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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젤리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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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작용, 강장 작용, 성기능자극 작용, 생체 저항력 강화 및 성장촉진 작용, 항암 작용, 항균 작용, 강력한 혈류량 증가 작용에 의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신속하게 피로를 회복하게 하고 활력을 제공, 급성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만성 풍습성 관절염[임상보고],
진행성 근육 영양
불량증[임상보고],
정신 분열증[임상보고],
마비성 치매[임상보고],
갱년기 우울증[임상보고],
신경 과민증과 신경
발육 부전[임상보고],
몸이 허약한 데, 어린이영양실조증,
급성 및 만성 간염, 신경쇠약, 동맥경화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위병,
노약자의 건강 유지, 고령자의 식욕 부진, 신경증 환자에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예방, 신경장애 특히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 수술 후 회복기 환자,
노화 방지에 효과, 항암 물질이 함유, 강정의 영약, 영원한 젊음을 제공하는 신의 음식, 만능의 자연 식품,
불로장생, 저혈압, 고혈압을 다스리는 로열젤리
로열젤리(royal jelly)는 꿀벌의 집에서 유충을 키우는 젊은 일벌의 인두선 분비물로 여왕벌이 될 유충에게 주는 먹이이다.
일벌이 될 유충에게도 부화 후 2일 정도 주는데 실험적으로 주는 양이 많아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식샘이 발달하여 여왕벌의 형태에 가까운 개체가 된다.
현재 완벽한 식품으로 판명된 고단백질 성분이며 비타민B군, 아세틸콜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로열젤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봉유[蜂乳=fēng
rǔ=펑 ̄루V: 중국약학회(中國藥學會) 1962년 학술회의(1962年 學術回議), 논문문적집(論文文摘集)], 왕장[王漿, 유장:乳漿: 의학과학참고재료(醫學科學參考材料)], 봉왕유[蜂王乳, 왕유:王乳, 봉왕장:蜂王漿, 봉황장:蜂皇漿, 왕장:王漿, 황장:皇漿: 중화백과전서(中華百科全書)], royal jelly[영명(英名)], Bienenfuttersäfte[독일명], 오우뉴우[おうにゅう, 로-야루제리=ロ-ヤルゼリ: 일문명(日文名)], 여왕한천질[女王寒天質], 왕벌젖[북한명],
로얄젤리,
로열젤리
등으로 부른다.
[성분]
<중약대사전>:
"여왕벌 유충의 특수 먹이인 로열젤리에는 평균 수분 66%, 회분
0.82%, 단백질 12.34%, 지방 5.46%, 환원성 물질 총량 12.49%, 미지(未知)
물질 2.84%가 있다. 이것의 구성 성분은 유충의 생장기에 따라 다르다.
로열젤리 가운데서 함유된 다섯 가지 당분에서 네 가지는 fructose,
glucose, sucrose, ribose이다. 지방유에서는 특수 지방산 ω-hydroxy-Δ2-decenoic
acid의 함량이 상당히 높다. 로열젤리에는 풍부한 비타민(vitamine)이
있는데 그 중 비타민(vitamine) B1 함유량이 안정되어 있고 기타 B군은
매일 비교적 큰 변동이 있다. 일설에는 비타민(vitamine) B1, B2는 저장할
때 함량이 점차 떨어지고 기타 B군 함량은 비교적 일정하다고도 한다.
