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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달,
감기, 구토약, 설사를 다스리는 갯명아주
명아주과는 전세계에 약 100속 1,500여 종이 있으며 특히 건조한 지역에 많이 난다. 우리 나라에는 7속 18종이 분포되어 있다. 명아주속에는 전세계에 약 3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명아주(붉은능쟁이), 흰명아주, 양명아주, 가는갯는쟁이, 갯명아주(갯는쟁이), 향명아주(냄새명아주, 약능쟁이), 토형개, 바늘명아주(바늘능쟁이), 청명아주(좀능쟁이, 푸른능쟁이), 호주명아주, 좀명아주, 취명아주(잔능쟁이, 쥐능쟁이), 얇은잎명아주(얇은능쟁이), 참명아주(참능쟁이), 버들명아주(버들잎능쟁이)가 자라고 있다.
갯명아주는
전국의 해안 모래땅에서서 자라며, 지리적으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인리잡초(人里雜草: Ruderal Weed)이다. 종자로 번식한다.
종자의 전파는 바람, 비, 동물 등에 의한다. 종자의 생산량은 주당 수백~수만알에
이르러 변이의 폭이 크다. 따라서 토양 중에 생존 종자의 매장량도 많다.
바닷가의 염류토양 또는 염기성토양, 황무지, 공한지, 길가
등지에서 생육하며 농경지와 그 주변, 수원지, 초지 그리고 정원 등지에
침입한다.
종소명(種小名)인 'subcordata'는 '심장형과 닮은'
또는 '다소 심장형의'라는 뜻이며, 'tatarica'는 '몽골족'의 한 갈래인
"타타르(Tartar)족의" 또는 "타타르(Tartar)산(産)의"라는
뜻이다. 또 'patula'는 '산개(散開)' 또는 '개출(開出)한'의 뜻이다.
갯명아주의
여러 가지 이름은 달단빈려[鞑靼滨藜=Dádá
bīn
lí=따↗따↗삔￣리↗:
중국명(中國名: 달단은 고대에 중국 한족의 북방 유목 민족에 대한 총칭,
또는 타타르족(Tatar族)
<러시아 연방 공화국 민족의 하나. 주로 ‘鞑靼斯坦共和国(타타르스탄 공화국)’에
분포함>],
Common Orache, Tatarian Orache[영명(英名)],
Spreading Orache[미명(美名)],
하마아카자[ハマアカザ, 코하마아카자:コハマアカザ:
일명(日名)],
갯는쟁이,
갯능쟁이,
갯명아주 등으로
부른다.
갯명아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갯능쟁이(Atriplex
tatarica L.)
다른
이름: 갯명아주
식물:
높이 50~80cm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좁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여름철에 연한 풀색의 작은 꽃이 핀다.
중부와
남부의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오줌내기약으로 또는 황달과 감기 치료에 달여 먹는다. 씨는 구토약,
설사약으로도 쓴다.
어린 전초를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체질에
따라서는 햇볕에 쬐면 안트라리풀렉시즘이라는 피부병을 일으킨다고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갯명아주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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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비슷한 식물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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