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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의
봄철 새싹의 여러 가지 모습, 꽃, 호랑이 무늬처럼 얼룩덜룩한 무늬 줄기,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병원미생물작용,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leptospira 작용, 진해작용, 평천작용, 보간작용, 이담작용, 소화기계 평활근에 대한 작용, 심혈관계통에 대한 영향작용, 항종양작용, 혈당강하작용, 혈중지질의 강하작용, 이뇨작용, 수렴작용, 소염작용, 지혈작용, 독부작용, 열상(화상)의
치료[임상보고],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관절염[임상보고],
만성 골수염[임상보고],
폐부 염증[임상보고],
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
신생아 황달[임상보고],
칸디다(candida)균에
의한 질염[임상보고],
급성 충수염[임상보고],
거풍이습,
산어정통, 지해화담, 전립선염, 관절비통, 습열황달, 경폐, 징가, 해수담다, 풍습통,
옹종동통, 각종 악성 종기, 적백리, 장출혈, 치질출혈, 복부기괴, 복부뇌명,
수족침중, 월경불순, 남성병, 협창방민, 등과 팔의 동통, 폐경, 자궁혈괴,
복부비대, 호흡절박, 오림, 담낭결석, 근골의 발열, 경련, 수족 마비,
떨림, 탈력, 병사의 독에 의해 수족이 붓는 증상, 심한 통증, 농포창,
근육통, 불에 데인데(화상) 물에 데인데(탕상),
타박상, 뱀에 물린 상처, 옹종창독을 다스리는 호장근
호장근은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호장근의
학명은 <Reynoutria
japonica Houtt. [R elliptica (Koidz.) Migo]>이다.
줄기는 2m 내외로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며 원주형으로 속이 비어있다. 어린 줄기에는 흔히 붉은 반점이 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기부가 완만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암수딴포기로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자잘한 흰색의 꽃이 복총상화서로 달린다.
암꽃에서는 3장의 바깥쪽 화피 조각이 자라서 날개처럼 되고 8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암술머리가 있다. 수과인 열매는 세모지고 어두운
갈색으로 익는다. 잎에 무늬가 있는 것을 '무늬호장근'이라 한다. 우리나라 울릉도에는
호장근보다 키가 큰 '왕호장근'이 자라고 있다.
볕이 잘 드는 냇가나 산기슭에서 생육하는 다년생초본이다. 한국이 원산으로
국외로는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호장근이라고 하며
완화, 이뇨 및 통경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진정제로 쓴다.
어릴 때 줄기가 호피같이 생겨서 <호장(虎杖)>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실제 호장근의 어릴 때 올라오는 줄기는 붉은색이고 그 줄기인 지팡이
장(杖)에 호랑이 무늬 처럼 얼룩얼룩한 무늬가 있다고 하여 호랑이 호(虎)를
쓴 것이다.
호장근에 대한 여러 가지 이름은 호장[虎杖=hǔ
zhàng=후V장↘:
명의별록(名醫別錄)], 도[蒤:
이아(爾雅)],
대충장[大蟲杖:
약성론(藥性論)], 고장[苦杖:
본초습유(本草拾遺)], 산장[酸杖,
반장:斑杖: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산통순[酸桶笋:
구황본초(救荒本草)], 반장근[斑莊根:
전남본초(滇南本草)],
조불답[鳥不踏:
의림찬요(醫林纂要)], 산간[酸桿,
반근:斑根: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산류근[酸榴根,
토지유:土地楡: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산통[酸通,
웅황련:雄黃連:
천보본초(天寶本草)], 사총관[蛇總管: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대활혈[大活血,
혈등:血藤,
자금용:紫金龍:
남경민간초약(南京民間草藥)], 산탕간[酸湯稈,
황지유:黃地楡, 호통초:號筒草: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반룡자[斑龍紫, 야황련:野黃連: 중의약실험연구(中醫藥實驗硏究)],
활혈단[活血丹:
강소약물지(江蘇藥物誌)], 홍관각[紅貫脚:
육천본초(陸川本草)], 음양련[陰陽蓮:
남영시약물지(南寧市藥物誌)], 활혈용[活血龍,
후죽근:猴竹根,
금쇄왕:金鎖王: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 대엽사총관[大葉蛇總管:
광동중초약(廣東中草藥)], 구룡근[九龍根: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산가자[山茄子,
반초:斑草,
반도증:搬倒甑: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이타도리[イタドリ=虎杖: 일문명(日文名)], 범싱아,
호장,
범숭아,
싱아,
까치수염,
구렁싱아,
큰범싱아,
까치수영,
감절대,
감제풀
등으로 부른다.
일본에서 자생하는 붉은 호장근의 여러 가지
이름은 명월초[明月草,
강당초:降糖草:
백도백과(百度百科)], , 당뇨초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봄과 가을에 캐서 썰어
햇볕에 말린다."
[약재(藥材)]
<중약대사전>:
"뿌리는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며 대부분이 원뿔꼴이고 만곡했거나 덩어리 모양이다. 길이는 1~7cm이고
지름이 0.6~1.5cm이며 표면이 갈색이고 뚜렷하게 세로주름이 있으며
자색덩이 및 수염뿌리의 흔적이 있다. 질은 굳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
절단면은 적갈색이고 섬유질이며 부리의 대부분은 목질이며 국화모양
무늬가 있다. 뿌리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마디가 뚜렷하며 보통 말린
수염뿌리가 착생해 있다. 절단면 가운데서 틈이 있고 뿌리줄기의 선단부에는
줄기가 남아 있다. 냄새는 약하고 맛은 약간 쓰다. 굵고 심부(心部)에
수염이 없는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강소(江蘇), 절강(浙江),
강서(江西), 복건(福建), 산동(山東), 하남(河南), 섬서(陝西), 호북(湖北),
운남(雲南), 사천(四川), 귀주(貴州) 등지에 분포한다."
[성분]
<뿌리>
<중약대사전>:
"뿌리와
뿌리 줄기에는 유리 anthraquinone체와 anthraquinone 배당체(뿌리는
hydroxyanthraquinone 0.1~0.5%를 함유한다)를 함유하고 중요한 것은
emodin monomethyl ether와 chrysophanic acid, chrysophanol 및 anthraglycoside
A(physci-one-8-β-D-glucopyranoside), anthraglycoside B(emodin-8-β-D-glucopyranoside)이다.
또 뿌리에는 또 3, 4', 5-trihydroxy-stilbene-3-β-D-glucoside(polydatin)을
함유한다. 또 tannin과 수종의 다당류를 함유하고 있다. 줄기는 tannin
3.3%, isoquercitrin, emodin 등을 함유하며 가는 가지는 tannin 13.4%를
함유하고 있다."
<잎>
<중약대사전>:
"잎은
isoquercitrin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교적 많은 것은 plastoquinone C,
plastoquinone B와 탄닌 17%이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1,
항균작용: 호장(虎杖)의 탕제(25%)는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카타르성 구균, α-, β-연쇄상 구균, 대장균, 녹농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고농도인 것은 leptospria에 대하여 살멸(殺滅)
작용도 있다.
2, 항바이러스작용:
사람의 태아신원기 단층 상피세포를 사용한
조직 배양에서 호장(虎杖)의 10% 탕액은 Influenza Asia A형, 경과 68~1
virus, ECHO virus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같은 방법으로 2% 탕액에는
Adeno virus Ⅲ형, Polyo virus Ⅱ형, Coxsackie virus A, B군, B형
뇌염 경위연 1호, 단순 Herpes 1주 등 7종의 대표적 virus에 대하여
모두 뚜렷한 억제 작용이 있으며 유효 점적 농도는 각각 1:1,600, 1:400,
1:400, 1:2,560, 1:10,240> 1:3.200, 1:51,200이다.
3, 기타작용:
토끼의 정맥에 호장(虎杖)에서 추출한 수산(蓚酸)을 주사했더니 저혈당에
의한 쇼크를 일으켰다."
[포제(炮製)]
<뇌공포자론>:
"호장(虎杖)의 부리를 채취하여 잘 게 썰어서 호장엽(虎杖葉)으로싸서
하룻밤 두었다가 꺼내서 햇볕에 말린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2, <명의별록>: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3, <약성론>: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4, <본초연의>: "맛은 약간 쓰다."
5,
<전남본초>: "맛은 쓰고 약간 떫으며 성질은 약간 차다."
6,
<의림찬요>: "맛은 달고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애고 어혈을
없애며 경(經)을 통하게 한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과 근육통, 습열(濕熱)로
인한 황달, 임탁대하(淋濁帶下), 무월경, 산후의 오로체류(惡露滯留),
징가적취(癥瘕積聚),
치루하혈(痔漏下血), 타박상, 화상, 악창선질(惡瘡癬疾)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주로 월경을 통하게 하고 류혈징결(留血癥結)을
파(破)한다."
3, <도홍경>: "폭가(暴瘕)를
치료할 때는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는다."
4, <약성론>:
"심한 열로 인한 번조(煩躁)를 치료하고 지갈(止渴)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모든 열독(熱毒)을 제거한다."
5, <본초습유>: "관절
사이에 있는 풍(風) 및 어혈을 치료한다. 탕액으로 술을 만들어 복용한다."
6, <일화자제가본초>: "산후
악혈체류(惡血滯留), 심복창만(心腹脹滿)을 치료한다. 배농하고 창절옹독(瘡癤癰毒),
부인혈훈(婦人血暈), 타박어혈(打撲瘀血)을 치료하며 풍독결기(風毒結氣)를
파(破)한다."
7,
<전남본초>: "각종 종독을 제거하고 인후 동통을 멎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경락을 통하게 한다. 오림백탁(五淋白濁), 치루(痔漏),
창옹(瘡癰), 부인의 적백대하를 치료한다."
8, <의림찬요>: "신(腎)을
튼튼히 하고 양(陽)을 강하게 하며 정(精)을 보익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기력을 증강하는 작용이 있다. 외상에 의한 골절일 때, 환부에
바르면 근골을 접속시킨다."
9, <영남채약록>:
"뱀에 물린 상처, 농포창을 치료하고 상처로 인한 동통을 멎게
한다."
10, <귀주민간방약집>: "수렴하고 지혈하며
치루(痔漏)를 치료하고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애며
표사(表邪)를 발산시키고 산한(散寒)하고 어혈을 없애주고 외용하면
탕상을 치료한다."
11, <중의약실험연구>: "실화(實火)로
생긴 치통, 습창란퇴(濕瘡爛腿), 족지란(足趾爛), 무좀을 치료한다."
<잎>
1,
<본초습유>: "짓짛어 뱀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2,
<본초추진>: "풍습통을 치료한다. 어린 싹을 채집하여 말린
다음 물로 달여서 해열제로 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0.3~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그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
외용: 가루내거나 태워서 재로 하여 뿌리거나 농축하여
만든 고(膏)를 바르거나 탕액에 담근다."
[금기(禁忌: 주의사항)]
<약성론>:
"임신부는 복용하면 안 된다."
호장근의 효능에 대해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호장근(虎杖根:
범싱아뿌리)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몰려 있는 피와 징결(癥結)을
헤치고 월경을 잘하게 하며 몸푼 뒤에 오로[惡露]를 잘 나가게 하고
고름을 빨아낸다. 창절, 옹독과 다쳐서 생긴 어혈에 주로 쓰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5림을 낫게 한다.
○ 일명 고장(苦杖)
또는 대충장(大蟲杖)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참대순(竹筍) 비슷한데 그
위에 벌건 반점이 있다. 곳곳에서 나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캐서 쓴다[본초].]
호장근 및 왕호장근의
효능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감제풀(Reynoutria
japonica Houtt.)
다른
이름: 범싱아,
호장, 범숭아, 까치수염, 구렁싱아, 큰범싱아
식물:
높이
1~2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굵고 속이 비었으며 붉은가지색
무늬가 있다. 넓은 달걀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심는다.
뿌리(호장근):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에
배당체 폴리고닌 C21 H20 010 이 있다. 폴리고닌은 물분해되면 에모딘과
밝혀지지 않은 당으로 된다. 이밖에 에모딘, 에모딘모노메틸에테르,
크리소파놀 등이 있다. 생뿌리에는 위의 안트라퀴논 화합물에 대응하는
환원형인 안트론이 있다.
