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64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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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형과의 "미나리"의 흰꽃이 가을에 피어 있는 모습이다.

미나리의 꽃인 근화(芹花)도 약으로 사용한다.  
중국의 <당본초>에서는 미나리꽃에 대해서 말하기를 "근화(芹花)는 맛이 쓰다.  맥일(脈溢)을 다스린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근화(芹花)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꽃의 성분은 rutin, persicarin, quercet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미나리꽃은 하루 7~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돌미나리의 싱싱하고 부드러운 잎이 자라고 있다.

미나리의 채취는 9~10월에 지상 부분을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전초는 정유 0.066%를 함유하고 있다.  그중에는 α-pinene, β-pinene, myrcene, terpinolene, benzylalcohol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 밖에 3가지 phthalate, 즉 diethyl phthalate, n-butyl-2-ethyl butylphthalate, bis(2-ethylbutyl) phthalate가 있고 또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amino acid)도 검출되었다.

미나리의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천금·식치>: "맛은 쓰고 시고 떫으며 성질은 냉하고 독이 없다."
3, <최우석, 식경>: "맛은 달며 성질은 약간 냉하고 독이 없다."
4, <본초습유>: "줄기, 잎, 뿌리는 차며 종자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미나리는 폐, 위경에 작용한다.

1, <본초구진>: "폐, 위, 간경에 들어간다."
2, <본초재신>: "심, 폐의 2경에 들어간다."
3, <본초촬요>: "수족태음, 양명경에 들어간다."

미나리는 열을 제거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여름철 뜨거운 폭열로 인한 번갈, 수종, 임병, 대하, 지혈, 정을 기르고 혈맥을 보호하고 기를 보익하며 사람이 살찌고 건강하게 하며 식욕이 왕성해지게 함, 근력 보익, 5종의 황달 치료, 수창 제거, 정신을 기르고 기운을 도우며 광석약의 독을 제거, 심장강화, 어혈 제거, 상처를 아물게 함, 해열, 알콜해독, 번조제거, 담을 삭임,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림, 혈분을 다스리고 나력 및 결핵 치료, 위장의 기운을 맑게함, 풍을 제거, 입과 치아 및 인후와 머리와 눈에 이로움, 고혈압, 이뇨, 풍습으로 인한 신경통, 유행성 이하선염을 치료한다.

중국의
<본초습유>에서는 "줄기와 잎을 짓찧어 그 즙을 복용하면 소아의 폭열, 성인이 음주 후에 생기는 열독, 코가 막힌 증세, 신열을 제거하며 대소장에 이롭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약식지>는 기록하기를 "여린 줄기를 짓찧어 그 즙을 복용하면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적고 있다.

하루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짓찧어 붙인다.

주의사항으로 <본초휘언>에서는 "비장과 위장이 허약하고 중기(中氣)가 한핍(寒乏)한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3
뽕나무과에 속하는 "무화과나무의 잎과 열매"이다.

화과의 다른 이름은 무화과(無花果: 구황본초), 아밀(阿, 아역:阿驛, 저진:底珍: 유양잡조), 천생자(天生子: 전남본초), 영일과(映日果: 편민도찬), 우담발(優曇鉢: 광주지), 밀과(蜜果: 군방보), 문선과(文仙果: 초초목편방), 내장과(漿果: 호남야생식물), 품선과(品仙果: 민간상용초약휘편)등으로 부른다.

4
무화과나무 열매를 건조한 제품이다.

무화과 열매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폐경, 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열(腸熱)을 없애며 부종을 내리고 해독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항암작용, 소화작용, 약한 설사작용 등이 밝혀졌다.  
식욕이 없고 소화가 안되는 데, 이질, 변비, 장염, 치질, 부스럼, 옴 등에 쓴다.

하루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신선한 것은 한번에 1~2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5
산야초 연구소에서 기르고 있는 "석창포"
줄기 사이에 석창포 꽃이 피고 있다.

6
석창포 뿌리는 마치 지네 모양이나 닭발 모양처럼 생겼다.

7
산야초연구소 화분에 핀 손바닥 선인장에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8
따뜻한 날씨로 인해 실내의 백년초 선인장이 새순이 아름답게 돋고 있다.

북한에서 펴낸 <
가정의학상식>에서는 선인장의 유익성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 건강에 좋은 방안에서의 선인장 기르기

방안에 화분을 놓으면 환경을 아름답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이롭다.

