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허리케인, 토네이도) 무엇인가?

지구의 남북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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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허리케인, 토네이도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중요한 수자원의 공급원, 물부족 현상을 해소, 저위도 지방에서 축적된 대기 중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운반하여 지구상 남북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데,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킴으로써 플랑크톤을 용승 분해시켜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큰 바람 태풍

태풍이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말한다.

발생 해역에 따라 태풍(Typhoon), 허리케인(Hurricane), 사이클론(Cyclone),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불린다.

태풍은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17m/sec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성저기압을 이른다. 태풍은 발생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사이클론(Cyclone)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한다.

한편, 태풍은 해수면 온도가 27 이상인 열대 해역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며, 수명은 발생부터 소멸까지 보통 1주일에서 10일 정도이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발생 초기에는 서북서진(西北西進)하지만, 점차 북상하여 편서풍을 타고 북동진(北東進)하는 경로를 밟는다.

태풍 발생의 원인으로 태풍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이다.

적도 인근 해상의 공기는 고온다습하고 불안정하다. 이에 따라 기압이 주변보다 약한 곳이 생기면 인근의 공기가 몰려들어 상승하면서 자그만한 소용돌이를 이루며 적란운을 만든다. 때에 따라 적란운이 비를 뿌리는 스콜이 발생한다. 이 같은 소용돌이가 북동무역풍의 영향으로 한 곳에 모여 세력이 커지면 태풍의 씨앗이 된다.

일단 태풍의 씨앗이 생기면 상승기류로 발생한 적란운이 비를 내리면서 많은 열을 방출하고 이 열은 상승기류를 다시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과정이 여러 번 반복되면서 세력이 강해지고 마침내 태풍이 된다.

발생 지역에 따른 열대성 저기압의 명칭으로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 해역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북서태평양 필리핀 근해에서 발생하는 것을 태풍(Typhoon)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 아라비아해, 뱅골만 등에서 생기는 것은 사이클론(Cyclone) 호주 부근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한다.

태풍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기상청의 자료에 의하면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은 연간 총 80개 정도가 발생하는데 이 중 태풍은 연평균 27개가 생겨난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7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동경 130~145, 북위 5~20도 사이에서 생성된다.

태풍 등 열대저기압의 특징은 등압선이 원형이고 전선을 동반하지 않으며 에너지가 주로 수증기의 숨은 열이기 때문에 열대의 해양에서 발생, 발달하고 중심부에 태풍의 눈이 있으며, 중심 부근에서는 특히 바람이 세다. 태풍 중심 근처의 풍속은 초당 17m를 넘고 때에 따라 초당 33m를 넘는 경우도 있다.

태풍의 기준으로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33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m/s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STS), 17~24m/s인 것을 열대폭풍(TS), 그리고 17m/s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태풍을 이와 같이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의 강도 분류로는 태풍은 강도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하며, 강도 부근의 기준은 중심부근의 최대풍속(10분 평균)이다.

구분으로 최대 풍속 17m/s(34knots) 이상25m/s(48knots) 미만을 <>으로, 최대 풍속 25m/s(48knots) 이상33m/s(64knots) 미만을 <>으로, 최대 풍속 33m/s(64knots) 이상44m/s(85knots) 미만을 <>으로, 최대 풍속 44m/s(85knots) 이상을 <매우 강>으로 표시한다.

태풍의 크기 분류로는 태풍은 중심으로부터 15의 바람이 부는 곳까지의 거리(‘강풍반경’)를 기준으로 단계별로 구분한다.

태풍의 크기 분류의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태풍의 구조 및 특징으로는 태풍은 중심 부근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다. 강한 폭풍우의 범위는 태풍 중심에서 200~500km 정도이며, 중심으로 갈수록 기압은 하강하고 풍속은 증가하나 중심 부근에는 바람과 구름이 없는 지역인 '태풍의 눈'이 존재한다.

태풍의 구조에 대해서 위키피디아의 자료에 의하면 지름이 5~20km인 태풍의 눈에서는 바람이 약하고 구름이 거의 없다. 눈을 벗어나면 바람이 외곽에서 중심을 향해 반시계 방향으로 강하게 분다. , 태풍 자체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태풍 중심을 향해 불고 있는 강한 비바람 덩어리이다. 이것이 태풍의 진행 방향 오른쪽이 태풍의 영향을 더욱 강하게 받는 원인이다.

태풍의 진행방향 오른쪽에서는 앞쪽에서 맞부딪치는 바람과 태풍의 시계 반대방향으로 부는 바람이 서로 정면으로 맞부딪쳐 강한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러한 태풍의 특성에 따라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을 '위험반원', 태풍의 왼쪽 방향을 '가항반원'으로 부른다.

한편, 태풍이 접근해 오면 기압은 하강하고, 점차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구름은 처음에 높은 구름인 권운, 권층운, 다음은 중층운인 고층운, 고적운, 그리고 거대한 적운 순으로 나타난다.

태풍의 역할로는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포함하기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태풍은 중요한 수자원의 공급원으로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도 하며, 저위도 지방에서 축적된 대기 중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운반하여 지구상 남북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켜 주고,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킴으로써 플랑크톤을 용승 분해시켜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태풍의 여러 가지 이름은
태풍[=颱風=tái fēng=타이: 중국명(中國名)], 타이후우[たいふう=台風=颱風: 일문명(日文名)], Typhoon[영명(英名)], 태풍[風], 소형 태풍, 중형 태풍, 대형 태풍, 큰 바람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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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의 자연재해 대피 요령(가나다순)[2018-8-23 ~ 2023-8-22 현재(총 0015가지)]


아래의 가나다순 주제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자연재해 대피 요령이 나옵니다.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홈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무료로 많이 이용하시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극소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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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년에 발생한 자연재해
  2. 고난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
  3. 그들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4. 기상청
  5. 오늘날의 역경을 용기 있게 헤쳐 나가십시오
  6. 왜 새로운 동력원이 필요한가?
  7. 인공위성에서 지구 전체를 실시간으로 태풍의 위치를 파악하여 보여주는 뛰어난 기상예보[태풍의 정확한 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피해를 방지하는 대단히 중요하고 실용적인 홈페이지 !!!
  8.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방법
  9. 재난 발생시 연락처 및 홈페이지 안내
  10. 재난—그 원인 탐색
  11. 재난시 급하게 대피할 때 챙겨야할 생존배낭
  12. 재난이 닥쳤을 때 생존 하려면
  13. 태풍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4. 태풍 발생시 국민 행동 요령 <행정안전부>
  15. 환경 보존—얼마나 성공해 왔는가?

