 구흉(球胸), 류비(瘤鼻), 안경(眼鏡) 및
전서(傳書)합 등이 있다. 털의 색깔은 복잡한데 위에서 말한 회갈색(灰褐色)
외에 순백(純白), 강자(絳紫), 다갈(茶褐), 흑백(黑白) 혼잡(混雜) 등이
있다.
분포:
빠른 속도로 날며 직선으로 난다. 지면에서 매우 높이 날지는
못한다. 곡류를 먹이로 한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른다.
채취 및 제법:
사계절 모두 잡을 수 있으며 깃털과 내장은 제거하고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성분:
수분 75.1%, 조단백질 22.14%, 조지방 1.0%, 회분 1.0%.
기미:
맛은 짜고(鹹) 설질은 평(平)하다.
효능:
자신익기(滋腎益氣), 거풍해독(祛風解毒).
주치:
허영(虛羸), 소갈(消渴), 구학(久瘧:
말라리아),
부녀혈허경폐(婦女血虛經閉), 악창개선(惡瘡疥癬).
용량:
하루 30∼50g을 고아서 먹는다.
문헌:
중약대사전, 하권, 4535.]
박영준씨가
쓴 <한방동물보감>에서는
비둘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비둘기
학명:
Columba livia Gmelin
한약명:
합(鴿)/ 이명: 양비둘기, 집비둘기
성미:
맛이 달고 짜며 성질이 평이다.
약효:
신장을 도와서 정기를 강하게 한다. 따라서 오랫동안 병을 앓아
몸이 허약해진 사람이 먹으면 좋다. 해독제 역할을 하여 악성
피부병을 치료한다. 또한 부인의 생리혈이 적어지고 몸이 야위는
경우, 월경곤란증에 사용한다. 그 외 당뇨병, 부신피질기능 저하증,
학질에 이용한다.
비둘기알
성미:
맛이 달고 짜다. 성질이 평이하다. 약효:
신을 보강하여 기운을 돋게 한다.
멧비둘기
학명:
Streptopelia orientalis orientalis(Latham)
한약명: 반구(斑鳩/
이명: 축구, 뱀새
기원:
비둘기목 비둘기과
성미:
맛이 달고 성질이 평이하다.
약효:
기운을 돋아주고 눈을 밝게 한다.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므로
스태미너가 떨어지고 기혈이 많이 소모된 경우에 사용한다. 얼굴이
창백하거나 오랜 병을 앓아 몸의 정기와 기혈이 부족할 때 먹으면 기력을
회복한다.
흰산비둘기
한약명:
발합(鵓鴿)
성미:
성질이 따뜻하고 무독하다.
약효:
피부가 가려운 것과 일체의 약독을 풀어준다.
흰비둘기
한약명:
백합(白鴿)
성미: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시고 무독하다.
약효:
신장을 튼튼히 하고 기운을 더하여 주므로 오랜 질병으로 만성적으로
피로하면서 몸이 수척한 사람이 먹으면 더욱 좋다. 치질로 피가
날 경우에 사용하면 피가 멎는다. 당뇨병으로 물을 한없이 마실
때 비둘기 고기를 먹으면 갈증이 멈춘다. 부인이 피가 부족하여
생리가 그칠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약의 독을 풀어주고
사람과 말에 옴이 있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
비둘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소갈에 물을 마셔도 계속 마시고 싶은 증상 백화합(白花鴿) 1마리를
얇게 썰어서 토수(土酥)로
달인 즙을 입에 물고 있다가 넘긴다. [식의심경(食醫心鏡)]
2,
만성 학질 비둘기 고기를 쪄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3,
여자 건혈노(乾血勞)와 폐경 비둘기 고기, 마우(魔芋), 야명사(夜明砂:
박쥐똥), 별갑(鼈甲:
자라등껍데기), 구판(龜板: 거북이등껍데기 또는 배딱지)을 닭고기와
함께 푹 고아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4, 장풍(腸風)
하혈 지유(地楡), 취춘피(臭椿皮), 당과근(糖果根), 일점혈(一點血),
호이초(虎耳草)를 가루내어 잘 게 썬 돼지 정육에 혼합하여 완자를 만들어
비둘기의 배에 넣어 푹 찐다. 3회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5,
마진, 성홍열, 신혼(神昏) 비둘기 1마리의 배를 갈라 환자의
가슴에 붙이고 붕대로 싼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6,
복수(배에 물찬데) 말기암으로 복수가 찼을 때 비둘기 4마리를
고아먹고 배의 복수가 빠진 사례가 있다. [이경호 약사모 회원]
7,
보신익기(補腎益氣) 비둘기알, 계원육(桂圓肉), 구기(枸杞)에
빙당(氷糖)을 가하여 물에 쪄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8,
마진(麻疹) 비둘기알 2개를 삶아 복용한다. 마진이 유행될
때에는 하루 2개씩 6~10개를 계속하여 복용하여도 좋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9,
머리가 몹시 가렵고 아프지 않은 헌데 백합분(白鴿糞: 흰 비둘기똥)을
머리가 몹시 가렵고[頭極痒] 아프지 않은 헌데에 쓰는데 식초에 개어
졸여서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10,
백독창(白禿瘡:
소아의 두피선:頭皮癬) 백독창(白禿瘡)을 치료한다. 백합분(白鴿糞:
흰 비둘기똥)을 받아서 가루내어 신
쌀뜨물에 씻은 다음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11,
파상풍(破傷風) 발합분(鵓鴿糞:
흰 산비둘기똥)은 좌반룡(左蟠龍)이라고도 한다. 파상풍(破傷風)을 치료한다.
