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58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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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범의귀"이다.

생약명으로 호이초(虎耳草)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조금 있다.  거풍, 청열해독, 양혈의 효능이 있다.

2
범위귀는 항균작용 있어 화농성 중이염에 생즙을 내어 소량의 용뇌를 넣어 1일 3회 한두방울씩 귓속에 넣는다.
급성은 3일, 만성은 7일 후면 완쾌되나, 만성중이염에는 세균을 억제하는 힘이 없어서 생즙으로 효력을 얻지 못한다.

3
백합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인 "밀나물"이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보기활혈(補氣活血), 서근통락(舒筋通絡)의 효험이 있다.

봄철에 올라오는 새순을 "밀대"라고 하여 나물로 먹는다.  생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을 찍어먹어도 맛이 있다.

4
밀나물은 기가 부족하여 몸이 붓는 증상을 치료하고, 근육과 골격의 동통을 제거하며,
관절의 동통, 사지마비에도 활용한다.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 골결핵에도 쓰인다.

5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반하(끼무릇)이다.

반하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있다.
조습화담(燥濕化痰), 강역지구(降逆止嘔), 소비산결(消
痞散結)의 효능이 있다.

6
독성이 강해서 허약자와 임신부는 사용을 금하며 특히 큰반하는 더 강한 중독을 일으킨다.

7
가래가 많고 해수, 천식, 어지럼증, 종기, 유방염, 자궁경부암, 만성경부림프절염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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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계신 홍순길 약사모 회원이 발견한 4구 5엽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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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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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들여 채심을 한 청주의 홍순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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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800미터 지대에 거대한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은방울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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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은 푸른잎 아래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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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의 은방울꽃은 꽃말이 "행복이 깃들다, 순결, 섬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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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흰색에 종모양을 한 단지 속에 전구 다마를 꼽아놓은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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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을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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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과 잎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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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은 매우 작아서 접사렌즈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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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 묻힌 한줄기의 꽃대가 올라와 빛깔과 향기가 진한 눈이 부실정도의 순백색의 흰꽃이 피어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조물주의 기적이 표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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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들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볼수록 가련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그작고 오묘한 꽃망울속에서 누군가가 열심히 행복의 종을 치면서 그소리가 말없이 울려퍼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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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은방울꽃의 종소리를 느끼고 늘 무병장수하면서 행복하기 바랍니다.

21
은방울꽃과 같이 누구나 흠없고 깨끗한 해맑은 마음씨를 고이 간직하고 살아가는 평온하고 안전한
지구 가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2
은방울꽃과 같이 순결하고 정조를 지킬줄 아는 깨끗한 모습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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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은방울꽃을 생약명으로 영란(鈴蘭: 방울난초)이라고 부른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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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은 강심작용, 흡수, 배설과 축적, 이뇨작용, 진정작용, 대사에 대한 영향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양을 따뜻하게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피를 잘 순환하게 하고 풍사를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심장쇠약, 부종, 노상, 자궁 출혈, 백대, 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분말은 0.5그램을 물로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 물로 씻거나 태워서 재로 만든 다음 재를 갈아서 분말로 만들어 개어서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은방울꽃은 독성이 있으므로 규정량 이상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급성 심근염, 심장 내막염에 써서는 안된다.

부작용으로 식욕감퇴 오심, 구토 등 소화기 계통의 증상과 현기증, 두통, 동계 등을 야기시킨다.

그러므로 생명에 지장이 있으므로 복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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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의 잎, 줄기, 혹은 전초의 침출액, 전초의 알코올 추출액은 모두 디기탈리스와 비슷한 작용이 있고
냉혈동물 및 온혈 동물의 근수축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심장 쇠약에 대한 작용이 더욱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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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과의 "창포"에 꽃이 피어 있다.
옆으로 뻗는 하얀 뿌리줄기는 퉁퉁하고 마디가 많다.  창포를 "백창"이라고도 부른다.  
무더기로 나오는 칼 모양의 잎은 70~100센티미터 높이로
자라고 밑 부분이 서로 얼싸안으며 2줄로 포개진다.  잎가운데 잎맥이 다소 굵게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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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는 식물 전체에 그윽한 향기가 있어 옛날 단오날에 뿌리와 잎을 물에 우려내어 여성들이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고, 뿌리를 깍아서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꽂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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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과의 갈잎큰키나무인 "오동나무"에 꽃이 피어 있다.
가지끝에 종모양의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진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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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는 5~6월에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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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는 높이가 10~15미터까지 자란다.

목재는 가볍고 나뭇결이 아름다우며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서 가구나 악기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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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의 껍질을 동피, 잎을 동엽, 종자의 기름을 동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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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는 치질에 내복하고, 타박상에는 식초를 넣고 볶아서 환부에 붙인다.
동엽은 종기와 악창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동유는 옴, 탕화상, 동상을 치료한다.