잎에는 에모딘, 레우노우트린 C21 H20
010•3H20(쿠에르세틴크실로시드), 이소쿠에르시트린, 2.5%의 쿠에르시트린이
있다. 줄기와 잎에는 뿌리에서와 같은 옥시안트라퀴논 유도체, 비타민
C, 혈당 저하작용이 있는 활성싱아산, 6~9%의 탄닐질, 클로로겐산, 카페산,
몰식자산이 있다. 어린줄기에는 산성 성분으로 싱아산(유리형 약 0.1%),
사과산, 레몬산, 포도산 등이 있다.
작용:
뿌리는 약한 설사작용이 있다. 이것은 폴리고닌과 에모딘을 비롯한 안트라퀴논
유도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통경약, 오줌내기약, 완화약으로 월경과다, 방광염, 황달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감초와 함께 달여서 달고 신맛이 있는 여름철의 청량음료 또는 기침약으로
쓴다.
감제풀뿌리
달임약(5~10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월경과다, 방광염, 황달, 늑막염에 쓴다.]
호장근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호장근(虎杖根)
[기원]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호장근 Reynoutria elliptica(Koidz.)
Migo, 왕호장 Reynoutria sachalinensis(Fr. Schm.) Nakai의 뿌리이다.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한 후 잘 씻어서 짧은 도막 또는
두꺼운 片으로 잘라서 응달에 말린다.
[성미]
맛은
약간 쓰고, 약성은 약간 차다.
[귀경]
간(肝), 담(膽), 폐경(肺經)
[효능주치]
거풍이습(祛風利濕),
산어정통(散瘀定痛), 지해화담(止咳化痰)의 효능이 있어 관절비통(關節痺痛),
습열황달(濕熱黃疸), 경폐(經閉), 징가(癥瘕:
자궁근종), 해수담다(咳嗽痰多), 수화탕상(水火큏傷),
질박손상(跌撲損傷), 옹종창독(癰腫瘡毒)에 사용한다.
[임상응용]
1.
소아 폐렴의 치료 -
호장침(매 ㎖는 호장, 측백엽 각 1g 함유) 5%의 포도당을 가하고 2㎖/㎏/일로
떨어뜨려 8∼12시간동안 유지시키고, 소아 폐렴 40명을 치료하였더니,
유효 32명, 무효 8명이었다. 무효인 경우는 항생제 등의 치료로 바꾸어
치유되었다. 유효인 경우 열이 물러나는 평균시간이 67시간이었고, 수포음(rale)
소실시간은 주로 1주 이내였는데, X선 재검사에 폐부위 음영은 2주안(1명만
3주 내에 소실)에 소실되었다.
2.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
(1)
호장의 anthraquinone배당체를 사용하여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을 치료하였는데,
복방호진탕(호장, 인진, 대조)와 양약의 보간치료를 사용하여 대조 관찰하였다.
3개조로 나누어 결과를 관찰하였는데, 모두 급성의 후기로서 점차 회복하여
정상이 되었고, 짧은 기간의 치료에서도 모두 치유되었다. 다만 자각증상의
소실, 양성인 증후가 정상으로 전환, 肝기능 이상의 회복 등의 시간으로
볼 때 호장 anthraquinone배당체 조가 다른 두조(복방호진탕군, 양약의
‘보간’군)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2) 고삼, 호장을 같은 양으로
나누어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매 0.2g씩, 4등분으로 나눈다. 매 5일에
아침식사 전에 비강을 깨끗하게 한 후, 1分을 취하여 양쪽 콧구멍에
나누어 불어 넣고 약가루가 콧속으로 도달하게 하여 30분 동안에 1회를
실시하고, 계속해서 4회를 실시하여 1개월을 한 치료과정으로 삼는다.
이 약을 사용하는 동안은 다른 치료방법은 중지한다. 이 방법으로 소아의
급성 황달형 간염 106명을 치료하였더니, 현저한 효과(간이 종대되지
않음, 肝기능 정상)가 96명으로 90.56%를 차지하였고, 유효(간이 종대되지
않음, 간기능 개선)가 10명으로 9.44%를 차지하였다.
3. 고지혈증의
치료 - 호장편을 3片/일, 3회 (매片 0.5g)로 경구 투여하여 계속 6주간
치료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현저한 효과(총 cholesterol 하강
≥ 20%, 혹은 triglyceride 하강 ≥ 30%, 혹은 HDL 상승 ≥ 20%)가 46명,
유효(총 cholesterol 하강 ≥ 10%, 혹은 triglyceride 하강 ≥ 20%,
혹은 HDL 상승 ≥ 10%)가 28명, 무효 16명으로 총유효율이 82.2%였다.
4.
소화도 출혈의 치료
(1)
호장의 갈아 만든 분말을 매회 4g씩, 매일 2∼3회 복용하여 187명의
상부 소화도 출혈을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90∼100% (대황군 96.2%,
호장군 100%)이 되어 평균 지혈 시간이 3일쯤 되었다.
(2) 백반
1분, 호장근 4분을 취하여 건조한 후 잘게 갈아서 120목개짜리 체에
통과시키고서 capsule에 넣어 매 알당 생약 0.35g이 들어가도록 하여
6알/일, 4∼6회씩 복용하였다. 출혈량이 많은 경우 약가루 12g를 끓여
식힌 물을 가하여 죽처럼 만들어 복용한다. 대편의 잠혈 테스트에서
3회 음성으로 나타난 후 변증시치하여 한약을 투여하였다. 모두 36명을
치료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효(10일내로 증상의 소실, 대편잠혈
테스트 3회 음성)가 35명으로 97.2%를 차지하였고, 대편잠혈의 음성으로
바뀌는 일수는 3.5±2.21일이었다.
5.
신생아 황달의 치료
- 50%의 호장시럽으로 신생아 황달 175명을 치료하였더니, 완전치유
151명으로 그 중에 중형 황달(용혈성 황달을 포함한다)이 8명인데, 호전은
7명이고, 무효는 17명이었다.
6.
백혈구 감소증의 치료
- 호장과 호장 anthraquinone제제는 방사선과 화학물질(benzene, 나프탈린)등으로
인한 백혈구 감소에 대하여 뚜렷한 백혈구 증가작용이 있다. 한 보도에서
호장편 혹은 호장충제를 사용하여 이미 방사선 치료로 백혈구가 감소된
종양환자 67명과 계속해서 방사선 치료를 받고있는 59명의 종양환자를
치료하는데 복약 4주 후에 백혈구 상승이 1000개/㎣이상 된 경우가 40명이나
되었다. 방사선 치료를 잠시 중단한 8명중에서 7명이 복약 후 복약 전보다
백혈구가 1000개/㎣이나 되었다. 상승 후 지속시간도 비교적 길어서
방사선에 민감한 환자에게도 또한 능히 기한 내로 방사선 치료계획을
완수할 수 있었다.
7.
화상의 치료
(1)
호장, 호장탄닌, 호장복방 등의 여러 종류의 제제를 화상부위에 바르면
가피형성과 항감염 작용을 촉진시키며, 상처부위의 삼출액을 감소시키고,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방지시켜서 상처를 빨리 치유되게 한다. 보도에서
호장수전을 농축해서 만든 고제, 분제, 호장거어즈 등과 같이 사용하여
2도, 3도의 상처부위가 10∼71%이상 되는 화상환자 60명을 치료하였는데,
그중 15명은 이미 감염이 된 상태였다. 치료결과 치유는 59명, 사망이
1명이었다. 상처의 유합시간의 경우 2도 화상은 4∼6일이었고, 3도 화상은
20∼42일이었다. 호장탄닌으로 153명의 화상환자를 치료했을 때는 현저한
효과가 86명, 유효가 55명, 좋지 않은 경우가 12명으로서 이藥을 2도
화상의 상처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된다. 호장은 심하게
감염이 된 상처에 대해서는 효과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
(2)
호장근(건품) 1000g, 피마자유 1000㎖, 매편 적당량을 모두 1000g의
호장화상유고를 만들어 환처에 하루 수 차례씩 바른다. 46명의 화상환자를
치료하였는데, 완전 치유(Ⅰ0∼Ⅱ0 화상면에 전부 가피탈락, 신생상피
형성, Ⅲ0 화상의 경우 대부분 신생상피의 형성, 국부에 육아조직 대체,
단지 기능장애는 없음)가 36명, 호전(상처가 대부분 가피탈락, 겨우
작은 부분이 가피형성 혹은 분비물 유출)이 10명으로서 유효율이 100%이었다.
(3)
호장을 박편으로 잘라서 호장 1g당 90% 알코올 1㎖를 넣어 1주 동안
담가두어 여과하여 500㎖ 멸균병 내에 넣어둔다. 환자를 입원시킨 후
마취하거나 혹은 강한 진통제를 주어 수술한다. 그 후 호장팅크를 가지고
상처부위에 바르고(분무기로 살포) 상처부위의 약이 마른후 다시 약을
바르고 그 다음날 비로소 약 바르는 횟수를 줄이면 상처에 가피가 빨리
형성되어 보호층을 형성하게 된다. 48명의 두면부, 사지 표면부 2도
화상 환자를 치료한 결과, 유효(상처부위가 감염되지 않고, 아울러 유합의
반흔이 없음)가 36명(75%)이고, 무효(감염은 없으나 다른 치료로 바꾸어
치유)가 12명(25%)이었다.
(4) 호장 100g에 물 5ℓ를 가해 2시간동안
다려 잔류물을 거른 후 농축해서 500㎖까지 줄여, benzoic acid, nipagin
등의 방부제를 가해 즉석해서 완성시킨다. 오래 두게 되어 가라앉는
것이 있으면 틈틈이 흔들어 준다. 환자의 국부 상처에 먼저 0.1% 새로운
geramine 용액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하여 만일 수포가 파손되면 잘라내어
후에 호장전제를 바른다. 경도의 화상은 일반적으로 2∼3회 약을 바르고,
7∼9일 정도 지나면 가피가 탈락된다. 깊은 Ⅱ0∼Ⅲ0 화상부위에 약을
바른후 같은 sample에서 갈색의 약가피가 형성되는데, 단지 1∼2일후에
약가피에 틈이 생기고 소량의 삼출액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약가피의
틈 사이에 호장전제를 바른다. 감염이 비교적 심한 부위는 약가피를
잘라내어 거즈를 사용하여 상처부위를 덮었는데 142명의 화상환자를
치료하되 전신에는 대증치료를 하고 국부에는 호장전제를 사용하여 치료하여
아주 큰 면적의 화상환자 2명, 감염으로 패혈증이 유발된 2명 및 호흡기도
화상 1명으로 치료효과가 전혀 없이 사망한 경우를 제외하고서 그 나머지
137명은 모두 치유될 수 있었다.
8.
상처의 치료 -
호장근 1㎏. 물 2000㎖를 가하여 약한 불로 가열하여 1000㎖가 될 때까지
농축한 후 여과시켜 멸균, 밀봉한다. 수시로 이 약을 患處에 바르는데
일반적으로 매일 1회로 한다. 각종의 상처 50명을 치료하였더니 49명은
5∼7일 약을 1∼5회 갈아붙인 후 상처가 아물었고, 1명이 약을 11번
갈아 붙인 후 상처가 아물었다.
9.
자궁경부 미란의 치료 -
초혈갈, 호장 각 50g을 취해서 500㎖ 유채기름를 넣어 튀기기를 마를
때까지 하여 기름과 잔류물은 거르고, 열을 이용하여 웅유 500㎖를 넣어
10분 동안 끓인다. 동시에 계속하여 흔들어 주어 식힌 후 준비해 둔다.
이 약을 상처부위에 발라서(매일 혹은 격일 1회, 상처부위에 과립상
증식이 있는 경우는 먼저 50%의 potassium chromate를 국부에 한번 바른
후 다시 이 약을 바른다.) 자궁경부 미란 162명을 치료하였다. 결과는
완전 치유 122명이고, 호전이 40명이었다.
10.
진균성 요도염의 치료
(1)
호장근 100g. 물을 1500㎖을 가하고 다려서 1000㎖를 취해 여과시켜
따뜻하게 10∼15분 동안 坐浴하기를 매일 1회, 7일을 한 치료과정으로
한다. 이 群 30명의 경우 모두 완치되었다.