즉 야합분(野鴿糞)이다[정전]. [동의보감(東醫寶鑑)]
비둘기에
대해서 <A 1978년 2/22
3-5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매혹적인 비둘기
당신은 대도시의 거리를 걷다가 혹은 공원에 들어 섰을 때에 비둘기 떼를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비둘기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사람의 손에 있는 혹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먹이를 먹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것, 즉 이러한 새들이 조상(彫像)이나 보도를 더럽혀 놓은 것에 유의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의문을 가질 것이다. 왜 이러한 새들을 가까이에 두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리고 왜 비둘기를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름답고 우아할지는 모르지만, 너무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비둘기를 기르는 한 사람은 “왜 비둘기를 기르는가?” 하는 질문을 받고, 거의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기르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대답하였다. 그에게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로 보였다. 그는 처음에, 그것이 충분한 설명이라도 되는 듯이 자기가 ‘벨지움’계 혈통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비둘기를 길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그리고 비둘기는 주님의 새입니다” 하고 계속 말하였다. 그는 이것이 비둘기를 기르는 논리를 참으로 강조한다고 생각하였다.
그가 여러 종류의 비둘기와 그 특성 및 천연적 아름다움을 열정적으로 설명하였다. 그는 새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비둘기가 주는 커다란 즐거움 때문에 비둘기를 먹이고 돌보는 비용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손을 흔들면서 말하였다.
비둘기에 그처럼 매혹되는 일은 새삼스런 것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수천년간 비둘기를 연락 목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증거가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기원 16세기에 인도의 한 통치자에게는 약 20,000마리의 비둘기가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 비둘기의 아름다움, 익살맞은 행동, 시합용 혹은 식품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둘기를 기른다. 비둘기 무게가 340 내지 680‘그램’되면 시장에 내놓는다.
비둘기의 가정 생활
비둘기에게서 볼 수 있는 한 가지 흥미있는 점은 수컷과 암컷 사이의 모범적 협조이다. 생후 4개월 내지 6개월에 수컷과 암컷은 짝을 이루며, 보통 평생을 함께 산다. 함께 그들은 보금자리를 만들고 교대해 가며 그 보금자리에 앉는다. 알 두개를 낳은 후에, 암컷은 대략 오전 9:30까지 밤새도록 알을 품는다. 다음에, 수컷이 교대하여 대략 오후 2시까지 알을 품는다.
약 18일 반 후에 알에서 새로 깐 비둘기 즉 비둘기 새끼가 나와 부모의 양육을 받는다. 암컷과 수컷은 멀떠구니에 “비둘기 젖”을 낸다. 이 “젖”은 세차게 토해지는 영양가있는 물질인데, 부모의 입에서 새끼의 입으로 전달된다. “젖” 먹이는 일은 약 2주간 계속되며, 그 다음에는 비둘기 새끼의 음식이 부모의 음식과 같아진다.
신뢰하는 특성
비둘기의 부드럽고 유순한 외모와 기질 때문에, 비둘기는 “조류 중의 양”으로 알려져 있다. 비둘기는 신뢰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훈련시키고 즐기기가 쉽다. 바로 이 신뢰하는 특성 때문에 비둘기는 쉽게 잡힐 수 있으므로, 성경
마태복음 10:16에서 예수께서는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과 “뱀같이 지혜”로우라는 충고를 적절히 균형잡으셨다.
비둘기의 종류
비둘기에는 수백 가지 종류가 있다. 여기서 우리에게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은, 세 가지, 즉 (1) 쾌속귀가 비둘기와 (2) 곡예 비둘기와 (3) 장식용 비둘기이다.
쾌속귀가 비둘기는, 그 이름이 시사하듯이, 쾌속으로 집에 돌아오는 본능을 사용하도록 사육된다. 낯선 곳에 풀어놓으면 이 새는 한 두번 맴돌다가 분속 1‘마일’이 넘는 속도로, 약 800‘킬로미터’까지 되는 거리를 날아 번개같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먼 거리에 있는 자기의 보금자리를 찾는 비둘기의 그 묘기가 어떻게 가능한지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쾌속귀가 비둘기는 ‘벨지움’에서 1800년대 초에 처음으로 개발되었으며, 오늘날까지 비둘기 시합은 그 나라에서 국가적인 ‘스포오츠’가 되어 있다. 이 ‘스포오츠’는 매우 널리 보급되어 그 나라의 여덟 가정에 대해 하나의 비둘기장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비둘기 시합과 관련하여 인간의 탐욕이 크게 작용하여 이 활동이 도박과 결부되어 있다. 새가 더 빨리 나르도록 하기 위해, 독일에서는 비둘기 사육자들이 교배 과정을 ‘클라이맥스’ 직전에 중단시키고 수컷을 시합장으로 가져 가서 풀어 놓았다고 보도되었다.
