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병초(萬病草) 무엇인가? ≫

만병을 다스리는 독이 있는 만병초

[<<만병초의 새싹, 전체 수형, 잎 앞면, 잎 뒷면, 붉은꽃 덜 벌어진 꽃봉오리, 붉은꽃 벌어진 꽃봉오리, 붉은꽃, 붉은꽃 암술과 수술, 연분홍꽃 꽃봉오리, 연분홍꽃, 흰꽃 꽃봉오리, 흰꽃, 익어서 벌어진 열매, 겨울눈, 거친 나무껍질, 오래되어 매끈한 나무껍질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 강장작용, 강정작용, 강압작용, 해열작용, 소염작용, 진통작용, 항균작용, 진해작용, 거담작용, 평천작용, 고혈압, 괄절염, 통풍, 급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 류마티즘, 신경통, 음위증, 최음제, 여성 불감증, 관상용, 정원수, 약용, 차, 발진, 강장, 건위, 류마치스, 하리, 구토, 진통, 강장, 정혈, 이뇨, 두통, 관절염, 불임, 생리불순, 신장병, 이질, 설사, 요통, 사지동통, 심장 수축 능력을 다스리는 만병초

만병초는 진달래과 진달래속에 속하는 고산지대에 많이 자라는 늘 푸른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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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의 학명은 <Rhododendron brachycarpum D. Don ex G. Don>이다. 진달래속은 전세계 약 1,000종이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는 약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키는 1미터 가량이고 잎은 가죽질이며 타원형에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두색이고 그물맥이 뚜렷하며 길이 3~5cm이고 너비는 2~3cm이다. 꽃은 담황색으로 줄기 끝에 3~10송이씩 달리고 깔 때기 모양이며 지름 3~4cm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1개이다. 씨방에는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주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울릉도 등 주로 고산지대와 북부 지방의 고산지대에 자생하고 있다. 여름에 흰색의 꽃이 피는데, 울릉도에만 자생하며 분홍꽃이 피는 것을 '홍만병초(Rhododendron barchycarpum var. roseum)'가 있고 여름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만병초(Rhododendron aureum Franch ; Rhododendron xanthostephanum Merr.)'가 있다.

중국에는 14가지 종류의 만병초가 자라고 있는데 모두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만병초의 다른 이름은 단과두견[短果杜鵑=duǎn guǒ dù juān=뚜안V꾸오V뚜↘쮜앤￣: 단견화:短鵑花=duǎn juān huā=뚜안V쮜앤￣후아￣: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우피두견[牛皮杜鵑: 한국본초도감(韓國本草圖鑑)], 하쿠산샤쿠나게[ハクサンシャクナゲ=白山石楠花, 시로바나하구산쟈쿠나게:シロバナハクサンシャクナゲ, 샤쿠나게:シャクナゲ=石楠花=石南花: 일문명(日文名)], 포리 로즈베이[Fauriey Rosebay, 후지야마 로드덴드롱:Fujiyama Rhododendron: 영명(英名)], 뚝갈나무[북한명], 만병초[萬病草], 들쭉나무, 홍만병초, 붉은꽃만병초, 흰만병초, 큰만병초, 홍뚜깔나무, 민만병초, 노랑만병초 등으로 부른다.

만병초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만병초엽(萬病草葉) //만병초잎// [본초]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성 관목인 만병초(Rhododendrongauriei Franchet var. rufescens Nak.)의 잎을 말린 것이다. 만병초(뚝갈나무)는 우리 나라 북부의 고산 중턱에서 자란다.

이른봄 또는 늦가을과 겨울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해열작용, 소염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독성이 있다.  

고혈압병에 쓴다. 1알에 만병초잎 엑기스가 0.1g(수분 함량 27~30%) 들어가게 환을 만들어 한번에 3~4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독성이 강하므로 용량에 주의하여야 한다.]

만병초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우피두견(牛皮杜鵑)

진달래과 늘푸른떨기나무 노랑만병초(Rhododendronaureum Georgi), 만병초(Rhododendron brachycarpum D. Don var. brachycarpum)의 잎이다.

효능: 수렴(收斂), 항균(抗菌), 발한(發汗), 강심(强心)

성미: 소독(小毒)

해설: ① 이질과 설사에 유효하며, ② 요통, 사지동통에 일정한 지통 작용이 있다. ③ 심장 수축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맥압을 내린다. ④ 항균작용이 인정되었다.

성분: 플라보노이드, triterphenoid, geraniol 등이 확인 되었다.

약리: ① 약물 달인 물은 동물의 중추 신경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고, ② 혈압을 하강시킨다. ③ 독성은 매우 약하다.]