1, <기상청>: <<기상청:

※ 기상청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D%92%8D

기상청.>>

2,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태풍:

※ 태풍 위키백과 바로 가기: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D%92%8D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3, <행정안전부>:
<<
태풍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태풍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바로 가기:

http://www.safekorea.go.kr/idsiSFK/126/menuMap.do?w2xPath=
/idsiSFK/wq/sfk/cs/contents/prevent/prevent02.xml


행정안전부, 태풍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4, <
어스널스쿨(Earth Nullschool) 연구소 >: <<인공위성에서 지구 전체를 실시간으로 태풍의 위치를 파악하여 보여주는 뛰어난 기상예보[태풍의 정확한 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피해를 방지하는 대단히 중요하고 실용적인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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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널스쿨(Earth Nullschool) 연구소.>>

5, <
A 1986년 10/15 3-5면>: <<재난—그 원인 탐색:

“역사상 최악의 해”라는 표제로 런던의 「타임즈」지는 1985년 중의 비행기 추락 사고들을 묘사했다. 2,000명에 달하는 사망자 수는 항공 사고 사망자 수에 있어서 역사상 최악의 해였음을 확증해 준다.

1985년 5월에 영국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의 이제까지 없었던 최악의 화재는 영국 브랫퍼드시에 재난을 몰고 왔다. 3,000명의 관중이 앉아 있던 목재 특별 관람석으로 불꽃이 번져, 55명이 죽고 수백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다른 곳에서도, 자연의 대재난은 엄청난 인명을 앗아갔다. 9월에 있었던 멕시코 시티의 지진으로 9,000 여명이 사망했다. 몇주 후에 콜롬비아에서는,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의 폭발로 인해 거대한 진흙 사태가 벌어져 그야말로 아르메로시를 휩쓸어 20,000 여명이 죽었다.

근본 원인을 캐봄


일단 재난이 터지면, 그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착수되어 수주 또는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그것은 부주의, 기계 설계상의 결함 또는 심지어 고의적인 파괴 행위였는가? 적절한 경고가 주어졌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한 절차였는가? 누군가가 그러한 절차를 무시했는가?

피해자의 피해 보상 청구는 책임 소재에 달려 있다. “역사상 최악의 산업 재해”라고 하는 인도 보팔시에 있는 한 살충제 공장에서의 가스 유출 사고로 인해 1,700 여명이 죽고 200,000명 정도가 다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보상 청구비는 인도 내에 있는 그 화학 회사의 자산보다 많다고 한다. 그러한 이해 관계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내고 책임 소재를 밝히는 것은 많은 고충이 따르는 일이다.

오늘날의 대형 항공기들은 블랙박스라고 하는 비행 기록 장치를 두개씩 갖고 다닌다. 한개에는 비행기의 매초 동작에 대한 수십 가지의 자료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추락하는 순간까지의 조종사의 통신 내용을 담은 조종실 녹음 기록 장치이다. 이들 블랙박스는 비행기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회수하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조사가들은 추락의 원인을 알아내려고 생존자들에게 묻기도 한다. 일본에서, 휴무중이던 한 비행기 승무원은 세계 최악의 단일 비행기 참사를 살아남았다. 그는 520명의 생명을 앗아간 그 참사의 원인을 캐고 있던 전문가들에게 그 제트 비행기의 비행에 관한 중요한 세부점을 알려 줄 수 있었다.

배우게 되는 가치있는 교훈


일단 원인이 밝혀지면, 유사한 대재난을 예방하는 데 주의가 기울여 진다. 브랫퍼드 축구장에서의 화재는 관중석 아래의 쓰레기 더미에서 일어난 것이었는데, 담뱃불이나 성냥불로 발화된 것이 분명했다. 그로 인해 관리들은 경기장 안전 시설 보강을 위한 지침을 법제화하였다.

영국 맨체스터 공항에서는, 제트 여객기가 이륙 전에 불이나서 55명이 사망했다. 그 결과 대피 마련에 비난의 화살이 돌려졌다. 또한, 기내에서 사용되는 소화 기구들도 주의 깊은 조사를 받았다.

그러므로, 재난의 원인에 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치있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부주의, 불량 제품, 설계상의 결함 및 기타의 요소들은 사람이 빚어내는 재난에 있어서 인간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자연재해는 어떠한가? 그 원인을 탐색해 보면 무엇이 밝혀지는가?

자연재해 예측


태풍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것과 같은 자연재해를 예보하는 일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어 왔다. 카리브해에서는 “조기 경고대로 될 가능성”이 “거의 100퍼센트”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는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대부분의 예보는 폭풍의 도착 예정 시각과 위력을 24시간 전에 경고할 수 있다.”

다른 형태의 재난들을 미리 경고한다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한 경우에, 중국에서는 지진을 예측하는 데 성공하였다. 랴오닝 성(省) 지역 동물들의 유별난 행동을 보고서 당국은 큰 재난이 닥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사람들은 하이청시에서 대피했다. 그 직후 지진이 발생하여, 그 도시의 90퍼센트가 파괴되었다. 경고에 순응했기 때문에, 인명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지진 예보는 긴급 대피를 할 만큼 정확한 경우가 드물다. 일례로, 1976년에 있었던 중국 당산에서의 지진은 공식 집계된 사망자 수가 242,000명이나 되는 끔찍한 참사였다. 과학자들은 여러 위험 지역을 알아낼 수는 있지만, 지진이 일어날 정확한 시기는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한 보고가 알려 주듯, 1985년의 멕시코 지진이 “지진학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지만 엄청난 파멸을 초래하였다.

