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무엇인가?

강장작용 노화방지 정력증진에 효험

 

 

 

 

 

 

 

 

 

Achatina fu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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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여러 종류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기관지확장작용, 방사성물질흡수작용, 세포벽용해작용, 응혈작용, 강장작용, 유즙촉진작용, 노화방지, 간질, 당뇨병, 유행성이하선염, 나력, 중풍으로 인한 구안와사, 정력증진, 탈항, 치질, 산독증, 종처, 기침, 출혈, 밤오줌증, 늑막염에 쓰며 청열, 항염증, 결핵, 궤양, 해독약, 코피를 다스리는 달팽이

달팽이(영어: Snail; 학명: Eulota Peliomphala Pfr.)는 나선형 또는 원뿔형 껍데기를 가지고 있으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인, 움직임이 느린 연체동물의 총칭이다. 건조한 지역에는 껍데기가 없는 민달팽이는 살아갈 수 없다. 민달팽이와 달팽이는 점액성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은 기어 다니는 동안에 피부가 벗겨지는 상처를 입지 않게 해주는 보호역할을 해준다.  

암수 한몸으로
머리가 뚜렷하고 발은 넓고 편평하며 몸 전체의 신축성이 매우 크다. 머리에는 2쌍의 더듬이가 있는데 큰더듬이의 끝에는 눈이 있다. 몸에서는 점액이 분비된다.  

껍데기는 낮은 편이고 얄팍하며 표면에 나사모양의 줄무늬가 있다.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낮에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활동한다. 활동할 때는 껍데기에서 나와 이것을 등에 진 채 기어다니며, 풀이나 나뭇잎을 먹는다.

달팽이는 네 뿔이 있는데 두 뿔고 비슷하다고 하며 길다란 한 쌍은 명암을 구별할 수 있고 작은 한 쌍은 맛과 냄새를 식별한다고 한다. 달팽이는 들이나 어둡고 습한 곳에서 많이 발견된다. 습기와 함께 토양 중에 칼슘이 많은 석회암 지역에서 다량 서식한다. 달팽이는 건조하면 체내 수분이 너무 방출되어 죽게 되고 자신의 패각과 알을 싸고 있는 석회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달팽이는 전세계적을 약 2000여종이 있으며 껍질이 없는 달팽이가 정력강장제로는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꿈에 달팽이가 기어가면 기다리던 일이 이루어진다는 속신이 있으며, 세상이 좁다는 것을 비유할 때는‘와우각상(蝸牛角上)’이라고 한다. 또한, 작은 나라들이 하찮은 일로 다투는 것을‘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 하고, 작은 집을‘와려(蝸廬)’또는‘와사(蝸舍)’라고 한다. 한편,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말을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닌다.’라고 하고, 핀잔을 받고 겁먹은 표정을 가리켜 '달팽이 눈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입을 꼭 다물고 말이 없을 때‘달팽이 뚜껑 덮는다.’라는 말을 쓰며, 누가 건드려야 화를 내거나 움직일 때 ‘달팽이도 밟아야 꿈틀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는 배꼽달팽이, 왼돌이달팽이, 참달팽이, 각시달팽이 등 35여 종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달팽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달처럼 둥글고 팽이처럼 생긴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달팽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와우[
蝸牛=wō niú=니우: 명의별록(名醫別錄)], 복루[僕累: 산해경(山海經)], 소우라[小牛螺, 황독:黃犢: 삼창(三蒼)], 부영[蚹贏, 와유:蝸蝓: 이아(爾雅)], 와영[贏, 라영:螺贏: 설문(說文)], 려영[贏: 광아(廣雅)], 능라[陵螺: 최표(崔杓), 고금주(古今注)], 산와[山蝸, 과우:瓜牛: 도홍경(陶弘景)], 려우[牛: 약성론(藥性論)], 부각연유[負殼蜒蚰: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해양[海羊: 선전외과집험방(仙傳外科集驗方)], 연유영[蜒蚰贏, 토우아:土牛兒: 본초강목(本草綱目)], 천라[天螺: 육천본초(陸川本草)], 원라충[圓螺虫: 생초약수책(生草藥手冊)], 천라사[天螺: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무염라[無螺, 기모라:肌母螺: 천주본초(泉州本草)], 부각활유[負殼蛞蝓: 동의보감(東醫寶監)], 껍질을 짊어진 활유(蛞蝓), 달팽이, 샵벨룰[히브리어], 스네일[Snail: 영어(英語)], 카타츠무리[かたつむり, 카기유우:かぎゆう: 일본명(日本名)], 달파니<방언[전라.경상.황해.평안]>, 들판이, 들팽이<방언[경북.강원]>, 하마고딩이<방언[경북]> 등으로 부른다.

