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식물 무엇인가?

약 1,800여종 이상이 자라는 식물의 지상낙원

 

 

 


▶ 높이 1,950미터 한라산은 식물의 보고(寶庫), 불로초(不老草), 영생초(永生草)가 숨어있는 신비에 쌓인 한라산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섬으로 면적이 1,820㎢이며 해안선의 길이는 253km이다. 이밖에 우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등은 사람이 살고 있으며 약 50여개의 도서를 포함하고 있다. 섬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장축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이다. 화산암류는 주로 현무암에 속하며 조면암질안산암과 조면암도 소량 나타난다. 화산활동의 제 1기는 기저현무암의 분출기이고, 제 2기는 포선현무암의 분출과 서귀포 및 중문 조면암의 분출기이며, 제 3기에는 중심분화가 진행되었으며, 제주현무암과 하효리 현무암이 분출되었다. 제 4기에는 시흥리, 성판악, 한라산 현무암이 분출되었으며, 유동성이 적은 한라산 조면암질 안산암이 분출하여 1,750~1,950미터에 걸친 한라산 산정부 서쪽의 험준한 종상화산체가 형성되었다.  

제 5기에는 백록담 화구를 만든 화산폭발과 함께 백록담 현무암이 소규모로 분출되었으며, 후화산작용의 일환으로 오름(
오름이란, 제주도에 산재해 있는 기생 화산구(寄生火山丘)를 말하며 그 어원은 '오르다'의 명사형에서 유래하였다.  지질학적으로 보면 오름은 분화구를 갖고 있고, 내용물이 화산 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을 말한다.)이라 불리는 기생화산이 대부분 형성되었다. 역사시대에 들어와서는 기원 1002년(목종 5)과 1007년에 국지적인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라산(漢拏山)의 정상에는 직경 약 500미터의 화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물이 고여 화구호 즉 백록담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은 종상의 상정부를 제외하면 사면의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순상화산에 속한다. 368개의 오름(기생화산)은 섬의 장축을 따라 한라산의 동, 서 산복에 대상으로 분포하며, 송당 일대에서 100㎢당 38개나 되는 최대밀도를 나타낸다. 해안지역에 위치한 성산일출봉, 송악산, 두산봉, 당산봉과 산간지의 삼굼부리는 응회구 또는 응회환에 속하며, 산방산은 조면암질 안산암의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이 지역에서는 빗물이 절리(節理)를 통하여 지하로 쉽게 스며들기 때문에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며 대부분이 건천이다.  

북사면의 산지천, 도근천, 한천과 암사면의 창고천, 천제천 등의 하천은 용천에서 물을 공급받는다. 이밖에 용암동굴로는 김녕굴 및 만장굴(천연기념물 제 98호, 제주 북제주군 구좌읍), 협재굴 및 소천굴 및 황금굴(제주도용암동굴지대, 북제주군 구좌읍, 한림읍, 애월읍 일대, 1971년 천연기념물 제 236호로 지정), 쌍룡굴, 덕천굴, 밭굴 등이 발달하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부해안에는 주상절리를 따라 높은 해식애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많다. 북부해안의 퇴적물은 대부분이 흰 모래를 이루는 패사(貝砂)인데 비하여 남부해안에는 화산쇄설물이 풍화된 검붉은 모래가 많다. 남부해안의 절벽에는 서귀포의 천지연폭포 1, 2, 3, 와 정방폭포 1, 2, 3, 4, 5, 중문의 천제연폭포 1, 2, 3, 4, 등이 형성되어 있다.  

온도는 연안의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연강수량은 1,440(제주시)~1,668mm(서귀포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 해당하며 특히 7~9월에는 열대성저기압(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특성이 있고, 해상에 고립된 섬이어서 연중 바람이 불고 흐린 날이 많은 다변성 일기를 보이고 있다.  

