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절 채소와 해초 '시금치' ≫

    영양소 함량으로 볼 때 채소 가운데서 제일 가는 채소이다.

    시금치에는 단백질이 2.3%, 지방이 0.4%, 탄수화물이 4.1%, 재성분이 1.7%, 섬유소가 1.1%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채소에는 단백질이 적으나 시금치에는 단백질이 많을 뿐 아니라 그 질적 구성이 좋아 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거의 비슷한 리진, 트립토판, 시스틴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시금치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많을 뿐 아니라 그 양도 많다. 카로틴 1.32mg%,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29mg%, 비타민 E 4.20mg%, 비타민 PP 2.88mg%, 비타민 C 68.0mg%이다. 특히 시금치 100g에는 비타민 A의 전단계 물질인 카로틴이 8.000 국제단위가 들어 있는데 이것은 같은 양의 토마토 20배나 된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C도 매우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C의 공급 원천으로 시금치를 따라갈 채소가 없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E, P를 비롯하여 비타민 K, 엽산 등도 들어 있으므로 종합 비타민을 가진 채소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요즘에는 시금치에 다른 채소보들보다 핵산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사람들이 늙는 것은 사람들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속에 있는 핵산이 자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사멸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핵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료품을 먹어 핵산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시금치는 늙는 것을 막는 건강 식료품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시금치는 감기를 예방치료하는 좋은 식료품이다. 시금치 속에 있는 비타민 C는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세게 하며 몸의 저항성을 높여 주는 것으로 하여 감기를 예방할 뿐 아니라 감기에 걸려도 빨리 낫게 한다.

    시금치는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특효약이라고 한다. 시금치에는 철이 보통 배추의 6배, 무의 5배, 봄배추의 2배나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엽산도 있으므로 피 속에서 적혈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피성분들이 많이 만들어지게 한다. 시금치에 있는 엽록소는 피의 피색소와 거의 같은 화학적 조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피를 만드는 데 직접 작용한다. 시금치를 정상적으로 먹으면 피의 여러 가지 성분들이 많아질 뿐 아니라 그 기능을 좋게 하므로 빈혈에 대단히 좋다.

    시금치는 비타민 P와 C가 같이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시금치에 있는 비타민 P는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을 미리 막아준다. 이것은 비타민 C가 같이 있을 때 그 작용이 더 세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시금치는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좋다.

    이 밖에도 시금치의 여러 가지 성분들은 위병, 신경통, 고혈압병 등에 이롭게 작용한다.

    시금치는 신선한 것으로 먹을수록 이와 같은 효과를 더 얻을 수 있다. 병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삶거나 데쳐서 먹지 말고 생즙을 내어 하루에 1~2컵씩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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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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