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59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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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시골에서 집주변에 심어 놓고 즐겨 먹는 "가죽나무"이다.

소태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인 가죽나무의 뿌리 껍질을 생약명으로 저백피(樗白皮)라고 부른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차다.
청열조습, 삽장, 지혈, 살충의 효능이 있다.
위. 십이지장궤양에 나무껍질을 가루내어 알약이나 가루약으로 만들어
1일 3회 8~12그램씩 복용하여 유효한 반응을 얻었다.

자궁경부암에도 달인 물을 복용하거나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하여 양호한 반응이 있었다.

어린잎을 생으로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으면 독특한 냄새와 함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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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암제 "갈퀴덩굴"의 꽃이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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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인 토종 "개구리"이다.  
개구리의 맛은 달며, 성질이 차고 독이 없다.
개구리의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은 세린, 트레오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아르기닌, 리진, 글리신, 알라닌,
발린이 대부분이고, 약간의 로이신, 메티오닌, 시스틴, 히스니딘, 프롤린, 페닐알라닌, 티로신이 함유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개구리는 폐결핵의 특효약으로 사용해 왔다.
주의사항으로 개구리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속이 냉한 사람도 소금을 찍어서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전신허약에는 인삼과 함께 끓이고, 아이를 낳고 젖이 부족하면 통초와 함께 끓이며, 부종에는 콩과 함께 삶고,
체중 감소에는 돼지 고기, 산약, 진피, 식용유로 볶은 검정콩 등을 함게 넣어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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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초여름에 걸쳐 피는 카네이션과 유사한 홑꽃종으로,
꽃잎 끝의 톱니 모양이 특징적인 원예종의 "겹패랭이"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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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은 봄에 피지만 석죽과의 야생 패랭이꽃은 6~8월에 피는데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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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과의 "꿩의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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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꿩의밥은 여러대가 모여 나며 덩이같은 뿌리 줄기가 있다.
시골에서 어린이들이 열매를 입에 넣고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나면서 즙을 빨아먹기도 한다.

꿩의밥을 생약명으로 "지양매(地楊梅)"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주적백리의 효능이 있어, 이질, 아메바성 이질에
이 약물을 4~12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성분은 luteolin-7-glucoside,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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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의 산에서 산삼 40뿌리를 발견한 박임철 약사모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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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뿌리를 발견한 산삼 가운데 하나를 들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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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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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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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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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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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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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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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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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사진 여덟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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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여덟뿌리를 한군데 모아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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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산삼 10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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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10뿌리 2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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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을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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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철 약사모 회원이 발견한 산삼이 40뿌리가 자라고 있는 주위의 토질이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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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 5엽의 산삼의 잎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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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으로 울산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약사모 회원님"들의 특별 초대를 받아서 약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양 반구대에서 약초관찰여행 기념사진입니다.

참여하신 13분 회원님 모두분들 대단히 수고하셨고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특별히 산행을 준비하고 계획하신 맨 앞자리 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앉아계신 "문석출"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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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참새목 까마귀과의 "어치"의 어린새끼가 나무에 앉아 먹이를 달라고 입을 벌리고 있다.

침엽수림, 상수리나무숲, 삼나무숲, 산림, 야산에서 생활하며, 산란기는 4월 하순에서 6월 하순이다.
한반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며, 흔히 "산까치"라고도 부르는데, 소수의 무리를 이루며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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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버섯과 세발버섯속 "세발버섯"이다.

 3~4개의 팔이 있으나 꼭대기 부분은 접합되어 있으며, 팔의 내면에는 점액성의 갈흑색 기본체가 있어서 악취가 난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산림 내 부식질의 땅 위에 또는 썩은 나무위에 군생 또는 단생한다.  
성분은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곤충을 유인하는 작용을 하며 식용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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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딱지꽃" 이다.  생약명으로  "위릉채"라고 한다.  

딱지꽃 뿌리는 지혈제로 매우 훌륭하다. 자궁출혈, 장출혈, 치질출혈, 코피, 각혈, 피오줌을 누는 데, 암으로 인한 출혈,
대변 볼 때 피 나는 것 등 온갖 출혈에 딱지꽃 뿌리를 쓰면 다른 어떤 약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온갖 종류의 출혈에는 딱지꽃 뿌리 4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차 대신 하루 4∼5번 마신다.
딱지꽃 뿌리는 봄이나 가을철에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므로 아무 체질이나 상관없이 쓸 수 있다.
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또 설사를 멎게 하고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티푸스균, 적리균,
포도알균 등 온갖 균을 죽인다. 갖가지 염증을 치료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도 있다.
진통작용, 진정작용도 있으므로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고, 위염, 장염, 기관지 천식, 기침,
당뇨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딱지꽃은 나물로도 더러 먹는다. 어린 잎을 살짝 데쳐서 간을 맞추어 먹으면 쓴 맛이 없고 담백하여 누구라도 즐길 만하다.
어린 잎을 날로 먹어도 괜찮고 마요네즈와 버무려 먹어도 맛이 좋으며 밀가루 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 먹어도 그만이다.

