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침요법(藥針療法) 무엇인가?

침구요법과 약물요법을 결합한 한의학의 독특한 치료기술 신침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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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요법 자료모음(가.나.다.순)[2016-1-1 ~ 2023-9-22 현재(총 035가지)]


아래의 가나다순 주제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각종 약침요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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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태나무 약침요법[감태나무 잎 주사액으로 각종 염증 질병(급, 만성 편도염, 림프결염, 인후염, 기관지염)의 치료(임상보고)]
  2. 개똥쑥 약침요법[말라리아]
  3. 개똥쑥 약침요법[항말라리아 주사제, 소테일레리아병 주사제, 개바베지아병 주사제, 토끼콕시디움병 주사제, 소주혈흡층병 주사제]
  4. 경혈약침(經穴藥鍼)으로 기관지천식을 치료한 경험
  5. 고려인삼녹용주사약
  6. 까마중 약침요법[자궁경부암]
  7. 녹용주사약
  8. 녹용의 방사선막이 효과에 대한 실험적연구
  9. 녹용 주사약의 생산방법개선에 대한 연구
  10. 당귀 약침요법-1[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임상보고]
  11. 당귀 약침요법-2[만성 기관지염(임상보고)]
  12. 당귀 약침요법-3[만성 분강염(盆腔炎)(임상보고)]
  13. 당귀 약침요법-4[고혈압(임상보고)]
  14. 당귀 약침요법-5[비염(鼻炎)(임상보고)]
  15. 당귀 약침요법-6[당귀가 일부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16. 당귀 약침요법-7[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의 혈압강하(血壓降下) 효과(效果)에 대한 임상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17. 당귀 약침요법-8[혈청당귀주사약(血淸當歸注射藥)의 제조 및 임상적용(약침요법/임상보고)]
  18. 당귀 약침요법-9[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으로 뇌허혈성 질병(腦虛血性 疾病)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19. 당귀 약침요법-10[당귀주사(當歸注射)로 절박유산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20. 마늘 약침요법[유행성 감기의 치료와 예방(임상보고)]
  21. 모과나무 약침요법[추간판탈출증]
  22. 민들레 약침요법-1[약리작용]
  23. 민들레 약침요법-2[항감염제, 맥관염(脈管炎), 농흉(膿胸)(임상보고)]
  24. 민들레 약침요법-3[급만성 기관지염, 폐렴, 비뇨계통 감염, 전염성 간염, 림프절염, 급성 유선염, 급성 췌장염, 단독(丹毒), 충수염, 담낭염, 맥관염, 급성 화농성 편도선염, 인후염, 중이염,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이곽연골막염(耳廓軟骨膜炎), 치은염, 결막염, 개방성 골절 염증, 골수염, 다발성 모낭염, 전염성 습진, 농포창(膿疱瘡), 피부 감염, 패혈증 상한(傷寒: 티푸스), 담도 감염, 이하선염, 수란관염, 부고환염 및 종양, 결핵, 항생 물질 작용, 바이러스성 감기, 간염, 항바이러스 작용(임상보고)]
  25. 바닷물(해수) 약침요법[건강장수, 체액 균형 보장, 건강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데, 광물질 대사를 회복시키는데, 식물신경계통과 내분비대사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생리적활성물질의 보물고, 항균활성, 생리활성, 항종양활성]
  26. 버드나무 약침요법-1[상기도 감염, 기관염, 폐염, 옹종, 방광염, 화농성 이하선염, 유선염, 인후염 등 각종 염증(임상보고)]
  27. 버드나무 약침요법-2[전염성 간염(임상보고)]
  28. 생강 약침요법[풍습통, 허리 및 다리 통증(임상보고)]
  29. 약침요법 서론
  30. 약침요법에 대하여
  31. 약침요법의 정의 및 역사
  32. 약침 치료법
  33. 지렁이 약침요법[지렁이 주사약으로 혈압낮춤작용, 자궁긴장도 높임작용, 기관지확장작용, 신경독작용, 기관지천식발작의 예방과 치료, 지렁이 복방 주사약으로 만성기관지염]
  34. 프로폴리스 약침요법[건선(임상보고)]
  35. 홍화 약침요법[급성, 만성의 근육노상(筋肉勞傷)(임상보고)]

 

 

 

 

 

1, <약침학 3-5면>: "약침요법의 정의 및 역사

약침요법은 침구요법과 약물요법을 결합한 신침요법의 일종이다. 침구요법은 경락론을, 약물요법은 기미론을 바탕으로 하므로 약침요법은 경락론과 기미론 모두를 근간으로 한다. 시술하는 과정에서 주사기를 사용하나 치료 약물의 선정은 기미론, 치료 부위의 선정은 경락론을 위주로 하므로 약침요법은 과학기술 및 의료기기의 발달로 탄생한 한의학의 독특한 치료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침구요법이 장부와 연계된 경락과 경혈을 통하여 물리적 자극을 전달하여 질병을 치료했다면
약침요법은 한약의 기미를 포함한 화학적 자극을 부가적인 치료 수단으로 사용한다. 약침요법은 환자의 체질, 질병 상태 등을 변증한 후 치료 경혈 및 체표 반응점에 특정 한약에서 정제 추출한 약물을 주사기로 일정량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한방의료 행위로서, 자침과 약물의 효과를 동시에 얻는 장점이 있다.

주사요법과 약침요법의 차이점은 주사요법이 의사가 대증(對症) 및 검사 결과에 근거하여 1~2부위의 근육 및 피하 등에 1.0~수십 mL의 주사제를 주입하여 약물의 효능을 얻는 것에 비하여 약침요법은 한의사가 변증(辨證)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부위의 경혈에 0.1~1.0mL의 약침 제제를 주입하여 약물과 경혈의 작용을 동시에 얻는다는 것이다(표 1.1).

img1.jpg
[표 1.1: 약침요법과 주사 요법의 차이점]

약침의 역사적 유래는
기원전 168년에 중국에서 매장된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출토된 15종의 의서 중 <양생방(養生方)>과 <잡료방(雜療方)>에서 벌의 독을 추출한 후 경혈을 자극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개념이나 피부에 자극성이 있는 마늘, 생강 등의 약물을 으깨어 경혈이나 환부에 붙여서 충혈 및 발포 반응을 유발시켜 치료하는 천구요법(天灸療法)에서 찾을 수 있다(그림 1.1).



[그림 1.1: 마왕퇴한묘에서 발견된 조서(帛書). 벌의 독을 추출하여 경혈이나 환부에 흡수시키는 방법을 치료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진 출처: 대만 구글 이미지 검색]

중국에서는 1950년경에 마취제를 경혈에 주입하여 통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공혈봉폐요법(孔穴封閉療法)>이 일부 졍증 치료에 유효하다는 보고가 이루어진 후 연구가 활성화되었고, 현재는 <수침요법(水鍼療法)> 또는 <혈위주사요법(穴位注射療法)>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혈위주사제(穴位注射劑)가 개발되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약침요법은 중국의 수침요법이나 유럽의 동종요법(homeppathy)과 그 맥을 같이 하지만, 중국과 유럽의 방식이 경혈학과 본초학의 기계적인 결합인 반면 한국의 약침은 이를 포함함과 동시에 독특한 진단, 치료의 체계를 수립하고 있는 보다 발전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약침요법은 이미 20세기 초부터 약침이라는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지만(그림 1.2)


[그림 1.2: 1914년 권업신문에 소개된 약침관련 내용.]

본격적인 연구 결과는
남상천 선생이 1967년에 <경락 1, 2권(세명문화사)>을 저술한 후 한의학계에 소개되었고, 김정언 선생이 1980년에 <기적의 약침요법(금강출판사)>에서 증류추출식 약침제제를 이용한 팔강약침요법을 소개하면서 더욱 다양한 약침치료법이 개발되었다. 현재에는 벌의 독을 이용한 봉약침, 태반 추출물인 자하거, 녹용약침, 우황약침, 증류 추출식 한약제제 등 다양한 약침이 연구,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약침에 관심이 많은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1990년에 <대한약침학회>가 설립된 후 전국의 한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적 보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제19권 제3호 2009년 07월 48면>:
"약침요법 서론

한의학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침구치료와 약물치료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한의학에서 침과 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침 치료와 약물 치료의 이론의 근간이 되는 것은 경락론(經絡論①)과 기미론(氣味論②)인데,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신침요법이 바로 약침요법이다. 이러한 약침요법은 환자의 체질, 질병상태 등을 변증한 후 치료 경혈 및 체표 반응점에 특정 한약에서 정제 추출한 약물을 주사기로 일정량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한방의료 행위이다③. 이 요법은 혈위(穴位), 침자(鍼刺), 약물(藥物)이 삼위일체가 되어 침자치병(鍼刺治病)에 여러 가지의 유효하고 특이한 혈위자극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또한 약물에게 상대적으로 특이한 약물 투여의 첩경을 제공하므로 약물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조작이 간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④.

한국과 중국에서 약침요법은 서로 다른 기원을 갖고 있으며, 50~6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80년대 다양한 기법 변화를 이루었으며 현재에는 한의학과 중의학의 대표적인 치료수단 중 하나가 되었다.⑤ 하지만 양국의 발달 배경, 발달 과정 및 의료제도의 다름으로 인해 서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재활의학과의 주요 상견 질환인 근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에 사용된 약침요법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중국 침구관련 저널 4종에 최근 5년간 실린 약침에 관한 임상논문 77편과 국내 침구, 약침 관련 2종의 최근 10년간 실린 약침에 관한 임상 논문 61편을 비교 분석한 결과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① 중국학술정보원: 중국의 digital resources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1998년 중국정부와 청화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중국 국가 프로젝트로 그 중 CAJ(china academic journal)는 전자 저널을 제공하는 가장 큰 chinese database로 9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7,600여 종의 joumal로부터 1655만 article의 전자저널을 제공한다.
 
② 중국침구: 1981년 창간된 중국이 침구전문 저널로 중국 침구학회와 중국 중의연구원 침구연수구소 주관으로 매월 1회 발간된다.

③ 침구임상잡지: 1984년 창간된 중국의 침구 전문 저널로 흑룡강 중의약대학 주관으로 매월 1회 발간된다.

④ 상해침구잡지: 1982년 창간된 중국의 침구 전문저널로 상해시 중의약연구원과 상해시 침구학회 주관으로 매월 1회 발간된다.

⑤ 침자연구: 1976년 창간된 중국의 침구전문 저널로 중국 침구학회와 중국 중의연구원 침구연구소 주관으로 격월 1회 발간된다."

3, <
치료수기 695-696면>: "약침 치료법

약침 치료란 침의 효과와 약물 작용을 동시에 이용하여 병을 치료하는 하나의 새로운 침치료 방법이다.

[적응증]

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다리와 허리, 어깨와 잔등, 관절의 아픔을 연부 조직의 손상때 약침 치료를 한다.

②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폐결핵을 비롯한 호흡기병, 고혈압병, 심장신경증을 비롯한 순환기병, 위십이지장궤양, 간염, 담석증을 비롯한 소화기병, 신경쇠약, 뇌진탕 후유증을 비롯한 신경정신계통질병 그밖에 침치료적응증의 모든 병에 다 약침할 수 있다.