(2) 호장 10g, 고삼
50g, 목근피 50g. 물을 4500㎖을 가하고 다려서 4000㎖를 취해 여과한
후 따뜻하게 한다. 200㎖를 취해서 10∼15분 동안 좌욕하기를 매일 2회,
7일을 한 치료과정으로 한다. 음부소양증 환자 100명을 치료한 결과,
전부다 완치되었는데, 그중 약을 쓰기를 한 과정만 거친 경우는 76명이고,
두 과정을 거친 경우는 13명이었다.
11.
치병의 치료
- 호장 25g, 생감초 5g, 75% 술 500㎖. 모두 한 개의 병에 넣고서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서 반 개월 동안 방치해둔 후 약 잔류물을 걸러 병 속에
보관해 둔다. 사용전후에 따뜻한 물로 입 속을 행군후에 소독면에 약을
발라서 치아의 상처부위에 바르기를 1일 3회 한다. 가장 많은 경우라도
6회면 낫는다. 치병 213명을 치료한 결과, 그중 치유가 211명으로 99.06%(그중
1∼2회에 치유된 경우는 148명으로 69.48%를 차지하였고, 3∼4회에 치유된
경우는 41명으로 19.25%를 차지하였고, 5∼6회에 치유된 경우는 22명으로
10.33%를 차지하였다.)를 차지하였고, 무효가 2명으로 0.94%를 차지하였다.
12.
기타 -
일찍이 호장, 호장배당체 혹은 호장에 칠엽련을 배합한 것 등의 단미나
복방을 사용하여 은설병, 대상포진, 만성골수염, candida성 요도염,
관절염, 간담관 결석에서 뱀물린 것 등에까지 치료하였다는 보고가 있었다.
13.
불량반응
- 호장과 그 제제의 부작용은 경미하다. 내복시 소화기 반응, 예를 들자면
구건, 구고, 오심, 구토, 복통, 복사 등의 반응이 있었고, 외용시 자극성은
없으나 우연하게 흥분, 외한 등을 유발한다.
[약리]
1.
항병원미생물 작용
(1)
항균작용 -
호장전제(200%)를 체외에서 Staphylococcus aureus, 백색포도상구균,
hemolytic streptococcus, catarrh성 기타 구균, E. coli, Bacillus
proteus, Folin씨 Bacillus dysenteriae, Bacillus pyocyaneus 등에
대해서 모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단지 녹농균에는 효과가 없다라는
몇몇의 보고가 있다. emodin (1%), anthraglycoside B (1%), resveratrol
배당체 (1%) 는 Staphylococcus aureus와 Micrococcus lanceolatus에
대해서 억제작용이 있다. resveratrol은 완선(頑癬), 한포선(汗疱癬)을
유발하는 진한 紅色의 trichophyton, 발가락 사이의 trichophyton에
있어서도 강한 항균능력이 있고, 그 다음으로 flavone류, stilbene-3-phenol배당체,
glucose frangulin도 또한 항균작용이 있다.
(2)
항바이러스 작용
- 사람 배의 nephron을 사용하여 단층 상피세포를 대체하여 조직배양하고
虎杖을 물에 다린 용액(10%)은 단순포진바이러스, ECHO11에 대해서 모두
억제작용이 있다. 호장을 다린 용액(3%)은 479호 선바이러스 3형, 72호
척수회질염(脊髓灰質炎) Ⅱ형, 44호 ECHO 9형, coxsachie 바이러스 A9형과
B5형, B형 뇌염140호 단순포진 등 7종의 대표적 바이러스에 대해서 비교적
높은 억제작용이 있다.
(3)
항leptospira 작용 -
호장전제는 leptospira를 살상하는 작용이 있다.
2.
진해, 평천작용 -
constant pressure ammonia vapor법을 사용하여 실험으로 증명한 결과,
호장조품(1%)과 resveratrol배당체(0.5%)는 모두 진해효과가 있다. 진해율은
각각 147.6%와 132.2%이다. 인산을 가한 군(0.2%)의 진해율은 181.7%이다.
고양이의 superior laryngeal nerve를 전기자극법을 시행하여 resveratrol배당체와
emodin이 진해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또한 stilbene-3-phenol배당체에도
진해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호장전제(7.5%)를 가지고 guinea pig에서
분리한 기관지 실험을 하는데 항histamine으로 유발된 기관지 수축에
대해서 약을 가한 후 5분동안 대항의 강도는 75%였다. 그러므로 일정한
평천작용이 있는 것인데, 단지 그 작용의 강도는 aminophylline보다
훨씬 못하다. acetylcholine으로 유발된 기관지 수축에 대하여 호장은
대항작용이 없다.
3.
보간, 이담작용
- 호장은 B형 간염항원 양성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는데, 또한 거기에
포함된 anthraquinone류의 물질이 항바이러스 작용과 유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장은 간의 담즙 분비를 뚜렷하게 증가시키고, Oddi's
괄약근을 뚜렷하게 이완시킨다. 한편 20%호장액은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호장 단량체Ⅰ과 Ⅱ는
B형 간염 항원의 적정량을 8배나 떨어뜨려 놓는다. 또한 실험에서 resveratrol배당체는
지질에 대한 peroxydation에서 강한 억제작용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막을 기준으로 resveratrol은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즉 그 지질의 peroxydation 물질이 간장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간손상을 경감시킬 수 있게 된다.
4.
소화기계 평활근에 대한 작용
- Guinea pig의 이체한 회장 실험에서, emodin을 사용하여 1.9×106g/㎖농도로
하여 위장관 근육의 장력을 짧은 시간에 증가시키고, 진폭도 증가되었다.
1.25×10-5g/㎖농도시에는 위장관의 근육이 뚜렷하게 이완된다.
고양이의 몸에서 떼어낸 장관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데, emodin 10㎎/㎏을
정맥주사 하였을 때 소장의 장력이 즉시 하강하였고, 그 억제작용이
3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뒤이어 장관의 근육의 힘도 뚜렷하게 증가되었고,
수축의 폭도 증가되었으며, 20∼30분 동안이나 지속되었는데, 그 후
점차적으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따라서 이 약이 위장관의 기능에 대한
조절작용이 있다는 것이 설명된다.
5.
심혈관계통에 대한 영향 -
resveratrol 배당체 50∼60㎎/㎏를 마취한 고양이에게 정맥주사하여
혈압하강을 유발하면, norepinephrine 혹은 epinephrine의 혈압상승
작용에 대하여 영향을 주지않으며, 단지 경총동맥의 혈류를 막는 것과
좌골신경에 전기자극시 가압반사에 대한 억제작용만을 나타내었다. resveratrol배당체로
혈압하강을 유발시켰을 때, 고양이의 심장에 대한 심박동수와 수축의
폭에 있어서 뚜렷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 심장을 떼어낸 실험에서 resveratrol배당체를
300㎎용량으로 하면 guinea pig의 심장의 수축폭을 크게 증가시키며,
계속해서 약을 투여하면 먼저 흥분한 후 억제현상이 나타난다. 10% 호장수전액은
떼어낸 두꺼비의 심장의 수축에 대하여 뚜렷한 증가작용이 있다. 개의
coronary sinus cannula 삽입법 실험에서 resveratrol배당체 1.12∼1.9㎎/㎏을
정맥주사하여 관상혈액의 혈유량을 증가시켰고, 관상혈관의 resistance수치도
뚜렷하게 감소시켰고, 작용시간은 aminophylline과 비교하여 훨씬 완만하게
지속되었다. 이외에 resverarol 배당체는 화상입은 토끼 귀의 수축형
혈관을 확장형 혈관으로 바꾸고, 유동 모세혈관의 수를 증가시키며,
血栓의 형성은 감소시킨다. 또한 rat의 기관지 미세혈관과 장간막의
미세혈관을 확장시킨다. 실혈성 shock가 발생한 rat를 관찰하면 고환거근의
미세한 순환과 대순환의 변화사이에는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결과를 보면 shock 치료를 한 이후 근육속 모세혈관의 灌流가 회복되는
정도와 동물의 생존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맥압차의 회복과 모세혈관이
열리는 백분율과는 비례관계가 있다. 호장 4호 10㎎/㎏을 허벅지에 정맥주사하면
맥압차의 회복이 실혈전 수준을 넘어서며 뒤이어 맥압의 파동으로 모세혈관의
열린 곳에서 血流의 흐름이 나타나게 된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세혈관
중의 정체해 있던 혈세포를 움직임을 회복시키며, 동물의 생존률을 뚜렷하게
높이게 된다. 호장결정 4호 1.71mmol/L은 norepinephrine이 집토끼의
떼어낸 폐동맥에 대해 수축작용을 나타내는 것과 비경쟁적 억제를 하며
norepinephrine량의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게 하였다. 4.09mmol/L과
5.12mmol/L시는 토끼의 이체한 폐동맥을 이완시켰고, 또한 5.12mmol/L은
토끼의 이체한 경동맥을 이완시켰다. 그 폐동맥에 대한 이완작용은 β-수용체
차단제(propranolol)에 의해 감소되었다. 호장결정 4호 5㎎/㎏을 토끼에게
정맥주사하면 ADP, arachidonic acid(AA)에 의해 유도되는 혈소판 응집을
현저히 억제하며, Ca+2에 의해 유도되는 혈소판의 응집 또한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는데, 그 작용이 약을 투여한 후 60분 동안이 현저하였다.
체외실험에서 호장결정 4호 0.6∼10.4㎍/㎖은 현저하게 ADP, AA, Ca+2로
유도되는 집토끼의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였고, 응혈효소로 유발되는
혈소판의 응집작용은 뚜렷하지 않았다. 단지 콜라젠으로 유발되는 혈소판
응집에는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었는데, 이는 혈소판 α2수용체에 대하여
차단작용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더욱더 진행된 실험에서
호장결정 4호는 ADP와 AA에 의해 유도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동시에
또한 TXB2의 생성을 억제한다. 호장결정 4호는 원대에 배양된 사람의
제부정맥 내피세포(臍部靜脈 內皮細胞)에서 방출한 앞의 여러 요소에
대하여 제량에 의존하는 증가작용이 있어서 0.46, 0.15mmol/L을 10분간
작용시켰을 때 6-keto-PGF1α의 증가가 현저한데, 단지 0.15mmol/L보다
낮을 경우는 증가작용이 없었다. 호장결정 4호 0.05∼0.45mmol/L는 rat에게서
새로 태어난 쥐의 심실근육배양세포의 박동율을 뚜렷하게 증가시켰고,
아울러 propranolol, phentolamine에 의해 차단되었는데, 이는 Ca+2,
α와 β수용체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호장결정 4호는
hypoxia, hypoglycemia, chlorpromazine에 대하여 손상이 있은 후 심장근육세포의
LDH 방출의 뚜렷한 하강작용을 보였는데, 이는 심장근육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음을 말해 준다.
6.
항종양작용
- 호장전제를 10일동안 경구투여하면, mouse의 Allen씨 복수암에 대하여
뚜렷한 종양억제작용이 있었고, 종양의 억제율이 35.3%가 되었으며,
반복실험을 통한 종양억제율은 37.2%에 달하였다. 아울러 동물의 생존시간을
연장시켰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볼 때, 투약군의 생명 연장율이 65.4%나
되었다. 호장중의 emodin은 mouse의 육종 180, mouse 간종양, mouse
유선암, mouse Allen씨 복수암, mouse 임파육종, mouse 흑색종양 등
7개의 암에 대해 모두 현저한 치료효과를 나타내었고, 억제율은 모두
30% 이상이 되었다. emodin은 HL-60를 억제할 수 있는데, 그 작용기전은
주로 세포의 DNA와 RNA의 합성을 억제하는 것이다.
7.
혈당강하 작용 -
호장이 실험용 당뇨병을 유발시킨 동물에 대하여 그 당뇨병의 발생율과
사망률을 내린다는 보고가 있었다. 집토끼를 정맥주사로 호장중에서
채취한 oxalic acid을 주사하면, 저혈당성 shock를 유발할 수 있다.
8.
혈중지질의 강하작용
- resveratrol배당체를 정상적인 rat에게 200㎎씩을 계속하여 7일간
경구투여하였더니, 뚜렷하게 혈중 cholesterol을 떨어뜨렸으나 호장전제의
경우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 이는 전제중의 resveratrol 배당체의
함량이 비교적 작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호장편을 임상에서 시험적으로
사용한 결과 cholesterol과 triglyceride를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었고,
resveratrol 배당체를 시험적으로 고지혈증에 사용한 결과 또한 일정정도의
치료효과가 있었다. stilbene-3-phenol 또한 혈중cholesterol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9.
