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명이) 무엇인가?

울릉도, 지리산, 설악산, 북부 산지대에 자생하는 산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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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의 어린잎, 꽃,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혈압내림작용, 심장의 수축을 늘리며 수축운동을 느리게 하는 작용, 심장의 말초핏줄의 심장혈관을 확장하는 작용, 항균작용, 납중독치료작용, 이뇨작용, 위장의 분비와 운동기능을 높이는 작용, 콜린에스테라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 억균작용, 방부작용, 구충작용, 동맥경화, 중금속 배출[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 고혈압, 급성 및 만성 전염성 장염[대장염, 적리, 위염], 저산증, 당뇨병, 지혈, 산어, 타박상, 종기, 코피, 담낭기능활성화, 식욕부진, 간담도질병, 트리코모나스질염, 건위약, 온중, 독사에 물린데, 창독, 비타민결핍증, 장기악독제거, 여러악자, 호뇨자독, 살골짜기에 있는 사슬 및 사공 등의 독을 없애는데, 유정, 구충약, 땀내기약, 위장질병, 이뇨약, 가래약, 살균약, 구충약, 곪는상처, 벌레에 물린데, 고장, 소화불량, 심복통, 위장염, 월경이 없을 때, 신경쇠약, 심장질병, 물고임, 기관지질병, 오래 쓰면 눈이 밝아짐, 요오드 함량이 높은 의약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산마늘(명이나물)

산마늘은 울릉도를 비롯한 지리산, 설악산과 북부 산지대의 나무숲, 그늘진숲속, 풀밭, 산허리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마늘의 학명은 <Allium victorialis Linne>이다.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만주, 동북, 화북, 호북, 사천, 감숙, 운남지역과 일본, 몽고, 동부 시베리아, 사할린, 우수리, 아무르, 캄차카반도에 분포되어 있다.

백합과 파속은 전세계에 약 3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백두부추, 양파(둥글파, 옥파), 노랑부추, 파, 산달래(달래), 달래(애기달래), 참산부추, 산파, 조선마늘(쪽마늘, 종마늘, 되얏마늘, 쉰쪽마늘), 마늘(호마늘, 육지마늘, 대마늘, 왕마늘, 호대선), 두메부추, 고산달래, 한라부추, 흰한라부추, 산부추, 부추, 산마늘(명이) 등이 자라고 있다.  

전초에서는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 비늘줄기는 길이 4~7cm, 피침형이고 야간 굽었으며 겉면은 그물눈과 같은 섬유로 덮여 있으며 갈색을 띤다. 잎은 2~3장에 줄기 밑동에 붙고, 넓고 크며 잎자루는 길고 잎몸은 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밑이 좁고 끝은 뭉특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길이 20~30cm에 폭 3~10cm이다. 약간 흰빛을 띤 녹색에 가깝다.

5~6월에 파꽃모양의 흰색의 꽃이피며 꽃은 산형화서로 머리 모양을 이룬다. 포는 난형이고 2갈래이며 꽃자루의 길이는 1.5~3cm이다. 화피는 6장이고 보통 흰색이다. 길이 5~6mm이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길 게 나온다. 꽃밥은 황록색이고 암술대도 화피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3심피이며 씨는 8~9월에 흑색으로 검게 익는다. 전초를 식용한다.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 멩이나물로 알려져 특히 돼지불고기에 쌈을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잎을 따서 절임한 것으로 비빔밥을 해먹어도 좋고 쌈을 싸서 먹으면 새콤 달콤한 맛이 미각을 돋구워 준다.