[기구 및 약물의 준비]

① 투베르쿨린 주사기와 2, 5, 10, 20ml주사기, 주사침, 소독솜이 있어야 한다.

② 병에 따라 근육 주사할 수 있는 5~10% 포도당액, 생리적소금물, 증류수, 25%류산마그네슘, 비타민 B1, B12, 0.25~2%염산프로카인, 항생제 및 호르몬제들, 동약으로 제제한 주사약 그밖에 해당 병에 쓰이는 주사약을 준비하여야 한다.

[침혈선택]

해당 병 치료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침혈을 정해야 한다.

① 가슴, 배, 허리, 잔등에서 압통점이나 반응점을 찾고 모혈과 배유혈을 쓸 수 있다.

② 경락순행상에 있는 압통점 또는 반응점과 해당 병에 특수하게 작용하는 침혈 예를 들면 폐결핵점, 혈압점, 궤양점 등을 쓸 수 있다.

③ 연부조직손상때는 압통이 심한 부위, 비교적 긴 근육의 기복, 힘줄손상때는 근육시작점에 약물을 넣어주며 추간판탈출증때는 척수신경근둘레에 약물을 넣어 준다.

④ 일반적으로 침치료의 처방원칙에 따라 해당병에 효과가 있는 침혈을 쓴다.

[
방법]

① 국소피부소독은 일반주사때와 같다.

② 주사기에 주사침을 꽂고 침혈부위를 찌른다. 살이 많은 부위에는 곧추 찌르고 살이 적은 부위에는 빗찌르는데 필요한 깊이까지 찌른 다음 침감이 나타나면 주사기 나들개를 당겨보고 피가 나오지 않으면 약물을 천천히 넣는다.

약물량이 많을 때는 침을 알맞춤 얕게 찌르고 주사약을 일정한 양 넣는 다음 다시 주사침을 좀 깊이 찌르고 약물을 다 넣는다.

다음 주사침을 빼고 약솜으로 주사침구멍을 눌러 약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한다.

③ 부위에 따르는 한번 주사량을 보면 머리, 얼굴, 귀에 있는 침혈에는 일반적으로 0.3~0.5ml, 팔, 다리, 허리 등 살이 많은 부위에는 2~5ml 그밖에 병과 약물에 따라 양을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약침하는 침혈은 2~4개로 한다.

④ 약침놓는 깊이는 약물과 침혈부위, 병상태에 따라 알맞게 조절한다. 약물이 피하주사용인가 근육주사용인가에 따라 피하 또는 근육의 깊이에 맞게 조절하여 약침을 놓는다. 압통점에 약침할 때 약간 눌러도 아프면 얕게 놓고 좀 세게 눌러야 아프면 좀 깊이 놓는다. 또 살이 적은 부위에는 얕게 놓고 살이 많은 부위에는 좀 깊이 놓는다.

⑤ 약침은 하루 한번 또는 2일에 한번씩 놓는데 7~12번을 한치료주기로 하며 치료주기 사이에 3~5일 동안 휴식한다.

한주기 동안 치료한 다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는 약물과 침혈을 바꾸는 것이 좋다. 효과가 있을 때는 3~4주 동안 그대로 치료할 수 있다.

[주의할 점]

① 약침치료가 좋다는 것과 나타날 수 있는 반응에 대하여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 때로 약침 부위에 불쾌한감, 저린감이 생길 수 있는데 몇시간 또는 하루쯤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② 약침할 때 소독을 철저히 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약물을 잘못 넣는 일이 없어야 한다.

③ 약물의 효능과 약리작용을 똑똑히 알고 쓰는 양을 초과하지 않도록하여 부작용을 미리 막아야 한다. 또한 10% 포도당을 근육에 넣어주되 관절강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④ 일부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프로카인, 호르몬제와 항생제를 쓸 때는 반드시 과민반응을 해야 한다.

⑤ 약침 치료를 처음 받는 환자, 노인, 허약자에게는 주사량을 적게 하고 침혈도 적게 잡으며 임신부에게는 약침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⑥ 약침에 쓰는 약물은 흡수가 잘 되고 자극작용이 세지 않는 것이 좋다.

⑦ 굵은 신경 및 주요한 신경이 있는 부위에는 약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은 약침 후 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족삼리에 약침한 뒤 비골신경마비, 청궁혈에 약침한 뒤 얼굴신경마비, 합곡혈에 약침한 뒤 요골신경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다.
"

4,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6-38면>:
"약침요법에 대하여

약침요법은 침혈에 대한 기계적자극과 함께 주입된 약물이 침혈부위 국소 감수기를 자극하여 침감작용을 강화시키고 병조부위에서 최대의 약물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침혈주사효과는 침자극작용, 약물의 작용 등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20세기 중엽에 신경봉쇄요법이 임상에 응용되면서 침구분야에서는 이 방법을 개량하여 침혈주사로 응용하기 시작하였다.

이 요법은 점차 임상에서 확대되어 응용범위가 여러 질병들에도 넓어졌으며 사용되는 약물도 주사에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신약, 고려약물이 나오게 되었다.

90년대에는 임상적으로 그 작용기전이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40여년의 역사를 총결하고 계통화, 규범화되었다.

사실상
약침효과는 단순침자 혹은 단순약물효과보다 또는 침혈이 아닌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것보다 우월하며 경혈자극작용시간을 연장시키고 약물을 절약할 뿐 아니라 치료효과가 높고 조작이 간편하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① 약침요법의 작용방식


약침요법은 주사기구를 통해
첫째로 침혈에 대한 기계적자극을 하며 둘째로 주입한 주사약들에 의한 치료작용을 하며 셋째로 약물이 침혈국소의 감수기를 자극하여 침자양작용을 강화시키며 넷째로 약물이 경맥을 따라 환측에 도달하여 최대한도의 약물효과를 나타내게 한다.

연구자들은 약침요법은 약물이 경맥을 따라 병조에 도달하게 하여 약물 흡수과정을 가속시키고 약물작용과정에서 불필요한 소모를 감소시킨다고 하고 있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하여 침혈에 약물을 주입하면 그 잠복기가 근육주사, 피하주사보다 짧고 정맥주사하는 것과 근사하며 만약 적합한 침혈에 약물을 주입하면 짧은 시간내에 정맥주사하는 것과 같거나 그보다 더 강한 약효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어떤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어떤 침혈에 어떤 약물들을 약침하겠는가 하는 것이 약침요법응용연구의 주요내용으로 된다.

이외에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의 범주에 속하므로 이것이 산생하는 효과의 기전 특히 약효반응의 순경성문제도 연구의 중점으로 된다.

② 약침요법의 응용과 몇가지 문제


약침요법 응용에서는 일련의 문제들에 부닥치게 된다.

약침요법은 비교적 단순한 경혈자극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전통적인 침자극법의 풍부한 보사수법적용과 유침을 할 수 없으며 침혈선택이 적고 침혈의 배합이 힘들다.

현재 약침요법연구를 보면 대부분 치료 효과 관찰과 치료기전적인 측면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침자양작용과 약물작용의 선후차와 그 지위문제 그것들 상호간의 성질과 차이에 대한 연구는 공백을 남겨 놓고 있다.

따라서 약침 효과에 대하여 그 작용기전을 상세히 분석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혈은 많으며 경락연계는 복잡하다.

만약 고려의학적 이론에 기초하여 경혈작용규칙을 터득하고 연관된 고려의학적, 신의학적 약학지식을 알아야 하며 고려의학적 변증에 근거하여 치료방안을 선택해야 치료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약물의 작용은 강약이 다르며 일정한 조건하에서 흥분과 억제가 상호 전환되고 유기체의 기능상태와 개체 반응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유기체에 대한 약물의 작용과 약물에 대한 유기체의 반응 및 약물작용에 영향하는 인자를 잘 아는 것은 증에 따르는 약물선택에서 중요하다.

약침요법은 현대의학과 고려의학 결합의 산물이기 때문에 질병의 발생병리, 경혈선택, 치료전술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야만 약물의 치료 작용, 경혈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③ 약침요법의 약효반응, 순경성문제


약침요법의 효과는 단순침자나 기타 비침혈부위 약물주입보다 우월하며 더욱이 같은 치료 효과라 해도 약용량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약침요법의 작용원리에 대하여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방사성 동위원소의 침혈주사에 의한 표시방법으로 정확히 경맥상의 경혈을 따라 표식된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으나 그것이 경락의 어떤 형태학적 구조물을 따라 전달되는가 하는 것을 명확히 밝힌 자료는 없다.

이것은 경락실질의 형태학적 구조물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옳은 견해가 없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침혈주사로 나타나는 치료효과는 침자양작용, 약물의 작용, 침혈과 약물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협동작용이 어떤 경로를 통해 실현되며 협동작용과 약물의 순경성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는 많은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그 가설의 기초는 경락학설이다.

침구요법은 순경성을 산생시키며 경락계통을 통해 치료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약침요법도 경혈자극 수단인 것만큼 응당 순경성을 산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의 증명은 경락실질의 해명에 의존되며 반대로 침혈주사약효 반응의 순경성 연구는 경락연구에 대하여 일정한 추동작용을 할 수 있다.

약침요법은 그 특유의 우점으로 신속한 발전을 이룩하고 응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약침요법연구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기본은 침혈주사의 효과를 높이고 주사법을 확대하며 침혈주사 약효 반응의 순경성 등 침혈주사작용 문제를 해명하는 것이다.

침혈주사 및 그 작용 연구는 여러 과학의 연구를 추동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게 될 것이다."

5, <
중약대사전 제5권 2109면>: "감태나무 잎 주사액으로 각종 염증 질병(급, 만성 편도염, 림프결염, 인후염, 기관지염)의 치료(임상보고)

말린 감태나무 잎 2근을 증유법으로 주사액을 만들어 5밀리리터(생약 5그램을 함유)씩 1일 2~3회 근육 주사한다.

279례를 치료한 결과 완치 183례, 호전이 51례로 유효율은 83.9퍼센트였다. 투약 중 부작용은 없었고 주사 부위의 국소 동통도 없었다."

6, <원색한국본초도감 290면>:
"모과나무 열매 주사제로 추간판탈출증 치료

토끼의 연골 조직을 부드럽게 하므로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7, <항암본초 163면>: "까마중 전초 주사제로
자궁경부암 치료

① 달임약: 까마중 30~60g(신선한 것은 90~150g)을 물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하되 15일을 1치료 단계로 한다.

② 주사제:
까마중 전초를 진하게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에 1.5배의 에탄올을 넣고 여러번 여과하여 침전물을 버린다. 이 여과액의 에탄올을 회수하면 엑기스가 된다. 엑기스에 증류수를 적당히 넣고 여과한 다음 여액을 앰풀에 분장하고 100℃, 30분간 멸균하고 사용한다. 4~6ml씩 하루 1~2차 근육에 주사한다. [과학실험 (1), 1974년]"

8, <동의치료경험집성 14권 329면>:
"
봉교주사(蜂膠注射=프로폴리스 주사, 벌풀)

봉교주사(蜂膠注射)로 건선(乾癬)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건선 환자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여자보다 남자가 많았다.