만병초의 효능에 관하여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뚝갈나무(Rhododendron fauriei Franchet)

다른 이름: 만병초(족두리풀도 만병초라고 부른다. 이 이름은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는 데서 온 것이다)

식물: 높이 약 5m되는 사철 푸른 떨기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이고 두꺼우며 가지 끝에 모여 붙는다. 흰색의 큰 꽃이 가지 끝에 핀다.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붉은꽃뚝갈나무로 가르기도 한다.

북부의 높은 산중턱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잎(만병초): 이른봄 또는 늦가을과 겨울에 잎을 따서 말린다.

성분: 잎에 안드로메도톡신 C22 H36 O7(아세틸안드로메돌, 녹는점 259~260℃, 플라보노이드인 쿠에르세틴, 히페로시드, 트리테르페노이드인 우르솔산, 페놀성 배당체, 로드덴드린(베툴로시드)과 그의 아글루콘인 로도덴드롤, 탄닌질, 피페린이 있다. 안드로메도톡신의 함량은 1월에 115mg%, 5월과 7월에 18~60mg%, 10월에 80~90mg%이다.

안드로메도톡신은 각시석남속 식물에서 처음 분리되었으며 녹는점은 228~229℃로 알려졌다. 그 후 Leucothe graya에서 그라야나톡신 Ⅰ C22 H36 O7(녹는점 259~260℃), 그라야나톡신 Ⅱ C29 H32 O5,그라야나톡신 Ⅲ C20 H34 O6이 분리되었는데 그라야나톡신 Ⅰ은 안드로메도톡신가 같은 물질이다.

그리고 Piellis속 식물에서 분리된 아세보톡신 Ⅰ, Rh. metternichii에서 분리된 로도톡신 C31 H50 O10[녹는점 245℃, 258℃(256~259℃)], Rh. japonicum의 꽃에서 분리된 로도사포닌 C18 H28 O6 등도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것이 요즘 알려졌다. 분자식과 녹는점이 연구자에 따라 다른 것은 물질의 정제 정도와 관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분자식 C22 H36 O7, 녹는점 259~260℃가 옳다.

작용: 잎 달임약(10월 잎)을 마취시킨 집토끼에게 주사할 때 1mg/kg에서 11분, 5mg/kg에서 35분 동안 초기혈압을 39% 정도 내린다. 또한 흰쥐의 배 안에 주사할 때 LD50은 383mg/kg이다.

잎의 알코올 추출액은 LD50의 1/350의 양에서 혈압을 내리고 1/175의 양에서도 그 작용이 뚜렷하다.

채취시기와 쓰는 양은 정확히 할 수 없지만 개구리 심장에 대하여 심장박동을 약하게 하고 토끼에게서는 느린맥이 있다. 고양이의 떼낸 장에 대해서는 긴장도를 높인다. 또한 토끼에게서 열내림작용이 있다.

중독증상으로는 게우기, 뇌빈혈이 있으며 맥박이 느려지고 오줌량이 줄어든다. 그리고 설사가 있다.
안드로메도톡신은 경독맥의 감수기를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혈압을 낮춘다고 한다. 또한 핏줄운동중추를 억제하여 핏줄을 확장시키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토끼 피부의 무균성염증을 억제하고 핏줄삼투성을 낮추는 등의 항염증작용을 한다.

혈압내림 성분은 석유에테르, 에테르 추출물에는 없고 에탄올 우린액에 약간 있으며 메탄올, 아세톤, 끓는 물에 많다.

이 식물은 독성이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물에 끓여서 집짐승의 피부벌레를 죽이는 데, 농작물과 변소의 벌레를 죽이는 데 썻다. 이러한 독성분은 안드로메도톡신으로 인정되며 또 혈압내림 성분도 안드로메도톡신이 기본이 된다고 본다.

안드로메도톡신의 LD50을 먹이는 방법으로 알아보면 흰쥐에게 5.9mg/kg, 흰생쥐에게서 5.4mg/kg, 180Υ/kg이다. 개(8kg)에게 4mg을 주사하면 42분 만에 경련을 세게 일으키고 숨이 멎어 죽는다. 집토끼에게서는 3Υ/kg에서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그 작용은 10~30Υ/kg에서 뚜렷하다.

마취한 고양이에게 10㎍/kg을 정맥주사하면 경동맥압이 35~22% 내려가며 15~30분에 다시 정상으로 된다. 그러나 30㎍/kg에서는 59~36%로 내려갔다가 잠시 후 회복되고 한 시간 후에 다시 내려가서는 정상으로 되돌아오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안드로메도톡신은 부교감신경 유사작용이 있으므로 토하기, 메스꺼움, 땀나기, 느린맥, 혈압내림의 부작용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아트로핀, 스코폴라민에 의하여 없어지거나 약화된다. 그리하여 마취약으로 쓰는 독말풀주사약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하여 함께 쓴다.