유충이 72시간 발육했을 때는 적은 양의 비타민(vitamine) A를 함유하고
있다. 로열젤리에는 유리되었거나 결합된 biotin, 풍부한 pantothenic
acid, folic acid와 inositol이 함유되어 있다. 어떤 사람이 또 acetylcholine과
비슷한 두 가지 물질을 발견하였는데 ① 2-amino-4-hydroxy-6 (L-erythrol,
2-dihydroxy-propyl)-pteridine (보통 biopterin이라 한다) ② adenine
nucleotide와 비슷한 물질이다. 이탈리아 산에는 arginine, asparitic
acid, glutamic acid, lysine, proline, β-alanine 등 14가지 amino
acid가 들어 있는데, 그 중 마지막 3가지의 함량이 제일 높다. 로열젤리(royal
jelly)는 FAD(flavinead adenine dinucleotide), FMN(flavinmononucleotide),
비타민(vitamine) B2와 kynurenine를 함유하고 있다. 후자의 함량은
172.21mg/g에 달하고 albumin, β-, γ-globin과 불용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 acetylcholine도 함유한다. 유지류는 stearic acid glyceride와
phospholipid가 있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1, 생체 저항력 강화, 생장 촉진 작용: 실험에서
로열젤리에는 마우스의 저기압과 산소 결핍 및 고온에 저항하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음을 실험군의 사망 시간이 대조군보다 연장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자연 사망률을 낮추고 수영 지속 시간을 연장시킨다.
그리고 포도상 구균이나 trypanosoma에 감염된 마우스의 생존률을 높인다.
토끼에게서는 우유로 인한 발열의 출현 시간을 연장시키고 발열 지속
시간도 짧게 한다. 만약 인삼과 같이 쓰면 악조건(추위, 저기압, 산소
결핍, 금식, 금수, CCI4 중독 등)하에서 나타나는 마우스의 사망률을
낮춘다. 또 간장을 부분적으로 절제한 rat의 체중과 혈청 백단백(白蛋白)을
증가시키고 혈청과 간조직내의 transaminase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이것은
모두 간기능 상태가 괜찮으며 병리검사에서 간세포 재생현상이 왕성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러나 CCI4로 일으킨 마우스의 중독성 간염에 대해서는
보호작용(혈청 transaminase와 간조직의 산소 소모량은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다)이 없다. 한쪽 신장을 절제하고 다른 한쪽 신장의 일부를
절제한 rat에게 로열젤리를 3~5주일 투여하니 신(腎)을 재생시키는 현상이
나타났다. 로열젤리는 세포를 재생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주로 신생 세포가
노쇠한 세포를 대체하며 조직의 호흡, 산소 소모량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rat의 기계로 집어 생긴 상처와 절단한 좌골신경의
재생을 촉진시키고(병리검사 시) 뒷다리 반사 활동의 회복을 촉진시켰으며
반응 한정치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그리고 손상된 신경이 회복될 때에도
조직의 대사 과정이 증가한다. 마우스와 닭의 발육을 촉진하고 저단백
혹은 비타민이 결핍된 사료로 키운 rat의 발육을 촉진하며 사망률을
낮춘다. 그러나 적은 양의 로열젤리는 생장을 촉진하지만 양이 많으면
억제한다고 한다.
2, 내분비 계통에
대한 영향: 국외의 보고에 따르면 로열젤리는
흉선 위축을 일으키고 부신피질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다고 한다.
중국의 연구에서는 이것을 부인하고 있으나 부신 중의 vitamin 함량은
증가되었다(특히 환원형). 즉 조직 산화 현상이 증가되었다. 어린 rat의
갑상선 무게가 증가되고 혈장과 갑상선에서 단백이 요오드와의 결합도
뚜렷이 증가되었다. 그리고 methylthiouracil이 억제하는 갑상선의 분비를
촉진하는 유사물질이 있어 낳은지 21일 되는 어린 rat의 난포를 조숙시키고
과승(果蠅)의 산란율을 증가시킨다. 고환을 절제한 큰 rat 정낭의 무게를
어느 정도 증가시키기는 하였으나 난소를 절제한 rat에 대한 영향은
적었다.