특히 선인장을 많이 기르면 공기를 깨끗이 하고 몸을 튼튼히 하는데 좋다.

여러가지 종류의 선인장은 낮에는 잠을 자므로 공기 구멍이 닫혀지고 밤에는
공기 구멍이 열리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이와 같이 선인장은 다른꽃과 달리 공기를 정화하는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선인장은 과학자들로부터 <공기중의 비타민 및 산소음이온 천연발생기>로 불리우고 있다.

방안에 선인장이나 선인두 같은 것을 많이 기르면 환경을 깨끗이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성 호흡기 질병 그리고 뇌혈전과 고혈압 환자들의 병치료에 효과가 매우 좋다.
]

9
활짝핀 진달래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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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과의 갈잎떨기나무 진달래이다.
높이는 2~3미터이며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자홍색~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을 따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참꽃"이라고 부른다.
"두견화"라고도 부르며 흰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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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의 다른 이름은 두견화(杜鵑花, 산척촉:山躑躅, 산석류:山石榴, 영산홍:映山紅: 본초강목),
홍척촉(紅躑躅: 낙양화목기), 염산화(艶山花, 산귀래:山歸來: 귀주민간방약집), 염산홍(艶山紅: 분류초약성),
만산홍(滿山紅, 청명화:淸明花: 강서민간초약험방), 홍시장화(紅柴牆花, 등잔홍화:燈盞紅花,
산다화:山茶花: 절강민간상용초약), 충조화(蟲鳥花, 보춘화:報春花: 강서초약), 영산홍(迎山紅: 연대의약),
참꽃나무, 진달래나무등으로 부른다.


12
열편은 도란형에 가깝고 위쪽 하나의 열편과 그에 가까운 위쪽 하나의 열편과
그에 가까운 2개의 열편에는 진한 붉은 반점이 있다.


13
꽃받침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의 난형이며 길이가 2~4밀리이고 갈색의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촘촘하게 덮여 있고 숙존한다.  
꽃부리는 장미빛이거나 연한 적색이고 넓은 깔때기 모양이며 지름이 약 4~5센티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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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7~10개이고 꽃실의 아랫부분에 가는 털이 드물게 나 있다.  
꽃밥은 자줏빛이다.  씨방은 둥근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덮여 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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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가지 끝에 2~5개가 모여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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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31일 석창포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약사모 회원 17명

앞줄 왼쪽부터: 박해모(부산), 홍순길(청주), 허은노(거제도), 조종래(부산), 임영희(경기도), 김종성(밀양)
뒷줄 왼쪽부터: 전동명(부산), 손도재(부산), 이동근(김해), 김종태(창원), 김호용(거제도), 김기업(광주),
이인순(장유), 김용암(장유), 박성예(부산), 손인숙(포항), 최이중(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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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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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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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4번째
골짜기를 다니면서 바위틈에 석창포 뿌리를 심고있다.

20
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5번째

21
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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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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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 심기 행사 기념사진 8번째

석창포가 단단히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골짜기의 물을 정화시키고 몇 년뒤에 푸른 잎을 자랑하며
울창한 석창포 골짜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해 본다. ......

오전에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곶하지 않고 경기, 청주, 광주, 포항, 창원, 거제도, 김해, 장유, 부산에서
오신 약사모 회원 모든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귀중한 석창포를 골짜기 마다 계속 번식시켜 자손 대대로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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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떡쑥"

생약명으로 서국초(鼠麴草)라고 부른다.
맛을 달고 성질은 평하다.  화담지해, 거풍한의 효능이 있어, 해수, 가래, 천식, 기관지염과 감기로 인해 오슬오슬춥고
열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근육통, 요통, 관절염, 타박상, 피부가려움증, 비전염성궤양 및 창상, 위궤양, 혈압강하작용을 하며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정유,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약물 달인 물은 진해작용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임상보고에서 만성기관지염에서 가래, 해수, 천식이 개선되었음이 밝혀졌다.

25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여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독성이 강한 유독식물이다.  
주의사항으로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부는 복용을 금지한다.  봄나물을 뜯으러 갔다 원추리 나물로 오인하여
끓여먹고 중독되어 구토를 심하게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여 주의를 요하는 식물이다.
비슷한 종류로는 박새, 파란여로, 흰여로가 있으며 모두 독성이 있다.

