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가래꽃(반변련) 무엇인가?

수염처럼 갈라진 꽃 수염가래꽃

 

 

 

 

 

 

 

 

 

 

 

 

[수염가래꽃의 잎, 꽃,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이뇨 작용, 혈압강하 작용, 항진균 작용, 독사에 물린 상처 해독 작용,
한으로 인한 심한 기천, 천식 및 학질에 의한 한열, 정창 및 모든 양성 종독, 유선염, 무명 종독, 급성 편도선염, 유행성 결막염 또는 각막염, 타박, 염좌로 인한 종통, 소변 곤란, 한쪽 배가 팽창하는 증상, 습열로 인한 설사, 이질, 맹장염, 급성 중이염, 만기의 흡혈충증에 의한 복수, 신장 수종, 혈방 846 또는 스토렙토마이신으로 인한 현훈, 만긴의 흡혈충증에 의한 간경화 복수[임상보고], 독사에 물린 상처[임상보고], 미란성 수족선 및 아급성 습진[임상보고], 청열, 이뇨, 소종해독, 호흡곤란, 천식, 백일해, 황달, 수종, 사리, 정독, 사상, 질타손상, 습진을 다스리는 수염가래꽃

수염가래꽃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수염가래꽃의 학명은 <Lobelia chinensis>이다. 세미초(細米草), 과인초(瓜仁草), 반변하화(半邊荷花)라고도 한다. 논둑이나 논가, 도랑 옆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서 갈라진 가지가 곧게 3∼15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줄기와 더불어 털이 없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화관은 5개로 중앙까지 갈라져서 한쪽으로 치우쳐 좌우대칭이 된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중국에서는 독사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 해독제로서 생초(生草)를 문질러서 바른다. 호흡곤란, 천식, 백일해 등에도 약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수염가래꽃의 여러 가지 이름은  
반변련[半边莲=
bàn biān lián=삐앤리앤, 급해소:急解素: 본초강목(本草綱目)], 사리초[蛇利草: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세미초[細米草: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사설초[蛇舌草: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어미초[魚尾草: 강서중약(江西中藥)], 반변국[半邊菊, 반편기:半片旗: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내아초[兒草, 반변화:半邊花: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 전두초[箭豆草: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순풍기[順風旗, 단생아:單生芽: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소연화초[小蓮花草, 면봉초:綿蜂草, 취혈초:吹血草, 복수초:腹水草, 감적초:疳積草, 백납활초:白臘滑草, 금국초:金菊草: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금계설[金鷄舌: 민동본초(閩東本草)], 편화연[片花蓮, 편연:偏蓮, 과인초:瓜仁草: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사주초[蛇啄草: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Chinese lobelia[영명(英名)], 구아치[狗牙齒], 미조카쿠시[ミゾカクシ=溝隠: 일문명(日文名)], 수선화초[水仙花草], 염마자초[鐮麼仔草], 반변하화[半邊荷花], 수염가래, 수염가래꽃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대부분 여름에 채취하는데 뿌리째로 파서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서 말린다."

[약재]


<중약대사전>: "건조한 뿌리 있는 전주로서 쪼그라들어서 주름이 많고 덩어리로 되어 있다. 뿌리는 가늘고 길며 원기둥 모양이고 육질을 띠고 있으며 표면은 연한 황갈색으로 매끄럽거나 가는 세로무늬가 있고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많은 마디가 있고 회녹색이며 근경에 가까운 부분은 연한 자색이고 쭈그러진 주름의 세로방향의 무늬가 있으며 마디에는 때로 엇뿌리가 남아 있다. 잎은 어긋나는 데 좁고 길며 표며은 매끄럽고 털이 없으며 쭈그러져서 주름이 많거나 탈락해 있다. 꽃의 기부는 원통 모양으로 꽃잎은 5개이다. 약간 자극성이 있는 냄새가 나고 맛은 처음에는 약간 달지만 후에 매워진다. 건조하여 잎이 녹색이고 뿌리는 황색이며 흙이나 잡물이 섞이지 않는 것이 상등품이다.