3, 순환 계통에 대한 영향:
로열젤리에는 두 가지 acetylcholine 비슷한
물질이 있다. 이것을 고양이, 개 정맥에 주사하면 혈압이 급격히 하강하는데
혈압이 내려가는 곡선이 acetylcholine과 비슷하다. 1mg의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1㎍ acetylcholine에 상당한다. 이 작용은 atropine으로 길항되고
physostigmine에 의해 강화되며 혈청 cholinesterase에 의하여 파괴되나
adrenalin과 ephedrine의 승압 작용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다. 매일 로열젤리
5mg/kg을 피하에 2주일 연속 주사하면 신형(腎型) 고혈압 개의 혈압을
낮추지 못했다. 청개구리 복벽(腹壁) 정맥에 1.5~5% 로열젤리를 0.5~1.0ml/마리
주사하면 심장 박동이 정상보다 적어지나 2~3분 후에는 진폭이 커지며
심장 수축력이 증강되고 마지막에는 수축기에서 정지된다. 30ml/kg로
토끼에게 관장하면 in vivo 심장 수축 진폭이 커지는 작용이 2시간 이상
지속되지만 직접 개구리 적출 심장에 주입하면 심장이 박동을 정지하고
atropine이 그것에 길항한다. 다른 보고에 따르면 개구리 적출 심장,
토끼 적출 심장에 대해서는 모두 억제 작용이 있으나 adrenaline, atropine은
이 억제 현상에 길항하지 못한다고 한다. 1% 로열젤리 생리 식염수를
개구리 복벽 정맥에 주사해도 영향이 없다. 로열젤리 제제인 apilacum는
고양이 적출 심장의 관상 혈관을 확장시키고 고양이, 개구리의 뒷다리
혈관, 개구리 간 혈관도 확장시키며 고양이에게 뚜렷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가져온다. 임상에서는 만성 관상동맥 기능 부전 환자에게 사용한다.
4, 조절 기관에
대한 영향: 로열젤리는 마우스의 6-mercaptopurine에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수명을 연장시키며 골수 억제 작용을 경감시킨다.
내복하거나 주사를 놓으면 사람의 적혈구 지름을 크게 하고 망상조직
적혈구에서의 헤모글로빈과 혈액중 철의 함량을 뚜렷이 증가시킨다.
이것은 철의 공급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rat에게 연속 10일간 피하에
주사하면 rat의 적혈구, 헤모글로빈이 증가되고 백혈구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으나 혈소판 수량은 증가한다.
5, 혈당에 대한 영향:
로열 젤리는 정상적인 크고 작은 rat 및
alloxan 당뇨병에 걸린 rat의 혈당을 낮춘다. 이 외에 또 부분적으로는
adrenaline 분비가 정상인 rat에게 일으키는 혈당 증가 작용을 길항한다.
6, 항암 작용:
로열젤리의 ether 용해성 부분, ω-hydroxy-Δ2-decenoic acid는 이식성
AKR 백혈병, 6C3HED 임파암, TA 3유선암과 여러 가지의 에리히 복수암(ascites
carcinoma)등의 암세포 생장을 강하게 억제하고 암에 걸린 쥐들의 수명을
1년 연장하지만 대조군은 21일밖에 살지 못한다. 이탈리아 벌 유충의
로열젤리를 먹이거나 주사하면 Erlich's 복수암(ascites carcinoma)에
걸린 쥐의 수명을 연장하고 복수 출현을 늦추며 암세포 발육을 늦추는
변화를 일으킨다.
7,
항균 작용: ω-hydroxy-Δ2-decenoic acid는
화농구균에 대한 억제 작용이 penicillium보다 약 1/4이 적고, 대장균에
대한 억제 작용은 chlortetracycline보다 약 1/5이 적으며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억제 작용은 penicillium보다 약하고, 또 실온에서 보존하는 시간에
따라 효력이 줄어들며 Grams 양성균에 대한 작용은 Grams 음성균의 두
배이다.
8, 기타 작용:
마우스 복강에 로열젤리를 주사하면 진통작용이 있다(열판법). 토끼,
rat, 마우스, guinea pig의 적출 장관(腸管)을 강하게 수축시키고 atropine이
그것에 길항할 수 있다. 위의 동물들의 적출 자궁도 수축시키지만 용량이
많으면 억제된다.