식생은 난대림대에 속하나 고도에 따라 다양한 식물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라산의 수직상 식생분포를 보면 북쪽 사면은 700미터 이하의 낮은 지대가 아열대식물이 많고 녹나무를 주로하는 상록활엽수림대이며, 700~1,200미터까지는 서나무, 개서나무, 졸참나무를 중심으로 한 온대활엽수림대이다. 1,200~1,700미터까지는 관목림이고, 1,850미터 이상의 산정은 고산식물대를 이루고 있다. 남쪽 사면은 기후가 더 따뜻하므로 북쪽 사면보다 고도가 다소 연장되어 같은 식생대가 나타난다. 농업의 주산물은 고구마, 감귤, 유채, 파인애플, 맥주맥, 알파파 등의 특용작물과 채소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이름에 유래에 대해서 개벽설화의 3성인 고(高), 양(梁), 부(夫) 중 고을나의 15대손이 신라에 입조하여 탐라(眈羅)라는 국호를 받아와서 개국하였으므로 탐라(眈羅)로 불리다가 고려 희종 때(1211년) 제주(濟州)로 개칭되었다. 고려말에 원나라와 고려에 번갈아 예속되면서 명칭도 수시로 바뀌었으나 1374년(공민왕 23)에 원나라 세력을 몰아냄에 따라 제주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제주도는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 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섬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성산일출, 백록담만설 등의 영주 10경, 구십구곡과 안덕계곡, 천지연, 제주도 무태장어서식지(천연기념물 제 27호, 서귀포시 천지동 천지연내), 정방, 천제연 등의 폭포, 용두암, 외돌괴, 오백나한 등의 기암, 비자림(榧子林), 동백나무군락지, 구상나무군락지 등의 수림, 산방산, 성안일출봉, 제주산굼부리분화구(북제주군 조천읍 교례리, 천연기념물 제 236호) 등 360여개의 기생화산, 한란(한라산 남사면 산록의 상록수림 밑, 천연기념물 제 191호), 왕벚나무, 삼도파초일엽자생지(서귀포시 보목동 삼도, 천연기념물 제 18호), 문주란(천연기념물 제 19호, 북제주군 구좌면) 등 1,800여종의 식물, 협재, 표선 등 10여개의 해수욕장, 서부두, 사라봉, 북촌 등의 낚시터, 이시돌, 송당, 제동 등의 목장, 꿩수렵장 등의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삼성혈(사적 제 134호, 제주시 이도동), 향파두성(제주도기념물 제 28호,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리), 관덕정(보물 제 322호, 제주시 삼도동), 대한민국최남단비(남제주군 대정읍 마라리), 지석묘(용담동, 제주도 기념물 제 2호), 제주읍성(이도동, 제주도 기념물 제 3호), 불탑사오층석탑(삼양동,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 1호), 복신미륵(건입동 및 용담동, 제주도 민속자료 제 1호), 오현단(이도동, 제주도 기념물 제 1호), 모충사(건입동), 삼사석(화북동, 제주도 기념물 제 4호), 삼성사(이도동), 용머리해안해식애(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가 있고 지정관광지로는 용연지구, 만장굴지구, 정방폭포지구, 안덕계곡지구, 천제연지구 등이 있다.    

제주도는 조물주가 화산 활동을 통해 만들어 놓은 신비의 섬으로 온갖 형태의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물 창고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제주도에는 오묘한 신비의 섬과 환경으로 인해 수많은 전설이 서려있는 신묘막측한 진귀한 섬이다.

제주도에는 지리적으로 외따로 떨어져 있어 독특한 방언인 사투리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중 인터넷에서 발췌한 "
관광객이 뽑은 신기한 제주 사투리 10" 은 아래와 같다.

1, 어떵 살아 점쑤과 ? 펜안 했구과 ?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편안 하십니까?)

2, 무싱 거옌 고람쑤과 ? 귀 눈이 왁왁하우다. (무었이라고 말합니까? 귀와 눈이 캄캄합니다.)

3, 맨도롱 혼 때 호로록 들여 싸 붑서. (따뜻할 때 후루룩 잡수십시오.)

4, 무싱 걸 몽캐미꽈 ? 혼저 옵서게 (뭘 그리 늦장 부리십니까? 빨리 오십시오.)

5, 왕 봅서. 고랑은 몰라 마씀. (와서 보십시오. 말로 해서는 모릅니다.)

6, 곱들락 호게 몬뜰락 벗엉 옵서. (아름답게 모조리 벗고 오십시오.)

7, 어디 갔당 왐쑤과 ? 어드레 감쑤과? (어디 갔다가 오십니까? 어디로 가십니까? )

8, 느영 나영 두리둥실 소랑호게 마씸 (너하고 나하고 둘이 둥실 사랑합시다.)

