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자오) 무엇인가?

어버이를 극진히 공양하는 효도새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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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영실에 서식하는 큰부리까마귀 전체, 부리와 몸통, 몸통과 발가락, 까마귀 전체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 정력제, 강장제, 시력증진, 청력증진, 청맹
[녹내장], 몸과 마음이 몹시 지치고 피곤할 때, 기침을 하고 피를 토할 때, 지나친 성생활로 정액을 과도하게 소모하였을 때,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여 인체의 진액과 피가 소모되면서 골수까지 고갈 되면 뼈 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면서 몸이 점차 여위게 될 때, 음낭 부위와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산통, 머리가 오랫동안 낫지 않고 때때로 아픈 증상과 어지러운 증상, 산모의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갑작스러운 중풍, 소아의 간질, 어혈, 몸이 몹시 피곤할 때, 눈병을 다스리는 까마귀

까마귀는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이다.

까마귀의 학명은<Corvus corone orientalis
Eversmann.>이다. 까마귀과에는 전세계에 약 100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에는 8종이 있으며, 까마귀속 4종 중에 갈가마귀와 떼까마귀는 겨울새이고, 큰부리까마귀와 까마귀는 텃새이다. 가마리, 가막귀라고도 하였다. 한자어로는 자오(慈烏)가 표준이고, 오(烏), 자아(慈鴉), 효조(孝鳥), 한아(寒鴉), 노아(老鴉), 오아(烏鴉)라고도 하였다.

까마귀는 도시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몸길이 50㎝ 정도의 새로서 온몸이 자청색을 띤 흑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모양은 같으나 조금 작다. 야산과 농촌이 전형적인 생활터전이며, 나무 위에 둥우리를 튼다. 산란기는 3∼6월, 산란수는 3∼5개, 포란일수는 19∼20일, 육추기간은 30∼35일이다. 밭이나 마을 부근에서 곡식낟알, 곤충류, 거미류, 작은 동물과 동물의 사체 등을 먹으며, 식물성 먹이도 많이 먹는 편이다.

비번식기에는 가족 단위의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하며, 반경 20∼30㎞ 범위에서 잠자리로 모여들기도 한다. 까마귀의 체구는 큰부리까마귀보다는 작으나 갈가마귀나 떼까마귀보다는 크다. 날아가는 형태는 다른 종에 비해 완만하게 날개를 펄럭거리며 천천히 난다.

까마귀는 신령스러운 새로 앞일을 예언하는 능력이 있다고 인식되었다. ≪삼국유사≫ 권1 사금갑조(射琴匣條)에는 까마귀가 비처왕을 인도하여 못 속에서 나온 노인으로부터 글을 받도록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처왕은 “거문고갑을 쏘라.”는 글의 내용을 보고 궁주(宮主)와 잠통한 내전의 분수승(焚脩僧)을 처치하였고, 정월 보름을 오기지일(烏忌之日)로 정하고 찰밥을 지어 제사하였는데, 이로부터 ‘까마귀날’ 또는 ‘까마귀밥’의 습속이 생겼다고 한다.

≪삼국유사≫ 권5 낭지승운보현수조(郎智乘雲普賢樹條)에도 까마귀가 지통(智通)이라는 중에게 영취산에 가서 낭지(郎智)의 제자가 되라는 말을 전했고, 낭지에게도 지통이 올 것을 알려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까마귀는 사람의 앞일을 예언하거나 해야 할 바를 인도하여 주는 새로 나타나고 있다.

또 까마귀는 태양의 정기로도 인식되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연오랑세오녀설화 延烏郎細烏女說話>는 우리의 태양신화라고 할 수 있는데, 주인공의 이름에 까마귀라는 글자가 들어 있다. 중국의 태양신화에도 태양의 정기가 세 발 달린 까마귀 즉 삼족오[三足烏]로 형상화되어 있으며, 고분벽화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이처럼 까마귀는 예로부터 신비한 능력이 있는 새로 알려졌는데, 오늘날 전승되는 무가, 속담, 설화 등에도 까마귀의 신령한 능력은 그대로 계승되어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에 전승되는 서사무가 <차사본풀이>를 보면, 인간의 수명을 적은 적패지(赤牌旨)를 강림이 까마귀를 시켜 인간세계에 전달하도록 하였는데, 마을에 이르러 이것을 잃어버리고 까마귀 마음대로 떠들었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식의 죽는 순서가 뒤바뀌었으며, 이때부터 까마귀 울음소리는 죽음의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까마귀가 울면 그 동네에 초상이 난다고 믿고 있으며, 까마귀 울음소리는 불길한 조짐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돌 때 까마귀가 울면 병이 널리 퍼진다고 하며, 길 떠날 때 까마귀가 울면 재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관념에서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속담으로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 , '식전마수에 까마귀 우는 소리' 등이 생겼다. 또한 귀에 매우 거슬리는 말을 할 때 '염병에 까마귀 소리를 듣지'라고 한다. 이러한 예들은 고대의 까마귀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불길한 새로 받아들여졌음을 보여준다.