9,
독성: 로열젤리(royal jelly)가
마우스, 토끼, 개, 고양이에게 주는 독성은 없다. 그러나 그 속에는
많은 비타민(vitamine)과 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쓰면 중독될 수 있다. 마우스, guinea
pig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100℃에서
15분간씩 3회 가열하면 과민 작용이 소실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자양 강장 작용을 하며
간(肝)을 보익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병후 쇠약, 소아 영양불량,
노년체약(老年體弱), 전염성 간염, 고혈압병, 풍습성 관절염,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한다."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독성: 로열젤리(royal jelly)가
마우스, 토끼, 개, 고양이에게 주는 독성은 없다. 그러나 그 속에는
많은 비타민(vitamine)과 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쓰면 중독될 수 있다. 마우스, guinea
pig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100℃에서
15분간씩 3회 가열하면 과민 작용이 소실된다."
2,
<호동백과(互動百科)>:
"용약금기(用藥禁忌): 습열(濕熱)로 설사하는 자는 복용을 금하며, 임신부도 복용을 삼간다."
3,
<연합뉴스 1994년 9월 5일>:
"FDA사무총장 모라코트 콘카셈 박사는 5일 로열젤리가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시킬지 모른다면서 로열젤리 제조업자들에게 제품에 반드시 "부작용을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지시했다.
모라코트 사무총장은 현재 호주인(濠洲人)들 가운데 로열젤리를 섭취하고 심각한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인 경우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있다면서 로열젤리의 부작용 유발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
4,
<한겨레신문
1995년 2월 14일>:
"로열젤리를
함유한 자양강장제나 영양제가 천식과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
<인터넷 검색 자료>: "로열젤리 부작용>: 1. 알레르기 부작용:
섭취를 극소량으로 시작해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좋다.
1/8티스푼 정도를 섭취하기 시작하여 문제가 없다면 천천히 양을 늘려 1/4티스푼 정도를 먹는것이 좋다(꿀 알레르기나 봉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으로는 천식, 습진,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2.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했을 경우:
하루에 6-10g정도를 섭취하는게 적당하다고 한다. 과유 불급이라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3. 매실과 함께 섭취했을 경우: 매실과 함께 섭취했을 경우 부작용은 특별히 없을 지라도 로열젤리의 활성물질이 산도의 갑작스런 변화를 받게 되어 로얄젤리의 효과도 없어지고 매실의 특성도 약화된다고 한다."
로열젤리의
효능에 관하여 <동의학사전>
81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왕유(王乳)
//왕벌젖, 로열젤리// [본초]
꿀벌과에 속하는 꿀벌(Apis mellifera L.)의 인두선에서 분비하는 왕벌의 먹이이다.
벌둥지
안의 왕벌방에 저장된 왕벌젖을 채취한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몸을 튼튼히 하게 하고 비위(脾胃)를 보한다. 왕벌젖에는 호르몬,
ATP, 핵산, 비타민류, 탄수화물, 단백질, 미량원소, 기름, 효소 등이
들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영양 및 강장 작용, 성기능자극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몸이 허약한 데, 어린이영양실조증,
급성 및 만성 간염, 신경쇠약, 동맥경화증, 저혈압, 고혈압, 류머티즘성관절염,
위병 등에 쓴다. 하루 50~200mg씩 먹는다.
또는 여러 가지 왕벌젖제제(왕벌꿀,
비타민왕벌꿀, 왕벌젖냉동제품 등)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로열젤리의
부작용과 관련하여 <연합뉴스> 1994년 9월 5일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화제] 로열젤리 부작용 주장싸고 논란
태국(泰國) 보건당국`알레르기 경고문 부착'지시에 업계 발끈
(방콕=聯合) 서옥식(徐玉植) 특파원=로열 젤리가 인체에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할지도 모른다는 태국(泰國) 식품의약청(FDA)의 발표를 싸고 이곳 로열젤리 제조업자들이 법적(法的)대응태세까지 보이며 보건당국과 치열한 한판 싸움을 벌이고 있다.
