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괴불나무 무엇인가?

잎보다 먼저 아름다운 꽃이 피는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의 잎, 꽃봉오리, 꽃, 열매, 종자, 겨울눈, 나무껍질의 모습,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소염작용, 해열작용, 청열해독, 배농, 종기, 갑상선종, 비타민결핍증, 오줌내기약, 간염 치료약, 동맥경화증 치료약, 악창, 소염, 상호흡도감염, 유행성감기, 편도선염을 다스리는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디다.

올괴불나무의 학명은 <Lonicera praeflorens>이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너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가운데가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5∼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주로 심는다. 한국, 중국(만주), 우수리강에 분포한다.

올괴불나무라는 이름의 뜻은 봄에 잎보다 먼저 일찍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에서 <올괴불나무>라고 부른다. 올괴불나무보다 좀더 일찍 흰색 또는 연한 홍색 꽃이 아래로 아래를 향해 꽃피는 같은 과의 나무는 <길마가지나무>가 있다.


올괴불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조화인동[
早花忍冬=zǎo huā rěn dōng=자오V후아V: 동북목본식물도지(東北木本植物圖誌), 중국식물지(中國植物誌)], 하야자키효우탄보쿠[ハヤザキヒョウタンボク=早咲瓢箪木: 일본명(日本名)], 올아귀꽃나무 등으로 부른다.

올괴불나무의 효능도 같은과 괴불나무의 효능과 비슷할 것으로 사료된다. 올괴불나무와 비슷한 괴불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2권 189면 852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금은인동(金銀忍冬), 금은목(金銀木)

기원: 인동과(忍冬科: Caprifoliaceae)식물인 금은인동(金銀忍冬=괴불나무: Lonicera maackii (Rupr.) Maxim.)의 화뢰(花蕾: 꽃봉오리)이다.

형태: 관목으로 높이는 5m이다. 작은 가지는 가운데가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卵狀) 타원형(橢圓形) 내지 난상(卵狀) 피침형(披針形)이며 길이는 5-8cm이며 잎끝은 점첨두(漸尖頭)이고 양면의 맥상(脈上)에는 털이 있다. 꽃은 엽액(葉腋)에서 마주나고 총화경(總花梗)은 잎자루에 비해 짧고 선모(腺毛)가 있으며, 서로 이웃된 양끝의 꽃받침통은 분리되어 있고, 화관(花冠)은 순형(脣形)이며 초기에는 백색(白色)이었다가 뒤에 황색(黃色)이 되며 길이는 2cm에 이르고 향기가 나며 통부(筒部)는 순판(脣瓣)에 비해 2-3배 짧고,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와 더불어 화관(花冠)에 비해 짧다. 장과(漿果)는 홍색(紅色)이다.



분포: 정원을 푸르게 하는 수종(樹種)으로 키운다. 중국의 화북(華北), 화동(華東), 화중(華中) 및 섬서(陝西), 감숙(甘肅), 사천(四川)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일출전에 꽃봉오리를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화(花)- volatile oils,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주치: 상호흡도감염(上呼吸道感染), 유행성감모(流行性感冒), 편도선염(扁桃腺炎).

용량: 10-60g.

참고문헌: 조사자료(調査資料).]

괴불나무의 효능에 대해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금은인동(金銀忍冬)

[기원]
인동과의 낙엽성 떨기나무인 괴불나무(Lonicera maackii Max.), 섬괴불나무(Lonicera insularis Nakai). 왕괴불나무(Lonicera vidalii Fr. et Sav.)의 꽃이다. 덩굴은 인동등(忍冬藤)이라 한다.

[효능주치]
청열해독(淸熱解毒), 배농(排膿)한다.

[임상응용]
열을 내리는 청열(淸熱)작용이 있어 일체의 염증성 질환에 소염, 해열작용을 일으킨다. 종기, 악창에 배농 및 소염효과를 나타낸다.

[화학성분]
꽃은 luteolin, inositol, saponin, tannin 등이 확인되었고 인동등(忍冬藤)은 Lonicerin, Luteolin-7-rhamnoglucoside 등을 함유하고 있다.
]

산괴불나무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아귀꽃나무(Lonicera chrysantha Turcz.)

다른 이름:
산괴불나무

식물:
높이 3~4m 되는 떨기나무이다. 달걀 모양의 잎이 마주 붙는다. 여름철에 흰 꽃이 2개씩 핀다. 각지의 산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잎에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잎 우림약을 만들어 갑상선종에 마시거나 찜질한다.

인동덩굴속 식물 열매에는 아스코르브산(약 10mg%), 안토시안색소(약 200mg%), 펙틴물질(약 1%), 유기산(약 2%), 당(2~3%), 비타민 P가 있으므로 비타민결핍증과 오줌내기약, 간염 치료약, 동맥경화증 치료약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는 15종 이상의 인동덩굴속 식물이 널리 자라므로 꽃, 잎, 열매 등을 종합적으로 쓰기 위한 방도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


괴불나무의 효능과 관련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474면 59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괴불나무 [인동과]

학명:
Lonicera maackii Maxim.

갈잎떨기나무. 높이 3~5m. 꽃은 5~6월에 핀다. 꽃통은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서 적색으로 익는다.

분포/
전국의 산기슭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꽃봉오리를 금은인동(
金銀忍冬)이라고 하며, 청열해독의 효능이 있고, 호흡기감염증, 유행성감모, 편도선염을 치료한다.

사용법/
꽃봉오리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참고/
각시괴불나무에 비하여 잎이 길게 뾰족하고, 옆의 맥은 앞면으로 들어가지 않으며, 꽃대는 잎자루보다 짧거나 같고, 꽃받침은 조각은 바늘 모양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올괴불나무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올괴불나무 사진 상세 사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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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비슷한 식물로 아래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jdm 필자가 찍은 섬괴불나무 사진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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