9, 둥그리멍 키웁서. 경 해사 혼저 큽니다. (고생 시키면서 키우십시오. 그래야 빨리 자랍니다.)

10, 어떵 살코, 저들지 맙서. 촘앙 살민 살아집니다. (어떻게 살까, 걱정 마십시오. 참고 살면 살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여러지역에 갖가지 사연이 얽힌 전설이 구전되어 오는데 아래와 같은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1, 한라산의
<백록담(白鹿潭)>
2, 제주시의 <모관 양반과 사냥군>
3, 제주시의 <삼성혈(三姓血)>
4, 제주시의 <주천석(酒泉石)과 만산장(漫山帳)>
5, 제주시의 <한풍정과 정비장(鄭裨將)>
6, 용담동의 <용머리 바위>
7, 북제주군 구담면 금령리의 <뱀굴>
8, 구좌면 행원리의 <등대봉(燈臺峰)과 도신(道神)>
9, 한경면의 고산리의 <수월과 녹고 남매>
10, 한경면 용수리의
<절부암(節婦岩)>
11, 한경면 신창리의 <막걸리(母酒:모주)의 유래>
12, 애월읍 상가리의 <연하못(蓮荷塘)>
13, 애월읍 고내리의 <할으방당(堂)과 할망당>
14, 애월읍 하가리의 <소 죽은 못>
15, 서귀포시의 <서시(徐市)와 불사약(不死藥)>
16, 서귀포시의 <숲섬(森島)의 여드렛당>
17, 서귀포시의 <귤나무의 유래>
18, 서귀포시의 <호종단과 차귀섬>
19, 서귀포시 호근동의 <여예물(여우물)>
20, 남제주군 대정읍 신도리의 <문도령(文道令)과 자청비 사랑의 전설>
21, 남제주군 대정읍의 <천하장사 오찰방>
22,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의 <산방덕(山房德)의 눈물>
23,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의 <광정당(廣靜堂)의 이무기>
24, 남제주군 중문면 하원리(현 서귀포시 하원동)의 <오백장군(五百將軍)>

이 전설의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시간이 날 때 문헌을 철저히 조사하여 한가지씩 올려 볼 예정이다.

단기 4270년 즉 서기 1937년에 간행된
<조선일람(朝鮮一覽)>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전라남도 제주군에 속해있으면서 인구 221,78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청소재지는 제주면 삼도리에 있고, 면수는 13개면에 동 및 리수는 142개로 기록되어 있다. 그당시 제주도로 갈 수 있는 주요 항구는 부산항, 목포항이었다.  

특산품으로는 표고(
古), 송이(松茸), 송(松), 추(椎), 장(樟: 녹나무), 감귤(柑橘), 말(馬), 보리(麥: 6,000,000석), 즐(櫛: 빗), 후박(厚朴), 지실(枳實), 지각(枳殼), 여정실(女貞實: 광나무 열매), 고련피(苦練皮: 멀구슬나무 껍질), 천근(茜根: 꼭두서니 뿌리), 천초(川椒: 초피나무의 열매껍질), 궤자(: 치자), 두충(杜沖), 천초(天草: 우뭇가사리)등이 주산물이다.

일반적으로는 판(
魬: 가자미), 연(鰊: 청어), 만(鰻: 뱀장어), 청(鯖: 고등어), 경(鯨: 고래), 오적어(烏賊魚: 오징어), 조(鯛: 도미), 석어(石魚: 조기), 상(鱶: 가조기, 말린조기), 태도어(太刀魚: 갈치), 낙제(落蹄: 낙지), 해삼(海蔘), 포(鮑: 전복), 홍합(紅蛤), 춘(鰆: 삼치), 이온(: 다랑어), 라(螺: 소라), 려(蠣: 굴), 대하(大鰕: 왕새우), 해초(海草: 해조(海藻)), 해태(海苔: 김), 하돈(河豚: 복어), 염(鹽: 소금), 쌀(米), 대두(大豆), 율(栗: 밤), 연초(煙草: 담배), 화포(和布), 감저(甘藷: 고구마), 렴(簾: 발), 완석(莞蓆: 왕골자리), 목재(木材), 목기(木器: 나무그릇), 삼림(森林: 15,000정보), 면(綿: 목화), 지(紙: 한지 종이), 도기(陶器: 질그릇), 돈(豚: 돼지), 우(牛: 소), 우피(牛皮: 소가죽), 진소(眞梳: 참빗)등이 생산된다.]

