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약초관찰여행 제93부 기념사진 

star01.gif


마우스로
숫자 번호를 누르면 아래에 있는 사진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
강 건너 북한의 마을들이 보인다.

2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때가 오길 기대해 본다.

3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인 "쉬땅나무 또는 개쉬땅나무"
꽃대가 줄기 끝의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4,
국화과의 "쇠서나물"
전체에 붉은색 거친 털이 많고 만져보면 소의 혓바닥처럼 깔깔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5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달맞이꽃"

달맞이 꽃의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달맞이꽃 무엇인가? >

6
중국 도로가에 우리나라처럼 흔하게 볼 수 있는 국화과의 1년초 "루드베키아(삼잎국화, 원추천인국)"
잎몸이 삼(대마)의 잎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겹꽃이 피는 것을 "겹삼잎국화(겹꽃삼잎국화, 키다리노랑꽃)"라고 부른다.

7
도로가에 흔하게 심겨진 북아메리카 원산인 국화과의 "금계국(金鷄菊)"
금계국에 비해 키가 더크게 자라는 '큰금계국'이 있고, 키가 1미터 가량자라는 '가는잎금계국(애기금계국, 공작국화)'이 있다.

8
가래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인 "가래나무"에 열매가 열려있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달여 설사, 입안염에 입가심한다.  
속씨는 벌레떼기약, 설사약, 기침약으로, 씨기름은 피부병에 쓴다.  
열매껍질에는 히드로유글론이 있어서 피부병과 상처 아무는 데 쓴다.  
껍질을 달여서는 류머티즘, 태선, 습진에 쓴다.

열매를 핵도추과(核桃楸果)라고 하며, 위염, 복통의 효능이 있어 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위경련으로 인한 복통에
열매의 껍질을 3주일간 소주에 담갔다가 여과한 액을 성인은 1일에 10~15밀리리터씩 복용한다.  
성분은 지방유 40~50퍼센트, 단백질 15~20퍼센트, 당,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혈당치를 현저하게 내린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래나무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가래나무 무엇인가? >

9
길가나 들판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인 콩과의 "매듭풀(매돕풀, 가위풀, 가새풀, 계안초)"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매듭풀(둥근매듭풀)"이라고 한다.

잎을 잡아당겨보면 매듭과 같이 똑똑 떨어진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생약명으로 닭의 눈을 닮았다고 하여 계안초(鷄眼草)라 하는데, 맛이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약간 차다.
청열해독, 배농생기의 효험이 있어, 만성간염 치료와 위장염, 이질, 야맹증을 치료한다.

10
바위의 축축한 곳에 자라는 선태식물인 "솔이끼(Common Hair Cap Moss)"

잎이 소나무 줄기에 솔잎이 달려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학명은( Polytrichum commune)이며, 높이 5~10cm이다.  거의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살고 있는 흔한 이끼류로,
습기를 머금은 토양에서 서식한다.
주로 약간 그늘이 지고 습한 곳을 좋아하지만,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서도 살 수 있어서 산지 또는 늪, 점토질 토양 등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얻는다.  솔이끼는 암그루와 수그루로 나뉘어진 암수딴그루(자웅이주, dioecious)이다.
번식을 위해 장란기(藏卵器, archegonium)를 지닌 암그루는 난자를 만들고, 장정기(藏精器, antheridium)를 지닌 수그루는 정자를 만들어낸다.
비가 내리거나 축축한 환경이 되면 수그루에서 정자가 나와 암그루의 난자로 이동하고 수정을 한다.
수정을 마친 암그루에서는 줄기 끝에 포자낭을 만들게 되고, 포자가 성숙하면 포자낭 밖으로 나와 바람에 실려 떠다닌다.
그 후 포자가 살기에 적당한 곳에 다다르면 정착하여 다시 발아하기 시작한다. 솔이끼의 수명은 3~5년 정도로, 최대 10년까지 살았다는 보고가 있다.
정원이나 분재를 만들 때에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솔이끼를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 먹거나, 머리를 헹굴 때에 사용하기도 한다.

11
중국이 원산인 마디풀과의 "털여뀌"
어린잎은 식용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씨와 줄기잎은 약용한다.

12
중국에도 흔하게 자라고 있는 국화과의 "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의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왕고들빼기 무엇인가? >

13
중국 혼강의 다리이다.

14
다리에 차를 세워놓고 해우소에서 근심을 풀고 있는 사이 주변에 식물을 관찰할 수 있었다.