자연재해 예방


전문가들이 그러한 재난을 예방해 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상 「자연재해: G의 처사인가, 인간의 소행인가?」(Natural Disasters: Acts of God or Acts of Man?)라는 책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환경을 변화시키면 그로 인해 일부 재난들이 더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람들은 스스로 그러한 재해를 당하기 쉽도록 처신하고 있다.”

일례로, 세계의 인구 과밀 지역에는 흔히 임야가 헐벗고 홍수와 한발이 더 잦다. 그런데다, 재난이 빈번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공식 경고를 듣고도 행동하지 않는 예가 허다하다.

재난의 원인이 되는 자연의 힘을 제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지진과 관련하여, 과학자들은 깊은 구멍 속으로 액체를 들여 보내면 그 지역에 미미한 진동이 연이어 생긴다는 점에 유의하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그러한 방법으로 지각의 팽창력을 약화시키고 지진을 극소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재난!」(Disaster!)이라는 책은 이렇게 결론짓는다. “그러한 방식을 인구 과밀 지역에 사용해도 ··· 안전한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자연재해를 막아 보려는 또 다른 시도들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태풍과 관련하여 시도했던 점을 생각해 보자. 약 25년 동안 폭풍의 위력을 약화시키려고 항공기를 사용해 태풍의 눈에 화학 물질을 “살포”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태풍은 죽음과 황폐를 몰고 온다.

초자연적인 것에 기인한 것인가?


예측이 불확실하고 예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물리적 영역 밖의 초인간적인 힘에 그 책임을 돌린다. 「재난!」이라는 책은 이렇게 평한다. “모든 것을 예측하려는 문화에 있어서, 자연의 폭력은 변칙적인 것이고 기이한 것이며, 아무도 설명하거나 막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연재해를 G 탓으로 돌리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올바른 일인가? 재난은 참으로 “G의 처사”인가?

[3면 사진 자료 제공]
Reuters/Bettmann Newsphotos.
>>

6, <있
2004년 22-23면>: <<◎ “그들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경고를 무심히 흘려버렸다가는 재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1974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윈에서는 축일 축제 준비가 한창일 때
사이클론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하는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하지만 다윈은 거의 30년 동안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다를 것이 없는 것처럼 보였을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사나운 바람에 사람들이 대피해 있는 집들의 지붕이 날아가고 벽이 뜯겨 나가기 전에는 그 위험성을 진정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그 도시는 쑥대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1985년 11월에 콜롬비아에서는 한 화산이 분출
하였습니다.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이류(泥流)가 형성되어 아르메로 읍의 주민 2만여 명이 생매장되었습니다. 사전 경고는 없었습니까? 그 산은 여러 달 전부터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산 옆에 사는 데 익숙해 있던 아르메로 사람들은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관리들은 이내 재난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주민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거의 손을 쓰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에서는 주민들을 안심시키려는 의도의 발표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의 확성 장치는 사람들에게 동요되지 말 것을 권고하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두 차례의 어마어마한 화산 폭발이 있었습니다. 당신이라면 자신의 소유물을 버리고 도피하였을 것입니까? 너무 늦기 전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종종 지질학자들은 지진이 일어날 지역을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진이 발생할 정확한 시점은 거의 예측할 수 없습니다. 1999년에 지진은 세계 전역에서 약 2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 사망자들 중 다수가 자신에게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7, <W 2012년 10/15 7면>:
<<
오늘날의 역경을 용기 있게 헤쳐 나가십시오:

우리는
어려운 때에 살고 있습니다. 이 땅에 재난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 쓰나미, 화재, 홍수, 화산 폭발, 토네이도, 태풍, 허리케인이 일어나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8, <A 2011년 11월호 29면>:
<<
2010년에 발생한 자연재해:

한 유명한 보험 회사의 집계에 따르면 2010년에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자연재해는 950건에 이른다. 이것은 지난 10년 동안의 연간 평균인 785건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가장 피해가 컸던 다섯 건의 재해는 아이티와 중국과 칠레에서 일어난 지진, 파키스탄을 휩쓴 홍수, 더위와 대기 오염으로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간 러시아의 폭염이었다. 북유럽은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화산재 때문에 항공 교통이 거의 마비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박을 동반한 두 차례의 거센 폭풍 때문에 20억 달러(미화)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 손실을 포함하면 총 경제 손실은 지난해 500억 달러에서 올해 1300억 달러로 크게 치솟았다”고 런던의 「텔레그래프」지는 말한다.>>

9, <A
2003년 11/22 4-8면>: <<환경 보존—얼마나 성공해 왔는가?:

체르노빌, 보팔, 밸디즈, 스리마일 섬. 이러한 이름들을 접하면 아마 세계 도처에서 발생한 환경 재난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이러한 각각의 재난들은 지구의 환경이 공격을 받고 있음을 생각나게 해 줍니다.

다양한 관계 당국과 개인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발해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공개적인 행동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도서관 사서인 한 여성은 생태학적 가치가 있는 훼손되기 쉬운 한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 건설을 반대하며 자신의 몸을 불도저에 사슬로 묶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두 원주민 여성은 국립공원 안에 있는 우라늄 광상 채굴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주도했습니다. 채굴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좋은 의도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서 항상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구소련의 한 예비역 해군 대령은 침몰한 핵잠수함들의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유출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그래서 잠수함들의 위치를 공개했는데, 그는 체포되었습니다.