한라산의 대표적인 산은 아래와 같다.

  1. 단  산: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2. 산방산: 395m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사진 1 
  3. 성  산: 일출봉 179m 제주 남제주군 성산읍 
  4. 송악산: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5. 한라산: 1,950m 제주도 [국립공원]
  6. 검은오름: 718m 제주도 제주시 연동
  7. 다랑쉬오름: 382m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8. 따라비오름: 342m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9. 사라오름: 1,325m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10. 산굼부리: 437m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면
  11. 어승생오름: 1,169m 제주도 제주시 해안동
  12. 용눈이오름: 249m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야생화에 대해서 서재철의 <제주도야생화>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는 야생화 344종류를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봄에 피는 야생화]

1, 진달래 2, 산철쭉 3, 참꽃나무 1, 4, 들쭉나무, 5, 팥배나무 6, 산개벚지나무 7, 돌배나무 8, 왕벚나무 9, 올벚나무 10, 민눈양지꽃 11, 솜양지꽃 12, 제주양지꽃 13, 장딸기 14, 줄딸기 15, 멍석딸기 16, 복분자딸기 17, 찔레꽃 18, 병아리꽃나무 19, 채진목 20, 국수나무 21, 목련 22, 실거리나무 1, 2, 3, 23, 갯완두 24, 살갈퀴 25, 벌노랑이 26, 말냉이 27, 민들레 28, 솜방망이 29, 풀솜방망이 30, 머위 31, 제비꽃 32, 흰제비꽃 33, 낚시제비꽃 34, 자주잎제비꽃 35, 털제비꽃 36, 흰털제비꽃 37, 콩제비꽃 38, 구름털제비꽃 39, 점박이천남성 40, 큰천남성 41, 두루미천남성 42, 천남성 43, 모데미풀 44, 백작약 45, 꿩의바람꽃 46, 너도바람꽃 47, 미나리아재비 48, 노루귀 49, 새끼노루귀 50, 개구리발통 51, 할미꽃 52, 분단나무 53, 백당나무 54, 붉은병꽃나무 55, 선밀나물 56, 중의무릇 57, 애기중의 무릇 58, 진황정 59, 둥굴레 60, 큰애기나리 61, 두루미꽃 62, 나도옥잠화 63, 청미래덩굴 64, 산자고 65, 실꽃풀 66, 설앵초 67, 뚜껑별꽃 68, 홀아비꽃대 69, 죽절초 70, 털괭이눈 71, 좀현호색 72, 자주괴불주머니 73, 염주괴불주머니 74, 암대극 75, 굴거리 76, 유동 77, 구슬붕이 78, 큰구술붕이 79, 흰그늘용담 80, 광대수염 81, 벌깨덩굴 82, 조개나물 83, 광대나물 84, 금창초 85, 각시붓꽃 86, 때죽나무 87, 쪽동백나무 88, 족도리 89, 붓순나무 90, 이팝나무 91, 쥐똥나무 92, 섬매발톱나무 93, 개별꽃 94, 쇠별꽃 95, 갯장구채 96, 말오줌때 97, 고추나무 98, 초종용 99, 큰괭이밥 100, 호자덩굴 101, 새덕이 102, 비목나무 103, 관중 104, 피뿌리풀 105, 금난초 106, 은난초 107, 꼬마은난초 108, 새우난초 109, 보춘화 110, 은대난초 111, 금새우란 112, 자란 113, 마삭줄 114, 개불알풀 115, 떡버들 116, 졸참나무 117, 화살나무 118, 애기풀 119, 번행초 120, 반디지치 121, 박쥐나무 122, 섬다래나무

[여름에 피는 야생화]

