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잎 무엇인가?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 주름잎

 

 

 

 

 

 

 

 

img1.jpg

img1.jpg

img1.jpg img1.jpg

 

 

[주름잎과 눈주름잎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지통, 건위, 해독, 편두통, 소화불량, 정창, 농포창, 탕상을 다스리는 주름잎

주름잎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주름잎의 학명은 <Mazus pumilus (Burm.f.) Steenis>이다. 주름잎은 밭이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5∼2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밑에서 여러 대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위로 가면서 어긋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상 주걱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옆면에 주름이 진다. 꽃은 5∼8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2개로 갈라진 다음 하순(下脣) 꽃잎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중앙갈래조각에 있는 2개의 줄은 황색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둥글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만주, 시베리아, 인도 북부, 아프가니스탄, 자바등지에 분포한다.

주름잎의 여러 가지 이름은
통천초[通泉草=tōng quán cǎo=취앤차오V: 회편(滙編)], 토키와하제[トキワハゼ=常磐爆: 일문명(日文名)], 고초풀, 담배깡탱이, 담배풀, 선담배풀, 주름잎풀, 주름잎 등으로 부른다.

주름잎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176면 32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통천초(通泉草)

기원: 현삼과(玄參科: Scrophulariaceae)식물인 통천초(通泉草=주름잎: Mazus japonicus (Thunb.) O. Ktze)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일년생(一年生) 초본(草本)이다. 줄기에는 털이 없거나 성기게 나 있다. 잎은 도란상(倒卵狀) 시형(匙形)이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둔치(鈍齒)가 있다. 총상화서(總狀花序)는 정생(頂生)하며, 꽃은 담자색(淡紫色)이며, 악치(萼齒)는 5개이고, 화관(花冠)은 5갈래로 갈라져 이순형(二脣形)을 이루며,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 구형(球形)이다.



분포: 습윤한 산비탈의 풀숲, 들판, 길가에서 자란다. 내몽고(內蒙古), 영하(寧夏), 청해(靑海), 신강(新疆)을 제외한 각지(各地)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지통(止痛), 건위(健胃), 해독(解毒).

주치: 편두통(偏頭痛), 소화불량(消化不良). 외용(外用)으로는 정창(疔瘡), 농포창(膿疱瘡), 탕상(燙傷).

용량: 9∼15g. 外用시에는 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하권, 494면.]

습기 있는 밭이나 빈터에 잘 자라는 주름잎은 서있는 편이고 누운 주름잎은 땅을 기면서 자란다. 누운 주름잎은 여러해살이풀이고 주름잎은 한해살이풀이며 줄기 아래쪽에는 가는 줄기가 나오지 않으며 누운 주름잎은 꽃이 진 다음에 가는줄기가 사방으로 뻗어 번식하는 점이 차이가 있다.

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주름잎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메일: jdm0777@naver.com


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외풀 무엇인가?
  2. 주름잎 무엇인가?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