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무엇인가?

아름다운 보랏빛 초롱꽃이 피는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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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더덕의 잎, 꽃, 열매,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거담작용, 진해작용, 혈중콜레스테롤감소작용, 강압작용, 호흡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혈당증가작용, 해독작용, 노화방지작용, 면역력증진작용, 항산화작용, 유즙부족,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폐농양, 물먹고 체한데, 편도선염, 음허두통, 독사에 물린 상처, 열이 있고 입안이 마르는데, 폐에 열이 있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피를 토할 때, 강장강정약, 폐음부족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하는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오랜 기침, 폐옹, 폐암, 갑상선암, 유선염, 연주창, 옹종, 대하 등을 다스리는 더덕

더덕은 초롱꽃과 더덕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초롱꽃과는 전세계에 약 60속 150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9속 약 30종이 분포하고 있다.

더덕속은 인도와 동아시아에 약 4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더덕, 푸른더덕(더덕과 닮았으나 화관 안쪽에 자갈색 반점이 없는 것), 만삼(삼승더덕), 소경불알(만삼아재비, 까치더덕)이 자라고 있다.

뿌리는 굵고 거꿀달걀꼴 모양의 방추형이다. 줄기는 가늘게 자라나고 덩굴성이며 털이 없고 자색을 띠며 길이는 1m에 달하기도 한다. 줄기에 붙는 잎은 어긋나고 가늘며 작다. 가지에 달린 잎은 보통 2~4개가 뭉쳐나고 대생 또는 피침형 내지 타원형이고 길이는 3~10cm, 너비는 1.5~4cm이며 선단은 뾰족하고 기부는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 톱니가 드물게 있고 양면에는 털이 없으며 밑면이 회백색이다. 잎자루는 짧고 꽃은 가지 끝에 단일하게 나거나 마주 난다. 꽃받침통은 5개로 갈라져 있고 열편은 달걀 모양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바깥 면이 유백색이고 안쪽 면이 심자색이며 종모양이고 얕게 5개로 갈라지며 끝부분은 반대로 말려 있고 그물 모양의 맥무늬가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실과 꽃밥은 길이가 거의 같다. 씨방은 반하위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졌다. 삭과는 원뿔꼴이고 숙존 꽃받침이 있다.

개화기는 8~10월이다. 비탈이나 숲의 주변이나 계곡의 양쪽 기슭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2미터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는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 건땅에서 자란다. 뿌리를 사삼이라고도 부르는데,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잔대와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사삼으로 쓰는 나라도 있다. 뿌리에는 사포닌, 이눌린이 있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더덕의 다른 이름은
산해라[山海螺=
shān hǎi luó=하이V루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지황[地黃: 명의별록(名醫別錄)], 백하거[白河車: 왕안경(王安卿) 채약지(採藥誌)], 우내자[牛子, 내수:樹: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사엽삼[四葉蔘: 소남종자식물(蘇南種子植物)], 백망육[白肉, 산호라포:山胡蘿葡: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유서[乳薯: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내삼[蔘, 토당삼:土黨蔘: 강서중약지(江西中藥誌)], 통유초[通乳草, 내내두:奶奶頭: 남경지구상용중초약(南京地區常用中草藥)], 양유[羊乳: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사엽삼[四葉參: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사삼[沙蔘, 가덕:加德: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 지모[知母), 고심:苦心, 지취:志取, 호수:虎鬚, 백삼:白蔘, 식미:識美), 문희:文希: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사삼[沙蔘, 양유:羊乳), 문희:文希), 식미:識美), 지취:志取: 명물기략(名物紀略: 1870년경)], 양유근(羊乳根), 참더덕, 더덕 등으로 부른다.

[채취]


8~9월에 뿌리를 캐내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사포닌(saponin)을 함유한다.

[약리작용]


1, 조혈 계통에 대한 영향

작용은 당삼(黨蔘)과 비슷하다. 토끼에 탕제를 피하 주사하거나 경구 투여하면 뚜렷하게 적혈구 및 헤모글로빈을 증가시키고 백혈구를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투여량이 증가하면 오히려 그 작용이 없어진다.

2, 항피로(抗疲勞)작용

mouse를 피로할 때까지 수영을 시키고 1마리당 탕제 0.25g을 경구 투여하여 다시 수영을 시켰더니 그 수영 시간이 대조군보다 47.72% 연장되었다. 그 작용은 당삼(黨蔘)보다 강하다.

