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명아주 무엇인가?

구충작용 살충작용 회충 십이장충 요충 편충

 

 

 

 


구충작용, 살충작용, 회충, 십이장충, 요충, 편충을 몰아내는 향명아주

명아주과는 전세계에 약 100속 1,500여 종이 있으며 특히 건조한 지역에 많이 난다. 우리 나라에는 7속 18종이 분포되어 있다. 명아주속에는 전세계에 약 3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명아주(붉은능쟁이), 흰명아주, 양명아주, 가는갯는쟁이, 갯명아주(갯는쟁이), 향명아주(냄새명아주, 약능쟁이), 토형개, 바늘명아주(바늘능쟁이), 청명아주(좀능쟁이, 푸른능쟁이), 호주명아주, 좀명아주, 취명아주(잔능쟁이, 쥐능쟁이), 얇은잎명아주(얇은능쟁이), 참명아주(참능쟁이), 버들명아주(버들잎능쟁이)가 자라고 있다.

향명아주의 여러 가지 이름은
헤노포디초, 향능쟁이, 향명아주, 약능쟁이 등으로 부른다.

향명아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향능쟁이(Chenopodium amborsioides L. var. anthelminticum A. Gray.)

다른 이름:
헤노포디초, 향명아주, 약능쟁이

식물:
높이 1~1.5m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잎꼭지가 있으며 달걀 모양, 타원형, 버들잎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똑같지 않은 큰 톱니가 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를 이루면서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5개의 꽃받침으로 싸인 검은 밤색이고 한 개의 씨가 들어 있다.

식물 전체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꽃은 7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열매가 여문다. 그리고 9월 중순부터 여문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전국 각지에서 심는다.

전초:
꽃이 지고 열매가 많이 열렸을 때, 즉 잎은 거의 다 누런색을 띠나 열매는 푸른색일 때에 열매이삭이 달린 윗가지와 줄기를 벤다. 벤 것은 열매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절반 정도로 말리고 수증기 증류한다.

정유 함량은 줄기에 0.01%, 잎에 0.3%(정유의 아스카리돌 함량은 약 30%), 열매이삭에 3.59%(정유의 아스카리돌 함량은 약 32%)이다. 그러므로 향능쟁이의 정유는 거의 다 열매에 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유 함량을 자라는 시기에 따라서 보면 꽃이 왕성하게 피고 열매가 열리기 시작할 때에 높으며 꽃이지고 열매가 여물수록 낮아진다. 그러나 아스카리돌의 함량은 열매가 여물수록 높다. 식물 한 개체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유와 아스카리돌의 무게는 열매가 여물면서 많아진다. 그것은 꽃이 필 때에 비하여 열매가 열릴 때에는 줄기와 잎의 무게에서 그리 변화가 없으나 열매의 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열매가 많이 열릴 때에는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 시작할 때에 비하여 정유는 약 2배, 아스카리돌은 약 3배나 더 얻을 수 있다.

열매는 여물면 떨어지기 쉽다. 특히 정유와 아스카리돌은 열매껍질(악편)의 겉면에 있는 털에 있으므로 여물어 떨어지기 전인 푸른색을 띨 때 채취하여야 한다.

열매의 정유는 꽃받침에 59~60%, 열매껍질에 31~40% 있다. 한 개의 열매에서 볼 때 꽃받침은 열매껍질에 비하여 30배나 무겁다. 그러므로 열매의 정유는 거의 다 꽃받침에 있는 것으로 본다.

성분:
식물 전체에 정유가 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아스카리돌 c10 h16 o2[n25/D 1.4721, 끓는점 83℃(15mmHg), [α]D-4.25°d20/20 0.9985]이다. 이밖에 테르펜 화합물로서 P-시멘, α-테르피넨 10~15%, ι-리모넨과 아리타손 c20 h28 o2(녹는점 105~106℃) 등이 30~40% 있고, 아스카리돌의 산화 생성물인 아스카리돌글리콜, 아스카리돌글리콜안히드리드 등이 있다.

뿌리에는 트리테르펜 배당체인 헤노포디오시드 A, B가 들어 있다.