123, 산수국 1, 124, 등수국 125, 바위떡풀 126, 노루오줌 127, 매발톱꽃 128, 개승마 129, 흰진범 130, 진교 131, 갯강활 132, 구릿대 133, 한라개승마 134, 흰땃딸기 135, 마가목 136, 큰뱀무 137, 민백미꽃 138, 백미꽃 139, 박주가리 140, 수정란풀 141, 노루발 142, 매화노루발 143, 메꽃 144, 갯메꽃 145, 구름떡쑥 146, 금불초 147, 갯금불초 148, 갯취 149, 솜다리 150, 산솜방망이 151, 바늘엉겅퀴 152, 산비장이 153, 곰취 154, 금방망이 155, 좀민들레 156, 은분취 157, 벌등골나물 158, 꽃창포 159, 섬바위장대 160, 돌나물 161, 가는기린초 162, 바위채송화 163, 난장이바위솔 164, 이질풀 165, 섬쥐손이 166, 쥐손이풀 167, 산딸나무 168, 섬오가피 1, 2, 169, 꿩의다리아재비 170, 한라장구채 171, 술패랭이꽃 172, 패랭이꽃 173, 자금우 174, 제주달구지풀 175, 자귀나무 176, 제주황기 177, 해녀콩 178, 칡 179, 여우팥 180, 낭아초 181, 도둑놈의갈고리 182, 등갈퀴나물 183, 돌동부 184, 새콩 185, 부처꽃 186, 순비기나무 187, 층꽃풀 188, 중대가리나무 189, 홍노도라지 190, 섬잔대 191, 잔대 192, 모시대 193, 도라지 194, 더덕 195, 돌매화나무 196, 삼백초 197, 약모밀 198, 큰앵초 199, 까치수영 200, 물까치수영 201, 갯까치수영 202, 쥐오줌풀 203, 마타리 204, 제주조릿대 205, 구름체꽃 206, 백리향 207, 골무꽃 208, 층층이꽃 209, 속단 210, 꿀풀 211, 산박하 212, 황금 213, 익모초 214, 개곽향 215, 송장풀 216, 배초향 217, 구름송이풀 218, 산꼬리풀 219, 꽃며느리밥풀 220, 송이풀 221, 함박꽃나무 222, 가는범꼬피 223, 물봉선 224, 순채 225, 물레나물 226, 물고추나물 227, 시로미 228, 회목나무 229, 닭의장풀 230, 황근 231, 아욱 232, 박새 233, 한라돌창포 234, 각시원추리 235, 큰원추리 236, 왕솜대 237, 흰여로 238, 참나리 239, 삿갓나물 240, 땅나리 241, 하늘말나리 242, 좀비비추 243, 진부애기나리 244, 산부추 245, 무릇 246, 풍란 247, 나도풍란 248, 손바닥난초 249, 이삭쌍엽란 250, 사철란 251, 털사철란 252, 비비추난초 253, 붉은사철란 254, 옥잠난초 255, 타래난초 256, 나도제비란 257, 잠자리난초 258, 나도잠자리란 259, 으름난초 260, 대흥란 261, 죽백란 262, 약난초 263, 닭의난초 264, 금자란 265, 산제비란 266, 흰제비란 267, 개제비란 268, 차걸이란 269, 비자란 270, 무엽란 271, 흑난초 272, 혹난초 273, 애기천마 274, 천마 275, 지네발란 276, 큰방울새란 277, 감자난초 278, 석곡 279, 나리난초 280, 두잎약난초 281, 갈매기난초 282, 콩짜개란 283, 백운란 284, 키다리난초 285, 여름새우난 286, 제주무엽란 287, 병아리난초 288, 제주방울란 289, 하눌타리 290, 어리연꽃 291, 노랑어리연꽃 292, 털기름나물 293, 산뽕나무 294, 선인장 295, 문주란 296, 흰상사화 297, 자리공 298, 방울꽃 299, 석장 300, 여우구슬 301, 인동 302, 네귀쓴풀 303, 보풀

[가을에 피는 야생화]

304, 한라돌쩌귀 305, 눈개쑥부쟁이 306, 한라구절초 307, 수리취 308, 털머위 309, 해국 310, 감국 311, 참억새 312 흑오미자 313, 남오미자 314, 다래나무 315, 양하 316, 단풍나무 317, 으름덩굴 318, 덩굴용담 319, 용담 320, 자주쓴풀 321, 꽃향유 322, 좀향유 323, 참나무겨우살이 324, 주목 325, 구상나무 326, 물매화 327, 섬사철란 328, 보리수나무 329, 바위솔 330, 송악 331, 호랑가시나무 332, 야고 333, 백량금

[겨울에 피는 야생화]

334, 겨울딸기 335, 복수초 336, 변산바람꽃 337, 보리장나무 338, 동백나무 339, 수선화 340, 붉은겨우살이 341, 한란 342, 녹화죽백란 343, 백서향 344, 후추등


제주도에는 봉개동의 왕벚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 159호), 아라동의 제주시 곰솔(천연기념물 제 160호), 도련동의 귤나무(제주도기념물 제 20호), 영평동의 조록나무(제주도기념물 제 21호), 이도동의 청귤나무(제주도기념물 제 32호), 삼도동의 녹나무(제주도기념물 제 34호)등이 자라고 있다. 