말려서 차로 마셔도 그런 대로 괜찮다. 딱지꽃은 영양 물질이 풍부하므로 채소 대신 나물로 즐겨 먹을 만하다.  
뿌리째 뽑아서 반찬으로 만들어 늘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힘이 나고 밥맛이 좋아지고 위장이 튼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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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의 "비수리"이다.  흔히 "야관문"이라고도 부른다.
간신보
양, 신경쇠약, 설사, 위염, 당뇨병, 어혈, 기침, 가래, 천식, 부기, 강정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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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머리가 검어진다는 "백하수오"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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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뱀무"이다.  언뜻보면 "짚신나물"과 비슷하게 생겼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보익, 익신, 활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어리접고 눈이 침침하고 무거우며 잠을 못 이루는 데, 허약해서 일어나는 사지무력증, 허약성 해수,
콩팥기능저하로 인한 발기부전, 허약성 정신불안, 생리불순, 하복통을 치료한다.

생약명으로 수양매(水楊梅)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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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큰뱀무"이다.
뱀무와 큰뱀무는 어린잎을 식용한다.
잎과 줄기에 카로틴과 20%의 탄닌질이 있고 뿌리에는 방향성 쓴맛물질, 오이게놀이 주성분인 정유가 약 0.4% 들어있다.

민간에서 뿌리 및 전초를 위장질병 특히 출혈성 설사, 점질성 염증, 입안염, 종양,
고름집, 자궁출혈, 전간, 기침, 열병, 가슴활랑거림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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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반구대 약초산행 두번째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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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 불면증의 명약인 박주가리과의 "산해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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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으로 "서장경(徐長卿)"이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진통, 진정, 항균 작용이 있고,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린다.
피부병, 피부염, 담마진, 요통, 복통, 사지마비동통, 타박상, 생리통, 습진,
피부질환, 종기, 뱀에 물린데, 악창, 신경쇠약, 만성위염, 학질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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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박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신경쇠약에는 산해박 뿌리·줄기·잎 등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2번 먹거나,
가루 낸 것은 꿀로 개어 5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대개 40∼60일쯤 복용하면 치유된다. 신경쇠약증에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과가 좋은 약초가 산해박이다.

산해박은 이 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몸이 붓는 데, 이가 아픈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며 가스가 찬 데,
생리통, 요통, 신경통 등에도 쓴다. 날로 생즙을 내어 습진, 타박상, 피부염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달여서 먹을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20분 이상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명현 반응이 있어 몸이 너무 허약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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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이 있는 꾸지뽕나무에 푸른 열매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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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를 항아리에 넣고 태워 기름을 내는 전통방법으로 말기암 환자들이 음용하여 효과를 본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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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인 "비목나무"이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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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나무의 수꽃이다.  암수딴그루로 수꽃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이 끝 부분이 약간 굵어진 암술대에 달여 있다.  콩알 만한 붉은색의 열매가 익는다.

비목나무를 생약명으로 "첨당과(詹糖果)"라고 부른다.  가지와 잎을 약용하는데,
풍수종독의 효능이 있어, 풍습성으로 인한 전신부종에 이뇨, 해독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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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과의 "재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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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지대의 풀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인 재쑥은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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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인 "멀구슬나무"의 꽃이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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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나무의 열매로 가축의 구충제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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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경상도 이남의 낮은 지대에 잘 자라는 "멀구슬나무"이다.  
나무를 천련(川楝), 열매를 천련자(川楝子), 나무껍질 및 뿌리껍질을 고련피(苦楝皮), 잎을 연엽(楝葉), 꽃을 연화(楝花),라고
부르는데 모두 약용한다.
천련자 열매: 가을과 겨울에 열매가 익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있다.
 습열을 제거하고 간화를 내리며 통증을 완화하고 기생충을 구제하고 만성 회충증으로 인한 복통을 치료한다.  
급성유선염, 여러통증, 복통, 머리건선피부염, 협늑통, 고환염, 장내 기생충 제거, 항균작용, 회충, 지렁이, 거머리의 살충 효과,
심장통,  악창, 옴, 소화제, 유정, 두통, 귓속악성종기에 사용한다.  열매 과육은 동상에 바르면 효과가 있고, 속씨 기름은 머리버짐에 효과가 있다.  
구충작용은 껍질인 고련피도 효험이 있고, 진통 작용은 열매가 더 효과가 크다.
하루 6~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하며 외용시는 가루내어 개어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비장과 위장이 허한한 사람이 복용해서는 안된다.  독성이 있어 소아가 먹고 중독사했다는 보고가 있고, 돼지에게
열매 200그램을 먹이면 30분 이내에 중독되고 2~3시간 후면 죽는다.  어른도 열매 10~70알을 잘못먹고 4~8시간 후에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데,
구토, 메스꺼움, 급성 중독성 간염, 호흡 곤란, 사지의 마비, 간헐성 경련, 혈압의 상승등이며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한다.  
대단히 주의해야 한다.  급성유선염 열매 건조 분말 12그램, 설탕 80그램을 막걸이에 타서 1일 2회 2~5일간 복용한다.  
43례중 34례는 2~4회 복용하여 3일 이내에 전부 치유되었다.  머리건선피부염에 분말을 내어 바셀린이나 돼지기름에 개어 10일간 바른다.  
환자 4000명을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98퍼센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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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대체의학 최고경영자 백두산 약초탐사 기행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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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핀 당근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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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식용과 약용으로 유용한 식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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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탐방을 마치고 백두산에서 하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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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관찰산행에 참여하신 13분 모든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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