안드로메도톡신은 센 경련독이며 많은 양에서 운동마비, 숨가쁨, 팔다리경련을 일으키고 호흡중추의 마비로 동물을 죽인다. 그러나 이 물질의 혈압내림작용은 독성이 있는 양의 3~4배 되는 적은 양에서 나타나므로 알맞게 쓰면 혈압내림약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오래 쓰면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킨다.

고혈압 환자에게 첫날에 0.6mg, 다음날부터 0.8~1.2mg씩 써서 치료한 자료가 알려져 있다. 특히 찔광이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강심이뇨약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안드로메도톡신의 혈압 내림 작용은 벨라트린, 아코니틴형에 속하며 흔히 쓰이는 나무목 제제(레제르핀 등)에 효과가 없는 진구성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응용: 혈압내림약으로 쓴다. 채취시기에 따라 안드로메도톡신의 함량이 다르므로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규정된 채취 시기에 생산하여야 한다. 또한 안드로메도톡신의 원료로 쓴다.

안드로메도톡신은 찔광이 플라보노이드, 레제르핀과 함께 고혈압 치료에 쓰이며 심장부전증에 쓰이는 합성원료이다.  

동의치료에 쓰이는 동약 석남잎의 기원식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진달래속 식물 또는 장미과의 Photinia serrulata Lindley의 잎을 쓰는데 진달래속 식물에 가깝다.

석남잎은 젖을 잘 나오게 하며 강장 작용이 있고 풍악을 치료한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쓰면 정력이 약해지고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동약 양촉독의 기원 식물을 진달래속 식물로 보고 있는데 뿌리 또는 꽃을 아픔멎이약으로 통풍, 류마티즘에 쓴다. 독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민간에서는 관절염, 통풍, 신경통에 물에 달여서 먹는다. 독작용이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쓰면 위험하다. 강정약, 강장약, 오줌내기약으로도 쓸 때가 있다.

만병초 알약: 만병초잎엑스(물기 27~30%) 0.1g에 부형약, 잎가루, 결합약, 사탕물로 전량 1.25g(한 알).
고혈압 때 한번에 3~4알씩 하루 3번 밥먹은 다음에 먹는다. 부작용으로는 설사가 있다.

참고: 안드로메도톡신을 만드는 법: 잘 게 썬 잎 3kg에 10배량의 물을 넣고 한 시간 끓여서 거른다. 찌꺼기는 다시 2번 우린다. 우린액을 합하고 5ℓ까지 졸인다. 여기에 염기성 초산연포화수용액을 앙금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넣고 거른다. 거른액에 황산나트륨 포화수용액으로 납이온을 갈라내고 클로로포름 300㎖씩으로 5번 우린 다음 추출액에서 용매를 회수한다.

조품을 얻으려면 찌꺼기를 속슬렛 추출기에 넣고 초산에틸로 우린다. 우린액에서 용매를 회수한 다음 알코올로 재결정화한다. 이렇게 하면 안드로메도톡신과 그리고 구조가 비슷한 물질이 섞인 결정이 얻어진다.

안드로메도톡신만을 갈라내려면 클로로포름 추출액을 졸인 찌꺼기를 산화알루미늄탑 크로마토그래피를 한다.

처음에 벤젠으로 색을 띠지 않을 때까지 씻고 초산에틸로 씻는다. 초산에틸로 씻은 액을 모아 적은 양이 될 때까지 졸이고 여기에 약 10배량의 에테르를 넣으면 바늘 결정이 생긴다. 이것을 초산에틸에 풀어 에테르로 여러 번 재결정하면 깨끗한 안드로메도톡신이 얻어진다. 벤젠으로 씻은 액은 다시 용매를 회수하고 찌꺼기를 안드로메도톡신 분리에 쓴다.]

민만병초의 효능에 대해서 한미허브연구소에서 펴낸 <원색세계약용식물도감> 제 459면 129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민만병초

과명: 진달래과
학명: Rhododendron fauriei Franchet for nifescens N.
영명: Indian hawfhom
일명: 케나시하쿠산샤쿠나게[けなしはくさんしゃくなげ=毛無白山石楠花=Kenasihakusan-siyakunage]

상록 활엽 관목으로 높이 4m로 자란다. 잎은 가지 끝에 4~7잎이 총생하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고 꽃은 10~20개 가기 끝에 모여 달리고 꽃받침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백색 또는 연황색 7월 개화한다. 과실은 삭과로 9월 성숙한다.

분포: 지리산, 울릉도, 강원북부 높은 산 숲속에 자란다. 일본에 분포한다.

