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무엇인가?

꽃을 따서 먹을 수 있는 참꽃 진달래

 

 

 

 

 

 

 

 

 

 

 

[진달래의 겨울눈, 꽃, 잎,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jdm 직접 촬영 및 구글 이미지 검색]

▶ 강압작용, 거담작용, 진해작용, 억균작용, 진통작용, 기침, 천식,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관절염, 고혈압, 화혈, 혈액순환촉진, 지혈, 거풍, 토혈, 코피, 월경 불순, 자궁 출혈, 직장 궤양 출혈, 이질,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두통, 해수, 타박상, 감기를 다스리는 진달래

진달래
(Rhododendron simsii Planch.)는 상록이거나 반상록 관목으로서 높이는 3미터에 이른다. 가지는 가늘고 많으며 황색이거나 갈색의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바싹 들러붙어 있다. 잎은 난형의 타원 모양이거나 도란형이고 길이가 2~6센티미터 너비는 1~3센티미터이며 앞쪽의 끝이 뾰족하고 기부가 쐐기꼴이며 잎의 앞면의 끝이 뾰족하고 빳빳한 털이 드물게 덮여 있고 잎의 뒷면에 갈색의 가는 털이 덮여 있는데 잎맥에 많다.  

꽃이 잎보다 먼저피며 꽃은 2~6개가 가지 끝에 모여서 뭉쳐핀다. 자홍색~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을
따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참꽃"이라고 부른다. 흰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라고 부른다. 꽃받침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의 난형이며 길이가 2~4밀리이고 갈색의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촘촘하게 덮여 있고 숙존한다. 꽃부리는 장미빛이거나 연한 적색이고 넓은 깔때기 모양이며 지름이 약 4~5센티미터이다. 열편은 도란형에 가깝고 위쪽 하나의 열편과 그에 가까운 위쪽 하나의 열편과 그에 가까운 2개의 열편에는 진한 붉은 반점이 있다. 수술은 7~10개이고 꽃실의 아랫부분에 가는 털이 드물게 나 있다. 꽃밥은 자줏빛이다. 씨방은 둥근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덮여 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산비탈이나 평지, 수풀속, 바위기슭에서 자란다.

진달래과에는 전세계 온대, 한대, 열대의 산지에 약 50속 1,400종 이상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9속 23종이 분포되어 있다.

진달래과에는 백산차속, 진달래속, 가솔송속, 진퍼리꽃나무속, 등대꽃속, 홍월귤속, 정금나무속, 산매자나무속, 널출월귤속이 있으며, 진달래속은 북반구에 주로 많이 나고 약 1,00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약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그중 노랑만병초(만병초, 노랑뚜깔나무), 만병초, 홍만병초, 산진달래(산진달래나무), 오월철쭉(영산홍), 참꽃나무겨우살이(꼬리진달래), 흰진달래, 털진달래, 진달래, 항산차(황산참꽃), 흰황산차, 담자리참꽃나무(담자리꽃나무), 좀참꽃, 철쭉나무(척촉, 철죽), 흰철쭉나무, 흰참꽃나무, 참꽃나무, 털참꽃나무, 산철쭉, 흰산철쭉, 겹산철쭉(두봉화) 등이 자라고 있다
.  

진달래의
뿌리, 줄기와 잎, 꽃, 열매 모두 약용한다.

진달래꽃의 대형사진 감상 ≪진달래꽃≫

진달래의 다른 이름은
두견화[杜鵑花=dù juān huā=
쥐앤후아, 산척촉:山躑躅, 산석류:山石榴, 영산홍:映山紅: 본초강목(本草綱目)], 홍척촉[紅躑躅: 낙양화목기(洛陽花木記)], 염산화[艶山花, 산귀래:山歸來: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염산홍[艶山紅: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만산홍[滿山紅, 청명화:淸明花: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홍시장화[紅柴牆花, 등잔홍화:燈盞紅花, 산다화:山茶花: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충조화[蟲鳥花, 보춘화:報春花: 강서초약(江西草藥)], 영산홍[迎山紅: 연태의약(煙台醫藥)], 영홍두견[迎紅杜鵑, 만산홍:滿山紅, 영산홍:迎山紅, 영산홍:映山紅: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카라무라사키츠츠지[カラムラサキツツジ: 일명(日名)], 참끗나무, 참꽃나무, 진달래나무 등으로 부른다.

진달래의
뿌리두견화근[杜鵑花根: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번산호[
翻山虎, 수산호:搜山虎: 왕연사(汪連仕), 채약서(採藥書)]라고 부른다.