미국에서는 20,000여명이 근 백만 마리의 비둘기를 시합용으로 사육한다. 최근의 한 신문 기사는 비둘기 한 마리에 23,000‘달러’를 지불한 한 비둘기 애호가에 대해 보도하였다. 그렇게 많은 돈을 치른 이유는? 그 사람은 자기의 비둘기 장에 ‘챔피언’ 혈통을 두고 싶어한 것이다.
시합 외에, 이들 비둘기의 귀가 본능은 소식을 전달하는 데도 이용되어 왔다. 전보가 등장하기 전에 쾌속귀가 비둘기는 영국 해협을 건너 ‘런던’에서 ‘앤트워프’ 사이를 왕래하며 증권 거래 시세를 전달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되었다. 비둘기는 1,600‘킬로미터’ 거리에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도될 수 있는 최장 거리는 보통 160‘킬로미터’이다.
곡예 비둘기는 본질적으로 네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종류인, “로울러” 비둘기와 “공중제비” 비둘기는 참으로 볼 만하다. 스무 마리 정도의 비둘기 떼를 풀어 놓으면 이들은 높이 솟아 편대를 이룬 다음 정밀한 연기를 보여 줄 것이다. 이들은 바람을 맞기도 하고 등지기도 하면서 “8”자를 그리며 나를 것이다. 이 “8”자형의 교차점에서 비둘기는 모두 뒤로 공중제비를 할 것이다. 비둘기들은 하나같이 공중제비를 하면서 보금자리로 돌아오라는 신호가 있을 때까지 여전히 “8”자형을 유지할 것이다.
“티플러” 비둘기와 “높이 나는” 비둘기는 놀라운 인내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 새들은 열 아홉시간 공중에 머물면서, 쌍안경으로 단지 점같이 보일 만큼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무터” 비둘기는 마루에서 보여 주는 곡예로 여러 시간 사람을 즐겁게 한다. 이러한 새들은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 다음 뒤로 곤두박질하여 두걸음 물러선다.
“부풀리는” 비둘기는 진정한 구경거리이다. 밝은 색깔의 이 새는 모이 주머니를 부풀게 하고 다음에 날개를 머리 위로 올린 다음, 자기를 쳐다보는 사람들을 향해 급강하한다. 다음에, “부풀리는” 새는 위로 올라가 큰 소리로 날개를 친다. 이 새는 마치 자기에게 주의를 끌고자 묘기를 보이는 것같이 보일 것이다.
장식용 비둘기는 마치 꽃같이, 색깔과 색조의 다양성에 있어서 끝이 없는 것같다. 그 섬세한 아름다움은 사람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준다. 그 아름다움은 특별한 깃털 배열일 수도 있고, 다채로운 장식일 수도 있고 독특한 모양일 수도 있다.
균형의 필요성
비둘기를 기르는 데는 확실히 즐거움이 있을 수 있지만, 새장을 만들고 새를 기르는 데는 확실히 상당한 비용이 든다. 미국에서는, 50마리의 비둘기를 기르려면 먹이에 만도 매달 35‘달러’ 내지 40‘달러’가 들 것이다. 또한 그것은 일을 요한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새장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새에게 물을 주고 먹이를 주는 데 사용되는 기구도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설계로 새장을 만들어야 한다. 비둘기장의 정결함은 필수 조건이다. 비둘기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병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위생적으로 새를 기르려면 병든 새와 새로 구입한 새는 한동안 격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 다른 새에게 병이 전염되는 것이 방지될 것이다.
비둘기는 여러 세기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당신도 그 새의 날개를 잡지 않고도 본질적으로 야생조인 이들에게 매우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알고 놀랄지 모른다. 그리고 곡예 비둘기의 익살스런 행동을 구경하는 것은 참으로 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쾌속귀가 비둘기의 재주와 장식용 비둘기의 섬세한 아름다움은 매혹을 증가시켜 준다. 참으로, 비둘기는 흥미있고 매혹적인 새이다.]
현재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기도 한 가수 이석씨가
지은 아래의 노래를 함께 불러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비둘기집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를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집을 지어요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집을 지어요
그런집을 지어요 그런집을 지어요 그런집을 지어요
공원이나
역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스런 비둘기가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눈을 즐겁게 하며 어린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볼 거리이자 사랑을 받는
새이다. 손 바닥에 먹이를 올려 놓으면 금새 수십마리가 날아와서
먹이를 앞다투어 먹어치운다. 비둘기의 부부 애정은 다른 어떤
새들보다 언제나 잉꼬부부임을 자랑한다. 이혼율이 치솟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비둘기가 나타내고 있는 애틋한
부부간의 사랑을 본받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람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비둘기도 함께 끝없이 사람과 함께 공생함으로 영원히 사랑받는
새가 될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비둘기 사진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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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각종 새들에 대해서 아래의 조류를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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