한편 까마귀는 시가의 소재로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가마괴 저 가마괴 네 어드로 좃차온다/소양전 날빛을 네 혼자 띄였이니/사람은 너만 못한 줄을 홀로 슬허 하노라.”에서 까마귀는 태양의 빛, 즉 임금의 은총을 받는 존재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마귀 깎깎 아모리 운들 임이 가며 낸들 가랴.”에서는 죽음을 알리는 소리로 까마귀 울음이 나타난다.

또 <어사용>이라는 민요는 나무꾼들이 부르는 신세한탄의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나무꾼들의 신세를 까마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이다. 이 밖에도 까마귀는 민요·무가 등 많은 구전시가에서 소재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까마귀는 민가 주변이나 산간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로서, 신의 의지를 전달하는 신령스러운 능력과 죽음이나 질병을 암시하는 불길함의 상징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우리들의 정서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에는 까마귀속이 7종류가 있으며 붉은 부리 까마귀속은 2종이 있다고 한다.

갈가마귀(Corvus monedula dauuricus Pallas.)는 몸 길이는 약 30cm이다. 주둥이는 굵고 검은 색이다. 홍채는 흑갈색이다. 뒷목, 옆목, 위쪽 등부 및 흉부, 복부는 모두 청색이고 다른 부분은 모두 흑색이다. 정수리의 뒷부분과 날개 내측 우복(雨覆)과 날개 깃은 광택이 나는 자색을 띠고 있으며 다른 깃은 녹남색이다. 두부 측면과 귀의 깃털에는 백색의 가는 무늬가 섞여 있다. 가슴 깃털은 바늘 모양을 이룬다. 또 한 종류의 흑색형은 두부 측면에 흰 무늬가 있을 뿐 온 몸이 검은색이다. 발과 발톱도 모두 검은 색이다. 산간 지대나 평원의 들판에서 서식하며 무리지어 다닌다. 주로 농작물과 종자를 먹으며 곤충도 포식한다. 중국 전역에 분포한다. 그러나 남방에는 비교적 적다.

까마귀의 여러 가지 이름은
자오[慈烏=
cí wū=: 본초강목(本草綱目=běn cǎo gāng mù=V차오V)], 한아[寒鴉, 자아:慈鴉: 가우본초(嘉祐本草)], [烏, :: 시경(詩經)], 비거[鵯鶋: 이아(爾雅)], [鴉, 초오:楚烏, 효오:孝烏: 설문(說文)], 원오[元烏: 최표(崔豹), 고금주(古今注)], 비오[烏: 이아(爾雅), 곽박주(郭璞注)], 포공[哺公: 이아익(爾雅翼)], 흑압[img1.jpg: 소이아(小爾雅), 송함주(宋咸注)], 하시본가라스[ハシボソガラス=嘴細烏: 일문명(日文名)], 오레브[히브리어], 코락스[그리스어], 효조[孝鳥], 오아[烏鴉], 노아[老鴉], 가마괴, 가마리, 가막귀, 당까마귀, 큰부리까마귀, 까마귀, 떼까마귀, 갈가마귀, 갈까마귀 등으로 부른다.

까마위 쓸개의 여러 가지 이름은
자오담[慈烏膽, 오아담:烏鴉膽: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등으로 부른다.

[성미]


<고기>


<가우본초(嘉祐本草)>: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고기>


<가우본초(嘉祐本草)>: "노(勞)를 보양하고 수(瘦)를 치료하며 기(氣)를 돕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골증(骨蒸)이 약한 사람은 자오(慈烏)를 오미(五味)에 담갔다가 불에 구워 복용한다."

<쓸개>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시력과 청력을 아주 좋게 하는 효능은 공청[空靑: 금동광(金銅鑛)에서 나는 푸른 빛의 광물(鑛物), 상약으로 사용하는 광석]을 능가한다. 청맹(靑盲: 녹내장)의 눈에 떨어 뜨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등황독(藤黃毒)을 해독시킨다."

까마귀 및 갈가마귀의 효능에 대해서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337~339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까마귀

학명:
Corvus macrorhynchus Wagler

한약명:
오아(烏鴉)/

이명: 큰부리까마귀, 노아

삽화:
전설상의 다리 오작교가 있다. 까마귀와 까치들이 미리내에 모여서 몸을 맞대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만드는 다리이다.

기원:
참새목 까마귀과

성미:
맛이 시고 성질이 평이하다. 노린내가 나서 먹기가 고약하다.

약효:
까마귀는 정력제이면서 강장제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몹시 지치고 피곤할 때와 기침을 하고 피를 토할 때 사용한다. 지나친 성생활로 정액을 과도하게 소모하였거나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여 인체의 진액과 피가 소모되면서 골수까지 고갈 되면 뼈 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면서 몸이 점차 여위게 된다. 이때 까마귀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음낭 부위와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산통에 효과가 있다. 방법은 까마귀를 진흙에 싸서 구운 그 가루에 호도, 창이자 각각 7개씩을 가루를 내어 섞어서 매일 아침 적녁으로 식사하기기 전에 4그램씩 술과 함께 복용한다. 머리가 오랫동안 낫지 않고 때때로 아픈 증상과 어지러운 증상에 효과가 있다. 산모의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까마귀 3마리를 볶아서 수시로 먹는다. 갑작스러운 중풍과 소아의 간질에 응용한다.