본 동물의 껍질의 다른 이름은
와우각[
蝸牛殼: 본초도경(本草圖經)]이라고 한다.

식용달팽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갈운마노라[褐雲瑪瑙螺, 동풍라:東風螺, 비주대와우:非洲大蝸牛, 채라:菜螺, 화라:花螺, 법국라:法國螺: 백도백과(百度百科)], Giant African Snail[영명(英名)], 식용달팽이, 아프리카 왕달팽이 등으로 부른다.

[채취]


여름에 채취한다. 끓는 물에 넣어 죽여서 햇볕에 말린다.

[약재(藥材)]


마른 와우(
蝸牛)로 전체가 껍질에 움츠려 들어가 있다. 껍질의 외측은 회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질은 무르고 부서지기 쉽다. 부서진 내부는 젖빛이다. 부수어서 있지 않고 마른 흙이 붙어 있지 않는 깨끗한 것이 양품이다. [중약대사전]

[포제(
炮製)]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리거나 도가니 안에 넣어 구워서 쓴다.

1, <일화자제가본초>: "볶아서 약으로 쓴다."

2, <본초신편>: "소량의 감초(甘草)와 함께 불에 볶아서 구워 말린다."

[성미]


맛은 짜고 성질은 차다.

1, <명의별록>: "맛은 짜고 성질은 차다."

2, <약성론>: "독이 약간 있다."

[귀경(歸經)]


1, <옥추약해>: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들어간다."

2, <본초구원>: "대장(大腸), 위(胃)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달팽이 전체>


열을 내리고 부은 것을 내리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風熱)에 의한 경간, 소갈, 후비, 유행성 이하선염, 나력, 옹종(癰腫), 탈항, 지네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1, <명의별록>: "적풍괘벽안질(
賊風喎僻碗跌), 대장의 탈항, 근급(筋急) 및 간질을 치료한다."

2, <약성론>: "생것을 가루내어 먹으면 소갈증이 멎는다."

3, <본초품휘정요>: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애고 창종을 치료한다."

4, <본초강목>: "소아의 제풍촬구(臍風撮口)를 치료하고 소변에 이로우며 후비를 삭이고 코피를 멎게 하며 난청을 치료하고 각종 종독, 치루를 치료하며 지네, 전갈의 독을 없앤다."

5, <본초신편>: "살충(殺蟲)을 잘 한다. 생것을 참기름에 넣으면 저절로 풀려 기름이 된다. 이것을 벌레에 쏘인 상처에 바른다."

6, <옥추약해>: "수(水)가 잘 배출되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독을 제거하고 습을 제거하며 열을 내린다."

7, <의림찬요>: "혈풍창(血風瘡)과 양매창(楊梅瘡)을 치료한다."

8, <흑룡강중약>: "젖이 잘 나오게 한다."

<껍질>


1, <본초도경>: "모든 감질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 "충치, 얼굴에 생긴 붉은 종기, 코 위의 주사(酒齇), 만성 이질에 의한 탈항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달팽이 전체>

내복: 1~2냥을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찧은 즙을 복용하거나 구워서 말린 후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르거나 구워서 말린 후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껍질>


내복: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배합과 금기
(주의사항)]

1, <본초강목>: "소금을 꺼린다."

2, <신농본초경소>: "풍열이 아닌 사람은 절대 복용을 금한다. 허약한 소아, 설사가 심한 사람은 복용을 삼가야 한다."