전설과 관련하여
박영준의
<한국의 전설>에서는 진시황제의 총애를 받는 서불이 다녀간 내용과 관련해 이렇게 적고 있다.

[서불(徐市)과 불사약(不死藥)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귀리 정방폭포

제주도 서귀포 정방 폭포의 바위벽에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진시황은 만리장성을 쌓고 스스로 황제라 하고 갖은 압정(壓政)을 펴고 수 많은 미희들에게 둘러쌓여 나날을 보냈는데 그도 죽음의 손길은 피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진시황의 총신(寵臣) 가운데 서시(徐市)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하루는 서시가 넌지시 진언을 하였다.

『황제 폐하, 요즘 폐하의 용안에 웬지 수심이 깃드신 것 같사온데, 어인 연고로 그러하시옵나이까?』

서시가 이렇게 물었으나 진황은

『경에게 말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오.』

하고, 말했다.

『폐하, 소신의 공연한 근심인 줄 아옵니다, 어인 일인지 폐하의 기력이 전만 못하신 것 같사옵니다. 그리하여 소신이 폐하를 위하여 한 가지 청원을 드려볼까 하옵니다.』

『어디 말해 보라.』

진시황은 자기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서시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폐하, 소신이 알기로는 바다 건너 조선국엔 기이한 약초가 난다고 하옵는데, 그 약초는 어떠한 병이라도 물리칠 수가 있으며, 또한 병이 없더라도 그 약을 먹기만 하면 어떠한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옵니다.  그러나.』

『어떠한 병에도 걸리지 않는 약이 있다구?  그런데 어떻단 말인가?』

『그런데 그것을 구하고자 하면 반드시 천 년 묵은 고목으로 배를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혼례를 치르지 않은 남녀 3000명을 데리고 가야 약초를 캐낼 수가 있다고 하옵니다.』

『흠, 그것이 무엇 어렵겠느냐?  그런데 과연 그 약초를 먹으면 늙지 않고 죽지도 않을까?』

『그렇사옵니다.  삼신산(三神山)에서 나는 불로초(不老草)를 복용하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고 하옵니다.』

『알았노라.  그러면 그대는 곧 출발할 차비를 하도록 하라.』

이리하여 서시는 곧 준비에 착수하여 곤륜산(崑崙山)에서 천 년 묵은 아람들이 고목들을 베어다 석 달 열흘 동안 배를 만들고, 동남동녀(童男童女) 3000명을 뽑았다.

이윽고 출발 전날 항해의 무사를 비는 큰 제사를 올렸다.  

진시황은 안색이 활짝 펴지고 매우 기뻐했다.

서시는 흐믓해하는 황제를 보고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다.

<만약 약초를 구하지 못한다면...... 。>

단순한 체면문제가 이나라 목숨에 관한 문제였다.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약초를 구해 내야 하겠다고 결심했다.

『폐하, 빠른 시일 안으로 불로초를 구해 오겠사옵니다.』
중국을 떠난 서시는 3000명의 동남동녀를 거느리고 제주도의 조천포에 배를 대었다.

『아, 여기가 조선국의 최남단이며 가장 큰 섬이로다.』

서시는 자못 감개어린 목소리로 일동을 돌아보며 분부했다.

『자, 모두들 배에서 내려서 짝을 지어 불로초를 찾아 내어라!』

3000명의 선남선녀들은 뿔뿔이 헤어져서 불로초를 구하느라고 혈안이 되었다.
이윽고 헤어졌던 남녀들은 각자가 구한 약초를 가지고 왔다.