진달래의
두견화엽[杜鵑花葉: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이라고 부른다.

[채취]


<꽃>


진달래꽃인 두견화의 채취는 3~5월에 꽃이 활짝 피어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뿌리>


일년 내내 채취하여 깨끗히 씻고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꽃>


꽃에는 anthocyanin과 flavonols이 함유되었는데 모두 꽃의 색소이다. 흔히 보는 적색소(anthocyanin)로는 yanicin-3-glucoside와 cyanidin-3, 5-diglucoside가 있다. 보통 이 두가지가 동시에 존재한다. 자줏빛 꽃의 anthocyanin속에는 malvidin-3, 5-diglucoside가 있다.

흔히 보는 flavonols로는 azaleatin 3-rhamnosylglucoside가 있다.
자줏빛 꽃의 flavonols에는 또한 myricetin-5-methyl ether이 있다. [중약대사전]

영홍두견(迎紅杜鵑)의 성분:
saponin, tannin, 환원성 물질, 다당류, 플라보노이드, 중성 수지, 스테로이드, 유지, 정유를 함유하고 있다. 잎 속의 플라보노이드류로는 quercetin, gossypetin, azaleatin, 5-methyl kaempferol나 혹은 5-methyl myricetin, dihydroquercetin, coumarins류가 있다. 건조한 잎의 정유에는 0.08%가 된다. 탄닌의 함류량은 9.31%이다. 잎에는 p-hydroxybenzoic acid, protocatechuic acid, vanillic acid, syringic acid 등 4종류의 phenol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어린 가지에는 triterpenoid도 함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뿌리>

뿌리 껍질에는 탄닌(tannin)이 7%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잎과 어린 가지>


성분은 잎과 어린 가지에는 플라보노이드, coumarin, triterpenes, 유기산, 아미노산, 탄닌, phenols, sterol, cardiac glycoside, 정유가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 속에는 matteucinol 0.012%와 matteucinin 0.4%가 들어 있다. 잎에는 또한 andromedotoxin과 ursilic acid가 0.6%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mouse의 복강내 영산홍 전제(煎劑)를 주사하면 지해작용이 있다(암모니아 수를 분무하여 기침을 일으키는 방법). 전제의 초산(醋酸) 에틸 추출물, 클로로포름 추출물 및 그것의 모액(母液)과 분리한 결정 A와 결정 B(flavone 화합물)도 모두 지해작용이 있다. 전제는 mouse에게 먹였을 때 거담작용이 나타난다(분홍법:酚紅法). guinea-pig의 복강내에 전제를 주사하였을 때 평천(平喘)작용은 없었다(히스타민 분무법). [중약대사전]

[영홍두견의 약리작용]

1, 거담, 진해작용:
mouse 한 마리당 생약 4g의 탕제나 영산홍의 정유 0.2ml를 경구 투여하면 뚜렷한 거담 작용이 있다(phenol red법). mouse에게 영산홍의 정유를 경구 투여하면 진해 작용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만(암모니아수 분무에 의한 해수 유발법) 탕제의 작용은 뚜렷하지 않다.

2, 세균 억제 작용:
탕제는 in vitro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으며 유효 농도는 0.125g/ml이다.

독성:
mouse에게 탕제를 경구 투여했을 때의 LD50은 16.5g/kg이다. [중약대사전]  

[성미]

<꽃>

맛은 시큼하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1, <본초강목>: "맛은 시큼하고 독이 없다."
2, <분류초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3, <사천중약지>: "성질은 평하며 맛은 시큼하고 매우며 독이 없다."

<뿌리>


맛은 시큼하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1, <분류초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사천중약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맵고 시큼하며 독이 없다."

<잎과 어린 가지>

맛은 시큼하고 성질은 평하다.

1, <절강민간상용초약>: "성질은 평하며 맛은 시큼하고 맵다."
2, <복건중초약>: "맛은 달고 시큼하여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꽃>


화혈(和血)하고 월경을 고르게 하며 풍습을 없앤다. 월경 불순, 무월경, 자궁출혈, 타박상, 류마티즘, 토혈, 코피를 치료한다.

1, <분류초약성>: "토혈, 자궁출혈을 치료하고 풍한(風寒)을 없애고 화혈(和血)한다."
2, <귀주민간방약집>: "월경 불순을 치료하고 자궁출혈을 멎게한다. 술에 담가 먹으면 류머티즘을 치료할 수 있다. 열매는 외상으로 인한 통증을 멎게 할 수 있다."
3, <사천중약지>: "복통과 하리(下痢), 치질로 인한 출혈 및 내상으로 인한 해수를 치료한다."