달팽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물성 동약>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달팽이(와우)

라틴어:
Helix  영어: Snail  러시아어: Улитка, Вежая улитка  
중국어: 와우(蝸牛=wō niú=워니우)  일본어: 카기유우(かぎゆう),

[기원]

달팽이과(Helicidae)에 속하는 달팽이(Eulota sieboldiana pfeiffer)의 살이다. 달팽이속의 종들을 모두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달팽이속에 이밖에 6종이 알려져 있는데 아시아달팽이(E. orientalis Adams)는 제주도에만 분포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달팽이과에 50여종이 알려져 있다.

분포: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방의 논, 들판이나 그늘지고 습한곳에서 산다. 세계적으로 중국에도 분포되어 있다.

[동물형태]

조가비는 라선형이며 연누런색을 띤다. 조가비에는 1~3줄의 밤색띠가 있다. 조가비질은 얇고 연하다. 골뱅이 입뚜껑은 없다. 골뱅이안에 내장이 들어 있고 대가리와 발은 늘 조가비밖에 나와 있다. 대가리앞끝에 2쌍의 촉각이 있는데 뒤쪽의 촉각이 앞쪽 촉각보다 길다. 대가리 꼭대기에 1쌍의 눈이 있다. 대가리 아래쪽에 입이 있는데 좌우양모서리가 모여서 2쌍의 혀모양입술을 이룬다. 입안에 노란색의 악편이 있다. 오른쪽의 긴 뒤촉각기부에 생식구멍이 있다. 조가비 오른쪽에 한 개의 숨구멍이 뚫어져있다. 발은 납작하고 길며 혀바닥 모양이다.  겉면은 다각형의 주름진 무늬가 있다.

[사육]

종자의 선택과 알낳이터의 준비, 인공육종과 새끼 및 성체의 사육, 도망방지방법, 채취 및 가공에 이르는 방법이 알려지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한 구라파나라들과 중국 대만에서 포도달팽이를 사육하고 있다.

달팽이류의 일반적사육방법: 큰 유리수조바닥에 3cm 두께로 습한 모래를 깔고 젖은 천으로 뚜껑을 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둔다. 먹이는 양배추가 가장 좋은데 겉면이 매끈한 잎이면 다 먹는다. 먹다 남은 찌꺼기는 매일 걷어낸다. 알낳이때에는 모래속에 대가리를 박고 골뱅이까지 들어간 다음 1~2시간에 20~30개의 알을 낳은 다음 나온다. 알을 작은 접시에 옮겨놓으면 곧 달팽이가 까나온다. 달팽이는 번식력이 세므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다.

알에서 까나온 새끼는 1주일 지나서부터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보통 새끼는 2000~3000마리/㎡ 정도 넣어 기른다. 어리고 즙많은 소화하기 쉬운 꽃, 오이, 어린 야채잎 등 다즙풀색식물을 먹이는데 먹이량의 90%를 주어야 한다. 한달지나서부터 1500마리/㎡ 정도의 밀도로 사육해야 한다. 달팽이는 120일 정도 되면 즉시 잡도록 한다.

[채취 및 가공]

여름에 야채밭에서 잡는다.

가공:
달팽이를 끓는 물속에서 죽이고 햇볕에 말린다.
법제:
달팽이를 깨끗이 씻어 말린 것을 가마에 넣고 볶아서 쓴다.

[동약형태]

골뱅이안에 살이 들어 있다. 골뱅이 직경은 약 1cm 정도이고 겉면은 밤회색이며 윤기난다. 질은 부스러뜨리기 쉽다. 골뱅이를 깨면 안쪽은 흰 젖빛을 띤다. 형태가 완전하고 모래가 붙어 있지 않고 잘 마른 것이 좋다.

[성분]

달팽이 몸무게 1kg당 단백질 함량이 180g이다. 100g당 지방함량은 6.3g이다. 달팽이의 소화선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 펙티나제, 셀루라제, 헤미셀루라제, 만니아제, 사카라제, 락타제, 헤미락타제 등 30~40여종의 혼합 효소가 들어 있다. 또한 많은양의 응혈물질이 들어 있으며 기관지확장유효성분인 헬리틴이 분리되었다. 달팽이에는 A, B, H형 혈액성물질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기관지확장작용:
헬리틴은 기관지확장작용을 나타낸다.