기타작용
- resveratrol배당체와 phenobarbital sodium 및 ethyl cabamate와의
협동작용시 뚜렷하게 mouse의 수면시간을 연장시켰다. flavonol배당체는
이뇨작용이 있다. 호장의 추출물 또한 해열진통작용이 있다. 호장편의
anthraquinone은 실험적으로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데, 임상에서 사용한
결과 유효율이 70%에 달하여서, 백혈구가 평균 100/㎣이상에 달하였고,
혈소판의 상승률의 경우는 90%나 되었으며, 방사선에 대항하여 유발된
백혈구에 대한 강하작용이 있었다. 대제량 resveratrol배당체(700㎖/㎏)을
계속하여 6주 동안 복용시켰더니, rat의 백혈구 총수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호장전제를 외용하였더니 외상으로 출혈된 부위에 뚜렷한 지혈작용이
있었고, 아울러 양호한 진통작용이 있었다. 화상부위에는 수렴작용,
감염의 방지작용, 소염작용이 있었고, 내복할 때 상부소화관 출혈에
또한 지혈작용이 있었다.
10.
독부작용 -
호장 배당체와 resveratrol 배당체를 mouse에게 복강주사할 때 LD50은
각각 1363.9±199.4㎎/㎏과 1000.0±57.3㎎/㎏이다. resveratrol
배당체를 50, 150, 700㎎/㎏씩 rat에게 복강주사하여 42일 동안 계속
투여하였더니, 각 群마다 부분적으로 일정정도의 간세포괴사와 복막염증으로
골수지방의 증가를 보였고, 대제량을 투여한 군 또한 백혈구세포의 감소가
유발되었다. 호장 anthraquinone 유도체 9g/㎏을 mouse에게 경구투여하고서
1주동안 관찰하였는데 사망하지 않았다.
[화학성분]
Emodin,
physcion, chrysophanol, rhein, anthraglycoside A, anthraglycoside
B, resveratrol, polydatin(piccid), fallacinol, citreorosein, questin,
questinol, protocatechuic acid, (+) -catechin, torachrysone-8-O-D-glucoside.
2-methoxy-6-accetyl-7-methyljuglone, quercetin, quercetin-3-arabinoside,
quercetin-3-rhamnoside, quercetin-3-glucoside, quercetin-3-galactoside,
luteolin-7-glucoside, apigenin, plastoquinone C, D-glucose, D-mannose,
L-isodulcite, L-arabinose, Cu, Fe, Mn, Zn, K 등을 함유하고 있다.
[성분분석]
1.
성분감별
(1)
sample의 메탄올 추출액에서 메탄올을 회수하여 부피를 작게 한 후 silcagel판에
찍고, naphthalene-무수 에탄올(8 : 2)로 전개한 후, 암모니아 gas를
사용하여 변색시키면 emodin, anthraglycoside B, chysophnol를 검출할
수 있다.
(2) sample에 물을 가하여 30분 동안 끓여서 전출한
용액에 염산을 가하여 pH 2∼3정도로 조절하고서 다시 ether를 사용하여
채취한 후 ether를 회수한다. ether에서 채취한 잔류물에 에탄올을 가하여
용해시켜서 silicagel판 위에 찍고서, naphthalene-무수에탄올(8 : 2)로
전개하여 암모니아gas를 통과시켜 자외선에서 관찰해보면 stilbene phenol
glycoside를 검출할 수 있다.
2.
함량측정
(1)
편제중의 anthraquinone의 측정
chromatometry법 - sample에
빙초산을 가하여 흐르게 한 후 다시 ether를 흐르게 해서 만든 ether
추출액을 면으로 만든 여과지를 설치한 깔때기를 통과하게 하고, 6N
NaOH액과 5% NaOH - 20% 암모니아수 혼합 알카리용액을 가하여 잘 흔들어
두고서 알카리층을 분리해내고, 다시 30분 동안 열을 가하여 다시 식힌
후 혼합알카리용액으로 고정시킨다. 그 후 535㎚의 파장하에서 흡수도를
측정하여 1, 8 - dihydroxy anthraquinone의 표준곡선을 사용하여 함량을
계산한다.
(2) resveratrol 배당체의 측정
① Ultraviolet
spectrophotometry - sample을 먼저 CHCl3를 사용하여 흐르게 하여 3시간동안
채취하고, 다시 95%의 에탄올을 사용하여 계속 3시간 동안 가열하는데,
95% 에탄올로 공백대조군을 삼고, resveratrol 순품의 95% 에탄올액을
표준대조로 삼아서 306㎚의 파장에서 채취한 용액의 흡수도를 측정한다.
②
TLC - ultraviolet spectrophotometry - sample에 메탄올을 흐르게 하여
6시간 동안 채취한 후, 채취용액에서 메탄올을 회수해서 부피를 작게
한 후 가만히 놓아둔다. silicagel GF254판 위에 찍어놓고, chloroform
- acetone - formic acid - 물(4 : 4 : 0.5 : 0.2)를 사용하여 전개하고서
응달에서 40℃, 10분 동안 말리고서, 254㎚의 자외선에서 고정시키고서
반점을 긁어 작은 column중에 두고서 메탄올로 씻어낸다. 그 씻어낸
용액에 메탄올을 가하여 희석하고 303㎚의 파장에서 흡수도를 측정한다.
resveratrol 배당체는 곡선에서 7.1∼71㎍의 범위에 포함된다.
③
TLC scanning - sample 용액의 제작기구와 과정은 ②와 동일하다. 반사법
톱니모양이 나타나는데, λs=303㎚, λr=400㎚이다.
④ reversed
phase HPLC - sample의 95%에탄올추출액을 열로 가해서 말려 용제를
만든 후 95%에탄올로 고정해 놓는다. 적정량을 취하여 유동상을 사용하여
희석시켜 고정시키고, 분석을 진행한다. 고정상은 KYWG-C18 column(5mm×20cm)으로
한다. 유동상은 27% acetonile수용액(1.2㎖/min)으로 한다. 검측파장은
303㎚로 한다.
[포제학
연구]
호장음편의
품질연구와 그 개진된 건의가 근년에 한 문헌에 보도되었는데,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편중의 유리 anthraquinone, 결합 anthraquinone의 함량의
차이가 비교적 커서, sample중의 유리 anthraquinone의 최고 함량이
최저 함량의 1.74배에 달하고, 결합 anthraquinone의 최고 함량은 최저
함량의 3.41배에 달한다. 호장의 원약재는 크기가 크고, 견실하며, 연화되기
어려워 이 때문에 어느 지방의 포제 방법 중에는 음편으로 절제하기
전에 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써 물에 침포하기를 자주 하는데, 이 또한
음편 anthraquinone류 유도체 함량 차이의 원인중의 하나이다. 더욱이
문헌에 보도되기를 호장음편의 침출물의 평균은 22.67%, 약재의 침출물은
35.54%로서 겨우 원약재의 66.85%이다. 따라서 포제과정중에 성분의
손실이 1/3이나 되어서 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포다윤의 방법이 건의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호장음편의 차이가 비교적 큰 것으로
말미암아 호장음편 함량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인에 대한 계통적인 고찰이
필요하며, 과학적인 음편의 품질기준을 제정해야 한다. 한 문헌에서는
품질표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70% 에탄올을 사용하여
열침법으로 측정하여 약재의 알코올 침출물이 30% 이상이고, 음편에서는
20% 이상이 적당하다.
또한 문헌에서 호장의 포제방법을 연구하여
호장의 주요성분함량과 물에 의한 침출물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호장의 선편은 모두 증편보다 뚜렷이 높고, 증편은 침편보다 높다. 또한
호장을 절제한 덩어리의 수침출물은 겨우 호장절편의 31.9%에 불과하여,
호장은 선절편이 전통적인 절편 덩어리와 재절편보다 우수하며 음편의
규격품질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유효성분과 물침출물의 함량을 증가시키며,
또한 가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건조 에너지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약재의 낭비를 없애거나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호장은 마땅히
선절편을 사용하여 정통적인 절괴나 재가공하여 만든 절편과정을 대체하도록
건의되어지고 있다.]
호장근
및 왕호장근의 효능에 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89면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호장근
여뀌과[Reynoutria
japonica Houtt.<R elliptica (Koidz.) Migo>]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높이 1.5m 가량. 잎은 어긋 나고 달걀 모양,
길이 6~12cm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길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8월에 핀다. 꽃덮이 조각은 5개이며, 암꽃의 꽃덮이 조각은 자라서
길이 6~10mm로 되고 꽃잎이 없다. 수술은 8개, 암술머리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세모진 달걀 모양이고, 흑갈색의 윤채가 있다.
분포/
전국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채취/
뿌리 줄기는 수시로, 잎은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린다.
약효/
뿌리줄기를 호장(虎杖)이라고 하며, 거풍이습, 파어(破瘀), 통경의 효능이
있고, 완하, 이뇨, 진해, 진정 및 통경에 사용한다. 잎을 호장엽(虎杖葉)이라고
하며, 독사교상, 류머티즘을 치료한다.
성분/
뿌리와 뿌리줄기에는 anthraquinone류 성분인 emodin, physcion이 함유되어
있고, stilbene계 성분으로 polydatin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isoquercetin,
plastoquinone A, B, C, 탄닌(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물 엑스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연쇄구균, 녹농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고, 연쇄구균, 녹농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고, 또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다.
사용법/ 뿌리줄기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가루를 내어 환부에 붙인다. 독사교상에는 잎을 짓찧어서 붙인다.
참고/ 잎이
크고 뒷면이 분백색을 띠며 뒷면맥 위에 돌기가 없는 왕호장[R. sachalinensis
(Fr. Schm.) Nakai]도 약효가 같다.]
호장근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33면 4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호장(虎杖)
기원: 요과(蓼科=마디풀과: Polygonaceae)식물인 호장(虎杖: Polygonum cuspidatum S. et Z.)의 줄기와 뿌리이다.
형태: 다년생(多年生) 초본(草本)으로 줄기는 직립하고 총생(叢生)하며 기부(基部)에 자홍색(紫紅色)의 반점이 흩어져 나 있으며, 마디 뒤에는 막질(膜質)로 된 탁엽초(托葉鞘)가 있다. 엽편(葉片)은 난상(卵狀) 타원형(橢圓形)이다. 꽃은 단성화(單性花)로 자웅이주(雌雄異株)이며 잎의 겨드랑이에 원추화서(圓錐花序)가 밀집하여 달린다. 꽃은 작고 백색(白色)이며 꽃잎은 5개이고 2줄로 배열하는데 바깥쪽의 3개의 화편은 열매가 결실되면서 커진다. 수과(瘦果)는 난상(卵狀) 삼능형(三稜形)이며 숙존성(宿存性)인 날개모양의 화피(花被) 속에 싸여 있다.
분포: 습윤한 토양, 산비탈 및 계곡의 양 절벽의 관목이 빽빽히 나는 주변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방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봄과 가을에 캐낸 후 절편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emodin, physcion, chrysophanol등.
기미: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효능: 활혈정통(活血定痛), 청리습열(淸利濕熱), 지해화담(止咳化淡).
주치: 관절동통(關節疼痛), 습열황달(濕熱黃疸), 만성기관지염(慢性氣管支炎). 외용(外用): 탕화상(燙火傷), 질타손상(跌打損傷).
용량: 9∼15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지(中藥誌) 제 1권 441면.]