[치료방법]
0.5% 봉교주사액(蜂膠注射液)을 한번에 3㎖씩 하루 2번 근육주사(筋肉注射)하거나 하루에 5㎖씩 링게르액 500㎖에 섞어서 정맥(靜脈)에 천천히 점적(點滴)하는 방법으로 치료하였다. 병소(病巢)에는 봉교액(蜂膠液)이나 봉교고약(蜂膠膏藥)을 발랐다. 30번 주사(注射)하는 것을 1치료주기로 하였다.

0.5% 봉교주사약(蜂膠注射藥)은 정제(精製)한 봉교(蜂膠) 5g과 벤질알코올 5㎖를 증류수(蒸溜水)에 풀어 총량이 1,000㎖ 되게 만든 것이다.

[치료결과]
대상환자 가운데서 나은 환자가 13예, 좋아진 환자가 3예, 효과없는 환자가 3예였다.

치료기간 봉교주사(蜂膠注射)의 부작용(副作用)은 없었다." [동의치료경험집, 1988]
"

9, <선택사항과 대체의학의 저널>:
"개똥쑥 주사제로 말라리아 치료

심각한 증상의 말라리아환자에 대해서는(의식불명이거나 아무것도 삼킬수없는 상태의 환자), 치료는 주사제나 좌약을 사용하여 이루어진다(그림8).

물에 녹는 (artesunate) 합성된 파생물 그리고 기름에 녹는(artemether) 파생물은 각각 정맥주사나 근육주사 처방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졌다. 31 19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데이터의 메타분석은 심각한 말라리아 증세를 치료하는데 대하여 artemether가 최소한 퀴니네 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심각한 부작용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데 연관되어있다. SEAQUAMAT(2005) 34 임상은 정맥주입된 artesunate가 단지 동일한 수준이 아닌 심각한 말라리아 증상을 치료하는데 월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테미시닌은 비용 효과적으로 합성되어질 수 없다, 그래서 여전히 개똥쑥의 aerial parts에서 추출한다. 그러므로, 아테미시아의 상업적 재배 과학은 아테미시닌 생산량을 극대화 시키기위해서 잘 개발되어있다.
"

10, <
NK테크(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잔잎쑥으로 항말라리아 주사제, 소테일레리아병 주사제, 개바베지아병 주사제, 토끼콕시디움병 주사제, 소주혈흡층병 주사제

1, 잔잎쑥으로부터 항말라리아약의 제조

정원철외2명
조선약학, no.3, pp.27-28, 2001

개똥쑥의 항말라리아약의 제조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1년에 정원철 외 2명이 펴낸
<조선약학> 27-2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으로부터 항말라리아약의 제조 아르테미시닌이 들어 있는 식물인 잔잎쑥(Arzemisia annua L.)으로부터 잔잎쑥엑스, 청학알약, 잔잎쑥물약, 잔잎쑥달임약을 만들어 말라리아 환자 104명에 적용한 결과 청학알약인 경우 92.4%, 잔잎쑥물약은 89.7%, 잔잎쑥달임약은 83.2% 유효율을 나타냈다.>

2, 잔잎쑥의 아르테미시닌함량에 대한 연구 (제1보). (아르테미시닌의 정량방법과 시기별 함량변화)

김종석외1명
조선약학, no.3, pp.7-8, 1994

개똥쑥의 아르테미시닌함량에 대한 연구(제1보). (아르테미시닌의 정량방법과 시기별 함량변화)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4년에 김종석 외 1명이 펴낸
<조선약학> 7-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아르테미시닌함량에 대한 연구 (제1보). (아르테미시닌의 정량방법과 시기별 함량변화)

잔잎쑥을 학질약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그의 아르테미시닌함량을 2파장크로마토주사법으로 분석하였다. 싹트는 시기에 아르테미시닌함량이 0.26%로부터 식물의 왕성한 성장시기에는 점차적으로 높아 지다가 꽃피는 시기인 8월중순부터 급격히 높아 져서 0.86%로 되였다가 8월말∼9월초에는 0.71%로 낮아 졌다. 잔잎쑥의 채취시기는 8월 한달기간으로 정하는것이 적당하였다. 표 2.>

3,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1보)

리성일 , 김리숙

조선약학, no.1, pp.60, 1992 개똥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1보)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2년에 리성일, 김리숙이 펴낸
<조선약학> 6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1보)

잔잎쑥의 잎에서 항말라리아성분인 아르테미시닌과 그 유도체로서 아르테안누인B, 아르테미신산을 분리 확인 하였다.>

4, 잔잎쑥주사약 국규11094-2002

보건 및 위생(ㄲ31)
제정일: 2002년11월21일
실시일: 2002년11월21일 부터
종료일: 까지

적용범위
소테일레리아병의 치료에 쓰이는 잔잎쑥주사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농업성
본문면수: 0페이지

5,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2보) (아르테미신산과 아르테안누인 B의 분리확인)
리성일외1명
조선약학, no.4, pp.9-10, 1994

개똥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2보) (아르테미신산과 아르테안누인 B의 분리확인)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4년에 리성일 외 1명이 펴낸
<조선약학> 9-1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2보) (아르테미신산과 아르테안누인 B의 분리확인)

잔잎쑥의 지상부(2/3 웃부분)를 그늘에 말려 썼다. 시료를 알코올로 우리고 활성탄으로 정제하여 항균유효성분인 아르테미신산을 분리하였다. 갈라 낸 모액을 석유에테르로 희석하여 아르테안누인 B를 분리 확인 하였다.>

6,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3보) (아르테메틴의 분리확인)

김혜성, 리철곤, 김희숙

조선약학, no.1, pp.13-14, 2003

개똥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3보) (아르테메틴의 분리확인)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3년에 김혜성, 리철곤, 김희숙이 펴낸
<조선약학> 13-1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3보) (아르테메틴의 분리확인)

연구재료로 잔잎쑥의 지상부를 썼다. 연구재료 10kg을 3배량의 알코올로 추출하고 흡착, 탈착한다. 탈착액을 감압농축하여 3ℓ를 얻어 벤졸로 여러번 추출한 다음 2%수산화나트리움용액으로 씻고 중성까지 물로 씻는다. 벤졸층을 탈수하고 졸여서 활성류분엑스 60g을 얻었다. 탑크로마토그라프법으로 항말라리아협력작용물질인 아르테메틴을 분리하고 물리화학적분석법으로 확인하였다. 녹음온도는 164∼164.5℃였다.>

7, 소테일레리아병치료에 좋은 잔잎쑥

리영석외2명
기술혁신, no.4, pp.47, 2002

개똥쑥의 소테일레리아병치료에 좋은 잔잎쑥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2년에 리영석 외 2명이 펴낸
<기술혁신> 4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소테일레리아병치료에 좋은 잔잎쑥

젖소의 테일레리아병을 치료할수 있는 약이다. 주사약과 우림약을 만들었다. 잔잎쑥주사약, 잔잎쑥우림약, 잔잎쑥제제의 약리작용, 잔잎쑥제제의 사용법을 해설하였다.>

8, 잔잎쑥잎의 몇가지성분에 대한 연구

김리숙, 리성일, 김기의
조선약학, no.1, pp.22-24, 1992

개똥쑥잎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2년에 김리숙, 리성일, 김기의가 펴낸
<조선약학> 22-2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잎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약제로 특효가 있는 아르테미시닌을 잔잎쑥으로부터 분리 및 확인하였다. 8월중순-9월초사이의 꽃봉오리시기의 쑥을 말리워 가루내여 썼다. 가루를 석유에테르법, 알콜법으로 우려내여 세스키테르펜류분을 얻고 실라카겔탑크로마토그라프법으로 아르테미시닌을 비롯한 개별물질을 분리확인하였다. 물질의 순수성과 구조확인, 녹음온도, 색반응 등은 고전적방법과 스펙트르계기를 리용한 현대적인 측정계기로 종합해석을 배합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녹음온도 152-153℃, 색없는 바늘모양결정이고 클로르포름, 에테르, 석유에테르에 풀렸다.>

9,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

문창식, 한순일, 문창섭
등록번호: 07010228 (20070122)
IPC: A61K35/78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7년에 문창식, 한순일, 문창섭이 발명해낸 <등록번호: 07010228 (20070122) IPC: A61K35/78>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

발명은 고려약제인 청호를 주원료로 하여 아르테미시닌주사약을 만들고 그를 리용하여 집짐승기생충병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것이다. 아르테미시닌주사약의 제조공정도는 그림과 같다.

1.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을 확립한것이 특징이다.

2. 주장 1에 따르는 청호제제는 메타놀에 의한 환류추출방법을 리용하여 청호에서 아르테미시닌을 추출분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것이 특징이다.

3. 주장 1에 따르는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을 밝힌것이 특징이다.

4. 주장 3에 따르는 방법에서
소테일레리아병 때에는 0.2mℓ/kg씩 1일 2회 2일간 근육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5. 주장 3에 따르는 방법에서
개바베지아병 때에는 3mℓ/kg씩 1일 2회 2일간 근육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6. 주장 3에 따르는 방법에서
토끼콕시디움병 때에는 장형인 경우 5.0mℓ/kg씩 1일 1회, 간형인 경우 1.0mℓ/kg씩 1일 1회 근육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7. 주장 1에 따르는 방법에서
소주혈흡층병 때에는 0.2mℓ/kg씩 1일 1회 3일간 정맥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10, 청호우림액에 의한 토끼콕시디움병 예방치료

한철수, 강정구

기술혁신, no.2, pp.14-15, 2002 청호우림액에 의한 토끼콕시디움병 예방치료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2년에 한철수, 강정구가 펴낸
<기술혁신> 14-1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호우림액에 의한 토끼콕시디움병 예방치료

고려 수의 약초인 청호에 항콕시디움성분인 아르테미신이 들어 있다는것을 밝히고 간단한 방법으로 청호우림액을 만들어 토끼콕시디움병을 치료하였다. 청호의 종류별 아르테미신함량과 청호우림액제조공정, 예방치료효과를 주었다. 그림 1, 표3.>"

11, <
동물성동약 56-62면>: "지렁이 주사약으로 혈압낮춤작용, 자궁긴장도 높임작용, 기관지확장작용, 신경독작용, 기관지천식발작의 예방과 치료, 지렁이 복방 주사약으로 만성기관지염  

환형동물문(Annelides)동약

지렁이(지룡, 구인)
(라틴어) Lumbricus (영어) Earthworm (러시아어) Земляной ЧервЬ Дождевой червь (중국어) 蚯蚓, 地龍 (일본어) じりゆう

[기원] 지렁이과(Megascolecidae)에 속하는 지렁이(Pheretimacommunissina Goto et Hatai)와 참지렁이과(Lumbrichidae)에 속하는 참지렁이(붉은 지렁이)(Eisenia foetida)의 내장을 없애고 말린것이다.

세계적으로 지렁이과에는 1,230여종이 알려졌는데 그 가운데 활모지렁이속(Pheretima)에 속하는 것이 500여종 있다. 그 가운데서 약용으로 쓰이는 것은 6종이다.

