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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풀의
어린 떡잎, 자라고 있는 잎, 깊게 갈라진 성숙한 잎, 꽃봉오리, 꽃,
푸른 열매, 익은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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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작용, 청열해독, 윤조활장, 옹저종독, 이수,
산어, 소종, 해독, 사석림, 소아 구창, 소아 목설(혀의 부종 및 경화),
소아 독창, 부스럼을 제거하고 고름을 뽑는데, 변비, 사석림, 요로결석,
정창, 시선염, 골절, 도상, 감정, 치질, 유행성 이하선염(임상보고),
중이염(임상보고),
기혈이 허한 증상, 산욕열의 예방 및 치료, 요폐, 옹종이 터지지 않는
증상, 분만을 촉진하는 데, 초기 변옹, 임병, 수종, 이하선염, 유통, 임병, 골절, 통증 때문에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세, 악창, 화상, 탕상, 임질, 볼거리염, 종이를 만드는
풀감, 종기, 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데, 유즙 분비를 촉진, 식용, 타박상을 다스리는 닥풀(황촉규)
닥풀은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닥풀의
학명
및 이명은
<Hibiscus manihot L.;
Abelmoschus manihot (L.) Medik. 1787
; Aurea helianthus.>이다. 황촉규(黃蜀葵)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밭에서 재배한다.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이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치지 않으며 높이가 1∼1.5m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턱잎은 바소 모양으로 가늘고 작다.
꽃은 8∼9월에 가운데 부분이
짙은 자주색을 띠는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 밑에 있는 작은 포는 4∼5개로 넓은 바소 모양이다. 꽃의
지름은 10∼15cm이고, 화관은 종 모양이며, 꽃잎은 5개이고 서로 겹쳐지며
세로 맥이 있다.
수술은 여러 개의 수술대가 합쳐진 단체수술이며,
암술머리와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5개의 모가 난 줄과 굳센 털이 있고 10월에 익는다. 뿌리는 점액이 많기
때문에 종이를 만드는 데 중요한 풀 감이 된다.
닥풀의
꽃을 황촉규화(黃蜀葵花), 뿌리를 황촉규근(黃蜀葵根), 줄기를 황촉규경(黃蜀葵莖),
잎을 황촉규엽(黃蜀葵葉), 종자를 황촉규자(黃蜀葵子)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열매는 맛이 없어 식용을 하지 않지만 꽃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특유의 향이 있어 식용으로 먹는데 생으로 샐러드에 묻혀
먹거나 식초에 절임하여 먹거나 꽃차로 물로 달여서 먹기도 한다.
금화규는 아욱과 3개 종군 중 1종으로 닥풀과 같은 계열이며
약간의 생태학적 변종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효능은 닥풀 즉 황촉규와 거의 같거나 비슷하다.
닥풀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黃蜀葵=huáng
shǔ
kuí=후앙↗수V쿠이↗:
향렴집(香奩集)],
황규[黃葵:
설문(說文)], 측금잔[側金盞,
추계:秋癸:
군방보(郡芳譜)], 금화첩보[金花捷報,
수면화:水棉花,
면화칠:棉花七,
면화호:棉花蒿,
소면화:小棉花,
계마:溪麻,
야부용:野芙蓉,
야갑화:野甲花: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토로로아오이[トロロアオイ=黄蜀葵,
하나오쿠라:ハナオクラ=花秋葵, 오우숏키:オウショッキ=黄蜀葵,
츠우와상:つうわさん=通和散: 일문명(日文名)], sunset hibiscus[영명(英名)],
닥풀,
딱풀
등으로 부른다.
황촉규 꽃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화[黃蜀葵花:
가우본초(嘉祐本草)]라고
한다.
황촉규 뿌리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근[黃蜀葵根: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고 부른다.
황촉규 줄기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경[黃蜀葵莖:
강서, 초약수책(江西, 草藥手冊)]이라고 부른다.
황촉규 잎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엽[黃蜀葵葉: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이라고 부른다.
황촉규 종자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자[黃蜀葵子:
본초연의(本草衍義)]라고 부른다.
[채취]
<꽃>
<중약대사전>:
"여름에
꽃이 만발할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뿌리>
<중약대사전>:
"가을에
채취한다."
