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엽오가(糙葉五加) 무엇인가? ≫
약간
아래로 굽은 가시가 드문드문난 조엽오가
▶ 거풍습, 장근골, 활혈거어,
풍한습비, 요통, 양위, 소아행지, 수종, 각기, 창옹종독, 질타노상을 다스리는 조엽오가
조엽오가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9권 116면 425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조엽오가(糙葉五加)
기원: 오가과(五加科=두릅나무과: Araliaceae)식물인 조엽오가(糙葉五加: Acanthopanax henryi (Oliv.) Harms)의 근피(根皮)이다.
형태: 낙엽 관목으로 높이는 1.5∼3m이다. 가지에는 거칠고 단단하며 약간 아래로 굽은 가시가 드문드문 난다. 잎은 장상복엽(掌狀複葉)이고, 소엽(小葉)은 5장이며 드물게는 3장이고 타원형(橢圓形) 혹은 긴 도란형(倒卵形)이며 길이는 3∼6cm이고 가장자리에는 가는 거치가 있으며 앞면은 매우 거칠고 뒷면에는 가는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4∼7cm로 매우 거칠다. 산형화서(傘形花序)는 2개 혹은 여러 개가 가지 끝에 달리고, 총화경(總花梗)에는 거친 털이 있으며 길이는 2∼3.5cm이고, 꽃자루의 길이는 1∼1.5cm이며, 꽃받침은 거의 전연(全緣)이고, 꽃잎은 5장이며, 수술은 5개이고, 자방은 하위자방으로 5室이며 암술대와 합생(合生)하며 기둥 모양을 이룬다. 열매는 성숙 시에 흑색(黑色)을 나타낸다. 
분포: 숲속 혹은 관목 숲 중에서 자란다. 중국의 하북(河北), 하남(河南), 섬서(陝西), 감숙(甘肅), 사천(四川), 호남(湖南), 호북(湖北), 강소(江蘇), 절강(浙江), 안휘(安徽) 등지에 분포.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근피(根皮)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거풍습(祛風濕), 장근골(壯筋骨), 활혈거어(活血祛瘀).
주치: 풍한습비(風寒濕痺), 요통(腰痛), 양위(陽萎), 소아행지(小兒行遲), 수종(水腫), 각기(脚氣), 창옹종독(瘡癰腫毒), 질타노상(跌打勞傷).
용량: 3∼10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767호.]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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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엽오가 사진 감상: 대만구글+홍콩구글: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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