분포: 지렁이와  참지렁이는 우리 나라 각지의 평지대의 습하고 유기물질이 많은 땅속 15~20센티미터 깊이에서 산다. 특히 썩은 가랑잎속, 퇴비속에서 많이 산다. 세계적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도 분포되어 있다.

[동물형태] 지렁이: 몸길이 15~20센티미터이며 100개 이상의 몸마디로 되어 있다. 몸의 등쪽은 진한 밤색이며 배쪽은 연한 밤색 또는 누런색을 띤다. 몸의 앞끝에 입, 입마디, 입둘레가 있다. 제 14~16 몸마디에 넓은 마디로 된 환대가 있으며 제 14 몸마디에 한 개의 암성생식공이 열려 있다. 또한 제 5~6마디사이, 제 6~7마디사이, 제 7~8마디사이에 각각 한쌍식의 수정낭공이 열려 있다(3쌍). 제 18몸마디에 한쌍의 숫성생색공과 섭호선공이 열려 있다. 제 12~13몸마디사이에서 배공이 열리기 시작한다. 몸의 뒤끝에 항문이 있다. 매개 몸마디에는 고리모양으로 배열된 강모가 나있다.

참지렁이(붉은 지렁이): 몸길이 7~12센티미터이며 80~110개의 몸마디로 되어 있다. 몸은 진한 붉은색을 띠고 몸 마디사이는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색의 가로간 띠가 있다. 이것으로 하여 몸전체가 붉은색의 가로간 줄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육] <지렁이는 좋은 단백질 먹이의 하나입니다. 지렁이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서식시키기도 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닭공장에서 단백질 먹이로 이용하기 위하여 참지렁이를 대대적으로 기르고 있다.

먹이 및 먹이가공:
지렁이 먹이는 집짐승 및 가금의 배설물, 농작물의 짚, 풀, 나뭇잎 등과 생활찌꺼기, 종이공장찌꺼기 같은 공업생산찌꺼기이다. 먹이는 반드시 발효시켜야 한다. 먹이는 성분이 다양해야 하며 10~20퍼센트의 식물성 섬유질이 포함되어야 한다. 하루 먹이량은 자체몸질량의 0.6~1배에 이른다.

자료에 의하면 3,000만 마리를 기르고 있는 지렁이 양식 공장에서는 매일 10톤의 집짐승똥이나 도시유기폐기물 혹은 공업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지렁이똥에는 질소, 인, 칼륨 등과 많은 미생물이 들어 있으므로 유기질 비료로도 쓸 수 있다.

기르는 설비: 간단한 집을 짓고 집안에서 기르면 된다. 지렁이 기르는 덕대를 너비 80~100센티미터 길이로 만들어 여러층으로 한다. 기르는 장소는 겨울에는 덥고 여름에는 서늘해야 하며 햇볕이 직접 내리쪼이지 않도록 하며 번식조건을 잘 지어주어야 한다. 5~7일간격으로 똥을 처내며 알을 알깨우기상자에 옮겨준다.

알깨우기: 종자 지렁이를 넣고 기르면 20~30일 만에 알주머니를 채취해야 한다. 알을 채취할 때 기질을 뒤덮게 되므로 먹다 남은 찌꺼기를 따로 꺼내고 보충먹이로 쓴다. 알주머니가 붉은색으로 변하면 곧 새끼지렁이가 까나온다. 한알 주머니에서 7마리 정도 까나오므로 기질 1이제곱미터당 알주머니가 6,000~7,000개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온도 섭씨 16~21도, 습도 70퍼센트 되게 조절한다.

새끼지렁이: 기르기 전반기는 20~25일 동안이다. 보충 먹이를 1주일에 한번씩 기질 윗면에 골고루 펴준다. 기르기 후반기는 30~35일 동안이다. 이 때는 빨리 자라고 먹성이 세지므로 똥을 자주 쳐주며 밀도가 3만마리/m2를 넘지 말아야 한다. 지렁이 상자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지렁이 먹이 찌꺼기는 산성을 띠고 수분이 많아져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하므로 똥을 자주 걷어내주며 새 먹이로 바꾸어야 한다. 알주머니 깨우기로부터 지렁이가 성숙될 때까지 약 60일 걸린다.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필리핀에서 지렁이 사육을 공업화하였다고 한다.

[채취 및 가공]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는데 알낳는 시기에는 독성이 세므로 채취하지 않는다. 다만 구충약으로 쓸 때에만 알낳는 시기에 채취한다.

가공: 잡은 지렁이의 몸을 세로 길 게 자른 다음 깨끗한 물로 내장을 씻어 버리고 햇볕 또는 건조장에서 말린다. 쓰는 목적에 따라 몸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말리기도 한다. 또한 잡은 지렁이를 볏짚태운 잿속에서 굴리어 죽인 다음 미지근한 물로 재에 붙은 점액을 씻어 버리고 몸을 잘라 내장을 꺼내고 그대로 말리거나 닦아서 말린다.

법제:
① 지렁이를 물로 깨끗이 씻고 기왓장 위에 놓고 누렇게 될 때까지 덥혀서 말린다.  
② 지렁이를 물로 깨끗이 씻고 밀기울과 함께 닦거나 기름을 발라서 닦는다. 이렇게 하면 비위의 손상을 받지 않는다.
③ 산 지렁이를 짓찧어서 즙액을 내어 쓰거나 소금물로 씻는다.
④ 지렁이에 초피나무열매와 찹쌀을 각각 같은양 넣고 볶아서 쓴다.
⑤ 지렁이를 쌀씻은 물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꺼내어 다시 술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말린 다음 잘 게 자르고 초피나무 열매와 찹쌀을 같은양으로 넣어 볶아서 쓴다.

[성분]
지렁이에는 용혈작용물질인 룸브리틴(C6 H15 O6 N4 P)이 들어 있다. 또한 룸부리틴의 카드뮴 화합물(C259 H528 O125 N47 SP3 {Cd Cl2}19·3H2 0)이 있다. 열내림 성분인 룸브로페브린(C9 H18 O6 N2), 아라키돈산이 있다. 기관지 확장 작용 성분은 질소 화합물로서 2종의 염화금복합물이다. (C5 H4 ON4·AuCl3·H2 O). 또한 히포크산틴(C5 H4 ON4), L-글루타민산이 들어 있다. 지렁이를 메타놀로 우려 얻은 결정(함량 약 0.2%)은 자궁수축작용을 한다. 히포크산틴을 없앤 물질인 파라카에타 B1은 혈압낮춤성분이다.

독성분은 텔레스트로-룸브로리진으로서 혈구응혈소와 신경독의 독성분으로 되어 있다. 지렁이의 구성아미노산으로서 알라닌, 페닐알라닌, 발린, 로이신, 티로진, 리진, 글루타민, 트레오닌 등이 있으며 핵산분해물로서 크산틴, 아데닌, 구아닌, 구아니딘이 들어 있다. 콜린이 알려졌다.

알콜 엑스에서 로이신과 발린, 아미노발레리안산을 확인하였으며 인함량이 3.96%인 지질 모양 물질을 얻었다. 물엑스에서는 티로진을 확인하였다. 수용성산성분획에는 기침멎이 성분으로서 호박산과 L-글루타민산이 들어 있다.  

Lumbricus spencer의 지방 성분에는 스테아린산, 팔미틴산, 고도불포화지방산, 인지질, 콜레스테롤, 히포크산틴이 있다.

L. tersestris의 황세포조직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색소가 들어 있으며 염기성 아미노산인 히스티딘, 아르기닌, 리진이 들어 있다. 리보플라빈과 그의 류사물질이 들어 있다.

룸브리틴과 D-포스포랄륨브리틴(C6 H16 O9 N4 P2)이 들어 있는 종도 있다.  

[약리작용]
혈압낮춤작용: 광지룡의 팅크제, 가루혼탁액, 온침액, 달임액 등은 마취한 개, 흰쥐, 고양이와 만성신성고혈압증인 흰쥐에 대하여 완만하고 지구적인 혈압낮춤작용을 나타냈다. 마취한 개에게 광지룡온침엑스 또는 알코올엑스 0.1g/kg을 정맥주사한 결과 혈압은 30~45분 후에 내려가기 시작하여 2~3시간 유지되었다. 정상 흰쥐에게 관위법으로 약 10g/kg을 먹인 결과 유사한 혈압낮춤작용을 나타냈으며 신성고혈압증 흰쥐에게 관위법으로 매일 50mg/kg을 2주일 동안 먹인 결과 혈압낮춤작용을 나타냈다. 지렁이 팅크는 급성동물실험에서 완만하고 지구적인 혈압낮춤작용을 나타냈는데 그 작용은 히포크산틴보다 지구성이 세므로 단순한 히포크산틴의 작용이 아니라고 본다.

염화수은으로 히포크산틴을 없애고 이온교환수지로 분리한 성분인 파라카에타 B1은 마취한 개, 토끼오 정상 및 신성고혈압증 흰쥐에 대하여 뚜렷한 혈압낮춤작용을 나타냈다. 이 작용은 팅크제의 작용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나 팅크속에 혈압 낮춤 주요 성분이 있다고 본다.

룸브로페브린은 토끼의 혈압을 천천히 낮춘다.

Pheretima tochi liensis, Drawida japonica도 혈압낮춤작용을 나타냈다. 지렁이의 물, 알코올, 아세톤 우린액도 일과성 혹은 중정도의 혈압 낮춤 작용을 나타냈다.

지렁이 우린액을 토끼에게 주사한 결과 혈청 칼슘 함량은 낮아지고 혈청 칼륨고 콜린 에스테라제 함량은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활평근에 대한 작용:
광지룡에서 얻은 함질소 성분을 흰쥐와 토끼의 폐에 관주한 결과 뚜렷한 기관지 확장 작용을 나타냈으며 모르모토실험에서 광지룡 달임액과 알코올 엑스는 히스타민과 필로카르핀으로 일으킨 수축작용에 길항하였다.

광지룡에서 얻은 인습성인 누른색의 바늘모양결정 0.1mg을 록크액 25㎖에 넣고 새끼 배거나 배지 않은 흰쥐와 모르모트의 떼낸 자궁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긴장도가 뚜렷하게 높아졌다. 0.3mg을 썼을 때에는 경련상태에 빠졌다. 새끼 배거나 배지 않은 마취한
토끼에게 1mg/kg을 정맥 주사한 결과 15~30분만에 자궁의 긴장도가 높아졌으며 1시간 30분~3시간 유지 되었다. 8~10mg/kg을 정맥 주사한 결과 자궁긴장도가 즉시에 높아지고 혈압이 갑자기 내려가 죽었다.

지렁이에서 분리한 히포크산틴은
기관지 확장 작용을 나타냈다. 흰쥐와 토끼 관지에 광지룡의 90% 알코올 엑스를 관류법으로 실험한 결과 기관지 확장작용을 나타냈다.

열내림작용:
지렁이물 엑스와 룸브로페브린은 대장막대균독소와 온극법으로 발열시킨 토끼에게 좋은 열내림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디니트로페놀로 발열시킨 토끼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었다. 열내림기전은 먼저 체온조절 중추에 작용하고 연속적으로 약을 쓰면 높아진 열을 내리운다. 열내림작용은 안티피린, 피라미돈, 염산키닌보다 약하지만 안티피린과는 협력작용을 하였다.

