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

    뇌의 핏줄이 터지거나 막혀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혼수 또는 반신불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신경마비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출혈이나 뇌혈전, 뇌전색에 의하여 일어난다. 뇌출혈은 주로 고혈압병환자들이 뇌의 핏줄이 터져서 생기는 것으로 비교적 나이가 40대 이상 되는 사람들에게서 많다. 뇌혈전은 뇌동맥경화가 원인으로 되어 핏줄이 막혀 뇌의 피가 흐르지 못하여 생기는 것으로 비교적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본다. 뇌전색은 심장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핏줄 안에 이물이 들어가 막혀 뇌의 피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이러한 경우는 젊은 나이에도 생기고 늙은이들은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서 생긴다.

    뇌졸중은 전구증상이 나타난다. 뇌출혈이 생기기 전에 뒷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게우며 코피가 날 때도 있다. 뇌출혈이 되기 시작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손발이 늘어지며 입이 비뚤어진다. 심해지면 얼굴색이 벌개지고 눈에 핏발이 서며 때로는 얼굴색이 새하얘지기도 한다. 환자는 코를 골면서 자는 경우도 있다.

    혼수상태에 있을 때 눈을 보면 그 어딘가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 더 심하면 높은 열, 경련이 일어나며 땀을 흘린다. 경한 경우에는 몇 시간 지난 다음에 의식이 회복된다. 뇌혈전은 뇌출혈 때와 같이 발작이 급격하지 않다. 단계식으로 발, 손, 입의 순서로 마비가 오며 의식장애도 심하지 않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일도 적다. 뇌전색은 뇌출혈보다 더 갑자기 발작이 생겨나 의식상실은 뇌출혈보다 경하고 또한 의식을 완전히 잃을 때가 드물다. 이상과 같은 증상들은 전형적인 때의 증상들이며 3가지를 서로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다.

    [구급대책]

    발작이 일어난 곳에서 원칙적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옮겨야 할 때에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단추와 혁대는 풀어주며 얼굴이 붉을 때는 점차 머리를 높여주고 얼굴이 새하얘질 때는 머리를 점차 낮추어준다.

    머리, 목, 가슴에 얼음 또는 찬물에 적신 수건을 대준다. 이때에도 얼굴이 희면 대지 않고 붉어졌을 때만 대준다. 이와는 반대로 손발을 따뜻하게 덥혀준다. 게울 때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게우게 하여야 하며 호흡이 멎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하여야 한다.

    [약물치료]

    사향
    의식이 있을 때에는 사향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0.2-0.3g을 참깨기름 또는 콩기름 등에 풀어서 먹이며, 의식이 없을 때에는 사향가루를 콧구멍에 불어 넣는다. 사향은 뇌 부활작용이 있으므로 의식을 잃고 넘어진 급성기에 쓴다.

    참깨, 은조롱, 쇠무릎풀
    은조롱과 쇠무릎풀을 쪄서 말린 것과 참깨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참깨는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은조롱은 다리와 무릎의 맥이 없는 것을 든든하게 하며, 쇠무릎풀은 피를 잘 돌게 한다. 그러므로 이상의 약들은 뇌출혈을 한 다음 반신불수가 되었을 때 쓰면 좋다.

    오갈피(오가피), 쇠무릎풀(우슬)
    오갈피 25g, 쇠무릎풀 15g을 한데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오갈피는 보약일 뿐 아니라 힘줄과 뼈가 약하여 다리를 쓰지 못하거나 아플 때에 쓴다. 이와 같은 작용은 쇠무릎풀과 같이 쓰면 더 세게 나타난다. 뇌출혈로 다리와 팔이 마비되어 잘 쓰지 못할 때에 쓴다.

    홰나무꽃(괴화)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홰나무열매도 쓸 수 있다. 열매는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홰나무꽃과 열매는 루틴이 많은데 이것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어 모세혈관에서 피가 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이 약들은 주로 뇌출혈의 예방약으로 쓸 수 있으나 일단 뇌출혈이 된 다음 다시 뇌출혈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쓴다.

