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절 찜질 ≫

몸의 피부나 점막에 모래, 불돌, 물(더운 물, 찬 물, 약수, 온천 등), 감탕, 파라핀, 약재 등을 일정한 시간 반복 자극시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찜질은 오랜 옛날부터 병의 예방과 치료에 써온 방법의 하나로서 오늘도 그의 효능이 뚜렷하므로 여러 사람들 속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찜질치료는 찜질에 쓰이는 재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찜질하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므로 누구나 방법만 알면 민간에서 손쉽게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좋은 치료 수단이다.  그러면서도 일부 병치료에서는 약물 치료나 침, 뜸 치료에 못지 않게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찜질 종류는 찜질할 때 쓰이는 재료와 그의 온도, 찜질하는 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민간에서 흔히 쓰이고 있는 찜질은 더운 찜질(모래찜질, 불돌찜질, 더운물찜질, 파라핀찜질 등), 찬찜질(찬물찜질, 얼음찜질 등), 약물찜질(토종약찜질, 화학약찜질 등), 감탕찜질, 광천찜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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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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