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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모시풀 무엇인가? ≫
청열해독
거풍소종 풍습비통 소아마진 창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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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열해독, 거풍소종,
풍습비통, 소아마진, 창절을 다스리는
왜모시풀
왜모시풀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왜모시풀의
학명은
<Boehmeria longispica>이다. 일본의 학명은 <Boehmeria japonica (L.f.) Miq.>이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0∼100cm이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마주나고
3개의 맥이 있으며, 톱니는 위쪽일수록 크고 양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양성화로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밑부분에 수꽃이삭이
달린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 갈래조각과 수술이 있다. 암꽃은 화피가
통처럼 생기고 겉에 털이 있으며 위쪽의 털이 보다 길다. 한국(중부
이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왜모시풀의 여러 가지 이름은 대엽저마[大葉苧麻=dà yè zhù má=따↘예↘주↘마↗,
서남저마:西南苧麻:
광서약원명록(廣西藥園名錄)], 야부마오[ヤブマオ=藪苧麻,
마루바야부마오:マルバヤブマオ: 일문명(日文名)], 모시풀,
개모시풀,
개모시,
일본에서 나는 모시,
왜모시풀
등으로 부른다.
왜모시풀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4권 55면 158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서남저마(西南苧麻)
기원: 담마과(蕁麻科=쐐기풀과: Urticaceae)식물인 대엽저마(大葉苧麻=왜모시풀: Boehmeria longispica Steud.)의 뿌리와 잎이다.
형태: 아관목(亞灌木)이다. 줄기에는 짧은 복모(伏毛)가 있다.
잎은 단엽(單葉)으로 어긋나며 난형(卵形( 또는 원난형(圓卵形)이고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있으며 윗부분의 톱니는 대개 중거치이고, 앞면은 거칠며 조잡(粗雜)한 털이 있고 뒷면은 그물맥에 연이어 짧은 유모(柔毛)가 있으며, 탁엽(托葉)은 보통 이생(離生)한다. 화서(花序)는 단산화서(團傘花序)가 배열되어 수상화서(穗狀花序)나 원추화서(圓錐花序)를 이루며 액생(腋生)하고, 꽃은 담녹색(淡綠色)이며 자웅동주(雌雄同株)이고, 수꽃의 꽃잎은 3∼5갈래로 되어 있고 수술은 3∼5개이며, 암꽃의 꽃잎은 관상(管狀)으로 되어 있으며 2∼4개의 거치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털로 덮여 있다. 
분포: 계곡이나 산비탈, 도랑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중부(中部)와 남부(南部)의 각 지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뿌리를 채취하고, 여름, 가을철에는 잎을 채취하여 생용(生用)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거풍소종(祛風消腫).
주치: 뿌리- 풍습비통(風濕痺痛), 소아마진(小兒麻疹). 잎- 창절(瘡癤).
용량: 10∼15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광서약원명록(廣西藥園名錄), 19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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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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