간질, 중풍, 인후마비, 옴, 버짐, 대머리, 혈압강하, 살균작용, 학질, 골절유합에 사용되며
복용량은 뿌리 및 뿌리줄기 0.3~0.6그램을 가루내어 복용하는데 약초전문가의 지시하에 신중히 사용되어야 한다.

좀더 자세한 점은 이곳을 클릭해 보면 알 수 있다.
≪ 여로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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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원추리"

봄철 나물로 인기가 있는 원추리의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원추리의 뿌리는 땅콩처럼 괴근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원추리, 왕원추리, 노랑원추리, 각시원추리, 애기원추리, 큰원추리
모두 식용 및 약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원추리의 다른이름은
넘나물, 훤초근(萱草根: 본초습유), 누로(漏蘆, 노총:蘆蔥, 누로과:漏蘆果, 누로근과:漏蘆根果: 전남본초), 황화채근(黃花菜根: 산동중약), 지인삼(地人蔘: 분류초약성), 망우초(忘憂草, 단극:丹棘: 최표 고금주), 의남(宜男: 주처 풍토기), 요수(療愁: 본초강목), 훤초(草: 시경), 익남초(益男草: 본초원시), 녹총(鹿蔥: 남방초목상), 황화채(黃花菜, 황화초:黃花草: 훤초:萱草, 황화훤초:黃花萱草, 소훤초:小萱草: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원추리의 꽃봉오리를 금침채(金針菜: 의남화:宜男花: 전남본초), 훤초화(萱草花: 천초화:川草花: 구황본초), 황화채(黃花菜, 녹총화:鹿蔥花: 본초강목), 훤악(萱
: 수식거음식보)등으로 부른다.  

상세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하면 알 수 있다.
 ≪ 원추리 무엇인가? ≫

27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얼레지"

얼레지의 다른 이름은 미역추나물, 차전엽산자고 등으로 부르며, 잎에 얼룩무늬 반점이 있고 꽃에 W자 무늬가 있어
얼룩이 진 풀이라는 뜻에서 '얼레지'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본다.

봄에 올라오는 잎을 나물로 먹으며 비늘줄기인 뿌리를 약용한다.  변비를 해소하며 완하작용이 있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얼레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Decaisne)

다른 이름: 차전엽산자고

식물: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어두운 가지색의 얼룩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른봄에 눈이 녹을 때 잎이 돋아나고 가지색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북부와 중부, 남부의 깊은 산기슭, 산골짜기, 산허리에 자란다.
성분: 마른 뿌리줄기에 40~50%의 녹말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줄기를 산자고 대신에 자양강장약으로 쓴 일이 있다.
민간에서 강심약, 열내림약, 독풀이약으로 달여 먹는다.  또한 달인액으로는 선병질과 관련된 부스럼, 궤양, 뾰두라지,
고름집을 무르게 하기 위하여 바르거나 붙인다.
뿌리와 잎을 달여 오줌내기약, 염증약으로 콩팥질병, 젖앓이, 궤양성 질병, 눈앓이 등에 먹는다.
뿌리줄기는 녹말을 만드는 데 쓴다.  겉껍질을 벗긴 뿌리 줄기를 땅에 갈아서 자루에 넣어 거른다.  
여러번 물에 씻어 말리면 좋은 녹말 가루가 얻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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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에 무리지어 꽃을 피우고 있는 "얼레지"

29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루귀"

노루귀, 큰노루귀를 생약명으로 노루장자를 사용하여 장이세신(獐耳細辛)이라고 한다.

심한 노동으로 인하여 근육과 골격이 시리고 저린 증상을 치료하고, 폐결핵, 각혈, 열성질병, 간질병,
이뇨, 임질, 설사, 기침, 선병, 류마티즘, 피부병, 곪는 상처, 궤양, 꽃돋이, 피부질환, 풍습성 질환에 효능이 있다.

30
범의귀과에 여러해살이풀 "흰털괭이눈"

31
범의귀과에 여러해살이풀 "애기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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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검게 지나가고 부드러운 털로 쌓여 새순이 자라고 있는 "골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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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갈퀴나물"

봄에 돋는 어린 새순을 나물로 먹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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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두해살이풀인 "우엉"

씨가 떨어져 들판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있다.

35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린초"

바위 위에서 봄기운을 힘입어 자라고 있다.

