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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의
잎과 꽃봉오리, 붉게 만개한 전체 모습, 다양한 색깔의 동백나무꽃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강심작용,
항암작용, 장출혈,
자궁출혈, 토혈, 지혈, 혈붕, 장풍, 혈리, 혈림, 혈뇨, 파혈거열, 간을
보하는데, 화장품용[피부관리
제품에 사용되는 끈적임 없는 유연제, 올레인산(oleic acid)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 폐를
촉촉하게 하는데, 옹종, 해수, 코피, 대변 출혈, 아메바성이질, 타박상, 화상,
부스럼, 머릿기름, 식용유, 등유, 유두가 짓물러서 갈라지고 통증이
심한 증상에 효험있는 동백나무
동백나무는
차나무과 동백나무속에 속하는 늘푸른큰키나무이다.
동백나무의
학명은 <Camellia
japonica Linne>이다. 원산지는
동남 아시아와 아열대, 난대로 동백나무속은
동남 아시아에 약 1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남부에 2종 1변종,
1품종이
분포되어 있다. 비교적 강우량이 많은 지역으로 남쪽은 자바, 서쪽은
네팔, 동쪽은 보르네오, 필리핀, 북쪽은 일본을 포함한 중국 및 인도지나에
많이 자생한다. 한국에도 완도, 제주도, 울릉도, 오동도, 경남, 전남,
충남 및 황해도의 대청도, 백령도에 자생한다.
꽃의 형태 및 색깔 그리고 잎 등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는 수많은 원예품종이 만들어져 2025년 현재 개발된 원예품종은 1만 품종이라는 보고도 있다. 일본에서 개발한 원예 품종만도 3,000품종에 이른다. 이들 품종은 관상수, 꽃꽂이, 분재용으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높이는
5~15미터까지 자라며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부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황갈색이고 밋밋하며 매끄러우며 광택이 있고
가지는 연한 갈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긴타원형으로
두꺼운 가죽질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약 5mm이다. 동백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수명이 대단히 길어서
장수하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
동백나무의
개화기는
12~다음해 4월이며 결실기는 가을이다.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붉은색꽃이 1송이씩 피는데 꽃받침은 많고 떨어지며 꽃자루가 없다.
5~7개의 꽃잎은 비스듬히 퍼지고 수술은 많으며 꽃잎에 붙어서
꽃잎이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진다.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둥그스름한 삭과 열매는 길이 2~3cm로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지면서 속에 든 검은 갈색의 씨가 나온다.
종자는 타원형에 가깝고 배면(背面)에 모서리가 있으며 길이는
약 2cm, 지름은 1.5cm이다. 옛날에는 씨에서 짠 기름을 '동백기름'이라하여
부인들의 머릿기름 등으로 사용하였다.
속명의 <카멜리아(Camellia)>는
17세기 경 체코슬로바키아의 종교가로서 선교사인 <G.J. Camellus(라틴명)>
또는 <G.J. Kamell>씨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G.J. Kamell>씨는
여행을 하면서 본 속의 식물을 채집한 데서 유래된 것이다. 자포니카<japonica>는
'일본산'이란 뜻이다. 동백<冬柏>의 이름의 유래는 '겨울에도
잣나무나 측백나무처럼 잎이 푸른 나무라는 뜻'에서 <동백나무>라고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Camellia
japonica Linne for. albipetala H.Chang)'이라고
부른다. 또한 일본에서 들어온 애기동백(Camellia
sasanqua Thunberg)은 동백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꽃잎 밑부분이 붙지
않음으로 구별되며 뜰동백(Camellia japonica var. hortensis Mak.)은
꽃잎이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동백꽃 꽃말은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고결한 사랑>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색깔별 분류로 붉은동백꽃은 <고결한 사랑, 당신은 내 마음의 불꽃입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흰동백꽃의 꽃말은 <순결, 비밀스러운 사랑, 어머니와
아이의 사랑, 굳은 약속, 손을 놓지 않는다> 등을 뜻한다.
복숭아색동백꽃은 <나는 당신에게 사랑받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백나무의 '나뭇가지'는 <굳은 약속>을
상징한다.
동백나무의 '나무'의 뜻은 <매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백나무의 다른 이름은
산다[山茶=shān chá=싼 ̄차↗,
산다화:山茶花:
본초강목(本草綱目)], 홍다화[紅茶花: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강오[岡梧:
한청(漢淸), 문감(文鑑)], 카먼
카멜리아[Common Camellia, 재퍼니즈
카멜리아:Japanese Camellia: 영문명(英文名)],
츠바키[ツバキ=椿, 사잔카:サザンカ=山茶花,
해자류:海柘榴:
일문명(日文名)], 취백[翠柏,
총백[叢柏:
다산 정약용], 해류[海榴],
춘[椿],
동백[冬柏],
내동화[耐冬花],
해홍화[海紅花],
여심화[女心花],
동백목[冬柏木], 동박이[同博伊],
해석류[海石榴], 동백[冬柏],
동백[冬栢],
혁목[삼국유사
낭지승운 보현수조], 동백[棟柏],
동백[桐柏],
동백[東柏],
동백[棟白],
동박[童泊],
뜰동백나무,
뜰동백,
도바기, 도박,
돈박[경상도
방언] 돔박[돔바기,
동박이,
돔배기,
동백이,
동박낭:
제주도 방언], 산동백[경상
방언], 동박[제주,
경상, 전라 방언], 동배[북한말],
숲동백,
조선동백,
동백나무,
동백기름나무,
애기동백나무[겨울동백,
산다화:山茶花,
한춘:寒椿]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꽃봉오리의 채취시기는 춘분부터
곡우(4월 20일) 사이에 채취한다. 일반적으로 꽃봉오리가 볼록하고
꽃이 피려고 할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에 쬐어 말려
종이로 싸서 봉하고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약재(藥材)]
<중약대사전>:
"말린 꽃은 대부분 씨방이 붙어 있지 않는 것이 많으며 전체가
감겨 오그라들고 덩어리 모양 또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길이는 2~3.8cm,
너비는 1.8~3.5cm이며 황갈색 내지 짙은 갈색이고 악의 배면에 회백색의
가늘고 보드라운 털이 밀생하고 견사와 같은 광택이 있다. 꽃잎은 5~7개이고
기부가 연결되어 있으며 위 끝은 거꿀달걀꼴이고 끝이 조금 오목하고
맥문의가 있다. 수술은 여러 개이고 2륜(輪)이며 바깥쪽 테두리의 화사는
연합하여 하나로 되어 있다. 질은 유연하고 향기가 있으며 맛은 달고
담하다. 마르고 색이 붉고 곰팡이가 끼지 않았으며 꽃봉오리가 크고
피지 않는 것을 보주산차(寶珠山茶)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이 양품이다."
[성분]
<중약대사전>:
"꽃은
leucoanthocyanin, anthocya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과실에는
지방유, camellin, thachysaponin이 들어 있고 thachysaponin을 가수
분해한 후, camelliagenin A, B, C를 얻으며
잎에는
I-epicatechol,
d-catechol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camellin을
rat나 mouse에게 1~3개월 경구 투여하면 이식성 연조직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또한 9.10-dimethyl-1.2-benzanthracene이 일으킨 횡문근세포종의
형성을 억제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2, <신농본초경소>:
"맛은 달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 차다."
3,
<본초봉원>: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4,
<백초경>: "맛은 떫다."
[귀경(歸經)]
1,
<본초재신>: "간(肝), 폐(肺)의 2경(經) 들어간다."
2,
<본초촬요>: "족궐음(足厥陰), 수양명경(手陽明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혈분(血分)에서 열사(熱邪)를
제거하고 지혈하고 어혈을 없애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鼻出血), 혈붕(血崩), 장풍(腸風), 혈리(血痢), 혈림(血淋),
혈뇨(血尿), 타박상, 화상 등을 치료한다."
2, <주진형>:
"토혈, 비출혈(鼻出血), 장풍(腸風), 하혈에 효과가 있고 또 붉은
산다화(山茶花)를 분말로 하여 동변, 생강즙(生薑汁) 및 술과 배합하여
복용하면 울금(鬱金)의 대용으로 쓸 수 있다."
3, <본초강목>:
"화상에는 가루내어 마유(麻油)로 개어서 바른다."
4,
<의림찬요>: "간(肝)을 보하고 간기(肝氣)를 이완시키며
파혈거열(破血去熱)한다."
5, <백초경>: "혈분(血分)에서
열사(熱邪)를 제거하고 엉긴 혈을 풀어주며 지혈한다. 옹종(癰腫)이나
타박상을 낫게 한다. 오랫동안 낫지 않는 설사, 장풍(腸風), 하혈, 붕대(崩帶),
혈림(血淋), 혈뇨(血尿), 비출혈(鼻出血), 토혈을 치료한다. 또 외용으로는
자창(炙瘡)에 바른다."
6, <본초재신>: "혈분(血分)의
병을 치료하고 장풍(腸風)을 다스리고 간화(肝火)를 가시게 한다. 폐(肺)를
촉촉하게 하고 음(陰)을 양(養)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1.5~3돈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마유(麻油)로 개어 바른다."
동백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제 47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동백나무
학명:
Camellia
japonica L.
다른이름:
산다, 해석류, 동백기름나무
식물:
사철푸른 작은 큰키나무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봄철에 분홍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다. 중부와 남부에서 심는다.
성분:
씨에 기름이 66% 있는데 그 주 성분은 올레산의 글리세리드이다. 또한
씨에 배당체 카멜린 C18 H34 07, 카멜리아사포닌 C58 H92 O25이 있다.
카멜린사포닌은 카멜리아사포게놀 C30 H5 04(β-아미린계 트리테르페노이드)과
아라비노오스로 분해된다.
작용:
카멜린은 강심작용이 있다. 카멜리아사포닌의 용혈지수는 1:1,000이다.
응용:
씨기름(동백기름)은 유성 연고, 기초제로 쓰며 또한 머릿기름을 만드는
데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꽃(산다화)을 장출혈, 자궁출혈, 토혈에
피멎이약으로 쓴다.]
동백나무
꽃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산다화(山茶花)
차나무과의
늘푸른큰키나무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inne)의 꽃이다.
성미:
맛을 달고 쓰며 맵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양혈(凉血), 지혈(止血), 산어(散瘀), 소종(消腫)
해설:
① 양혈(凉血) 작용이 있어서 코피, 토혈, 자궁 출혈, 대변 출혈에 태워서
복용하고, ② 아메바성이질에도 쓰인다. ③ 타박상에도 어혈(瘀血)을
제거시켜 치료 반응을 보인다.
성분:
leucoanthocyanin, anthocyanin이 함유되어 있고, 열매에서 camellin,
camelliagenin A, B, C, 지방유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횡문근세포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
동백꽃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다화(山茶花)
//동백나무꽃// [본초]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소교목인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의 꽃을 말린 것이다. 동백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에서 심는다. 꽃이 피는 시기에 꽃봉오리를
따서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肝經),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혈열(血熱)을 내리고
출혈을 멈추며 어혈(瘀血)을 없애고 부종을 내린다. 카멜린 성분은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토혈, 코피, 혈리(血痢), 타박상, 화상, 자궁출혈
등에 쓴다. 하루 5~9g을 탕약, 산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참기름에 개어 붙인다.]
동백나무
열매의 기름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피부 관리용 화장품 성분 사전>
3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동백기름
영명(英명):
카메일려 오일(camellia oil)
피부관리 제품에 사용되는 끈적임
없는 유연제, 올레인산(oleic acid)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테아 사산과 느와(Thea sasanqua nois)의
씨앗에서 얻는다.]
동백나무의 상세 자료와 관련하여 <울산저널-2019년 11월 1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다.
[동백나무의 형태학적 특성 및 계통분류학적 소속
울산 동백 바로 알기
1. 들머리
생물은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개체가 살아남고 종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적응하고 진화하면서 종을 유지해왔다. 생물은 주변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각종 기관을 변화시킨 결과 종 고유의 형태적 특징을 지닌다. 식물의 형태학적 특징은 식물과 식물 간에 서로 같고 같지 않음을 가려내 종과 종 등 각급 분류군을 식별(識別)하는 데 중요한 특성이다.
식물의 분류는 계통분류학적 소속을 밝히는 것으로 종과 종 사이의 생물학적 특성을 종합해 분류군을 식별하고, 진화학적으로 가깝고 먼 관계(혈연관계)를 따져 일정한 분류법식에 따라 배치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구상에 분포하는 식물의 계통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식물의 학명과 계통을 밝히지 못하면 수요자 서로의 정보를 나눌 수 없기 때문에 분류학적 소속을 밝히는 것은 생물학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이 주제는 독자들이 동백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정확한 정보를 나눌 수 있게 한국의 동백나무속 중 차나무를 제외한 종들의 형태학적 특징과 계통분류학적 소속을 설명한 것이다.