방사성물질흡수작용:
달팽이가 분비하는 점액은 방사성원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매우 세므로 방사성물질에 의한 오염의 생물학적 검정에 쓴다.

세포벽용해작용:
달팽이 효소는 세포벽 용해 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달팽이 효소는 효모 세포의 세포벽을 용해하는 작용을 하므로 식물세포를 이 효소로 처리하여 식물육종사업에 이용하고 있다.

응혈작용:
달팽이에는 많은 응혈성물질이 들어 있어 혈액학적연구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응용]

탈항, 치질, 산독증, 종처, 기침, 출혈, 밤오줌증, 이혈, 늑막염에 쓰며 청열, 항염증, 해독약으로도 쓴다.  30~60g씩 먹는다. 외용으로는 가루내어 쓴다.

금기: 오랫동안 쓰지 말아야 하며 허약한 어린이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또한 설사하는 사람에게도 쓰지 말아야 한다.

기타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양식물고기, 새우, 게, 뱀장어 등의 단백질먹이로 쓰거나 냉동 혹은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고단백저지방식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식물육종에 효소를 이용하고 있다.

[처방]

와우산 1:
달팽이 0.3g, 오징어뼈 1.5g을 함께 가루낸다. 폐에 열과 피가 흩어지지 않거나 코피가 멎지 않을 때 절반 먹고 절반은 코안에 넣는다.

와우산 2:
달팽이 몇마리를 참대꼬쟁이에 끼워 기와장 위에 놓고 불로 볶아서 가루낸 다음 돼지골수에 넣는다. 결핵, 궤양때에 아픈데 바른다.

와우고:
달팽이 1개, 사향 10g을 약갈이에 넣고 갈아 즙을 낸다. 치질 때에 바른다.] 

식용
달팽이 즉 아프리카왕달팽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7권 201면 345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갈운마노라(褐雲瑪瑙螺)

기원: 마노라과(瑪瑙螺科: Achatinidae)동물인 갈운마노라(褐雲瑪瑙螺=식용달팽이: Achatina fulica (Ferussae)의 연체(軟體)이다.

형태: 중국 최대의 육색(陸生) 패류(貝類)의 일종으로 패각의 높이는 130mm이고 너비는 54mm이다. 각질(殼質)은 약간 두껍고 광택이 있다. 패각은 장난원형(長卵圓形)이고 라층(螺層)은 7∼8개이며 나선부는 원추형(圓錐形)을 보이고 체라층(體螺層)은 팽대하며 각정(殼頂)은 뾰족하고 봉합선은 길다. 표면은 짙은 황색(黃色)이며 초갈색(焦褐色)의 안개같은 꽃무늬가 있다. 생장선(生長線)은 굵고 뚜렷하며 패각은 내면은 담자색(淡紫色)이거나 남백색(藍白色)이고, 각구(殼口)는 난원형(卵圓形)이고 제공(臍孔)은 없다.



분포: 서늘하고 조습한 지방이나 풀숲 속에서 생활하며 녹색(綠色) 식물을 먹는다. 중국의 광동(廣東_, 광서(廣西), 복건(福建), 대만(台灣)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봄에서 가을까지 잡으며 끓는물에 데쳐서 연체(軟體)를 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조단백질(粗蛋白質) 63.1%, glycogen 22.4%, 회분(灰粉) 6.4%을 함유하는데 그중에서 칼슘과 인의 함량이 최고이다. 여러종류의 amino acid에서는 뇌안산(賴氨酸)의 함량이 최고이다.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자보강장(滋補强壯), 강압(降壓).

주치: 고혈압(高血壓), 관심병(冠心病).

용량: 10∼25g.

참고문헌: 중국약용동물지(中國藥用動物誌), 2권 42면.]

달팽이에 대해서
<A 19
89 7/1 22-23>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달팽이—재앙인가, 아니면 진미인가?