주산지는 중국의 안휘(安徽), 강소(江蘇), 절강(浙江)이다. 그밖에 광동(廣東), 광서(廣西), 강서(江西), 사천(四川) 등지에서도 난다."

[성분]


<중약대사전>: "전주(全株)에는 alkaloid, flavonoid, saponin, amino acid 등이 들어 있다. alkaloid에서 주요한 것은 lobeline, lobelanine, lobelanidine, isolobelanine 등이다.

근경에는 lobelinin이 들어 있다. 또 독사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유효 성분이 들어 있는데 sodium fumarate, 호박산나트륨, sodium phydroxybenzoic acid 등이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
1, 이뇨 작용: 마취한 개에게 침제 0.1g/kg을 정맥 주사하였는데 오랫동안 뚜렷한 이뇨 작용을 유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혈압도 내려가게 하였으며 같은 양을 십이지장에 주입하였는데 이뇨 작용은 있지만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없었고 그 약재의 양을 10~20배로 증가시켰더니 비로소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었다. 전(全)라디카닌(침제를 알칼리화시킨 후 후에 얻은 에텔 추출물의 원제작자의 잠정 명칭)용액의 침제에 상당하는 투여량을 정맥 주사하였더니, 같은 정도의 이뇨 작용이 있었다. 2mg/kg의 이뇨 강도는 10ml/kg의 Misaryl(유기수은은 이뇨제)에 해당한다. rat에게 침제 1g/kg을 경구 투여한 결과 그 이뇨 효과는 1.3g/kg의 요소에 상당했다. 투약 후 소변량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염소의 배출량도 대폭으로 증가하여 단위 요량(尿量) 중에 함유된 염소의 농도는 정상 수준을 넘었고 이뇨 작용이 발생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혈액의 비중이 내려가는 현상이 있었는데 수염가래꽃 전초에 의한 이뇨 작용이 직접 신장에 작용하기 전에 신장 이외에서의 이뇨 요소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장기간 응용한 결과 이뇨(利尿) 효과는 서서히 약화되었다. 개화 후의 수염가래꽃 전초는 개화 전의 수염가래꽃 전초보다 이뇨 작용이 강해서, 끓여도 그 이뇨 작용에 영향은 없지만 150℃로 24시간 가열하면 이뇨 작용은 거의 소실된다. 침제는 20℃에서 48시간 정도 지나면 황색으로 변하고 산성이 되면서 인 작용은 소실된다. 강서산(江西産)의 수염가래꽃(품종은 아직 분명하지 않음)에서 lobeline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얻은 라디카닌 B를 개에게 정맥 주사했더니 이뇨 작용이 나타났다. 정상인 사람이 탕제를 내복하면 소변량, 염화물 및 나트륨 배출량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수염가래꽃에서 분리 추출한 inulin을 rat에게 경구 투여하거나 복강 주사했더니 소변량이 감소했다.

2, 호흡 및 순환계에 대한 작용:
마취시킨 개에게 침제를 정맥 주사했더니 장시간에 걸쳐서 현저하게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었다. 그러나 전(全)라디카닌에 상당하는 양을 정맥 주사했더니 같은 정도의 인 작용이 있었으나 혈압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또한 전(全)라디카닌을 추출한 후의 나머지 액을 정맥 주사했더니, 혈압을 하강시켰을 뿐으로 이뇨 작용은 전혀 없었다. 따라서 혈압을 낮추는 작용과 이뇨의 유효 성분은 동일 물질이 아닐 뿐더러, 전자의 소화관 내에서의 흡수는 약간 미흡하다. 강서산(江西産)의 수염가래꽃에서 추출된 거친 결정인 라디카닌 A와 B 및 탕액을 마취한 개에게 정맥 주사하였더니, 소량으로 호흡을 흥분시키면서 혈압을 약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었다. 투여량을 늘리면 장시간에 걸친 호흡 흥분 및 열압 강하 작용이 있으며 이것은 약 5시간 지속된다. 호흡의 흥분은 경동맥 소체의 화학수용기가 흥분하여 반사적으로 호흡중추가 흥분하기 때문이다. 혈압 강하는 미주신경의 흥분성이 높아져서 직접 심장을 억제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라디카닌 A와 B는 토끼의 적출 심장 및 개구리의 심장에 대하여 소량으로는 흥분시키고 대량으로는 억제시킨다. 적출한 토끼의 귀나 개구리의 후지 혈관에 대하여 탕제 또는 라디카닌 B를 주입하면 수축 작용이 나타나지만 정상인 토끼에게 탕제를 경구 투여하면 토끼 귀의 혈관이 확장된다. 이것은 혈관 운동 중추를 억제시키는 작용이 혈관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보다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3, 기타 작용:
마우스의 복강 내에 탕제를 주사했더니 출혈 기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었고 in vitro 실험에서는 병원성 진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었다. 수염가래꽃 전초의 유효 성분인 호박산 타트륨과 백엽등(白葉藤)의 유효 성분인 초산 나트륨 각 6g을 배합하여 100ml로 한 복방제는 코브라 중독에 걸린 흰 마우스에 대하여 뚜렷한 방어 작용이 있었다.