<뿌리>


화혈(和血), 혈액순환촉진, 지혈(止血), 거풍(祛風)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코피, 월경 불순, 자궁 출혈, 직장 궤양 출혈, 이질, 류마티즘, 타박상을 치료한다. 

1, <왕연사, 채약서>: "연주창(連珠瘡)을 치료하고 창(瘡)의 뿌리를 뽑아 낸다. 풍을 치료하자면 파산호(巴山虎=료양화근:
鬧羊花根)와 같이 술로 쪄서 먹는다."
2, <초목편방>: "만성 적백리, 자궁출혈, 직장 궤양 출혈, 치루, 타박상을 치료하고 생기육(生肌肉)한다."
3, <분류초약성>: "토혈, 자궁출혈을 치료한다. 풍한(風寒)을 없애고 화혈(和血)한다."
4, <귀주민간방약집>: "월경 불순을 다스리고 자궁출혈을 멎게 한다. 술에 담가 먹으면 류머티즘을 치료한다."
5, <강서초약>: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지혈한다."

<잎과 어린 가지>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고 지혈한다. 옹종정창(癰腫疔瘡), 외상출혈, 만성기관지염, 두드러기를 치료한다.

1, <분류초약성>: "풍화창(風火瘡)을 씻는다."
2, <절강민간상용초약>: "부기를 가라앉히고 출혈을 멎게 한다."

[용법과 용량]


<꽃>


내복: 꽃 18.5~37.5g을 물로 달여서 내복한다.
열매 1.11~1.85g을 가루내어 먹는다.

<뿌리>


내복: 18.5~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가 먹는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잎과 어린가지>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진달래 잎 및 진달래 과립제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두견엽(杜鵑葉) //진달래잎// [본초]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uum Turcz.)의 잎을 말린 것이다. 진달래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철에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천식을 낮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거담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고혈압, 감기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먹는다. 진달래가지도 꽃피기 전에 꺽어 말려 고혈압에 쓴다.

진달래 과립제 [방제]

진달래 어린가지, 잎엑기스(물기를 없앤 것) 600그램, 진달래잎가루 400그램, 녹말 적당량 [국규] 강압약으로 고혈압에 쓴다.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 과립제 제법에 따라 과립제를 만든다. 한번에 0.8~1.2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

진달래 술에 대해서
<조선일보 2007년 3/13일 A18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진달래술 보존회 ‘인간문화재급’ 인정

한 면(面)에 '인간문화재급' 전통 공예인이 16명 탄생했다. 문화재청이 12일 면천두견주(=진달래술)보존회(회장 오순근)를 중요무형문화재 86-나호 면천두견주 보유단체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보존회 소속 16명은 모두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상리(14명)와 원동리(2명)에 살고 있다.

진달래와 찹쌀로 빚는 면천두견주는 이 마을에서 대대로 내려온 전통 술. 고려의 개국 공신 복지겸이 병이 들자 딸이 진달래와 찹쌀로 빚은 술을 마시게 하니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다.

1986년 이 마을에 살던 박승규씨가 면천두견주 인간문화재로 지정됐지만 2001년 그가 사망한 뒤에는 인간문화재(정식 명칭은‘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끊겼다. 현장 조사에서 인간문화재 후보가 모두 탈락했기 때문. 문화재청은 몇 차례 현장조사와 학술회의 끝에 면천두견주가 이 지역에서 전승되던 술이라는 점에서‘개인’보다는‘마을 사람들’을 보유자로 지정하기로 하고 12일, 면천두견주 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하게 되었다.
]

진달래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영산홍(迎山紅)

진달래과의 갈잎떨기나무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 흰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albiflora Nakai)의 꽃이다. 산척촉(山躑躅)이라고도 한다.

효능: 해독(解毒), 청폐지해(淸肺止咳)

해설: ① 청폐(淸肺) 작용이 있어서 해수, 기관지염에 유효하고, ② 감기로 인한 두통을 치료한다. ③ 이뇨 작용이 있고, ④ 쥐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사용한다.

성분: 사포닌, 탄닌, 다당류, 플라보노이드, 중성 수지, 시토스테롤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생쥐에게 투여하면 진해, 거담 작용이 나타난다. ② 황색 포도상구균을 억제시킨다.]