◆
호장근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병사(病邪)의 독에 의해 수족(手足)이 붓는 증상, 심한 통증의 치료 호장의
뿌리를 잘 게 썰어 삶아서 적당한 온도로 하여 손발을 담근다. [보결주후방(補缺肘後方)]
2,
근골의 발열, 경련, 수족 마비, 떨림 등 탈력(脫力)증상의 치료 호장근
1냥, 천우슬(川牛膝) 5돈, 천가피(川加皮) 5돈, 방풍(防風) 5돈, 계지(桂枝)
5돈, 목과(木瓜) 3돈을 소주 3근에 담가서 복용한다. [전남본초(滇南本草)]
3, 담낭결석(膽囊結石)의
치료
호장(虎杖) 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황달이 있는 경우에는
연전초(連錢草) 등을 배합하여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4, 오림(五淋) 고장(苦杖)을
양의 다소에 관계없이 가루내어, 매회 2돈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시간은
적당히 한다. [요승탄집험방(姚僧坦集驗方)]
5, 폐경,
자궁혈괴(子宮血塊), 복부비대(肥大), 호흡절박(呼吸切迫) 노두(蘆頭)와
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썬 호장근(虎杖根) 100근, 토과근(土瓜根),
우슬(牛膝)에서 각각 즙액을 2말을 취한다. 우선 물 1곡(斛)에 호장근(虎杖根)을
하룻밤 담갔다가 다음 날 2말이 되게 달여서 상기(上記)한 토과근(土瓜根),
우슬즙(牛膝汁)을 합하여 저으면서 물엿처럼 되도록 달인다. 낮에 2회,
밤에 1회, 매회 술로 1홉을 복용한다. 숙혈(宿血)이 내리고 치유되면
복용을 중지한다. [천금방(千金方)]
6, 월경불순, 협창방민(脇脹妨悶),
등과 팔의 동통 호장(虎杖) 3냥, 능소화(凌霄花)
1냥, 몰약(沒藥) 1냥을 짓찧어서 가는 체로 쳐서 산제로 한다. 적당히
데운 술로 조합해서 1돈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7, 산후의
어혈혈통(瘀血血痛)과 타락타박(墮落打撲)
혼도(昏倒)의 치료 호장근(虎杖根)을 갈아서 분말로 하여 술로
복용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
8, 복부기괴(起塊), 복부뇌명(雷鳴),
수족침중(手足沈重), 월경불순 및 남성병의 치료 고지(高地)의
호장근(虎杖根)을 잘 게 썬 것 1곡(斛)을 2섬 5말의 물로 삶아서 그
즙액을 1.5말 남짓 만든다. 찌꺼기를 여과하고 고순도의 술 5되를 가하여
물엿처럼 되도록 달인다. 1회 1홉, 치험(治驗)이 나타날 때까지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호장전(虎杖煎)]
9,
장(腸), 치(痔) 출혈의 치료 호장근(虎杖根)을 씻어서 갈라진
껍질을 버리고 잘 게 썰어 약한 불에 쬐어 말려, 체로 쳐서 적두(赤豆)
크기로 밀환(蜜丸)을 지어서 묵은 쌀로 끓인 죽과 함께 복용한다. [본초도경(本草圖經)]
10, 적백리 산탕간(酸湯稈)
3돈, 하수오(何首烏) 3돈, 홍다화(紅茶花) 3돈, 천청지백(天靑地白)
2돈을 달여서 홍당(紅糖)과 함께 복용한다. [귀주민간약초(貴州民間藥草)]
11, 각종 악성 종기 호장근(虎杖根)을
태운 껍질을 붙인다. [본초도경(本草圖經)]
12, 옹종종통 산탕간(酸湯稈),
토대황(土大黃)을 가루내어 진한 차로 개어 바른다. [귀양민간약초(貴陽民間藥草)]
13, 열상(熱傷:
화상)의
치료[임상보고] 호장(虎杖)을
외용하면 창면(創面)이 신속히 유합하며 또한 항녹농균 작용이 있다.
열상(熱傷)의 면적이 18~40%인 환자, 34례를 관찰한 바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약을 쓴 후 6~7일에 치유했다. 깊이가 2도, 3도의 열상(熱傷)은 치유까지
시간이 약간 걸렸다.
또 1도, 2도, 3도의 환자 21례를 관찰한
바에 의하면, 미감염 환자는 7일 전후로 부스럼 딱지가 떨어져 치유되었으며
이미 감염된 환자의 대부분은 10~14일 만에 치유되었다. 녹농균에 감염된
환자의 대부분은 10~14일 만에 치유되었다. 녹농균에 감염되어 있는
창(瘡) 부위는 일반적으로 약을 수회 갈아 붙이면 녹색 분비물이 사라지고
빨리 유합되었다. 일부 환자는 창면(創面)의 육아에 수종이 나타났으나,
4% 생리 식염수로 찜질을 했더니 바로 소실되었다.
제제
및 용법: 호장분(虎杖粉: 호장근을 씻어서
햇볕에 말려 갈아 가루낸 것) 1,800g 다액(茶液: 묵은 차의 잎 100g에
물 3,000ml을 가하여 달여서 얻은 액:液) 2,800ml 또는 호장분(虎杖粉)
40g에 진한 찻물(다엽:茶葉 25g에 물 500ml를 가하여 달인 액:液) 300~400ml를
멸균해서 사용한다. 멸균한 붓 또는 면봉에 약액을 묻혀서 깨끗이 한
창면(瘡面)에 상처가 건조해서 터지지 않도록 1일 수회 균등하게 바른다.
부스럼 딱지가 자연히 떨어지면 치유된 것이다. 만약 딱지 아래가 감염되어
있다면 조기에 개창(開窗)하여 배농하는 딱지를 일부 절취하여 100%의
호장(虎杖) 탕제로 찜질 한다. 또 호장액(虎杖液)을 1회에 100ml를 1일
2회 복용하여도 좋다. 그밖에 경증(輕症) 환자에게는 호장(虎杖) 분말을
식용유로 개어 호상(糊狀)으로 하여 창면(瘡面)에 바르는 방법, 중증(重症)
환자에게는 호장근(虎杖根)의 농즙(濃汁)을 바르는 방법도 있다. [중약대사전]
14,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300례의
관찰에 의하면 유효율은 90% 이상, 치유율 80% 전후이다. 평균 치유
일 수는 251례의 통계에 의하면 34.7일이었다. 증상, 몸의 상태 및 간
기능의 회복기간은, 53례의 관찰에 의하면 식욕은 일반적으로 7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간종창(肝腫脹)은 평균 23일에 원상으로 회복되었으며
황달은 15~20일 만에 소실되었다.
transamynase는 15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황산아연혼탁실험 ZTT, thymol 반응 TFT, thymol
혼탁반응 TTT는 일반적으로 30~40일 만에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일부의
병례에 대하여 3~12개월 추적 조사를 하였으나 재발이 없었다.
제제(製劑)
및 용법: ① 탕제:
1일 1냥[신선한 것은 2배(倍), 소아는 적당히 감량]을 달여서 2~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② 엑스정(錠):
1회 3정(1.5g)을 1일 3회 복용한다.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증상에
따라서 적당히 연장한다. 일부 병례에서는 10% glucose과 비타민 C의
점적을 병용했으나, 호장(虎杖)만을 사용한 사람과의 명료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부작용:
복용후, 일부 환자가 상복부가 불룩해진 것 같은 불쾌감을 호소하였고
가벼운 오심이 발생한 자도 있었으나, 계속해서 복용하는 데에는 영향이
없었다. [중약대사전]
15,
관절염[임상보고] 호장근(虎杖根)
0.5근을 잘 씻어서 썰어 부수어, 백주(白酒) 1.5근에 15일간 담가 둔다.
성인은 1일 2회, 1회 1컵(약 0.5냥)을 복용한다. 여성의 생리 기간 중에는
복용을 중지한다. 208례의 관찰에 의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90%
이상의 환자에게서는 효과가 있었다. [중약대사전]
16, 만성 골수염(骨髓炎)[임상보고] 대엽사총관(大葉蛇總管:
호장근)의 건조한 뿌리를 70%의 알코올에 1:3의 비율로 14일간 담근다.
사용할 때에는 먼저 환자의 상처를 생리 식염수로 세척하여[누관(瘻管)이
매우 좁으면 적당히 절개(切開)한다] 누관(瘻管)을 큐렛트로 긁어 내고
세척하여 대엽사총관(大葉蛇總管)의 침액(浸液)을 먹인 부드러운 가제로
누관(루관) 및 상처에 찔어 넣고 3일마다 교환한다. 일부 환자에게는
동시에 복령(茯岺) 1냥, 차전자(車前子) 1냥, 은화(銀花) 3돈, 우슬(牛膝)
5돈 자화지정(紫花地丁) 1냥을 달여서 복용시킨다. 이 방법은 먼저 병소
청소술(淸掃術)을 시행하여, 상처가 아직 유착하지 않은 경우나 또 부골(腐骨)은
보이지 않지만, 만성 누관이 있는 자에 대하여는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었다. 투약 기간은 짧은 경우가 1주일, 긴 경우가 2개월이다. 부골이
잔존해 있는 골수염에 대한 효과는 좋지 않다. 또 이 약액은 자극성이
있어서 사용시에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동통을 일으키는 결점이 있다.
육아의 생장(生長)이 양호하고 농성 분비물이 많지 않을 때에는 이것을
계속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보통 바셀린 가제를 사용하여 배농하면 된다.
그 외에 유착 불량인 상처에는 10~20%의 대엽사총관(大葉蛇總管) 용액의
이온 도입법을 시행해도 된다. 이 경우 1일 1회, 7~8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중약대사전]
17, 폐부 염증[임상보고] 19례를
관찰한 결과, 12례가 치유되고 4례가 호전되었으며 3례가 무효였다.
복용 후 빠른 것은 6시간 전후로 체온이 하강했고 대부분은 24시간 후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치료 기간은 4~14일로 여러 가지인데, 평균은
9일이었다. 증상의 개선과 함께 흉막 폐렴의 염증도 흡수되었다.
제제
및 용법: 호장근이 신선한 것이면 2근,
건조한 것이면 1근을 잘 씻어 썰어서 물 5,000ml를 가하여 1,000ml가
되게 달여서 졸인다.
1일에 2~3회, 50~100ml를 복용하여, 평열(平熱)로
돌아오고 증상이 호전되면 적당히 용량을 감소하여 폐(肺)의 염증이
완전히 나은 시점에서 중지한다.
부작용: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 반응이 있으면 신침(新針) 또는 이침(耳針)
요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중약대사전]
18, 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 음양련(陰陽蓮:
호장=虎杖), 십대공로(十大功勞), 비파엽(枇杷葉), 각각 1냥을 1일 분으로
하여, 시럽제, 탕제 또는 정제를 만들어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각 치료 기간 사이는 3~5일 공백을 두고 제 2,
제 3 또는 제 4치료 기간까지 투여한다. 제 1치료 기간 내의 유효율은
82.9%였고 제 4치료 기간까지 실시한 109례의 유효율은 82.9%였다. 복용
후 수일만에 기침과 담(痰)은 경감되거나 멎었으며 계속하여 건성 및
습성 수포가 없어지기 시작하였고 폐활량이 상승하여 X-선으로 보면
폐부 염증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또 호장(虎杖) 3돈, 호퇴자엽(胡頹子葉)
5돈, 신선한 어성초(魚腥草) 1냥을 1일량으로 하여 탕제를 만들어, 사카린을
가해서 맛을 조절하고 1일 2~3회 나누어 복용해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복용 후, 지해(止咳), 거담(祛痰) 효과가 나타나고
평천(平喘), 소염(消炎) 작용도 있었다. [중약대사전]
19, 신생아
황달[임상보고] 50%의
대엽사총관(大葉蛇總管: 호장근) 시럽을 1일 2회, 1회에 5ml 복용시킨다.
175례의 관찰에 의하면 7일 후, 피부와 공막(鞏膜)의
황염(黃染)이 완전히 소실된 것이 151례로 86.8%였다. [중약대사전]
20, 칸디다(candida)균에 의한 질염[임상보고] 호장근(虎杖根)
2냥에 물 500ml을 가하여 300ml로 달여 졸인 다음, 미온이 되면 질을
씻는다. 계속하여 말린 아불식초(鵝不食草: 중대가리풀)의
분말 캡슐(1캡슐에 생약 0.3g 함유)을 질내에 삽입한다.