독성:
마우스에게 침제를 정맥 주샤했을 때의 LD50은 6.10±0.26g/kg이고 전(全)라디카닌에서는 18.7±2.0mg/kg, 생약으로는 9.35±1.0g/kg에 상당한다. rat에게 침제를 위(胃)에 주입할 때의 LD50은 75.1±13.1g/kg로, 0.1~1.0g/kg을 1일 1회 3개월간 계속하여 복강 내 주사하였더니 체중, 뇨침전물 및 뇨단백의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었다. 투약군의 대변은 비교적 묽었는데 이것은 설사를 초래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며 병리 절편 검사에서는 투약한 일부 쥐의 신장에 경도의 탁종(濁腫)이 있었던 이외에는 장기에 대한 뚜렷한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다."

[성미]


1, <중약대사전>: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본초강목>: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3, <생초약성비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4, <본초구원>: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 효능이 있다. 황달, 수종, 고창, 설사, 이질, 뱀에게 물린 상처, 정창(疔瘡), 종독, 습진, 개선(疥癬), 타박과 염좌에 의한 종통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 "독사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하려면 즙액을 마시고 그 찌꺼기를 환부에 붙인다."

3, <생초약성비요>: "창(瘡)에 붙이면 종독을 게거한다."

4, <영남채약록>: "횡현(橫
), 타박상에 의한 어혈의 통증, 악창, 화상에는 짓찧어 붙인다."

5, <중국약식지>: "혈흡충병에 의한 복수(腹水)를 치료한다."

6, <복건민간초약>: "열을 내리고 해독하고 이뇨하며 부기를 가라앉힌다."

7, <육천본초>: "해독, 소염, 이뇨, 지혈하고 새살을 생성한다. 복수, 소아의 경간, 뇌막염, 급성 편도선염, 칠창(漆瘡), 외상 출혈, 피부의 개선(疥癬), 뱀이나 벌 및 전갈에 물렸거나 쏘인 상처를 치료한다."

8, <남영시약물지>: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한다. 소아의 초기 감적(疳積), 정창을 치료한다." 

9, <중국약식도감>: "풍습성 신경통, 두훈(頭暈)에는 달여서 복용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
내복: 0.5~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짓찧어 짜낸 즙액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붙이거나 즙액을 바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허(虛)에 의한 증상이 있는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 된다."

2,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수염가래꽃 전초를 많이 먹으면 유연(流涎), 오심, 두통, 설사, 혈압상승, 맥박이 늦어졌다가 빨라지는 등 증상이 일어난다. 중증이 되면 경련, 산동(散瞳: platycoria)이 일어나며 최후에는 호흡 중추가 마비되어 사망한다."

수염가래꽃의 효능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484면 60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수염가래꽃

학명: Lobelia chinensis Lour.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5~15cm.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5~8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5~7mm이다.

분포/
강원도, 경기도 이남의 논둑이나 습지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 인도차이나에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반변련(
半邊蓮)이라고 하며, 이수,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고, 황달, 수종, 하리, 독사교상, 종독, 습진, 개선을 치료한다.

