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氣海), 족삼리(足三里)혈 안마 

    기해혈은 몸의 원기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서 몸을 튼튼히 하게 하는 보건혈의 하나이다.

    기해혈은 신장을 보하고 수분을 내리게 하는 등 작용을 한다.

    배꼽아래 1.5치에 있는 기해혈은 손바닥으로 시계바늘이 도는 반대 방향으로 32번 문지른다. 그 다음 기해혈을 중심으로 64번, 환형식 안마를 한다. 매일 저녁 잠자기전에 한번씩 한다.

    족삼리혈은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게 하는 건강보장의 중요한 혈의 하나이다.

    위액분비기능을 조절하고 소화기능을 세게 하며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일정한 기간 뜸을 뜨거나 매일 안마를 하면 건강에 좋다.



    <그림 기해혈> 사진: 해달한의원

    기해(氣海, 1개 혈CV6)

    ○ 일명 발앙(脖胦), 하황(下肓)이라고도 한다. 음교혈에서 아래로 5푼 내려가며 배꼽에서 1치 5푼 아래에 있다[동인].
    ○ 기해혈은 남자의 기가 모이는 곳이며 모든 기병에는 다 뜸을 뜬다[자생].
    ○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 침은 1치 2푼을 놓고 뜸은 30장을 뜨며 나이 많은 사람은 100장까지 뜬다[입문].




    <그림 502, 족삼리혈> 사진: 해달한의원

    족삼리(足三里, 2개 혈ST36)

    ○ 무릎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정강이뼈 바깥쪽 큰 힘줄 안쪽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무릎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정강이뼈 바깥쪽 변두리의 두 힘살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내경].
    ○ 독비혈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정강이뼈 바깥쪽 변두리의 살 사이에 있다[입문].
    ○ 자기 손바닥으로 무릎뼈를 싸쥘 때 가운뎃손가락 끝이 닿는 곳이다[득효].
    ○ 꾹 누르면 발의 부양맥(趺陽脈)이 나타나지 않고 조금 누르면 태충맥(太衝脈)이 뛰지 않는 곳이다[자생].
    ○ 족양명경맥의 합혈이다. 침은 1치를 놓으며 뜸은 7장을 뜬다(또는 3장을 뜨기도 한다)[동인].
    ○ 『명당경』에는 사람이 30살이 지나서는 족삼리혈에 뜸을 뜨지 않으면 기가 눈으로 치밀어 오르게 된다고 하였다.
    ○ 족삼리혈에서 3치 아래가 상렴혈이고 거기서 다시 3치 아래가 하렴혈인데 대장은 상렴혈에 속하고 소장은 하렴혈에 속하며 다 족양명위경과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대장과 소장은 다 위에 속한다[영추].
    ○ 족삼리혈을 잡는 데는 부양맥을 눌러서 뛰지 않아야 제대로 침혈을 잡은 것이다[단심].
    100년 장수에로의 길 237면

    [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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