FDA사무총장 모라코트 콘카셈 박사는 5일 로열젤리가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시킬지 모른다면서 로열젤리 제조업자들에게 제품에 반드시 "부작용을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지시했다.
이에대해 제조업자들은 로열젤리는 건강을 증진하고 젊음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건강식품으로 화장품에도 쓰여 미용효과까지 있다면서 모라코트 사무총장을 맹공하고 손해배상 청구등 법적인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천명했다.
태국로열젤리업자연합은 특히 FDA의 이같은 발표와 지시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로열젤리 시장이 큰 타격을 받게됐다고 말하고 아마도 모라코트 사무총장이 로열젤리업계에 큰 타격을 주려는 대체업종 종사자들의 사주를 받아 그같은 발표를 하게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모라코트 사무총장은 현재 호주인(濠洲人)들 가운데 로열젤리를 섭취하고 심각한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인 경우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있다면서 로열젤리의 부작용 유발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
로열젤리의
부작용과 관련하여 <한겨레신문>
1995년 2월 14일자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로열젤리
함유제제 천식, 알레르기 유발
로열젤리를 함유한 자양강장제나
영양제가 천식과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4/4분기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수집해 13일 발간한 <의약품 안전성정보>에 따르면
로열젤리 함유제제(외용제 제외)가 유발하는 천식 알레르기 부작용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돼 천식 및 알레르기 환자에게 복용이 금지됐다.
로열젤리
함유제제는 삼진제약의 <로제톤캅셀>을 비롯해 30여개 제약사에서
61개 제품이 생산돼 시판되고 있다.
또 청소년층이 많이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제 <에트레티네이트 단일제(경구용)>는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괴사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 이 성분의 약품
<카가손캅셀>을 생산하는 한국로슈에 부작용 표시를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베아텍정>등 말레인산 에날라프릴을 원료로
만든 고혈압 치료제가 호흡 곤란, 맥박 감소, 의식 소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일부 고지혈증 환자에게 대해 사용을 금지토록 했다.
이밖에
제일제의 <알파페론 주사제>등 인터페론으로 만든 간염치료제가
망막에 출혈을 일으키는 새로운 부작용이 확인돼 해당약품의 부작용
사항으로 이런 사실을 표시하도록 했다. 진재학 기자."]
로열젤리의 효능 및 역사와 관련하여 <파워푸드 슈퍼푸드>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로열젤리(royal jelly)
요약: 여왕벌의 음식물, 만능의 자연 식품, 노약자 건강 유지, 신경증에 효과, 동맥경화 예방
[목차]
1, 여왕벌을 위한 로열젤리
2, 효용성
[여왕벌을 위한 로열젤리]
꿀은 꽃에서 나오는 '화밀'을 벌이 삼킨 후 벌통으로 돌아와서 토해 내는 과정에서 뱃속의 전화효소와 어금니에서 분비하는 파로틴을 가미시켜 포도당과 과당으로 전환, 숙성시킨 것이다. 꿀은 칼슘, 아연, 구리 등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효소 성분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스신화에 '아리스타이오스'는 양봉(養蜂)의 신이고 제우스도 꿀을 먹고 자랐다고 기술되어 있다. 이에 그리스인들은 꿀을 '신(神)들의 식량'이라 불렀다. 성서는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표현했으며, 솔로몬은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달고 건강에 좋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예로부터 인류는 꿀을 귀하게 여겼다.
꿀벌(bee)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꿀이라고 할 수 있다. 꿀벌 한 마리는 하루에 7∼14번 꿀을 모아 오는데, 1㎏의 꿀을 저장하기 위해 꽃과 벌집을 오가는 횟수는 4만 번 정도이며 이때 필요한 꽃은 총 560만 송이에 이른다.