간질에는 다음과 같이 쓴다. 까마귀를 잡아 털과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로 갠 진흙으로 두텁게 싸서 숯불에 구워 흙을 떼어 버린 후 분말을 한다. 이 가루에 주사 약 20그램을 섞어서 매일 식사 후 술을 탄 따끈한 물로 조금씩 복용한다. 까마귀의 날개는 어혈을 부수니 태워서 재를 만들어 사용한다. 까마귀의 쓸개는 눈병에 점안한다.

몸이 몹시 피곤할 경우

까마귀와 내장과 털을 제거하고 하늘타리씨와 백반 약간을 까마귀 뱃속에 넣은 다음, 소금물로 이긴 진흙으로 두텁게 싸서 숫불에 검게 될 때까지 구워 네 번에 먹는다.

갈가마귀


학명:
Corvus monedula L.

한약명:
자오/

이명: 당까마귀

삽화:
새끼가 장성하고 어미가 늙으면 새끼가 어미에게 모이를 물어다 봉양을 한다 하여 반포지효(反哺之孝), 자오(慈烏)라고 한다. 갈까마귀는 까마귀와 같으면서 작고 많이 떼를 지어 날면서 악악하는 소리를 내는데 한아(寒鴉)라고 한다.

성미:
맛이 시고 짜며, 성질이 평이하다. 큰 까마귀는 먹는데 적합하지 않고 갈까마귀는 별로 노린내가 없으므로 구워 먹으면 좋다.

약효:
몸이 몹시 피곤하고 여윌 때 먹으면 살이 찌고 기운이 난다. 오랜 기침을 치료한다. 몸이 약하면서 뼛속에서 후끈 열이 달아오르는 증상에 사용한다.]


까마귀에 대해서 중국의 명나라 이시진(李時珍: 1518~1593년)의 <본초강목(本草綱目)> 제 11권 318~319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오(慈烏=
cí wū=: 송가우:宋嘉祐=sòng jiā yòu=찌아요우)

학명:
Trypanocorax frugilegus pastinator Gould.
과명: 오과(烏科: 까마귀과의 갈까마귀)

석명(釋名):
자아[慈鴉: 가우(嘉祐)], 효조[孝鳥: 설문(說文)], 한아[寒鴉]. 시진왈(時珍曰), 오자(烏字)의 전문(篆文)은 그 형(形)을 상(象)한 것이다. 아자(鴉字)는 아(
img1.jpg)라고도 쓴다. 금경(禽經)에 아(img1.jpg)는 아아(啞啞)하고 울기 때문에 아(img1.jpg)라고 한다고 한다.

이 새는 부화한지 60일 동안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주지만, 이후 새끼가 다 자라면 사냥에 힘이 부친 어미를 60일간 반포(反哺: 어미에게 되먹이는 것) 즉 먹여 살린다. 그래서 자효(慈孝: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효도)라고 할 수 있다. 북방(北方)에서는 이것을 한아(寒鴉)라고 한다. 겨울철에 더욱 많다.

집해(集解):
우석왈(禹錫曰), 자오(慈烏)는 북방(北方)에 심히 많다. 오아(烏鴉)와 흡사(恰似)하여 작으며 큰무리로 무리지어 나르고, 아아(鴉鴉)라는 울음소리를 낸다. 전취(
臭: 누린냄새)가 없고 먹을 수 있다.

시진왈(時珍曰), 오(烏)는 4종류가 있다. 작고 순흑색(純黑色)에 부리가 작고, 반포(反哺: 어미에게 되먹이는 것)하는 것은 자오(慈烏: 자애로운 까마귀,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새)이다. 자오(慈烏)와 유사(類似)하며, 부리가 크고, 배 아래가 흰색에 반포(反哺: 어미에게 되먹이는 것)하지 않는 것은 아오(鴉烏)이다. 아오(鴉烏)와 흡사(恰似)하며 크고, 목덜미가 흰색인 것은 연오(燕烏: Corvus torquatus.)이다. 아오(鴉烏)와 흡사(恰似)하며 작고 부리가 붉으며 혈거(穴居)하는 것은 산오(山烏)이다. 산오(山烏: Pyrrhocorax pyrrhocorax.)는 일명 익(
)이라고 하며, 서방(西方)에서 산(産)한다. 연오(燕烏)는 일명 백두(白), 일명 귀작(鬼雀), 일명 할알(img1.jpg)이라고 한다. 금경(禽經)에는 <자오(慈烏)는 반포(反哺)한다. 백두(白)는 자세히 모른다. 큰 부리는 선경(善警)한다. 애오(哀烏)는 밤중에 운다> 라고 되어 있다. 또 <오조(烏鳥)는 배이비(背而飛)하고, 상향이제(相向而啼)한다> 라고 되어 있다. 또 촉요(蜀徼: 현재 사천성의 국경지방)에는 화아(火鴉)라고 부르는 화함(火啣)한 것도 있다.

