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풀 무엇인가?

해열 해독 항균 이뇨 지혈 소염에 효험

 

 

 

 

 

 

 

 

 

 

 

[모시풀의 잎, 꽃, 잎뒷면의 모습, 사진출처: jdm 직접 촬영 및 구글 이미지 검색]

▶ 해열작용, 해독작용, 항균작용, 이뇨작용, 지혈작용, 소염작용, 태동불안(태아를 안정시킴), 혈액순환촉진, 하혈, 장출혈, 잇몸출혈, 자궁출혈, 각혈, 토혈, 코피, 소변출혈, 소변불통, 임신 중 하혈, 복통, 방광염, 열독으로 인한 피부발진, 뱀에 물린데, 임질, 혈림, 대하, 부스럼, 탈항, 기관지염, 단독, 감기로 열이 있을 때, 백혈구 감소증, 관절염, 통경약, 이뇨약, 요도염, 콩팥염, 복수, 베인상처, 열이 나면서 목이 마를 때, 당뇨병, 타박상, 염좌, 천식, 습관성유산, 닭과 물고기의 뼈가 목에 걸렸을 때, 골다공증에 효험있는 칼슘의 보물창고 모시풀

모시풀(ramie)은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Boehmeria nivea>이다. 모시풀은 동남아시아 원산이며 줄기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얻어 옷감을 만드는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7,000년 전에 아마와 더불어 미라포(mummy cloth)로 사용되었다. 유럽에서 도입된 것은 18세기였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다. 목화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작물이었다. 모시풀을 한자로는 저마(苧麻)라고 한다.

생태는 많은 땅속줄기가 있으며 높이 1.5∼2m로 곧게 자라는 줄기가 뭉쳐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5∼15cm, 나비 5∼10cm로 달걀모양 원형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잎 뒷면과 잎자루에 흰 잔털이 나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엷은 녹색으로 피며 같은 줄기에 달리는데 암꽃이삭은 줄기의 위쪽에, 수꽃이삭은 아래쪽에 달리며, 수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 1mm 내외의 수과(瘦果)이다.

모시풀의 재배는 온난하고 습도가 높은 곳이 적합하다. 번식은 종자로도 할 수 있으나 발아가 나쁘고 어린 이삭의 성장이 고르지 못하며 생육에 장시일이 걸리는 등의 결점이 있다. 보통 ① 흡지(吸枝)를 12cm 정도 잘라서 모종으로 쓰거나, ② 세절 땅속줄기(흡지)를 4.5∼6.0cm로 잘라서 모판에서 육묘하여 이듬해 봄에 모종으로 쓰거나, ③ 줄기를 잘라서 꺾꽂이하는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다.

밭에 모시풀을 심을 때 밭이랑의 너비는 약 60∼70cm, 모종의 포기 사이는 25cm로 간격을 주며 10a당 7,000 그루 정도로 심는데 밀식하면 좋다. 한 번 심으면 땅속줄기가 자라나서 해마다 새로 그루가 나와 10년 이상 수확할 수 있다. 따뜻한 곳에서는 1년에 3회, 열대에서는 6회를 수확할 수 있다.

분류와 품종으로는 모시풀은 보통 백엽종과 녹엽종으로 나눈다. 백엽종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온대지방에 적응하므로 예로부터 한국·중국·일본에서 재배되었으며, 섬유가 세미하고 품질이 좋다. 녹엽종은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열대 기후에 적합하나 품질이 백엽종보다 떨어진다.

또 모시풀은 지역적으로 분화되어 한국종, 일본종, 중국종, 타이완종 등의 구별이 있다. 한국종은 조숙이고 추위에 강하며 품질이 우수하지만 초장이 짧고 수확량이 적다. 일본종은 수확량과 품질이 보통이다. 중국종은 만숙이며 수확량이 많으나 품질이 떨어진다. 한국에서는 백피종, 서방, 재래종 등이 재배되고 있다. 그 중 백피종은 타이완에서 재배하던 것을 일본에서 도입하여 계통 선발로 육성한 품종이다.모시풀은 보통 백엽종과 녹엽종으로 나눈다. 백엽종은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온대지방에 적응하므로 예로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재배되었으며, 섬유가 세미하고 품질이 좋다. 녹엽종은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열대 기후에 적합하나 품질이 백엽종보다 떨어진다.