다양한 단체들 역시 환경에 가해지고 있는 위협에 대해 경고를 발해 왔습니다. 그러한 단체들로는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 국제 연합 환경 계획, 그린피스 등이 있습니다. 어떤 단체들은 단지 어쩌다 환경 문제가 그들의 업무와 관련될 때마다 그에 관해 보고하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하지만 어떤 단체들은 환경 문제를 전면에 대두시키는 대의에 헌신적으로 임합니다. 그린피스는 환경 문제로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곳으로 환경 운동가들을 파견하여 지구 온난화, 멸종 위기의 종, 유전자 변형 동식물의 위험성과 같은 문제로 대중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환경 운동가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세계적인 환경 문제를 폭로하기 위해 창조적인 대치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주 오래된 삼림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항거하기 위해 제재소 문에 몸을 사슬로 묶는 것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 다른 환경 운동 단체는 한 나라가 고래잡이 임시 금지 조처를 위반하자 그 나라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커다란 눈알을 달고 그 나라 대사관에 나타나 그러한 위반 행위에 항의하였습니다.

거론할 문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개인과 단체들이 물 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거듭 경고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상황은 매우 암담해 보입니다. 10억 명의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임」지에 따르면, “매년 340만 명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공기 오염도 그와 비슷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 현황 2001」(The State of World Population 2001)에서는 “공기 오염으로 인해 매년 270만에서 30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고합니다. 또한 “실외 공기 오염으로 인해 1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를 입고 있다”고 부언합니다. 그 책에서는 한 가지 구체적인 예로서, “유럽 어린이들이 걸리는 호흡기 감염의 최고 10퍼센트의 원인은 미세 입자 오염”이라고 보고합니다. 이처럼 현재까지 경고를 하고 온갖 조처를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이러한 요소들과 관련된 문제들은 심각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모순처럼 보입니다. 환경 문제에 관한 정보를 오늘날처럼 많이 구할 수 있었던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환경을 깨끗이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개인과 단체가 이렇게 많았던 적도 없습니다. 정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담당하는 부서를 설치했습니다. 우리는 문제들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 기술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보 전진, 이보 후퇴


산업의 발달은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러한 목적이 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발달” 때문에 지구의 환경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산업이 우리에게 안겨 준 발명품들과 진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바로 그러한 것들이 생산되고 우리가 그러한 것들을 사용한 결과 종종 세계의 여러 지역들이 황폐되곤 하였습니다.

그 한 가지 예로 자동차가 있습니다. 자동차 덕분에 더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차를 타던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교통수단은 수많은 문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가 있습니다. 인간은 엄청나게 많은 양의 가스를 배출하는 발명품을 사용함으로 대기의 화학적 구성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가스는 온실 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의 원인이 되며 그로 인해 대기가 더워진다고 합니다. 지난 세기에는 대기의 온도가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환경 보호국의 보고에 따르면, “20세기의 가장 더웠던 10년은 모두 그 세기의 마지막 15년 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21세기의 세계 평균 기온이 섭씨 1.4도에서 5.8도가량 상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다른 문제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반구에서는 눈에 덮인 땅의 면적이 감소해 왔습니다. 2002년 초 남극에서는 325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붕빙이 붕괴되었습니다. 따라서 금세기에는 해수면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바다 근처에 살고 있으므로, 해수면이 높아지면 결국 집과 농경지를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 도시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기온이 상승하면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기상 이변의 빈도가 높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1999년에 프랑스에서 90명의 생명을 앗아 가고 2억 7000만 그루의 나무를 훼손시킨 것과 같은 심한 폭풍은 앞으로 닥칠 일의 서막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가 하면,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뎅기열, 콜레라와 같은 질병이 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구가들도 있습니다.

자동차의 예는 과학 기술로 인해 얼마나 복잡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 발명품일지라도 생활의 여러 부면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 연관된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 개발 보고서 2001」(Human Development Report 2001)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말이 맞습니다. “과학 기술의 모든 진보에는 유익과 위험성이 잠재해 있는데, 그중 어떤 것들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종종 과학 기술 자체를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론자들은 오랫동안 농약의 사용을 비난해 왔습니다. 살충제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 줄 유전자 변형 식물이 만들어지자, 과학 기술이 훌륭한 해결책을 내놓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이화명나방을 구제할 목적으로 만든 Bt 옥수수의 경우에는 실험 결과 큰끝검은왕나비를 죽일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해결책”이 때때로 역효과를 내기도 하며 부수적인 문제들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환경 파괴가 그처럼 거대한 문제이다 보니 성공적인 해결책이 나오려면 세계 각국의 정부들이 협력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부 대표자들이 칭찬할 만하게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주창하는 데 필요한 용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를 거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그 한 가지 예로 1997년에 일본에서 열린 정상급 국제 회의가 있습니다. 나라들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조약의 조항들을 놓고 밀고 당기는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협정이 타결되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협정은 교토 의정서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유럽 연합, 일본,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은 2012년까지 배출량을 평균 5.2퍼센트 줄이게 될 것이었습니다. 말은 그럴듯했습니다. 하지만 2001년 초에 미국 정부는 자국 정부가 교토 의정서를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미국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5퍼센트가 채 안 되지만 미국의 지구 온난화 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4분의 1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정부들도 그 조약을 비준하는 데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예는 정부들이 의미 있는 실제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줍니다. 여러 정부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것부터가 어려운 데다, 환경 문제 대처 방안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설령 의견의 일치를 보아 협정에 조인한다 하더라도, 일부 당사국들은 나중에 공약을 지키지 않고 슬그머니 발을 뺍니다. 또 어떤 정부들은 협정을 실행에 옮기기를 어려워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부들이나 기업들이 환경 정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문제의 원인이 탐욕으로 귀결됩니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이 정부들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기업의 이윤을 저해할 수 있는 조치들을 시행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사업체들과 기업체들은 앞으로 초래될 결과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특정 지역에서 될 수 있는 한 가장 많은 이득을 챙기려고 해 왔습니다.

문제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으로, 지구가 오염될 때 얼마나 심각한 결과가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 모든 과학자들이 동일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 입안자들은 일각에서 생각하는 만큼 심각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를 제어하기 위해 경제 성장을 어느 정도나 제한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류는 심한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문제가 있고 그에 대해 뭔가 조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성실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대부분 악화되고 있습니다. 과연 지구는 인간이 살기에 부적합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이제 이 문제에 대해 검토해 보기로 합시다.

