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밀나물(백배우미채) 무엇인가?

생으로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는 선밀나물

 

 

 

 

 

 

 

 

 

 

 

 

[선밀나물의 새싹일 때부터 알갱이 모양의 꽃봉오리가 달려 나오는 새순, 자란 잎, 꽃과 곧게 선 줄기, 암꽃, 수꽃, 푸른 열매, 익은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근육과 힘줄을 푸는데, 봄나물용, 혈액 순환 촉진을 다스리는 선밀나물

선밀나물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선밀나물의 학명은 <Smilax nipponica Miq.>이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곧게 서지만 윗부분이 약간 휘고 높이가 1 m이며 노란 색을 띤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맥은 57개이고,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잎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잎자루 밑에는 턱잎이 변한 1쌍의 덩굴손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노란 색을 띤 녹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410cm의 꽃대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의 화피는 옆으로 퍼지고 6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길이가 4mm이다. 암꽃의 화피는 배 모양이고 씨방에 붙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검은 색으로 익으며 흰색 가루로 덮인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밀나물과 비슷하지만 덩굴성이 아니므로 직립하여 서 있는 밀나물 즉 <선밀나물>이라고 부른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밀나물과 선밀나물의 구별 방법은 밀나물은 선밀나물에 비해 덩굴성이고 가지를 치며 덩굴손이 있고 줄기 위쪽의 잎일수록 잎자루가 짦은 점이 다르다.

선밀나물은 밀나물에 비해 덩굴성이 아니고 가지를 치지 않으며 덩굴손이 없고 줄기 위쪽의 잎까지도 잎자루가 긴 점이 다르다.

선밀나물의 여러 가지 이름은
백배우미채[白背牛尾菜=bái bēi niú wěi cài=바이뻬이니우웨이V차이, 대신근:大伸筋: 백도백과(百度百科)], 타치시오데[タチシオデ=立牛尾菜, 바비신킨:バビシンキン=馬尾伸筋, 일본발계:日本菝葜, 백배우미채:白背牛尾菜, 칠성우미채:七星牛尾菜, 일본산마서:日本山馬薯: 일문명(日文名)], 선밀대, 선밀나물, 새밀 등으로 부른다.

선밀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배우미채(白背牛尾菜)

납정학명(拉丁學名): Smilax nipponica Miq.

별칭(別稱): 대신근(大伸筋)

[주요가치(主要價值)]

약용가치(藥用價值)

根狀莖曾被用來作서근활혈(舒筋活血)的草藥.]

밀나물을 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0~20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선밀나물

백합과여러해살이풀

크기
: 100cm 정도
꽃 피는 때: 5~6
자라는 곳
: ,

잎에 윤기가 난다
. 밀나물과 비슷한데 서서 자란다고 선밀나물이다. 싹이 날 때는 물기가 많고 통통하다. 암수딴그루고, 꽃이 피는 줄기는 이파리와 꽃봉오리가 같이 올라온다. 어린순을 데쳐서 무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들기름에 볶아도 맛있고, 국도 끓인다. 다른 나물과 섞어 먹어도 좋다. 

나물 할 때



나물 하는 방법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거나 무침, 볶음, 국.]

밀나물과 선밀나물을 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일본에서 펴낸 <한눈에 보는 산채 대백과> 96~97051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밀나물류

[백합과]

이용부위: 새싹

종류
: 여러해살이

분포
: 한국-전국, 일본-홋카이도~규슈

별명
: , 먹나물, 오아리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


밀나물과 선밀나물이 있다
.

밀나물은 덩굴성으로 줄기에서 가는 덩굴손이 나와 주변 식물 등을 휘감는다. 선밀나물은 곧게 자라며, 새싹일 때부터 줄기 끝에 꽃봉오리가 달린다. 둘 다 줄기가 굵은 것을 골라 채취하고, 다음에 나오는 새싹은 채취하지 않는다.

맛은 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하다.

[
채취]

생육 장소: 숲속이나 풀밭 등

채취 시기
: -밀나물(자라면 덩굴 길이가 1m 이상 된다. 덩굴손으로 다른 식물 등을 휘감는다. 꽃은 반원 모양으로 모여 핀다)은 덩굴손이 나오기 전,

선밀나물(줄기 끝에 알갱이 모양의 꽃봉오리가 있다. 밀나물과 같은 열매가 달린다.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전에 채취한다)은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전

채취 방법
: 밑동을 구부려 잘 꺽이는 곳에서 채취한다.

[
요리]

밑손질: 밑동의 질긴 부분을 제거한다.

[
추천 요리]

밑손질 필요: 데쳐서 무침(마요네즈 무침 외에 참깨 무침)이나 초무침, 베이컨말이, , 튀김이나 부침, 조림, 볶음(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한 맛으로 서양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새싹이 자랄 때부터 알갱이 모양의 꽃봉오리가 함께 올라오는 선밀나물,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필자도 어릴 때 시골의 산에서 나물을 모친과 함께 채취할 때 연하고 곧게 올라오는 밀대와 선밀대를 생으로 꺽어먹었으며 집으로 가지고 와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한 옛 추억이 서린 나물중에 하나이다. 향기도 은은하고 맛이 부드러워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선밀나물 사진 감상: 1, 2, 3, 4, 5, 6, 7,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선밀나물 상세 사진 일본 웹사이트: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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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비슷한 식물들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밀나물 무엇인가?
  2. 선밀나물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선밀나물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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