진정 및 진경 작용:
지렁이의 온침엑스, 알코올엑스는 흰생쥐와 토끼에 대하여 뚜렷한 진정작용을 나타냈으며 코페인성 경련에는 길항작용을 나타냈다. 지렁이의 종류와 작은창자, 껍질 등 부위에 따르는 진경작용의 세기는 차이나지 않았다.

억균작용:
지렁이의 84% 에타놀엑스와 석유에테르엑스는 1:3200에서 결핵막대균에 대하여 억균작용을 나타냈다. 이것을 섭씨 100도에서 1시간 끓일 때 억균작용은 1/4로 낮아졌으나 없어지지 않았다.

마비작용:
지렁이 물엑스, 에타놀엑스, 아세톤엑스의 수용성 성분은 토끼의 각막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나타냈다. 지렁이 꼬리부는 약산성 때에도 신속히 수축하는 반응을 나타내는데 국소마취약의 효과 측정에서 표면 마취 효과를 판단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비육작용:
지렁이를 오리 한 마리당 5~8마리씩 먹인 결과 비육에 해로운 영향이 없었다. 또한 식물성단백질보다 30%의 몸무게 증가를 나타냈다.  

신경독작용:
두꺼비좌골신경통표본을 만들어 좌골신경-근신경섬유의 흥분 정도에 대한 신경독작용을 키모그래프에서 관찰한 결과 지렁이 신경독은 신경섬유 흥분 전도성을 억제하였으며 완전억제시간은 27분, 흥분전도속도는 24시간만에 2배로 낮아졌다. 신경독의 신경섬유흥분전도에 대한 작용은 가역적이었다. 몸무게 10~11그램되는 개구리의 가슴임파구에 신경독 1㎖를 주사하였을 때 개구리의 발끝과 배전면에 출혈성 반점이 나타났다.

독성:
광지룡온침엑스를 흰쥐에게 정맥주사할 때 LD50 38.5g/kg이었다. 온침엑스 0.1g/kg을 흰쥐에게 관위법으로 45일 동안 주어도 독성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광지룡 주사액을 흰생쥐, 모르모트의 꼬리정맥 혹은 배안에 사람양의 450~720배로 주사하여도 죽은 것이 없었으며 흰생쥐의 배안주사에서 LD50 95~115g/kg이다. 지렁이 내장 가루로 온침엑스를 만들어 흰생쥐에게 정맥주사한 결과 LD50 38.5g/kg이었다. 또한 토끼, 흰생쥐, 개에게 관위법으로 혹은 정맥주사법으로 독성을 검토한 결과 비교적 낮았다.

응용:
열내림약, 오줌내기약, 진정약, 독풀이약, 구충약으로 한번에 6~12그램을 쓴다. 또한 고혈압, 폐렴, 뇌막염으로 인한 열병, 심장성 및 콩팥성 붓기, 방광 및 요도의 염증성 질병, 기관지 천식 등에 쓴다.

금기:
마늘과 소금을 함께 쓰지 말아야 한다. 열이 몹시 심하거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기타 지렁이는 집짐승이나 가금의 단백질 먹이로 쓰이며 산업의학에서 토양오염도의 감시 동물로서도 쓰인다. 또한 화학공업에서 폐기물처리를 위하여 쓰인다.

[제제 및 처방] 
지렁이 주사약: 지렁이 1.5kg에 80% 에탄올 6ℓ를 넣어 환류냉각기를 달고 2시간 끓여서 거른다. 찌꺼기를 다시 우리고 거른액을 합하여 졸인 다음 주사용 증류수 250㎖를 넣고 거른액을 식힌다. 이것을 4호 여과기로 걸러 정제한 다음 pH 7.5되게 조절하여 주사약병에 넣고 멸균한다. 기관지천식발작의 예방과 치료에 하루 한번, 한번에 1~2㎖씩 근육 주사 한다. 한치료 주기는 24~30번이다. 어린이에게는 쓰지 않는다.

지렁이 복방 주사약:
지렁이 1.0g, 개미취 1.0g, 환삼덩굴 1.0g, 북사삼 0.5g, 들국화 0.5g으로 된 복방주사약이다. 만성기관지염때 하루에 4㎖씩 근육 주사한다. 한 치료 주기는 15일이다.

지렁이가루:
지렁이를 닦아서 가루낸 것을 교갑에 넣은 것이다. 기관지 천식때 하루에 3~4번, 한번에 3~4그램씩 먹는다.

5호 기관지 알약:
지렁이 9.0그램, 붉나무 31그램을 물로 우리고 거른액을 졸인 다음 삿갓풀 6그램을 넣고 배산하여 한알이 0.5그램되게 알약을 만든다. 노인만성기관지염에 하루 3번, 한번에 5알씩 먹는다. 1치료 주기는 7일이다.

기침멎이시럽:
지렁이 농축엑스 20㎖(마른 지렁이 200g에 해당), 안식향산나트륨 0.4g, 레몬산 0.3g, 설탕 60g, 귤껍질 팅크 0.3㎖, 증류수 100㎖

지렁이를 물로 우려서 졸인 다음 지렁이의 2.5배에 해당하는 95% 에타놀에 넣고 하룻밤 놓아둔다. 위층의 맑은액을 찌워내고 걸러 거른액을 위의 맑은액과 합한다. 이것을 졸이고 설탕과 안식향산나트륨을 넣어 시럽을 만든 다음 귤껍질 팅크를 넣고 놓아둔다. 기관지천식 및 과민성 기관지염에 하루 2번, 한번에 5~10㎖씩 먹는다. 임신부와 심장병 환자는 금기이다.

파라카에타 B1:
지렁이의 7가지 성분들 중의 하나이며 반성분제제이다. 원발성 고혈압병에 먹는다.

[처 방]


지룡음:
생지렁이 3마리, 생강즙, 박하뇌, 용뇌, 꿀을 적당량 섞어서 학질로 열이 나는데 한번에 먹는다.

도수탕:
마른지렁이 2그램, 적복령, 택사덩이줄기 각각 6.0그램, 삽주, 목향, 뽕나무뿌리껍질, 귤껍질 각각 4.0그램에 물을 넣어 달인 것이다. 부종때 하루에 2첩, 재탕하여 3번 먹는다.

지룡산:
마른 지렁이, 계피, 강황 각각 8.0그램, 땃두릅, 황경피, 감초 각각 4.0그램, 소목나무복질부, 마황 각각 3.0그램, 당귀, 복숭아씨 각각 1.5그램에 물을 넣어 달인 것이다. 어혈로 허리가 아픈데 하루에 2첩 재탕까지 3번 먹는다.

용주환:
지렁이 용뇌, 사향을 함께 가루내어 깨알 만한 알약을 만든다. 두통, 어지럼증때에 생강즙을 코안에 바르고 한알씩 먹는다."

12, <중약대사전>:
"버드나무 어린 가지의 잎 주사액으로
상기도 감염, 기관염, 폐염, 옹종, 방광염, 화농성 이하선염, 유선염, 인후염 등 각종 염증

염증 감염(임상보고)

버드나무 어린 가지의 잎으로 주사액(1ml에 생약 1g이 들어 있다)을 만들어 1일 2회, 1회 2ml씩 근육 주사하되 소아에게는 적당히 감량한다. 상기도 감염, 기관염, 폐염, 옹종, 방광염, 화농성 이하선염, 유선염, 인후여 등 각종 염증 120례를 임상관찰한 결과 치유된 것이 107례로 89.1%를 차지했다. 신선한 버들잎을 졸여서 만든 고약을 종창이 난 환부에 바르되 1일 1회 약을 바꾸어 주면 옹종이 이미 터진 증세에 대해서 치료 효과가 있었다.
"

13, <중약대사전>:
"잎이 달린 버들
지 주사액으로 전염성 간염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잎이 달린 버들가지 80그램(마른 것은 40그램)에 물 600그램을 붓고 3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2회로 나누어 복용시켰다. 급성 간염(주로 황달형) 253례에서 유효율이 96.3%였고 복용 기간은 평균 28.5일이었다. 주요 증상이 소실될 때까지 걸린 시간은 식욕 부진이 3.7일, 오심 구토가 2.7일, 복부 팽창이 7일이었다. 대부분의 환자가 복용후 상복부의 창만감이 없어지고 식욕이 신속히 증진되었으며 기타 소화계 증상도 함께 호전되었고 소변 색도 맑아졌으며 소변량도 증가되었다. 신선한 버들까지와 풍양수지(楓楊樹枝) 각 6000그램으로 주사액 1200밀리리터를 만들어 1일 4밀리리터(소아는 절반)씩 근육 주사하였다. 이 외에 버들잎과 풍양잎 각 900그램을 증류법으로 주사액 1500~1800밀리리터를 만들어 1일 2회, 1회 3밀리리터(소아는 절반)씩 근육 주사하였다.  

전자는 급성 황달형 간염에 사용하여 주로 황달을 제거하고 중독 증상을 개선하며 후자는 급성 전염성 간염에 사용하여 주로 혈청 효소와 면상 반응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 외에 버들까지오 풍양가지 각 1200그램과 버들잎과 풍양잎 각 60그램을 탕제로 만들어 2회로 나누어 복용시켜도 좋다.  임상에서 218례를 주사제로 치료하였는데 치유 208례(95.4%), 치료 효과가 좋지 않은 것(치료 기간이 51일 이상이고 다른 약도 썼다) 10례(4.6%)였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발병 기간이 짦을수록(1개월 이내)치유율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복용 후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 3~12일에 황달 증상이 없어진 경우가 74.8%, thymol 혼탁 반응 및 thymol 면상 시험에서 30일 이내에 정상으로 된 경우는 83.1%, transaminase가 30일 이내에 정상으로 된 경우는 83.1%였다. 무기력,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은 3~7일에 기본적으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간경변에 의한 황달, 간기능 이상에 대하여는 효과가 없었다.

잎이 달린 신선한 어린 버들까지 80그램, 혹은 양지(楊枝)와 버들가지 각각 80그램(신선한 것)을 물로 달여 돈복하거나 2회로 나누어 연속 1주간 복용하면 전염성 간염에 대해서도 예방 작용이 있었다.
"

14, <동의처방대전>:
"
경혈약침(經穴藥鍼)으로 기관지천식을 치료한 경험

[치료대상]

기관지천식(氣管支喘息) 환자 86예[비감염(非感染)알레르기형 9예, 감염(感染)알레르기형 77예]를 대상으로 하여 입원실과 외래에서 니코틴산 경혈약침법(經穴藥鍼法)으로 치료하였다.
남자 67예, 여자 19예였으며 20∼60세 연령의 환자들이었다.
발병기간을 보면 1∼3년이 50예, 4∼9년이 19예, 10년 이상이 17예였다.

[치료방법]

침혈(鍼穴): 폐수(肺腧), 풍문(風門), 정천혈(定喘穴).

