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아주(토형개) 무엇인가?

거풍 살충 구충 소화불량 월경통 피부습진

 

 

 

 


거풍, 살충, 사충교상, 통경, 지통, 풍습비통, 회충, 십이지장충, 건위, 통증완화, 소화불량, 폐경, 월경통, 탈항, 자궁탈출, 관절풍습통, 외상출혈, 구충, 독사에 물린데, 피부습진 다스리는 양명아주(토형개)

명아주과는 전세계에 약 100속 1,500여 종이 있으며 특히 건조한 지역에 많이 난다. 우리 나라에는 7속 18종이 분포되어 있다. 명아주속에는 전세계에 약 3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명아주(붉은능쟁이), 흰명아주, 양명아주, 가는갯는쟁이, 갯명아주(갯는쟁이), 향명아주(냄새명아주, 약능쟁이), 토형개, 바늘명아주(바늘능쟁이), 청명아주(좀능쟁이, 푸른능쟁이), 호주명아주, 좀명아주, 취명아주(잔능쟁이, 쥐능쟁이), 얇은잎명아주(얇은능쟁이), 참명아주(참능쟁이), 버들명아주(버들잎능쟁이)가 자라고 있다.

양명아주 즉 토형개(Chenopodium ambrosioides L.)는 일년생 또는 다년생 직립 초본식물이다. 높이는 약 1m이다. 줄기는 모서리가 있고 분지되었으며 선모가 있거나 털이 없다. 홑잎은 어긋나며 짧은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잎몸은 타원형 내지 타원 모양 피침형이며 길이는 3~16cm이고 끝부분은 짧고 뾰족하거나 무디다. 아랫부분은 잎은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고 무딘 톱니가 있거나 물결 모양을 이루었으며 윗부분의 잎은 조금 작고 선형 또는 선 모양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부분은 무디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다. 잎을 비비면 특이한 향기가 난다. 꽃은 작고 녹색이며 포액 속에서 단일하게 나거나 뭉쳐난다. 꽃떡잎은 매우 작고 잎 모양이며 꽃 뭉치보다 길다.

꽃뭉치는 액생하거나 정생하며 수상화서를 이룬다. 화서는 분지되거나 분지되지 않았다. 이들 화서는 또 잎을 갖춘 큰 원추 화서를 이루었는데 전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꽃받침은 5개인데 때로는 3개만 있는 것도 있다. 수술은 꽃받침과 같은 수이고 꽃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꽃밥은 안쪽을 향해 있다. 씨방은 1실이다. 포과(胞果)는 길이가 1mm도 되지 않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배(胚)는 고리 모양이다. 개화기는 여름부터 가을 사이이다.

주로 마을주변, 황무지, 길가에서 자라며 재배되기도 한다.  

토형개의 여러 가지 이름은
토형개[土荊芥=
jīng jiè=V지에: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홍택란[紅澤蘭, 천선초:天仙草, 취초:臭草: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구충초[鉤蟲草: 광서약식도지(廣西藥植圖誌)], 화유근[火油根: 남영시약물지(南寧市藥物誌)], 향려초[香草, 취호:臭蒿: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살충개[殺蟲芥, 여형개:荊芥, 취여곽:臭藜藿: 광동중약(廣東中藥)], 호골향[虎骨香, 슬자초:子草: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구교황[狗咬黃, 아각초:鵝脚草: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양명아주 등으로 부른다.    

[채취]


8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거나 묶어 매달아서 그늘에서 말린다. 직사광선이나 비를 맞지 않게 한다.

[약재]


약재는 과수(果穗)가 달린 채로 말린 줄기와 가지이다. 줄기 아랫부분은 원기둥 모양이며 굵고 반들반들하다. 줄기의 윗부분은 사각기둥 모양이고 세로 홈이 있으며 가는 털이 밀생한다. 아랫부분의 잎은 대부분 떨어져 없고 줄기에 선(線) 모양 피침형의 꽃떡잎만 남아 있다. 과수(果穗)는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생해 있고 연한 녹색 또는 황갈색이며 만지면 쉽게 떨어진다. 숙악(宿
)을 벗기면 안에 흑갈색 열매가 하나 있다. 독특한 향기가 강하게 나고 맛은 조금 매우며 약간 쓴맛도 있다.