2. 동백나무의 형태학적 특성 및 계통분류학적 소속
가. 동백나무의 형태학적 특성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는 차나무과 동백나무속에 속하는 200~250종 가운데 한 종이다. 한국에는 자생종인 동백나무와 일본산으로 도입된 애기동백나무(C. sasanca) 그리고 중국에서 도입된 차나무(C. sinensis ) 등이 있다. 동백나무의 기본종은 늘푸른중키나무로 키가 7m 전후, 크게는 15m까지 자라고 원추형이나 부채형이 많다. 줄기는 껍질이 회색을 띤 갈색으로 매끈하다. 나무껍질은 회갈색~황갈색이고 밋밋하고 매끄러우며 광택이 있고 가지는 연한 갈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이고, 타원형이나 긴타원형으로 두꺼운 가죽질이다.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노란색을 띤 초록색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약 5mm다.
꽃은 가지 끝이나 잎 사이 겨드랑이에 하나에서 수 개씩 달린다. 꽃의 구조는 꽃받침이 5개 이상이고, 꽃잎이 5~7개, 수술이 90~100개, 암술대가 세 갈래로 찢어져 세 개처럼 보인다. 꽃잎은 비스듬히 퍼지고 많은 수술은 꽃잎에 붙어서 꽃잎이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진다. 꽃받침은 꽃이 핀 뒤 떨어진다. 꽃자루는 없다. 꽃은 양성화로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피지만 대부분의 꽃은 3~4월에 핀다. 꽃이 피는 모양은 대부분 반피기다. 꽃잎은 붉다. 수술대는 여러 개고 흰색이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꽃의 밑에 꿀(화밀: 花蜜)이 많이 나오고 동박새가 이 꿀을 빨아먹는 과정에서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진다.
열매는 둥글고, 딱딱하며, 과피의 살이 두껍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으며 종자는 검은색을 띤 갈색이다. 길이 2~3cm로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으면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속에 든 검은 갈색의 씨가 나온다. 종자는 타원형에 가깝고 배면(背面)에 모서리가 있으며 길이는 약 2cm, 지름은 1.5cm다. 종자는 딱딱한 껍질로 덮여 있고 그 속에 속껍질인 얇은 보니가 배를 덮고 있다. 배와 배젖은 크고 희다. 배젖에는 많은 양의 지방이 저장돼 있다. 옛날에는 씨에서 짠 기름을 ‘동백기름’이라 해 부인들의 머릿기름 등으로 사용했다.
이런 형태학적 특징은 야생 동백나무의 특징이고 재배 동백나무는 품종마다 그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꽃의 형태, 꽃잎의 수와 색깔, 무늬, 잎의 모양과 크기에 있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된 원예품종은 1만 품종이라는 보고도 있다. 일본에서 개발한 원예 품종만도 3,000품종에 이른다. 이들 품종은 관상수, 꽃꽂이, 분재용으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나. 동백나무의 계통분류학적 소속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는 동백나무과(Camellaeceae)에서 가장 큰 속인 동백나무속(山茶属 Camellia L.)에 속하는 대표 종(species)이다. 동백나무속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일본의 에오세 지층에서 발견된 아벤시스 동백(C. abensis)이다. 다음은 불가리아와 미국 워싱톤의 하부 올리고세 지층에서 발견된 압차시카 동백(C. abchasica)과 물티포마 동백(C. multiforma)이다. 현생 동백나무속은 세계적으로 4아속 20절 200종(150~200종이라고도 함)이 알려져 있다. 이 속은 스웨덴의 생물학자 린네(Linne)가 1753년에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를 모식종으로 발표했다. 이 속에 속하는 종은 한국에 1종, 일본에 4종, 대만에 12종, 중국 본토에 200종이 자생한다. 동백나무속은 속내에 4개의 아속이 들어 있고, 동백나무는 동백나무아속(sect. Camellia)에 속한다. 이 아속은 다시 몇 개의 절로 나누는데 대표절인 동백나무절에는 33종이 소속돼 있다. 동백나무라고 하면 크게 분류해 동백나무속에 속하는 200여 종의 총칭으로 쓰기도 하고, 중분류로 동백나무아속 또는 동백나무절에 속하는 종들을 지칭할 수도 있으나 정확하게는 동백나무의 기본종, 그 종내 변종(變種: varietes)과 품종(品種: forma)들 그리고 원예 품종(cultral varietes)을 의미한다. 여기서 원예(재배) 품종이란 사람이 교배나 인공돌연변이를 유도해 육종한 종류들로 분류학적 품종의 개념보다 훨씬 적은 개념이다.
동백나무는 동백나무속에 속하는 종들 가운데 가장 넓게 분포하고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관상식물이고 약용식물이다. 이 종은 중국의 동부지역, 대만, 북해도를 제외한 일본 전역, 한국의 남부 해안과 남・서해 섬, 울릉도에 분포한다(정우규. 2010, 2011).
1) 한국 및 울산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백나무속 식물은 동백나무 1종이 있다. 한국에 야생하는 동백나무는 기본종 동백나무 1종과 종내에 1변종, 5품종이 알려져 있다. 야생 동백나무의 변종과 품종은 기본종 동백나무와 기본종에 비해 꽃잎이 거의 수평으로 퍼지는 뜰동백나무(C. j. var. hortensis), 가지가 처지는 처진동백나무(C. jap. for. pendula), 보길도에서 처음 발견됐고 잎이 좁고 긴 긴잎동백나무(C. jap. for. longifolia), 꽃잎이 희고 제주도, 거제도, 거문도, 통영 등에서 발견되는 흰동백나무(C. jap. for. albipetala), 잎에 노랑 무늬가 있고 울릉도와 순천 등에서 발견된 무늬동백나무(C. jap. for. variegata), 꽃의 크기가 작은 각시동백나무(C. jap. for. parviflora)가 야생한다.
울산에 야생으로 분포하는 동백나무는 동백섬 목도상록수림에 기본종 동백나무와 처진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특이한 현상은 목도상록수림에 처진동백나무 성목들의 개체수가 많고 그 처진 정도가 심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왕암공원에 일제 때 심어진 동백나무와 처진동백나무들의 후손들이 야생화돼 있다. 대공원에는 뜰동백나무도 심어져 있다. 그리고 개인의 정원에 흰동백나무와 무늬동백나무가 재배되고 있다. 최근 동백나무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일본에서 발견돼 명명되고 옮겨다 재배되고 있는 자연 품종들 몇 종류가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필자는 2018년에 꽃의 크기가 40mm 이내로 작고 일본의 본주(혼슈)에서 처음 발견돼 명명된 일본 이름이 고하나야후쓰바키(こはたやふつばき)이고 학명이 Camellia japonica for. parviflora인 자연 품종을 비진도에서 발견했다. 꽃의 크기가 작아 가칭 각시동백이라 하고 있다.
일본에는 산악지대 눈이 많은 지대에 나고 누워서 자라는 유키쓰바키(ゆきつばき; 雪椿; 눈동백나무; C. jap. var. decumbens, C. jap. ssp decumbens, C. decumbens), 동백나무와 눈동백나무의 잡종 유키바다쓰바키(ゆきばたつばき; 雪端椿; 틔기동백나무; C. jap. for. intermedia),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발달된 품종 야마비라기쓰바키(ゃまひらき: 톱니동백; C. jap. for. grosse-serrata), 꽃잎이 여섯 장 이상인 로쿠벤야후쓰바키(ろくべんくやふつばき; C. jap. for. hexapetala), 잎이 좁은 피침형이고 꽃이 자색인 유리쓰바키(ゆりつばき; 나리동백; 白合椿; C. jap. var. liliofolia), 겹동백 찌리쓰바키(ちりつばき; C. jap. var. polypetala), 붕어 꼬리를 닮은 킨교쓰바키(きんぎょつばき; 붕어꼬리동백; C. jap. var. trifida), 열매가 크고 과피벽이 두꺼운 야쿠시마 특산 린교쓰바키(능금동백: りんこつばき: C. jap. for. macrocarpa ) 등의 자연 품종이 있다.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원예 품종 가운데 한국과 관계있는 재배 품종은 임진왜란 때 울산에서 약탈해간 오색팔중산춘(五色八重散椿), 임진왜란 때 울산에서 약탈해간 타조춘(佗助椿), 조선산 동백인 조선춘(朝鮮椿), 고려 때 가져 간 것으로 보이는 동백인 고려(高麗)와 고려춘(高麗椿), 임진왜란 때 잡혀 간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 발견된 품종 고려희(高麗姬) 등이 있다. 조선춘은 현재 웅곡춘(熊谷椿)으로 바꿔 부르고 있다. 미국인이 추위에 강한 동백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천리포수목원에 와서 근무하면서 대청도 동백나무의 씨를 가져가 내한성 동백나무인 ‘Korean fire’를 개발했다. 이 동백나무는 펜실베니아 원예협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도 일본으로 신품종 선발 후보 품들이 유출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무늬 종을 중심으로 신품종 선발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2006년 제주도에서 야생 동백의 아조변이를 선발해 ‘보물’이란 원예 품종을 등록했다. ‘보물’은 일반 동백과 달리 잎과 꽃받침에 특이한 중투무늬(잎 가운데 무늬)가, 열매에는 줄무늬가 있고, 꽃과 가지가 많다. 크기도 40㎝ 전후여서 사계절 화분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 국내에서 신품종 등록된 ‘보물’
2) 외래종 동백나무
국내에 도입돼 있는 동백나무속의 외래종은 애기동백나무, 당동백, 중국기름동백나무, 차나무, 유구(오키나와)동백나무, 눈동백나무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 약탈됐다 되돌려 심은 울산동백, 오색팔중산춘은 별도의 자연 품종으로 분류하거나 원예 품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울산에는 원예 품종으로 을녀(乙女)와 홍을녀(紅乙女)가 제법 심어져 있다.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개발한 품종을 비싼 로열티를 지급하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수입돼 재배한 품종은 원예시험장 남해출장소에 30품종, 통영시 국제식물원에 115품종,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 185품종,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 450품종, 제주도 카멜리아 힐에 500품종, 영광군 세계동백연구소에 1,000품종 등이다. 그러나 현재 살아 있는 품종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 아조변이에 의한 무늬 변품종을 선발하는 등 품종화를 서두르고 있다. 울산은 세계 동백 문화의 시원지다. 울산을 대표하는 품종의 육종과 동백원의 조성, 프랜드화 및 관광 자원화 등이 필요하다.
▲ 미국에서 신품종 등록된 ‘korean fire’
가) 애기동백나무(C. sasanqua)
이 종은 꽃이 겨울에서 봄까지 피고 잎의 크기가 동백나무 잎의 크기보다 작고 좁으며 어린 싹과 줄기 그리고 잎에 털이 있다(上原敬二. 1959; 赤羽勝 中村恒雄. 1973; 朝日新聞. 1988; 橫山三郞 등. 2005,; 桐野秋豊, 2005). 이 종은 일본 원산이다. 중국 기록에 해홍화(海紅花)로 수록된 것의 일부와 다매(茶梅)가 이 종이다. 일제 때 가져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대 중국의 기록에 해홍화가 신라에서 온 것으로 돼 있어 전래 시기가 확실치 않다. 애기동백은 꽃이 늦은 가을에 피기 시작한다고 해 가을동백이나 늦동백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산다화(山茶花) 또는 한춘(寒椿)이라 한다. 산다화는 중국에서 동백나무의 꽃을 부르는 이름인 산다화(山茶花)라는 한자가 일본에 들어가 동백과 다른 종인 애기동백의 일본 한자 이름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산다화라고 부르면 동백나무의 중국 이름 산다와 혼란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산다화라 부르지 말아야 한다. 들꽃학습원에 제주도에서 옮겨 심은 흰애기동백의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나) 당동백나무(C. reticulata)
이 종은 중국산 진산다(滇山茶) 동백나무이고 Camella heterophylla는 이명이다. 가지가 많지 않은 떨기나무다. 잎은 타원형이고 망상맥이 뚜렷하다. 톱니는 발달하지 않았다. 색은 암록색이다. 꽃은 겨울에 연홍 또는 진홍색으로 피고 꽃잎은 5~7장이다. 2000년대 들어 일본에서 원예용으로 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 운남성, 광동성이 원산지다. 일본에서는 당춘(唐椿, 토우쓰바키)이라 한다. 명(明) 때부터 재배돼 1719년에는 많은 원예 품종이 기재된 책이 나왔다. 중국동백나무라 하나 한국에서는 당(唐)동백이라고 한다. 현재 10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는 1713년에 들여왔으나 내한성이 약간 떨어지므로 많이 보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미(歐美)의 따뜻한 난지(暖地)에서는 재배가 되고 있다. 중국의 문헌에 나타나는 보주다(寶珠茶)가 이 종이다. 교잡종(交雜種) Camellia reticulata Hybride ‘Crimson Candles’와 욕아라한(欲阿羅漢), 세존(世尊) 등의 품종이 도입돼 재배되고 있다.