[7면 네모와 삽화]
소음 공해

오염 중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들리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소음 공해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소음 공해 역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청각 상실, 스트레스, 고혈압, 불면, 생산성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소음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에 다닐 경우, 읽기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7면 네모와 삽화]
삼림 훼손으로 들끓는 쥐

필리핀의 사마르 섬에 있는 15개 마을에 쥐가 들끓자, 정부 출처의 한 자료에서는 그 지역의 삼림 훼손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삼림이 줄어든 결과, 쥐를 잡아먹고 사는 포식 동물뿐 아니라 쥐의 먹잇감도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자 쥐들이 사람들이 더 많이 사는 지역으로 먹이를 찾아 나섰던 것이다.

[자료 제공]
© Michael Harvey/Panos Pictures

[7면 네모와 삽화]
유독성 폐기물의 피해자인가?

마이클은 생후 3년 반 만에 암의 일종인 신경모세포종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지역에서 암에 걸린 사람이 이 아이뿐이었다면, 그것은 그리 특이한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작은 지역에 암에 걸린 어린이가 100명가량이나 더 있었다. 많은 부모들은 이 사실을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사람들은 이상하리만큼 암 환자의 수가 많은 것이 그 지역에 있는 화학 회사들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조사 결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한 폐기물 운송 회사가 이전에 유독성 액체가 담긴 드럼통을 한 회사에서 가져다가 한때 양계장이었던 곳에 두었으며, 때로는 그 내용물을 쏟아 버리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연구가들은 그 지역의 우물들에서 오염 물질의 흔적을 발견했다. 부모들은 이것이 자녀들이 암에 걸리게 된 원인이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8면 네모와 삽화]
유독성 화학 물질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대부분이 포스겐과 머스터드 가스인 12만 톤의 유독성 물질을 밀봉하여 배에 실은 뒤 바다에 갖다 버렸는데, 그중 일부는 북아일랜드 북서쪽에 갖다 버렸다.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이 물질들이 이제 누출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해 왔다.

[8면 네모와 삽화]
인명을 앗아 가고 있는 공기 오염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해마다 세계 전역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5 내지 6퍼센트는 공기 오염의 결과로 사망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만도 오염된 공기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고 결근이나 결석을 자주 하게 되는 바람에 시민들이 지출하는 비용이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8면 네모와 삽화]
죽어 가고 있는 산호초

동남 아시아의 일부 어부들은 시안화물 용액을 사용해서 물고기를 기절시킨 다음 손쉽게 물고기를 잡는다. 이 독성 물질은 물고기의 몸에서 씻겨져 나가기 때문에 여전히 물고기를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유독 물질은 바닷물에 남아 산호초를 죽게 한다.

[8면 네모와 삽화]
마스크를 써야 하나?

「아시아위크」지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도시의 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은 대부분 자동차 배기 가스에서 나온다. 오염의 주범은 흔히 디젤 엔진과 2행정 엔진인데, 이러한 엔진은 공중에 떠다니는 매우 미세한 입자를 대량으로 만들어 낸다. 이러한 입자들은 건강에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동 지는 이렇게 보도한다. “대만의 유력한 오염 영향 전문가인 챈 창-추완 박사는
디젤 배기 가스가 암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아시아의 도시들에 사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다. 이러한 마스크가 도움이 되는가? 챈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이러한 마스크는 효과가 없다. 가스와 미립자 형태로 된 오염 물질은 대부분 매우 미세해서 단순한 마스크로는 잘 걸러지지 않는다. 게다가 ··· 그러한 마스크는 밀폐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그러한 마스크를 쓰고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7면 삽화]
환경 보존에 도움이 되도록 숲에 나무를 새로 심고 있는 모습

[8면 삽화]
AFP/Getty Images; 왼쪽 위: Published with the permission of The Trustees of the Imperial War Museum, London (IWM H 42208); 오른쪽 위: Howard Hall/howardhall.com.>>


10, <A
2005년 3/8 4-6면>: <<왜 새로운 동력원이 필요한가?:

“석유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20년만 기다리라. 그 문제가 악몽처럼 되어 버릴 것이다.”—제러미 리프킨, 워싱턴 소재 경제 동향 재단, 2003년 8월.

앞으로 약 2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전 세계의 에너지 소비량은 “58퍼센트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정부에서 펴낸 「국제 에너지 전망 2003」(International Energy Outlook 2003)은 주장합니다. 그때쯤이면 어린 미카도 자동차를 운전할 나이가 될 것입니다. 「뉴 사이언티스트」지에서는 예측된 그러한 증가를 “사상 최고의 에너지 파동”이라고 부릅니다. 기존의 에너지원으로도 이러한 수요를 거뜬히 충족시킬 수 있습니까?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이러한 사실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석탄:


▪ 모든 화석 연료 가운데 가장 풍부한 석탄은 1000년이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매장량이 충분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에 공급되는 전기 가운데 거의 40퍼센트는 석탄의 화력으로 가동되는 발전소에서 생산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으로, 전 세계 석탄 교역량의 거의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월드워치 연구소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에 보면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 “석탄은 탄소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화석 연료로서 에너지 단위당 탄소 방출량이 석유보다는 29퍼센트가 많고 천연가스보다는 80퍼센트나 더 많다. 석탄은 전 세계 연간 탄소 방출량의 4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다시 말해 약 27억 톤의 탄소를 방출하고 있다.” 석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차치하고라도, 석탄을 태울 때 인간의 건강은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 한 가지 예를 언급하면, 국제 연합에서 최근에 발행한 「세계 환경 전망」(Global Environment Outlook)에는 이러한 보고가 들어 있다. “매년 중국의 11개 대도시에서 석탄을 태울 때 나오는 연기와 작은 입자들 때문에 5만여 명이 때 이르게 사망하며 만성 기관지염 환자가 40만 명이나 새로 생긴다.”

