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71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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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관광단지 부근, 천제교 아래쪽에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어진 "천제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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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물줄기가 3갈래로 갈라져 내려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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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한분에게 잠시 부탁하여 천제연폭포에서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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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m, 수심 21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제3의 폭포를 만든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식물인 송엽란·담팔수 등이 자생하며,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난대림지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하였고,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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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원산인 "코르딜리네 인디비사(Cordy indivisa {G. Frost} Steud.)"
제주도에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열대 식물이 잘 자라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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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원산의 교목으로 높이는 10미터까지 자라고 잎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일본의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심겨진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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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딜리네 인디비사>잎은 가죽질로 녹색이며 줄기는 회갈색으로 평활하고 3~4m 정도 자라면 개화 결실된다.
영어로는 <Blue Dracaena>라고 부르며, 외대로 자라거나 쌍대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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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딜리네 인디비사의 꽃을 근접 촬영한 사진이다.

   이 원예품종으로 하얀겹테무늬의 품종(
C. i. var. duroa-striata)이 있다.
또한 잎이 자홍색(紫紅色)이고 내한성이 좀 약한 코르딜리네 반크시이(
C. banksii)가 있다.

번식은 실생 또는 근경을 잘라서 삽목하여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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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과 가마귀쪽나무속 "가마귀쪽나무" 또는 제주 방언으로 "구름비 또는 구름비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울릉도와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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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종려나무 잎을 닮은 부채 모양의 "워싱턴 야자(Washingtonia filifera H. Wen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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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워싱턴 야자>로 가로수를 심고 있었는데, 높이가 20미터까지 자라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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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야자>는 캘리포니아 남부 및 애리조나 서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관상용,
가로수, 정원수로 심고 있다.  높이가 20m 정도 외줄기로 자라며, 지름은 50~60cm이고, 아래쪽이나 위쪽이 같고 회갈색이 난다.

개화기는 6~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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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스 미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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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깡을 여름귤이라는 뜻의 한자로 <하귤(夏橘)>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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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귤>은 1700년대 일본 야마구치현(山口)에서 실생개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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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깡>은 수세가 강하고 고목성이고 수확시기가 늦으며, 결과 모지가 길고 한해, 회청, 퇴색, 입화증 등에 의해
과실의 장애가 많다고 한다. 격년 결과성은 낮은 편이며, 저장기간이 길다.  
6월 이후에 출하가 되고 있고 완전 착색기는 3월이다.  

맛은 시고 크기는 큰편이며, '나스미깡'이라고 보통 부르는데, 나스미깡 중에서 당도가 좋은 '아마나스'라는 종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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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가 남서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인 국화과의 "밀크시슬"

잎이 마치 우리나라 엉겅퀴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돋혀있다.

광택이 있는 잎 표면에는 대리석 모양의 흰색 무늬가 나타나며, 꽃은 6~8월에 보라색의 두화가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갈색의 반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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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밀크시슬(Milk Thistle)>이며, 학명은 <Silybun marianum>이다.

생김새와는 달리 모든 부분을 식용할 수 있으며 소화촉진, 씨앗과 잎은 모유부족, 기침, 우울증과 함께, 소화기계, 간, 쓸개,
비장의 이상에 사용하며, 씨앗속의 실리마린 성분은 독버섯을 포함한 많은 독소들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추출물은 술이나 마약, 만성 간염, 경변증 그리고 카드뮴 중독으로 인한 손상을 감소시키는데 사용되어 왔다.
또 멀미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도 사용된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밀크시슬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수비계(水飛薊)

기원: 국화과(Compositae) 식물인 수비계(水飛薊: Silybum marianum (L.) Gaertn.)의 수과(瘦果)이다.

형태: 일년 또는 이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30-120cm이다. 근생엽(根生葉)은 크고 연좌상(蓮座狀)이며 우상(羽狀)으로 심열(深裂)이고 가장자리 거치에 단단하고 뾰족한 가시가 있고, 앞면은 유백색(乳白色)의 무늬가 있고, 경생엽(莖生葉)은 비교적 작다. 두상화서(頭狀花序)이고 총포편(總苞片)은 여러 층이 있으며 긴 가시가 있고, 꽃 전체가 통상화(筒狀花)이고 양성이며 담자색(淡紫色), 담홍색(紫紅色) 혹은 백색(白色)이다. 과실(果實)은 수과(瘦果)로 선체(腺體)는 돌출되어 있고 관모(冠毛)는 굳은 털 모양이다.

분포: 중국의 서북(西北), 화남(華南) 지역에 재배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과실(果實)이 성숙할 때 과서(果序)를 제거하고 종자(種子)를 취한다.

성분: silybin, silydianin, silychristin.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보간(補肝), 이담(利膽), 보뇌(保腦), 항방사선(抗 x 射線).

주치: 각종 간장, 쓸개 계통의 질병을 치료한다.