진달래에 대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진달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일명 참꽃이라고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두견화(杜鵑花)라 한다.
학명은(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이다.

우리 나라 각처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윗면은 녹색이고 사마귀와 같은 비늘조각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비늘조각이 밀포한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제주도에서는 3월 초순이면 피며, 서울에서는 4월 중순에 활짝 피고 설악산과 한라산·지리산 산정 가까이에서는 5월 말경에 활짝 핀다. 꽃색도 다양하여 분홍색·진분홍색·흰색에 자주분홍색까지 있다. 꽃은 삿갓을 뒤집어 놓은 것같이 생긴 통꽃이며,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고 열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들어 있다.

다양하게 피는 꽃 중에서 특히 한라산이나 설악산 산정 등에서 나는 꽃색이 짙은 진달래는 털진달래라고 한다. 이것은 잎에 털이 많이 나 있다. 꽃이 흰 것은 흰진달래라 불리고 있다.

진달래는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가치가 있고 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삼월삼짇날에는 진달래꽃으로 만든 화전(花煎)을 먹으며 봄맞이를 하였고, 진달래꽃으로 빚은 진달래술은 봄철의 술로 사랑받았다.

특히, 면천의 진달래술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명성이 높다. 또, 꽃잎은
조경(調經), 활혈(活血), 진해(鎭咳)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재로도 이용되었다.

약성은 온(溫)하고 산감(酸甘)하며
월경불순, 폐경, 붕루(崩漏), 토혈, 타박성 동통, 해소, 고혈압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꽃잎을 꿀에 재어 천식에 먹는다. 이와 같이,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서 진달래꽃은 참꽃이라고도 불린다.

진달래꽃보다는 뒤에 잎이 피고 꽃이 피는 철쭉속 식물에 산철쭉이 있다. 산철쭉은 진달래꽃보다는 크고 화관의 윗부분에 진한 자주반점이 뚜렷하여 바로 구별되며, 꽃밑에서 끈끈한 점액물이 나와 있는 점도 진달래와 다르다.

이 산철쭉의 꽃은 독성이 강하여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 꽃을 개꽃이라 불렀다(경상남도 밀양에서는 진달래꽃이 진 뒤에 연달아서 핀다고 하여 연달래라고 한다).

산철쭉에 비하여 더 분홍빛의 꽃이 피는 것은 철쭉이다. 진달래·철쭉·산철쭉은 우리 나라 중부의 대표적인 철쭉속 식물이다. 진달래는 일반적으로 황토질의 산성땅에 잘 나고 질소분이 많은 땅은 좋아하지 않는다. 진달래가 우리 나라 전역의 산지에 나는 것은 진달래가 살기에 좋은 환경인 까닭이다.

≪참고문헌≫ 한국동식물도감 5-식물편-(鄭台鉉, 문교부, 1965)
]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진달래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uum Turcz.)

다른이름: 참끗나무

식물: 높이 1~2미터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이고 어긋낙 붙는다. 꽃은 이른봄에 잎이 돋아나기 전에 보라발간색으로 핀다.

각지 산지대의 양지에서 자란다.

성분: 잎에 안드로메도톡신, 아잘레아틴, 아잘레인, 아비쿨라린, 히페로시드, 쿠에르세틴, 탄닌질,정유(0.4%),우르솔산, P-히드록시안식향산, 프로토카테킨산, 바닐린산, 시린가산이 있다. 꽃과 가지에도 안드로메도톡신이 있다.

잎의 안드로메도톡신 함량은
이른봄에 높고(4월에 1.6mg%, 6월에 0.5mg%), 여름에서 가을로 가면서 크게 낮아진다(7월에 0.3mg%, 9월에 10~20y%).

꽃에서는 2.6mg%로 제일 높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높고 밑부분에는 거의 없다. 줄기 윗부분의 안드로메도톡신 함량은
겨울과 이른봄에 높고(12~3월에 1~3mg%) 봄에 낮으며(4~5월에 0.2~0.3mg%), 여름과 가을에는 거의 없다(40~30y%).

작용: 잎 달임약(5월잎)을 마취한 집토끼에게 주사할 때 초기혈압 25mg/kg에서 11분, 100mg에서 48분 동안 42%로 내린다. 흰생쥐의 배 안에 주사할 때 LD50은 9.8g/kg이다.

잎, 꽃, 줄기의 달임약은 혈압을 내리며 핏줄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다.
잎과 꽃은 줄기보다 작용이 세며 줄기는 꽃필 때보다 겨울에 채취한 것이 더 세다.