쐐기풀과에는 섬유 원료 식물이 많다. 모시풀(저마)줄기의 껍질 섬유는 길고 질기며 물에 젖어도 튼튼하다.


[모시풀이 모시가 되기까지의 과정, 사진출처: 이은정의 문화재사랑 블로그]


모시풀의 다른 이름은
저마[苧麻=
zhù má=주: 약성론(藥性論)], [紵: 시경(詩經)], 천청지백초[天靑地白草, 천면총:川綿, 야저마:野苧麻: 왕안경(王安卿)의 채약지(採藥誌)], 은저[銀苧, 천명정:天名精: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원마[園麻, 선마:線麻, 백저마:白苧麻, 산마:山麻, 홍저마:紅苧麻: 중약대사전], 모시, 모시풀, 남모시풀, 야마, 청마 등으로 부른다.

모시풀의
뿌리를 저마근(苧麻根), 껍질을 저마피(苧麻皮), 을 저마엽(苧麻葉), 을 저마화(苧麻花)도 약용한다.

1, 저마근[苧麻根=
zhù má gēn=주: 모시풀 뿌리]
채취: 겨울, 봄에 파내어 지상경과 흙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에는 phenol류, triterpenes(혹은 sterol), chlorogenic acid가 들어 있다. 전초와 종자에는 hydrocyanic acid가 들어 있다.

약리작용: 1, 지혈작용: 양저마(野苧麻)의 추출물 '혈응(血凝)'을 랫트, 마우스의 꼬리 끝에 인공적으로 만든 상처에 바르면 출혈량이 감소되고 출혈 시간이 단축된다. 마우스에게 복용시키거나 복강 주사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끼에게 '혈응(血凝)'을 근육주사했더니 혈액 응고 시간은 단축되었지만 혈소판수에 뚜렷한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혈응(血凝)'에 담갔던 솜을 랫트의 간장과 신장의 상처에 덮어 높았더니 뚜렷한 지혈 작용은 없었다. 뿌리로 상처를 싸매면 지혈 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2, 저마(苧麻)의 성분에 대한 연구에서 caffeic acid가 뚜렷한 지혈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인공적으로 합성한 '혈응산아민(血凝酸아민: caffeic acid diethylamine)' 7mg/Kg을 토끼에게 정맥 주사하고 10mg/20g을 마우스의 복강에 주사한 결과 응고 시간 및 출혈 시간이 모두 현저히 단축되었다. '혈응산아민(血凝酸아민)'은 in vitro에서는 피브린의 용해에 저항하는 작용은 없었으나 코발트 60을 조사(照射)한 마우스에 대해서는 백세포 및 혈소판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내복하면 흡수되기 쉽고 배출은 아주 빠르다.

독성: '혈응산아민(血凝酸아민)'의 독성은 매우 적다. 마우스 복강 주사의 급성 LD50은 1583±80mg/Kg이며 토끼에게 정맥 주사해도 혈압, 호흡에 영향이 없으며 정맥 주사를 연속 10일 실시해도 심전도 및 간장, 신장 기능 모두에 변화가 없었다.