그러나 그들이 가져온 약초는 모두 신선의 열매라고 하는
<암고란(巖高蘭)>이었다. 암고란은 다른 이름으로 <시로미>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이 여러 가지 질병에 특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로장생의 영약은 아니었다.

서시는 몹시 실망했다.  그러나 어쨌든 좀더 찾아 보아야 할 일이었다.  

『가자, 좀 더 동쪽으로!』

서시는 동남동녀들을 데리고 서귀포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어서 여러 달 동안을 약초를 구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 때 우리나라 고유의 산삼이 중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산삼을 불로초로 오인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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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미 무엇인가?

▶ 자양강장, 당뇨병, 괴혈병, 요통, 허약체질, 골절, 진경약, 진정약, 수렴약, 아픔멎이약, 열물내기약, 오줌내기약으로 오줌내기장애, 마비, 오랜질병으로 인한 전신무력증, 신경계통 질병, 전간, 두통, 꽃돋이가 있는 질병, 설사, 간질병, 콩팥염에 효험

열매는 강장약으로 쓰며 괴혈병에 차처럼 달여 먹는다

시로미과는 북반구의 북부 고산 지역과 남아메리카의 고산 지역에 약 3속 7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는 1속 1변종이 자라고 있다.  

시로미는 봄에 잎겨드랑이에 자주색 꽃이 달리고, 여름에는 검은색 열매가 상큼한 맛을 낸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을 비롯하여 북부의 높은 고산 산악지대와 남한에는 유일하게 한라산 정상 가까운 곳에서만 자라는 키작은 상록 관목이다. 줄기는 땅을 기고 가지는 약간 곧게 선다. 잎은 빽빽하게 나며 두껍고 윤채가 있는 창끝 모양이다. 잎은 길이가 5~6밀리이며 끝이 뭉뚝하고 톱니가 없다. 잎의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6월에 피는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잎 겨드랑이에 붙으며 양성 또는 잡성이다. 7~9월에 익는 열매는 검은색으로 둥근 모양의 장과이다. 열매는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생것으로 먹을 수 있다. 위장병, 당뇨병에 효험이 있고, 갈증에 효과가 있어 청량 음료수용으로 이용한다.  

시로미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시로미(Empetrum nigrum L. var. asiaticum Nakai)

식물: 높이 10~20센티미터 되는 사철푸른 작은 떨기나무이다. 줄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보라색이 작은 꽃이 줄기 끝에 모여 핀다. 북부의 높은 산지대와 제주도(한라산)에서 자란다.

성분: 잎이 붙은 가지에 플라보노이드, 아스코르브산 4.68mg%, 안토시아니딘인 델피니딘-3-갈락토시드와 말비딘-3-갈락토시드가 있다.

지상부에는 안드로메도톡신, 탄닌질, 우르솔산이 있다.

열매에 아스코르브산 9~47mg%, 플라보노이드인 엠페트린, 프리물린이 있다. 잎에는 엘라그산, 카페산, 쿠에르세틴, 시아니딘, 켐페롤, 이소쿠에르시트린, 루틴, 카로틴이 있다.

작용: 열매 추출액은 동물 실험에서 오줌량을 대조에 비하여 10% 늘린다.

응용: 다른 나라 민간에서 잎이 붙은 가지를 진경약, 진정약, 수렴약, 아픔멎이약, 열물내기약, 오줌내기약으로 오줌내기장애, 마비, 신경계통 질병, 전간, 두통, 꽃돋이가 있는 질병, 설사, 간질병, 콩팥염에 쓴다.

열매는 강장약으로 쓰며 괴혈병에 차처럼 달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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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미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9권 101면 4220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암고란(巖高蘭)   

기원: 암고란과(巖高蘭科:시로미과: Empetraceae)식물인 암고란(巖高蘭: Empetrum sibiricam V. Vassil.)의 열매이다.

형태: 상록 소관목으로 땅위로 기며 자라고 높이는 20∼50cm이다. 분지는 조밀하고 홍갈색(紅褐色)이며 약간 홍백색(紅白色)을 띄는 짧은 권모(捲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밀집하며 선형으로 길이는 약 0.5cm이고 너비는 약 0.1cm이며 가장자리는 뒤로 말려 있다. 꽃은 자웅이주로 꽃잎이 없으며, 꽃받침잎은 3장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구형(球形)이며 어두운 자흑색(紫黑色)에서 흑색(黑色)에 이르고 직경은 0.6cm이며 안에는 종자(種子) 7∼11개가 있다.