임상보고에서 급성화농성염증, 복강농양, 급성담낭염, 국한성복막염, 편도선농양, 치주농양에 효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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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의 근접 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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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찔레꽃은 산과 들에서 잘 자란다.  흰색꽃이 주로 피는데 연한 분홍색꽃도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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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연한 분홍색 찔레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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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과 연분홍찔레꽃 모두 향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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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은 9~11월에 콩알 만한 붉은색으로 열매가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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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매실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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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익은 열매는 녹색이고 융단같은 털로 덮여 있으며 과실주를 담거나 음료수로 설탕과 재워서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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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는 키가 5미터까지 자란다.
개화기는 2~4월이고 결실기는 6~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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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중국의 나라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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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즙은 여름철 설사나 배앓이에 물에 타서 먹으면 특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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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주>를 담글 때는
덜익은 청매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밴다음, 유리용기에 담고 흑설탕이나 꿀을 매실의 2분의 1 또는 같은 분량으로 넣고
30도 넘는 소주를 재료양에 3배 정도 부운뒤 밀봉하여 차고 어두운 곳에 3개월 정도 지난뒤
소주잔으로 한잔씩 복용하면 된다.  

<매실조청>을 만들려면
덜 익은 청매를 물로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은 뛰 씨를 발라내고, 매실살을 믹서에 갈거나 분마기에 넣어
곱게 으깬뒤 베헝겊으로 꼭짜서 즙을 받은뒤에 질그릇 또는 스텐냄비나 유리용기에 넣고 센불에 한번 끓인 후에
미지근한 불로 꾸준히 저으면서 오래도록 졸여서 조청처럼 끈기가 있으면 완성된 것이다.

<매실차조기장아찌>를 만들려면
덜익은 매실 1킬로그램을 깨끗이 씻어 소금 400그램을 뿌려서 하루 정도 절인후에 체에 밭쳐 소금물을 빼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린뒤 잘 게 썬 차조기잎 200그램을 켜켜이 쌓은후 소금 800그램을 물1리터에 녹인후
함께 용기에 부어서 밀봉한뒤 서늘한 곳에 1개월 가량 숙성시킨뒤 꺼내어 먹으면 된다.

<매실즙>을 만드는 방법은
덜익은 청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같은 양의 설탕과 함께 밀폐된 용기에 켜켜히 재워서 10일 이상 지난뒤
즙이 다 우러나오면 동동 뜨는 매실을 건져내고 즙만 걸러내어 용기에 담아 보관해 두었다가 물에 적당히 타서
마시면 맛있는 매실 음료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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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고추나무"의 꽃이다.
습기가 있는 계곡에 피는 고추나무는 흰꽃이 모여 피는 모습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봄철 새순을 따서 먹으면 그 맛이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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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무는 마른 기침에 열매 12~15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해산 후 어혈이 있어서 통증을 호소할 때
뿌리 150그램에 홍화 15그램, 천초 40그램을 넣고 물로 달여서 설탕을 타서 하루 2회 복용한다.
생약명으로 성고유(省沽油)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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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골무꽃"이다.

골무꽃, 광릉골무꽃, 애기골무꽃, 흰골무꽃의 전초를 모두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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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무꽃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생약명으로 한신초(韓信草)라고 한다.
거풍, 활혈, 해독, 지통의 효능이 있어, 근육과 골격을 강하게 하고, 타박상에도 유효하며,
지혈작용이 있어서 토혈, 각혈, 외상 출혈에도 효험이있다.
폐열로 인한 해수, 인후염에도 사용하며 악창과 개에 물린 데에 짓찧어 붙인다.
성분은: scutellarein과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주의사항으로 임신부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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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과의 "괴불주머니"이다.

우리나라에스는 큰괴불주머니, 염주괴불주머니, 갯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니, 흰자주괴불주머니,
눈괴불주머니, 산괴불주머니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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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불주머니는 민간에서 전초를 진통약으로 사용한다.

산괴불주머니를 생약명으로 황근(黃菫)이라고 한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차며 독이 있다.  살충, 해독, 청열, 이뇨의 효능이 있어,
옴, 버짐, 종기, 이질, 복통,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 사용한다.  
하루 4~8그램을 신선한 것은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도포하거나 뿌리에 술과 식초를 가하여 갈은즙으로 바른다.

폐병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중국의
<절강민간상용초약>에서는 "산괴불주머니의 신선한 전초 40~80그램을
짓찧어 그즙을 복용한다.  달이면 효과가 없어진다."고 기록하고 있다.

독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내복약으로는 잘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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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벌깨덩굴"이다.
생약명으로 "미한화(美漢花)"라고 한다.

51
벌깨덩굴은 청열해독, 소종지통의 효능이 있어,
가벼운 해열작용이 있고, 종독을 풀어주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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