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구(테니스=tennis) ≫

정구(庭球: 테니스=tennis)는 탁구보다 육체적 부담을 더 많이 받는 운동으로서 사람들에게 기민한 동작과 순간적인 판단력을 키워주고 의지를 단련시켜 주는 운동이다.

정구는 반대쪽에서 넘어오는 공을 정확히 받아 넘기기 위하여 쉬임없이 뛰어다녀야 하므로 온몸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발달된다. 또한 빨리 뛰고 몸방향도 빨리 바꾸어야 하므로 이것을 하는 과정에서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관의 기능도 발달된다. 그리고 넘어오는 공을 다시 넘겨 보내기 위하여 상대자의 움직임과 심리상태를 잘 포착하여야 하며 넘어오는 공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신속히 판단하여 그에 대처한 동작을 취할 것을 요구한다.

이 과정에 중추신경계통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게 된다. 또한 정구를 하는 과정에 호흡기가 든든해지고(튼튼해지고) 심장이 단련되어 맥박이 떠지고 핏줄의 기능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비만을 예방하는 데 아주 좋다. 이밖에 활동이 빨라지며 달리는 힘에 의하여 다리의 근육과 뼈가 든든해지고 팔힘도 세진다.

정구는 온몸을 다 움직이게 하므로 몸 전반을 다 단련시키고 몸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이 운동은 아침, 점심, 저녁에 할 수 있는데 한번에 20분 정도하는 것이 40대 이후 가람들의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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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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