    생열귀나무열매
    가루낸 것을 한번에 2-5g씩 하루 3번 먹는다. 열매 속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천연종합 비타민제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열매의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며 핏줄의 견딜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뇌출혈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천마
    끓는 물에 데쳐서 햇볕에 잘 말려 가루낸 것을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물에 타서 먹는다. 머리가 아프고 마비가 온 데 쓴다. 두충, 쇠무릎풀, 강호리, 당귀와 같이 쓰면 팔다리 마비가 잘 풀린다고 한다.

    [안마치료]

    ⑦ 백회혈, 인중혈, 용천혈
    머리의 복판선상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가 우묵한 곳(백회혈)을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고 비빈다. 의식을 잃거나 의식이 흐릴 때에는 윗입술과 코 사이에 있는 홈 길이를 세등분하여 위 1/3 되는 곳(인중혈)과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 길이를 세 등분한 앞  1/3이 되는 우묵한 곳(용천혈)을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고 비며준다.

    [백회혈]



    <그림 백회혈> 사진: 해달한의원

    백회(百會, 1개 혈GV20)

    ○ 일명 삼양(三陽), 오회(五會), 천만[大滿]이라고도 한다. 전정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정수리 가운데 즉 털이 드러난 가운데의 콩알만큼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있다. 침은 2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7장을 뜬다.

    ○ 머리와 정수리에 뜸을 뜰 때에는 49장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머리와 정수리는 피부가 얇으므로 많이 뜨는 것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동인].

    [인중혈(수구혈)]



    <그림 인중혈(수구혈)> 사진: 해달한의원

    수구(水溝, 1개 혈GV26)

    일명 인중(人中)이라고도 하는데 콧마루 아래 윗입술과 코 사이 홈의 가운데 있다. 입술을 똑바로 하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풍수(風水)로 얼굴이 부은 데는 이곳에 침을 놓으면 곧 낫는다[동인].

    [용천혈]

    ≪ 용천혈(湧泉穴) 건강 요법 

    용천혈(湧泉穴)이란 뜻을 풀이하면 <생명의 샘이 솟아나는 혈>이라는 말이다. 이 혈을 늘 자극하면 정력이 높아 지고 노쇠를 예방하며 혈압을 떨어지게 한다.

    이 혈은 발가락을 제외하고 발바닥 길이를 3등분한 앞 3분의 1 부위의 중심 즉 발가락을 안쪽으로 구부리면 발바닥이 얕게 들어가는 곳에 있다.

    용천혈은 전통의학치료에서 매우 많이 쓰이는 혈로서 여러가지 병에 널리 쓰이는 좋은 혈이므로
    건강한 사람들도 일상적으로 용천혈을 자극하면 건강에 좋다.

    ① 한쪽 무릎에 다른쪽발을 올려 놓고 발바닥이 윗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용천혈을 두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천천히 힘주어 누른다. 이렇게 매일 하면 3~6달 후에는
    건강이 매우 좋아진것을 느끼게 된다.

    ② 나무망치 같은 것으로 매일 30번 정도씩 용천혈을 두드리면 혈압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 진다.

    ③ 아침과 자기전에 용천혈을 자극하면 머리가 거뜬해 지고 잠이 잘 오며 노인들의 기억장애를 미리 막는다.

    ④ 피곤이 몰렸을 때 용천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아래는 용천혈의 그림이다.


    [사진출처: healt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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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500 용천혈> 사진: 해달한의원

    용천(涌泉, 2개 혈KI1)

    ○ 발바닥의 우묵한 곳에 즉 발가락을 구부리면 ‘ㅅ’자처럼 우묵해지는 가운데 있다[동인].
    ○ 용천혈은 발바닥에 있는데 꿇어 앉아서 잡는다[영추].
    ○ 발바닥 밑 우묵한 곳에 흰 살의 경계에 있다[자생].
    ○ 발바닥 가운데 있다[입문].
    ○ 족소음경의 정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만약 뜨면 걷지 못한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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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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