육(肉)

기미(氣味):
맛은 시고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치(主治): <노(勞)를 보(補)하고, 수(瘦)를 치(治)하며, 기(氣)를 조(助)하고, 해수(咳嗽)를 그치게 한다. 골증리약자(骨蒸羸弱者)에게는 오미(五味)를 화엄(和淹)하여 구워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가우(嘉祐)] 선왈(詵曰), 북제섭귀록(北帝攝鬼錄) 중(中)에도 <자아란(慈鴉卵)을 사용(使用)한다>라고 되어 있다.]

까마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난현풍안(爛弦風眼: 농루성 결막염)과 예장(
翳障)
까마귀 쓸개즙을 눈에 떨어뜨려 넣는다. [왕점계(王
桂), 불약양방(不藥良方)]

까마귀에 대해서
<가우본초(嘉祐本草)>에서는 말하기를 "자오(慈烏)는 까마귀와 비슷하지만 작고 대개 무리지어 날아다닌다. '야, 야' 소리를 내어 우는 것이 바로 자오(慈烏)이다. 북방 지역에 매우 많으며 냄새가 없다. 지금은 한아(寒鴉: 갈가마귀)라고 부른다."라고 하며,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까마귀는 4가지 종류가 있다. 즉 작고 순흑색이며 작은 부리로 반포(反哺)하는 것이 자오(慈烏)이다. 자오(慈烏)와 비슷하고 주둥이가 크고 배가 희며 반포(反哺)하지 않는 것이 아오(鴉烏)이다. 갈가마귀와 비슷하지만 크고 정수리가 흰 것이 연오(燕烏)이다. 갈가마귀와 비슷하나 작고 주둥이가 붉으며 혈거(穴居)하는 것이 산오(山烏: 산까마귀)이다."

또한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에서는 말하기를 "오아담(烏鴉膽: 까마귀 쓸개)은 자오(慈烏)의 쓸개인데 중국 절강(浙江) 동부에 가장 많이 난다. 잡을 때에는 반드시 까마귀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잡아야 한다. 잡은 후에는 칼로 그 머리를 찍고 배를 갈라 담낭을 꺼내어 담즙이 한 방울도 새지 않게 실로 동여서 그늘에 걸어 말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는 말이 있다. 즉  한자로 풀이하면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梨: 배나무 리, 落: 떨어질 락>이다. 이 말은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우연히 동시에 일어나, 다른 일과 관계된 것처럼 남의 혐의를 받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로 풀이되며,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우연히 다른 일과 동시에 일어나 오해를 받게되는 경우를 나타낸다.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엮은《순오지》에 나오며,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한국 고사성어의 하나이다. 한국 속담에는 '오비이락' 즉 일이 잘 안 될 때는 안좋은 일이 겹친다는 말이 많은데,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온다' ,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등이 이와 같은 예이며, 이 말은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진 속담이다.

고려의 문인 이직이 조선 태조 이성계와 그의 아들 방원이 고려왕조를 폐하고 고려의 유신들을 포섭하자 이를 경계하고 조선왕조에 가담한 자들을 비판하기 위해 지은 평시조가 있는데, 당시의 혼탁했던 시대상황을 묘사한 시조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시조는 아래와 같다.

까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 소냐.

겉 희고 속 검은 건 너뿐인가 하노라


인류가 거룩하게 여기는 성경속에도 까마귀가 등장한다.

까마귀 상세 자료에 대해서
<성경통찰> 제 1권
287-28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까마귀

(raven) [히브리어, 오레브; 그리스어, 코락스]

성서에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최초의 새. (창 8:7) 까마귀류의 새들 가운데 가장 큰 철새까마귀는 길이가 0.6미터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대개 약 0.9미터이다. 윤이 나는 그 깃털은 잘 알려진 대로 새까만 색으로(아 5:11) 무지갯빛이 도는 강청색과 자주색을 띠며, 복부는 때때로 녹색을 띠기도 한다. 이 새가 먹는 것은 매우 다양해서 견과, 장과, 곡물에서부터 설치류, 파충류, 물고기, 어린 새까지 어느 것이든 먹는다. 작은 동물 가운데 어린것이나 약한 것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주로 썩은 고기를 먹는 청소 동물이다. 철새까마귀는 썩은 고기를 먹을 때 그 억센 부리로 복부를 찢기 전에, 먹이의 눈이나 다른 부드러운 부분을 먹는 습성이 있다. (잠 30:17) 이 새는 힘센 비행가인데, 일정한 간격으로 힘차게 날개를 치거나 큰 원을 그리면서 힘들이지 않고 높이 솟아올라 아래를 훑어보면서 먹이를 찾는다. 먹이를 계속 찾다 보면 대단히 넓은 지역을 다니게 된다.

박물학자들에 따르면, 영리한 철새까마귀는 모든 새 중에서 적응력이 뛰어나고 꾀가 많은 새로 손꼽힌다. 이러한 점에 더하여, 잘 날 수 있으며 썩은 고기를 포함하여 매우 다양한 먹이를 먹고 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철새까마귀는 대홍수의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을 때 노아가 방주 밖으로 가장 먼저 내보내기에 적절한 후보자였다. 성구에서는 그 까마귀가 그 후로 방주 밖에 머무르면서 방주를 쉴 곳으로만 이용했음을 시사한다.—창 8:5-7.