석유:


▪ 전 세계 일일 석유 소비량은 이미 7500만 배럴이나 된다. 부피가 약 2조 배럴인 것으로 추정되는 전 세계 석유 총매장량 가운데 약 9000억 배럴이 이미 소비되었다. 현재의 생산 속도로 볼 때, 석유 공급은 앞으로 40년가량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지질학자들인 콜린 J. 캠벨과 장 라에레르는 1998년에 이렇게 주장했다. “향후 10년도 채 되지 않아 기존의 석유 공급량으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석유 산업 전문가들은 이렇게 경고했다. “오늘날 막대한 양의 석유가 유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석유를 마지막 한 통까지 아주 빠른 속도로 땅에서 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사실, 어떤 경우이든 한 유정에서 석유가 나올 수 있는 속도나 한 나라가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속도는 언제나 최고조에 달했다가 석유가 반쯤 사라지고 나면 점진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여 다시 0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경제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전 세계에서 석유가 완전히 바닥나는 시점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석유 생산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석유 생산량은 언제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가? 석유 지질학자인 조지프 리바의 말에 따르면, “계획대로 석유 생산량을 증가시키더라도 ··· IEA[국제 에너지 기구]가 산정한 2010년 세계 석유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양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뉴 사이언티스트」지에서는 이렇게 경고한다. “생산 속도는 느려지는데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 십중팔구 석유 가격이 치솟거나 심하게 요동쳐서 경제 혼란이 야기되고 식품을 비롯한 물자 운송에 문제가 생기고 심지어 얼마 남지 않은 석유를 놓고 나라들끼리 다툼을 벌이다 보면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석유 공급의 감소가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보는 분석가들도 있지만, 석유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석가들도 있다. 제러마이어 크리던은 「우트네 리더」지에 실린 기사에서 이렇게 기술한다. “석유가 바닥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석유가 바닥나지 않는 일일 것이다. 우리가 석유를 태울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경제와 환경은 대개 별개의 문제로 언급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방송 위원회는 단지 한 나라가 석유에 의존하기만 해도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강조하면서 이렇게 보도한다. “영국에 있는 2600만 대의 차량에서, 영국에서 방출되는 모든 이산화탄소(지구 온난화의 원인)의 3분의 1과 영국에서 생기는 모든 공기 오염(매년 1만 명의 사망 원인)의 3분의 1이 발생한다.”

천연가스:


▪ 향후 약 20년 동안, “천연가스는 전 세계에서 사용량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국제 에너지 전망 2003」에서는 기술한다. 천연가스는 화석 연료 가운데 연소시켰을 때 오염 물질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연료이며, 지구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워싱턴에 본사가 있는 천연가스 공급 협회에서는 “채취해 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천연가스가 정확히 얼마나 존재하는지 실제로 알 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알려 준다. “추정량들은 제각기 다른 가정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따라서 천연가스가 얼마나 존재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기란 쉽지 않다.”

메탄은 천연가스의 주요 성분이며 “온실 효과를 유발하는 매우 강력한 가스이다. 사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거의 21배나 더 효과적으로 열을 가둬 놓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앞서 언급한 천연가스 공급 협회에서는 기술한다. 하지만 이 협회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 환경 보호국과 가스 연구소에서 실시한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천연가스 사용을 증가시켜서 유해 물질의 방출량을 줄이면 메탄의 방출량이 증가해서 생긴 해로운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는 효과를 얻게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자력:


▪ “약 430개의 원자로가 전 세계 전기의 16퍼센트가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오스트레일리언 지오그래픽」지는 보도한다. 이러한 기존의 원자로에 더해 “2003년 2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현재 건설 중인 35개 원자로 가운데 17개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들에서 건설되고 있다”고 「국제 에너지 전망 2003」에 실린 보도에서는 알려 준다.

원자력에 의존하다 보면 1986년에 구소련의 체르노빌에서 있었던 것과 같은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데도, 원자력 의존 상태는 지속되고 있다. 「뉴 사이언티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기존의 원자로들은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으며, 2002년 3월에 오하이오 주에 있는 데이비스-베스 원자로는 부식 문제 때문에 “붕괴되는 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기존의 에너지원들은 공급에 한계가 있는 데다 고유의 위험 요소까지 지니고 있으므로 이러한 질문이 생깁니다. ‘인류는 에너지에 대한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갈증을 해소하려고 하다가 결국 지구를 파멸시키고 말 것인가?’ 우리에게는 분명히 깨끗하고 믿을 만한 대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대체 에너지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효용성도 지니고 있습니까?.>>


11, <인터넷 네이버 검색 자료>: "재난시 급하게 대피할 때 챙겨야할 생존배낭:


[1, 비상식량 2, 음료수 3, 손전등 4, 건전지 5, 성냥 6, 라이터 7, 휴대용 라디오 8, 비옷 9, 속옷 10, 병따개 11, 화장지 12, 수건 13, 구급용품 14, 귀중품(현금, 보험증서) 15, 안경등 생활용품 16, 생리용품 17, 종이기저귀]


[
1. 지도 2. 다용도 끈 3. 다용도 칼 4. 양초 5. 라이터 6. 나침반 7. 라디오 8. 신분증 9. 랜턴 10. 방수성냥 11. 초코바 12. 참치캔 13. 물 14. 정수 알약 15. 사탕 16. 라면 17. 핫팩 18. 고체 연료 19. 판초우의 20. 수건 21. 담요 22. 배낭(큰가방) 23. 침낭 24. 호루라기 25. 지퍼백 26. 세면도구 27. 마스크 28. 물티슈 29. 구급상자 30. 응급보온포]


[지진시 일본은 경보 문자 10초 안에 발송!]


[중앙일보, 지진시 챙겨야 할 생존배낭]


[지진시 챙겨야 할 생존배낭]


[중앙일보, 지진시 챙겨야 할 생존배낭]


[지진시 문자 메시지-1]


[지진시 문자 메시지-2]


[지진시 문자 메시지-3]


[중앙일보, 지진시 챙겨야 할 생존배낭]

재난시 급하게 대피할 때 챙겨야할 생존배낭.
>>


12, <W 2007년 5/15 4면>:
<<
고난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

“인류 역사상 이전 어느 때보다도 일반 시민들은 공익에 기여하고 보편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힘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인 빌 클린턴은 2006년 3월에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위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는
2004년에 쓰나미(지진 해일)가 있은 이래로 국제 사회에서 서로를 도우려는 경향이 확산되어 왔다고 결론지으면서, 이제 세계가 “전례 없는 상호 의존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낙관적인 느낌이 담긴 말을 하였습니다.