약침(藥鍼)하는 방법: 5% 니코틴산 1㎖(50㎎)를 하루 한번 또는 두번 12시간 간격으로 약침(藥鍼)하였다.

침혈부위(鍼穴部位)를 소독한 다음 가는 주사바늘을 써서 피내구진(皮內丘疹)이 만들어지게 1개 혈(穴)에 0.3㎖씩[항생제(抗生劑) 과민성반응검사(過敏性反應檢査) 때처럼) 약침(藥鍼)을 하였다.

한번의 약침(藥鍼)에 사용되는 약물(藥物)의 용량(用量)이 1㎖를 넘지 않게 하였다.

정천혈(定喘穴)에는 침을 척주방향으로 찌르고 매번 약침(藥鍼)할 때마다 좌우(左右)의 혈(穴)을 교대로 약침(藥鍼)하였다.

우리가 약침약물(藥鍼藥物)로 니코틴산을 쓴 것은 그 약리작용(藥理作用)의 도움으로 경락(經絡)을 통하여 세소동맥(細小動脈)과 모세혈관(毛細血管)을 확장(擴張)시켜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왕성(旺盛)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관지부수의근(氣管支不隨意筋)의 경련(痙攣)을 풀어주고 가래배출을 쉽게 하려는 의도에서 한 것이다.

치료기간은 병세(病勢)에 따라 14일간을 1치료주기로 하고 5일간 쉰 다음 다시 1치료주기 연장하였다.

그러나 치료도중 자타각적(自他覺的) 소견(所見)이 없어지고 병이 나으면 치료를 중단하고 5∼6일간 경과를 보고나서 퇴원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하였다.

모든 환자들에게 약침치료(藥鍼治療)를 하는 외에 사포솔(saposolum)을 20∼30㎖씩 하루 3번 식간(食間)에 주었다.

[치료결과]

니코틴산 결혈약침(經穴藥鍼)의 효과는 빠르면 5분, 늦으면 15분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천식(喘息)과 천명(喘鳴)이 멎거나 경해지는데 그 효과는 아드레날린이나 에페드린, 아미노필린 등 약물(藥物)에 반응(反應)이 없거나 적던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니코틴산 경혈약침(經穴藥鍼)의 효과는 위의 약물(藥物)들을 썼을 때보다 빨리 나타나며 지속시간이 길다.

스테로이드호르몬제를 쓰던 사람들은 약침(藥鍼)에도 잘 반응(反應)하지 않는데 이런 때는 스테로이드호르몬제와 경혈약침(經穴藥鍼)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를 본다.

치료일수에 따라 임상증상(臨床症狀)이 개선된 정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증상

구분

천식(喘息)

천명(喘鳴)

해수(咳嗽)

흉통(胸痛)

세담(卋痰)

치료 전 예수

86

86

86

71

63

치료 후 없어졌거나 좋아진 예

1∼3일

4∼6일

7∼10일

11∼14일

2 이상

9

17

36

19

2

7

15

34

25

2

3

16

29

31

4

2

4

30

30

2

3

14

32

11

1

변화없는 예

3

3

3

3

2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1치료주기내에 증상(症狀)의 94.1%가 개선되었다.

특히 감염성(感染性) 천식(喘息) 환자들은 기본감염병소(基本感染病巢)가 남아 있음에도 천식증상(喘息症狀)이 먼저 없어져 고통(苦痛)을 덜 수 있었다.

비감염성(非感染性) 천식(喘息) 환자들은 나았다가도 퇴원하여 일하는 과정에 다시 재발(再發)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기관지천식(氣管支喘息) 환자들을 니코틴산 경혈약침방법(經穴藥鍼方法)으로 치료하여 일정하게 성과를 거두었다.

니코틴산 경혈약침(經穴藥鍼)은 에페드린을 비롯한 양약(洋藥)들의 효과보다 빨리 나타나며 효과지속시간이 길다. (김두성: 동의학, 1991-3)"

15, <
중약대사전>: "마늘 주사제로 근육주사하여 유성 감기의 치료와 예방

유행성 감기의 치료와 예방(임상보고)

10% 마늘 용액(프로카인 0.5% 함유)을 4~6시간마다 10ml를 근육 주사하면 산발성 단순형 유행성 감기에 비교적 좋은 치료효과가 있으며, 48시간내에 체온이 완전히 정상상태로 회복된 환자도 있었다. 10%의 마늘즙(3%의 프로카인을 가한 것)을 1일 3회, 1회 6~8방울을 코에 넣는 것을 3일간 계속 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
"

16, <60청춘의 비결 439-440면>:
"바닷물의 이용전망

바닷물과 영양물질을 섭취하는 유기체의 내부생활환경(임파액, 혈장, 장막강액, 조직간액)사이에는 생리학적으로 유사성이 있다.

혈장의 대용품과도 같은 바닷물은 체액의 균형을 보장하며 건강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게 한다. 바닷물 치료는 광물질대사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식물신경계통과 호르몬대사의 균형을 잘 보장한다. 이렇게 바닷물을 초가공하여
주사를 맞거나 음료를 마시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치료에 쓰는 바닷물은 큰 해상로에서 멀리 떨어 진 즉 해안에서 50여km 떨어진 곳에서 15~20m 깊이에 있는 바닷물이어야 한다. 그런 물만이 자연성분을 모두 가지고 있다.

광물질염을 제외하고도 많은 양의 비타민 D, 엽록소, 요오드, 마그네슘, 불소 그리고 미량원소들인 철, 아연, 동, 은, 금, 규소, 망간,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티탄, 붕소, 비소, 몰리브덴, 바나듐, 브롬, 크롬, 로듐, 우라늄, 백금, 오스뮴, 셀렌을 포함한 귀중한 식물성 부유 생물도 있다.

바닷물을 매일 <두 숟가락>씩 3주일 동안 마시면 유기체에 광물질이 완전히 보충되게 된다. 해수욕을 하는 과정에 충분한 양의 미량원소와 높은 비율의 염화물, 부롬화물, 요오드화물, 나트륨, 마그네슘과 같은 보다 흔한 광물질염들을 받아 들일 수 있다.

유기체는 세균학적으로 볼 때 무균상태이고 이온화된 공기와 풍부하고 센 자외선을 바다기슭에서 흡수할 수 있으며 바다기슭의 화강암바위나 모래에서 아주 적은 방사능도 흡수한다.

우리 나라에는 이미 전에 <바닷물연구소>가 나왔으며
바닷물로 상악동과 복강 및 질강세척에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바다환경과 복잡한 생태변화로 생긴
바다생물독소는 신경독성이 세므로 신경계통에 영향을 주며 혈압낮춤작용과 항종양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문어의 침선에서 얻은 독소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바다뱀독은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진정작용을 하며 해삼과 복어에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 복어독은 센 성욕자극촉진제로 이미 개발이용되고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복어를 인공적으로 길러 완전히 무독화하였고 미생물 기원학적으로 보면 바다생물독소가 외원성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17, <
중약대사전>: "풍습통, 허리 및 다리 통증(임상보고)

신선한 생강으로 5~10%의
주사액을 만들어 통점 또는 반응 결절에 주사한다. 원단(遠端: 먼거리 부분)나 근단(近端: 가까운 부분)의 혈위에 놓는 주사를 조합해도 좋다. 예를 들면 관절 부위에는 관절낭의 주위에 주사할 수 있다. 한 곳에 0.5~2ml를 매일 혹은 격일로 1회 주사하는데 3~5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20~30회 연속하여 주사하는 것이 좋다. 주사 후 흔히 국소가 뻣뻣하고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고 심한 동통이 있기도 하지만 약 1~2일이 지나면 증상은 경감되거나 소실된다. 관찰에 의하면 반응이 심할수록 효과가 상승한다. 풍습통, 만성 요배통(腰背痛) 113례를 관찰한 결과 현효 36례, 호전 56례로 유효율이 83%였다. 특히 풍습통의 치료 효과가 좋아 유효율은 92.5%였다. 풍습성 관절염 38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 14례, 현효 15례, 유효 6례였다. 유효 예에서는 주사 후 동통이 경감되거나 소실되고 관절의 부종도 소퇴되거나 호전되었고 관절 기능도 회복되거나 개선 되었다. 또한 소아마비증에 시험 사용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그외에 생강과 호마유(胡麻油)로 만든 생강유(生薑油)를 혈위 주사하면 풍습통이나 족요통(足腰痛)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었다."

18, <중약대사전 제10권 4933면>:
"급성, 만성의 근육노상(筋肉勞傷)(임상보고)

홍화(紅花)로 5%의 주사액을 만들어 통점(痛點)이나 경락에 따라 혈위를 정하여 주사한다. 주사바늘을 찔러 우선 바늘을 빼거나 찌르거나 하면서 환자가 저린 감이나 팽창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약액을 주입한다. 하나의 혈위에 0.5~1ml를 매일 또는 하루 건너 한번씩 주사하고 치료 기간은 병상태를 보고 결정한다.

132례 중에서 3~15회의 치료 결과 완치가 51례(37.8%), 현효가 49례(37.1%), 유효가 21례(15.9%), 무효가 11례(8.3%)로서 유효율은 90.8%에 달하였다. 어떤 병례에서는 5~6회 주사하여 완치되었고 1년 이상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 치료 중 나쁜 반응은 없었는데 어떤 예는 첫 번째 주사 후에 저리고 심한 통증이 있었으나 이후 점차 나아져 일반적인 치료를 계속하는데 보조 약물을 사용할 필요는 없었다.
"

19, <중약대사전 제9권 4554면>: "약리작용

포공영(蒲公英) 주사액은 체외 실험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의 내약성 균주, 용혈성 연쇄상 구균에 대하여 비교적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 폐렴 쌍구균, 뇌막염 구균, 티프테리아균, 녹농균, 프로테우스균, 이질 간균, 디푸스균 및 카다르균 등에 대하여도 일정한 살균 작용을 한다. 1:400의 민들레 추출액은 체외 실험에서 결핵균을 억제하지만 1:100의 탕제는 효과가 없다. 1:80의 탕제는 ECHO11 바이러스의 세포 병변을 연장하고 완화한다. 알코올 추출물 31mg/kg은 렙토스피라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일부 진균에 대하여도 억제 작용을 한다. 마우스에게 민들레 주사액을 정맥 주사했을 때의 LD50은 55.88±7.94g/kg이고 마우스, 토끼 등의 아급성 독성 실험에서 신장에 소량의 원주와 세뇨관 상피세포의 탁종(濁腫)이 나타난다. 탕액을 rat에게 경구 투여하면 잘 흡수되며 소변에서 일정한 항균 작용을 확보한다.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민들레는 동물의 몸에서 담을 돕는 작용을 하며 임상에서 만성 담낭 경련 및 결석증에 대하여 효과가 있다. 이뇨 작용, 특히 문정맥성 수종에 대하여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는 본 식물에 대량의 칼륨이 함유된 원인이라고 인정된다. 소량 투여할 경우에 적출된 개구리 심장에 대하여 흥분 작용을 일으키고 대량 투여하면 억제 작용을 일으킨다. 일부 지방에서는 뿌리와 전초로 고미 건위제나 경미한 사하제를 제조하기도 한다. 잎의 침제를 내복하면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할 수 있고 또 여자의 유즙분비를 촉진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

20, <중약대사전 제9권 4555면>:
"항감염제, 맥관염(脈管炎), 농흉(膿胸)(임상보고)

민들레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전통적인 생약이다. 최근에 와서 더 연구한 결과 민들레가 훌륭한 항감염 작용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지금은
주사제, 정제, 당장(糖
漿) 등 여러 가지 제형이 있으며 임상 각과의 여러 가지 감염성 염증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① 주사: 현재 항감염제에 응용하는 것은 주로 주사제이다.
근육 주사는 한 번에 2ml(총생약 10g에 해당함)를 하루에 2~3회 또는 하루 총량이 생약 40~160g에 해당될 때까지 쓰면 좋다. 정맥(靜맥), 점적(点滴)은 한 번에 생약 25~100g이 포함된 주사액에 5~10% glucose액 250~500ml를 가하여 진행한다. 혹은 병상에 따라 혈위 주사(맥관염=脈管炎 치료)나 흉강내 주사(농흉=膿胸 치료)한다."