까마귀는 율법 계약에서 부정하다고 선언되었으며(레 11:13, 15; 신 14:12, 14), “각종”이라는 표현은 철새까마귀 그리고 유연관계가 있어 보이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붉은부리까마귀(이 새들은 모두 팔레스타인에서 발견할 수 있음)와 같은 까마귀류의 다른 새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철새까마귀는 여느 까마귀와는 달리 보통 광야에 사는 새로, 때때로 산간 지방이나 심지어 사막에서도 산다. 이사야가 환상에서 폐허가 된 에돔의 공허하고 황무한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본 생물들 가운데는 철새까마귀도 있었다. (사 34:11) 철새까마귀는 또한 남는 먹이를 바위틈에 저장하거나 낙엽 밑에 숨겨 두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하느님은 예언자 엘리야가 그릿 급류 골짜기에 숨어 있을 때 기적으로 매일 두 번씩 빵과 고기를 그에게 가져다주게 하는 데 이 새를 사용하셨는데, 이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다.—왕첫 17:2-6.

철새까마귀는 절벽이나 바위투성이의 곶(串), 그리고 큰 나무에 보금자리를 만들며, 짝을 지어 평생 같이 살고 헌신적으로 부모 노릇을 한다. 모든 창조물의 진정한 부양자인 여호와 하느님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욥의 주의를 자신에게 이끄셨다. “누가 까마귀에게 먹이를 마련하여 주느냐? 그 새끼들이 하느님에게 도와 달라고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헤매고 다닐 때에 말이다.” (욥 38:41) 시편 필자도 시끄럽게 울어 대는 배고픈 새끼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버이 새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이를 가져오는 것이 창조주께서 친절하게 마련해 놓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시 147:7-9) 예수께서도 까마귀를 비슷한 방법으로 언급하시면서, 공중의 그러한 새들을 돌보시는 분이 그분의 인간 종들의 필요를 반드시 충족시켜 주실 것임을 추종자들에게 확신시켜 주셨다.—누 12:24. 시 104:27, 28; 마 6:26 비교.

아마도 까마귀의 인상적인 크기와 거무칙칙한 색깔과 음산한 울음 때문에, 옛날부터 이교 민족들은 까마귀를 흉조(凶鳥)와 죽음의 전조로 보았다. 그리스인들 사이에서는, 대담하고 때때로 뻔뻔스러운 까마귀가 예언을 하는 새로 여겨졌는데, 아마도 교활하고 영리하다는 평판 때문이었을 것이다. 까마귀는 아폴로 신과 신탁을 말하는 사제 계급에게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런 사제들 가운데 일부는 검은 옷을 입었다.

재판관 기드온 시대에 미디안의 방백 한 사람은 이름이 오렙(
Oreb)이었는데, 그 이름의 의미는 “까마귀”였다.—판 7:25.]

중국 당나라때 시인
<백거이(白居易=bái jū yì=바이)>가 지은 고대 시 가운데 까마귀와 관련된 유명한 시가 있어 아래에 기록해 본다.

慈烏夜啼(자오야제:cí wū yè tí)
효성스런 까마귀가 밤에 울다


白居易(백거이:
bái jū yì: 기원 772~846년)

慈烏失其母(cí wū shī qí mǔ),啞啞吐哀音(yǎ yǎ tǔ āi yīn)。
자오실기모, 아아토애음: 효성스러운 까마귀 제 어미 잃고, 까악까악 서럽게 울고 있네.

晝夜不飛去(
zhòu yè bù fēi qù),經年守故林(jīng nián shǒu gù lín)。
주야불비거, 경년수고림: 밤낮없이 날아가지 않고,  한 해가 넘도록 옛 숲을 지키네.

夜夜夜半啼(
yè yè yè bàn tí),聞者為沾襟(wén zhě wèi zhān jīn)。
야야야반제, 문자위첨금: 밤이면 밤마다 한밤중에 울어서, 듣는 자들 이 때문에 눈물로 옷깃 적신다오.

聲中如告訴(
shēng zhōng rú gào sù),未盡反哺心(wèi jìn fǎn bǔ xīn)。
성중여고소, 미진반포심: 우는 소리 마치 하소연 하는 듯하니, 어미에게 되먹이는 마음 다하지 못해서라오.

百鳥豈無母(
bǎi niǎo qǐ wú mǔ),爾獨哀怨深(ěr dú āi yuàn shēn)。
백조기무모, 이독애원심: 갖 새들 어찌 어미 없겠는가마는, 너만 홀로 슬픔과 원망 깊구나

應是母慈重(
yìng shì mǔ cí zhòng),使爾悲不任(shǐ ěr bēi bù rèn)。
응시모자중, 사이비불임: 틀림없이 어미의 사랑 두터웠기에, 너로 하여금 슬픔 이기지못하게 함이리라

昔有吳起者(
xí yǒu wú qǐ zhě),母歿喪不臨(mǔ mò sāng bù lín)。
석유오기자, 모몰상불림: 옛날에 오기라는 자가 있었으니, 어머니가 별세했는데도 상에 달려가지 않았네.

嗟哉斯徒輩(
jiē zāi sī tú bèi),其心不如禽(qí xīn bù rú qín)。
애재약차배, 기심불여금: 슬프다 이와 같은 무리들, 그 마음이 새만도 못하는구나.