15
이 나무 그루터기와 버섯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근심을 푸는 곳인 아름답게 지은 화장실 모습

16
혼강다리의 도로 표지판이다.

17
다리 표지석에 "혼강구대교(渾江口大橋)"라고 기록되어 있다.

18
혼강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서 중국 농촌의 집들과 끝없는 옥수수 밭이 계속 나타난다.

19
가다가 잠시 들린 채소 가게 이곳에서 수박과 바나나를 사서 냇가로 향했다.

20
물맑은 냇가에서 자생하는 돌나물과의 "돌나물"

각종 간염을 치료하는 돌나물에 대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돌나물 무엇인가? >

21
냇가에 자생하는 앵초과의 "좁쌀풀"
어린순은 식용한다.

22
좁쌀풀 및 참좁쌀풀의 지상부를 고혈압으로 잠을 못 이룰 때 하루 12~1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혈압이 내려간다.
생약명으로 "황련화(黃蓮花)"라고 한다.

23
인동과의 잎지는떨기나무 "물앵도나무(Lonicera ruprechtiana Regel)"

24,
물앵도나무는 6~7월에 붉은색 및 황홍색으로 익는다.
주로 백두산 주변 중국 동북부에 분포되어 있다.

잘못 판단하면 진달래과의 산앵도나무(물앵두나무, 산앵두나무, 물앵도나무: Vaccinium koreanum Nakai)와 혼동할 수 있다.
산앵도나무는 인동과가 아니라 진달래과이며 열매는 장과로서 절구 모양을 하고 있다.
결실기도 8~9월에 익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25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인 "참조팝나무"

26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에 분포한다.
겹산방꽃차례가 달리며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중심부는 분홍빛이 돈다.

27
드디어 중국 개울가에 자라고 있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창포(백창)"

옛날 단오날에 여인들이 머리글 감았다는 창포가 우리나라에 그렇게도 많았었는데, 오염과 환경의 파괴로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28
창포꽃은 석창포보다 굵고 짧다.

29
창포는 겨울에 지상부가 말라죽는 반면 석창포는 겨울에도 잎이 죽지 않음으로 구별할 수 있다.

30
창포의 잎은 크기가 석창포보다 크며 1미터 이상 자라기도 한다.

31
식물전체에 향기가 있어 예전에는 단옷날 뿌리와 잎을 물에 우려 여자들이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고,
뿌리를 깍아 머리에 꽃는 풍습도 있었다.

창포에 대한 좀더 상세한 자료 및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창포 무엇인가? >

또한 석창포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석창포 무엇인가? >

32
중국의 깨끗한 냇가의 나무그늘 청정지역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수박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33
차를 타고 가려는데 결석을 녹이는데 명약인 금전초라고 불리는 "긴병꽃풀"이 눈에 들어왔다.

34
마주보는 잎이 마치 옛날 엽전인 동전을 닮았다고 하여 "금전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긴병꽃풀에 대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금전초 무엇인가? >

35
차창밖으로 한글로 적은 "원달술집"이란 간판이 보인다.
아마도 조선족이 술집을 경영하는 것 같다.

36
이제 단동시 "금강산휴게소"로 다시 돌아와 식사를 하고 국제호텔로 숙식하러 갈 예정이다..

37
금강산 휴게소 앞마당에 잘 가꾸어놓아 노란꽃을 피우고 있는  "기린초"

38
금강산 휴게소의 식당내부

39
휴게소 주변에는 건강한 오리떼가 거닐고 있었다.

오리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유황오리 무엇인가? >

40
단동시 진안구 금강산 휴게소 간판

41
단동 국제호텔에 걸어 놓은 단동시내 교통흐름도

42
국제호텔옆 건물간판에 우리나라 삼성의 T.V 광고판이 눈에 들어온다.

43
국제호텔 로비에 설치된 중국 유물 모형들

44
압록강을 아름답게 묘사한 벽에 걸린 액자

45
2008년 8월 8일에 열릴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의 모형도

46
국제호텔 제일 위층의 뷔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원으로 된 건물 식탁이 스위치를 넣으면 빙글빙글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47
아침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밖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
봉황산 산행이 염려가 되고 있다.  마치 비가 따라나니는 것 같았다.

48
봉황산 입구가 비가오면서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다.
비가 와도 계속 산행은 강행을 하였다.

49
봉황산의 전체적인 지도와 핵심적인 봉우리들이 설명되어 있는 입간판

50
소나기가 쏟아져 봉황산에서 세차게 흘러내리는 계곡물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ne.kr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

 

tㅓ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