다) 중국기름동백나무(C. semiserata)
이 종은 2000년대에 유지용으로 중국 장시성에서 도입해 전남 고흥군과 나주시에서 국내 환경에 적응시키는 재배를 하면서 씨앗의 파종 등 증식법을 연구하고 있다(전남산림환경연구소, 2011). 이 동백나무는 중국에서 남산다(南山茶)나 유다(油茶)라고 한다. 잎이 긴타원형이고,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며, 톱니가 거의 없고,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11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피고 동백꽃에 비해 둥글고 꽃잎이 짧다. 열매는 동백나무 열매보다 크고 1.6~3.0배 무겁다. 씨에 기름 함량이 많으며, 고온에 안정적이고 올레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90%를 차지해 식용유로서 가치가 매우 높아 최고급 식용유로 각광받으며, 바이오디젤 유망수종으로도 기대되는 자원이다.
라) 눈동백나무(雪椿, C. jap. var. decumbens)
이 식물은 동백나무의 땅위를 기는 변종이다. 이 식물은 일본 혼슈우(本州)의 산형현(山形縣)에서 경도부(京都府) 북부까지 일본 서해 해안가 산악지대에 자생하고, 눈이 많이 쌓이는 지역(多積雪地帶) 500m 이상의 계곡 사이에 분포한다. 부산현(富山縣)에서는 해발 500~1200m의 낙엽광엽수림 아래에서 자란다(桐野秋豊, 2005). 상록의 소교목이나 떨기나무(灌木, 低木) 또는 누운나무로 높이가 1~3m다. 누운 가지에 뿌리가 나서 번식하기도 한다. 꽃은 4~5월에 피고 주홍에서 홍색을 띤다. 꽃의 색깔과 모양이 자생지에 따라 다르다. 학자에 따라서는 동백나무의 아종, C. japonica ssp. rusticana Kitamura이나 종 C. rusticana로 분류한다(桐野秋豊, 2005; 橫山三郞 등. 2005). 동백나무와 눈동백 사이에는 자연 잡종인 티기동백이 생긴다.
마) 타조동백나무(佗助椿, ワビスケ, C. wabisuke)
이 종은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가 울산에서 가져가 도요토미에게 바친 것을 도요토미가 용안사에 선물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잎이 동백나무의 잎보다 좁고 가장자리의 톱니가 길고 날카롭다. 잎 모양이 타원상 피침형(皮針形)이나 넓은 피침형이며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작고 담홍색 꽃잎에 흰색의 별무늬나 구름무늬가 들어있다. 꽃은 12월 하순에서 늦은 봄까지 돼지나발피기나 반쯤 나팔피기로 핀다. 수술의 꽃밥이 정상인 것과 발달하지 못한 작은 것이 있다. 수정이 잘 되지 않는다. 씨방에 털이 난다. 일본에서는 다화용으로 인기가 있다. 최근에 분재용으로 도입됐다. 울산에서 약탈해간 타조춘(佗助椿, ワビスケ, 와비스케)의 재배 품종은 호접타조(胡蝶佗助, 코와비스케)다. 일본 경도의 용안사(龍安寺), 대덕사(大德寺), 금각사(金閣寺) 등에 천연기념물 등 명목이 있다. 당동백의 변종(C. reticulata var. wabisuke)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타조동백(품종: 胡蝶佗助椿, 일본원예)
바) 유구동백나무(姬山茶花 , C. lutchuensis )
이 동백나무는 일본의 오끼나와(琉球)가 원산이고 최근에 도입됐으나 내한성이 약해 일부에서만 화분에 재배하고 있다. 나무는 키가 6~7m이나 가지가 가늘고 연약하며 아래로 처진다. 어린가지에는 털이 있다. 꽃은 홑꽃이고 나팔피기이며 12~2월에 희게 피고 향기가 난다. 꽃 모양이 애기동백꽃을 닮았으나 작고 지름이 2~3cm다(桐野秋豊, 2005). 꽃잎은 여섯 장으로 수술 10㎜, 암술 13㎜, 종자 7㎜다. 대만애기동맥(C. transarisunensis)이 근연종이디.
3. 마무리
이상에서 한국산 동백나무와 그 변종과 품종의 형태적 특징과 분류학적 소속을 설명했다. 동백나무는 동백나무과 동백나무속에 속하고 한국에는 동백나무 1종에 뜰동백나무 1변종과 처진동백나무, 긴잎동백나무, 무늬동백나무, 흰동백나무, 각시동백나무의 4품종이 자생한다. 이 가운데 울산에 자생하는 동백나무는 동백나무와 처진동백나무고 뜰동백나무, 흰동백나무, 무늬동백나무는 재배되고 있다. 타조동백나무는 임진왜란 때 약탈된 동백나무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 역수입돼 있다. 울산에 도입된 종은 애기동백나무가 있다.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울산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과 관련한 첫 번째 기사와
관련하여 <울산저널-2020-02-12>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울산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1)
울산 동백
한국과 주변국에 자생하고 있는 동백나무의 분류학적, 생태학적 특징을 고찰해 볼 때 한국은 동백나무의 원산지로 봐야 한다. 그러나 고려 건국 이전에 발간된 한국의 책에 동백나무 이름이 수록된 예는 찾지 못했다. 일본 상원경이(上原敬二, 1959, 1974)의 <수목대도설(樹木大圖說)>에 조선의 동백나무는 3000년 전 기자시대 지리산 지역에 심은 역사가 있다고 서술했다. 또 중국의 책 <신농본초경집주>(BC 1세기)와 <신수본초>(659)에 신라가 중국에 수출한 약재 해홍화(海紅花), 해석류(海石榴)가 수록돼 있다. 한국의 책에 동백나무가 최초로 수록된 것은 <삼국유사> 낭지승운 보현수조에 수록된 ‘혁목’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것은 <동국이상국집>(이규보, 1241)에 수록된 한시 ‘동백화(冬栢花)’다. 중국 이백(701~762)의 <이태백시집주(李太白詩集注)>, <태평광기>(太平廣記, 이방(李昉) 등, 978), <유서찬요>(類書纂要, 거곥옥(璩崑玉), 1664) 등에는 동백이 해홍화, 해석류 등의 이름으로 나타나고 신라에서 들어온 것으로 돼 있다.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생물자원을 얻기 위한 정보의 교환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가 생물에 관한 정보이고 이 정보는 이름에 의해 공통의 정보로 정의되고 교환된다. 그런데 이름은 지역과 시대 그리고 집단에 따라 각각 다른 경우가 있다. 따라서 지역과 시대, 집단이 사용하는 이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생물학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꼭 필요한 연구다. 이 글은 동백나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활용할 목적으로 울산지역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을 조사해 정리한 것이다.
한국과 중국의 도감, 식물지, 본초서, 역사서. 개인 문집 등의 문헌을 참고해 문헌에 수록돼 있는 동백나무 관련 이름을 조사하고 분석해 고찰했다. 동백나무의 한글 이름, 한자 이름, 동백나무와 동백나무의 동명이종(同名異種)인 동박나무(생강나무) 등과 관련된 이름을 조사했다.
1. 울산 등 한국의 문헌에 수록돼 있는 동백나무 이름
울산지역을 포함한 한국의 문헌에 수록돼 있는 동백나무의 동백이란 이름은 대부분 한자로 겨울 동(冬)에 나무 이름 백(柏)을 더해 ‘동백(冬柏)’으로 표기하고 있다. 울산지역의 동백에 관해 시와 산문을 쓴 대부분의 저자들은 동백을 한자 ‘冬柏’으로 기술하고 있다. 시골 노인들은 동백을 돈박이나 동박, 동백기름을 돈박지름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동백섬을 돈박섬이나 돔베기섬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우리 이름 동백 대신 수당시대 중국이 신라에서 수입한 동백이 석류 닮은 꽃이라 하여 부르던 해석류(海石榴), 송대 이후 산(山)에 나는 차(茶) 즉 야생차라 하여 부르던 산다(山茶), 산다화(山茶花), 산다목(山茶木)으로 표기한 문헌도 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이후 현재까지 쓰고 있는 일본 한자 이름 춘(椿), 귀하게 중국의 이름 내동화(耐冬花), 탐춘화(探春花), 옥명화(玉茗花) 등으로 기록한 문헌도 있다. 한국의 문헌에 표기됐거나 입으로 부르는 동백의 이름들은 크게 우리말 이름 동백 계열, 고대 중국에서 부르던 이름 해석류 계열, 송대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부르는 산다 계열,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들어온 이름 춘(椿) 계열이 사용되고 있다.
▲
(1) 동백 계열 이름
(가)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이상희(2004)는 <꽃으로 보는 우리 한국 문화>에서 “동백은 ‘冬柏’ 또는 ‘棟柏’을 표음한 것이다...중략...이 꽃은 겨울에 꽃이 핀다하여 ‘동백(冬柏)’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그 가운데 봄에 피는 것도 있어 ‘춘백(春栢)’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 임경빈(1988)은 <나무백과(3)>에서 동백은 ‘棟柏’을 표음한 것이고 ‘冬柏’이라고도 쓴다고 했다. 최영전(1992)은 <한국민속식물>에서 “동백은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冬柏)’이라 이름 붙였다”라고 풀이하고 있다. 계절에 맞춰 부르는 이름도 있었다. 강희안(姜希顔)은 <양화소록(養花小錄)>에서 동백나무는 우리나라[동국(東國)]에서 나고 오직 4종이 있는데 꽃은 붉은 홑꽃이며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것을 세상에서 ‘동백’이라 하고 홑꽃이 남쪽지방에서 나는데 봄에 피는 꽃을 ‘춘백’이라고 한다(東國之産 惟有四種 單葉紅花 雪中能開者 俗稱冬栢 單葉者 好生南方中 或有 春花者 曰 春栢)고 설명하고 있다. 이 동백은 자생지 환경 특히 기온에 따라 꽃이 가을부터 봄까지 핀다. 춘백(春柏)은 봄에, 추백(秋柏)은 가을에, 동백(冬柏)은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정약용은 동백나무에 대해 ‘예전에는 취백(翠柏) 또는 총백(叢柏)이라 했으며, 한청(漢淸)의 문감(文鑑)에는 이것을 강오(岡梧)라고도 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동백꽃을 읊은 시는 이규보의 동백화(冬栢花)이고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다. 동백이란 이름은 우리만 사용하는 이름이다. 필자는 본래 어원이 ‘도바기’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직까지 필자 단 한 사람의 주장이지만 일본 등 주변 국가들에서 사용되는 이름들의 어원 관계까지 고찰해 볼 때 톱니가 딱 들어맞는 조사이고 해석이다. 어원 도바기가 시대에 따라 도박, 돈박, 돔박, 동박 등으로 변천을 거듭해 고려 때에 와서 이규보에 의해 한자 이름으로 정착된 이름이 현재의 이름 동백(冬柏)이다. 이규보가 그의 한시 ‘동백화(冬柏花)’를 짓고 <동국이상국집>에 실으면서 ‘동백(冬柏),으로 정착됐으나 그 과정에서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방언이 생기고 작가나 기록자에 따라 여러 가지 비슷한 발음의 우리식 이름과 한자식 이름이 수록돼 있다. 동백의 이름을 조사하고 고찰해 정리하는 것은 생물학, 임학, 원예학 등 자연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언어학, 국어학, 음운학, 방언학,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필요한 연구이나 다만 우리의 의지와 사회적 학문적 환경이 그리하지 못했을 뿐이다.
필자가 조사해본 동백의 이름은 한글로 동백이란 이름이 표준어이고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이름이지만 지역의 사투리에 동백과 비슷한 이름들이 제법 남아 있다. 동백 관련 우리 이름은 표준명 동백나무 외에도 돈박(경상도), 돔박(제주), 돔바기(제주), 돔배기(울산), 동박(제주, 경상, 전라), 동박낭(제주), 동배(북한), 산동백(경상) 등이 사투리로 사용되고 있다.