1일
1회,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76례의 실험 치료에 의하면 완치(자각
증상의 소실, 염증 감퇴, 대하의 감소, 질액의 현미경 검사 법에서 candida균이
보이지 않게 된다)가 55례, 호전(자각 증상은 소실되었으나, 아직 균이
보인다)이 8례이고 무효가 2례, 기타는 불명이었다. [중약대사전]
21,
급성 충수염[임상보고] 호장(虎杖),
왕란(王蘭)의 잎으로 100ml 중에 생약 50g을 함유한 짙은 탕액을 만들어서
먼저 100ml를 복용하고 이후에는 1회 50ml씩 1일 3회 복용한다. 그 외에
호장의 탕액 내복으로 황색 포도상 구균에의한 패혈증 치료가 1례, 호장액에
담근 가제로 국부를 습포하여 큰
욕창을 치료한 예, 호장과 오매(烏梅)의
탕제로 급성 편도선염을
치료한 예, 신선한 호장을 달여서 엑스로 하여 내복해서 해혈,
혈변을 치료한 예 등이 있는데, 모두 비교적
좋은 효과가 있었다. 또한 호장 5돈을 1일 1첩을 달여서 복용하여, 과립성
백혈구 감소증을 치료한 예도 있다. 19례의
관찰에 의하면 현효가 2례이고 호전이 17례였다. 또 호장으로 폐렴을
치료했을 때, 일부 환자에게서 과립성 백혈구 감소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으나 이후 복용중 또는 복용을 정지한 후에 자연히 회복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중약대사전]
호장근이 만성 전립선염에
효험이 있다는 점에 관해서 <한국전통지식포탈>에서는 다음과 같은 학술논문을 알려주고 있다.
[만성 전립선염 환자의 치험 2예
저자명: 심국진, 박형진, 조철원, 강세영, 김홍준, 송봉근 문서유형: 학술논문 학술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제18권1호 274-278 1010-0695 권호별 논문보기 발행정보: 대한동의생리학회/2004년
초록: 전립선은 남성만이 가지는 부성기로서 생식기관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후복막 부위의 방광저에서 방광경부와 요도를 둘러싸면서 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립선의 염증은 국소 부위의 통증과 배뇨이상, 전신증상, 전립선액 배양검사 상 이상소견(세균의 검출, 면역단백의 이상감소)을 보이며, 병정과 원인균의 유무에 따라 급성 세균성전립선염, 만성 세균성전립선염, 만성 비세균성전립선염, 염증성 만성골반통증증후군,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증후군, 무증상 전립선염으로 구분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환자의 증상에 의존하여 진단과 치료효과를 판정하는 경향이 많다. 또한 1999년 Litwin 등이 현재까지 알려진 증상점수표와 전립선염에 관한 연구들을 분석하여 환자의 다양한 증상을 통증이나 불편감, 배뇨증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3 가지 영역으로 나눈 뒤 모두 9가지의 항목으로 구성한 NIH 만성전립선염증상지수(NIH-CPSI) 역시 임상에서 진단 기준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전립선은 그 자체에 방어막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약물투여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전립선염이 세균성인지 비세균성인지 혹은 전립선통인지에 따라서 치료방법, 기간, 약제가 다르기 때문에 임상에서 대개 만성으로 경과하고 난치이며 재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Weidner 등은 1461예의 만성 전립선염 환자 중에서 거의 90% 이상이 비세균성 전립선염 환자이므로 항균요법이 그다지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하였고, 전립선염은 원인균을 규명하기가 힘들며 균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그 균이 원인균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한 반론이 적지 않기 때문에 만성 전립선염 환자에 항균 요법의 사용이 어렵다고 하였다. 수술요법에 있어서도 전립선절제술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수술 후유증에 의한 불만족이 많으며, 전립선의 해부학적 특징으로 후부요도로 개구하고 있는 여러 개의 전립선관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있다가 검사 상 치유되었다고 판정전 일정기간 후에 다시 파열-개구되면서 재발로 판정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증상이 대체로 장기간 지속되어 불안, 우울, 고민 등의 신경증이 동반됨으로써 치료에 저항하며, 이러한 제반 복합적인 요인으로 환자는 정상적인 성생활을 회피하게 되어 전립선의 충혈과 부종이 더욱 진행되고, 따라서 증상이 더욱 심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일반적인 전립선염의 치료는 증상개선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고 약물의 경구투여와 병행하여 전립선 내에 항생제를 직접 주사하는 방법 등 다른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이라는 용어는 없으나 전립선염의 증상을 임(淋), 탁(濁)이라는 용어로 접근해 왔으며 약물치료와 침구치료가 기본 처치법으로 시행되어 왔다. 전립선염의 변증치료에 있어서는 의가(醫家)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 원인을 습열하주(濕熱下注), 기체혈어(氣滯血瘀), 신허(腎虛)로 보고 청열이습(淸熱利濕), 활혈화어(活血化瘀), 보신(補腎)의 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중 습열하주(濕熱下注)에 대한 청열이습법(淸熱利濕法)은 주로 급성 전립선염으로 전신적인 감염증상과 발열증상의 표증(表證)이 나타나는 경우에 사용되고, 기체혈어(氣滯血瘀)에 대한 활혈화담법(活血化瘀法)은 병정이 길어져 국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기능이 저하되어 기질적 변성이 수반되는 경우에 사용되는데 임상에서의 활용빈도가 더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전립선염의 약물치료에 있어서는 장시간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보신(補腎)을 기본으로 하고, 변증 상 습열하주(濕熱下注)의 급성증상보다는 만성의 기체혈어(氣滯血瘀)의 증이 많으므로 활혈화어법(活血化瘀法)을 위주로 하되 염증으로 인한 표증(表證)이 심할 경우에는 청열이습(淸熱利濕)의 약물을 가감하여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두 환자 모두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가미방을 투여하였는데, 이는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6내과에서 만성전립선염 환자에게 투여할 목적으로 만든 처방으로서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에 택란(澤蘭), 호장근(虎杖根), 천련자, 금은화(金銀花), 포공영(蒲公英), 패모(貝母), 고삼(苦參), 패장(敗醬), 어성초(魚腥草)를 가미한 처방이다. 육미지황탕(六昧地黃湯)은 보신(補腎)의 대표적 처방이며 여기에 청열해독(淸熱解毒)하는 금은화(金銀花), 포공영(蒲公英)과 청열이습(淸熱利濕)하는 호장근(虎杖根) 고삼(苦參), 어성초(魚腥草), 활혈화어(活血化瘀)하는 패모(貝母), 패장(敗醬), 행기이수(行氣利水)하는 택란(澤蘭), 천련자가 가미되어 급, 만성을 막론하고 전립선염에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전립선염의 침구치료에는 보고자에 따라 다양한 혈이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효과는 대체로 비슷하며 단순한 침자극에 의한 치료와 수기법을 사용한 경우, 혈위 주사 치료, 전침 등이 활용되고 있다. 이(李) 등은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에 있어서 신허(腎虛)가 본(本)이 되고, 습열하주(濕熱下注), 어혈내정(瘀血內停)이 표(標)가 되므로 보익신기(補益腎氣), 운비화습(運脾化濕), 활혈거어(活血祛瘀)하기 위해 관원(關元), 신유(腎兪), 태계(太谿), 중극(中極), 수도(水道), 차료, 기해유(氣海兪), 삼음교(三陰交), 족삼리성혈(足三里星穴)에 자침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 하였고, 손(孫)은 주된 증상부위인 전립선, 고환, 부고환 등이 간경(肝經)의 유주에 포함된다고 보아 통간경(通肝經) 거습열(祛濕熱)의 목적으로 태충(太衝), 관원(關元), 삼음교(三陰交), 회음혈(會陰穴) 등을 배합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두 환자 모두 회음부, 하복부 불편감과 배뇨장애 증상을 수반하고 있었으므로 소복통, 소변불리에 사용할 수 있는 관원(關元), 곡골(曲骨), 수도혈(水道穴)과 전립선에 가장 가까우면서 회음부 통증에 대한 아시혈의 의미를 지닌 회음혈(會陰穴) 및 족삼을경(足三陰經)의 회혈(會穴)인 삼음교혈(三陰交穴)을 선택하여 자침하였고 자극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전침요법을 병행하였다.
또 양방에서 만성전립선염 환자를 대상으로 회음부를 통해 Amikacin Suuate 등의 항생제를 전립선 근처로 주사하여 좋은 치료성적을 거두었다는 보고에 착안하여 회음혈(會陰穴)에 전립선 약침을 시술하였다. 전립선 약침액은 황련(黃連), 황금(黃芩), 황백(黃柏), 치자(梔子)로 제조하였는데, 네가지 약재 모두 약성이 고한(苦寒)하고, 청열이습(淸熱利濕)의 효과가 공통적으로 있어, 항생제 대신 전립선 약침액을 사용하더라도 국소 부위의 염증에 대한 소염 효과뿐만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제반 증상을 완화시킬 것이라 기대하였다.
증례 1의 경우 1996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전립선염으로 진단 받고 치료한 과거력이 있었으며, 전립선액 검사(EPS)상 염증소견WBC 50-60)을 보여 만성 전립선염으로 진단하였다. 초진 시 회음부에서 고환, 하복부에 이르는 넓은 부위의 통증과, 배뇨통, 빈뇨, 야간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수반하였으며, NIH-CPSI상 31점을 기록하여 비교적 증상이 심하고 일상 생활에 많은 곤란을 겪고 있는 편이었으나, 치료 1주일 후 통증 범위가 회음부로 국한되었고 성교통이 소실되어 성행위 시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며, 치료 2주일 후 배뇨장애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였다. 치료 3주 후에는 배뇨통이 소실되었고 빈뇨 및 야간뇨도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회음부 통증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치료 4주 후에는 회음부에 약간의 감각 이상만 남아있었고 빈뇨와 야간뇨는 일상 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호전되었다. 전립선액 검사(EPS)상 WBC 1-3, NIH-CPSI 11점으로 환자의 주관적 증상뿐만 아니라 객관적 지표도 한방 치료 4주만에 현저히 호전되었으며, 환자가 치료효과에 만족하여 치료를 중단하였다.
증례 2의 경우 2000년 요도염의 과거력이 있었고, 최근 2년 동안 하루 평균 8시간 정도의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전립선부위의 허혈성 압박이 있었으며, 전립선액 검사(EPS)상 염증소견(WBC 10-20)을 보여 만성 전립선염으로 진단하였다. 초진 시 회음부와 고환부의 통증이 있었고, 2시간에 1회 정도의 빈뇨 증상이 있었다. NIH-CPSI상 27점을 기록하였고 야간뇨 및 배뇨통이 없어서 증례 1에 비해 증상이 가벼운 편이었으나, 치료 후 2주까지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치료 후 3주 해부터 회음부 통증이 감소하였고 빈뇨 증상도 3-4시간에 1회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치료 후 4주 째에는 회음부 통증이 거의 소실되었다. 치료 5주 경과 시 빈뇨 증상은 3-4시간에 1회 정도로 여전하였으나 환자는 대체로 만족하였으며 전립선액 검사(EPS)상 WBC 0-1, NIH-CPSI 9점으로 객관적 지표도 호전되어 치료를 중단하였다.
두 증례 모두 30대의 젊은 나이로 회음부 주변의 통증과 배뇨장애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고, 양방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 진단 받고 1개월 정도 치료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었던 환자들이었다. 전립선염의 여러 문제점으로 인하여 양방에서도 증상의 개선에 주된 목적을 두고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는 현 실정에 비추어 볼 때, 변증에 의한 한약 투여와, 침치료, 약침 치료를 통한 전립선염의 증상 개선 및 환자의 만족도 증가는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다. 향후 보다 많은 임상적 증례를 통해 치료 방법과 효과의 기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본초술(本草述)>:
"호장(虎杖)의 주치를 살펴보면 그
행혈(行血) 효능은 천명정(天名精)과 비슷하며 풍(風)을 치료하는 효능은
왕불류행(王不留行)과 비슷하다. 선현(先賢)은 흔히 서독(暑毒)을 푸는
것이 그 주요 사항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혈이 화생한 원천을 좇아 결열(結熱)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궐음(手厥陰)의 혈장(血臟)과 족궐음(足厥陰)의
풍장(風臟)에 대한 치료는 북을 치면 소리가 나듯이 바로 효과를 보게
된다. 처방책에서는 이것을 써서 경련증을 치료할 경우, 온갖 청열(淸熱)의
약제와 같은 것으로 사용하는데 그것은 그 효능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다른 증(證)에는 이것을 적게 사용한단 말인가? ......
처방책에는 이를 사용해서 임증(淋證)을 치료한다고 했다. 주단계(朱丹溪)는
노인의 기혈이 상하여 일어난 임(淋)을 치료하는 데에도 호장(虎杖)을
중요한 약으로 쓰고 보약에도 이것을 사용했다. 허(虛)한 사람이 이것을
복용하면 손상 받게 된다고 말하는데 보제(補劑)와 병용하면 과연 그럴
수가 있겠는가?"