명이나물에 얽힌 옛이야기에는 옛날 춘궁기에 구황식물로 사용하였는데, 고려시대 (1157년) 공도정책으로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다가 이후 1882년 이조고종 19년에 개척령으로 그 다음해 본토에서
100여명 이주하였으나, 겨울이 되자 가지고 온 식량은 떨어지고 풍랑은 심하여 양식을 구할 길이 없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데 눈속에서 싹이 나오는 이 산마늘을 발견하여 케다가 삶아먹고 겨울의 2∼3개월간의 허기를 때우며 목숨을 이었다고 해서 명(命:목숨명)이라고 하여 "명이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는 수도승이 즐겨 먹는 자양강장식물이라 하여 "행자 마늘"이라 하는데 고행에 견딜 체력과 정력을 얻기 위해 먹는 비밀스러운 식품이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잎을 흔히 쌈의 재료로 이용하는데 마늘보다 냄새가 덜하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다. 단 꽃이 피면 맛이 쓰고 잎도 질기며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5월전에 주로 식용으로 채취한다. 명이나물의 향취를 간직한채 오래 두고 먹으려면 명이나물을 '장아찌(
[jangajji / Pickled Vegetables'를 담그면 향과 맛이 뛰어나다. 담그는 방법은 간장에 식초와 물엿을 적당히 넣고 끓이다가 식힌 다음에 깨끗이 씻어 다듬은 명이나물 생것을 담궈놓으면 된다. 3년 있다 먹어도 마늘장아찌처럼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된장이나 고추장속에 박아 놓아도 장아찌가 되어 밑반찬으로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산마늘의 여러 가지 이름은
각총[
茖葱=gé cōng=, 산총:山: 당본초(唐本草)], 격총[格: 천금(千金), 식치(食治)], 격총[隔, 녹이총:鹿耳: 구황본초(救荒本草)], 교우쟈닝니쿠[ギョウジャニンニク=行者大蒜,=행자마늘, 행자산:行者蒜, 행자인욕:行者忍辱, 행자호:行者葫: 일문명(日文名)], [命], 맹이풀, 산마눌, 망부추, 멍이, , 서수레, 산마늘, 명이, 멩이, 명이나물, 멩이나물 등으로 부른다. 

[성분]


1, <중약대사전>: "주로 methyl allyl disulfide, diallyl disulfide와 methyl allyl trisulfide가 들어 있는데, 이것이 냄새의 근원이 된다. 또 사포닌(saponin)과 당으로 1-kestose, neokestose가 함유하고 있다."

2, <허브 147면>: "methyl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와 주치]


1, <천금(千金), 식치(食治)>: "장기악독(
瘴氣惡毒)을 제거한다. 그의 종자는 유정을 치료한다."

2, <
당본초(唐本草)>: "여러 악자(惡蛓: 쐐기 벌레)와 호뇨자독(狐尿刺毒), 살골짜기에 있는 사슬(沙虱: 물속에 사는 피 빨아먹는 수생 곤충 벌레들), 사공(射工) 등의 독을 없앤다. 끓인 물에 담그거나 찧어서 얇게 붙인다. 그리고 소산(小蒜), 수유(茱萸) 따위와 함께 쓰고 단독으로는 쓰지 않는다."

산마늘에 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마늘(Allium victorialis L)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백색 또는 자줏빛으로 5~7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심피로 되어있고, 종자는 흑색이다.

분포/
울릉도, 지리산 및 설악산, 북부지방의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몽고,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약효/
비늘줄기를 각총(
茖葱)이라고 하며, 온중(溫中), 건위, 해독의 효능이 있고, 소화불량, 심복통, 독사교상, 창독을 치료한다.

성분/
비늘줄기에
methyl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가 함유되어 있다.

사용법/
비늘줄기 20g에 물 6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

산마늘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792~79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산마늘

학명:
Allium victorialis L.

식물:
높이 30~8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버들잎 모양의 잎이 2~3개 어긋나게 붙는다. 꽃은 줄기 끝에 여러 개 모여 우산 모양의 꽃이삭을 이룬다. 비늘줄기는 그물 모양의 섬유가 덮인 원주형이다.

북부 산지대의 나무숲, 산허리에 자란다.

비늘줄기:
가을에 캐어 줄기와 겉에 붙은 섬유질을 다듬어서 그대로 쓰거나 말린다.

성분:
유황이 들어 있는 정유와 용혈지수 1:2,000이고 거품반응이 있는 사포닌이 있다. 잎에도 사포닌이 있다. 신선한 잎에 700mg%까지의 아스코르브산, 마른잎에 정유, 1.7%의 식물성 납, 2.8%의 점액, 0.3%의 설탕, 0.05%의 레몬산이 있다.

씨에는 12%의 정유, 약 3%의 수지물질이 있다.

작용:
마늘과 같다.

마늘의 작용: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수축폭을 늘리며 수축율동을 느리게 한다. 또한 심장의 말초핏줄과 심장혈관을 확장하며 콜린에스테라아제의 활성을 억제한다. 오줌내기작용도 있으며 위장의 분비와 운동기능을 높인다. 또한 억균작용, 방부작용, 구충작용이 있다.