약효: 진통, 강장, 정혈, 이뇨, 두통, 관절염, 불임, 생리불순을 치료한다.

사용법: 잎 15g을 물 1리터로 달여 하루 2~3잔 마신다. 외용약으로는 30~40g을 물 1리터로 달여 환부를 씻고 찜질한다.]

만병초, 노랑만병초, 홍만병초, 영국만병초의 효능에 대해서 <한국식물대보감> 하권, 42~4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만병초

학명: Rhododendron fauriei Fauriae Franch. for. rufescens Hara
자원구분: 관상용, 약용
이용부위: 잎꽃

용도: 발진(發疹), 강장(强壯), 이뇨(利尿), 건위(健胃), 류마치스, 정원수(庭園樹), 차(茶), 하리(下痢), 구토(嘔吐)

노랑만병초

학명: Rhododendron aureum Georgi
자원구분: 관상용, 약용
이용부위: 잎꽃

용도: 발진(發疹), 강장(强壯), 이뇨(利尿), 건위(健胃), 류마치스, 정원수(庭園樹), 하리(下痢), 구토(嘔吐)

홍만병초

학명: Rhododendron fauriae Franch. var. roseum Nakai
자원구분: 관상용, 약용
이용부위: 잎꽃

용도: 발진(發疹), 강장(强壯), 이뇨(利尿), 건위(健胃), 류마치스, 정원수(庭園樹), 하리(下痢), 구토(嘔吐)

영국만병초

학명: Rhododendron hybridum Hort.
자원구분: 관상용, 약용
이용부위: 잎꽃

용도: 발진(發疹), 강장(强壯), 이뇨(利尿), 건위(健胃), 류마치스, 정원수(庭園樹), 차(茶), 하리(下痢), 구토(嘔吐)]

만병초의 효능에 관하여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62면 1315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단과두견(短果杜鵑)

기원: 두견화과(杜鵑花科=진달래과: Ericaceae)식물인 단견화(短鵑花=만병초: Rhododendron brachycarpum D. Don)의 잎이다.

형태: 상록 관목 혹은 소교목으로 높이는 4m에 이른다. 잎자루의 길이는 1.5cm에 이르며, 잎은 장난원형(長卵圓形) 혹은 도란원형(倒卵圓形)이고 잎끝은 원둔두이며 엽저는 약간 설형(楔形)이고 가장자리는 전연(全緣)이며 혁질(革質)에 가깝다. 산방화서(傘房花序)는 정생(頂生)하는데 꽃이 5-11송이가 달리고, 꽃자루는 직립하며 길이가 4cm이고 유모(柔毛)가 있으며, 꽃받침잎은 5장이고, 화관(花冠)은 누두상(漏斗狀)으로 5갈래로 갈라지며 옆으로 향하고 황백색(黃白色)이며 직경이 4cm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에는 유모(柔毛)가 있으며, 자방에는 갈모(褐毛)가 있고 암술대는 수술과 거의 길이가 같거나 조금 길다. 삭과(蒴果)는 갈색(褐色)이고 장난원형(長卵圓形)이다.



분포: 침, 활혼효림 및 침엽수 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길림성(吉林省)의 장백산(長白山)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따서 음지에서 말린다.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거담지해(祛痰止咳), 항균(抗菌).

주치: 급만성기관지염(急.慢性 氣管支炎).

용량: 10-20g.

부주(附註): 조사자료(調査資料)에 의하면, 장백산(長白山: 백두산) 지역에서 쓰는 민간약이다.]

[<< 만병초 재배 방법 >>]

1, <한국원예식물도감, 389면>: <<정원수로 반음지에 이용하면 좋다.

배양토: 토양은 산성으로 pH5.1~5.5이며 비옥한 사질양토와 유기질 함량이 많은 습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화분에서는 밭흙과 부엽, 천사를 4:4:2의 비율로 혼합하여 재배한다.

일조와 온도: 반그늘 또는 그늘에서 잘 자라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생육적온은 16~26℃이다.

관수 관리: 음지의 습한 지역에 군락하며 충분히 관수 관리한다.