로열젤리(royal jelly)는 1954년 로마 교황 비오 12세가 고령으로 매우 위독하였을 때 교황의 주치의인 리칼토 리시 박사가 교황에게 로열젤리를 처방하여 쾌차시켰다는 보고 이후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또한 1958년 제12회 국제양봉대회에서 교황은 로열젤리와 벌꿀을 예찬하는 강론을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로열젤리 '붐'이 일어났다.
로열젤리는 여왕벌(queen bee)의 음식물로써 일벌의 입으로부터 제공된다. 여왕벌은 오로지 산란(産卵)만이 임무이므로 1,000마리가량의 숫벌을 상대로 교미를 하여 하루에 2,000∼3,000개의 알을 낳는다. 꿀벌의 집단은 한 마리의 여왕벌[여왕봉(女王蜂)]과 수만 마리의 일벌[직봉(職蜂)], 그리고 번식기에 합류하는 1,000마리 정도의 숫벌[웅봉(雄蜂)]로 구성된다.
꿀벌의 사회는 일벌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으며, 로열젤리도 일벌에 의해 생산된다. 즉 일벌은 꽃가루와 꿀을 주식으로 하고 있는데, 소화 · 흡수된 영양소가 혈관을 통해 머리에 있는 인두선(咽頭腺)에 운반되어 로열젤리로 저장된 후 여왕벌에게 공급된다.
꿀벌의 알은 부화된 후 처음 3일간은 모두 로열젤리를 먹으나, 그 다음 3일간을 로열젤리를 계속해서 먹으면 여왕벌이 되고, 꿀과 꽃가루를 먹으면 일벌이 된다. 즉 3일간의 먹이에 따라 불과 40∼60일밖에 살지 못하는 일벌이 되기도 하고, 일벌에 비해 몸집이 2배 이상 크며 일생 약 300만 개의 알을 낳는 능력을 갖고 3∼5년까지 장수하는 여왕벌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로열젤리가 불로장생, 강정의 영약, 영원한 젊음을 제공하는 신(神)의 음식, 만능의 자연 식품 등으로 불리는 것이다.
구소련 시절, 보건당국은 100세 이상 장수자의 대부분이 양봉을 하여 벌꿀과 로열젤리를 먹고 있다고 발표하여 로열젤리의 명성이 다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로열젤리를 왕유(王乳)라고 부르며 불로장수에 좋은 것으로 여겨 왔다.
로열젤리는 수분이 약 66% 함유되어 있는 젤라틴성 물질로, 농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짙어진다. 색깔은 보통 흰색이나 연노랑색일 때도 있으며 공기와 접촉하면 그 색깔이 조금씩 변한다.
[효용성]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로열젤리를 장수 및 회춘 비약으로 사용했다. 프랑스 과학자 쇼반 박사가 1945년 로열젤리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독일의 프데난 박사와 립트만 박사가 1953년 로열젤리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하여 세계는 로열젤리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되었다.
로열젤리는 영양 보급, 건강 증진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로열젤리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40여 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꿀(honey)은 현대인의 아스피린과 같은 가장 대중적인 약이었다. 기원전 2500년 무렵에 쓰여진 이집트의 의학서 『스미스 파피루스(Smith Papyrus)』에는 꿀의 900가지 요법이 언급되어 있다.