사용법/
전초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즙을 내어 바른다.

참고/
성분 및 약리 작용은 숫잔대의 경우와 같다.]


수염가래꽃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91면 138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반변련(半邊蓮)

기원: 길경과(桔梗科=초롱꽃과: Campanulaceae)식물인 반변련(半邊蓮=수염가래꽃: Lobelia chinensis Lour.)의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의 덩굴성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는 약 2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유즙(乳汁)이 있고 마디에서 잎이 어긋나거나 가지가 어긋난다. 잎은 자루가 없고 매끈매끈하며 털이 없고, 잎가장자리는 드물게 거치가 있다. 꽃은 엽액(葉腋)에서 단새(單生)하고, 꽃받침은 5열(裂)하며 열편(裂片)은 선형(線形)이고, 과관(花冠)은 천자색(淺紫色)이며 하부의 열편(裂片)은 반통상(半筒狀)을 이루고 상부의 5개의 열편(裂片)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화관(花冠)의 후부(喉部)는 녹색(綠色)의 작은 돌기가 있고 관통(冠筒)의 내벽에 털이 빽빽히 나있고,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모여있으며, 자방하위이고 2실(室)이며 암술머리는 2열(裂)한다. 삭과(蒴果)는 도원추형(倒圓錐形)이다. 종자는 여러개이며 타원형(橢圓形)이다.












[사진출처: 중국본초도록 및 일본
松江の花図鑑]

분포: 도랑가, 강변, 밭두렁 혹은 습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장강(長江) 이남 각 지역에 분포.

채취 및 제법: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lobeline, Lobelanine, Lobtlanidine, 그 밖에 flavonoid glycoside, saponin, amino acids.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청열(淸熱), 이뇨(利尿), 소종해독(消腫解毒).

주치: 황달(黃疸), 수종(水腫), 사리(瀉痢). 외용(外用)- 정독(疔毒), 사상(蛇傷), 질타손상(跌打損傷), 습진(濕疹).

용량: 15-30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553호.]

수염가래꽃에 관하여 김종원의 <한국 식물 생태 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수염가래꽃

[Chinese lobelia, ミゾカク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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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표기:
반변련(半边莲), 수선화초(水仙花草), 염마자초(鐮麼仔草)

학명:
Lobelia chinensis Lour.

과:
초롱꽃과(Campanulaceae)

[목차]


1, 형태 분류
2, 생태분류

1, 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로 이른 봄에 발아한다. 가늘고 긴 포복지(匍腹枝)로 지표면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나오면서 가냘프지만 바로 선다.

잎:
어긋나고(互生), 2줄로 배열해 띄엄띄엄 잎이 달리고, 드물게 마주나는(對生) 경우도 있다. 좁은 피침형(披針形)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波狀) 톱니(鋸齒)가 있다.

꽃:
5~9월에 잎겨드랑이(葉腋)에서 연한 자줏빛을 띠는 백색으로 피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진 입술모양으로 꽃자루(花柄) 끝에 하나씩 핀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종자는 적갈색 렌즈형이다.

염색체수: 2n=421)

2, 생태분류


서식처:
논 주변, 논둑, 산간 묵정논, 습지 가장자리 등, 양지~반음지, 약습(弱濕)~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중부 이남)
수직분포:
저지대
식생지리:
아열대~냉온대(남부·저산지대), 대만, 중국(북부 및 동북부 제외), 일본, 인도차이나 등
식생형: 농지식생(논두렁 식물군락), 습지식생(습성 초본식물군락)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수염가래꽃은 논두렁과 논바닥이 만나는 경계에 살면서 논농사를 전혀 방해하지 않는다. 그런 수분환경조건에서 잘 살고, 일시적이나마 건조해져도 잘 견디는 편이다. 식물체는 자그마하지만 여러해살이다. 종자와 포복경(匍匐莖)으로 번식하면서 무리를 만든다. 꽃이 무척 오묘해서 잡초란 말이 어색할 정도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를 내밀고 끝에 입술모양 꽃이 1개씩 나오고, 꽃잎은 깊게 갈라져서 5장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2장이다. 윗입술의 꽃잎은 좌우로 갈라져 180도 방향으로 배치하고, 아래 입술의 꽃잎은 3갈래로 갈라져 아래로 펼쳐진다. 아주 작은 곤충들이 꽃통 속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서 꽃가루받이가 일어난다. 지상부가 고사할 때까지 계속해서 꽃이 핀다. 꽃 숫자는 많지 않아 헤아릴 수 있을 정도다.