慈烏復慈烏(
cí wū fù cí wū),鳥中之曾參(niǎo zhōng zhī céng cān)。
자오피자오, 주중지증삼: 효성스러운 까마귀여! 효성스러운 까마귀여!, 새 중의 증삼(曾參)이로다.

[각주]


1) 자오(
慈烏): 효성스런 까마귀. 자오는 효조(孝鳥)라 불리우는데, 다 자라면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기 때문이다. 온몸이 검고 다 자라면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기 때문에 반포조(反哺鳥)라고도 한다. 그러나 모든 까마귀가 다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은 아니라 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까마귀만 못해서야 되겠느냐고 훈계한 시이다.
2) 아아(
啞啞): 까악까악.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중국어로 형용한 말. 
3) 고림(故林): 옛집이 있는 숲.
4) 야야야반제(
夜夜夜半啼): 야야는 밤마다. 야반제는 밤중이면 욺.
5) 문자위첨금(
聞者為沾襟): 듣는 이의 옷깃을 눈물로 젓게 함.
6) 미진반포(
未盡反哺): 미진은 다하지 못했다는 말로, 은혜를 다 갚지 못한 것을 뜻한다. 반포는 새끼 까마귀가 자라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 자오는 일명 효조로,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어미에게 60일 동안 먹이를 얻어 먹고, 자라서는 반대로 어미에게 60일 동안 먹이를 물어다 주어, 자애롭고 효성스러운 새로 알려져 있다.
7) 사이비불임(
使爾悲不任): 너로 하여금 슬픔을 이길 수 없게 함. 불임은 견딜 수 없음.
8) 오기(
吳起): 전국 시대 위(衛)나라의 병법가. 일찍이 증자(曾子)를 스승으로 삼았으나 공명심이 강하여 인륜을 저 버리는 일을 행하기도 하였다. 한 예로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 있는 동안 모친이 죽었으나, 성공하지 않으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자신의 맹세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증자는 그를 박정한 자라 하여 의를 끊었다고 한다. 초(楚)나라 도왕(悼王)의 정승이 되어 여러 나라를 정벌하여 초나라의 위력을 떨쳤다. 그의 병법서를 <오자(吳子)>라 하는데, <손자(孫子)>와 더불어 유명하다. <사기(史記)>에 그의 전기가 있다. 
9) 증삼(
曾參): 남무성(南武城) 사람이며, 자는 자여(子輿), 공자의 제자로 공자보다 46살이 젊었다.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효경(孝經)>을 지었다. [출처: 고문진보 165~167면]

寓 意:



借慈烏的夜啼,來說明母愛的偉大,她給予子女的恩惠,無論如此也報達不了的。

藉歌頌慈烏的孝心,來斥責不孝的人,連禽獸也不如。



解 釋:

慈烏失其母,啞啞吐哀音,畫夜不飛去,經年守故林。

慈烏失去了牠的母親,哀傷的一直啞啞啼哭,早晚守著舊樹林,整年都不肯飛離。

夜夜夜半啼,聞者為沾襟;聲中如告訴,未盡反哺心。

每天半夜都哀哀啼哭,聽到的人也忍不住淚濕衣襟,慈烏的啼哭聲彷彿在哀訴著自己未能及 時盡到反哺孝養之心。

百鳥豈無母,爾獨哀怨深?應是母慈重,使爾悲不任。

其他各種鳥類難道沒有母親?為什麼只有慈鳥你特別哀怨?想必是母恩深重使你承受不住吧

昔有吳起者,母歿喪不臨,嗟哉斯徒輩,其心不如禽!

以前有位名叫吳起的人,母親去世竟不奔喪;哀嘆這類的人,他們的心真是禽獸不如啊!

慈烏復慈烏,鳥中之曾參。

慈烏啊慈鳥~你真是鳥類中的曾參啊!(註:曾參是孔子弟子中以孝心孝行稱著的門生)



賞析

詩人白居易的母親晚年為病所苦,後來跌落坎井而死。白居易在守喪間寫下這首詩,從詩文中的「未盡反哺心」,我們可以明了他「子欲養而親不待」的心情。這首詩一方面在宣洩自己悲情,一方面諷諭世上不孝的人。
前四句是一個單位,寫慈烏喪母,日夜悲啼,守著故巢不忍心離開。慈烏是烏鴉的一種,相傳這種鳥能反哺報恩,所以叫牠慈烏,因為每天每晚啼叫,引發詩人的感動,感動慈烏的思念母親,如同剛剛喪 母的白居易,想養親已永無機會,心中無 限的悲痛。
接下來四句,寫慈烏對著夜空啼叫,叫聲淒厲,叫人聽了為之落淚。而慈烏悲啼不停,是不能盡到反哺的心意。句中「夜夜」由前面「晝夜」、「經年」而來,因為經年累月如此,才用「夜夜」來強調。而在「夜半」時分,一片寂靜,萬物都已安然入睡,獨獨慈烏思母鳴叫,聽在同是喪母的白居易耳中,思親的心更加綿長。
接下來也是四句一個單位,作者站在鳥群中作思考,說明慈烏不同於其餘的鳥 類,並指出因為親恩,使得慈烏哀傷不已。這四句採用問答方式進行,由回答中明確說出母親的恩重如山,慈烏為何會經年夜啼?原因全在這裡。
最後六句組成一個單位,舉吳起為例子,以吳起棄親離家和慈烏對比,凸顯慈烏的不平凡,而且規勸世人要孝順。慈烏都知道要盡孝了,何況人為萬物之靈,如果不知報答親恩,那麼連禽獸都不如了。句中連用兩次「慈烏」,有讚美和憐愛的意味。[출처: 중국 구글 웹사이트 검색]
 

