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70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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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950미터 한라산은 식물의 낙원이다.  

윗세오름에서 본 한라산 정상 '조면암(
밝은 회색을 띠는 화산암의 한 종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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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부위에 자생하고 있는 "마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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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인 마가목은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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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산지대에 마가목의 꽃봉오리가 맺어져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복산방꽃차례[
]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잎이 붉게 단풍든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 중륵(
)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var. 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for.
rufo-hirtella),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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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을 지나가다 윗세오름쪽 못미쳐 물맛이 시원하고 깔끔한 "노루샘"이 나타난다.

물을 먹어보니 차고 시원하여 기분이 상쾌함을 느꼈다.  아마도 조릿대와 시로미의 뿌리를 거쳐 나오는
물맛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 스텐컵으로 3컵을 먹고나니 배가 출렁거리는 느낌이었다.

새벽이나 어두울 때 노루가 많이 와서 이물을 먹고 간다고 부근 주민들은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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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280미터의 영실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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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과의 늘푸른큰키나무 "굴거리나무"

생약명으로 우이풍(牛耳風)이라고 하며,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편도선염에 물을 넣고 잎을 달여 먹으며,
살충 작용이 있어서 촌충 구제약으로 사용한다.

8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족도리"

잎에 얼룩무늬가 있다.  족도리풀, 개족도리를 모두 생약명으로 세신(
細辛)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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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단풍나무 중간에 홈이 파인 부분에 살고 있는 "개족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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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홈에 뭉쳐서 자라는 개족도리는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바로 위에는 노란꽃이 핀 양지꽃도 함께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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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씨가 홈에 들어가 작품이 완성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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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족도리의 잎을 살짝 뒤로 젖혀보았더니 줄기 사이에는 아름다운 족도리꽃이 가득박혀 있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뿌리는 향신료, 향수원료, 방향제, 은단을 만드는 원료로 들어간다.
항종양 성분 및 아리스토로칙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피임약, 감기약, 인후염, 신경성이나 경련을 고치는데,
사용하였다.  족도리풀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ses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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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자생하는 "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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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는 연한잎을 날로 쌈을 싸서 먹을 수 있다.

곰취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gomch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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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숲속에 자생하는 국화과 "게박쥐나물"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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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자생하는 "세바람꽃(세송이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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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과 상록 덩굴나무인 "멀꿀"

강심, 이뇨작용이 있어서 심장근육의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소변을 봇보는데 줄기와 뿌리를 달여먹으며, 열매는 구충 작용을 한다.
임상보고에서 약물달인물 40그램을 수술 후 동통과 각종 동퉁에 사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혔다.
환제는 외상동통, 내장동통, 수술 후 동통, 신경통, 두통에 진정 및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약침 제제로 사용했을 때 지속적인 지통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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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산지대에 자라고 있는 "구름미나리아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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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미나리아재비를 "구름바구지"라고도 부른다.
바위미나리아재비에 비해 털이 아주 많고, 꽃이 연한 노란색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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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인 "멀구슬나무"

열매에 독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예전에는 열매를 가축의 구충제로 사용했으며 열매에서 기름을 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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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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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으로 산모(酸模)라고 한다.  맛은 시고 성질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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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청열이뇨, 양혈살충작용이 있어, 소변불리, 토혈, 대변출혈, 악창, 옴, 버짐, 위장병등을 다스린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중독 증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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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죽은 워싱턴 야자 줄기 그루턱에서 자라고 있다.

수영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suyo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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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애기수영"

생약명으로 소산모(小酸模)라고 한다.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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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수영은 청열양혈 작용이 있어, 폐결핵의 각혈에 지혈 반응과 종기에 짓찧어 붙이며, 최근
항암작용이 있어 항암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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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갯씀바귀"

꽃은 4월부터 늦게는 10월까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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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씀바귀의 줄기는 땅속에서 옆르로 길 게 뻗으며, 잎만 나와 있다.  
잎는 어긋나며, 두껍고, 손 바닥 모양, 길이와 폭이
각각 3~5cm, 가장자리가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며, 길쭉한 모양, 길이 6~7밀리, 밝은 갈색이며 흰색 우산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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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과의 바닷가에 나는 월년초 "갯장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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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과 중국이 원산인 상록 교목 "육계나무"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11~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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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나무는 높이는 8~10미터 이상 자라며 잔가지가 녹색이고 잎과 더불어 털이 없고 잎은 호생 즉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밑부분에서 발달한 3주맥이 뚜렷하고 잎 뒷면은 누운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돈다.
뿌리껍질은 맵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계피 대용품 또는 과자의 향신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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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인 "산딸나무"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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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십자 모양 모양으로 된 흰색 총포조각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열매가 딸기 모양으로 붉은색으로 익는다하여
산딸나무라고 부른다.  열매는 식용으로 익으면 단맛이 있어 먹기가 좋다.