번식: 실행으로 행하며 종자 발아 적온은 20℃이다.>>

2, <월간원예>: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반양지, 반음지

• 온도: 10~20℃

• 관리: 잔뿌리가 많아 흙‌이 완전히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 겨울철에는 앉는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용토: 산성토양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심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 재배방법: 꽃은 7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황색으로 피는데 열매는 9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를 받아 가을에 바로 뿌리거나 말린 상태로 저장해 두었다가 봄에 뿌려도 된다. 장마철에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삽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만병초는 생장속도가 매우 느리다.>>

3, <PictureThis>: <<만병초 관리 방법:

만병초(Rhododendron ponticum)은 관상용 정원 식물로 인기가 많다. 개화기에 아름다운 분홍색 또는 보라색 꽃이 핀다. 꽃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만병초의 꽃으로 생산된 꿀을 먹으면 장과 심장에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을주는 것: 만병초에 물을 줄 때는 빗물이나 눈에서 발생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 물이나 수돗물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수돗물에는 이온이 많이 들어있어, 토양의 투과성을 약화시키고 환기가 잘 안되게 합니다. pH 측정 도구를 구매하여 집에서 물의 pH 농도를 확인하세요. 만약 물이 약한 알칼리성을 띤다면, 물에 백식초를 조금 추가해 주세요.

활발한 성장 기간에는 만병초에 물을 많이 줘야 합니다. 반면, 겨울에는 물을 적게 줘야 하지요. 겨울의 끝에 기온이 올라가면, 만병초는 성장할 준비가 되기 때문에 물을 주는 빈도를 늘려줘야 합니다. 여름에는 토양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식물에 물을 자주 주고, 잎에는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세요. 이 시기에는 만병초에 아침에 물을 줘야 합니다. 겨울에는 정오가 되기 전에 물을 줘야 하지요. 우기에는 물을 주는 빈도를 낮춰 주어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아 주세요.

시비: 만병초을 심을 때, 기초 비료를 뿌려주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식물이 활발하게 성장할 때, 수용성 비료를 한 달에 한 번씩 뿌려주세요. 개화하기 전에는 인산염 비료를 뿌려주어 꽃이 더 크게 자라고, 더욱 오래 피며, 꽃의 색깔이 더욱 밝아지도록 해주세요. 비료는 10일에 한 번씩 2-3회 정도 뿌려줘야 합니다. 개화 후에는 질소 비료를 뿌려주어 잎의 성장을 촉진해 줘야 합니다. 비료는 화창한 날의 저녁에 적은 양을 여러 번 뿌려 줘야 합니다. 비료를 뿌릴 때는 토양이 건조한지 확인한 후, 비료를 뿌린 다음날 물을 줘야 합니다. 기온이 높은 시기와 겨울 동면기에는 비료 주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일조: 만병초은 부분적으로 그늘진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음지가 있는 곳에 이들을 심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충분한 햇살이 드는 곳에서도 자랄 수 있지만 강렬한 태양에의 노출을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봄에는 새로 난 잎이 태양에 타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햇살의 75%를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컷팅: 만병초의 꽃이 시든 후에 가지치기를 해주세요. 오래되고 건조하거나 질병에 감염된 가지를 즉시 제거해 주어,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만약 과도한 성장이나 너무 굽어서 길게 자란 가지가 있다면, 식물의 전체적인 모양을 더 낫게 하기 위해 이들을 잘라내도 좋습니다.

온도: 만병초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환경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12 ~ 25℃ 정도의 온도에서 자라는 것이 적합합니다. 기온이 30℃ 보다 높아지거나, 5℃ 보다 낮아지면, 식물의 성장이 느려지고 휴면기에 들어갈 것입니다. 만약 기온이 3℃ 보다 낮아지면, 만병초은 서리로 인해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충분한 양의 약산성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들은 너무 오래 물이 고이는 것을 견디지 못합니다.

토양: 만병초은 비옥하고 빽빽하지 않은 약산성의 토양을 좋아합니다. 이들은 물이 고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토양은 배수가 잘 되어야 합니다. 부엽토(腐葉土)나, 소나무 잎 멀치(Mulch), 혹은 완전히 분해된 쇄목(灑木) 펄프를 이들의 토양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이들은 모두 산성을 띠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지요. 알칼리성 토양이나 점성토양(粘性土壤)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들은 pH 4.5-6 사이의 토양에 적합합니다. 식물을 심기 전에 토양의 pH 값을 측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약한 알칼리성을 띤다면 황산알루미늄과 같은 산성 비료를 추가하여 pH 값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만병초을 심기 전에, 비료를 기존 흙과 섞고, 토양이 적합한 범위의 pH 값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파종, 정식, 수확: 만병초은 봄이나 가을에 심어야 합니다. 이들은 관목 식물이기에, 씨앗에서부터 완전히 자라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묘목이나 화분에 심어진 식물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들을 정원에 심는다면, 각 식물 사이의 거리가 61cm가 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만병초 분형근(盆形根) 지름의 3배가 되는 구덩이를 파주세요. 식물의 뿌리를 너무 깊게 심어서는 안되며, 주두부(root crown)은 지표면과 같은 높이에 위치해야 합니다. 구덩이가 흙으로 반 정도 채워지면, 물을 주세요. 그리고 구덩이를 모두 채우고 나서도 물을 줘야 합니다.