3, 혈압, 호흡에 대한 영향

이것도 당삼(黨蔘)과 비슷하다. 마취한 토끼에게 탕제를 정맥 주사하거나 경구 투여하면 혈압을 하강시키고 호흡을 흥분시키며 아울러 adrenaline에 의한 혈압 상승 작용을 억제할 수 없다.

4, 혈당에 대한 영향

토끼에게 탕제를 복용시키면 당삼(黨蔘)과 비슷한 혈당 상승 작용이 뚜렷하다.

5, 기타 작용

mouse에게 탕제를 복강 주사하면 지해(止咳) 작용이 있는데 거담 및 평천(平喘) 작용은 없으며 in vitro에서 폐렴구균, α형 연쇄상 구균 및 인플루엔자균에 대하여 일정한 억제 작용을 한다.

독성: mouse에게 탕제를 1g/kg 복강 주사하면 일반적으로 정상인 상태를 보였는데 3g/kg으로 양을 증가시키자 2시간 후에 모두 사망하였다. guinea pig에게 0.1g/kg의 탕제를 복강 주사하면 이상은 보이지 않는데 0.5g/kg으로 양을 증가했더니 2일 후에 사망하였다.

[성미]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1, <명의별록>: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2, <절강민간초약>: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다."
3, <광서중약지>: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며 고름을 뽑고 담(痰)을 없애며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폐옹, 유선염, 장옹, 종독, 나력, 편도선염, 유즙 부족, 백대하를 치료한다.

1, <명의별록>: "현기증, 두통을 다스리고 원기를 북돋우고 근육을 자라게 한다."
2, <왕연사 채약서>: "양매(楊梅)의 악창(惡瘡)을 치료한다."
3, <본초강목습유>: "종독, 나력을 치료하는 데에는 즙을 술과 함께 복용하고 그 지게미를 환부에 바른다."
4, <식물명실도고>: "유즙이 나오게 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한다."
5,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자양 강장하고 담을 제거하며 폐를 촉촉하게 하고 배농(排膿) 해독한다. 폐농종(肺膿腫), 유선염, 옹창종독(癰瘡腫毒),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0.5~1냥(신선한 것은 1.5~4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더덕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고대 의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글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세종 13년 1431년에 간행된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 4면에서는 이러한 글이 실려 있다.

[사삼(沙蔘)

동 가덕(同 加德)] 

세종대왕의 명으로 집성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은 1431∼1433년에 당시 우리 나라의 유명한 의학자들인 유효통(兪孝通), 노중례(盧重禮), 박윤덕(朴允德) 등에 의하여 집필 편찬되어 모두 85권으로 출판되었다.

더덕에 효능에 대해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78권, 초부 상품(草部 上品) 하(下), 343~344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삼(沙蔘)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혈적(血積), 경기(驚氣: 놀래는 것),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는 것 등을 치료하고 비위(脾胃)를 보하며 폐기(肺氣)를 돕는다. 또한 흉비증(胸痺症)과 명치밑이 아픈 것, 열이 몰린 것, 사기(邪氣)로 머리가 아픈 것, 피부에 사열이 몰린 것 등을 치료하고 5장을 편안하게 하며 중초(中焦)를 보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에 좋다.

일명 지모(知母), 고심(苦心), 지취(志取), 호수(虎鬚), 백삼(白蔘), 식미(識美), 문희(文希)라고도 한다. 개울가나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서 말린다. 여로(
藜蘆)는 상반약(想反藥)이다.

[약성론(藥性論)]
더덕은 신약(臣藥)으로 쓰인다. 피부나 살에 생긴 부풍(
風), 산기(疝氣)가 아래로 처진 것, 늘 조는 것 등을 치료하고 간기(肝氣)를 보양하며 5장의 풍기(風氣)를 제거한다.

[일화자(日華子)]
허한 것을 보하고 잘 놀래면서 답답한 것을 멈춘다. 또한 심폐(心肺)를 보하고 여러 가지 악창, 옴, 버짐, 몸이 가려운 것 등도 치료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종독(腫毒)을 삭인다.

[도경(圖經)]
줄기의 높이는 1~2척(尺) 정도이며 바위틈에서 총생(叢生: 무더기로 모여 자라는 것)한다. 잎은 구기자나무 잎 비슷하고 어긋나게 붙는다. 음력 7월에 자줏빛꽃이 피며 뿌리는 아욱뿌리 비슷한데 젓가락 굵기만하고 적황색(赤黃色)이다. 실(實)한 것이 좋은 것이다.]