법제: 찌꺼기를 제거한 다음 크기의 대소를 분류하여 물에 담가 깨끗이 씻고 건져내어 충분히 적신 후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1, <명의별록>: "성질이 차다."
2, <약성론>: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3, <일화자제가본초>: "맛은 달며 성질은 냉하고 독이 없다."
4, <절강민간초약>: "맛은 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귀경: 1, <득배본초>: "족궐음경(足厥陰經)의 혈분(血分)에 들어간다."
2, <본초촬요>: "수족태양경(手足太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열을 내리고 지혈하며 해독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열병, 대갈(大渴), 대광(大狂), 혈림(血淋), 융폐(
閉), 토혈, 하혈, 적백 대하, 단독(丹毒), 옹종, 타박상,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1, <명의별록>: "소아의 적단(赤丹)을 주로 치료한다. 즙으로 갈증을 치료하며 안태(安胎)한다."
2, <일화자제가본초>: "심격열(心膈熱), 누태하혈(漏胎下血), 산전 산후 심번민(心煩悶), 유행성 열질(熱疾), 대갈대광(大渴大狂), 암독전(
毒箭),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3, <본초도경>: "백단(白丹)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 하루에 3~4번씩 달인 물로 몸을 씻는다."
4, <본초비요>: "음을 보양하고 어혈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고 마른 것을 촉촉하게 한다. 옹저, 등에 생기는 종기, 금창, 절상, 닭뼌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린 증상을 치료한다."
5, <본초강목습유>: "모든 독을 치료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지혈, 발산, 지갈(止渴)하고 태(胎)를안정시킨다. 소아의 단독에 바르고 고창(蠱脹)을 통하게 하며 붕루(崩漏), 백탁(白濁),, 활정(滑精), 치통, 후폐(喉閉), 뼈가 목에 걸린 증상, 산기(疝氣), 화단(火丹), 절독(癤毒), 말벌, 독사에 물린 상처와 발배(發背), 정창(
瘡), 타박상을 치료한다."
6, <분류초약성>: "도상, 타박상을 치료하며 붙이면 근골이 재결합된다. 광견에 물린 상처도 치료한다."
7, <현대실용약>: "뿌리와 잎을 함께 사용하여 항문 부종 및 동통에 쓰며 탈항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8, <절강중약수책>: "옻이 오른데, 홍종(紅腫: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는 것)을 치료한다."
9, <남영시약물지>: "소아의 마진과 외상으로 인한 출혈과 부종 및 동통을 치료한다."

사용법 및 사용량: 내복시 6~20g을 물로 달이거나 찧어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 배합과 금기: <본초경소(本草經疏)>: "위가 약하거나 설사하는 사람 또는 혈열(血熱)에 의한 병이 아닌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2, 저마피[苧麻皮=
zhù má =주: 모시풀 껍질]
성미: 1, <득배본초>: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2, <본초재신>: "맛이 달며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번열을 제거하고 소변을 통하게 한다. 어혈을 제거하고 지혈시킨다. 어열(瘀熱), 심번(心煩), 요폐, 항문의 부종과 동통, 상처의 출혈을 치료한다.

1, <득배본초>: "해산 전후의 심번(心煩), 유행성 열병을 치료하며 소변을 통하게 하고 어혈을 제거한다."
2, <본초재신>: "소변 불통, 담효해수(痰哮咳嗽), 항문의 부종과 동통, 탈항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 혈림(血淋)을 치료한다."

사용법 및 사용량: 내복시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3, 저마엽[苧麻葉=
zhù má =주: 모시풀 잎]
성분: 잎에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 rutin 함량이 0.1%이다. 마른 잎에는 글루타민산이 1.74%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수렴 작용을 하며 용혈 실험에서는 음성을 나타낸다.

성미: <본초강목>: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피를 서늘하게 하고 지혈하며 어혈을 제거한다. 객혈, 토혈, 혈림(血淋), 요혈, 항문의 부종과 동통, 적백 대하, 타박상에 의한 어혈, 외상 출혈, 급성 유선염, 단독을 치료한다.

1,<본초강목>: "금창과 절상으로 인한 출혈, 어혈을 치료한다."
2, <현대실용중약>: "뿌리,잎을 같이 쓰면 급성 임질, 요도염 출혈, 항문의 부종과 동통, 탈항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 부인의 자궁염이나 적백 대하를 치료한다."
3, <소의, 중초약수책>: "지혈, 소염, 해독하며 각혈, 토혈, 월경 과다를 치료한다. 상처의 출혈,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 옹종, 단독도 치료한다."