자양강장제로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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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춘란" 또는 "보춘화"

환경부에서는
특정 야생 식물 제 48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잘 보호하고 가꿀 필요가 있다.  
한동안 춘란의 변종을 발견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소문이 나서 남부지방의 야생난초들이 수난을 겪은적이 있었다.

돈이된다면 무조건 달려들어 채취하고 멸종시키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실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의 약사모 취지도 <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이다.  
희귀하고 멸종될 위기에 처한 식물은 잘 보호하고 가꾸며 대량 번식을
시키고 재배를 하여 누구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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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댓잎현호색"

비가 그치고 잎위에 영롱한 빗방울이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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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현호색의 앙증맞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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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의 꽃잎은 입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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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속은 전세계에 약 200종이 있으며, 중국에 많이 자라고 우리나라에는 11종 이상이 자라고 있다.

현호색을 "어름새기꽃"이라고도 부른다.

봄에 잎이 시들 때 캐어 물에 씻고 쪄서 말린다.
정혈, 진통, 진경, 요통, 복통, 생리통, 두통, 치통, 지혈, 뇌전마비, 항궤양 치료에 사용한다.
현호색 덩이줄기 3~6그램을 물 150cc를 붓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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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권종기 회원이 발견한 길이 80센티미터가 넘는 잔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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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뱀처럼 길 게 늘어진 형상이다.

43
오래 묵은 잔대 한뿌리의 뇌두가 8개로 갈라져 머리가 8개 달린 용을 상징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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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의 길이를 재어보니 80센티미터가 약간 넘는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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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권종기 회원이 직접 들고 찍은 몸통이 하나이고 머리가 8개 달린 희귀한 잔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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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아름답게 핀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 "황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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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를 생약명으로 체당화(花)라고 한다.

황매화 꽃의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거풍윤장, 지해화담의 효능이 있어
이뇨, 만성해수,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성분은 꽃에 helenin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는 lutin, dipalmitate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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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는 잎은 어긋나고 줄기는 녹색이며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며 검은갈색으로 익는다.
죽도화라고 불리는 '겹황매화'는 꽃은 5월에 겹으로 피고 열매는 맺지 않는 것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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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화과의 2년생 또는 다년생 식물인 "케일"의 아름다운 꽃이다.

곱슬케일·쌈케일·꽃케일 등의 종류가 있다.
양배추의 선조격으로, 녹즙이나 쌈채소, 샐러드용으로 쓰인다.
신경통 치료와 정장(
)의 효과가 있고, 고혈압증 개선과 혈당치 회복의 효과도 있다.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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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십자화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지중해이다.
양배추의 선조격으로,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은 모두 케일을 품종 개량하여 육성한 것이다.
종류는 잎 가장자리가 오글거리는 곱슬케일, 쌈채소로 이용되는 쌈케일, 흰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꽃케일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케일은 콜라드라고도 부르는 쌈케일이다. 재배방법은
직파재배와 트레이육묘가 가능하다.
육묘기간은 20~30일 정도로, 본잎이 4~5장쯤 생기면 정식한다. 키가 작은 것은 30~60㎝, 큰 것은 120㎝ 정도이며,
충분한 수분만 있으면 어느 땅에서나 잘 자란다.

잎은 담뱃잎처럼 넓고 길고 두껍게 자라면서 태양빛을 듬뿍 받아 짙은 녹색을 띤다.
쌈채소로 이용할 때에는 잎이
손바닥 크기로 자라면 한 잎씩 따내는 잎따기로 수확한다.
잎따기 수확은 1주일 간격으로 할 수 있고, 혹한기에는 격주로 수확할 수 있다.

영양 성분은  생채 100g당 단백질 4.6g, 당질 2.2g, 칼슘 181㎎, 인 69㎎, 나트륨 65㎎, 칼륨 380㎎, 철 3.4㎎,
비타민A 9,094 IU, 비타민B1 0.16㎎,
비타민B2 0.22㎎, 비타민C 146㎎ 등이 함유되어 있다.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U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해독하는 인돌화합물도 함유되어 있다.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정장(整腸) 작용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증을 개선하고, 혈당치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즙으로 먹을 때에는 대가 굵은 잎을 이용하는데, 티오시안네이트(Thiocyanate)라는 쓴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
빈속에 즙을 다량으로 복용하면 위가 쓰리게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잎은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는데, 단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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