위의 향약채취월령, 향약집성방의 기록에 있는 것처럼 더덕의 이름과 관련하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6권 697면에서는 기록하기를 <<
사삼(沙蔘)이라고도 한다. 더덕의 어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1431년에 간행된 ≪향약채취월령 鄕藥採取月令≫이나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에는 가덕(加德)이라 표기되어 있다. 가는 ‘더할 가’이니 ‘더’라 읽어야 하고 덕은 ‘덕’이라 읽어야 하니 더덕이 이두식 표기라 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더덕에 대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6권 697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더덕

[간략정보]

•분야 과학/식물
•유형 동식물
•성격 식물
•학명 Codonopsis lanceolata (S. et Z.) TRAUTV
•생물학적 분류 초롱꽃과
•출산/개화시기 8∼10월
•집필자 이성우


더덕꽃

[정의]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내용]

사삼(沙蔘)이라고도 한다. 더덕의 어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1431년에 간행된 ≪향약채취월령 鄕藥採取月令≫이나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에는 가덕(加德)이라 표기되어 있다. 가는 ‘더할 가’이니 ‘더’라 읽어야 하고 덕은 ‘덕’이라 읽어야 하니 더덕이 이두식 표기라 할 수 있다. ≪명물기략≫에서는 더덕을 사삼이라 하고, 양유(羊乳)·문희(文希)·식미(識美)·지취(志取)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학명은 Codonopsis lanceolata (S. et Z.) TRAUTV.다. 해발 2,0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부터 들판·구릉·강가·산기슭·고원지대 등 도처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는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며, 덩굴은 길이 2m로서 보통 털이 없고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8∼10월이면 자주색의 넓적한 종모양의 꽃이 핀다.

≪명의별록≫에서는 더덕을 설명하기를 “더덕잎은 구기(枸杞)잎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본초강목≫에서는 “1, 2월에 싹이 나는데, 처음 나는 것은 아욱잎과 같다. 8, 9월에 줄기가 자라면 높이가 1, 2척이 된다. 잎은 뾰족하고 길어 구기잎과 같으나 작으며 톱니가 있다. 가을에 잎 사이에서 작은 자주색 꽃이 피는데 모양은 방울같고 피면 다섯 갈래로 찢어진다. 모래땅에서 잘 자라고 황토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라고 비교적 정확한 설명을 하고 있다.

더덕은 예전부터 식용된 식물로 ≪고려도경≫에서는 “관에서 매일 내놓는 나물에 더덕이 있는데, 그 모양이 크며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이것은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더덕을 약으로 쓰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평소의 식품으로 쓰고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또, ≪증보산림경제≫에 2월에 옮겨 심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자연산만으로는 모자라서 재배를 하기도 한 것으로 여겨진다.

더덕은 어린 잎을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고추장장아찌·생채·자반·구이·누름적·정과·술 등을 만든다. 특히, 햇더덕을 얇게 저며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찬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꼭 짜서 참기름으로 무치고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가면서 석쇠에 구워낸 더덕구이는 일미이다.

일반성분은 에너지 53Kcal, 수분 82.2%, 단백질 2.3%, 당질 4.5%, 섬유질 6.4%, 회분 1.1%, 칼슘 90mg, 인 12mg, 철 2.1mg, 비타민 B1 0.12mg, 비타민 B2 0.22mg, 니코틴산 0.8mg으로 다른 나물과 별로 차이가 없고 칼슘이 많을 뿐이다. 그러나 인삼처럼 사포닌을 품고 있어 이것이 약효를 발휘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명의별록≫에서도 “인삼·현삼(玄蔘)·단삼(丹蔘)·고삼(苦蔘)·사삼을 오삼(五蔘)이라 하는데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비슷하다.”라고 하였다.

더덕의 약효는 위·허파·비장·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물을 마시고 체한 데 효과가 있으며, 음부가 가려울 때나 종기가 심할 때, 독충에 물렸을 때 가루를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민속약≫에서는 거담·강장·고혈압·보양보음·부인병·산후약·위냉병·해소·해열·풍열·혈변에 쓰이고, 인삼·구절초를 섞거나 꿀을 섞어 보약을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하였다.

[참고문헌]


漢方食療解典(沈相龍, 創造社, 1976)

韓國民俗藥(李善寅, 瑞文堂, 1976).
]

더덕에 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더덕(Codonopsis lanceolata {Sieb. et Zucc.} Bentham et Hooker)

식물: 여러해살풀이다. 줄기는 2m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는다.