사용법 및 사용량: 내복시 19~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건 짓찧어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붙이거나 산포한다.

4, 저마화[苧麻花=
zhù má huā=주후아: 모시풀 꽃]
약효과 주치: 1, <의림찬요>: "이것을 복용하면 심화(心火)를 발끔히 제거하고 장위(腸胃)를 이롭게 하며 어혈을 제거한다."
2, <생초약수책>: "마진(麻疹)을 치료한다."

사용법 및 사용량: 내복시 6~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모시풀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모시풀(Boehmeria nivea{L.} Gaudich.)

다른 이름:
저마, 남모시풀, 야마, 청마

식물:
높이 1~2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달걀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노란풀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모여 핀다.

남부의 산, 들판의 눅룩한 곳에서 자란다. 중부와 남부에서는 섬유 작물로 심는다.

뿌리(저마근):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에 안트라퀴논 유도체인 에모딘 C15 H10 O5, 피스시온(파리에틴, 에모딘-6-메틸에테르) C16 H12 O6가 그의 8-β-글루코시드가 있다. 그밖에 아라키돈산, 베헨산, 우르솔산과 스테로이드 물질이 있다.

잎에는 클로로겐산 C16 H18 O9(희박한 산용액에서 끓이면 카페산과 키나산으로 분해된다), 로이폴린 C27 H30 014 약 0.7%, 아피게닌, 프로토카테킨산 C7 H5 O4이 있다.

작용:
뿌리와 줄기, 잎을 물로 끓여서 우려낸 액을 산화농축하고 다시 에틸알코올로 우려낸 액은 피멎이작용이 있다. 이 작용은 흰생쥐의 배 안에 주사하거나 먹여서도 나타난다. 카페산 유도체의 피멎이작용과 함게 집토끼 정맥에 주사할 때(2주일 동안) 백혈구를 76%, 혈소판을 46%로 늘렸다.

응용:
태를 안정시키는 약으로 임신 때의 태동불안과 하혈에 효과가 있으며, 여러 가지 피나기(장출혈, 잇몸피나기, 자궁출혈 등)에도 치료 효과가 좋다고 전해오고 있다. 동의치료에서 청열약, 독풀이약, 오줌내기약으로 피오줌이 나거나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임질, 단독, 감기로 열이 있을 때에 쓴다. 하루 6~10g을 쓴다.

민간에서는 오줌내기약, 통경약으로 쓴다. 잎은 베인 상처나 피난 데 붙이며, 모시 담근물(적저즙)은 목마를 때에 마신다.  

모시풀뿌리 달임약:
모시풀뿌리 2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인다. 요도염, 피오줌, 배뇨장애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모시풀뿌리 알약(저마알약):
뿌리, 줄기, 잎 100kg에 물을 넣고 끓여서 우려낸다. 우린액을 산화농축하고 95% 에틸알코올로 3번 우린다. 우린액에서 용매를 거두고 졸인다.  여기에 녹말 1.8kg, 덱스트린 1kg을 넣고 싸락을 만든다. 요도염, 콩팥염과 물고임, 감기로 인한 열, 장출혈, 자궁출혈, 잇몸피나기 등에 4~8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모시풀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503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저마근(苧麻根)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모시풀(Boehmeria nivea{Linne} Gaudich.), 섬모시풀(Boehmeria nipononivea Koidz.), 왕모시풀(Boehmeria holosericea Blume)의 뿌리이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양혈지혈(凉血止血), 청열안태(淸熱安胎), 이뇨(利尿), 해독(解毒)

해설:
① 혈열(血熱)을 내리므로 각혈, 토혈, 코피, 소변 출혈, 자궁 출혈에 응용된다. 민간에서는 단방으로 장출혈, 자궁 출혈에 활용한다. ② 임신 중 하혈 및 복통에도 단미나 가미 약재로 효력을 얻는다. ③ 열을 내리므로 방광염에 소변 색깔이 붉고 소변 보는 횟수가 잦으며 잘 누지 못하는 증상에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④ 열독(熱毒)으로 인해 피부가 헐어 발진이 생긴 것을 치료하고, 뱀에 물린 데 효력을 보인다.