혈압을 낮추는 기전은 심장핏줄중추를 마비시켰을 때 혈압을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중추신경 계통에 작용하는 것으로 인정되며 일부는 말초핏줄을 확장하는 데도 있다고 본다.

또한 실험적인 과콜레스테롤혈증을 약하게 하며 인지질대사를 좋게 한다.

혈압을 내리는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와 안드로메도톡신으로 인정된다.

응용: 고혈압 초기에 쓴다.

민간에서는 봄철의 어린가지와 잎을 채취하여 혈압내림약, 관절염 치료약, 통풍 치료약으로 쓴다. 또한 꽃을 따서 진달래술을 만들어 류마티스성 관절염, 고혈압에 쓴다.
많이 쓰면 부작용이 있다.

진달래가지잎 달임약(10~15: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이밖에 진달래잎으로는 알약을, 어린가지로는 진익고를 만들어 고혈압에 쓴다.
]

진달래(꽃, 열매, 잎, 줄기, 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꽃>


1, 월경병, 무월경으로 까칠까칠해지고 여위는 데

진달래꽃 74그램을 물로 달여서 내복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2, 타박상

진달래 열매(갈아서 가루낸 것) 1.85그램을 술에 타서 먹는다. [귀주초약(貴州草藥)] 

3, 코피

진달래꽃 생것 18.5~1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4, 백대하

진달래 흰꽃 18.5그램, 돼지족발 적당량을 함께 푹 삶아서 먹는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뿌리>


5, 월경불순

진달래뿌리, 향차채근(香茶菜根), 익모초 각 18.5그램, 월월홍화(月月紅花: 월계화(Rose chinensis jacq)의 꽃) 1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6, 자궁출혈

진달래뿌리 37그램, 금앵근(金櫻根: 금앵자(Rosa laevigata Michx)의 뿌리) 37그램, 면모선복화근(綿毛旋覆花根: 금불초의 뿌리)29.6그램, 천초근(茜草根: 꼭두서니 뿌리) 18.5그램, 분건갈(粉乾葛) 1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7, 백대하

진달래뿌리 삼백초뿌리 각 18.5그램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고기를 끓인 물과 고루 섞어 먹는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8, 타박상

신선한 진달래 뿌리 껍질 적당량과 적은 양의 술지게미를 함께 짓찧어 바른다. [강서초약(江西草藥)]

9, 기울흉민(氣鬱胸悶)

진달래 뿌리 말린 것 37그램, 총모용근(叢毛榕根) 3.7그램, 저늑골(猪肋骨:돼지갈비뼈) 2개를 약한 불에 푹 삶아 먹는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0, 코피

말린 진달래 뿌리 18.5~37그램을 물로 약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먹는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1, 초기 화농성 유선염

말린 진달래 뿌리 18.5~37그램을 물로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먹는다. 그리고 신선한 잎을 향부(香附: 향부자)와 같이 짓찧어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잎과 어린가지>


12, 지정(指疔), 각종 양성(陽性) 종독

신선한 진달래 가지 끝과 여린 잎을 진흙처럼 흐물흐물하게 짓찧어 아픈 곳에 바른다. 하루에 두 번 갈아 바른다.  통증이 멎고 부기가 가라앉으며 화농되지 않는 것은 없어진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13, 눈의 외상에 의한 홍종(紅腫)

진달래꽃의 여린잎을 짓찧고 사람 젖을 넣어 바른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4, 외상출혈

신선한 진달래 잎을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5, 대구창(對口瘡:
목덜미의 한가운데 즉 입과 반대되는 곳 즉 뒤통수 아래에 난 뇌저(腦疽))
신선한 진달래 잎과 측백잎 각 같은 양을 짓찧어 달걀 흰자나 꿀에 개어서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6, 두드러기

신선한 진달래잎을 달인 물로 씻는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7, 만성기관지염
(임상보고)
진달래 말린 잎을 가루내어 1:1의 팅크제를 만든다. 1회에 10~20ml씩 1일 2회 복용한다. 1,000여명을 치료한 결과 단기 유효율이 80%에 달하였다. 진해, 거담 작용이 비교적 뚜렷하여 가래가 걸쭉한 환자들이 쉽게 뱉는다. 또 보통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기침을 멎게하는 시럽을 쓴다. 부작용은 적다. 매일 생약 3~148그램을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거나 오심, 구토와 심장박동이 늦어지는 등 현상이 나타나지만 투약을 중지하면 저절로 없어지고 후유증이 없어진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8, 해수, 천식