[성분]


전초에는 정유인 토형개유(土荊芥油)가 0.4~1% 들어 있다. 정유는 열매 속에 제일 많고(1~4%), 잎이 그 다음이며 줄기에 제일 적게 들어 있다. 정유의 주요 성분으로는 ascaridol(약 60~70%), p-cymene(약 25%), 그리고 terpenoid인 aritasone과 limonene 등이 있다. 이 외에 포화 탄화수소(C21-C31, 주로 C29인 탄화수소), miricil alcohol, α-spinasterol, chenopodoside B(echinocystic acid, glucuronic acid, rhamnose, xylose, arabinose 등으로 조성된 것)등이 있다. ascaridole은 terpene의 과산화물로 일상 압력에서 가열하거나 산처리를 하면 쉽게 폭발하지만 물에 끓이면 점차 분해된다. 때문에 증류를 빨리 할수록 풀질이 좋아 진다. 잎에는 정유 외에 2가지 flavonoid glycoside가 분류되었는데 kaemporol-7-ram-noside-3-glucoside와 ambroside이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토형개 기름은 장내의 기생충을 죽이는 약(주성분은 ascaridole로서 효과는 기름의 두배)이다. 회충에 대해서는 먼저 흥분시킨 다음에 마비시키며 마지막으로 비가역성 경직을 일으킨다. 구충(鉤蟲)에 대해서도 효과는 있지만 효력은 조금 떨어진다. 아메바성 이질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인 환자 또는 이질 아메바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도 쓸 수 있다. 촌충에는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 토형개 기름은 장에서 쉽게 흡수되며 흡수된 후 일부분이 폐를 거쳐 배출되므로 숨을 내쉴 때 특유한 악취가 있다. 이 약은 자극성이 강하므로
많이 복용하면 오심, 구토가 생기고 흡수되면 장근(腸筋)이 마비되어 변비가 생긴다. 또 이명, 난청, 시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중독량에 도달되면 혼수, 호흡 장애, 혹은 경련이 일어난다. 간장과 신장에 대해서도 독성이 있다. 구급에는 하제, 흥분제를 쓰는 것이 좋다.
허약하거나 영양 불량인 환자는 사용에 주의하거나 약용량을 줄여야 한다.

소아는 성인보다 더 민감하다. 신장, 심장, 간장에 질병이 있거나 소화기에 궤양이 있는 경우는 쓰지 말아야 한다. 축적성이 있으므로 2~3주 내에 중복해서 쓰지 말아야 한다. 공복에 복용해서도 안 되며 복용량을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토형개 기름은 조형(鳥型) 결핵균에 대하여 체내에서 가벼운 억제 작용이 있다. 진균(두부 백선)에 대하여 양호한 억제 작용이 있다(thymol보다 약하고 salycylic acid보다 강하다). [중약대사전]

[포제]


불순물과 뿌리를 제거하고 가늘 게 썬다.

[성미]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1, <생초약성비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2, <강서중약>: "맛은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조금 있다."
3, <광서약식도지(廣西藥植圖誌)>: "맛은 쑤고 아주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있다."

[약효와 주치]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기생충을 구제하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피부 풍습비통(風濕痺痛), 구충(鉤蟲), 회충, 월경통, 경폐(經閉), 피부 습진, 사충교상(蛇蟲咬傷)을 치료한다.

1, <생초약성비요>: "풍을 제거하고 지통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소아의 천연두창이 떨어진 후에 달인 물로 씻으면 현수(蜆水)보다 더 좋다."
2, <영남채약록>: "풍열(風熱)을 제거하여 주고 살충, 건위, 통증을 완화시킨다. 달인 물로 씻으면 피부 개라(疥癩)을 치료한다."
3, <귀주민간방약집>: "장내의 기생충을 구제(驅除)한다. 외용하면 사충교상(蛇蟲咬傷)을 치료한다."
4, <강서중약>: "구충병(鉤蟲病), 소화 불량, 위장 충기(充氣) 및 폐경, 월경통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돈(생것은 5~8돈)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쓴다.
외용: 물로 달여서 씻거나 짓찧어 바른다.

참조: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의 한량은 37.30g이라고 한다. 그렇게 했을 때 <1돈은 3.73g>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1냥은 37.30g>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1근은 <500g>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번역서들에서는 한국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관례가 되어서 1냥을 37.5g, 1돈을 3.75g, 1근을 600g으로 정하기도 한다. 이글을 읽는 독자들은 이점을 유념하여 정확한 계산법을 잘 응용해 보길 바란다. [JDM 첨부]

[배합과 금기
(주의사항)]

<복건민간초약>: "신경 쇠약, 심장병, 신장병이 있는 환자와 임신부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토형개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215면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토형개(Chenopodium ambrosioides L.)

식물:
높이 70cm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긴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풀색의 작은 꽃이 핀다. 향명야주와 비슷하나 잎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고 꽃이삭이 성기며 냄새가 약하다. 중앙아메리카(멕시코) 또는 유럽 원산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의 마을 주변과 길가에서 저절로 자란다.

성분:
정유가 열매에 1~2%, 전초에 1.4% 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아스카리돌(50~70%), d-α-피넨(20~28%), ι-피노카르본, 사프롤, 아리타손 C20 H28 O2(0.5%)이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정유의 주성분이 아리타손이라고도 한다.

전초에는 켐페롤-7-람노시드, 암브로시드 C33 H40 O19, H2 O, 헤노포디오시드 B(에키노시스틴산을 비당 부분으로 한 배당체)등이 있다.

작용:
정유는 회충을 처음에 흥분시킨 다음 마비시킨다. 십이지장충에도 작용한다.