성분:
chlorogenic acid, triterpene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출혈량 감소 및 출혈 시간을 단축시키고, ② 항균작용이 있다.

임상 보고:
① 출혈성 질환에 출혈량과 시간을 크게 감소시켰다. ② 자궁 출혈에 이 약물 150g, 애엽(艾葉) 100g을 함께 달여서 복용시켰고, ③ 당뇨병에도 연속 2개월간 복용으로 유효성을 높였다. ④ 백혈구 감소증에는 약침 제제로 상승 효과를 나타냈다.]

모시풀뿌리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저근(苧根) //모시풀뿌리// [본초]

쐐기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모시풀[Boehmeria nivea (L.) Gaud. 또는 B. frutescens Thunb.]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모시풀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에서 심거나 남부에서 자란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간경, 폐경, 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출혈을 멈추고 어혈을 없앤다. 또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소염작용도 나타낸다.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 데, 소변불통, 혈림, 토혈, 장출혈, 대하, 태동불안(胎動不安), 단독, 부스럼, 탈항, 뱀에 물린데 등에 쓴다. 기관지염, 요도염에도 쓸 수 있다. 하루 5~1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

모시는 섬유의 길이가 길고(약 2m) 가늘며 굳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광택이 있고 물과 습기에 극히 강하고 염색이 쉽고 탈색이 잘 되지 않는 반면에 탄력과 유연성이 없어 직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흠이 었다고 한다. 그러나 매우 튼튼하여 저항력은 삼베의 3배이며 아마(亞麻)의 4배이고 무명의 8배라고 한다.  

직물의 하나인 '모시'는 모시풀의 줄기껍질을 벗겨서 짠 직물을 일컫는 이름이다. 화학섬유가 나오기 오래전에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화학섬유에 밀려 차츰 자취를 감추고 있으나 화학섬유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천연섬유의 유익점이 밝혀지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모시는 삼베와 더불어 신라시대에 대중의 옷감으로 널리 이용되었다고 하며, 신라의 경문왕(景文王: 861~874년) 때는 모시를 해외에 수출했다는 기록도 있다.

모시는 조선시대에 한양의 육주비전(六注比廛)이라는 상가에 저포전(紵布廛)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대표적인 직물의 하나였다고 한다.

충청남도의 서천의 한산에서 생산되는 발이 가늘고 고우며 가볍고 투명한 한산세모시(韓山細苧布)는 잠자리날개로 비유될 정도로 최고급품의 모시였다고 전하며 지금도 한산세모시는 모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예부터 '한산모시옷'으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모시풀과 관련해서 2006년 10월 11자
 <뉴시스>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려있다.

[
'모시풀' 식품으로 상품화-서천군, 모시잎차 개발

[서천=뉴시스]

예부터 여름철 최고의 전통 옷으로 각광받아 온 한산모시옷, 이 한산모시옷을 만드는 재료인 '모시풀'이 식품으로 상품화된다.

11일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에 따르면 모시풀을 가공한 모시잎차를 개발 중이며 이달 말 중으로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모시잎차는 단순한 기호품이 아닌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될 방침이다.

서천군이 상품화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에 모시풀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시풀은
칼슘, 칼륨, 철, 마그네슘 등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모시잎차의 형태로 가공할 경우 3041.1㎎/100g의 칼슘 함유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우유의 칼슘함유량에 비해 무려 48배나 많은 수치다.