▲ 울산동백
동백나무와 관련 있는 식물의 이름은 동백나무의 4촌 격인 애기동백나무[겨울동백, 산다화(山茶花), 한춘(寒椿)], 옛날부터 동백과 동명이종(同名異種)으로 불러온 생강나무의 토명 돈박, 동박 및 동백, 꽃이 통꽃이고 열매가 둥글고 흰꽃이 피는 쪽동백나무, 잎이 동백나무의 잎 같이 생겼는데 뒷면이 희고 열매가 둥근 백동백나무, 잎이 동백잎을 닮고 상록성이나 열매가 작은 사철나무라 하는 개동백나무, 개돈박나무 등 동백이 아닌데 동백이라는 말이 붙은 나무들이 있다. 그리고 동백나무에 기생하는 동백나무겨우사리, 동백나무 숲속에 나는 동백나무조개버섯과 동백나무진흙버섯 등에도 동백 관련 이름이 붙어 있다. 관련 있는 동물의 이름은 겨울 추위로 곤충 등의 먹이가 부족한 산에서 동백나무숲으로 내려와 동백꽃의 꿀을 빨아먹는 동박새가 대표적이다. 이 새의 이름을 제주도에서는 ‘돔박생’이라고 한다.
동백의 이름에 돈박, 돔박, 동박, 동배, 동백이 있고, 동백의 한자 표기도 저자와 문헌에 따라 冬柏, 冬栢, 棟柏, 桐柏, 東柏, 棟白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동박새의 이름도 동백꽃의 꿀을 빨아먹는 새여서 동박새라면 ‘동백새’여야 하나 ‘동박새’라고 하는 것은 현재 동백이라는 이름이 ‘겨울에도 잎이 녹색이고 꽃이 핀다’에서 유래한 이름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고 있는 어원이 되는 이름이 있었고 그 이름이 시대에 따라 도박, 돈박, 돔박, 동박이란 이름으로 음운변천을 거처 오늘의 동백이 됐음을 추정할 수 있다.
동백 관련 땅 이름에도 동백 이외에도 도박, 돈박, 돔박, 돔바기, 돔배기, 동박, 동배 등이 접두사로 사용되고 있다. 땅이름의 한자 표기도 음은 동백이나 뜻이 각가 다른 冬柏, 冬栢, 棟柏, 桐柏, 東柏, 棟白, 洞白 등으로 표기돼 있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돔박이오름은 <제주군읍지(1899)> 제주지도에 동박이오름(冬柏岳), 주변의 비문에는 동박악(童泊岳), 동박이오름(同博伊岳), 동백악(冬柏岳), 동백이오름(桐白伊岳), 돔백이 등으로 표기했다(김종철, 1995; 오창영, 2008).
▲ 울릉동백
(나) 생강나무(Lindera obtusilosa)
한국에서 동백이라고 하면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바닷가에 나고 붉은꽃을 피우는 동백나무과의 동백나무(C. japonica)를 생각하고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산에 나고 노랑꽃이 피고 생강 냄새가 나는 녹나무과 생강나무(L. obtusilosa)를 생각한다. 동백은 옛날부터 기름이 약용, 식용, 미용 재료로서 매우 귀하고 중요했다. 특히 머릿기름으로서 동백기름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래서 동백기름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은 동백기름을 대신할 수 있는 식물 기름을 찾게 됐다. 동백기름을 대신할 수 있는 식물기름을 찾은 것이 생강나무 열매 기름이었다. 그러다보니 생강나무 열매 기름도 동백기름과 같이 부르게 됐던 것 같다. 그 예가 진도 아리랑에 나오는 “아주끼리 동백아 열지를 마라/ 산골에 큰 아기 다 놀아난다”의 동백은 동백나무과에 속하는 붉은 꽃 피는 동백이고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 주게/ 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나 강원도 아리랑 가사의 1절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를 마라/ 누구를 꾀자고/ 머리에 기름” 및 구미아리랑의 가사 “동백아 열지 마라/ 되지 못한 촌갈보 몸꽂 낸다/ 울 넘어 담 넘어 꼴 비는 총각/ 눈치나 있거든 떡 받아라”, 강원도에는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를 마라/ 건넛집 숫처녀 다 놀아 난다/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를 마라/ 산골에 큰 애기 떼 난봉 난다”와 “동박아 열지를 마라/ 산골에 수처녀 은발난다/ 여라는(열라는) 콩팥은 아니 늘고(열고)/ 아주까리 동박만 조불조불하네” 등의 동백은 녹나무과에 속하는 노랑꽃 피는 생강나무를 부르는 이름이다. 즉 동백나무와 생강나무의 관계는 이름은 같으나 종이 다른 동명이종(同名異種) 관계다. 생강나무(L. obtusiloba)의 표준명은 생강나무지만 민간에서는 동백, 동박으로 불러왔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에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내음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그만 아찔하였다”는 구절에 ‘노란 동백’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내음새’란 표현이 있는 것은 소설의 배경이 된 춘천 지방의 생강나무 꽃을 표현한 것이다.
생강나무가 표준명이 되기 이전에 사용해온 이름은 도박, 돈박, 돔박, 동박, 동배, 동백, 산돈박, 산동백, 개동백, 산후추, 아기(귀)나무, 새앙(시앙)나무 등으로 조사되고 있다. 생강나무의 한자 표기도 冬柏, 東柏, 洞白 등이 그대로 나타난다. 의학, 약학, 생화학 등의 학문에 나오는 약용물질로서 동백산(東柏酸)은 생강나무속 식물에 특별히 많이 들어 있는 유기산(linderic acid)이다.
울산의 경우도 동백 관련 이름의 다른 방언으로 돈박, 돔박, 동박, 돈박새, 동박새, 돈박지름, 동박기름, 개동박 등이 조사됐다. 울산의 노년층들이 아구나무, 아귀나무라라 부르는 나무가 있다. 1934년 간행된 <울산읍지>와 1937년 간행된 <흥려승람>에 특산물로 아(椏)가 나온다. 이 식물의 종이 장미과 조팝나무속에 속하는 아구장나무(Spiraea pubescens)나 인동덩굴과에 속하는 길마자나무(Lonicera harai)인가 했는데 노인들과의 대화에서 생강나무를 아기(귀)장나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았다. 일제 때 간행된 <울산읍지>와 <흥려승람>에 수록된 아(椏)는 생강나무로 추정된다. 울산에도 바닷가에 자생하는 동백나무와 동백이 자생하지 않는 내륙 산지와 관련된 돈박, 돔박, 동백 등의 이름은 생강나무를 나타낸다고 보는 것이 옳다.
울산의 동백 관련 땅 이름도 도박골, 돈박고개, 돈박골, 돈박골사거리, 돔배기섬, 돔베기섬 등이 조사됐다. 울산의 동백 관련 이름의 한자 표기도 冬柏. 冬栢. 桐柏 등이 조사됐다. 동백 관련 이름과 어원 및 음운변천에 관한 기존의 조사와 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보완 조사, 고유 이름과 한자 이름을 통합한 전향적 재해석이 꼭 필요하다.
▲ 생강나무
(2) 해석류(海石榴) 계열
해석류(海石榴)는 신라에서 중국으로 들어온 동백이 서역(중동)에서 장건이 들여 온 석류(안석류)를 닮았다하여 해석류라고 부르고 적은 이름이다. 해류(海榴)는 해석류의 석자를 빼어 줄인 이름이다. 중국의 <본초경집주(本草經集註)>(BC 1세기)나 <신수본초(新修本草)>(659)에는 신라산의 약재로서 중국 문헌에 소개된 것으로 인삼을 비롯해 남등근(藍藤根), 대엽조(大葉藻), 곤포, 백부자, 토과(土瓜), 박하, 형개(荊芥), 국(菊), 해석류(海石榴), 해홍화(海紅花), 가자(茄子), 석발(石髮), 신라양지(新羅羊脂) 등이 수록돼 있다. 여기서 해석류(海石榴)와 해홍화(海紅花)는 중국에서 신라산 동백을 부르는 이름이다. 해석류(海石榴)는 바다 건너 외국에서 온 석류(石榴) 닮은 식물이란 뜻이고 해홍화(海紅花)란 바닷가에 나고 외국에서 들여 온 붉은 꽃 즉 동백꽃이란 뜻이다.
이백(701~762)의 <이태백시집주(李太白詩集注)>에 “해홍화는 신라국에서 나고 색깔이 매우 선명하고 아름답다(海紅花 出新羅國甚鮮)”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해석류는 신라에서 들어왔다(海石榴新羅國來)”, “신라국에 해석류가 많다(新羅國多海石榴)”는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일본에서도 <만엽집(萬葉集)>에 동백나무와 꽃을 해석류(海石榴)로 기록하고 있다. 이런 문헌적 기록으로 보면 고대의 중국과 일본에서는 동백나무를 적을 때 중국에서 만들어진 이름인 해석류로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동백나무를 중국에 전해준 것으로 볼 수 있는 신라에서는 동백나무와 꽃을 어떻게 불렀는지 알지 못한다. 필자는 한국 동백의 고유 이름과 일본의 고문헌을 참고해 고대 우리 조상들이 불렀을 이름을 ‘도바기’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동백에 관한 저자들은 모두 동백이란 이름이 겨울에도 잣나무 같이 푸른(녹색)잎이 있고 겨울에 꽃이 피는 나무라고 해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동백의 어원이 ‘도바기’라고 추정하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 낭지승운 보현수조에 수록돼 있는 ‘혁목’을 우리 문헌에 최초로 수록된 동백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까지 동백을 해석류나 해류로 부르고 시를 지었다. 당나라 주요 인사들 가운데 해석류 시를 쓰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로 동백을 가꾸고 시를 짓는 것이 유행했다. 당의 이백, 유종원, 온정균 등의 해석류 시가 유명하다.
중국 기록에 신라에서 중국에 들어왔다는 동백나무는 <본초경집주>와 <화경>이 발행된 시대, 중국의 남조와 조공무역을 연 시대, 당시의 영역 등을 고려하고 국제적 정황상으로 볼 때 울산의 동백나무였을 것이다. 그래서 울산의 동백나무는 중국의 동백꽃 문화를 낳은 모태 식물로 볼 수 있다. 필자는 울산이 동백꽃 문화가 싹튼 고장으로 세계 동백 문화의 시원지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울산은 동백으로 해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곳이다. 울산은 동백을 국제적인 자랑거리로 브랜드화할 필요가 있다.
해석류가 신라에서 중국으로 들어간 동백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학자들이 수, 당, 송나라 문헌을 번역하면서 해석류와 해류를 대부분 ‘바다석류’나 ‘갯석류’ 또는 ‘석류’로 번역했다. 한국에 ‘바다석류’나 ‘갯석류’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은 없다. 자기가 모르는 것은 물어봐서 바르게 번역하는 게 못난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모르는 것을 무시하고 잘못 번역해 독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보다 다른 전문가들에게 물어봐 바르게 번역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조선시대 우리의 한시문에 해석류가 종종 등장한다. 이 해석류란 우리나라에서 들어간 동백을 부르는 중국 이름인데 우리 선조들이 이 중국 이름으로 시를 읊고 문장을 지었다. 아무리 잘 지어도 한문학의 아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 어리석음을 범한 것이다. 잣도 신라에서 중국에 들어온 것이라고 하여 잣나무를 해송(海松), 잣나무 씨를 해송자(海松子)라고 적었는데 우리 문헌에 해송, 해송자로 표기돼 있다. 해석류가 나오는 시문은 남구만의 ‘애석하다 계단 앞에 자라는 동백(可惜階前海石榴)’ 등이 있다.
중국의 문헌에 해홍화(海紅花) 란 이름도 나온다. 당나라 시대에 나오는 해홍화는 동백일 가능성이 많다. 명·청시대에 나오는 ‘해홍화’는 ‘다매(茶梅)’라는 기록도 나온다. 다매는 매화꽃이 필 때 같이 피는 산다(山茶)라고 설명돼 있다. 오늘날의 ‘애기동백’을 의미하는 이름이다.