초롱꽃과(Campanulaceae)에 속하는 수염가래꽃은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처럼 자웅이위(雌雄異位, herkogamy)의 꽃가루받이 전략이 있다. 암술과 수술의 발달에 시간차를 둔다. 꽃 한 송이는 암수한몸이지만, 일시적으로 남성의 꽃 시기 또는 여성의 꽃 시기를 가진다. 자가수분(自家受粉)을 피하는 자연선택의 결과다.2) 그래서 무리를 이룬 수염가래꽃은 장마 때부터 꽃 피기 시작해 늦여름 8월말까지 화기(花期)가 길고, 그 동안 줄기차게 꽃이 핀다.

속명 로벨리아(Lobelia)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사망한 약용식물학자(Mathias de Lobel, 1538~1616) 이름에서 유래하며, 금연보조제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 로벨린(lobeline)3)은 수염가래꽃 종류(Lobelia spp.)의 줄기와 잎에서 추출된 물질이다.

한글명 수염가래꽃4)은 ‘수염’과 ‘가래’, ‘꽃’의 합성어다. 수염은 갈라진 꽃 형상에서 붙여진 것이며, 가래는 대표적인 논 잡초 가래에서 빌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가래는 흙과 잡초를 파헤쳐 던지는 데에 사용하는 논농사의 필수 도구다. 때문에 이 가래에서 잡초 이름 가래가 유래한다고 해도 어긋남이 없을 듯하다. 가래로 논두렁을 가지런히 정리해 두면, 그곳에 수염가래꽃이 자리를 잡는다.

일본명 미조가꾸시(溝隠)는 고랑이나 개울가에 숨어살 듯이 사는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논둑(畦, 휴)에 돗자리(筵, 연)를 깔아놓은 듯하다는 한자명 畦筵(휴연)이란 이름도 있다. 이 외에도 수염가래꽃의 한자명은 여럿 있는데, 중국에서는 그만큼 여러 가지로 이용했다는 의미다. 반비엔리엔(半边莲, 반변련)은 대표적인 약재 이름이다. 종소명 히넨시스(chinensis)는 중국을 뜻한다.

[각주]


1, Nishikawa (1981), Xu et al. (1992)
2, Ruan & Jiang (2006)
3, Buchhalter et al. (2008)
4, 정태현 등 (1937).
]

수염가래꽃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한(寒)으로 인한 심한 기천(氣喘), 천식 및 학질에 의한 한열(寒熱)

수염가래꽃 전초, 웅황(雄黃) 각 2냥을 짓찧어 진흙처럼 만들고 그릇에 담고 청색이 될 때까지 뚜껑을 덮어 놓았다가 밥으로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들어 빈속에 9알씩 소금끓인물로 먹는다. [수성신방(壽城神方)]

2, 독사에 물린 상처

① 반변련(半邊蓮: 수염가래꽃 전초)을 소주에 담갔다가 바른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② 신선한 수염가래꽃 전초 1~2냥의 즙액에 첨주(甛酒) 1냥을 가해서 복용하고 복용 후 이불을 쓰고 잠을 자면 땀을 약간 흘린다. 독이 강하면 1일 2회 복용한다. 동시에 짓찧은 신선한 수염가래꽃 전초를 상처 주위에 붙인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3, 정창 및 모든 양성 종독

신선한 수염가래꽃 전초 적당량에 식염 약간을 가하여 함께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황색의 액체가 스며 나오면 점차 나아진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4, 유선염

