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남오미자(지혈향) 무엇인가? ≫
중국
화남, 서남, 호남에 자생하는 이형남오미자
▶ 거풍제습, 행기활혈,
풍습비통, 위 및 십이지장궤양, 생리통, 급성 및 만성위장염, 지사,
해열, 해수, 간폐열, 통증완화, 풍습으로인한 골통, 근육과 힘줄을 푸는데,
혈액순환촉진, 심장을 강하게 하는데, 신을 보하는데, 담을 없애는데,
신허요통, 기관지염, 신경 쇠약, 위통, 통경, 산후복통, 산후허약, 질타내상, 요골산통,
질타손상, 골절을
다스리는 이형남오미자
이형남오미자는
목련과 덩굴성 목본 식물이다. 길이는 6~10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이고
오래된 줄기의 코르크층은 두껍고 내피는 적색이며 향기가 난다.
학명은
<Kadsura heteroclita (Roxb.) Craib.>이다. 잎은 어긋나고 종이질이며
달걀 모양 타원형이거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는 8~17cm, 너비는 3~8.5cm이며
선단은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고 기부는 무디거나 약간 뾰족하며 가장
자리는 밋밋하거나 드문드문 작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5~15mm이다.
꽃은 담황색이고 잎겨드랑이에 단일하게 난다.
수꽃의 꽃덮이는
11~15개이고 4~5륜으로 배열되었으며 가장 바깥면의 2~5개는 타원 모양
삼각형이고 길이가 1~7mm이며 안쪽면의 것은 타원형이거나 도란형이고
길이가 8~16mm이며 가장 안쪽의 몇 개는 약간 퇴화되어 있다. 수술은
(35~)50~60개이고 6~10륜으로 배열되었다. 암꽃의 꽃덮이는 수꽃과 비슷하다.
암술군은 30~55개의 심피로 이루어졌으며 4~6륜으로 배열되었다. 암술머리는
방패 모양이고 막질이다. 집합과는 구형에 가깝고 지름은 2.5~5cm이다.
성숙한 심피는 40~55개이고 바깥 열매 껍질은 다육질(多肉質)이다.
씨앗은 타원형이며 길이는 5~6mm이다. 개화기는 5~8월이고 결실기는
8~12월이다.
숲의 골짜기에서 많이 자라는데 중국의 운남, 귀주,
광동, 광서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이형남오미자의 줄기덩굴을
오래 끓여서 졸이면 <계혈등고(鷄血藤膏)>를 만들 수 있다.
이형남오미자의
여러 가지 이름은 지혈향[地血香=dì
xuè
xiāng=띠↘쉬에↘시앙￣,
취풍산:吹風散, 대풍사등:大風沙藤,
대찬골풍:大鑽骨風, 냉반단:冷飯團,
수구향:繡球香, 통혈향:通血香:
운남사모중초약선(雲南思茅中草藥選)], 대반단[大飯團,
매화찬:梅花鑽, 풍등:風藤:
광서중초약(廣西中草藥)], 이형남오미자[異形南五味子:
광서민족약간편(廣西民族藥簡編)] 등으로 부른다.
이형남오미자의
열매의 다른 이름은 지혈향과[地血香果:
운남사모중초약선(雲南思茅中草藥選)]라고 부른다.
[채취]
<뿌리
또는 덩굴 줄기>
1년 내내 채취할
수 있다.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열매>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성미]
<운남사모중초약선>:
"맛은 약간 달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뿌리
또는 덩굴 줄기>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애고 기(氣)의 순환을 촉진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습으로 인한 마비, 위 및 십이지장 궤양,
급성 및 만성 위장염, 생리통, 산후 복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1,
<광서약식명록>: "줄기는 해열하고 지사(止瀉)한다. 해수,
간폐열(肝肺熱)을 치료한다."
2, <광서중초약>: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없애주며 기(氣)의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풍사(風사)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앤다. 타박상, 풍습으로
인한 골통, 월경통, 산후의 복통, 급만성 위장염을 치료한다."
3,
<광서실용중초약선편>: "풍을 제거하고 진통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4, <운남중초약선>:
"덩굴 줄기는 위통, 위 및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한다."
<열매>
심(心)을
강하게 하고 신(腎)을 보하며 해수를 멎게 하고 담(痰)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신허(腎虛)로 인한 요통, 기관지염, 신경 쇠약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뿌리
또는 덩굴 줄기>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또는 가루로 내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른다.
<열매>
내복:
2~3돈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남오미자와 비슷한 식물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0권 56면 4601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지혈향(地血香)
기원: 목란과(木蘭科=목련과: Magnoliaceae)식물인 이형남오미자(異形南五味子: Kadsura heteroclita (Roxb.) Craib)의 뿌리와 덩굴줄기이다.
형태: 목질(木質)의 덩굴식물이고, 전주(全株)에는 털이 없다. 오래된 줄기는 코르크층이 두껍고,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단엽(單葉)으로 어긋나고 광타원형(廣橢圓形)이며 상부의 가장자리에는 성기고 분리된 소거치(小鋸齒)가 있거나 혹은 전연(全緣)이다. 꽃은 담황색(淡黃色)이고 엽액에 하나씩 달이며 자웅이주이고, 수꽃의 잎은 11∼15개이며수술은 50∼65개이고 수술대의 정단(頂端)에는 부속물이 없으며, 암꽃잎과 수꽃은 비슷하고 심피(心皮)는 30∼55개이고 봉상(棒狀)의 화탁(花托) 위에 취생(聚生)한다. 열매는 취합과(聚合果)로 구형(球形)에 가깝고 익으면 직경이 2.5∼5cm가 된다. 
분포: 산골짜기 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남(華南), 서남(西南)과 호남(湖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코르크 층을 제거한 후 절편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 triterpenes.
기미: 맛은 약간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거풍제습(祛風除濕), 행기활혈(行氣活血).
주치: 풍습비통(風濕痺痛), 위(胃) 및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 위통(胃痛), 통경(痛經), 산후복통(産後腹痛), 산후허약(産後虛弱), 질타내상(跌打內傷), 요골산통(腰骨酸痛). 외용(外用)- 질타손상(跌打損傷), 골절(骨折).
용량: 9∼15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629면 ; 광서민족약간편(廣西民族藥簡編), 22면.]
◆
이형남오미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생리통
지혈향(지혈향)의 뿌리, 왜엽자란(歪葉子蘭), 호초(胡椒) 적당량을 술에 담그었다가 복용한다. [운남사모중초약선(雲南思茅中草藥選)]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이형남오미자 사진 감상: 대만구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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