<병충해 & 질병>

1, 갈색 반점: 이 감염으로 인해 식물에 갈색 반점이나 패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결책: 갈색 반점 의 사소한 경우에는 질병을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잎사귀가 영향을 받고 낙엽이지면 식물은 감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 처리 옵션을 적용하여 시작하고 필요한 경우 더 강력한 합성 화학 살균제까지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농 옵션은 곰팡이를 죽이지는 않지만 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1갤런의 물에 베이킹 소다 ½티스푼과 액체 비누 1티스푼을 녹입니다. 스프레이 병을 사용하여 혼합물이 떨어질 때까지 잎의 상단과 하단에 스프레이하십시오. 기존 반점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새로운 반점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2주마다 반복합니다. 잎에 구리 기반 살균 비누를 뿌리고 잎의 상단과 하단 표면을 코팅합니다. 제품 라벨의 지시에 따라 다시 바릅니다. 구리는 잎 표면에 침투하여 포자의 발아를 막아 곰팡이가 퍼지지 않도록 합니다. 라벨 지침에 따라 식물 전체에 다목적 살균제를 바릅니다.

2, 꽃 시들음: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나 식물의 정상적인 개화 기간이 끝나면 꽃이 시들 수 있습니다.

해결책: 꽃이 시드는 것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진행이라면 그 과정을 늦추거나 멈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식물 내의 호르몬이 노화 과정을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물이 부족한 경우에는 즉시 상온 빗물, 생수 또는 정수된 수돗물을 사용하여 식물에 물을 주십시오. 과도한 물이 바닥에서 배수될 때까지 물 용기 식물; 토양이 흠뻑 젖을 때까지 땅속 식물에 물을 주되 표면에 고인 물이 없을 때까지. 영양 결핍 시 가장 좋은 해결책은 과립 또는 수용성 액체 비료를 사용하고 권장량의 약 절반으로 토양에 시비하는 것입니다. 잎사귀에 닿지 않게 하고 과립 제품이 토양에 잘 물을 공급하는지 확인하십시오. 식물이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 병원체에 감염되면 병든 식물을 치료하는 치료 과정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감염된 식물을 제거하고 식물 재료를 외부에 폐기하는 것입니다. 퇴비 더미에 넣지 마십시오.

꽃은 식물이 개화한 후 점차 시들어 갑니다.

해결책: 토양 또는 화분 매체를 확인하십시오. 거친 질감은 물이 너무 빨리 배수되어 식물이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토양과 뿌리가 매우 건조한 것처럼 보이면 물이끼 또는 물을 머금고 있는 다른 배지를 추가하십시오. 각 식물의 종에 대한 권장 사항에 따라 물. 낮은 습도는 식물에 정기적으로 분무하거나 가습기 근처에 두어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식물 근처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온도, 습도 및 조명 측면에서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십시오. 통풍구, 히터 및 에어컨에서 멀리 유지하고 온도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지 마십시오. 뜨겁고 건조한 열과 찬 통풍은 많은 식물에 문제가 됩니다. 특히 식물이 외부에 있는 경우 열이나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그늘진 곳으로 옮겨보세요.

3, 레이스 버그: 레이스 버그는 식물의 수액을 빨아 먹는 3-5mm 반투명 비행 곤충입니다.

해결책: 레이스 버그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기생 말벌, 암살벌레, 무당벌레 등 레이스 버그를 먹는 유익한 곤충을 소개합니다. 이 유용한 포식자의 개체수를 줄이지 않도록 불필요한 살충제를 살포하지 마십시오. 영향을 받는 식물과 주변 식물의 모든 잎 아래에 살충 비누나 님 오일을 뿌리십시오. 비누가 벌레에 닿는지 확인하십시오. 아침, 저녁 또는 흐린 날에 뿌리면 식물 조직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심하게 감염된 식물의 팔다리를 다듬고 태우십시오. 최후의 수단으로 피레스로이드를 함유한 살충제를 사용하여 레이스 버그 을 죽입니다. 이러한 제품은 꿀벌과 같은 유익한 곤충도 죽일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덜 심각한 경우: 젖은 천을 사용하여 잎 아래의 레이스 버그 을 문지릅니다. 호스의 강한 흐름을 사용하여 이러한 해충을 식물에 뿌리십시오. 이것은 약충을 식물의 잎으로 돌아갈 수 없는 땅으로 씻어냅니다. 큰 나무는 일반적으로 전체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레이스 버그 으로 취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썩음병: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꽃이 썩을 수 있습니다.