(3) 산다(山茶) 및 기타 계열
고려시대에는 우리 문화에 관한 자부심이 높아 중국에서 부르는 동백을 해석류나 산다라고 쓰지 않았던 것 같다. 이규보는 ‘동백화(冬柏花)’, 채홍철은 ‘동백목곡(冬栢木曲)’을 지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산다(山茶), 산다화(山茶花), 산다목(山茶木) 등 산다의 빈도가 늘어난다. 산다란 중국의 명대에서 현대까지 사용하는 동백의 중국 이름이다. <양화소록>에는 동백을 산다라 하는데 속명으로 동백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주객이 전도됐다. 우리의 동백 관련 문헌에 천산다(淺山茶), 철쭉다(躑躅茶), 보주다(寶珠茶), 석류다(石榴茶), 해류다(海榴茶), 말리다(茉莉茶), 궁분다(宮紛茶), 관주다(串朱茶) 등 다자 항열과 강오(岡梧), 단약(丹若), 학정(鶴頂), 학정홍(鶴頂紅), 내동화(耐冬花), 옥명화(玉茗花), 여심화(女心花), 만다라화(曼茶羅華) 등 많은 이름이 나온다. 대부분 중국의 문헌에서 그대로 옮겨온 이름이다.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울산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과 관련한 두 번째
기사와 관련하여 <울산저널-2020-02-28>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울산을 포함한 한·중·일의 동백나무 이름(2)
울산 동백
2. 중국 문헌에 수록된 동백나무의 이름
(1) 해석류(海石榴) 계열 이름
동백나무는 한국의 섬과 해안지방,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를 제외한 전지역, 타이완, 중국의 동부 산동성에서 복건성까지 해안지역에 분포한다. 그런데 고대 중국의 중심지역은 지금의 서안(西安), 낙양(洛陽), 함양(咸陽)지역을 중심으로 한 내륙의 중원지역이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시대까지 국내에 동백나무가 분포하는지 알지 못했다. 신라가 중국에 보내준 화훼용 동백나무, 머릿기름용 동백기름, 약용 동백꽃봉오리를 외국인 해외 즉 신라에서 들여온 석류(石榴, 安石榴: 후한 때 장건이 서역에서 들여 온 과일나무)라 하여 해석류(海石榴)라 불렀다. 해류(海榴)는 해석류의 석자를 빼 줄인 이름이다. 그리고 다른 이름 해홍화(海紅花)는 신라에서 들어온 붉은 꽃이라 하여 지어 부른 이름이다. 중국의 문헌에 동백이 처음 들어 있는 기록은 촉한시대(221~263) 장익(張翊)의 저서 <화경(花經)>에 나온다. 꽃들을 “구품구명(九品九命) 등급으로 구분하면 산다(山茶)를 칠품칠명(七品七命)에 나열할 수 있다”고 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신농본초경>을 도홍경(陶弘景: 452~536)이 집주한 <본초경집주>에 해석류가 신라산 약재로 수록돼 있다. 북위(507~534)시대 간행된 <위왕화목지(魏王花木志)>에는 다음 구절이 수록돼 있다. “계림의 산다는 중원지구의 다화 즉 해석류를 이른다(桂州的山茶及中原地区的茶花海石榴). 다화의 재배는 이미 남방에서 중원지구에까지 확대됐다(茶花的栽培已由南方扩展到中原地区)”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산다(山茶)’란 이름은 송나라 시대에 나타났다. 송의 장익과 촉한 장익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이고 책이름도 같아 송의 장익이 촉한 장익의 <화경>을 참고하고 당시의 이름 산다를 부가했을 수 있어 촉한이나 북위시대에 동백을 산다(山茶)라고 했는지 의문이다.
동백이 시에 나타나는 것은 남조(557~589) 진(晉)나라 강총(姜總)이 지은 ‘산정춘일(山庭春日)’이란 시에 수록된 “언덕이 푸르니 물가의 왕버들이 핀 것이요 못이 붉으니 동백꽃(海榴)이 비친 것이네(岸绿开河柳,池红照海榴)”이다. 일본에서는 수나라 양제(568~618)가 태자 시절에 지은 ‘연동당(宴東堂)’ 시에 나오는 “내린 비에 봄빛 윤택하고 해 지니 벌레는 노을에 비쳤네(雨罷春光潤 日落螟霞暉). 동백은 자태를 나타냈고 피어난 벚꽃은 날려 가지 않았네(海榴舒欲盡 山櫻開未飛)”이다.
일본은 618년 수나라에서 배재청이 나라(수도 海石榴)에 왔다가 동백기름을 선물로 가져간 사실을 근거로 중국에 최초로 동백을 전해준 나라가 자기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본초경집주(本草經集註)>, <신수본초(新修本草)>, <이태백시집주>에는 동백이 해석류, 해류 또는 해홍화로 수록돼 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까지 동백을 해석류나 해류로 부르고 시를 지었다. 당나라 주요 인사들 가운데 해석류 시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동백을 가꾸고 시를 짓는 것이 유행했다.
(2) 산다(山茶) 및 기타 계열
중국의 당송시대 8대가 등 시인들 가운데 동백을 소재로 한 시를 짓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가 남아있다. 송나라 시대부터 해석류나 해류라는 이름 대신 산다(山茶)라는 이름이 사용됐다. 이후 명나라 청나라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산다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산다화(山茶花), 산다목(山茶木) 등도 사용한다. 명·청시대에는 ‘해홍화’가 ‘다매(茶梅)’라는 기록도 나온다. 다매는 산다(山茶)의 별명이라고 한다. 산다 종류로 천산다(淺山茶), 철쭉다(躑躅茶), 보주다(寶珠茶), 석류다(石榴茶), 해류다(海榴茶), 말리다(茉莉茶), 궁분다(宮紛茶), 관주다(串朱茶) 등이 나온다. 또 다른 이름 단약(丹若), 학단(鶴丹), 학정(鶴頂), 학정홍(鶴頂紅), 내동화(耐冬花), 옥명화(玉茗花), 여심화(女心花), 만다라수(曼茶羅樹), 만타라수(曼陀羅樹) 등도 나타난다. 이들 이름은 한국의 문헌에도 나오는데 대부분 중국의 문헌에서 그대로 옮겨온 이름이다. 오늘날 일본은 애기동백을 한자로 산다화(山茶花)라 적고 ‘사상카’라고 부른다. 중국과 일본에서 부르는 산다화는 동명이종으로 중국에서는 동백, 일본에서는 애기동백의 이름이다.
3. 일본의 동백 이름
일본의 동백에 관한 기록은 <일본서기>에 경행왕 12년(371) 풍후속현읍(土주國)을 토벌할 때 동백나무 몽둥이를 사용했다는 기사가 있고 천무천황 3년 길야인(요시노 사람)이 흰꽃 피는 동백을 헌상했다는 기사가 있다. 최초의 동백 이름은 <고사기(古事記)>에 도파기(都婆岐)로 나오고 당시의 만엽가나 음은 토바키(トツキ)였다. <일본서기>에서부터 현재 사용하는 동백의 일본 한자 춘(椿)이 나온다. 일본에서 쓰는 춘을 중국과 한국에서는 참중나무 춘(椿)으로 표기한다.
(1) 일본 이름 쓰바키(ツバキ) 계열 이름
일본에서 사용되는 동백의 표준 이름은 ‘쓰바키(ツバキ)’이고 한자로 춘(椿) 또는 수춘(藪椿) 으로 적는다. 그러나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산악과 섬이 많으며, 지형이 험한 데다 왕권이 약하고 지방 무가 세력들이 각 지역을 나눠 통치해 왔기 때문에 각 지역의 주민들 간에 교류와 이동과 신분의 변화도 적었다. 때문에 방언이 많고 고어도 많이 남아 있다. <수목대도설(상원경이, 1959, 1979)>에는 매우 많은 방언이 실려 있다. 동백의 가다카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가) 동백나무
쓰바키(ツバキ), 야마쓰바키(ヤマツバキ), 쓰바기(ツバギ), 타마쓰바키(タマツバキ), 카타시(カタシ), 카타시노키(カタシノキ). 카타이시(カタイシ). 카타세씨(カタセシ). 카타테시(カタテシ), 카차이시(カチャイシ), 카타찌(カタチ), 카타기(カタギ), 오호가타시(オホガタシ), 야마가타씨(ヤマガタシ), 히메카타시(ヒメカタシ), 오호기차이시(オホガチャイシ), 치바키(チバキ), 씨바키(シバキ), 치바치(チバチ), 쓰무키(ツムキ), 쓰부리기(ツブリギ), 쓰베(ツベ), 호쓰페(ホッペ), 키노미(キノミ), 곤보(コンボ), 코쓰보구사(コッボグサ), 반반구사(パンパングサ), 바쓰카구사(ポッカグサ), 하도(ハド), 하(ハズ), 하지(ハジ), 마라(マラ), 마(マア), 마고하(マゴハ), 야마오(ヤマオ), 야만(ヤマン), 데시이도우(テンシイトゥ), 마쓰소(マツソ), 마쇼바(マショバ), 도우칸보우(간トゥカンボゥ), 이토(イト), 이토소(イトソ), 아라소(アラソ), 탄탄바(タンタンバ), 사잔카(サザンカ).
(나) 동백나무 열매
한다후라(ハタブラ), 야마칸타시(ヤマカタシ), 쓰바키노모모(ツバキノモモ), 응보데(ンボデ), 카탄(カタシ), 카타이시(カタイシ), 카타-시(カタ-シ), 카타시모모(カタシモモ), 카타찌(カタチ), 모모(モモ), 카덴시(カテシ) 꾸마쓰바키마쓰쓰라아보(クマツバキマツツラアボ).
(다) 동백나무의 꽃
칵보우(カッポゥ)
(라) 한국 동백나무의 일본 발음
톤베꾸나무(トペクナム), 톤퍄꾸나무(トンピャクナム), 톤바꾸나무(トンバクナム), 톤바꾸나무(トンバクナム), 쓴바쿠나무(ツンバクナム)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일본의 한자 이름 가운데 만엽엽, <속일본기>, <풍토기> 등에 수록된 도파기(都婆岐), 두파목(豆波木), 도파히(都波喜) 등은 우리 이두식 표기다. 기타 진파기(津波幾), 타(唾), 실전춘(室町椿) 목실목(木実木) 등도 수록돼 있다.
(2) 중국 이름에서 유래
중국에서 사용하는 이름이 일본으로 들어와 사용되고 문헌에 수록돼 있다. 문헌에 수록돼 있는 이름은 山茶(산다), 山茶花(산다화), 海石榴(해석류), 海榴(해류), 海紅花(해홍화)(이상 고대), 鶴頂紅(학정홍), 鶴丹(학단), 照殿紅(조전홍), 海紅(해홍), 耐冬花(내동화), 淸人樹(청인수), 千葉紅(천엽홍), 女心花(여심화), 慢多羅華(만다라화) 등이다. 춘백(椿柏)이 발견되는데 우리가 봄에 피는 동백을 봄 춘(春) 춘백(春栢)이라고 해 온 것과 다르다. 뜻은 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중국에서 사용되는 동백의 이름들이 들어와 사용되고 문헌에 수록된 현상과 같은 현상이나 照殿紅(조전홍), 淸人樹(청인수), 千葉紅(천엽홍)은 필자가 한국에서 발견하지 못한 이름이다.
마무리
이 주제는 동백의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고대에서 현대까지 시문집, 지명사 등의 문헌에 수록돼 있는 동백나무의 이름과 방언을 찾아 정리하고 고찰한 것이다.
한국에서 사용된 동백나무 관련 이름은 우리 동백 계열 이름, 중국 해석류 계열 이름과 산다 계열 이름들이 수록돼 있다. 동백 계열 이름은 도박, 돈박, 돔바기, 돔박, 동박, 동박이, 동백 등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문헌에 현재의 이름 동백이 처음 수록된 기록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1275)에 실려 있는 동백꽃(冬栢花)이란 시다. 동백의 한자 표기도 표준명인 동백(冬柏) 외에 동백(冬栢, 棟柏, 桐柏, 東柏, 棟白) 등으로 적힌 문헌들이 있다. 동백의 중국이름을 옮겨온 해석류 계열 이름으로 해석류(海石榴), 해류(海榴), 해홍화(海紅花)가 사용됐다. 산다 계열 이름으로 산다(山茶). 산다화(山茶花)가 사용됐다. 그리고 드물게 학정(鶴頂), 학정홍(鶴頂紅), 내동화(耐冬花), 옥명화(玉茗花), 천산다(淺山茶) 등의 이름들이 나타난다.
중국에서 사용된 동백의 이름은 해석류 계열과 산다 계열로 나눌 수 있다. 해석류는 외국인 해외 신라에서 들여 온 석류(石榴)라 하여 부른 이름이고 해류(海榴)는 해석류의 석자를 빼 줄인 이름이다. 중국 시에 해석류라는 이름이 최초로 수록된 문헌은 남북조시대(557~589) 강총(江總)이 지은 ‘산정춘일(山庭春日)’이라는 시다. 해석류와 해류란 이름은 남북조, 수, 당 시대까지 주로 사용됐다. 이태백(701~762)의 시집 주(李太白詩集注)에 “해홍화는 신라국에서 나고 색깔이 매우 선명하고 아름답다(海紅花出新羅國甚鮮)”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해석류는 신라에서 들어왔는데(海石榴新羅國來)” 등이 수록돼 있다. 산다란 이름은 송나라 시대 나타나 명·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사용하는 이름이다.