각지의 깊은 산 건땅에서 자란다.

뿌리(사삼):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잔대와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사삼으로 쓰는 나라도 있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이눌린은 더운물에 풀리고 알코올에서는 결정으로 석출된다. 물분해는 녹말보다 훨씬 잘된다. 물에 넣고 끓일 때에는 일부가 물분해되지만 산물분해하면(끓인다) 거의 다 과당으로 분해된다.

작용: 동물 실험에서 뿌리는 핏속의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함량을 줄이며 핏줄확장작용이 있다. 그리고 혈압을 고양이에게서 29%, 개에게서 26% 내린다. 또한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긴장작용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폐열을 없애고 진해거담작용이 있다 하여 열이 있고 입안이 마르는데, 폐에 열이 있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피를 토할 때 쓴다. 민간에서는 만삼보다 작용이 약하지만 강장강정약으로 쓴다.

더덕뿌리 달임약(5~10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때의 기침가래약으로 쓴다.]

더덕의 효능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91면 1378호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엽삼(四葉參)

기원: 길경과(桔梗科=초롱꽃과: Campanulaceae)식물인 사엽삼(四葉參=더덕: Codonopsis lanceolata (Sieb.et Zucc.) Trautv.)의 뿌리이다.

형태: 덩굴성 다년생 초본이며 길이는 2m이상이다. 전주(全株)에 유백색(乳白色)의 액체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뿌리는 원추형(圓錐形) 혹은 방추형(紡錘形)이며 작은 여러개의 수염뿌리가 있고, 줄기에는 털이 없고 분지가 많다. 경생엽(莖生葉)은 어긋나고 능상(稜狀) 협란형(狹卵形)이며 털이 없고 분지의 끝에 3-4장의 잎이 거의 돌려난다. 꽃은 분지의 정단(頂端)에서 많은 수가 단생(單生)하고, 꽃받침잎은 5개이며 난상(卵狀) 삼각형(三角形)이고, 화관(花冠)은 관종형(寬鐘形)이고 길이는 2-3cm이며 5열(裂)하고 황록색(黃綠色)을 띤 자갈색(紫褐色)의 반점이 있으며, 수술은 5개이고, 자방은 반쯤 하위이며 암술머리는 3렬(裂)한다. 삭과(蒴果)는 숙존하는 꽃받침을 가진다. 종자는 날개를 가진다.



분포: 산지의 도랑가나 숲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화북(華北), 화동(華東)과 중남(中南) 각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캐서 수염뿌리와 근두(根頭)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다음 절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saponin.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보허통유(補虛通乳), 배농해독(排膿解毒).


주치: 병후체허(病後體虛), 유즙부족(乳汁不足), 유선염(乳腺炎), 배농양(排膿瘍), 옹절창양(癰癤瘡瘍).

용량: 하루 25-10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266면; 장백산식물약지(長白山植物藥誌) 1093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더덕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사삼(沙蔘) //더덕, 고심(苦心), 지취(志取), 호수(虎鬚), 식미(識美), 문희(文希)// [본초]

도라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더덕(Codonopsis lanceolata {Sieb. et Zucc.} Benth. et Hook.)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 산허리의 기름진 땅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페경(肺經),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음(陰)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폐를 눅여주어 기침을 멈춘다. 또 위(胃)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주기도 하며 고름을 빼내고 해독한다.
거담작용, 진해작용, 혈중콜레스테롤감소작용, 강압작용, 호흡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혈당증가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폐음부족(肺陰不足)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하는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오랜 기침, 폐옹, 유선염, 연주창, 옹종, 대하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

더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폐농양

① 더덕 1냥 5돈, 인동엽(忍冬葉) 1냥 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② 더덕, 백모등(白毛藤)의 소엽(小葉) 각 4냥을 달여서 복용한다. [항주약식지(杭州藥植誌)]

2, 편도선염, 장옹, 폐농양

더덕, 민들레 각 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

3, 젖이 나오게 하는 방법

더덕에 돼지 앞 족발을 넣고 함께 구워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

4, 음허(陰虛)에 의한 두통, 부인 백대하

돼지 정육 4냥을 고아서 탕(湯)을 만들어 그 탕으로 더덕 1.5냥을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5, 독사에 물린 상처

신선한 더덕의 뿌리 4냥을 잘 게 썰고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따로 용담초(龍膽草)의 뿌리에 물을 가하여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남경지구상용중초약(南京地區常用中草藥)]

