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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잎, 다양한 색의 꽃,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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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는 작용, 소서, 해주, 거풍,
중서, 해성, 지경,
소아의 급성 또는 만성경풍, 서체, 야제증, 주취, 번갈, 소아경풍을 다스리는 수련
수련은
쌍떡잎식물 수련목 수련과 수련속 식물의 총칭이다.
학명은
<Nymphaea tetragona>이다.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두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은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해면질(海綿質)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한국(중부 이남), 일본, 중국, 인도,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연못, 호수 등지에 생장한다.
수련의 여러 가지
이름은 수련[睡蓮=shuì
lián=수이↘리앤↗:
본초강목(本草綱目)],
수련채[睡蓮菜,
서련:瑞蓮:
영남잡기(嶺南雜記)], 자오련[子午蓮: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자벽화[茈碧花: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스이렌[スイレン=睡蓮:
일본명(日本名)],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여름에 채취한다."
[성분]
<중약대사전>:
"뿌리와
잎에는 amino acid와 알칼로이드(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동속
식물 백수련(白睡蓮: Nymphaea alba) 전초의 추출물은 뇌하수체후엽
hormone에 의한 개와 토끼의 실험성 고혈압에 대하여 현저하게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며 독성은 매우 낮다."
[약효와
주치]
1, <영남잡기>: "더위를 풀고 숙취를 풀어준다."
2,
<본초강목습유>: "소아의 급만성 경풍을 치료하는데 꽃 7~13송이를
달여 복용한다."
수련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156면 17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련
학명: Nymphaea
tetragona Georgi
[수련과]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는 굵고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둥근
말발굽 모양이다. 꽃은 백색 또는 적색으로 6~7월에 피고 지름 5cm 가량이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오므라들었다 한다.
분포/
중부 이남의 연못이나 늪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대만, 아무르, 시베리아, 유럽, 북마메리카에 분포 한다.
약효/
꽃을 수련(睡蓮)이라고 하며, 청서(淸暑),
해성(解腥), 지경(止痙)의 효능이 있고, 소아의 급성 또는 만성경풍,
서체(暑滯), 야제증(夜啼症)을 치료한다.
사용법/
꽃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수련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6권 45면 257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련(睡蓮)
기원: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식물인 수련(睡蓮: Nymphaea tetragona Georgi)의 꽃이다.
형태: 수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근경(根莖)은 짧고 굵으며 직립하고 선상(線狀)의 검은 털이 있다. 잎은 수면위에 떠서 모여 달리고 길이는 10-19cm이고 너비는 7-12cm이며 앞면은 녹색(綠色)이고 뒷면은 홍자색(紅紫色)을 띠며, 잎자루는 가늘고 길다. 꽃은 수면위에 뜨고 직경이 4-6cm이며, 꽃받침잎은 4장이고, 꽃잎은 10-20장으로 백색(白色)이며, 수술은 여러개이고 꽃밥은 안쪽을 향하며, 반하위자방이고 암술머리는 5-8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구형(球形)이며 직경이 2-2.5cm이고 숙존(宿存)하는 꽃받침 안에 싸여 있다. 종자는 여러개로 가종피가 있다.

 [수련꽃와
여러샐깔의 수련꽃, 사진 출처: 중국본초도록 및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분포: 연못에서 자라거나 재배된다. 중국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분포.
채취 및 제법: 여름철에 거두어 햇볕에 말리거나 생용(生用)한다.
성분: flavonoid 배당체, alkaloid 화합물.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소서(消暑), 해주(解酒), 거풍(祛風).
주치: 중서(中暑), 주취(酒醉), 번갈(煩渴), 소아경풍(小兒驚風).
용량: 7-14송이.
참고문헌: 장백산식물약지(長白山植物藥誌), 349면.]
[비고(備考)]
1,
<광지(廣誌)>: "수련(睡蓮)은
잎이 많은데 잎은 노랑머리 연꽃처럼 크다. 꽃은 오색이고 여름 낮에
피고 밤에는 물밑으로 들어가며 낮에는 또 나온다. 이는 몽초(夢草)가
낮에 땅속에 들어가고 밤에 다시 나오는 것과는 반대이다. 중국 광주(廣州)에서
난다."
2,
<영남잡기(嶺南雜記)>:
"수련채(睡蓮菜)의
꽃잎은 바깥쪽이 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며 줄기는 두 가닥 비녀와 같으며
심(心)은 계두(鷄頭)와 같고 물의 깊이에 따라 길거나 짧으며 낮에 물속에
들어고 밤에는 뜬다. 반드시 닭이 울 때에만 채취할 수 있으며 청향(淸香)이
농후하여 소서해정(消暑解酲)한다.
중국의 고주(高州)에서 난다."
3,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자오련(子午蓮)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수초부(水草部)의
평(萍)에 넣었다. 즉 이것이 바로 대엽(大葉)의 평(萍)이라고 인정되었다.
옛사람들이 식품으로나 제사에 썼다는 평(萍), 번(蘩)이
바로 이것이다. 지금 절강(浙江) 사람들은 자오련(子午蓮)이라
한다. 수택(水澤), 피탕(陂蕩)
중에서 자라며 잎은 연꽃보다 작고 결구(缺口)가 둥글지 않고 여름에
흰 꽃이 핀다. 점심에 피고 저녁에 오므라들거나 저녁에 피고 낮에 오므라든다고
자오련(子午蓮)이라 했는데 그 꽃을 약용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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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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