신선한 수염가래꽃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5, 무명 종독

수염가래꽃의 잎을 짓찧어 술을 가해서 환부에 붙인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6,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수염가래꽃 전초를 계란 만큼 취하여 사기 그릇에 담고 양질의 소주 3냥을 가하여 함께 짓찧어 즙액을 짜 내고 3회에 나누어 입에 10~20분간 머금었다가 뱉어낸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7, 유행성 결막염 또는 각막염

① 신선한 반변련(半邊蓮: 수염가래꽃 전초)을 깨끗이 씻고 비벼서 작은 환을 만든 다음 콧구멍에 넣는데 왼쪽 눈이 병에 걸렸다면 오른쪽 콧구멍에 넣고 오른쪽 눈이 병에 걸렸으면 왼쪽 콧구멍에 넣는다. 3~4시간 지나면 한 번 바꾸어 준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② 신선한 수염가래꽃 전초 적당량을 짓찧어, 눈까풀에 붙이고 가제로 덮어 보호하는데, 1일 2회 약을 갈아 붙인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8, 타박, 염좌로 인한 종통

수염가래꽃 전초 1근을 맑은 물 3근으로 달여서 1근 반이 되면 여과하고 그 찌꺼기에 물 3근을 붓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여과한 다음, 두 번 달인 약액을 혼합하여 약한 불에서 1근이 될 때까지 졸여 병에 담아 둔다. 쓸 때에는 약솜에 약물을 흠뻑 적셔서 꺼내어 환부에 붙인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9, 황달, 수종, 소변 곤란

수염가래꽃 전초 1냥, 백모근(白茅根) 1냥을 물로 달여서 2회에 나누어 백당(白糖)을 넣어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10, 한쪽 배가 팽창하는 증상

수염가래꽃, 금전초(金錢草) 각 3돈, 대황(大黃) 4돈, 지실(枳實: 탱자나무열매) 6돈을 물로 달여서 연속 5일 동안 1일 1첩씩 복용한다. 그 다음에 수염가래꽃, 금전초(金錢草) 2미(味)를 배로 하고 대황(大黃)을 제외하고 신국(神麴), 맥아(麥芽), 사인(砂仁)을 더 가하여 계속해서 10일간 복용한다. 나중에 이 방밥으로 작은 환을 지어 1회에 5돈씩 계속해서 반 달 동안 복용한다. 치료 중에는 소금을 적게 먹도록 한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11, 습열로 인한 설사

수염가래꽃 전초 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초약수책(江西草藥手冊)]

12, 이질

신선한 수염가래꽃 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13, 맹장염

수염가래꽃 전초 8냥에 2종류의 요리용 술을 적당량 가하여 짓찧어 물로 달여서 1일 5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찌꺼기에 다시 미주(米酒)를 조금 넣고 섞어서 환부에 붙인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14, 급성 중이염

수염가래꽃 전초를 짓찧어 즙액을 만들어서 술을 조금 섞어서 귓속에 떨어뜨린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15, 만기의 흡혈충증에 의한 복수, 신장수종

수염가래꽃 전초 1~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16, 혈방(血防) '846' 또는 스토렙토마이신(streptomycin)으로 인한 현훈(眩暈)

수염가래꽃 1냥에 묵한련(墨旱蓮), 백지(白芷), 차전초(車前草), 여정자(女貞자), 자화지정(紫花地丁)을 배합하여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 참조: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이란?

1, <두산백과사전>: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방선균(放線菌)의 일종인 스트렙토미세스 그리세우스(Streptomyces griseus)의 대사물에서 발견된 항생물질. 최초의 항결핵성 항생물질로서, 미국의 뉴저지주(州)의 토양에서 얻은 방선균의 배양에 의하여 추출되었는데, 제품으로는 보통 염산염 ·황산염 등이 있다. 1943년 S.왁스먼이 발견하고 1945년 결핵에 효력이 있음이 인정되어 항생물질 발전의 단서가 되었다.