자연재해를 계기로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까? 그러한 “전례 없는 상호 의존”이 앞으로 참다운 평화와 지속적인 안전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확실한 근거가 됩니까?>>

13, <W 2011년 12/1 6-7면>: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방법:

자연재해가 이전보다 더 자주 일어나고 더 파괴적인 오늘날 어떻게 재해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까? 실제로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처를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해가 닥칠 수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고 몸을 숨기지만, 경험이 없는 자는 그대로 나아가다가 형벌을 당하고 만다”고 성서는 말합니다. (잠언 22:3) 이 지혜로운 조언은 재해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화산 폭발이나 홍수, 태풍이나 허리케인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가 주어지면 영향권 내에 있는 사람은 그곳을 빠져나와 더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일 것입니다. 집이나 재산보다 생명이 훨씬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살지 않는 쪽을 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곳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지표면 가운데 매우 적은 부분에 분포되어 있으며, 장차 일어날 대규모 재해도 주로 이 지역에서 일어날 것이다.” 예를 들면, 해안의 저지대육지의 단층선 근처에 있는 지역들이 그런 곳에 해당합니다. 그처럼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살지 않거나 더 안전한 곳으로 이사한다면, 재해로 고통을 당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대처 방안을 세워 둔다.
모든 예방 조처를 취해 놓았다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재해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전에 대비를 해 놓는다면 그에 대처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잠언 22:3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상 물품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까? 「재해 교육 1 2 3」(1-2-3 of Disaster Education)이라는 책자에서는 구급약품, 생수, 상하지 않는 음식, 중요한 서류 등을 챙겨 놓으라고 권합니다. 닥칠 수 있는 재해의 종류와 그에 맞는 대처 방안을 가족과 함께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14, <서울안전누리>: <<
재난 발생시 연락처 및 홈페이지 안내:

1-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2-
서울안전통합상황실: 02-2133-0090~1

3-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대처사항 등 안내 행정안전부: http://www.mpss.go.kr

4-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5-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 앱

6-
기상청 기상 및 기상특보 정보 기상청: 02-2181-0501, http://www.kma.go.kr.>>

15, <A 2017-제5호-3-7면>: <<재난이 닥쳤을 때 생존 하려면:

[사진 설명: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는 모습]

귀청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엄청난 폭발이 있었어요. 그 충격 때문에 순간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지요. 환기구를 통해 연기가 쏟아져 들어왔고, 순식간에 고층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조슈아.

지진 … 태풍 … 허리케인 … 테러 … 학교 총기 난사. 요즘 뉴스에는 이런 사건이 매우 자주 등장합니다. 뉴스로 접할 때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사실 이러한 재난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면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습니까? 또한 재난이 닥쳤을 때, 재난이 지나간 후에는 어떤 조처를 취할 수 있습니까?

재난이 닥치기 전 미리 대비하십시오!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대비하면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까?

1-
마음의 준비를 한다. 재난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으며, 당신과 가족에게도 재난이 닥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재난이 발생하고 나서야 대처 방법을 생각하려고 하는 것은 너무 늦습니다.

2-
재난에 대해 알아본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두십시오. 당신의 집이 지어진 장소나 방식은 안전한 편입니까?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없애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기 감지기를 설치하고 적어도 1년에 1번 배터리를 교체하십시오.

3-
비상용품을 준비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전화나 전기, 물 공급이 끊기고 대중교통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차가 있다면 가급적 연료를 절반 이상 채워두고, 집에 물과 식품과 비상 물품을 항상 구비해 두십시오.무엇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까?참조.

[사진 설명: 가족이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는 모습]

미리 대비하면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1-비상 연락처를 만든다
. 인근에 사는 지인과 멀리 사는 지인의 전화번호를 모두 포함시키십시오.

2-
대피 계획을 세우고 연습해 본다. 자신이 거주하거나 일하는 건물에서 가장 신속히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어디인지 알아두십시오. 자녀가 있다면 학교에서 비상시를 대비해 어떤 대피 계획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또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 어디서 만날 것인지 생각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학교나 도서관 같은 특정한 장소를 집에서 가까운 곳과 멀리 떨어진 곳에 하나씩 정해 두십시오. 전문가들은 그런 장소에 가족이 함께 미리 가 보는 것이 좋다고 제안합니다.

3-
누구에게 도움이 필요할지 미리 생각해 본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울 계획을 세우십시오.

재난이 닥쳤을 때 신속히 행동하십시오

처음에 언급된 조슈아는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 “불이 났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꾸물거리고 있더군요. 컴퓨터를 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병에다 물을 담는 사람도 있었죠. 어떤 사람은 그냥 여기서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하고 말하더군요.” 조슈아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지금 당장 나가야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조슈아를 따라나섰습니다. 조슈아는 계단을 내려가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내려가고, 넘어지는 사람이 있으면 일으켜주세요. 모두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거예요!”

1-
화재.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가장 가까운 출구로 빨리 이동하십시오. 연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화재시에 발생하는 사망 사고는 연기로 인한 질식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건을 챙겨 나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조금만 머뭇거려도 생명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2-
지진. 실내에 있다면 튼튼한 가구 밑에 들어가거나 벽 옆에 있으십시오. 진동이 멈추었다 해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신속히 밖으로 나가 건물들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십시오. 구조 대원이 오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들도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3-
쓰나미(지진 해일). 해안에서 갑자기 바닷물이 빠져나간다면 재빨리 높은 지대로 이동하십시오. 첫 파도가 지나간 뒤에 더 큰 파도가 계속 밀려올 수 있습니다.

4-
태풍, 허리케인, 토네이도. 지체하지 말고 대피소로 가십시오.