일본의 동백 이름은 현재 춘(椿)이란 한자를 쓰고 쓰바키(ツバキ)로 읽는다. 표준명은 쓰바키지만 방언이 매우 많다. 일본 최초로 수록된 이름은 <고사기>에 수록된 도파기(都婆岐)이고 토바키(トバキ)로 읽었다. 한국의 동백과 같은 어원에서 전화된 것으로 고찰된다. 중국 이름에서 유래한 동백의 이름인 해석류(海石榴), 해류(海榴), 해홍화(海紅花), 산다(山茶), 산다화(山茶花) 등이 들어와 사용됐다. 빈도는 낮았지만 학정홍(鶴頂紅), 학단(鶴丹), 해홍(海紅), 내동화(耐冬花), 조전홍(照殿紅), 청인수(淸人樹), 여심화(女心花), 만다라수(慢多羅華) 등도 쓰였다.
중국에는 해석류, 해류, 산다를 소재로 한 시, 그림 등이 우리보다 훨씬 많이 수록돼 있다. 신라가 중국에 가져다 준 동백나무는 당시 국제적 정황상 울산의 동백나무였을 것이다. 울산의 동백나무는 중국의 동백꽃 문화를 낳은 모태 식물로 볼 수 있다. 울산은 동백꽃 문화가 싹튼 고장으로 세계 동백 문화의 시원지라고 볼 수 있어 대단히 영광스러운 곳이고 국제적인 자랑거리로 브랜드화할 필요가 있다.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
동백나무
꽃봉오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토혈, 해수 ① 동백꽃봉오리를 기와 위에 놓고 검게 될 때까지
굽고 붉은 설탕으로 개어서 매일 적당량을 복용한다.
② 동백꽃봉오리
10개, 홍화 19g, 백급(白芨)
37.5g, 붉은 대추 150g을 한 사발이 되게 달여서 건더기와 함께 복용한다.
또한 붉은 대추를 수시로 먹는다. [왕점계(王玷桂), 불약양방(不藥良方)]
2,
적리(赤痢) 동백꽃봉오리를 그늘에서 말려 분말로 하여 흰설탕을
가해서 고루 섞고 밥에 얹어 3~4회 쪄서 복용한다. [구생고해(救生苦海)]
3,
치질 출혈 동백꽃봉오리를 가루내어 복용한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4,
유두(乳頭)가 짓물러서 갈라지고 통증이 심한 증상 동백꽃봉오리를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내어 마유(麻油)로 조합하여 문질러 바른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본경봉원(本經逢原)>:
"산다(山茶)는 토혈, 비출혈(鼻出血), 하혈(下血)의 주요한 약이다.
생것을 쓰면 파죽생신(破宿生新)한다. 동변으로 검게 초(炒)하면 지혈에
좋다."
[비고(備考)]
1,
<백초경(百草鏡)>: "산다(山茶)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주(寶珠)만이 약용으로 쓸 수 있다. 그 꽃은 크고
홍색이며 4판(瓣)이고 대판(大瓣)중에는
파쇄(破碎)한 판(瓣)이 매우 많다. 맛은
떫고 2~3월에 채취하여 음건(陰乾) 즉 그늘에서 말려 쓴다. 또 대판(大瓣)이고
천엽(千葉: 잎이 많은 것)을 양다(洋茶)라고 하는데 이것은 약이 되지
않는다. 단판(單瓣)인 것도 약이 되지 않는다."
[<<동백나무
재배 방법>>]
1,
기후와 토양: 따뜻하고 습윤한 환경에
잘 자란다 배수가 잘되고 부드럽고 비옥한 부식토나 사질토가 좋다.
2,
번식: 삽목
번식: 싹에 의한 육묘법으로 육묘하여
옮겨 심는다. 중국의 사천(四川) 지역에서는 9~10월에 정지하고 너비가
1m인 높은 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습기가 있는 사질 황토를 7~10cm의
두께로 펴서 모판으로 한다. 어미 그루로부터 그 해에 자란 가지 한
마디씩을 잘라서 1개의 삽수로 한다. 잎의 윗부분의 4~5cm 되는 곳을
비스듬히 자른다. 자른 자리는 평평하게 하고 피층이 찢어지지 않도록
하며 자른 자리는 평평하게 하고 피층이 찟어지지 않도록 하며 자른
후에 곧 꽂아야 한다. 두둑 사이 19~23cm, 포기 사이 6cm 정도로 하여
잎이 흙 밖으로 나오도록 해서 흙 속에 꽂는다. 물을 주고 차광막을
만든다. 삽수한 후 4년이 되면 옮겨 심을 수 있다. 3~4월에 옮겨 심는다.
정지한 땅의 이랑 사이 거리와 포기 사이 거리를 각각 1~1.3로 하여
구덩이를 파고 잘 부식된 퇴비와 구덩이에서 파낸 흙을 한데 섞어서
흙이 붙은 그대로 캐내어 구덩이마다 한 포기씩 심고 흙을 덮고 붙은
그대로 캐내어 구덩이마다 한 포기씩 심고 흙을 덮고 다진 후 물을 주어야
한다.
3,
경작 관리: 모판은 항시 습기를 유지하도록
하고 이듬해 봄에 싹이 트면 희석한 사람의 똥오줌을 덧거름으로 한
번 주고 김매기를 한다. 동시에 차광막을 약간 열어 놓는다. 그 후 수시로
김매기하여 덧거름을 2~3회 주고 월동시킨다. 3년째 봄에 싹이 트면
다시 차광막을 조절하여 반양반음(半陽半陰) 상태로 한다. 옮겨 심은
후 3~4년 동안은 수시로 사이갈이와 김매기를 해야 하며 여름과 겨울에는
사이갈이와 김매기와 덧거름을 한 번씩 해야 한다. [출처: 중약대사전]
[우리나라 제주도 울릉도 남해안 해변산지에 볼 수 있는 몇가지 품종들]
1, 뜰동백(Camella japonica var. hortensis Mak.): 꽃잎이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2, 흰겹동백(Camella japonica L. 'Alba Plena'): 원산종의 원예 품종으로
원종과 같고 꽃이 흰색으로 겹꽃이다. 3, 흰동백(Camella japonica for. albipetala H. Chang): 백색꽃이 핀다.
4, 흰꽃 겹애기동백(Camella sasanqua Thunb. 'Alba Plena'): 꽃색이 흰색이며 겹꽃으로
핀다. 5, 애기동백+산다화(Camella sasanqua Thunb): 동백나무보다 잎이 작고 좁다.
6, 율레타이드 애기동백(Camella sasanqua Thunb. cv. 'Yuletide'):
형태상의 특징은 '애기동백'과 같고, 일본 원예 품종으로 홑꽃으로 수술이
많고 황색이 나며 꽃잎은 5~6개로 도란형이며 파상으로 꽃색은 주적색이
난다. 7, 긴잎동백(Camella japonica L. for. longifolia Uyeki): 잎이 길다.
8, 색동백(Camella japonica L. for. variegata Uyeki): 꽃잎에
무늬가 있다. 9, 동백나무+숲동백+조선동백(Camella japonica L.): 토종
동백으로 숲속에서 자라며 꽃은 붉은색으로 11월에서 다음해 4월에 피며
꽃잎은 5~7개로 수술은 여러 개이고 아래쪽에 단맛이 나는 꿀이 고인다.
꽃자루는 거의 없다. 중국, 일본, 대만, 한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경북 울릉도와 경남, 전라도, 제주도 및 해안을 따라 충남과 경기도에서도
자란다.
10, 당동백(Camella reticulata Lindl.):
중국이 원산이다.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차나무과-동백나무속: 0295종-2025-3-13-JDM-수작업 옮김-가나다순)>>]
1-그란타미아나동백나무[Camellia granthamiana Sealy]
2-긴잎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f. longifolia Uyeki]
3-노각동백나무[Camellia octopetala Hu]
4-노랑동백나무[Camellia nitidissima C.W.Chi]
5-눈동백나무 '게세카이'[Camellia rusticana 'Gessekai']
6-니카동백 '미드나잇세레나데'[Camellia japonica 'Midnight Serenade']
7-다유동백나무[Camellia oleifera Abel]
8-대만동백나무[Camelliatenuiflora (Hayata)Cohen-Stuart]
9-동백 '그로이어디난츠'[Camellia japonica 'Gloire De Nantes']
10-동백 '그웨네스모리'[Camellia japonica 'Gwenneth Morey']
11-동백 '알렉산더헌터'[Camellia japonica 'Alexander Hunter']
12-동백나무 '그란디플로라 알바'[Camellia japonica 'Grandiflora Alba']
13-동백나무 '그랑 프리'[Camellia japonica 'Grand Prix']
14-동백나무 '그랜드 슬램'[Camellia japonica 'Grand Slam']
15-동백나무 '그레이스 번튼'[Camellia japonica 'Grace Bunton']
16-동백나무 '그웨네스 모리'=그웨네스모리동백,자포니카
17-동백나무 '글로아 드 낭트'=로이어디난츠동백,자포니카
18-동백나무 '기간테아'[Camellia japonica 'Gigantea']
19-동백나무 '나나코마치'[Camellia japonica 'Nanakomachi']
20-동백나무 '노빌리시마'[Camellia japonica 'Nobilissima']
21-동백나무 '누치오스 젬'[Camellia japonica 'Nuccio's Gem']
22-동백나무 '누치오스 주얼'=누시오스주얼동백,
자포니카동백 '누시오스 주얼'[Camellia japonica 'Nuccio's Jewel']
23-동백나무 '누치오스 캐러셀'[Camellia japonica 'Nuccio's Carousel']
24-동백나무 '누치오스 핑크 레이스'[Camellia japonica 'Nuccio's Pink Lace']
25-동백나무 '니시키가사네'[Camellia 'Nishiki-Gasane']
26-동백나무 '니오이후부키'[Camellia japonica 'Nioi-Fubuki']
27-동백나무 '니혼니시키'[Camellia japonica 'Nihon-Nishiki']
28-동백나무 '다이센하쿠'[Camellia japonica 'Daisenhaku']
29-동백나무 '다이카구라'[Camellia japonica 'Daikagura']
30-동백나무 '닥터 클리퍼드 파크스'[Camellia 'Doctor Clifford Parks']
31-동백나무 '닥터 틴슬리'[Camellia japonica 'Doctor Tinsley']
32-동백나무 '달로네가'[Camellia japonica 'Dahlohnega']
33-동백나무 '데이지 이겔슨'[Camellia 'Daisy Eagelson']
34-동백나무 '드라마 걸'[Camellia japonica 'Drama Girl']
35-동백나무 '드림 걸'[Camellia 'Dream Girl']
36-동백나무 '디자이어'[Camellia japonica 'Desire']
37-동백나무 '디프 시크릿'[Camellia japonica 'Deep Secret']
38-동백나무 '라즈베리 아이스'[Camellia japonica 'Raspberry Ice']
39-동백나무 '레그 래글란드'[Camellia japonica 'Reg Ragland']
40-동백나무 '레너드 메셀'[Camellia 'Leonard Messel']
41-동백나무 '레오노라 노빅'[Camellia japonica 'Leonora Novick']
42-동백나무 '레이교쿠'[Camellia japonica 'Reigyoku']
43-동백나무 '레이디 드 사우마레즈'=레이디사마레즈동백,
자포니 동백나무 '레이디 로크'[Camellia japonica 'Lady Loch']
44-동백나무 '레이디 밴시터트'=레이디밴시타트동백,
자포니 동백나무 '레이디 클레어'[Camellia japonica 'Lady Clare']
45-동백나무 '로열티'[Camellia 'Royalty']
46-동백나무 '로저 홀'[Camellia japonica 'Roger Hall']
47-동백나무 '루베센스 메이저'=루베스센스메이저동백,
자포니카동백 '루베센스메이저'[Camellia japonica 'Rubescens Major']
48-동백나무 '리틀 비트'[Camellia japonica 'Little Bit']
49-동백나무 '리틀 슬램 바'[Camellia japonica 'Little Slam Var']
50-동백나무 '마가렛 데이비스'[Camellia japonica 'Margaret Davis']
51-동백나무 '마르크 앨런'[Camellia japonica 'Mark Alan']
52-동백나무 '마츠나미'[Camellia japonica 'Matsunami']
53-동백나무 '마크 일레븐'[Camellia japonica 'Marc Eleven']
54-동백나무 '마토티아나 수프림'[Camellia japonica 'Mathotiana Supreme']
55-동백나무 '마토티아나 알바'[Camellia japonica 'Mathotiana Alba']
56-동백나무 '마토티아나'=만소티아나동백,
자포니카동백 '만소티아나'[Camellia japonica 'Mathotiana']
57-동백나무 '머큐리'[Camellia japonica 'Mercury']
58-동백나무 '메리 페이지'[Camellia japonica 'Mary Paige']
59-동백나무 '메이블 브라이언'[Camellia japonica 'Mabel Bryan']
60-동백나무 '모미지가리'[Camellia japonica 'Momiji-Gari']
61-동백나무 '모시오'[Camellia japonica 'Moshio']
62-동백나무 '몬지수 레드'=일본동백 '몬지수 레드'[Camellia japonica 'Monjisu Red']
63-동백나무 '뮤리지'[Camellia japonica 'Murage']
64-동백나무 '미나토노아케보노'[Camellia japonica 'Minato-No-Akebono']
65-동백나무 '미드나이트 세레나데'=미드나잇세레나데동백,
자포동백나무 '미드나이트'[Camellia japonica 'Midnight']
66-동백나무 '미모사 주리'[Camellia 'Mimosa Jury']
67-동백나무 '미세스 굿윈 나이트'
일본동백 '미시즈 굿윈 나이트'[Camellia japonica 'Mrs. Goodwin Knight']
68-동백나무 '미세스 디 더블유 데이비스'[Camellia japonica 'Mrs D. W. Davis']
69-동백나무 '미쿠니노호마레'[Camellia japonica 'Mikuni-No-Homare']
70-동백나무 '바버라 힐리어'[Camellia 'Barbara Hillier']