알리신은 1:125,000의 농도에서 포도알균, 사슬알균, 적리균, 콜레라균에 대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마늘정유의 0.5% 수용액은 티푸스균을 5분 안에 죽인다. 또한 부이용배양기에 마늘즙 3%를 섞으면 여러 가지 균이 자라는 것을 완전히 억제한다.

마늘즙은 실험적인 콜레스테롤성 동맥경화증에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가 진척되지 못하게 하며 납중독에 치료작용을 나타낸다.

마늘 성분과 비타민 B1이 결합하면 아네우리나아제와 같은 비타민 B1 분해인자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고 안정한 화합물인 알리티아민이 되며 소화관에서 흡수가 좋고 빠르다. 알릴기 대신에 메틸기, 에틸기, 프로필기로 바꾼 화합물 가운데에서는 티아민-프로필디술피드(알리나민)가 냄새도 없고 좋다.

응용:
마늘과 같다.

마늘의 응용: 동맥경화증, 고혈압증, 급성 및 만성 전염성 장염(대장염, 적리, 위염), 저산증, 당뇨병, 입맛적기 등에 쓴다. 특히 동맥경화증, 간담도질병 치료약의 복방처방에 들어간다. 트리코모나스질염에도 쓴다.

동의치료에서는 건위약,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가래약, 살균약, 구충약으로 쓴다(매일 0.5~1.0G씩). 또한 곪는 상처, 벌레에 물린 데 바르기도 한다.

민간에서 전초를 비타민결핍증에 쓰며 구충약, 땀내기약으로도 쓴다. 또한 위장질병 특히 고장, 위장염, 월경이 없을 때, 신경쇠약, 심장질병, 물고임, 기관지질병에 쓴다. 오래 쓰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요오드 함량이 높은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도 쓴다.]

산마늘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각총(茖葱)

[기원]
이 약은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Makino)의 비늘줄기이다.

[성미]
맛은 맵고, 약성은 따뜻하다.

[효능주치]
산어(散瘀), 지혈(止血), 해독(解毒)하므로 타박상(打撲傷), 어혈종통(瘀血腫痛), 코피, 창옹종통(瘡癰腫痛) 등을 치료한다.

[임상응용]


1. 외상이나 타박상에 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 환처에 붙인다. 종기에도 짓찧어 붙인다.

2. 오래 복용하면 담낭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의지가 강해진다.

3. 코피를 그치게 하고, 어혈로 인한 동통 증상을 치료한다.

[용량]
15∼30g

[화학성분]
methyl 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 saponin, 1-kestose, neokestose, 3,4-dihydro-3-vinyl-1,2-dithiin, 2-vinyl-4H-1,3-dithi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의사항]
음허화성(陰虛火盛)한 사람은 복용을 삼간다.]

중국에서는 산마늘과 거의 비슷한 식물에 대해
'녹이구''야총'을 들 수 있는데,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녹이구(鹿耳韮)

기원: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식물인 난엽구(卵葉韮: Allium ovalifolium Hand. Mazz.)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40∼60cm이다. 인경(鱗莖)은 원추상(圓錐狀)으로 바깥에 그물모양의 섬유를 가진다. 잎은 2장이며 거의 마주나고 난상(卵狀) 구원형(矩圓形)이며 길이는 8∼15cm 너비는 3∼7cm로 잎끝은 미상(尾狀) 점첨두(漸尖頭)이고 엽저는 심장저(心臟底) 또는 원저(圓底)이며 양면 및 가장자리는 항상 유두상(乳頭狀) 돌기를 가진다. 꽃대는 직립하며, 산형화서(傘形花序)는 구상(球狀)으로 작은 꽃이 밀집하고 백색이며 드물게는 담홍색이고 밀집하고, 꽃잎은 난형(卵形)이고 길이는 4∼5mm인데 내륜(內輪)의 꽃잎은 비교적 짧고 길며, 수술과 수술대는 등은 길고 기부(基部)는 연합하며 꽃잎과 합생(合生)하고, 자방은 짧은 자루를 가진다. 삭과(蒴果)는 심피실(心皮室)의 등쪽 부분이 갈라지고, 종자는 흑색(黑色)이고 여러개의 능각이 있다.


<중국본초도록의 "녹이구(鹿耳韮)=
난엽구(卵葉韮)">


분포: 숲속 비탈지 또는 도랑 주변에서 자란다. 중국의 섬서(陝西), 감숙(甘肅), 청해(靑海), 사천(四川), 운남(雲南)에 분포.