많은 그람음성균(페니실린이나 술파제는 작용하기 어렵다)을 비롯하여 광범위한 병원미생물에 작용한다. 그러나 이명(耳鳴:귀울음) ·난청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복용 중에는 청력의 이상에 주의해야 한다. 독성이 약한 수소 첨가물인 디히드로스트렙토마이신과 디히드로데옥시스트렙토마이신도 있으며 보통 이소니아지드 ·파라아미노살리실산(파스:PAS)과 함께 쓰인다. 이와 같이 주로 의약분야에서 항생물질로 사용해 왔으나, 식물의 세균성 병해 방제(防除)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농약으로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는 농용신이라는 품목명으로 고시하여 과수 및 채소의 궤양병, 세균성 구멍병, 무름병, 역병(疫病) 등의 방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항생물질로서 사람에 대한 독성 및 어류에 미치는 독성도 낮아 환경파괴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생명과학대사전>: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약어 SM, 화학식 C21H39N7O12, 분자량 581.57,

SM으로 약기. C21H39N7O12. 분자량 581.57. Streptomyces속의 방선균(S. griceus 등)이 생산하는 아미노배당체 항생물질. 1944년 S.A. Waksman 등이 발견하여 1952년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결핵균,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의 증식을 살균적으로 저지한다. 혐기성 균에는 효과가 없다. 작용의 하나는 단백질합성 저해이다. 리보솜 30S단위에 작용하면 70S 개시복합체의 형성 저지와 붕괴가 일어난다. 즉 단백질합성 개시반응을 저지한다. 또한 단백질의 합성이 개시되더라도 mRNA에서의 펩티드합성(신장)과정에서 코돈의 오독(miscoding)을 일으켜 생물활성이 없는 펩티드를 만든다.

이밖에 DNA의 응집을 일으켜 DNA합성개시반응을 저지하고, 또한 세균세포막에 작용하여 내용물의 세포와 누출을 초래한다. 이와 같이 스트렙토마이신의 작용은 다방면에 미치지만 그 살균기구는 명확하지 않다. 임상재료에서 때때로 내성균이 분리되는데, 이들 대부분은 스트렙토마이신 불활성효소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4종류의 불활성효소가 알려져 있다. 내성결핵균의 경우에는 작용점인 리보솜 30S단위의 변이가 주요 내성기구이다. 결핵에 있어서는 내성균 출현을 고려하여 PAS, INAH 등의 병용요법을 사용한다. 세균성 심내막염, 야토병, 유행성 출혈황달(와일병)에도 적용된다.

부작용으로는 제8신경 마비(난청, 평형장애)나 신장 독성이 있다. L-스트렙토시스의 알데히드기가 환원되어 제일급 알코올의 구조를 하고 있는 디히드로스트렙토마이신은 부작용이 심하여 임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스트렙토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불활성효소의 종류
스트렙토마이신 불활성효소의 종류 스트렙토마이신의 수식부위 불활성효소 내성균 분포
3″-OH
3″-인산화효소 APH(3″)
그람음성간균
3″-OH
3″-아데닐화효소 AAD(3″)
포도상구균, 그람음성간균
(스펙티노마이신에 교차내성을 나타냄)
6-OH
6-인산화효소 APH(6)
녹농균
6-OH
6-아데닐화효소 AAD(6)
포도상구균."

3, <과학용어사전>:
"스트렙토마이신: 항생 물질의 한 가지. 마이신이라고도 한다. 1944년 왁스먼 등이 토양 속의 방선균(放線菌)에서 발견한 배당체이다.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항산균 등에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가진다. 화학식은 C21H29O12N7.
외국어 표기 streptomycin(영어), 참조어 마이신(mycin) "

4, <농업용어사전>:
"스트렙토마이신: 1944년 Waksman에 의하여 토양 중의 방선균인 Streptomyces griseus의 배양액에서 분리한 물질. 주로 의약분야에서 결핵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나 농약으로는 담배·과수 등의 세균병 방제에 쓰이고 있음.

외국어 표기 streptomycin(영어), 스토레푸토마이신(ストレプトマイシン: 일본어)."