[비고(備考)]
1, <약성론(藥性論)>:
"호장(虎杖)은 여름에 감초(甘草)와 함께 달이면 호박(琥珀)색과
같은 색이 되어 보기에 아름답고 맛은 감미롭다. 항아리를 우물속에
넣어 두고 얼음처럼 차게 하여, 흰 사기 그릇이나 은기(銀器: 은그릇)에
부어서 차를 마시듯이 마신다. 현대인(現代人)은 '냉음자(冷飮子)'라고
부르는데 명(茗: 차의 싹)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
2, <본사방(本事方)>: "고장근(苦杖根)은
흔히 두우슬(杜牛膝)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많이 채집하여 깨끗이 씻어서
이것을 부수어 1홉에 물 5컵을 붓고 1컵으로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사향(麝香), 유향(乳香) 소량을 갈아서 잘 혼합하면 부인의 모든 배뇨
장애를 치료한다. 은현(鄞縣: 절강성=浙江省)의 무위(武尉) 경몽득(耿夢得)의
아내가 13년 동안 사석림(砂石淋)을 앓고 소변을 볼 때 마다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고 변기의 오줌 밑에 사석(砂石)이 가라앉아 똑똑 소리가
났었다. 온갖 처방도 효과가 없었으나 이 처방을 사용했더니 하룻밤
사이에 치유되었다. 이것은 실제로 본 사실이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호장(虎杖)이란 장(杖)은 줄기를 말하는 것이며 호(虎)는 반점(斑点)을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일명 두우슬(杜牛膝)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틀린 말이다. 약두(蒻頭)와 비슷한 반장(斑杖)과는 같은 이름의 다른
식물이다."
4,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개보본초(開寶本草)>에
기재되어 있는 황약자(黃藥子)는 본품(本品)에 해당된다."
봄철에 올라오는 호장근의 연한
순은 신맛이 있어 시골에서는 생으로 새순을 싱아나 수영처럼 먹기도
한다. 새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거나 설탕을 1:1로 넣어서 효소를 담궈서
여름철에 시고 달콤한 청량음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위의
기록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름철
차게 해서 먹는 '냉음자(冷飮子)'라는 옛 선조들의 비법은 오늘날과 같이 냉장고가
없던 시대에 시원한 음료수를 먹을 수 있는 조상들의 슬기를 엿보게
한다.
최근에 호장근속에 속하는 일본에서 자생하는
<명월초(明月草)>라는
식물이 당뇨병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월초의 학명은 <Reynoutria japonica Houtt. f. colorans (Makino) Nemoto)>이다.
즉 호장근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호장근 왕호장근이 자라고 있는데
일본에는 우리나라에 자생하지 않는 변종인 <명월초(明月草)>가
자생하고 있다. 아마도 <붉은 호장근>에 속하는 변종의 식물임을 볼 수
있다.
붉은호장근에 속하는 명월초와 관련된 인터넷 <일본
및 중국 사이트>의 원문 내용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명월초(明月草)
학명:
Reynoutria japonica Houtt. f. colorans (Makino) Nemoto
明月草(メイゲツソウ)タデ科イタドリ属の多年草である。 虎杖(イタドリ)の山地型である。 北海道から本州の中部地方にかけて分布し、山地の砂礫地や崩壊地に生える。 富士山では五合目以上の高さの高山荒原帯で多く見られる。 草丈は150~200センチくらいである。 葉は楕円形で、互い違いに生える(互生)。 葉のつけ根の部分は水平である。 開花時期は7~9月である。 虎杖(イタドリ)の花は白いが、本種の場合は紅色を帯びる。 雌雄異株である。 紅色を帯びた小さな花を穂状にたくさんつける。 雄花は漏斗形で先が5つに裂け、花粉が見える。 雌花は先が5つに裂け、中に3本の花柱(雌しべ)が見える。 雌花の後には、3つの稜がある長いハート形のそう果(熟しても裂開せず、種子は1つで全体が種子のように見えるもの)ができる。 和名の由来は、お月見のころに花をつけるところからきている。 属名の Reynoutria はフランスの自然科学者「レノートル(B. von Reynoutre)さん」の名からきている。 種小名の japonica は「日本の」という意味である。 種小名の colorans は「着色する」という意味である。 写真は9月に向島百花園で撮った。 学名:Reynoutria japonica f. colorans.]
[明月草: 营养与食疗
每100克食用部分含蛋白质1.67克、脂肪0.18克、总酸0.08克、粗纤维0.79克、干物质6.6克、还原糖0.35克、维生素C11.0毫克、氨基酸总量1.51克、铁0.9毫克、钙91.7毫克、锌0.22毫克。明月草味淡,性寒,具清热解毒、止血、凉血等功效,可治疗急性结膜炎、小儿高热、心肺积热等。 食疗价值“明月草”具有极高的,日本从十六世纪江户时代开始“明月草”是岛上居民普遍食用的健康长寿植物,食用后大大改善了健康,故用于制成各式各样的日常食品。现今在日本、台湾、韩国“明月草”已成为“健康、长寿、活力”的全能食品。在大陆有些省市的食品公司已将“明月草”加工成食品出售。
明月草含有各种治疗成分,特别是特有物质[查尔酮]的含量极高. 曰本大阪药科大学, 日本生命科学研究所等经现代医学科学研究已经证实了查尔酮至少有以下作用:
(1)항암작용(抗癌作用), (2)항균작용(抗菌作用),
(3)억제위산분비(抑制胃酸分泌)、항궤양작용(抗溃疡作用), (4)방혈전(防血栓)(5)강혈압(降血压),
(6)항과민(抗过敏), (7)말초혈관확장작용(末梢血管扩张作用), 혈관이완작용(血管弛缓作用,
(8)항애자병(抗爱滋病), (9)방당뇨병급유기인기적백내장등병발증(防糖尿病及由其引起的白内障等并发症).
做法:
(1)明月草蛋花汤
材料:明月草400克(超市或肉菜市场有售)、鸡蛋2个、生姜3片。
烹制:明月草洗净,晾干水;鸡蛋去壳,拌打均匀。在镬中加入清水1250毫升(约5碗量)和生姜3片,武火滚沸后,加入富贵菜滚沸至刚熟,徐徐加入蛋液,加入少许麻油和适量食盐便可(如糖尿病患者进食,烹调时不要加入食用油,打蛋汤或泡水喝,效果更佳)。亦汤亦菜,此量可供3~4人用。 (二)上汤明月草:明月草200克,加入煮沸的上汤,煮沸2分钟,调味即可。
(三)蒜茸明月草:明月草200克,在沸水中煮沸3分钟,过冷水,起油锅加入蒜茸,半分钟后加入百子菜炒1分钟,加入生粉汁煮沸,调味即可。
(四)明月草排骨汤:排骨250克,姜丝少许,加水煮l小时,加明月草150克煮半小时,调味即可。
(五)七片叶加清水煎存一杯。每服三次,每次三分之一杯,另将生叶片细嚼吞下,连服十二至二十天,病即除。
(六)病重者取三十片叶,洗净放三碗水煎存八,每日中午12点饮服。另加新鲜叶片三片洗净切碎,放在碗内搅匀同食,每日一次(晚饭后)连服一个月以上。
(七)取三片叶洗净捣烂,加小许温开水及糖,搅匀服,每日一次,连服十五天以上。]
[明月草的故事
上一篇 / 下一篇 2010-04-04 08:32:13 / 个人分类:保健养生 查看( 674 ) / 评论( 2 ) / 评分( 0 / 0 ) 先向关心明月草的网友说一声,我去年冬天的那三十多盆明月草,已顺利过冬。只损失一盆,其余的都很好,我已把其中15盆栽在地上,因为地上生长的明月草价值会好一点。其余16盆明月草已搬到露天,已在习习的春风中蓬勃地生长。60盆新苗也已经于4月3日扦插完毕。 今天,我向关心明月草的网友讲一个有关明月草的故事。 明月草,即降血糖,降血压之草.又名叫明日叶,古代的人称它为“长寿草”。它在唐朝年间已引进国内,但那时的皇帝并不重视明月草,没有在民间广泛地进行栽培。但这历史谜案,千年的故事,如今已经揭开,而且已广泛地在国内外流传。 1200多年前,在帝王的宫门前,九盆紫梗绿叶的植物,即明月草,正摆放在唐朝时的首都长安大明宫的正殿。看上去并不显眼。但这明月草却是历尽艰辛,越过大海而来。当时的皇帝唐玄宗对这种草深感兴趣,问众安卿, 这是何种奇草异卉?
公元717年,正处在武则天盛世之后的时代,社会空前的富庶、强大。日本倾幕我国的政治、经济、文化的发展,先后派遣19批遣唐使到唐朝来交流文化。那天来的是第11批,他们来时总是要向唐朝皇帝进贡一些珍品。这次在进贡的珍品中,就有这九盆谁也没有见过的植物——明月草。这天在正殿里摆放的也正是这几盆紫梗绿叶的明月草。
唐玄宗看了这些草后,就问遣唐使,这是什么奇草异卉?遣唐使对皇上答道:陛下,这是吾国八丈岛珍产的明月草,又名“长寿草”,消渴症(即糠尿病)常吃这种草,可以消糠镇渴,健康者常食,可以益寿延年。吾国天皇命臣等进贡给陛下,愿陛下龙体长健,万寿无疆!