채취 및 제법: 봄에 채취해서 진흙과 잡질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소종산어(消腫散瘀), 지혈(止血), 거풍(祛風).

주치: 풍습동통(風濕疼痛), 질타손상(跌打損傷), 창종(瘡腫).

용량:
8∼12g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아미산약용식물연구(峨嵋山藥用植物硏究) 109면.

야총(野葱)

기원: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식물인 태백구(太白韮: Allium prattii C.H. Wright)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초본으로 근경(根莖)이 있다. 인경(鱗莖)은 기둥모양의 원추형(圓錐形)이고 바깥껍질는 흑갈색(黑褐色)이며 그물모양의 섬유질(纖維質)이다. 잎은 근생(根生)하고 통상 2장씩 마주나며 선상(線狀) 침형(針形) 내지 타원상(橢圓狀) 피침형(披針形)이며 기부는 점차 좁아져 불명확한 잎자루를 이룬다. 꽃대의 높이는 10∼30cm이고, 총포(總苞)는 1∼2개로 갈라지며, 산형화서(傘形花序)는 구형(球形)이고 다수의 꽃이 달리며, 꽃자루는 길어져서 꽃잎의 2∼4배가 되고, 포편(苞片)이 없으며, 꽃은 홍자색(紅紫色) 내지 담홍색(淡紅色)이고 드물게 백색(白色)도 있며, 꽃잎은 6장이 2륜을 이루고 길이는 4∼7mm이며 끝은 일상적으로 오목하거나 무디며 안쪽의 꽃잎은 긴 원모양의 피침형(披針形)이고 바깥쪽에 비해서 좁고 길며 바깥쪽은 긴 원형(圓形)이고, 수술대는 꽃잎의 밖으로 뻗어 나온다.


<중국본초도록의 "야총(野
)=태백구(太白韮)">

분포: 음습한 산비탈에서 자란다. 중국의 운남(雲南), 사천(四川), 서장(西藏), 감숙(甘肅), 섬서(陝西), 하남(河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발한(發汗), 산한(散寒), 소종(消腫).

주치: 상풍감모(傷風感冒), 두통발열(頭痛發熱), 복부냉통(腹部冷桶), 소화불량(消化不良).

용량: 하루 9∼15g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하권 844면.]

납배출에 대해서 일본의 슈토 히로시가 쓴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107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적혈구를 파괴하는 납은 마늘과 파로 막는다.

납은 빈혈과도 관계가 있다. 납이 몸속에서 과잉 상태에 이르면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매우 반가운 결과를 내어 놓았다. 납이 몸속에서 과잉 상태일 때, 마늘을 섭취하면 적혈구를 파괴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유황화합물이 강한 항산화-항균작용, 혈전을 막는 작용, 혈액순환 촉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말했다. 이와 함께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화합물인 황화알리신은 중금속을 싸서 독성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여기에 마늘의 다양한 효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적혈구의 파괴율을 낮춰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황화알리신은 마늘 외에 양파나 파에도 함유되어 있다. 마늘, 파 등은 셀레늄과 황화알리신, 두 성분의 복합작용을 통해서 유독물질인 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해 준다고 할 수 있다.
]


산마늘에 대해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각총(
茖葱)은 야총(野)이다. 고산지, 평지에 다 있다. 모래땅에서 나는 것을 사총(沙), 못에서 나는 것을 수총(水)이라고 한다. 흰꽃이 피고 작은 파와 같은 씨가 달린다. 세간에서는 잘 알지 못하고 호총(胡)을 산총(蒜)이라 하는데 이는 각총을 호총이라고 잘못알고 있다."라고 알려준다.

[산마늘 재배법]


기후환경:
노지에서 월동하고, 16~25℃에서 잘 자란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 방법 및 시기: 9월에서 10월에 실생 또는 분주한다.
수확시기: 어린싹과 인경을 4~5월에 채취한다. [출처: 허브 147면]

우리나라에서 울릉도 산마늘은 그 맛과 효능이 알려져 있어서 우리 국민들의 밑반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에서 많이 가꾸어 국민들에게 나물, 무침, 장아찌, 전, 튀김, 국거리 등을 해 먹음으로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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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비슷한 식물로 아래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코끼리마늘 무엇인가?

 

 

※ 아래에 jdm필자가 찍은 산마늘 사진도 감상해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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