히포크라테스는 열을 다스리는 데에는 꿀에 물을 섞어서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병사들은 전투에서 입은 상처에 패혈증이 생기지 않도록 꿀을 발랐으며, 개발도상국의 의사들은 꿀을 살균소독용으로 상처나 궤양에 바른다. 또한 꿀은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며, 사람의 기분을 진정시켜 안락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조선시대 명의(名醫) 허준(許浚)의 『동의보감』에도 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벌을 소금에 볶아 먹으면 대소변을 잘 보고 냉(冷)과 대하(帶下)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좋다는 구절이 나온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꿀은 기운을 북돋고 통증을 그치도록 하며 해독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질환에 두루 쓰인다. 만일 꿀을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속이 든든해지므로 장수할 수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일본에서 실시한 로열젤리의 혈류량 증가에 관한 연구(1978)에 의하면 로열젤리는 꿀에 비해 100∼200배 정도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강력한 혈류량 증가 작용에 의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신속하게 피로를 회복하게 하고 활력을 제공한다.
로열젤리는 생체 저항력 강화 및 성장촉진 작용, 항암 작용, 항균 작용, 내분비 · 순환계통 · 조혈기관 등에 영향을 준다. 또한 로열젤리는 노약자의 건강 유지, 고령자의 식욕 부진, 신경증 환자에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신경장애 특히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다. 로열젤리에는 타액선 호르몬인 파로틴(parotin)과 유사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꿀벌,
고대 이집트인, 벌집의 모습>>]
로열젤리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40여 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고, 항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R물질(R-factor)이라고 부르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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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젤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급성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1%
로열젤리 꿀(로열젤리와 꿀을 섞은 것)을 내복한다. 4세 이하는 5g,
5~10세는 10g, 10세 이상은 20g, 하루 1첩,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연속 3치료 기간을 내복한다. 22례에서
각종 증상이 3~14일이면 뚜렷이 나아졌고 간장은 3주일 정도에 뚜렷이
작아졌으며 혈청 transaminase는 10일 정도에 40단위 이상 내려가거나
정상이 되었다. 기타 실험실 검사에서도 9~10일 내에 뚜렷이 호전되었다.
간 기능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소수의 병례는
호산성 세포의 절대수가 이전보다 증가되거나 동성 부정맥(그 가운데의
한 예는 빈맥을 겸했음), 피진, 설사 등 반응이 있었다. [중약대사전]
2,
만성 풍습성 관절염(임상보고) 매일
봉유(蜂乳) 400mg씩, 연속 3~6개월 내복한다. 28례 중 현효가(전신 상태가
개선되고 관절통이 뚜렷이 경감됨) 7례, 호전(전신상태가 개선되고 관절통이
약간 개선됨)이 3례, 안정(전신 상태가 치료전과 같고 관절통이 낫지는
않았지만 발작하지 않음)이 10례, 무효가 8례였다. 일반적으로 복용
후 3~4주일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소수에서는 6~7주일에 효과가
나타났다. 때로는 입미 마르고 현기증, 대변 건조 등 반응이 있었지만
단기간에 저절로 소실되었다. [중약대사전]
3,
정신 신경과 질병에서의 응용(임상보고) 신경과에서
진행성 근육 영양 불량증 16례를 치료했다. 치료에서 300~600mg/일,
0.5~3개월 이상 내복시킨 결과 현효가 3례, 유효가 1례이다.
정신
분열증, 마비성 치매, 갱년기 우울증, 신경 과민증과 신경 발육 부전
9례를 치료하였는데 매일 100mg씩 복용하다가 1주일에 한 번씩 용량을
점차 매일 800mg(1회 최대량은 400mg까지)까지 증가시켜 6~10주일 복용하여
총량 19.200~30.600mg으로 하였다. 그 결과 현효가 1례, 원기를 되찾은
병례가 2례, 정신 발육 부전이 이전보다 나아진 병례가 1례, 기타 5례는
호전이 없었다. [중약대사전]
[<<로열젤리의
모습, 사진 출처: 백도백과(百度百科)>>]
벌들이
만드는 놀라운 본능적 지혜는 참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사람은
벌을 이용하여 중요한 천연물질들을 얻고 있다. 전세계에 수많은
벌들이 존재하고 그 벌을 통해서 서로 주고 받음으로 아름다운 지구와
함께 영원히 공생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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