군은 모시잎차를 상품화하고자 지난 5월 중 시장조사에 착수, 시장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으며 7월 중 개발방법 및 방향을 확정했다.

현재 모시잎차용 재료로 소요될 모시풀을 수매 중이며 이달 말에는 모시잎차 시제품을 생산한다.

총 소요예산은 6000여만 원으로 차 가공전문 업체에서 50g들이 잎차 5000개와 1g들이 티백 2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군은 모시잎차 시제품을 서천군청, 읍·면사무소 등 군내 주요 기관 및 요식업체, 관광지 등에서 방문객 시음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대도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실버타운 등지에서 홍보 시음회도 펼칠 계획이다.

이진수 서천군청 한산모시 세계화 사업단장은 "예부터 모시실을 잣는 분들은 관절염을 앓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모시풀은 칼슘의 보고였다"며 "모시잎차가 장·노년층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유·청소년층의 성장을 돕는 기능성 음료 개발 등으로 상품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모시풀(뿌리, 껍질, 잎, 꽃)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모시풀 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오림
(五淋: 석림(石淋), 기림(氣淋), 고림(膏淋), 노림(勞淋), 열림(熱淋)=외대비요(外臺秘要) 제 27권)
모시풀뿌리 2개를 부수어 물 한 사발반을 넣고 반 사발이 되게 달여 수시로 복용한다. [두문방(斗門方)]

2, 혈림(血淋), 제복(臍腹) 및 음경삽통(陰莖
痛)
모시풀뿌리 10개를 짓찧어서 물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2회에 나누어 복용하며 10리를 걸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3,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① 모시풀뿌리를 씻은 다음 갈아서 명주천에 펴 발라 하복부에서 음부까지 붙인다. [적원방(摘元方)]

② 모시풀뿌리 19g, 합분(蛤粉) 19g을 곱게 가루내어 체로 쳐서 산제로 하여 새로 길은 물로 개어서 빈속에 7.5g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4, 토혈이 멎지 않는 증상

모시풀뿌리, 인삼, 백악(白堊: 백토), 합분(蛤粉: 조개껍질가루) 각 1푼을 찧어서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들어 1회 1전비(錢匕)를 찹쌀 미음으로 수시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저근산(苧根散)]

5, 장풍(腸風)

모시풀뿌리 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

6, 습관성 유산

모시풀 마른 뿌리 37.5g, 연자(蓮子) 20g, 회산약(懷山藥) 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7, 임신 태동기에 참기 힘든 복통과 함께 교상(膠狀) 혹은 소두즙상(小豆汁상)의 황즙(黃汁)이 갑자기 나오는 증상

모시풀뿌리의 검은 껍질을 벗겨 버리고 2되를 썰어 은(銀) 1덩어리와 9되의 물을 넣어 4되가 될 때까지 달인다. 1회에 그 탕액 1되와 술 반 되를 넣고 1되가 될 때까지 달여 그것을 2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은(銀)을 사용하지 않는다. [매사집험방(梅師集驗方)]

8, 혈열(血熱)에 의한 자궁출혈

모시풀 말린 뿌리 37.5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9, 천식

모시풀뿌리와 설탕을 넣고 충분히 달여 수시로 씹어 복용한다. [의학정전(醫學正傳)]

10, 담효해수(痰哮咳嗽)

모시풀뿌리를 약성이 남을 정도로 센 불에서 태워 가루내어 12~20g을 생두부에 묻혀 복용한다. 낫지 않으면 살코기 비계 2~3조각에 묻혀 복용해도 된다. [의학정전(醫學正典)]

11, 백단(白丹)

모시풀뿌리 1.8kg에 소두(小豆) 4되를 물 2말로 달여 매일 3~4회 몸을 씻는다. [비급방(備急方)]

12, 옹저가 등이나 유방에 생겨 약간 붉어진 증세

모시풀뿌리를 찧어서 여러 번 갈아 붙인다. [매사집험방(梅師集驗方)]