17, 만기의 흡혈충증에 의한 간경화 복수
(임상보고)
각 지방의 보고에 의하면 치료 효과에 대한 평가가 같지 않다. 다수를 관찰한 결과 수염가래꽃 전초는 이뇨 작용을 하고 때로는 하리 작용도 나타나지만 이뇨량에 차이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일부 병례에서 소변량이 전혀 증가되지 않았다. 이뇨 작용이 나타날 때까지의 시간도 다르고 대부분이 1~5일째에 복수가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복수가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것과 동시에 체질을 개선하고 식욕을 증진시켜서 영양이 호전되도록 하며 혈액상을 좋게 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은 antimon제에 의한 치료 효과와 같다. 그러나 수염가래꽃 전초에 의한 치료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으며 주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① 식물의 품종이 혼돈되어 있어서 채취 시기가 달라진다.

② 식물의 보존 또는 운반이 적당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고 변한다.

③ 약물의 포제(
炮製)가 부적당해서 유효 성분이 고온으로 파괴된다.

④ 생체의 상황이 달아진다. 어느 의료 기관의 규정에 의한 수염가래꽃 전초의 임상 지표는 중등도 및 경증의 복수로서 발병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고 체질이 좋으며 악액질을 볼 수 없고 간장이나 신장 기능의 손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으며 중증의 혼합증 또는 병발되는 증상이 없는 것이다. 그밖에 일반적인 영양 지지 요법, 저염이나 무염의 식사, 저지방 고단백 식사 등도 무시할 수 없다.

용법과 용량:
수염가래꽃 전초(건조한 것)를 10% 또는 20%의 탕제로 만들어(약한 불에 천천히 달인다) 성인은 매일 10%의 탕제를 300~480ml, 또는 20% 탕제 150~240ml에 당을 가하고 3~4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기간을 15~20일로 하여 효과가 있을 때는 계속하여 복수가 없어질 때까지 복용한다. 탕액은 신선한 것을 달여 얻은 것이어야 한다. 여름에는 약 4시간 지나면 변질하므로 흔히 엑스나 정제로 만들어 복용하는데, 그 치료 효과는 탕제보다 적다. 100명을 관찰한 결과 복수가 줄어들거나 소실된 유효율이 약 69%였다. 그러나 임상에서는 대부분 합제에 의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중약대사전]

18, 뱀에 물린 상처
(임상보고)
수염가래꽃 전초를 매일 30~48g씩 약한 불에 30분 동안 천천히 달여서 3회에 나누어 내복한다. 또 한편, 수염가래꽃 전초를 짓찧어 붙이고 1일 2회 갈아 붙인다. 뱀에게 물린 상처 88명을 치료한 결과, 전신 증상은 약 1~2일만에 없어졌고, 국소의 부종은 3~5일에 없어졌으며 평균 5.4일에 모두 치료되었다. 이것은 수염가래꽃 전초가 뱀에게 물린 상처에 대하여 좋은 해독 작용이 있으며 그 효과가 빠르고 더욱이 심한 전신 중독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하여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중약대사전]

19, 미란성 수족선(手足癬) 및 아급성 습진
(임상보고)
8%의 수염가래꽃 전초 탕제로 찜질을 하거나 40%의 수염가래꽃 전초 탕제로 발랐더니 바로 효과가 있었다. [중약대사전]

[비고(備考)]


1, <본초강목(本草綱目)>:
"수염가래꽃 전초는 작은 풀이다. 그늘지고 축축한 논밭 주변에서 자라며 지면에서 가는 줄기가 나와서 덩굴이 뻗는다. 마디마디 가는 잎이 나오고 가을에 작은 꽃이 핀다. 꽃은 연한 자홍색이며 반변(半邊)이 있을 뿐이고 연화(蓮花) 모양이다."

2,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수염가래꽃 전초를 많이 먹으면 유연(流涎), 오심, 두통, 설사, 혈압상승, 맥박이 늦어졌다가 빨라지는 등 증상이 일어난다. 중증이 되면 경련, 산동(散瞳: platycoria)이 일어나며 최후에는 호흡 중추가 마비되어 사망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수염가래꽃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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