작용:
헤노포디초의 벌레떼기 성분은 정유에 있는 아스카리돌이다. 아스카리돌을 제외한 정유 성분도 약간의 구충작용이 있다. 아스카리돌은 회충에 대하여 처음에는 격렬한 운동을 일으키고 점차 강직시켜 죽인다. 작용기전은 세포독으로서의 살충작용에 의한 것이다. 기생충의 각피를 통하여 들어간 아스카리돌은 처음에 회충 근육을 흥분시키고 난 다음에 마비시킨다. 아스카리돌의 이 효과는 산토닌과는 달리 여러 번 써도 그리 줄어들지 않으며 성충 뿐 아니라 유충까지도 죽인다. 아스카리돌은 다른 벌레떼기약(산토닌)과 함께 쓸 때 효과가 높아진다.

헤노포디유는 점막을 자극하고 침과 위액의 분비를 항진시키며 많은 양에서는 중추신경 계통을 처음에 흥분시키고 다음에 억제한다. 심장, 핏줄 계통에 대한 억제작용, 콩팥과 간의 변성을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이러한 부박용은 간의 글리코겐 함량이 낮을 때에 더 심하므로 약 먹기 며칠 전부터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헤노포디유는 치료량에서 부작용이 없거나 일과성이다. 먹은 헤노포디유는 십이지장과 작은창자에서 일부 흡수되고 대변으로 배설된다. 흡수된 것은 배설되기 때문에 숨을 내쉴 때 헤노포디유 냄새가 난다.

응용:
회충증, 십이지장충증, 요충증, 편충증 치료에 쓴다. 흡수는 비교적 잘되며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게우기, 머리아픔, 배아픔, 설사와 청각장애(귀울림, 난청)가 있을 수 있다. 청각장애는 정유 성분이 귓속의 신경세포에 대한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헤노포디유는 구충효과가 좋으나 부작용이 심한 결함이 있어서 약을 먹은 다음 설사약을 먹는다. 또한 부작용이을 적게 하기 위하여 정유에서 아스카리돌을 갈라내거나 다른 벌레떼기약과 섞어서 먹는 양을 줄인다.

헤노피유를 쓸 때에는 기름진 식사를하지 말고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고 약 먹기 전에 설사약을 먹지 않는다.

간염, 콩팥염, 위십이지장궤양, 임신부, 특이체질에는 쓰지 않는다.

달임약(5g:100cc)으로 하여 쓰는 일도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정유 또는 아스카리돌만 분리하여 쓴다.

헤노포디유:
전초 또는 열매를 수증기 증류한다. 열매를 수증기 증류할 때에는 증기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거둠률이 낮아지는 결함이 있다.

정유를 만들 때 주의할 것은 수증기를 오래 작용시키면 아스카리돌이 변화되므로 증기압을 되도록 높여 짧은 시간에 증류를 끝내야 한다. 또한 정유의 비중이 물의 비중에 거의 가깝기 때문에 정유와 물을 쉽게 갈라내기 위하여 유액의 온도를 40~45℃로 조절해야 한다. 수증기 증류하여 얻은 정유는 아스카리돌 함량이 보통 30~50%(드물게 80%)이므로 다시 증류하여 65% 이상이 되게 한다. 아스카리돌은 물과 오래 끓이거나 150℃의 증기와 오래 접촉하면 분해되어 아스카리돌글리콜로 된다. 또한 130~150℃에서 끓이면 폭발한다. 그러므로 수욕 위에서 (5mmHg) 감압증류하여 처음 나오는 것과 뒤에 나오는 것은 버린다. 3mmHg, 50~60℃에서 나오는 것은 아스카리돌 함량이 60~70% 이상이다.

이렇게 만든 헤노포디유는 누른색 또는 누른감색의 맑은 액체이다. 냄새는 자극성이 있고 맛은 맵고 쓰며 d20/20 0.950~0.990, n20/D-4°~ -10°이다.