때는 아침 여섯시. 장소는 파푸아뉴기니, 뉴아일랜드 도 카비엥 읍. 한 남자가 5리터들이 통을 가지고 집을 나와 뒤뜰의 채소밭으로 걸어간다. 그 통을 채우는 데는 십분 가량 걸리는데, 그가 통에 넣는 것은 채소가 아니라 달팽이다! 그는 달팽이의 맹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매일 아침 반복적으로 그렇게 하는데, 그래야 손수 가꾼 얼마의 채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여러 해 전에 달팽이는 사실상 파푸아뉴기니 어디에나 있었으며 해안 지역을 따라 급속히 퍼지고 있었다. 마당이라는 한 읍에만도 백만 마리 이상의 달팽이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되었다. 달팽이는 농작물과 정원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카비엥 읍에 그러한 피해를 주었을 뿐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악몽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는데, 특히 비오는 밤에 그러하였다. 길에는 실제로 달팽이가 득실거렸다. 자동차를 몰며 회전할 때 미끄러지기도 하고 소란스런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러면 그토록 많은 달팽이가 어디서 왔는가?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달팽이의 원산지는 파푸아뉴기니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 달팽이는 대형 아프리카 달팽이(Achatina fulica)로 알려진 변종에 속한다. 현지의 뉴기니피진어로는 '뎀뎀'이라고 부른다. 이 달팽이는 동 아프리카에서 동남 아시아를 경유하여 남태평양 제도로 전래되었다.

원주민에 의하면, 일본 군인들이 제 2차 세계 대전중에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튼/뉴아일랜드 지역으로 달팽이를 가지고 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 군대의 보급선이 파푸아뉴기니 제도를 점령하고 있던 그들의 부대에 닿지 못하도록 연합군이 매우 효과적으로 봉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각한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달팽이를 도입한 것이다.

일본의 기후는 그러한 식용 달팽이에게는 너무 춥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달팽이 양식은 도저히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조건이 달팽이에게 아주 안성 마춤이어서 평생 6,000개에 달하는 알을 낳는다. 오래 지나지 않아, 뎀뎀은 단 하나의 작은 정원에서도 매일 통을 하나 가득 채울 정도로 증가한다!

통제하기 위한 노력


뎀뎀의 껍질은 10센티미터 길이로 자랄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꽤 큰 달팽이인 것이다. 그리고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기 때문에 농작물과 초목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 달팽이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일단 들어온 달팽이를 제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통제할 수는 있다.

메탈데히드와 같은 독성 화학 물질이 들어 있는 미끼를 사용해 왔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동족인 뎀뎀을 잡아먹는 종류의 달팽이를 들여오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뎀뎀은 자체 종족 유지에 충분한 수로 늘어나고 있다.

그 외에 달팽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도전에 정면으로 과감히 맞서 그들이 그 제도에 도입된 바로 그 목적을 위해 사용하면 어떠한가? 그들을 식용으로 사용하면 어떠하겠는가?

“뎀뎀”의 진미


멜라네시아인은 뎀뎀을 가금류와 돼지의 사료로 사용한다. 병아리에게는 달팽이를 껍질에서 꺼냄과 아울러 익히거나 햇볕에 말려서 주도록 권장되기도 한다. 돼지는 스스로 껍질을 깨뜨리는 법을 알지만, 달팽이가 옮기는 기생충으로 인해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익힌 달팽이를 주어야 한다.

달팽이의 날것, 삶은 것 혹은 햇볕에 말린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확실히 다른 조리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잘것없는 뎀뎀이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중국 및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는 진미라는 점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그 진미는 일반적으로 에스카르고라고 알려져 있으며, 일류 식당의 식탁을 돋보이게 한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최근에 뎀뎀 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위원회의 목적은 달팽이를 어떻게 요리하여 식탁에 올릴 수 있는지를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있는 한 일류 식당의 주인이 작성한 요리법을 제공하기까지 한다. 파푸아뉴기니인이 '뎀뎀'을 먹는 일의 장점을 배워 알게 하는 면에서 위원회가 성공할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은 두고 볼 일이다.
]

Achatina fulica
[아프리카 왕달팽이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달팽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달팽이 전체>