71-동백나무 '발레 댄서'[Camellia japonica 'Ballet Dancer']
72-동백나무 '밥 호프'=밥호프동백,
자포니카동백'밥호프'[Camellia japonica 'Bob Hope']
73-동백나무 '밥스 틴지예'[Camellia japonica 'Bob's Tinsie']
74-동백나무 '베니오토메'[Camellia japonica 'Beni-Otome']
75-동백나무 '베니지시'[Camellia japonica 'Benijishi']
76-동백나무 '베레니스 버디'[Camellia japonica 'Berenice Boddy']
77-동백나무 '베일드 뷰티'[Camellia japonica 'Veiled Beauty']
78-동백나무 '베츠 수프림'[Camellia 'Bett's Supreme']
79-동백나무 '베티 리들리'[Camellia 'Betty Ridley']
80-동백나무 '베티 쉐필드'[Camellia japonica 'Betty Sheffield']
81-동백나무 '베티스 뷰티'[Camellia japonica 'Betty's Beauty']
82-동백나무 '벤텐 시라타마'[Camellia japonica 'Benten Shiratama']
83-동백나무 '벤텐카구라'[Camellia japonica 'Benten-Kagura']
84-동백나무 '보우 하프'[Camellia japonica 'Beau Harp']
85-동백나무 '브라더 로즈'[Camellia japonica 'Brother Rose']
86-동백나무 '브라이언'[Camellia 'Brian']
87-동백나무 '사와다스 드림'[Camellia japonica 'Sawada's Dream']
88-동백나무 '산 디마스'[Camellia japonica 'San Dimas']
89-동백나무 '산페이츠바키'[Camellia japonica 'Sanpei-Tsubaki']
90-동백나무 '살뤼'[Camellia 'Salut']
91-동백나무 '샬럿 드 로스차일드'[Camellia japonica 'Charlotte De Rothschild']
92-동백나무 '서니 사이드'[Camellia japonica 'Sunny Side']
93-동백나무 '세이오보'[Camellia japonica 'Seiobo']
94-동백나무 '쇼 걸'[Camellia 'Show Girl']
95-동백나무 '쇼와노아케보노'[Camellia japonica 'Showa-No-Akebono']
96-동백나무 '수자스 파블로바'[Camellia 'Souza's Pavlova']
97-동백나무 '슈거 드림'[Camellia 'Sugar Dream']
98-동백나무 '스트로베리 블론드'[Camellia japonica 'Strawberry Blonde']
99-동백나무 '스프링 페스티벌'[Camellia 'Spring Festival']
100-동백나무 '시 엠 윌슨'[Camellia japonica 'C. M. Wilson']
101-동백나무 '시 엠 호베이'[Camellia japonica 'C. M. Hovey']
102-동백나무 '시곤 와비수케'=일본동백 '시곤 와비스케'[Camellia japonica 'Shigon Wabisuke']
103-동백나무 '시라기쿠'[Camellia japonica 'Shiragiku']
104-동백나무 '시카이나미'[Camellia japonica 'Sikainami']
105-동백나무 '실버 트라이엄프'[Camellia japonica 'Silver Triumph']
106-동백나무 '아네모니플로라'[Camellia japonica 'Anemoniflora']
107-동백나무 '아다 피퍼'[Camellia japonica 'Ada Pieper']
108-동백나무 '아돌프 오더슨'=자포티카동백 '아돌프어두슨',
아돌프어두슨동백[Camellia japonica 'Adolphe Audusson']
109-동백나무 '아베 마리아'[Camellia japonica 'Ave Maria']
110-동백나무 '아사히노미나토'[Camellia japonica 'Asahi-No-Minato']
111-동백나무 '아사히노유키'[Camellia japonica 'Asahi-No-Yuki']
112-동백나무 '아카츠키노카오리'[Camellia japonica 'Akatsuki-No-Kaori']
113-동백나무 '아케보노'[Camellia japonica 'Akebono']
114-동백나무 '아폴로'=자포니카동백'아폴로',
아폴로동백[Camellia japonica 'Apollo']
115-동백나무 '아푸카이포르미스'[Camellia japonica 'Apucaeformis']
116-동백나무 '악토버 어페어'[Camellia japonica 'October Affair']
117-동백나무 '알 엘 휠러'=일본동백 '알 휠러'[Camellia japonica 'R. L. Wheeler']
118-동백나무 '알렉산더 헌터'=알렉산더헌터동백,
자포니카동백나무 '알바 심플렉스'[Camellia japonica 'Alba Simplex']
119-동백나무 '알바 플레나'=흰겹동백[Camellia japonica 'Alba Plena']
120-동백나무 '애플 블로섬'[Camellia japonica 'Apple Blossom']
121-동백나무 '액센트'[Camellia 'Ack-Scent']
122-동백나무 '에델바이스'[Camellia japonica 'Edelweiss']
123-동백나무 '에이스 오브 하츠'[Camellia japonica 'Ace of Hearts']
124-동백나무 '엑스트라바간자'[Camellia japonica 'Extravaganza']
125-동백나무 '엘레간스'=엘레강스동백,
자포니카동백'엘레강스'[Camellia japonica 'Elegans']
126-동백나무 '엘레간트 뷰티'[Camellia japonica 'Elegant Beauty']
127-동백나무 '오네시아 홀랜드'[Camellia japonica 'Onetia Holland']
128-동백나무 '오오타하쿠'[Camellia japonica 'Oota-Haku']
129-동백나무 '요부코도리'[Camellia japonica 'Yobuko-Dori']
130-동백나무 '요이마치'[Camellia 'Yoimachi']
131-동백나무 '우타게'[Camellia japonica 'Utage']
132-동백나무 '윈터스 파이어'[Camellia 'Winter's Fire']
133-동백나무 '유리시보리'[Camellia japonica 'Yuri-Shibori']
134-동백나무 '유리하고로모'[Camellia japonica 'Yuri-Hagoromo']
135-동백나무 '이노베이션'[Camellia 'Innovation']
136-동백나무 '이오기나시지'[Camellia japonica 'Ioginashiji']
137-동백나무 '이와네시보리'[Camellia japonica 'Iwane-Shibori']
138-동백나무 '이추카마치'[Camellia japonica 'Itsukamachi']
139-동백나무 '인스피레이션'[Camellia 'Inspiration']
140-동백나무 '조렌노하루'[Camellia japonica 'Joren-No-Haru']
141-동백나무 '줄리오 누치오'[Camellia japonica 'Guilio Nuccio']
142-동백나무 '쥬라쿠'[Camellia 'Jyu-Raku']
143-동백나무 '츠바메가에시'[Camellia japonica 'Tsubame-Gaeshi']
144-동백나무 '츠키 노 와'=일본동백 '츠키 노 와'[Camellia japonica 'Tsuki No Wa']
145-동백나무 '카고시마'[Camellia japonica 'Kagoshima']
146-동백나무 '카터스 선버스트'[Camellia japonica 'Carter's Sunburst']
147-동백나무 '캉 캉'[Camellia japonica 'Can Can']
148-동백나무 '캔디 캐인'[Camellia japonica 'Candy Cane']
149-동백나무 '캡틴존 서터'[Camellia 'Capt-John Sutter']
150-동백나무 '커버 걸'[Camellia japonica 'Cover Girl']
151-동백나무 '컨페티 블러쉬'[Camellia japonica 'Confetti Blush']
152-동백나무 '코교쿠'[Camellia japonica 'Kogyoku']
153-동백나무 '코나'[Camellia japonica 'Kona']
154-동백나무 '코니시 스노우'[Camellia 'Cornish Snow']
155-동백나무 '코로네이션'[Camellia japonica 'Coronation']
156-동백나무 '코시노 후부키'[Camellia japonica 'Koshino Fubuki']
157-동백나무 '코튼 테일'[Camellia 'Cotton Tail']
158-동백나무 '콘래드 힐턴'[Camellia japonica 'Conrad Hilton']
159-동백나무 '쿄코'[Camellia japonica 'Kyokko']
160-동백나무 '쿠마사카'[Camellia japonica 'Kumasaka']
161-동백나무 '크레이머스 수프림'[Camellia japonica 'Kramer's Supreme']
162-동백나무 '크림슨 캔들스'[Camellia 'Crimson Candles']
163-동백나무 '클라크 헙스'[Camellia japonica 'Clark Hubbs']
164-동백나무 '키카라코'[Camellia japonica 'Kikarako']
165-동백나무 '키쿠주키'[Camellia japonica 'Kikuzuki']
166-동백나무 '킥오프'[Camellia japonica 'Kick-Off']
167-동백나무 '킨교바시로와비수케'[Camellia japonica 'Kingyoba-Shiro-Wabisuke']
168-동백나무 '타마 뷰티'[Camellia japonica 'Tama Beauty']
169-동백나무 '타마이카리'[Camellia japonica 'Tama-Ikari']
170-동백나무 '타미아'[Camellia japonica 'Tammia']
171-동백나무 '데뷰탄트'=데부탄테동백,
자포니카동백 '데부탄테'[Camellia japonica 'Debutante']
172-동백나무 '텐시'=일본동백 '텐시'[Camellia japonica 'Tenshi']
173-동백나무 '톰 크누센'[Camellia 'Tom Knudsen']
174-동백나무 '투모로우 파크 힐'[Camellia japonica 'Tomorrow Park Hill']
175-동백나무 '투모로우'[Camellia japonica 'Tomorrow']
176-동백나무 '투모로우즈 돈'[Camellia japonica 'Tommorrow's Dawn']
177-동백나무 '트라이컬러'[Camellia japonica 'Tricolor']
178-동백나무 '트와일라이트'[Camellia japonica 'Twilight']
179-동백나무 '티클드 핑크'=일본동백 '티클드 핑크'[Camellia japonica 'Tickled Pink']
180-동백나무 '티파니'[Camellia japonica 'Tiffany']
181-동백나무 '팅커 벨'[Camellia japonica 'Tinker Bell']
182-동백나무 '파이어 치프'[Camellia 'Fire Chief']
183-동백나무 '파이어버드'[Camellia japonica 'Firebird']
184-동백나무 '펄스 펫'[Camellia japonica 'Pearl's Pet']
185-동백나무 '페인트 위스퍼'[Camellia japonica 'Faint Whisper']
186-동백나무 '폴라 아이스'[Camellia 'Polar Ice']
187-동백나무 '퓨리티'[Camellia japonica 'Purity']
188-동백나무 '프레그런트 핑크'[Camellia 'Fragrant Pink']
189-동백나무 '프로미스'[Camellia 'Promise']
190-동백나무 '프로페서 사전트'[Camellia japonica 'Professor Sargent']
191-동백나무 '프리덤 벨'=프리덤벨동백[Camellia 'Freedom Bell']
192-동백나무 '핀란디아'[Camellia japonica 'Finlandia']
193-동백나무 '하고로모'=자포니카동백 '하고로모',
하고로모동백[Camellia japonica 'Hagoromo']
194-동백나무 '하나미구루마'[Camellia japonica 'Hanamiguruma']
195-동백나무 '하나후키'[Camellia japonica 'Hanafuki']
196-동백나무 '하루노우테나'[Camellia japonica 'Harunoutena']
197-동백나무 '하와이'[Camellia japonica 'Hawaii']
198-동백나무 '하이 프레그런스'[Camellia 'High Fragrance']
199-동백나무 '하쿠라쿠텐'[Camellia japonica 'Hakurakuten']
200-동백나무 '하쿠한쿠자쿠'[Camellia japonica 'Hakuhankujaku']
201-동백나무 '해럴드 엘 페이지'[Camellia 'Harold L. Paige']
202-동백나무 '헬렌 뵘'[Camellia japonica 'Helen Boehm']
203-동백나무 '헬렌 케이'[Camellia japonica 'Helen K']
204-동백나무 '화이트 튤립'[Camellia japonica 'White Tulip']
205-동백나무 '후부키시라타마'[Camellia japonica 'Fubuki-Shiratama']
206-동백나무 '히구로시'[Camellia japonica 'Higuroshi']
207-레티쿨라타동백 '론다 케리'[Camellia reticulata 'Rhonda Kerri']
208-레티쿨라타동백 '윌리엄 허트리치'[Camellia reticulata 'William Hertrich']
209-레티쿨라타동백 '프랭크 하우저'[Camellia reticulata 'Frank Houser']
210-로시플로라동백나무 '로세아플로라캐스케이드'[Camellia rosiflora 'Roseaflora Cascade']
211-로시플로라동백나무[Camellia rosiflora Hook.]