해결책: 다른 곰팡이 질병과 마찬가지로 썩음병 진행은 멈추기가 매우 어렵고 식물에 감염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조치는 손상된 꽃을 모두 즉시 제거하고 완전히 폐기하는 것입니다. 포자가 자라고 퍼질 수 있는 퇴비 더미에 두지 마십시오.

5, 애벌레: 애벌레는 다양한 색상, 패턴, 심지어 헤어스타일이 있는 다육질의 나방 또는 나비 유충입니다. 잎과 꽃잎을 씹어 크고 불규칙한 구멍을 만듭니다.

해결책: 애벌레는 다양하지만 모두 식물의 일부를 갉아먹고 대량으로 존재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살충제를 바릅니다 . 유기 용액의 경우 나방과 나비의 유생 단계에 특히 영향을 미치는 Bacillus thuringiensis (Bt)를 식물에 살포하십시오. 유충이 Bt를 섭취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식물을 코팅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곤충에게 해를 끼치 지 않습니다. 칠리 추출물을 뿌 립니다. 칠리 씨를 물에 삶아 애벌레가 좋아하지 않는 매운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혼합물을 식물에 뿌리십시오. 그러나 사람에게도 매울 수 있습니다. 유익한 곤충을 소개합니다 . 기생 말벌과 같은 애벌레를 먹는 유익한 곤충을 정원에 풀어줍니다.

덜 심각한 경우: 핸드픽. 장갑을 사용하여 식물의 애벌레를 따서 비눗물 양동이에 버리십시오. 규조토가 있는 먼지 식물. 이 분말은 인체에 무해하지만 유충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애벌레가 움직이고 먹기가 어렵습니다.

<독성>

1, 개에게 유독함: 모든 종류의 만병초(Rhododendron ponticum)은 개에게 매우 유독하며 소량 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식물의 모든 부분은 독성이 있으며 섭취하면 먼저 구토와 과도한 타액 분비를 유발하여 쇠약, 시력 상실 및 사망에이를 수 있습니다. 개가 잎을 몇 개만 먹었다 고 의심되면 즉시 수의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고양이에게 유독함: 만병초 중독은 고양이에게 즉각적인 의학적 응급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Rhododendron ponticum 식물의 잎, 나뭇 가지 및 꽃에는 위험한 그레이 아노 톡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독의 첫 징후는 섭취 후 몇 시간 후에 나타나며 과도한 타액 분비, 구토, 설사, 팽만감, 산통, 혼수, 심부전 또는 사망을 포함합니다.>>

4, <한국의 조경수목, 156면>: <<만병초:

일반 속성: 만병초는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등에서 해발 700~2,200m 사이의 고산지대에 자생하고 있다. 진달래속은 대단히 큰 속으로, 전세계적으로 대략 1천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만병초 종류는 세계 각지의 난대에서 한 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히말라야 지방과 중국의 윈난성  지역에 많은 종류가 분포되어 있다. 영하 30도에 견디는 것이 있는가 하면, 영상 5도에 동해를 입는 것도 있다.

경관 속성: 반질반질 광택이 있는 두꺼운 잎은 진달래과 식물 중에서 가장 크고 주름살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무 꽃이 귀한 6~7월에 10~20개 정도의 꽃이 여러 개가 뭉쳐서 커다른 꽃다발을 이루며 피는 모습은 대단히 화려하고 아름답다.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고 푸른 잎을 그대로 달고는 있지만, 잎을 둥글게 말고 밑으로 축 늘어뜨린 채 겨울을 지내는 모습이 특이하다.

기타: 여름철의 고온 건조한 기후를 싫어하며, 자연생을 이식하면 활착이 불량하거나 살아도 생육이 좋지 않다. 실생으로는 개화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조경으로서의 생산은 되고 있지 않다.

교잡 등으로 육성된 많은 품종이 있으며, 구미 각국에서는 저지대에서도 잘 자라는 종류를 식재하고 있다.

<변종 및 근연종>

1, 홍만병초(Rhododendron barchycarpum var. roseum)

- 경북 울릉도에 분포하고 있으며, 해발 900m 이상의 수림 속에서 자란다. 꽃은 진한 홍색으로 핀다.

2, 노랑만병초(Rhododendron aureum)

- 평북과 함남, 북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일본의 홋가이토, 사할린 및 동부 시베리아 등 만병초보더 북쪽의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 꽃은 황색 또는 담황색으로 피며 만병초에 비해서 높이가 낮고(0.6~1m) 잎의 크기도 작으며 잎자루는 홍색을 띠고 있다. 개화 시기는 7~8월로 만병초나 홍만병초보다 늦다.

