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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의 원료, 잎을 구황식물로 이용되는 나래쪽동백나무
나래쪽동백나무(Pterostyrax
hispida Sieb. et Zucc.)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활엽
소 교목으로 수고 10m정도 자라고 쪽동백나무 와 비슷하나 꽃이 달리는
모양이 날개 같다고 하여 나래 쪽 동백나무 이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10∼25cm, 폭이 5∼10cm정도로
잎 표면은 녹색 후면은 회백색으로 잎 표면에는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원뿔모양의 꽃차례로 5∼6월에 하얀 꽃이
피고 길이10∼20cm 정도로 아래로 처지며 성모가 빽빽이 나있고 꽃받침조각은
삼각형으로 길이가 약6∼8mm로 반 정도 벌어진다. 열매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고 10개의 모가 난 줄름이 있고 황색의 퍼진 털이 빽 빽이
난다. 햇빛이 잘 드는 곳과 잘 들지 않는 곳에서 모두 잘 자라며 추위에도
강하고 어떤 흙에서도 잘 자라며 모래 성분이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공해에 강하고 소금기에는 약하며 해안선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목재는 재질이 굳고 탄력성이 있어 가구재 등으로 사용된다. 종자는
지방분이 풍부하여 기름을 짜서 양초를 만든다. 일본이 원산지로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나래쪽동백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신수(白辛樹)
[기원]
때죽나무과의 갈잎작은큰키나무 나래쪽동백(Pterostyrax hispida S.
et Z.)의 잎이다
[효능주치]
숙식(熟食)한다.
[임상응용]
구황 식물로 잘 삶은 다음 식용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나래쪽동백나무 사진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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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의
향기가 나는 풍향수 및 소합향나무 그리고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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