용량: 매차 70-140mg을 매일 3차 연달아 5~6주를 복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하권 123면.]

밀크시슬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jdm/milkthist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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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이 들어 있지 않는 <원예용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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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포피>라고 부르며 종류가 아주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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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절벽이나 바위틈에 자생하며 잎이 연꽃을 닮았다고 하여 부르는 <제주 연화 바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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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흰꽃이 피어있는 목수의 약초 "톱풀"

톱풀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toppu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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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의 변종인 마디풀과 "무늬호장근"

새순은 나물로 먹으며 신맛이 있어 여름철 청량음료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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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은 약한 설사 작용이 있고, 통경, 이뇨, 월경과다, 방광염, 황달, 기침, 늑막염, 요로결석에 사용한다.

호장근의 다른 이름은: 범싱아, 호장, 범숭아, 까치수염, 구렁싱아, 큰범싱아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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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귀과의 "무늬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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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부터 제주도 해안가나 낮은 야산지역의 돌밭에 자라는 "갯취"
우리나라 거제도와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다년초이다.  양의 옴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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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순비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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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비기나무의 다른 이름은 승법실, 황형, 보형, 대형자, 만형자 등으로 부른다.

염증약, 해약거풍약, 아픔멎이약, 감기, 뼈마디아픔, 뇌일혈, 두통, 어지러움, 눈 및 귓병에 사용한다.
순비기나무 열매를 베게로 만들어 잠을 자면 두통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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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섬 전체를 덮어 버린 "개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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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모든 벌판이 개민들레로 덮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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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민들레는 번식력이 탁월하여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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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민들레의 열매 모습이다.

서양금혼초로도 불리는 개민들레에서 주름살 개선용 화장품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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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서양금혼초인 '개민들레'는 학명이(Hypochoeris radicata L.)이고,
원산지는 유럽인데, 분포지는 북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및 남아메리카 등에 계속 번지고 있다.

개화기는 노란꽃이 봄부터 여름까지 피며 너무 많이 번성함으로 제주도 사람들은 이풀에 점령당한 느낌이 들어 있다.

잎은 근생하며 길이 약 5cm, 폭은 약 2cm로 도피침형이고 우상으로 깊게 분열되었다.
양면에 강한 털이 밀생한다. 꽃은 길이 약 40cm이다.
두상화는 황색으로 직경 3cm이고 총포편은 3-4열로 직립한다.
배면중륵 상부에 1열의 백색털이 있다.  화상에는 길이 약 1.7cm의 막질의 인편이 있다.
관모는 우상분지로 화통부의 1/2이하이다.  열매는 선단이 길어져 부리모양이고 미세한 가시모양의 돌기가 밀생한다.
줄기의 가지는 수개로 수개의 흑색의 인편상의 퇴화된 잎이 부착되어있다.  뿌리는 직립하고 수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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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닷가 모래땅에 자생하는 "갯까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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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까치수영의 흰꽃이 아름다우며 함께 모여서 나는 특성이 있다.
갯좁쌀풀, 해변진주초라고도 부른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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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풀과의 "모시풀"

껍질은 섬유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잎은 떡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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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의 "광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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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수염은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꽃은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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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서니과의 "계뇨등"

잎이나 줄기를 비며서 코에 대보면 닭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황달, 이질, 식적, 기생충제거, 진통작용, 신경통, 관절염, 각종 피부병, 만성골수염,
소염, 이뇨작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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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과의 "괭이밥"

큰괭이밥, 자주괭이밥, 괭이밥을 초장초(酢漿草)라고 하여 설사, 이질, 치질, 황달, 소변불통, 혈변, 토형, 코피, 인후염,
유방염, 옴, 버짐., 악창, 타박상, 탕화상, 항균작용, 불면증, 전염성간염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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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산에는 인동초꽃인 금은화가 어디든지 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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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과의 두해살이풀인 "당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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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아욱을 생약명으로 금규(錦葵)라고 하여 대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
림프절결핵, 부인의 대하, 제복동통(臍腹疼痛)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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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대아프리카 원산인 국화과의 "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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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금계국, 금계국 모두 생약명으로 전엽금계국(錢葉金鷄菊)이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소종작용이 있어서 종기를 제거하며, 외상에 짓찧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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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기린초"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다.  생약명으로 비해라고 하며, 활혈작용, 타박상, 각종출혈, 심계항진, 가슴이 답답한데,
얼굴이 붉어지며 혈압이 상승하는 증상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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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섬기린초 모두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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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비름과의 2년초 "말똥비름"
생약명으로 소전초(小箭草)라고 한다.

맛은 떫고 성질은 서늘하다.  음식의 소화가 잘 안 되어 일어난 복통, 풍습으로 인한 사지동통, 반신불수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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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 "돌나물"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인후염, 만성간염, 소변불통, 종기, 탕화상, 종기, 뱀에물린 것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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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위장질환을 다스리는 "번행초"

번행초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bunhangch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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