응용:
전초(열매이삭이 있는)가루 2.5~3.5g을 회충과 십이지장충떼기약으로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 3~6일 동안 쓴다.]

토형개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4권 62면 1606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토형개(土荊芥)

기원: 여과(藜科=명아주과: Chenopodiaceae)식물(植物)인 토형개(土荊芥=양명아주: Chenopodium ambrosioides L.)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일년생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50-80cm이고 강열한 냄새가 있다. 줄기는 많이 분지(分枝)하고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마디에는 길고 부드러운 털이다. 엽편(葉片)은 장원상(長圓狀) 피침형(披針形) 내지 피침형(披針形)이며 가장자리에는 가지런하지 않은 큰 대거치(大鋸齒)가 있고 엽저는 점점 좁아지고 짧은 자루가 되며 뒷면에는 황색(黃色)의 선점(腺點)이 흩어져 나고 잎맥을 따라 털이 있다. 꽃은 양성(兩性)이거나 자성(雌性)이며 보통 3-5송이가 모여서 총상단산화서(總狀團傘花序)를 이루며, 꽃잎은 녹색(綠色)이다. 열매는 포과(胞果)이고 꽃잎안에 완전히 덮혀있다.



분포: 마을이나 길가, 황무지 풀숲에서 자란다.

중국 남방(南方)에 분포하고, 북방(北方)에서는 보통 재배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에 채취하여 음건한다.

성분: 전초(全草)- volatile oils. volatile oils-- ascaridole, pcymene, ambroside, kaempferol-7-rhamnoside.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효능: 거풍(祛風), 살충(殺蟲), 통경(通經), 지통(止痛).

주치: 풍습비통(風濕痺痛), 구충(驅蟲), 통경(痛經). 외용(外用)- 피부습진(皮膚濕疹), 사충교상(蛇蟲咬傷).
용량: 3-6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65.]

양명아주(토형개)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구충(鉤蟲), 회충(蛔蟲), 요충(蟯蟲)

토형개의 잎, 줄기, 종자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설탕과 미호(米糊: 쌀풀)를 적당량 섞어서 녹두 크기의 환을 만들어서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1돈을 끓인 물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

2,
구충(鉤蟲), 회충(蛔蟲), 조충병(條蟲病)
토형개의 전초 1~2돈을 달여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3, 두슬(
頭虱: 머릿이)
토형개를 짓찧어 차유(茶油)를 섞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4, 탈항, 자궁출혈

신선한 토형개 5돈을 달여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5, 관절 풍습통(風濕痛)

신선한 토형개 뿌리 5돈을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6, 습진

신선한 토형개 전초의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7, 외상 출혈

말린 토형개 잎을 가루내어 환부에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8, 독사 교상(咬傷)

신선한 토형개 잎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9, 구충병(
鉤蟲病)의 치료(임상보고)
환제나 전통적 방법으로 추출한 토형개 기름을 복용한다.

치료 후 대변 중의 충난(蟲卵) 검사법에 의하면 환제의 치료율은 45~82%로 일정하지 않으나 토형개 기름의 치료율은 72.6~83.3%였다.

용법:
① 환제: 토형개의 종자, 잎과 줄기(잎과 종자만 쓰거나 줄기만 쓰는 경우도 있다)를 햇볕에 말려서 가루내어 소량의 전분이나 밀가루를 섞고 물로 반죽해서 환을 짓는다.

일반적으로 1일 요법을 쓰는데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5돈씩 복용한다. 2일이나 3일 요법을 쓸 경우는 1일 2~3회, 매회 2~4돈씩 복용한다.

② 토형개 기름은 전통적 방법으로 술을 빚는 시루에 증류하여 만든다. 50kg의 토형개에서 200~500ml의 토형개 기름을 추출할 수 있다.

성인은 2ml씩, 60세 이상은 양을 줄인다. 1~3세의 소아는 0.2~0.5ml, 4~7세는 0.6~0.8ml, 8~12세는 0.9~1.2ml, 13~16세는 1.3~1.6ml씩 복용한다.

토형개 기름을 복용한 일부 환자들에게 두통, 오심, 구토 등 경미한 부작용이 있었다. 토형개가루 2~6푼을 아침 빈속에 2일간 복용하여 회충병(蛔蟲病)을 치료하였다고도 한다. [중약대사전]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에 양명아주가 귀화되어 제법 많이 자라고 있다. 필자도 아래의 2장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어서 올려 보았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아래한글문서를 다운로드하여 프린트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토형개 무엇인가?

양명아주(토형개) 사진 감상: 1, 2, 한국구글+대만구글+대만야후+일본구글+중국야후: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jdm0777.co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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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갯명아주 무엇인가?
  2. 명아주 무엇인가?
  3. 얇은명아주 무엇인가?
  4. 양명아주(토형개) 무엇인가?
  5. 좀명아주 무엇인가?
  6. 향명아주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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