1, 신생아 파상풍

달팽이 11개(껍질을 제거하고 진흙처럼 곱게 간 것)와 시라자(蒔蘿子:
미나리과 식물인 시라<Anethum graveolins L.>의 과실, 토회향, 별곡회향이라고도 한다.)의 가루 같은 양을 합쳐서 잘 갈아 섞은 후 젖을 가하여 입 주위에 바른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2, 소갈 즉 당뇨병으로 구갈이 멎지 않는 증상

① 완전한 형태의 큰 달팽이 14개를 3홉의 물에 담가 밀폐한 그릇에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이 물을 마신다. [해상집험방(
海上集驗方)]

② 구운 달팽이 19g과 합분(蛤紛), 용담초, 뽕나무뿌리속껍질의 볶은 것 각 9g을 합하여 가루낸다. 1회에 3.75g을 저엽(楮葉: 닥나무잎)의 끓여낸 즙으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太平聖惠方)]

3,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① 달팽이를 찧어서 배꼽 밑에 붙이고 손으로 문지른다. 사향(麝香)을 소량 가하면 더욱 좋다. [간이방론(簡易方論)]

② 달팽이 19g을 물로 달여서 1일 3회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4, 혈열이 폐에 치밀어 코피가 멎지 않는 증상

불에 말린 달팽이 1푼과 오적어골(烏賊魚骨:
오징어뼈) 1.9g을 함께 찧어 가루내어 물을 한 입 물고 2.5푼으로 코 안에 넣어 냄새를 맡게 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와우산(蝸牛散)]

5, 후비(喉痺: 인후가 붓고 아프며 목이 잠기고 음식을 삼키기 곤란한 목구멍 질환)
① 달팽이를 솜에 싸서 물에 담갔다가 입에 물고 있는다. [본초강목(
本草綱目)]

② 달팽이 7개와 백매(白梅) 3개(살을 취한 것)를 함께 짓찧어 대추씨 크기로 솜에 싸서 입에 물고 있는다. [태평성혜방(
太平聖惠方)]

6, 무명 종독

신선한 달팽이 37.5g, 쇠비름 37.5g, 진석회(陳石灰) 37.5g을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7, 정독(
毒)
달팽이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8, 터지지 않은 나력

껍질이 붙은 달팽이 7개와 정향(丁香) 7알을 함께 구워서 갈아 얇은 종이로 붙인다.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9, 나력(터진 것, 터지지 않은 것 모두 붙일 수 있다)

달팽이를 대꼬챙이에 차례로 꿰어 기와 위에 놓고 햇볕에 말린다.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가루 내고 경분(輕粉)을 소량 가하여 저골수(猪骨髓)로 개어 얇은 종이를 이용하여 환부 크기에 알맞게 붙인다. [삼인방(三因方), 와우산(蝸牛散)]

10, 등에 난 종기

살아있는 달팽이 100개를 깨끗한 1되 크기의 병 안에 넣고 새로 길어온 물 한 컵을 병에 넣은 후 밀폐하여 하룻밤 둔다. 달팽이를 꺼내면 물이 타액상으로 된다. 적당량의 진합분(眞蛤粉)을 가하고 개어서 바른다. 닭 깃털로 종기 위를 하루에 10여회 문지른다. [요승탄집험방(
姚僧坦集驗方)]

11, 진무른 발

달팽이 한 개의 껍질 속에 빙편(氷片) 소량을 넣은 다음 이 달팽이의 물을 바른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12, 유행성 이하선염 및 인후의 각종 종기

달팽이를 소맥분과 함께 갈아서 바른다. [본초강목(
本草綱目)]

13, 눈의 열이 심하여 피부가 벌겋게 되고 백예(白
翳: 눈에 하얀 백태가 끼는 병)로 된 증상
달팽이 2개에 소량의 주사(주사)가루를 넣고 약한 불로 달팽이속의 액체가 끓을 때까지 구워 그 액체를 솜에 묻혀 눈꺼풀에 자주 바른다. [태평성혜방(
太平聖惠方)]

14, 치질

달팽이 1개와 사향(麝香) 3푼을 준비한다. 달팽이를 작은 질그릇 냄비에 넣고 사향(麝香)을 넣는다. 다음 날 아침에 즙을 취하여 치질에 바른다. [제생방(濟生方), 와우고(蝸牛膏)]