21, <중약대사전 제9권 4556면>:
"급만성 기관지염, 폐렴, 비뇨계통 감염, 전염성 간염, 림프절염, 급성 유선염, 급성 췌장염, 단독(丹毒), 충수염, 담낭염, 맥관염, 급성 화농성 편도선염, 인후염, 중이염,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이곽연골막염(耳廓軟骨膜炎), 치은염, 결막염, 개방성 골절 염증, 골수염, 다발성 모낭염, 전염성 습진, 농포창(膿
疱瘡), 피부 감염, 패혈증 상한(傷寒: 티푸스), 담도 감염, 이하선염, 수란관염, 부고환염 및 종양, 결핵, 항생 물질 작용, 바이러스성 감기, 간염, 항바이러스 작용(임상보고)

응용 범위와 치료 효과:
민들레의 임상 응용 범위는 비교적 넓다. 상해시(上海市)에서 주사제를 시용하여 치료한 각종 감염성 질병만 하여도 40종 정도이며 도합 700여 예가 된다.

그 가운데에서 상기도 감염 56례 중 치유가 38례, 유효가 13례이다. 급만성 기관지염 69례 중 치유가 19례, 유효가 44례이다. 폐렴 43례 중 치유가 37례, 유효가 1례이다. 전염성 간염 97례 중 치유가 47례, 유효가 19례이다. 비뇨계통 감염 52례 중 나은 것이 25례, 효과를 본 것이 14례이다. 각종 외과 질환인 절종(癤腫), 림프절염, 급성 유선염, 급성 췌장염, 단독(丹毒), 충수염, 담낭염, 맥관염 184례 중 치유가 42례, 유효가 31례이다. 수술 후 감염 예방에 쓴 39례 중 만족스러운 효과를 본 것이 33례, 유효가 5례이다. 오관과염증(五官科
炎症)인 급성 화농성 편도선염, 인후염, 중이염,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이곽연골막염(耳廓軟骨膜炎), 치은염, 결막염 등을 포함하여 194례 중 치유가 143례, 유횩 41례이다. 골과 염증(개방성 골절 염증, 골수염 등을 포함) 12례 중 치유가 8례, 유효가 2례이다. 피부과 염증(다발성 모낭염, 전염성 습진, 농포창(膿疱瘡), 피부 감염 등) 24례 중 치유가 23례, 유효가 1례다. 기타 패혈증 상한(傷寒: 티푸스), 담도 감염, 이하선염, 수란관염, 부고환염 및 종양, 결핵 등 이차성 감염에도 정도는 다르지만 효과가 있다. 그러나 병례가 적기 때문에 금후 더 관찰해야 한다. 민들레 제제는 일정한 정도에서 항생 물질 작용을 한다. 바이러스성 감기, 간염 등의 치료 효과에서 보면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점이 인정된다.

부작용:
일반적으로 매우 적다. 그러나 개별적인 병례에서 정맥 점적 후 오한 전율이 있고 안면이 창백해지거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환자는 정제를 복용한 후 위부에 발열감이 난다. 민들레 알코올 침제를 복용하면 현기증, 오심, 다한(多汗) 등 알코올성 반응을 일으키고 소수 병례에서 마진이 나타나며 개별적인 병례에서 담마진과 결막염이 병발할 수 있으나 복용을 중지하면 곧 사라진다."

22, <중약대사전 제3권 892면>: "
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임상보고)

당귀액(當歸液)을 혈위(穴位) 주사하여 허리의 근육이 과로로 다친 증상, 근육 류머티즘, 사지관절의 염좌, 관절염 및 각종 신경통(좌골 신경통, 늑간 신경통, 후두 신경통)을 치료하면 비교적 좋은 효과가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생긴 근육, 관절, 신경, 혈관조직병증 1,000례를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89.1%에 달하였으며, 그 가운데서 완치 381례, 호전 510례였다. 또 후두 신경통 50례의 관찰에 따르면 1~15회의 치료에서 완치 33례, 나머지는 각각 일정한 정도로 호전되었다. 대부분의 병례에서 처음으로 주사 후 1~3분만에 동통이 거의 없어졌거나 경감되었고, 진통효과가 뚜렷할 뿐만 아니라 근육이완, 연(軟) 조직의 염증성 반응 저하 및 말초신경과 혈관기능의 개선 작용이 있다. 용법은 아래와 같다. 5~10% 당귀액을 경락상의 혈위나 통점(痛點), 민감점 혹은 건초(腱
) 내에 주사한다. 한 번에 1~4 부위를 선택하고 각 부위에 1~5ml를 주사한다. 바늘은 근육층까지 찌르고 시큰한 감 또는 붓는 감의 침감이 나타나면 주사기의 piston을 약간 뽑아 피가 나오지 않으면 약액을 주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없으나 건초 내에 주사할 때, 주사 후 수 시간 경과 후 국부적으로 붓는 증상이 생기고 동통이 심해지며 기능활동에 영향을 받지만 특수한 처리는 필요없고 1~3일 이내에 증상이 없어지며 동시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각종 결핵, 종양에 의해 유발된 허리, 등의 통증이나 사지관절통, 국부외상, 화농성 병소(病巢), 및 피부병환자, 급성 손상에 의한 국부의 울혈, 종창이 심할 때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임신부는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23,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
만성 기관지염(임상보고)

5%의 당귀액을 단중(
膻中), 폐유(肺兪), 정천(定喘), 공최(孔最) 등의 혈위에 주사한다. 한 번에 각 혈위에 0.5~1ml씩 주사한다. 바늘을 꽂은 후(깊이 약 1.5cm정도) 주사기를 움직이거나 가볍게 뽑는 수법으로 침을 놓은 후 시큰한 환자 93례를 치료한 결과 완치 5례, 뚜렷하게 호전된 것이 26례, 호전된 것이 52례이고 효과가 없는 것이 10례였으며, 총유효율은 89.3%였다."

24,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
만성 분강염(盆腔炎)(임상보고)

당귀(當歸) 조직액을 혈위에 주사한다. 5례의 치료에서 1~2치료 기간을 경과하여 환자의 증상과 징후가 뚜렷하게 개선되었거나 소실되고 동통의 경감되었으며 월경이 정상화되어 모두 치료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임신할 수 있게 되었다. 혈위의 선택과 용법은 다음과 같다. 혈위는 두 개군으로 나눈다. 제 1군(群)은 유포(維胞: 좌우), 삼음교(三陰交: 좌), 족삼리(足三里: 우)이고 제 2군(群)은 관원(關元)으로부터 중극(中極)을 꿰뚫고 삼음교(三陰交: 우), 족삼리(足三里: 좌)이다. 두 군(群)의 혈위에 교대로 주사하고 매일 또는 격일 매주 2회씩 1회에 한 군(群)씩 주사한다. 각 혈위에 약액 2~6ml를 주사하며 6~10회를 1개 치료 기간으로 한다. 주사하기 전에 주사 바늘을 염전(捻轉: 비벼 돌리는 것)하여 득기(得氣)하면 약액을 주입한다. 월경기간에는 치료를 정지해야 한다. 주사 후 국부적인 시큰한 감과 붓는 감이 아래쪽으로 전해진다. 3례는 주사놓은 후 동계(動悸), 한기를 느끼고 5분간 지속된 후 자연적으로 소실되었으며 처치할 필요가 없었다.
"

25,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
고혈압(임상보고)

30%의 복방(複方) 당귀 주사액(당귀:當歸, 홍화:紅花, 천궁:川芎 각 같은 양) 2ml에 10% ghucose액 2ml를 가하거나 75% 복방 당귀 주사액 1ml에 10% glucose액 3ml를 가하여 양측의 곡지(曲池) 및 족삼리(足三里)에 교대로 주사를 놓는다. 1회 2ml, 10회에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4치료 기간을 행한다. 제 1치료 기간을 1일 1회, 제 2치료 기간은 격일, 제 3치료 기간은 1주 2회, 제 4치료 기간은 격일, 5호 주사 바늘을 쓰며 혈위에 침을 꽂은 후 환자가 시큰한 감, 붓는 감, 저리는 감을 느낄 때면 약액을 천천히 주입한다. 7례의 일차적인 관찰에서 약을 쓴 후 혈압이 각기 다르게 낮아졌는데 그 가운데서 수축압이 16-25mmHg으로 낮아지고 이완압이 2~30mmHg으로 낮아졌다. 현운(眩暈), 이명, 불면증 등의 증상이 좋아졌거나 없어졌다. 일부 병례에서는 심장박동수가 낮아졌다.
"

26,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
비염(鼻炎)(임상보고)

5% 당귀액을 영향(迎香: 좌우), 인당혈(印堂穴)에 혈위 주사한다. 각 혈위에 0.3~0.5ml를 1일 1회 주사하여 5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1치료 기간에서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2치료 기간을 실시한다. 약액 주사 후 국부에 가벼운 동통이나 시큰시큰하고 저리는 감이 나타나지만 그밖의 부작용은 없다. 만성 단순성, 비후성(肥厚性), 과민성, 알레르기성 비염 및 부비감염 등 모두 120례를 치료하여 완치 73례(60.8%), 유효 45례(37.5%), 무효 2례(1.7%)였다. 이상에서 나타난 것같이 당귀액의 혈위 주사는 염증을 없애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멎게 하고 항알레르기, 지혈 및 비강(鼻腔)의 자율 신경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으며 비인성(鼻因性) 두통의 치료에 특효를 나타낸다. 병의 진전과정이 짧으면 치료효과도 좋다.
"

27, <예방의학, no.3, pp.42-43, 2006, 김현옥, 박용훈, 림태일>:
"당귀가 일부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흰생쥐의 배안에 찌클로포스파미드를 한번 주사하는 방법으로 면역억제모형을 만들고 당귀추출물을 하루에 한번 10일동안 먹였다. 당귀는 찌클로포스파미드에 의하여 면역억제된 흰생쥐의 백혈구수, 림파구수, T세포수를 늘이고 복강대탐식세포의 탐식기능과 지연형과민반응을 높였다. 표 4."