消渴症即糠尿病。唐朝年间,由于物质丰富,生活富余,人们吃得好。而且当时又流行以胖为漂亮,以胖为美丽,所以患这种病的人很多。朝庭宫中的那些太监,由于失去性生活,而且又吃得好,多数造成内分泌失调,得这种毛病的人也不少。
唐玄宗当时听了日本遣唐使的话,有点半信半疑,便当即下旨让宫中的太监中,让这几位糠尿病患者试着吃。他们吃了十多天之后,就感到症状明显减轻。这样唐玄宗也相信了明月草的神奇。自己也吃起这明月草来了,并还下旨要宫中对明月草精心栽培。在栽培过程中,通过实践,都懂得了这种明月草扦插很容易成活(所以这草又叫明日叶)皇上特别赏赐皇室近宗。那些元老重臣也在自己家里培植并食用。以期君臣同寿。确实那时明月草也真的发挥了很大的作用。
但随着时间的推移,有点让人失望。明月草除治疗糖尿病、高血压等疾病外,还有很好的保健效果。但毕竟只是一棵草,那时朝庭里医疗条件那么好,拥有最好的生活水平。这样,那些人,对这种草有时吃,有时不吃,慢慢地不当一回事了,冷落而且不稀罕了,认为这种草并没有象那些日本遣唐使说得那么神奇。
等到第12批遣唐使到来,唐玄宗再特意询问明月草时,那些遣唐使也许是怕该草如在中国广泛推广后,会影响日本国推销这种神草的价值,于是就说,吾国出产这种草的地方,是八丈岛,那是活火山岛,地理、气候条件得天独厚,所以生长的明月草才会有超凡入圣的功效。也许移植到中国,由于没有这些得天独厚的条件,效果会差一些。而日本天皇吃的明月草,那是八丈岛专门所献的,你们中国如种植广泛,必然影响其食用价值。
当时皇上想,日本能把整个八丈岛进贡,就好了。实际上那是不可能的事。这样皇上对自己国家培育生长的明月草渐渐地失去了新鲜感,也不想吃这种明月草了。而把兴趣转移到了木土的金石之道。这样那时的明月草未能在中国广泛流传到民间。逐渐地消声匿迹了。知者不多,明朝李时珍的《本草纲目》也没有收集进去。
而作为当时的皇上,不轻易地信任这明月草也是正常的,因为他的条件至高无上,但唐玄宗活了77岁,在当时也算是长寿了。也许与他当时曾吃过一段时间明月草(长寿草)有关,当然离长命百岁还有一段距离。 如今时代开放了,明月草通过中国科学院研究员从日本引进在我国已广泛流传了。至于作用如何?当然也有不同的说法。但我对明月草似乎有点深信不疑。也许日本八丈岛种植的明月草效果是好一点。但不等于一定要有活火山岛那独特的地理和气候条件。我认为这其中的吹嘘有其一定的道理,也同样包含着一定商业行为的成份。在我国广东、上海、北京等地都已有专门培育明月草的基地。而且明月草已引起世界各地的重视,澳大利亚,东南亚的一些国家都在种植。难道他们都有活火山岛和独特的地理气候条件吗?所以,我认为明月草的作用是客观存在的。而且在我国已有80多位专家对明月草作了专门论证。你想想,中国科学院中草药研究所大门口,为什么会专门摆放上二盆偌大的明月草接待来宾。我想随着时间的推移,越来越多的糠尿病患者都会对明月草投于充分的信任,明月草的价值也会得到充分的肯定。]
일본에서
자생하는 붉은호장근의 한종류인 명월초의 효능에 대해서 대만의 인터넷백과사전인 <위키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명월초(明月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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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月草,國內外醫學專家研究結果表明:明月草是一種神奇的保健蔬菜,其莖葉中含有大量的藻膠素,甘露醇,維生素B,磺,鉀及多種氨基酸等營養元素,因而具有極強的降血壓,降血脂,抑製糖尿病的奇特功效,室內擺放還能起到殺菌凈化空氣的效果。特別是高血壓,糖尿病患者長期食用,天然抗病又可益壽延年。
[목록(目錄)]
1. 簡介 2. 特徵特性 3. 特徵特性 4. 繁殖方法 5. 養殖方法 6. 營養與食療 7. 葉子發黃怎麼辦 8. 典型案例
1, 明月草-簡介
明月草,為宿根多年生長常綠直立草本植物,株高30-80cm,葉卵圓形,莖多,少肉質,分枝能力強,適宜於多次採收嫩莖葉,莖部具有很強的不定根形成能力,扦插容易成活。明月草主要食用嫩莖葉,可炒食,做湯。炒食先用沸水焯后加蒜蓉再炒,也可涼拌,味道清爽鮮美。在溫暖地區可露地盆栽,適於水盤、水族箱、水池、濕地中,室內水體綠化。當水族箱栽培時,常作為前景草使用。全草可入葯,具有利尿之功效。如要使用盆栽或吊盆栽培,最好能長期保水。 明月草其根入葯瀉火,涼血,其葉烘乾制茶即為降壓茶,飲用方便,國外稱之救命「神草」,當之無愧。
2, 明月草-特徵特性 "
3, 明月草-特徵特性
株高30~40厘米,直根系,主根肉質,側根多。莖直立、肉質、基部紫色帶綠,嫩莖淺綠色、具淺棱,被短柔毛或無毛,分枝力強。葉為單葉,互生,肉質,橢圓形或卵形,長10~12厘米,寬4~6厘米,邊緣有粗鋸齒,葉面綠色,葉背淺綠色,兩面被白色干膜質茸毛。頭狀花序,完全花,金黃色。果實為瘦果,圓柱形,成熟時深褐色,冠毛白色。只開花,不結籽。 4, 明月草-繁殖方法
明月草以分株法或扦插法繁殖為主,多在每年3~5月進行,栽培容易,保持栽培土濕潤,約1~2周即可髮根。亦可採用播種法進行育苗。培土可使用由腐葉、河泥、園土所配成的混合基質,它們的比例按體積計依次為0.5:2:2。 盆栽,在明月草小苗成形后即可進行操作。多用無排水孔的中型花盆作為定植容器。為了獲得較好的觀賞效果,每盆可放人1株種苗,在操作結束后灌水即可。為了便於緩苗,定植操作最好在陰天時進行。
5, 明月草-養殖方法
明月草對水質要求不嚴,可在硬度較低的淡水中進行栽培,鹽度不宜過高。水體的pH最好控制在6.5~7.0間,即呈微酸性至中性。其對肥料的需求量較多,生長旺盛階段每隔2~3周追肥一次即可。如種於盆栽或容器中,則需少量施肥,如速效肥-花寶二號,或緩效肥-魔肥(能於水中維持長時間的肥效)。明月草喜光照充足的環境,環境蔭蔽植株生長不良。其全日照生長良好,半日照時其葉柄會拉的更長,往光線方向生長,姿態需稍調整會更美觀。最好讓它每天接受4~6小時的散射日光;使用專用熒光燈,每天給予8~10小時的人工光照植株也能正常生長。其喜溫暖,怕寒冷,在10~25℃的溫度範圍內生長良好,越冬溫度不宜低於5℃。在良好的管理條件下,明月草不易患病,亦較少受到有害動物的侵襲。 這種植物為多年生,它發苗迅速,成形較快。在不翻盆的情況下,成形植株連續栽種不宜超過2年,否則香菇一尊長勢就會越來越弱。
6, 明月草-營養與食療
每100克食用部分含蛋白質1.67克、脂肪0.18克、總酸0.08克、粗纖維0.79克、干物質6.6克、還原糖0.35克、維生素C11.0毫克、氨基酸總量1.51克、鐵0.9毫克、鈣91.7毫克、鋅0.22毫克。明月草味淡,性寒,具清熱解毒、止血、涼血等功效,可治療急性結膜炎、小兒高熱、心肺積熱等。
食療價值「明月草」具有極高的,日本從十六世紀江戶時代開始「明月草」是島上居民普遍食用的健康長壽植物,食用后大大改善了健康,故用於製成各式各樣的日常食品。現今在日本、台灣、韓國「明月草」已成為「健康、長壽、活力」的全能食品。在大陸有些省市的食品公司已將「明月草」加工成食品出售。
明月草含有各種治療成分,特別是特有物質[查爾酮]的含量極高. 曰本大阪藥科大學, 日本生命科學研究所等經現代醫學科學研究已經證實了查爾酮至少有以下作用:
(1)항암작용(抗癌作用), (2)항균작용(抗菌作用), (3)억제위산분비(抑制胃酸分泌)、항궤양작용(抗潰瘍作用), (4)방혈전(防血栓) (5)강혈압(降血壓) (6)항과민(抗過敏), (7)말초혈관확작용(末梢血管擴張作用)(혈관이완작용:血管弛緩作用), (8)항애자병(抗愛滋病), (9)방당뇨병급유기인기적백내장등병발증(防糖尿病及由其引起的白內障等併發症).
做法:
(1)明月草蛋花湯
材料:明月草400克(超市或肉菜市場有售)、雞蛋2個、生薑3片。
烹制:明月草洗凈,晾乾水;雞蛋去殼,拌打均勻。在鑊中加入清水1250毫升(約5碗量)和生薑3片,武火滾沸后,加入富貴菜滾沸至剛熟,徐徐加入蛋液,加入少許麻油和適量食鹽便可(如糖尿病患者進食,烹調時不要加入食用油,打蛋湯或泡水喝,效果更佳)。亦湯亦菜,此量可供3~4人用。
(二)上湯明月草:明月草200克,加入煮沸的上湯,煮沸2分鐘,調味即可。
(三)蒜茸明月草:明月草200克,在沸水中煮沸3分鐘,過冷水,起油鍋加入蒜茸,半分鐘后加入百子菜炒1分鐘,加入生粉汁煮沸,調味即可。
(四)明月草排骨湯:排骨250克,薑絲少許,加水煮l小時,加明月草150克煮半小時,調味即可。
(五)、七片葉加清水煎存一杯。每服三次,每次三分之一杯,另將生葉片細嚼吞下,連服十二至二十天,病即除。 (六)、病重者取三十片葉,洗凈放三碗水煎存八,每日中午12點飲服。另加新鮮葉片三片洗凈切碎,放在碗內攪勻同食,每日一次(晚飯後)連服一個月以上。
(七)、取三片葉洗凈搗爛,加小許溫開水及糖,攪勻服,每日一次,連服十五天以上。
7, 明月草-葉子發黃怎麼辦
發黃的原因大致有這幾種: 1、澆「半截水」,即澆水不透徹,沒有澆到盆底有滲水現象出現。 2、冬天受冷,根系已凍傷。 3、過冬后,急於出室,放在溫暖的地方曬太陽,一時無法適應突變的氣候。 4、盆土長期過濕或過干,沒有做到見干即澆。 5、長期置於通風條件差的環境下。 6、葉面長期不噴水清洗,灰塵積累,阻礙了光合作用
8, 明月草-典型案例
一、血糖降得快、降得低
1,
「明月草」使我重現光明
我叫孫峻峰,今年67歲,家住報春1小區。患糖尿病2型10多年,血糖高達12 MMOI\L。吃三種西藥(特內康、優特靈、雙孤片)後期,血糖一直維持在10MMOI\ L降不下來。
二年前患糖尿病白內障,視力左眼1.2;右眼0.8並逐年下降,到開刀前視力左眼只有0.3;右眼已看不清東西。醫生說只有開刀換晶體,但要求血糖降至8以下才能動手術。二年中想盡辦法降血糖,包括購眼藥水、買血糖治療儀化了很多錢,血糖就是降不下來.今年4月20日看到《上海新民晚報閔行社區報》刊載的「家有明月草不怕糖尿病」一文後,開始買」明月草」 吃,每天9片。30天後血糖降到8.7 MMOI\L,40天後又降7.1 MMOI\L。我抓緊時間在6月5日到六院開白內障,先開右眼。開刀后右眼視力恢復到1.0 。后因「明月草」顆數少。葉子不夠吃停服草,血糖又升至9MMOI\L,后又購到幾枝大的,開始重量吃, 血糖又開始下降。7月3日又去六院開左眼現已開好,從視力從0.3上升到0.8。住院期間,我在病房向病友介紹」明月草」,大家紛紛稱讚」明月草」 奇特功效。我特向閔行區宣傳部、閔行報社及作者寫了感謝信,表達我發自內心的感激之情。
2,
孫峻峰的親家袁師傅今年66歲。糖尿病血糖高達29 MMOI\L,平時打胰島素,后吃大劑量」明月草」20天後,血糖降至4.5 MMOI\L,現胰島素開始逐步減少劑量注射,最後爭取到不注射胰島素。
3,
莘松5村的陸學通的愛人糖尿病血糖高達18MMOI\L吃了
幾個月的「明月草」后,血糖下降到8.1MMOI\L,最後降至5.0 MMOI\L,血壓也趨正常,目前血糖保持在5.0 MMOI\L左右見(06年7月31日新民晚報)。
4,
梁師傅得糖尿病有10多年血糖高達15MMOI\L,長期吃了
西醫藥革里奇特等使血糖維持在6MMOI\L左右,但近期血糖反彈,上升到8.6MMOI\L吃了西醫藥無效,於是吃西藥,加吃「明月草」早上、中、晚各3片葉子,用鹽水泡半小時吃,西藥飯前吃。一個月後,血糖降至6.2MMOI\L.他準備今後逐步4分之一、4分之一減少西藥量。原有痔瘡10多年,經常出血,現好多了不出血了,大便通暢, 血壓也趨正常,「明月草」確實有作用。
5,
龍華港口碼頭沈經理聽到他單位同事母親住田林,糖尿病2
型,後期要打胰島素。吃」明月草」一天三次,后血糖下降了,胰島素也不打了。為此,本人特來莘庄鎮購買10支」明月草準備治糖尿病。
二、降血壓明顯
6,
梅園村的朱阿姨患高血壓4年多,最高180—190/90—100,常吃尼莫降壓片(價錢最便宜)每次3片,03年開始自種吃」明月草」,每天4片終年常吃,血壓維持在135-138/80-85,尼莫改為吃每天一片,醫藥費由於100多元減為10多元,」明月草」降血壓靈,省錢,未發現副作用。
7、作者本人:血壓在138-140/85-89臨界高血壓,5月20日開始吃」明月草」, 每天4片到6月底血壓降至120-126/66-70,正常範圍至今.]
[명월초의
일본 오사카약학대학, 일본생명과학연구소 연구결과]
(1) 항암 작용
(2) 항균 작용
(3) 위산 분비 억제, 항 궤양 작용
(4) 항 혈전
(5) 혈압강하
(6) 항 알레르기
(7) 말초 혈관이완 작용
(8) 항 AIDS
(9) 항 당뇨 그로인한 백내장 등의 합병증에 유익한 효과가 있으며,
노화방지 및 혈전용해, 암예방,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조절, 신장
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며, 26종의 각종 질병을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함. [출처: 인터넷 네이버 검색자료]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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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장근
사진 감상: 1, 2,
무늬호장근1,
왕호장근1,
2,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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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일본에
자생하는 붉은호장근의 변종인 명월초(明月草) 사진 감상, 일본구글+대만구글+홍콩구글+일본야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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