5-
홍수. 건물이 침수되었다면 그곳에서 나오십시오. 물을 헤치며 걸어가거나 운전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홍수로 불어난 물에는 대개 오물과 위험한 것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편 조각,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들어 있을 수 있으며, 맨홀 뚜껑이 열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6-
알고 있습니까? 흐르는 물은 높이가 약 60센티미터만 돼도 자동차를 휩쓸어 갈 수 있습니다. 홍수 때 생기는 사망 사고는 대부분 물을 헤치고 차를 운전해 가다가 발생합니다.

7-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곧바로 대피하십시오! 지인들에게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당신을 찾다가 그들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설명:
가족이 라디오를 듣는 모습]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곧바로 대피하십시오
!

8-
알고 있습니까?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전화 통화를 하려고 하는 것보다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9-
집이나 대피소에 머물러 있으라는 명령이 내려지면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생화학 물질, 핵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나 그런 물질을 이용한 공격이 벌어지면 바깥출입을 하지 말고, 환기 장치를 끄고, 문틈과 창문 틈을 모두 막으십시오. 핵 물질 누출 사고나 공격의 경우, 방사능 노출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건물 내부의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십시오. TV나 라디오 뉴스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위험한 상황이 지나갔다는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밖에 나오지 마십시오.

재난이 지나간 후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십시오!

질병에 걸리거나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다음의 제안을 따르십시오.

1-
가족이나 벗들과 함께 있는다. 가능하면 이재민 거주 시설에 있기 보다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있으십시오.

2-
생활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3-
보호 장비를 사용한다. 파편 조각이나 잔해를 청소할 때, 가능하다면 장갑과 안전모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튼튼한 신발을 신으십시오. 전선이나 남아있는 불씨를 조심하십시오.

4-
가급적 평소처럼 생활한다. 자녀에게 침착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자녀가 학교공부를 하게 하고, 같이 놀아 주고, 가족이 함께 영적 활동을 하십시오. 피해 상황을 다루는 뉴스를 보고 낙담하지 마십시오. 불안하거나 걱정이 되더라도 가족에게 짜증을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들이고, 당신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십시오.

[사진 설명:
재난이 지나간 후에 가족이 평소처럼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재난이 지나간 후에는 가급적 평소처럼 생활하십시오


5-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
. 정부나 구호 단체가 모든 피해를 복구해 줄 것으로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사람들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깨끗한 물, 식품, , 좋지 않은 날씨를 피할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디모데 전서 6:7, 8.-<<7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8 그러므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6-
감정적인 상처가 있다면 치료하려고 노력한다. 감정적인 상처는 흔히 처음의 충격이 가신 뒤에 나타납니다. 불안감, 우울한 기분, 감정의 기복을 느끼거나 깊이 생각하고 일하고 잠자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당신을 아끼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앞서 언급한 조슈아는 화재가 일어났을 때 살아남았지만 그의 직장 동료 다수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 장로들과 정신 건강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슈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들은 내게 슬픔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얼마 안 있으면 마음의 상처가 낫게 될 거라고 안심시켜 주셨어요. 실제로 6개월 쯤 지나자 악몽을 꾸는 일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다른 증상들은 좀 더 오래 지속됐습니다.”

재난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하느님을 원망할지 모릅니다. 그런가 하면 재난에서 생존한 많은 사람은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조슈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도 그때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하지만 하느님이 불공평한 일과 문제들을 이 땅에서 없애실 거라는 생각을 하면 위로가 되죠. 그때까지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요한 계시록 21:4, 5.<<4 그분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더 이상 죽음이 없고,+ 슬픔과 부르짖음과 고통도 더는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5 그리고 왕좌에 앉아 계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그분이 말씀하셨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여라.”>>*

* 각주:
하느님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약속하셨는지, 고통스러운 일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더 알아보려면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책을 참조 할 수 있다. www.jw.org 웹사이트에서 이 책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무엇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까?

[사진 설명:
비상용품]

재난 관리 기관들은 가정마다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고 필요할 경우 매년 새것으로 교체하라고 권합니다
. 물론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챙겨야 할 물품이 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현지 재난 관리 센터에 문의하여 무엇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십시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최소한 한 사람당 11리터 이상의 물과 잘 상하지 않는 가공식품 사흘치를 준비해 두라고 권합니다.

또한 일부 가족들은 비상용 배낭을 만들어 다음과 같은 물품을 넣어 둡니다.*

1-
담요, 따뜻한 옷 한 벌(속옷과 겉옷 포함), 튼튼한 신발

2-손전등
, 라디오(건전지식 혹은 자가발전식), 여분의 건전지

3-구급상자
, 호루라기

4-휴대용 식기류
, 캔 따개, 휴대용 공구 세트, 방수 성냥

5-방진 마스크
, 방수 테이프, 비상 보온 담요

6-칫솔
, 비누, 수건, 화장지

7-어린이 또는 연로하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필요한 물품

8-약
, 처방전 사본, 기타 중요한 서류를 담은 방수 케이스

9-비상 연락처와 가족이 만날 장소를 적어 놓은 기록
, 지도

10-신용 카드와 현금

11-여분의 집 열쇠와 자동차 열쇠

12-종이와 연필같은 필기구
, , 어린이 장난감

13-성경


* 각주: 각자의 상황이나 사는 지역에 따라 이러한 것이 모두 필요하지는 않을 수 있으며, 여기 나오지 않은 다른 물품을 챙겨 두어야 할 수도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나라 및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다양한 자연재해와 아울러 태풍이 일어 날 때 대피하는 요령을 포함하여 가장 안전하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빨리 복구하는 데 통찰력을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자연재해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태풍 사진 감상: 1, 2, 3, 4, 5,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메일: jdm0777@naver.com

아래의 자연 재해도 아울러 참조하여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여 생명유지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다 !!!

 

 

  1. 지진(지진 대피 요령) 무엇인가?
  2. 태풍(허리케인, 토네이도) 무엇인가?

 

 

※ 아래에 인터넷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표현된 태풍의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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