- 꽃이 아름답고 질감이 섬세해서 관상가치가 높지만,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낮은 지역에서의 식재는 어렵다.>>

5, <위키백과>: <<재배 및 관리:

1년 내내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한다.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드는 곳은 좋지 않고, 겨울에도 강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좋다. 화분에 심으면 노지에서 야생으로 자랄 때보다 키가 많이 작아지기 때문에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만병초의 종류 및 변종 & 근연종[2023년 3월 13일 현재: 0025종류>>]

1-만병초[Rhododendron brachycarpum D. Don ex G. Don]

<변종 & 근연종>

2-노란만병초[Rhododendron aureum Franch ; Rhododendron xanthostephanum Merr.]

3-홍만병초[Rhododendron barchycarpum var. roseum ; Rhododendron fauriae Franch. var. roseum Nakai]

4-민만병초[Rhododendron fauriei Franchet for nifescens N. ; Rhododendron fauriei Fauriae Franch. for. rufescens Hara]

5-영국만병초[Rhododendron hybridum Hort.]

<원예종 & 교잡품종>

6-만병초(마담 마송)[Rhododendron 'Madame Masson'=해운대 수목원]

7-만병초(아나 크러스케)[Rhododendron 'Anah Kruschke'=해운대 수목원]

8-만병초(알프레드)[Rhododendron 'Alfred'=해운대 수목원]

9-만병초(앵수)[Rhododendron ''=해운대 수목원]

10-만병초(유에레드휴지)[Rhododendron ''=해운대 수목원]

11-만병초(타이요)[Rhododendron 'Taiyo'=해운대 수목원]

12-만병초(프레지던트 루스벨트)[Rhododendron 'President Roosevelt'=해운대 수목원]

13-만병초(홍염)[Rhododendron ''=해운대 수목원]

14-만병초(안톤 반 와일)[Rhododendron 'Anton van Weile'=천리포 수목원]

15-만병초(블루 제이)[Rhododendron 'Blue Jay'=천리포 수목원]

16-만병초(콘월 레드)[Rhododendron 'Cornish Red'=천리포 수목원]

17-만병초(도르티 아마테이스)[Rhododendron 'Dorthy Amateis'=천리포 수목원]

18-만병초(잉글리시 로즈움)[Rhododendron 'English Roseum'=천리포 수목원]

19-만병초(루산)[Rhododendron 'Lushan'=천리포 수목원]

20-만병초(마담 매수)[Rhododendron 'Madame Masseu'=고운 수목원]

21-만병초(레인보우)[Rhododendron 'Rainbow'=천리포 수목원]

22-만병초(스카이라크)[Rhododendron 'Skylark'=천리포 수목원]

23-만병초(스프링 글로리=봄의 영광)[Rhododendron 'Spring Glory'=천리포 수목원]

24-만병초(베르누스)[Rhododendron 'Vernus'=천리포 수목원]

25-만병초(불칸즈 플레임)[Rhododendron 'Vulkan's Flame'=천리포 수목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만병초(萬病草)라면 만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초로 들린다. 아마도 민간에서 강장, 강정, 최음작용과 잎을 달여 먹으면 여성의 정욕을 항진시킨다고 전해져 여성들의 불감증을 치료하는 최음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고혈압, 이뇨, 신장병, 관절염, 통풍, 신경통, 귓병, 담, 복통, 뼈 쑤시고 아픈 데 등에 사용되어 왔으므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만병초잎은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하루 신선한 것은 19~37.5g을 물로 달여 먹거나 건조된 잎 5~10개 정도를 물 3리터 정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찻잔으로 소량씩 복용한다. 부작용이 있을 때는 즉시 복용을 중단하면 1~3일이 지나면 자연히 소실된다.  

또는 만병초잎을 거칠게 가루내어 37.5g을 30도 넘는 소주에 7일간 담가두었다가 걸러내어 1회에 15~20ml를 하루 3번 복용하면 만성 기관지염에 효험이 있다는 임상보고가 중약대사전에서는 기록하고 있다. 

만병초는 '잘 쓰면 약이요. 잘 못쓰면 독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잎에는 '안드로메도톡신(Andromedotoxin)'이라는 유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구토, 뇌빈혈, 맥박이 느려지고 소변량이 줄어들며 설사가 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쓰는 양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병초는 특히 북한의 백두산에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만병초는 잎이 광채가 나면서 고무나무 잎을 닮아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혹독한 겨울에는 잎 표면이 뒷면쪽으로 말리면서 축느러져 있어 스스로 추위와 수분이 부족할 때를 잘 인내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고산지대에 자라면서도 매서운 북풍한설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고 '만병초'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는지도 모른다.

만병초는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야생 보호 식물로 특별히 보호되고 있다. 잘 간직하고 번식을 시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만병초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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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만병초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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