영산홍(迎山紅) 19g을 백주(白酒) 600g에 5일간 담가서 1종지씩 하루 2번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19, 류마티스성 관절염

신선한 질달래꽃 1kg, 설탕 1kg을 섞어 물 500ml와 함께 단지에 넣고 잘 봉하여 30-60일 동안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25% 술 1l를 붓고 저어 걸러낸 것을 한번에 20-30ml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또는 진달래의 어린가지와 꽃, 잎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물엿이 될 정도로 졸여 한번에 20-3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옛날부터 관절염, 관절통, 신경통 등에 써왔다. [동의처방대전]

"
민간에서는 봄철의 어린가지와 잎을 채취하여 혈압내림약, 관절염 치료약, 통풍 치료약으로 쓴다. 또한 꽃을 따서 진달래술을 만들어 류마티스성 관절염, 고혈압에 쓴다. 많이 쓰면 부작용이 있다.

진달래가지잎 달임약(10~15: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 [약초의 성분과 이용]

[비고(備考)]


<본초강목(本草綱目)>: "산척촉은 곳곳의 살골짜기에 있다. 키가 큰것은 4~5척이고 키가 작은 것은 1~2척이다. 봄에 싹이 튼다. 잎은 연한 녹색이고 가지는 적고 꽃이 무성하다. 한 가지에 꽃받침이 여러 개 있으며 2월부터 피기 시작한다. 꽃은 양척촉(羊
躑躅)과 비슷하고 꼭지는 석류와 비슷하다. 꽃에는 적색, 자줏빛, 오출(五出), 천엽(千葉) 등이 있다. 아이들은 이 꽃을 먹는데 시큼한 맛이 나고 독이 없다. 꽃색이 누른 것은 독이 있는데 즉 양척촉(羊躑躅)이다."

진달래꽃을
두견화(杜鵑花)라고도 부르게 된 내력에 대해서 두견새는 뻐꾹새와 비슷한 소쩍새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는 4~9월에 살다가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중의 하나이다. 두견새의 특징은 집도 짓지 않고, 새끼도 기르지 않으며 모두 다른새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부화도 다른새가 하도록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두견새는 봄만 되면 밤낮으로 소쩍소쩍 울어대는데, 진달래꽃이 만발한 이른봄에 구슬프게 울어댄다고 한다. 두견새가 그렇게 울어대는 애절한 사연이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옛날, 중국 촉나라의 망제(望帝)의 이름이 두우(杜宇)였다고 한다. 그는 위나라의 한판 싸움에서 패망한 뒤 여러 곳으로 도망다니면서,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고 복위를 시도했으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 버렸다.

그러나 나라를 다시 찾으려던 간절한 그의 원한은 죽어서도 한 마리 새가 되었는데, 그 새를 두견
(杜鵑)이라고 하고 두견새는 망제의 넋이 쓰인 새라고 한다.

그래서 매년 봄이 오면 나라를 잃은 슬픔으로 온 산천을 날아다니면서 피눈물을 흘리며 울어대는데, 그 흘린 눈물이 방울방울 온 산천에 떨어져 진달래가 된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또는 두견화의 유래에 대해서 진달래의 꽃이 두견새 입속 색깔과 닮아서 두견화
(杜鵑花)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전해져 온다.  

진달래꽃과 관련된 유명한 시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이다.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진달래꽃은 초봄 잎이 피기전에 꽃을 피우므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지만 반면에 비슷하게 닮은 철쭉꽃은 늦봄 또는 초여름에 꽃을 피우는데 주의사항으로 철쭉꽃은 독성이 강하고 마취작용이 있는데 성분인 rodoxin은 경련발작을 일으키고 호흡마비작용이 있어 먹으면 사망할 수 도 있다고 알려져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진달래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함으로 적당히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 온 산천이 진달래가 피지 않은 산이 없을 정도로 진달래꽃은 백의민족의 선한 특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봄철 온 산천이 참꽃이라고 불리는 진달래 꽃으로 옷을 입은 모습은 시각적 기쁨과 함께 참으로 장관을 이룬다. 보기에 아름다운 참꽃을 어릴 때 필자도 배가 고플 때 진달래꽃을 한주먹씩 따서 먹고 계곡에 흐르는 물을 마시며 허기를 채운 기억이 난다. 진달래꽃이 활짝 만개할 때 마다 노랫말처럼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쫒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문뜩 되살아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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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산철쭉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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