212-류큐동백나무 '스노우 벨'[Camellia lutchuensis 'Snow Bell']
213-류큐동백나무[Camellia lutchuensis T.Itô]
214-무늬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f. variegata Uyeki]
215-베르날리스동백나무 '스타 어보브 스타'[Camellia × vernalis 'Star Above Star']
216-베르날리스동백나무 '율타이드'[Camellia × vernalis 'Yuletide']
217-베르날리스동백나무[Camellia × vernalis (Makino) Makino]
218-브레비스틸라동백 '차이나 레이디'[Camellia brevistyla 'China Lady']
219-살루에넨시스동백나무 '엑스버리 트럼펫'[Camellia saluenensis 'Exbury Trumpet']
220-살루에넨시스동백나무[Camellia saluenensis Stapf ex Bean]
221-애기동백나무 '게이 수'[Camellia sasanqua 'Gay Sue']
222-애기동백나무 '나루미가타'[Camellia sasanqua 'Narumigata']
223-애기동백나무 '나바호'[Camellia sasanqua 'Navajo']
224-애기동백나무 '레인보우'[Camellia sasanqua 'Rainbow']
225-애기동백나무 '로세아 플레나'[Camellia sasanqua 'Rosea Plena']
226-애기동백나무 '루신다'[Camellia sasanqua 'Lucinda']
227-애기동백나무 '메이든스 블러쉬'[Camellia sasanqua 'Maiden's Blush']
228-애기동백나무 '미스티 문'[Camellia sasanqua 'Misty Moon']
229-애기동백나무 '보난자'[Camellia sasanqua 'Bonanza']
230-애기동백나무 '블랑쉐'[Camellia sasanqua 'Blanchette']
231-애기동백나무 '세츠게카'[Camellia sasanqua 'Setsugekka']
232-애기동백나무 '수퍼 로세아'[Camellia sasanqua 'Super Rosea']
233-애기동백나무 '스파클링 버건디'[Camellia sasanqua 'Sparkling Burgundy']
234-애기동백나무 '시보리 에가오'[Camellia sasanqua 'Shibori Egao']
235-애기동백나무 '알바'[Camellia sasanqua 'Alba']
236-애기동백나무 '앤 맥컬록 힐'[Camellia sasanqua 'Anne Mcculloch Hill']
237-애기동백나무 '에니시'[Camellia sasanqua 'Enishi']
238-애기동백나무 '엘핀 로즈'[Camellia sasanqua 'Elfin Rose']
239-애기동백나무 '윌리암 러니어 헌트'[Camellia sasanqua 'Wm. Lanier Hunt']
240-애기동백나무 '유메'[Camellia sasanqua 'Yume']
241-애기동백나무 '진 메이'[Camellia sasanqua 'Jean May']
242-애기동백나무 '켄쿄'[Camellia sasanqua 'Kenkyo']
243-애기동백나무 '코튼 캔디'[Camellia sasanqua 'Cotton Candy']
244-애기동백나무 '크림슨 킹'[Camellia sasanqua 'Crimson King']
245-애기동백나무 '클레오파트라'[Camellia sasanqua 'Cleopatra']
246-애기동백나무 '핑크 가디스'[Camellia sasanqua 'Pink Goddess']
247-애기동백나무 '호우레이'[Camellia sasanqua 'Hourei']
248-애기동백나무 '후지노미네'[Camellia sasanqua 'Fuji-No-Mine']
249-애기동백나무 '휴 에번스'[Camellia sasanqua 'Hugh Evans']
250-애기동백나무=차매[Camellia sasanqua Thunb.]
251-에디새동백나무[Camellia edithae Hance]
252-와비스케동백나무 '서브비두아'[Camellia wabiske 'Subvidua']
253-윌리엄스동백나무 '가든 글로리'[Camellia × williamsii 'Garden Glory']
254-윌리엄스동백나무 '갤럭시'[Camellia × williamsii 'Galaxie']
255-윌리엄스동백나무 '골든 스팽글스'[Camellia × williamsii 'Golden Spangles']
256-윌리엄스동백나무 '글렌스 오비트'[Camellia × williamsii 'Glenn's Orbit']
257-윌리엄스동백나무 '나이트 라이더'[Camellia × williamsii 'Night Rider']
258-윌리엄스동백나무 '노벰버 핑크'[Camellia × williamsii 'November Pink']
259-윌리엄스동백나무 '데비'[Camellia × williamsii 'Debbie']
260-윌리엄스동백나무 '데인티니스'[Camellia × williamsii 'Daintiness']
261-윌리엄스동백나무 '도네이션'[Camellia × williamsii 'Donation']
262-윌리엄스동백나무 '드림 보트'[Camellia × williamsii 'Dream Boat']
263-윌리엄스동백나무 '로즈 부케'[Camellia × williamsii 'Rose Bouquet']
264-윌리엄스동백나무 '로즈 퍼레이드'[Camellia × williamsii 'Rose Parade']
265-윌리엄스동백나무 '로즈메리 윌리엄스'[Camellia × williamsii 'Rosemary Williams']
266-윌리엄스동백나무 '메리 라컴'[Camellia × williamsii 'Mary Larcom']
267-윌리엄스동백나무 '메리 크리스천'[Camellia × williamsii 'Mary Christian']
268-윌리엄스동백나무 '모니카 댄스'[Camellia × williamsii 'Monica Dance']
269-윌리엄스동백나무 '발레 퀸'[Camellia × williamsii 'Ballet Queen']
270-윌리엄스동백나무 '버나딘'[Camellia × williamsii 'Bernadine']
271-윌리엄스동백나무 '번쿠우스'[Camellia × williamsii 'Burncoose']
272-윌리엄스동백나무 '브리가둔'[Camellia × williamsii 'Brigadoon']
273-윌리엄스동백나무 '세인트 에웨'[Camellia × williamsii 'Saint Ewe']
274-윌리엄스동백나무 '소프틀리'[Camellia × williamsii 'Softly']
275-윌리엄스동백나무 '시 에프 코츠'[Camellia × williamsii 'C. F. Coates']
276-윌리엄스동백나무 '안티시페이션'[Camellia × williamsii 'Anticipation']
277-윌리엄스동백나무 '워터 릴리'[Camellia × williamsii 'Water Lily']
278-윌리엄스동백나무 '윈턴'[Camellia × williamsii 'Winton']
279-윌리엄스동백나무 '이 지 워터하우스'[Camellia × williamsii 'E. G. Waterhouse']
280-윌리엄스동백나무 '제니퍼 칼리온'[Camellia × williamsii 'Jenefer Carlyon']
281-윌리엄스동백나무 '제이 시 윌리엄스'[Camellia × williamsii 'J. C. Williams']
282-윌리엄스동백나무 '조지 블랜포드'[Camellia × williamsii 'George Blandford']
283-윌리엄스동백나무 '주리스 옐로'[Camellia × williamsii 'Jury's Yellow']
284-윌리엄스동백나무 '캐헤이스'[Camellia × williamsii 'Caerhays']
285-윌리엄스동백나무 '튤립 타임'[Camellia × williamsii 'Tulip Time']
286-윌리엄스동백나무 '팁토우'[Camellia × williamsii 'Tiptoe']
287-윌리엄스동백나무 '프랜시스 행어'[Camellia × williamsii 'Francis Hanger']
288-윌리엄스동백나무[Camellia × williamsii W.W.Sm.]
289-일본동백 '사카즈키바'[Camellia japonica 'Sakazukiba']
290-카동백 '레이디밴시타트'[Camellia japonica 'Lady Vansittart']
291-카동백 '레이디사마레즈'[Camellia japonica 'Lady De Saumarez']
292-쿠스피다타동백[Camellia cuspidata (Kochs) Bean]
293-프라테르나동백나무[Camellia fraterna Hance]
294-히에말리스동백나무 '샹소네트'[Camellia hiemalis 'Chansonette']
295-히에말리스동백나무 '쇼와노사카에'[Camellia hiemalis 'Showa-No-Sakae']
동백나무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동백은 겨울에
꽃이 핀다고 하여 동백(冬柏)이라 이름붙였다 하며, 바닷가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하여 일명 해홍화(海紅花)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산다(山茶)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츠바끼(ツバキ=椿)라고 부른다.
동백꽃이
사랑받은 역사는 오래되어 이태백의 시집에는 신라의 해홍화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어 동백꽃이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음을 짐작케 한다. 동백나무의
열매의 기름은 한국 여인의 머릿매를 맵시있게 매만져 준 동백기름으로
유명하다.
동백나무로 깍은 얼레빗과 동백기름을 이고
산골 무주 구천동에서 땅끝 두만강까지 행상을 다니던 박물장수 아낙의
서러움도 서려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동백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도둑이 잘 든다고 믿어 집안에 심지 않는 나무로 알려지고
있으며 꽃이 떨어질 때 통꽃이므로 꽃잎이 지는 것이 아니라 꽃송이가
꼭지채 쑥 빠져 떨이지는 것이 흡사 사형당할 때 목이 잘려 떨어지는
것과 같은 불길한 인상이라해서 이를 멀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동백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 특히 해안이나 섬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동백나무숲이
천연기념물로 여러 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제 169호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은 3백년 전에 마량첨사가 바다에 밀려온 꽃뭉치
꿈을 꾸고 바닷가에 가보니 꿈에 본 꽃을 발견하고 그 꽃을 가꾸어온
것이 바로 이 동백나무숲이 되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여수의
오동도에는 여인의 절개에 얽힌 동백꽃 전설이 있는데 오동도에 귀양온
한쌍의 부부는 고기잡이로 생계를 꾸려갔는데 어느날 남편이 고기잡이
나간 틈을 타 도둑이 들어와서 아내를 강탈하려 하자 이를 피해 도망친
아내는 낭떨어지에서 바다에 투신자살하여 순결을 지켰다. 고기잡이에서
돌아온 남편은 아내의 시체를 건져 산꼭대기에 묻었는데 얼마 후 무덤가에
절개를 상징하듯 시누대(대나무의 한종류)와 동백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명 여심화(女心花)라고도 부른다고 전해진다.
동백나무는
재질이 굳고 치밀하여서 옛날부터 이용도가 높았는데, 얼레빗, 다식판,
장기쪽, 목탁, 칠기의 바탕 그릇 등을 만들었으며 씨의 기름은 머릿기름
외에도 식용유, 등유 등에 쓰였으며 민간 약으로서 부스럼에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꽃피는 동백섬은
세계 정상들이 한자리에서 모인 누리마루와 함께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부산광역시의 시목(市木)은 <동백나무>,
시화(市花)는 <동백꽃>,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의 구화(區花)로
<동백꽃>이 지정되어 있다.
상기 자료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라는 취지와 '사랑과 자비'로 원칙에 근거한 조물주의 끝없는 사랑인 '아가페'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동백나무 사진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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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을녀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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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열매껍질: 1,
동백씨앗: 1,
애기동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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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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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M-천연물질대사전(가나다순-글순서: 2001년 1월 1일부터 ~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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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의 차나무과 및 기타 내용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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