28, <조선동의과학원 박하근, 오선옥, 김승숙 : 동의학, 1991-2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2권, 252-254면>: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의 혈압강하(血壓降下) 효과(效果)에 대한 임상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연구대상(硏究對象)]


고혈압병(高血壓病)으로 진단된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남자가 25명이고 나머지는 여자였으며 평균연령은 51.25세(43∼63세)였다.

대상환자들의 병기(病期)를 보면 2기 환자가 33명(당귀조 24명, 유마조 9명)이고 3기 환자는 7명(당귀조 6명, 유마조 1명)이었다.

중증도(重症度)를 보면 중등증(中等症)(최고혈압이 185∼219㎜HG, 최저혈압이 105∼119㎜HG)이 26명(당귀조 20명, 유마조 6명), 중증(重症)(최고혈압 220㎜HG 이상, 최저혈압 120㎜HG 이상)이 14명(당귀조 10명, 유마조 4명)이었다.

[연구방법(硏究方法)]


치료 전 평균혈압을 측정한 다음 30명에게는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물 1ℓ에 당귀(當歸) 500G의 비례로 섞어 끓여서 증류액과 수성 추출액을 얻어 정제멸균(精製滅菌)한다)을 한번에 6㎖씩 하루 한 번 근육주사(筋肉注射)하였고(당귀조) 10명에게는 25% 유산마그네슘 10㎖를 하루 한 번 근육주사(筋肉注射)하였다(유마조).

주사 후 1, 5, 30분(이후부터는 30분 간격으로)마다 혈압(血壓)을 측정해서 치료 전 평균혈압과 대비고찰하였다.

평균혈압은 충분히 안정시킨 다음 10분간격으로 3번 측정해서 평균하는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연구결과(硏究結果)]


주사 후 시간에 따르는 혈압(血壓)의 변화는 다음
<표-1>와 같다.

img1.jpg

<표-1>
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귀조는 주사 후 1분부터 혈압(血壓)이 내리기 시작하여 30분에 최고로 내렸다가 2시간 지나서부터는 오르기 시작하여 3시간 30분에 거의 주사 전 상태로 되었다.

유마조는 주사 후 10분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60분에 최고로 내렸다가 2시간부터는 오르기 시작하여 3시간 30분에 주사 전 상태로 되었다.

주사 후 30분의 혈압차(血壓差)를 보면 당귀조는 18.55±1.99/8.21±1.19(P<0.01), 유마조는 11.0±1.79/4.0±1.0(P<0.01)으로서 당귀조가 높았고 60분 후의 혈압차(血壓差)는 당귀조 16.89±2.34/7.21±1.17(P<0.01), 유마조 19.0±2.33/9.0±1.63(P<0.01)으로서 유마조가 높았다.

주사 후 30분과 60분에 내린 혈압(血壓)의 폭과 예수는 다음
<표-2>와 같다.

img1.jpg

<표-2>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사 후 30분에 최고혈압(最高血壓)이 20㎜HG 이상 내린 비율이 당귀조에서 53.3%로서 유마조(30%)보다 높았고 60분에는 유마조에서 70%로서 당귀조(46.6%)보다 높았다.

주사 후 혈압(血壓)이 내리는 데 따라 자각증상(自覺症狀)도 좋아졌다. 즉 두통(頭痛), 두중감(頭重感), 항부강직(項部强直), 흉통(胸痛), 심계(心悸), 현훈(眩暈) 등 자각증상이 주사 후 60분에 당귀조에서 85.6%, 유마조에서 80% 없어졌으며 당귀조에서는 1∼2일, 유마조에서는 30분∼1시간 지나서 다시 나타났다.

이밖에 당귀주사 후나 유산마그네슘 주사 후 맥박이 약간 떠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유마조에서 주사 후 악심(惡心)과 두통(頭痛)이 2예에서 나타났다.

[결론(結論)]


①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은 25% 유산마그네슘보다 강압효과(降壓效果)가 빠르고 자각증상(自覺症狀)도 더 많이 없애며 그 유지시간도 훨씬 길다. 그러므로 고혈압성(高血壓性) 발증(發症)이나 뇌출혈(腦出血)을 예방하는 데서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은 유산마그네슘보다 훨씬 좋은 약이다.

②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은 부작용(副作用)이 없고 주사량(注射量)이 유산마그네슘보다 적으므로 환자의 고통(苦痛)을 덜어줄 수 있다."

29, <
원산의학대학병원 수혈과 이정근 : 동의치료경험(1), 1985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3권 341면>: "혈청당귀주사약(血淸當歸注射藥)의 제조 및 임상적용(약침요법/임상보고)

[제법(製法)]

멸균혈청(滅菌血淸)과 당귀추출액(當歸抽出液)을 2:1의 비례로 섞어 1.2기압에서 30분 동안 멸균(滅菌)한다.

[용법(用法)]

하루 한 번씩 하루 1㎖씩 증가하는 방법으로 10㎖까지 10일 동안 주사(注射)하고 하루 휴식시킨 다음 다시 10㎖로부터 점차 1.70㎖까지 감량(減量)시키는 방법으로 20일 동안을 한 치료주기로 하였다.

[적응증(適應症)]

심장신경증(心臟神經症), 신경통(神經痛).40명의 심장신경증(心臟神經症) 혹은 신경통(神經痛) 환자에게 써보았는데 주사(注射)를 놓은 후 5일부터 수면장애(睡眠障碍)와 두통(頭痛)이 없어지고 식욕(食慾)이 좋아지며 10일경부터는 심계(心悸), 흉민(胸悶) 등 증상들이 나아지기 시작하였다."

30, <
동의치료경험집, 1988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10권 505면>: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으로 뇌허혈성 질병(腦虛血性 疾病)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뇌혈전증(腦血栓症) 환자 59예, 뇌전색(腦栓塞) 환자 2예, 뇌경색(腦硬塞) 환자 3예, 모두 64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3예, 30대가 7예, 40대가 16예, 50대가 38예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당귀(當歸)알코올엑기스가 30% 되게 주사용증류수(注射用蒸溜水)에 녹여 만든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을 4㎖씩 근육(筋肉)에 주사(注射)한다.

[치료결과(治療結果)]

당귀주사후(當歸注射後) 뇌방사곡선이 정상(正常)으로 회복(回復)되는 기간과 비율을 보면 30일 안에 82.3%가 정상(正常)으로 회복(回復)되었다."

31, <
동의치료경험-외과편, 1994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12권 363면>: "당귀주사(當歸注射)로 절박유산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습관성(習慣性) 절박유산(切迫流産) 환자 64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초산부(初産婦) 30예, 경산부(經産婦) 34예였다.

유산(流産) 횟수는 1번이 30예이고 나머지는 2∼7번 사이였다. 임신주수(姙娠週數)는 5∼20주 사이에 있었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당귀(當歸)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증류수(蒸溜水)에 잠가 놓았다가 수증기 증류한다. 1차 증류액(蒸溜液)은 1500㎖로 하고 그것을 1차 증류(蒸溜)하여 1000㎖의 증류액(蒸溜液)을 받는다. 이것을 2㎖씩 포장하고 멸균(滅菌)하여 쓴다.

용법(用法)-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을 한번에 2∼4㎖씩 근육주사(筋肉注射)하였다. 주사(注射)는 모두 10일 동안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주사(注射)를 놓기 시작하여 3∼4일부터 아랫배가 뭉치는 감, 하복통(下腹痛), 출혈(出血) 등 절박유산증후(切迫流産症候)들이 뚜렷이 개선(改善)되었으며 10일 치료 후에는 92.6%의 예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경산부(經産婦) 34예 가운데서 6예가 변화없고 초산부(初産婦)는 모두 임신(姙娠)을 유지하였다."

32, <
동물성동약 348면>: "녹용주사약:

녹용의 유효 성분 분획 5g, 트리크레졸 또는 페놀 3g, 주사용 증류수로 1,000ml까지 만든 주사약이다.

위와 같은 목적으로 하루 한번, 한번에 1~2ml식 근육 주사한다."

33, <
조선약학, no.3, pp.31-32, 1998>: "녹용 주사약의 생산방법개선에 대한 연구, PDF김성훈외2명:

사양한 사슴에서 채취한 녹용을 말리워 가루내여 썼다. 물 추출 때 우림회수는 녹용 1kg 처리 때 1회 30g, 2회 37.4g, 3회 45.5g, 4회 56.5g의 유효성분을 얻었으므로 최적회수는 4번이였고 우림시간은 4h이였다. 녹용 유효 성분을 물에 풀어 100ml씩 셀로판막에 싼 다음 2배량의 증류수에 담그어 24시간씩 3번 투석하면 단백을 제거할수 있다. 물 추출법은 알코올법보다 아미노산함량이 훨씬 많았다. 표 3.
"

34, <
예방의학, no.2, pp.44, 2006>: "녹용의 방사선막이 효과에 대한 실험적연구, PDF최원진, 이소영, 김광혁:

실험 동물로는 흰 생쥐를, 재료로는 녹용 추출물을 썼다. 녹용은 흰생쥐의 비장세포 DNA량을 늘였다. 방사선을 쪼인 흰생쥐의 비장세포 DNA량을 늘이고 높아진 DNaseⅡ활성을 낮추었다. 표 3.
"

35, <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고려인삼녹용주사약:

ETC인삼지드와 녹용성분으로 만든 보혈강장주사약. 트리크레졸의 냄새가 나는 누른색의 맑은 액체이다.

주사약 1㎖에는 인삼지드 0.01g, 녹용 유효 성분 분획 0.05g, 프라카인염산염 0.0025g, 트리크레졸 0.003g, 트윈-80과 주사용 증류수 적당한 양이 들어 있다.

심장쇠약, 신경쇠약으로 오는 성기능감퇴, 영양장애, 뇌빈혈, 저혈압, 근무력증에 쓴다. 한번에 1㎖씩 하루 한번 근육주사한다.

한 치료주기는 10~15일이다.

[주의사항]

고혈압,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장의 기질적변화, 피응고성이 높아 진데, 중증콩팥염에는 쓰지 않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한의학의 독특한 치료 기술인 약침요법을 통해서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약침요법을 더욱더 최신 기술로 개발하여 전세계 최고의 약침요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무하며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약침요법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대만구글+일본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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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녹즙요법 무엇인가?
  2. 단식요법 무엇인가?
  3. 마음요법 무엇인가?
  4.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5. 묵상요법 무엇인가?
  6.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7. 봉침요법 무엇인가?
  8.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9. 색채요법 무엇인가?
  10. 서적요법 무엇인가?
  11. 소식요법 무엇인가?
  12. 수면요법 무엇인가?
  13. 시간요법 무엇인가?
  14. 식이요법 무엇인가?
  15. 약침요법 무엇인가?
  16.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17. 여행요법 무엇인가?
  18. 오락요법 무엇인가?
  19. 오존요법 무엇인가?
  20. 온열요법 무엇인가?
  21. 온천요법 무엇인가?
  22. 웃음요법 무엇인가?
  23. 음악요법 무엇인가?
  24. 운동요법 무엇인가?
  25. 춤요법 무엇인가?
  26.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27. 향기요법 무엇인가?
  28.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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