분포: 높은 산 삼림중의 풀이 많은 빈 공간에서 자란다. 중국의 내몽고(內蒙古) 동부(東部), 대흥안령(大興安嶺) 북부(北部)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효능: 보신첨정(補腎添精), 강요건골(强腰健骨).    

주치: 병구체허(病久體虛), 요슬산연(腰膝酸軟), 양위(陽萎: 양기부족).    

용량: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참고문헌:
대흥안령약용식물(大興安嶺藥用植物) 1990. 3 ; 중국고등식물도감(中国高等植物图鉴), 제 2권, 6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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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해초맛이 나며 신장병을 낫게 하는 동백나무겨우살이, 진주초(여우구슬), 백화사설초, 한란, 번행초, 분단나무, 실거리나무, 자금우, 백량금, 후박나무, 주목, 구상나무, 구실잣밤나무, 순비기나무, 선인장, 예덕나무, 천선과나무, 가막살나무, 통탈목, 담팔수, 새덕이, 녹나무, 꽝꽝나무, 사스레피나무, 삐쭉이나무, 초령목(귀신나무), 참식나무, 산딸나무, 제주조릿대, 상동나무 등 온갖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중국의 도교 신자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려고 시도하면서, 영원한 젊음과 활력을 얻는 데 집착하였는데, 도(道) 곧 자연의 길과 조화되게 살면 여하튼 자연의 비밀에 이르러 신체의 해, 질병, 심지어는 죽음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노자는 그런 것을 중시하지 않았지만, 「도덕경」의 문구는 그런 사상을 암시하는 듯 하다. 예를 들어, 제 16장은 이렇게 알려 준다. "도와 하나가 되는 것은 영원하다. 몸은 비록 죽더라도, 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장자 역시 그런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데 한몫을 하였다. 예를 들면, 「장자」의 한 대화편에서 한 신화적 인물이 다른 인물에게 이렇게 질문하였다. "그대는 고령인데도 안색이 어린아이와 같구료. 어찌된 일이오?" 나중 사람이 대답하였다. "나는 도를 배웠소." 또 다른 도교 철학자에 관하여 장자는 이렇게 썼다. “이제 열자(列子)는 바람을 타고 날 수 있다. 기분 좋게 서늘한 바람을 타고 보름 동안 계속 날아갔다 돌아올 수 있다. 행복을 얻은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은 희귀하다.”

이와 같은 이야기들은 도교 신자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다. 그들은 신체 쇠약과 죽음을 지연시켜 줄 수 있다고 하는 명상, 식사 조절, 호흡 훈련을 시험해 보기 시작하였다. 오래지 않아 구름을 타고 날고, 마음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지며, 성스러운 산이나 외딴 섬에서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세월을 살면서 이슬이나 신비한 과일을 먹고 산다는 신선들에 관한 전설이 돌기 시작하였다. 중국 역사에 따르면 기원전 219년 진(秦) 나라 시황제가 3000명의 소년 소녀를 일단의 배에 태워 보내서 신선들의 거처인 전설의 봉래 섬을 찾아 불로초를 가져오도록 명했다고 한다. 두말할 나위 없이, 그들은 비약을 가지고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전설은 그들이 한국과 일본으로 알려지게 된 섬들에 정착했다고 알려 준다.

한라산은 옛부터 신선이 거주한다는 신령한 산으로 영주산(瀛洲山)이란 명칭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불로장생을 누리려고 중국의 진시황은 서시와 동남동녀 3000명을 보내 동쪽의 삼신산(三神山)에 가서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명령하였는데, 제주도 지역에는 서시가 다녀갔다는 제주도의 정방폭포 바위에 지금도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새겨진 글씨가 남아 있어 그당시에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 전체를 샅샅히 탐색한 것을 생각나게 한다. 진실로 사람이 늙지 않고 죽지 않으며 병들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처럼 불로초가 제주도에 정말로 존재한단 말인가? 아직도 무지한 인간들이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고 찾지 못해서 숨어 있는 것일까? 각자가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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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자생하는 식물사진을 감상하기 위해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기 바란다.

2007년 5월 26~29일 도착하여 제주도 일부 지역을 다니며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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