[<<jdm 필자가 2015년 8월 17일 월요일 한라산 영실(1,280m)을 지나 윗새오름(1,700m)에서 내려오다 만난 큰부리까마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오늘날 이웃간의 사랑이 메말라가며 부모를 모시기 보다는 각자 흩어져 사는 핵가족 시대에 자녀된 입장인 사람들은 부모를 제대로 모시고 있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한번 반문해 볼 필요가 있다.

위의 글 가운데
<본초강목>에서 표현한 자애로운 까마귀가 부화한지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이후 새끼가 다 자라면 먹이 사냥에 힘이 부친 어미를 60일 동안 먹여 살린다 것은 참으로 사랑 많은 자녀가 부모님을 공양하는 심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말못하는 날짐승인 까마귀도 자기를 낳아준 어미를 지극히 돌보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자기를 낳아준 부모님을 보살피지 않는 것은  날짐승인 '까마귀만도 못한 인간'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반포지효(
反哺之孝)"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말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극진한 효도를 의미하고 있다.

이 세상에 부모 없이 태어난 자식은 아무도 없다. 우리 모두는 까마귀를 통해서 나 자신은 올바로 부모를 공경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면서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님을 되돌아보거나 또는 살아계신 부모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나는 현재 부모입니까? 아니면 자녀입니까? 아니면 홀몸입니까? 인테넷 유튜브 동영상에서 부모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동영상이 있어서 이 자리에 소개해 보고자 한다.