13, 타박상, 염좌

대즉어(大
魚) 1마리, 독핵비조(獨核肥) 1개, 호초(胡) 7알, 황치자(黃梔子) 9개, 묵은 생강 1조각, 총두(頭) 3개, 들 모시풀뿌리 1개, 건면(乾麵) 한줌, 향조(香槽) 1덩어리에 소주를 적당히 넣고 찧어 진흙 모양으로 만든 다음 볶아서 뜨겁게 하여 환부에 펴 바르고 헝겊으로 꼭 덮어 두면 이튿날에는 환부가 퍼렇게 된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14, 타박상

들모시풀뿌리 37.5g을 찧어서 좋은 술로 달여 복용하되 가능한 취할 때까지 마신다. [백초경(百草經)]

15, 뱀에 물린 상처

신선한 모시풀뿌리를 찧어 상처에 덮어 씌우듯이 바른다.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

16, 닭과 물고기의 뼈가 목에 걸린 증상

모시풀뿌리를 찧은 즙을 숟가락으로 목구멍에 흘려 넣는다. [담야옹시험방(談野翁試驗方)]

<모시풀 줄기 및 껍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금인상(金刃傷: 쇠칼날에 베인 상처)

들모시풀 지상부를 그늘에서 말려 잘 주물러 백색 부분을 제거하고 찧어서 상처에 붙이면 곧 지혈되고 화농하지도 않는다. [구생고해(救生苦海)]

<모시풀 잎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여러 가지 상처로 인해 어혈이 없어지지 않는 증상

5~6월에 채취한 들모시풀잎, 소엽(蘇葉)을 찧어서 상처에 바른다. 어혈이 뱃속에 있을 때는 물을 넣어 짜낸 즙을 복용한다. 가을과 겨울에 사용할 때는 마른 잎도 쓸 수 있다. [영류검방(永類鈐方)]

2, 금창(
金瘡), 절상(折傷)
5월에 채취한 모시풀잎에 석회를 섞어 경단을 만들고 햇볕에 말린 후 가루내어 바른다. [본초강목(本草綱目)]

3, 외상 출혈

모시풀잎, 지의모(地衣毛)를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외용한다. [단방험방조사선편(單方驗方調査選編)]

4, 초기 급성 유선염

모시풀의 신선한 잎과 구채(
: 부추뿌리)의 뿌리, 귤나무의 잎을 술지게미와 함께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모시풀 꽃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심화(心火)제거, 장위(腸胃)이롭게 하는데, 어혈 제거

모시풀꽃 6~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의림찬요(醫林纂要)]

모시는 옛날에는 굵은 모시로 배의 돛대용으로 귀히 쓰였다고 전해지며 옛날에 민간에서는 흉년이 들었을 때 모시잎을 쪄서 허기를 면하는 구황식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연한 모시잎과 줄기를 말려서 떡을 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음력 5월 5일 단오날에 모시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뒤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밀가루와 짓이겨 경단(團子)을 만들어 놓고 먹으면 다친사람, 멍든 데, 내출혈 등에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모시풀 잎을 말려 임산부가 베는 베게 속을 하면 산후의 출혈을 막아준다고 믿는 민속도 있었고 또 갓 해산한 부인의 배 위에다 모시풀 잎을 올려 놓기만 해도 피가 멎고 복통이 멎는다고 한다. 또 누에에게 물려 두에독이 살에 스민 데에도 모시풀을 즙을 내어 마시면 해독되어 낫는다고 한다. 그리고 모시와 누에는 상극으로 알려져 누에 치는 잠실 옆에 모시풀을 심으면 전혀 누에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금기시 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풀 한포기가 사람에게 옷감을 주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떡의 재료가 되며 해열, 해독, 항균, 이뇨, 소염작용에 태아를 안정시키는 효과까지 대단히 유용하고 안전한 실용적인 식물이라는 것을 볼 때 실로 모시풀을 만든 조물주의 솜씨에 감탄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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