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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열해독, 거풍제습, 산어지통,
풍습성관절염, 황달, 백대, 질타손상, 창절을 다스리는 삼가피
삼가피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132면 23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삼가피(三加皮)
기원: 오가과(五加科=두릅나무과: Araliaceae) 식물인 백륵(白簕: Acanthopanax trifoliatus (L.) Merr)의 뿌리와 잎이다.
형태: 덩굴성 관목(灌木)이다. 가지와 엽병(葉柄)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잎은 장상복엽(掌狀複葉)으로 소엽(小葉)이 3장이거나 드물게는 4∼5장이고 난상(卵狀) 타원형(橢圓形)이고 엽연(葉緣)에 둔조치(鈍粗齒) 혹은 거치(鋸齒)가 있으며 털이 없거나 잎 앞면의 엽맥(葉脈)에 가시같은 털이 있다. 화서(花序)는 보통 3∼10개의 산형화서(傘形花序)가 복산형화서(複傘形花序)를 이루며 정생(頂生)하고, 꽃은 황록색(黃綠色)이며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이다.
분포: 산지의 관목(灌木) 숲 속에서 자란다. 중국(中國)의 중부(中部)와 남부(南部)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뿌리는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잎은 여름과 가을철에 채취한다. 신선한 그대로 사용하든지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성분: 4-methoxy salicyl aldehyde.
기미: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거풍제습(祛風除濕), 산어지통(散瘀止痛).
주치: 풍습성관절염(風濕關節痛), 황달(黃疸), 백대(白帶). 외용(外用)- 질타손상(跌打損傷), 창절(瘡癤).
용량: 30∼60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146면.]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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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피 사진 감상: 대만구글+홍콩구글: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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