김창욱 교수의 <나는 당신을 봅니다>라는 주제로 동영상 줄거리에 대해서 <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Na'vi)족들의 인사는 "I see You(나는 당신을 봅니다)" 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랑을 고백할 때 나누는 말도 역시 "I see You" 입니다. 이처럼 서로를 본다는 것은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제 아버지에 대해 얘기해드리겠습니다. 남들보다 멀었던 아버지라는 존재, 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이는 순간 저는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아래의 유튜브 동영상의 주소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누구나 동영상을 시청해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나는 당신을 봅니다>: http://youtu.be/QFqokhs47l0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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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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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의 다양한 나비와 나방, 갑각류, 패류, 곤충들,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해조류, 환형동물들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가리비(밥조개) 무엇인가?
  2. 가마우지똥(노자시) 무엇인가?
  3. 가물치 무엇인가?
  4. 감태 무엇인가?
  5. 갑오징어 무엇인가?
  6. 개(식견) 무엇인가?
  7. 개조개 무엇인가?
  8. 갯장어(하모) 무엇인가?
  9. 거머리(수질) 무엇인가?
  10. 거북이(남생이) 무엇인가?
  11. 게 무엇인가?
  12. 고둥 무엇인가?
  13. 고등어 무엇인가?
  14. 고래 무엇인가?
  15. 고슴도치 무엇인가?
  16. 고양이 무엇인가?
  17. 곰피 무엇인가?
  18. 구렁이 무엇인가?
  19. 군부 무엇인가?
  20. 군소 무엇인가?
  21. 굴(참굴) 무엇인가?
  22. 귀뚜라미 무엇인가?
  23. 김 무엇인가?
  24. 까마귀 무엇인가?
  25. 까치 무엇인가?
  26. 꾀꼬리 무엇인가?
  27. 꾀꼬리똥 무엇인가?
  28. 꿩 무엇인가?
  29. 꿩똥(치시) 무엇인가?
  30. 날개어리게 무엇인가?
  31. 날다람쥐(누서) 무엇인가?
  32. 넓적배사마귀 무엇인가?
  33. 네발나비 무엇인가?
  34. 노린재(구향충) 무엇인가?
  35. 누룩뱀 무엇인가?
  36. 누에 고치(잠견) 무엇인가?
  37. 누에 나방(원잠아) 무엇인가?
  38. 뉴트리아 무엇인가?
  39. 다람쥐 무엇인가?
  40. 다슬기 무엇인가?
  41. 다시마 무엇인가?
  42. 달고기 무엇인가?
  43. 달팽이 무엇인가?
  44. 닭 무엇인가?
  45. 닭똥(계분) 무엇인가?
  46. 도다리 무엇인가?
  47. 돼지 무엇인가?
  48. 두꺼비 무엇인가?
  49. 두더지(언서) 무엇인가?
  50. 두루미똥(학똥) 무엇인가?
  51. 땅벌 무엇인가?
  52. 뜸부기 무엇인가?
  53. 로열젤리(왕벌젖) 무엇인가?
  54. 말 무엇인가?
  55. 말똥성게 무엇인가?
  56. 말벌(장수말벌) 무엇인가?
  57. 말벌집(노봉방) 무엇인가?
  58. 매생이(매산태) 무엇인가?
  59. 먹장어(꼼장어) 무엇인가?
  60. 메기 무엇인가?
  61. 메추리 무엇인가?
  62. 멧돼지 무엇인가?
  63. 명태 무엇인가?
  64. 무당거미(낙신부) 무엇인가?
  65. 무자치(물뱀, 수사) 무엇인가?
  66. 문어 무엇인가?
  67. 미국흰불나방 무엇인가?
  68. 미꾸라지 무엇인가?
  69. 미꾸리 무엇인가?
  70. 미역 무엇인가?
  71. 민달팽이(알달팽이) 무엇인가?
  72. 바다뱀(해사) 무엇인가?
  73. 바퀴벌레(장랑) 무엇인가?
  74. 박쥐(복익) 무엇인가?
  75. 박쥐똥(야명사) 무엇인가?
  76. 방아깨비 무엇인가?
  77. 백사(순백사, 홍백사, 황백사, 설상사) 무엇인가?
  78. 뱀 무엇인가?
  79. 뱀술(사주) 무엇인가?
  80. 뱀장어 무엇인가?
  81. 뱀허물 무엇인가?
  82. 벌꿀(봉밀) 무엇인가?
  83. 복어 무엇인가?
  84. 봉독(벌침, 꿀벌독) 무엇인가?
  85. 봉침요법 무엇인가?
  86. 부산입술대고둥 무엇인가?
  87. 부채새우 무엇인가?
  88. 불가사리 무엇인가?
  89. 불개미(개미) 무엇인가?
  90. 붉은불개미(살인 개미) 무엇인가?
  91. 붕어 무엇인가?
  92. 붕장어(아나고) 무엇인가?
  93. 비둘기 무엇인가?
  94. 비둘기똥(좌반룡) 무엇인가?
  95. 뿔날개잎말이나방 무엇인가?
  96. 사마귀 알집(상표초) 무엇인가?
  97. 사마귀(당랑) 무엇인가?
  98. 산개구리 무엇인가?
  99. 살모사독 무엇인가?
  100. 삼광조(긴꼬리딱새) 무엇인가?
  101. 새우 무엇인가?
  102. 성게(보라성게) 무엇인가?
  103. 수리부엉이 무엇인가?
  104. 숭어 무엇인가?
  105. 아주까리누에나방 유충(피마잠) 무엇인가?
  106. 알달팽이(민달팽이) 무엇인가?
  107. 암끝검은표범나비 무엇인가?
  108. 연어 무엇인가?
  109. 오골계 무엇인가?
  110. 오골계똥(오자계시백+오자계분) 무엇인가?
  111. 오리 무엇인가?
  112. 오리똥(백압시) 무엇인가?
  113. 오소리(구환) 무엇인가?
  114. 오징어 무엇인가?
  115.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무엇인가?
  116. 왕달팽이 무엇인가?
  117. 왕흰줄태극나방 무엇인가?
  118. 왜가리 무엇인가? 
  119. 우렁이 무엇인가?
  120. 우리벼메뚜기 무엇인가?
  121. 우뭇가사리 무엇인가?
  122. 우황 무엇인가?
  123. 원숭이 무엇인가?
  124. 유리산누에나방 무엇인가?
  125. 유황오리 무엇인가?
  126. 은무늬모진애나방 무엇인가?
  127. 잉어 무엇인가?
  128. 자라 무엇인가?
  129. 전복 무엇인가?
  130. 제비(가연) 무엇인가?
  131. 제비똥(연시) 무엇인가?
  132. 족제비(황서) 무엇인가?
  133. 쥐 무엇인가?
  134. 지네(오공) 무엇인가?
  135. 지렁이 무엇인가?
  136. 징거미새우(흑새우) 무엇인가?
  137. 참게 무엇인가?
  138. 참새 무엇인가?
  139. 참새똥(작시) 무엇인가?
  140. 천산갑 무엇인가?
  141. 철갑둥어 무엇인가?
  142. 철갑둥어 무엇인가?
  143. 청각 무엇인가?
  144. 청개구리 무엇인가?
  145. 청설모 무엇인가?
  146. 칠성장어 무엇인가?
  147. 크릴새우 무엇인가?
  148. 큰실말 무엇인가?
  149. 큰자라(원) 무엇인가?
  150. 토끼 무엇인가?
  151. 토종꿀벌(야생꿀벌) 무엇인가?
  152. 톳 무엇인가?
  153. 파래 무엇인가?
  154. 파충류의 세계 - 뱀의 신비
  155. 포플라잎말이명나방 무엇인가?
  156. 풀무치 무엇인가?
  157. 풍선말미잘 무엇인가?
  158. 프로폴리스(벌풀) 무엇인가? 
  159. 해변말미잘 무엇인가?
  160. 해삼 무엇인가?
  161. 해파리 무엇인가?
  162. 호랑나비 무엇인가?
  163. 홍합 무엇인가?
  164. 황소개구리 무엇인가?
  165. 후투티(오디새) 무엇인가?
  166. 흰개미 무엇인가?
  167. 흰띠알락나방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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