15, 탈항

달팽이 37.5g과 가자(訶子) 19g을 구워서 말리고 곱게 가루내어 돼지 기름으로 개어 환부에 바른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16, 지네에게 물린 상처

달팽이를 찧어 취한 즙을 물린 상처에 떨군다. [태평성혜방(
太平聖惠方)]

17, 이롱(耳聾: 난청)

달팽이, 석담(石膽), 종유(鐘乳) 각 1푼을 함께 곱게 갈아 도자기 병에 넣어 탄화(炭化)로 벌겋게 될 때까지 구운 후 식으면 꺼내어 용뇌(龍腦) 소량을 갈아서 넣는다. 매회 지방유를 인경약(引經藥)으로 하여 소량을 귀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태평성혜방(
太平聖惠方)]

<껍질>

18, 소아의 모든 감질

달팽이껍데기 7개를 물로 깨끗이 씻어 말린다.  수밀(
蜜)안에 담가 도자기 단지에 넣고 종이로 바른다.  시루로 찌고 밥이 익으면 꺼내어 보드랍게 갈아 조금씩 복용해서 하루에 다 복용한다. [소아궁기방(小兒宮氣方)]

19, 치닉(齒
) 및 벌레의 구제
달팽이껍데기 30개를 구워 재로 만들어 곱게 갈아서 이것으로 이를 계속해서 문지른다. [태평성혜방(
太平聖惠方)]

20, 대장 탈항

달팽이껍데기의 흙을 제거해서 가루내어 양의 기름을 녹여 함께 개어서 삽입한다. [이연수(李延壽)]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본초강목(
本草綱目)>: "와우(蝸牛)가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하는 것은 해열과 소독의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비고(備考)]


1, <본초도경(本草圖經)>:
"일반적으로
와우(蝸牛)를 쓰는 경우에는 모양이 둥글고 큰 것이 좋다. 장마가 끝나면 대나무 수풀 또는 연못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성벽의 어두운 곳에 있는 납작하고 작은 것은 힘이 없어 쓸 수가 없다. 와우(蝸牛)는 유아들의 약에 넣으면 가장 훌륭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본초강목(
本草綱目)>: "와우(蝸牛)의 몸에는 침이 있어 지네나 전갈을 제압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잎 뒷면에 매달려 있다. 때때로 높은 곳에 올라가며 그 곳에서 침이 마르면 죽는다."

달팽이를 보고 기어다니는 모습이 흔히 징그럽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고급 요리로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달팽이는 점액질을 많이 분비하고 그 몸체가 자유롭게 신축하면서 패각의 원통 속을 출입하는 것이 성적 연상을 자아내기 때문에 일찍부터 정력제로 쓰여져 왔으며 특히 달팽이는 성질이 차서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왔다. 청열, 해독, 소종, 발열성 질환, 각종 염증성 질환, 종양 질환, 당뇨, 중풍으로 인한 구안와사, 탈항, 치질, 근육이 당길 때, 간질, 야뇨증, 유즙분비 촉진 등에 효험이 있다.

특히 노화방지와 강장식품으로 인정받는 달팽이의 주성분은 콘드로이친황산인데, 이 성분은 피부, 혈관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수분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달팽이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내장의 노화를 막는데 효과가 크다고 한다.

달팽이는 성질이 차서 속이 냉하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과 허약한 어린이는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둥류의 타액선에는 테트라민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면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술취한 느낌, 졸음 등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은 수 시간 내에 사라진다. 주로 8월에 채집하는데 여름잠을 자기 전, 교미와 산란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잡는 것이 가장좋은데 이 시기가 생식과 번식을 위해 달팽이의 영양상태가 가장 좋을 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양이 둥글고 큰 것이 좋고 주로 볶아서 쓴다. 식용으로는 냉동을 하거나 통조림으로 만들어 이용하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달팽이를 익혀 그 위에 여러 가지 소스를 쳐서 '에스가르고'라는 고급 요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달팽이는 프랑스 등 유럽에서 요리로서는 더 없이 많이 발달했으며 강장제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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