6, 상풍(傷風), 폐열(肺熱), 해수(咳嗽)

더덕 반냥(약 19g, 날 것이면 5뿌리)을 삶아 그 물을 차 마시듯 마시면 좋다. 매일 3~5차례 복용하면 족하다. [식품비방]

7, 산기통(疝氣痛), 남자 음경통(陰莖痛), 여자 음내통(陰內痛)

더덕 2돈(7.5g, 날 것이면 2뿌리)을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술로 데워 매일 3차례 복용하면 통증이 멎는다. [식품비방]

8, 여자의 적백대하(赤白帶下)

더덕 2돈(7.5g)을 가루로 만들어 밥물로 매일 3차례 식전마다 복용하면 된다. 오래 복용하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9, 전신 풍습양(風濕痒)

더덕을 달인 물로 차 마시듯 마시면 된다. 이 처방은 개창(疥瘡), 선양(癬痒) 및 종독(腫毒)을 치료하며, 찧어서 바르면 창독을 고치고 부기를 빼고 농을 제거하여 준다. [식품비방]

[더덕 재배 방법]

1, 기후와 토양
이 식물은 적응성이 강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모두 재배할 수 있다. 부식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사질토가 가장 좋다.

2, 번식
3~4월에 파종하는데 이랑 사이 거기 45cm, 포기 사이 거리 6~10cm로 하여 줄뿌리기하고 파종 후 6~8mm의 두께로 흙을 덮는다.

3, 경작관리
파종 후 10일 정도면 모가 나오는데 모의 높이가 30cm에 달하면 덕을 세우고 덩굴이 감아 오르게 하여 성장하기에 유리하게 해야 한다. 성장기에는 굼벵이, 붉은 거미 등 해충을 퇴치해야 한다.

더덕의 작용에 대해 한용봉의
<상용식용식물 2> 87~98면에서는 이러한 작용이 밝혀졌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 주요한 몇가지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더덕

생리활성:
노화방지와 면역력, 면역증강 효과, 지질대사, 더덕간장의 항돌연변이성, 항산화활성과 효과, 재배 방법과 성분, 야생더덕과 경작 더덕의 화학성분, 야생더덕과 재배 더덕의 향기성분, 지질성분...

효능과 이용


1) 효능:
뿌리- 심복통(心腹痛), 소종배농(消腫排膿), 해독(解毒), 최유(催乳), 거담(祛痰).

2) 식용:
음식으로는 더덕구이, 더덕무침, 더덕생채, 더덕물김치, 더덕정과, 더덕자반, 더덕누름적, 더덕장아찌, 더덕냉국 등 여러 가지로 이용되며, 건강주나 건강차로도 이용된다.

3) 약용:
한방에서는 진해, 거담 및 월경조절에, 그리고 인후염, 부인의 백대하, 폐농양, 폐암 및 갑상선암에 대해 다른 약초와 함께 이용한다.

참고문헌:
55권.]

더덕은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며,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뿌리를 먹는다.  
<고려도경(高麗圖經)>에서는 ‘관에서 매일 내 놓는 나물에 더덕이 있는데, 그 모양이 크며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고 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식용하여왔다. 더덕장아찌, 더덕생채, 더덕구이, 더덕술 등을 만들어 먹는다.

민간에서는 더덕을 종기나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생뿌리를 짓찧어 환처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닦아낸다. 또는 을 마시고 체하였거나 독충에 물렸을 때 가루를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식용으로 껍질을 벗긴뒤 두들겨서 납작해진 것을 찬물에 담가서 쓴 맛을 우려낸 다음 고추장을 발라 구워 먹는다. 또는 생뿌리를 반 정도 말린 뒤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하기도 한다. 더덕을 오래 먹으면 오장을 안정시키고 심신을 건전하게 한다고 전해진다.

산행을 하다 은은한 더덕의 향이 나면서 코를 자극하면 그 주변에는 반드시 더덕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제법 줄기가 굵고 덩굴이 나무를 타고 올라간 더덕을 발견하면 기분이 대단히 좋고 즉시 뽑아서 계곡물로 씻어서 곧바로 즉석에서 시식해 먹어보면 그 맛과 향기가 대단히 독특함을 볼 수 있다.

주위에 텃밭이 있다면 누구나 재배를 하여 아름다운 초롱꽃도 감상하고 더덕의 그윽한 향기도 맡으면서 몇 년이 흘러 굵은 더덕뿌리로 더덕술을 담거나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한다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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