한번에 0.2~0.6ml를 교갑에 넣어 먹는다. 극량은 한번에 1ml이다. 십이지장충증에는 이보다 많은 양, 즉 한번에 1.5~2ml씩 먹는다. 회충의 충전음전율은 50~60%이다. 부작용이 있으므로 먹은 다음 30분 만에 설사약을 써야 한다.

헤노포디유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쓰는 일은 거의 없다. 헤노포디유 0.3g과 산토닌 30mg을 함께 쓰면 효과도 높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 알약 5알을 만들어 한번에 먹는다.

피마자기름 20~40g 또는 30% 황산마그네슘이나 30% 황산나트륨 등의 용액 100~150ml를 함께 쓰면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

벌레떼기약을 먹을 때 설사약으로는 기생충이 점액에 묻어 있기 때문에 점액을 응고시키지 않는 염류 설사약을 쓰는 것이 좋다. 피마자기름은 벌레떼기약을 풀어 흡수를 잘하게 하므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1~4.5%의 헤노포디유를 섞은 피마자기름은 3~4세 되는 어린이에게 써도 부작용이 없으며 장점막에 대한 자극작용이 없고 흡수가 안 된다.

아스카리돌:
헤노포디유에서 아스카리돌을 갈라내는 방법으로서는 지금까지 감압증류법이 널리 이용되었다. 3~4mmHg에서 60℃ 아래와 90℃ 이상에서 나오는 유분을 버리고 61~89℃에서 나오는 것만 받으면 아스카리돌 함량이 높은 것을 얻는다. 또한 4~5mmHg, 83℃에사 나오는 것을 받기도 한다. 증류할 때 낮은 온도에서 나오는 유분은 독성이 세다. 그러므로 아스카리돌 함량이 높을수록 약 쓰는 양은 적어지고 부작용도 없다. 이 방법은 아스카리돌을 순수하게 갈라낼 수 없고 아스카리돌의 분해와 폭발 위험성이 있다.

헤노프디유에 황혈염 수용액을 넣어 아스카리돌의 부가물을 만들고 이것을 알칼리 용액으로 분해시켜 아스카리돌을 얻기도 한다. 이 방법도 거둠률이 낮은 결점이 있다.

아스티오:
티오요소 20g을 메탄올 100ml에 풀고 여기에 헤노포디유 20g(아스카리돌 함량 약 60%)을 넣고 70℃에서 10분 동안 푼 다음 감압하여 약 50℃에서 50ml까지 졸인다. 이것을 하룻밤 식힌다. 이때 생긴 바늘결정을 걸러 방안 온도에서 말린다. 흰색 또는 약간 누런색의 바늘결정이고 30~34%의 아스카리돌이 들어 있으며 가루로 만들거나 알약으로 찍어도 아스카리돌이 분리되지 않는다. 그리고 약물형태를 고체상태로 만들기도 좋고 냄새도 적어서 먹기에도 좋다. 아스티오의 독성(LD 50)은 흰쥐에게서 250mg/kg이다.

아스토닌:
아스티오(아스카리돌 함량 30~34%) 95g에 산토닌 5g을 섞어 전량 100g을 한 것이다. 부작용은 거의 없고 때로 일과성인 메스꺼움, 머리아픔이 있다. 설사약은 쓰지 않아도 된다. 충전음전율은 80~90% 또는 그 이상이다. 독성(LD 50)은 흰쥐에게서 250mg/kg이다.

쓰는 양은 6~8세 0.2~0.25g, 9~12세 0.3~0.4g, 13~16세 0.5~0.6g, 17세 이상 0.7~0.8g, 노인과 허약자 0.5~0.6g이다.

참고:
토형개보다 향능쟁이는 잎의 톱니가 크고 아랫잎은 깊이 갈라졌으며, 꽃이 이삭에 배게 붙고 아스카리돌 함량이 높다. 토형개의 염색체 수는 n=8, 16, 24인 것이 있으며 향능쟁이는 n=32이다. 즉 염색체의 배수화에 의하여 여러 가지 종이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아스카리돌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큰키나무인 Peumus boldus Ball의 잎(정유 2%, 정유에 40~50%의 아스카리돌)에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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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향명아주 사진 감상: 한국구글+대만구글+일본구글: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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