산딸나무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jdm/sanddalnamu.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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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숲속에 지천으로 자생하는 석송과의 "뱀톱" 또는 "배암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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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톱은 상록성이고 5~25센티미터까지 자라며 잎 길이는 9~17mm, 너비 2~4mm, 약간 광택이 있고 가죽질이며,
가장자리가 불규칙적인 톱니 모양으로 타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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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그늘 습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자라고 있는 "뱀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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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과의 "다람쥐꼬리 또는 탐라쥐꼬리"

산지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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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과의 상록 다년생 양치식물인 "긴다람쥐꼬리"
한라산 높이 1600미터 이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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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과의 상록성 양치식물인 "좀다람쥐꼬리" 또는 "애기다람쥐꼬리", "애기석송", "좀솔석송"

고산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생한다.

석송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sukso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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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과의 산이나 들에 나는 다년초 "개감수"
줄기를 자르면 흰유액이 나오는데, 유독식물이며 감수 및 개감수를 생약명으로 <감수(甘遂)>라고 하여 약용한다.

감수의 뿌리는 쓰고 달며 성실은 차고 독이 있다.
사하축수(瀉下逐水), 축담(逐痰), 통이변(通二便)의 효능이 있어 체내에 정체된 수분을 배설시키므로 얼굴과 몸이 붓는데,
복부에 물이 찼을 때 및 흉협통을 다스린다.  대소변을 못볼 때도 효험이 있으며, 항염증, 이뇨, 사하, 강심 작용이 있다.
주의사항으로 감초와 배합하면 독성 물질이 증가하며, 독성이 강하므로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사용을 금한다.
소변을 못 볼 때 가루를 내어 내복하자 소변양이 증가하였고, 복부의 중국혈(中極穴)에 30분간 붙이자
배뇨효과가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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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골짜기에 자생하는 "개다래덩굴나무"의 잎이다.

가끔씩 잎의 색이 흰색으로 나무에 흰수건을 걸어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둥근 벌레집열매인 충영과 긴열매를 <목천료자>라고 하여 통풍의 명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다래 열매는
콩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요통, 중풍, 복통, 당뇨병, 음위증,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강장, 강정, 강심,
보온, 신장질환, 감기, 오한, 변비, 신경통, 어깨결림, 히스테리, 냉증, 냉방병, 통풍을 치료한다.

개다래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gaeda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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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내에는 오래된 구실잣밤나무가 가로수로 심고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위의 사진은 "구실잣밤나무"의 길 게 늘어진 수꽃이 핀 모습이다.  암수한그루로 이 사진을 가만히 살펴보면
긴 수꽃보다 좀 짧고 위로 곧게 향하면서 눈이 군데 군데 약간 튀어나온 것이 암꽃의 모습이다.
씨를 둘러싸고 있는 총포는 달걀형이며 믹으면 벌어지면서 씨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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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많이 심고 있는 장미과의 늘푸른떨기나무인 "다정큼나무"

높이 2~4미터까지 자라고 개화기는 4~6월이며 결실기는 9~10월이다.  
열매는 검은 자죽색으로 익으며 광택이 있고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종류로는 잎이 작고 둥글며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일부에 톱니가 약간 있는 것을 "둥근잎다정큼나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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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속 곳곳에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더덕"이 자라고 있다.

더덕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deoduk.htm

45
저지대에는 비염과 축농증 및 알콜해독에 효험있는 "도꼬마리"가 자라고 있다.

도꼬마리(창이자)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http://jdm0777.com/a-yakchotxt/dokomar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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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과의 늘푸른떨기나무인 "돈나무"

둥근 열매는 짧은털이 촘촘히 나고 익으면 3갈래로 벌어지면서 붉은색 씨가 드러난다.

높이는 2~3미터, 개화기는 5~6월, 결실기는 11~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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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어디를 가든지 말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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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과의 갈잎큰키나무인 "머귀나무"
머귀나무의 가시는 음나무보다 작고 마치 산초나무 가시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줄기 둘레에 아무곳에서나 가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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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15미터까지 자라고 개하기는 7~8월, 결실기는 11월이다.  
자잘한 흰색꽃이 모여 달리는데 삭과 열매는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지며 검은색 씨가 드러나고 매운맛이 있다.

50,
물푸레나무과의 늘푸른떨기나무~작은키나무인 "구골나무"

높이 4~8미터, 개화기는 11월이고, 결실기는 다음해 6~7월이다.
타원형 열매는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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