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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동통, 관절염으로 통증이 극심할 때,
골절상을 다스리는
털단풍
털단풍은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털단풍의
학명은 <Acer pseudo-sieboldianum(Paxton) Komarov var. lanuginosum Nakai>이다.
산과 들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8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작은 가지는 녹색인데 흰 털이 빽빽이 나다가 없어지고 흰 가루로 덮인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7∼10cm로서 손바닥 모양으로 9∼11갈래로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난다. 어린 잎은 붉은빛이지만 점차 녹색을 띤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5월에 자줏빛을 띤 붉은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지름 약 1cm로 아래를 향하여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수술은 8개이다. 씨방은 털이 일찍 떨어진다. 열매는 시과로서 길이 약 2cm이고 흰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한데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려서 번식한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와 건축재로 쓴다.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털단풍의 여러 가지 이름은 오각풍근[五角枫根=wǔ jiǎo fēng gēn=우V쟈오V펑￣껀￣: 중국명(中國名)], 쵸우센하우치와카에데[チョウセンハウチワカエデ: 일문명(日文名)],
털참단풍,
털단풍
등으로 부른다.
털단풍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오각풍근(五角楓根)
[기원] 단풍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털단풍(Acer pseudo-sieboldianum(Paxton) Komarov var. lanuginosum Nakai)의 뿌리와 뿌리껍질이다.
[효능주치] 관절동통(關節疼痛), 골절(骨折)을 치료한다.
[임상응용]
1. 관절염으로 통증이 극심할 때 이 약물 70∼120g과 우슬(牛膝), 귀전우(鬼箭羽) 각각 7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효력이 있다.
2. 골절상에 오가피(五加皮)와 같이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털단풍 사진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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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의 단풍나무 종류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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