<줄기>
<중약대사전>: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종자>
<중약대사전>:
"가을에
과실이 익었을 때에 채취한다."
[성분]
<뿌리>
<중약대사전>:
"점액질이
약 16% 가량 들어 있고 araban 12.3%, galactan 13.19%, rhamnosan 0.08%,
전분 16.03%, 단백질 6.38%, 수산칼륨 17.61% 등으로 조성된다."
[성미]
<꽃>
1,
<본초품휘정요>: "독이 없다."
2, <본초강목>: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미끄러우며 독이 없다."
<뿌리>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2, <본초강목>: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미끄러우며 독이 없다."
3, <영남채약록>: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4, <운남중초약>: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잎>
1,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미끄러우며 독이 없다."
2, <복주군구, 중초약수책(福州軍區, 中草藥手冊)>:
"맛은 달며 성질은 미끄럽고 약간 차다."
<종자>
<중약대사전>: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미끄럽다."
[약효와 주치]
<꽃>
1,
<중약대사전>: "통림(通淋)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한다. 임병, 옹저, 옹독, 화상을 치료한다."
2,
<가우본초(嘉祐本草)>:
"소변림(小便淋)을 치료하고 분만을 촉진한다. 또 여러 가지 악성
종기의 농수(膿水)가 오래 낫지 않을 때에 가루내어 바른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부스럼을 삭인다. 기름에 담가서
탕화상에 바른다."
<뿌리>
1,
<중약대사전>: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어혈을 없애주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한다. 임병(淋病),
수종(水腫), 유즙불통(乳汁不通), 이하선염, 옹종(癰腫) 등을 치료한다."
2,
<부스럼을 치료하고 소변, 오림(五淋), 수종(水腫), 난산(難産)에
이로우며 젖이 잘 나오게 한다.>: ""
3, <민간상용초약휘편>:
"기(氣)의 순환을 촉진하고 체(滯)를 내려가게 하며 비괴(痞塊)를
제거하고 치통을 치료한다."
4, <중국약식도감>: "기침을
멎게 한다."
<줄기>
<중약대사전>:
"혈(血)을
조화시키고 사열(邪熱)을 제거한다. 산욕열, 화상을 치료한다."
<잎>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부스럼이 터지게 하고 해독하며 고름을 빼고 새살이 돋아나게
한다."
<종자>
1,
<중약대사전>: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임병, 수종, 유즙 불통, 옹종, 타박상, 골절을 치료한다."
2,
<본초도경>: "임삽(淋澀)을
치료하고 쉽게 해산하게 한다."
3, <본초강목>: "옹종을
치료하고 이소변(利小便), 오림(五淋), 수종, 난산을 치료하며 젖이
잘 나오게 한다."
4, <섬서중초약>: "비(脾)를 보하고
위(胃)를 튼튼하게 하며 새살이 돋아나게 한다. 소화 불량, 식욕 부진,
타박상, 골절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꽃>
<중약대사전>:
"내복:
1~2돈을 갈아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 바르거나
기름에 담가서 바른다."
<뿌리>
<중약대사전>:
"내복:
1~3돈(신선한 것은 0.5~1냥)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액으로 씻는다."
<줄기>
<중약대사전>:
"내복:
0.5~1냥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계란과 함께 삶아 복용한다.
외용:
기름에 담가서 문지른다."
<종자>
<중약대사전>:
"내복:
2~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가루내어 쓴다.
외용: 갈아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배합과 금기(주의사항)]
<꽃>
<중약대사전>:
"임신부는
복용을 금한다."
<뿌리>
<중약대사전>:
"임신부는
복용을 금한다."
<종자>
<중약대사전>:
"임신부는
복용을 금한다."
닥풀인
황촉규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 명나라때 이시진이 52권으로 1596년에
편찬한 <본초강목>
초부(草部) 제16책(第十六冊) 제 5권 272-27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황촉규[黃蜀葵①:
송가우(宋嘉祐)]
학명(學名):
Abelmoschus manihot Medic.(Hibiscus manihot L.)
과명(科名):
금규과(錦葵科)
[교정(校正)]
채부(菜部)에서
여기로 이입(移入)한다.
[석명(釋名)]
시진왈(時珍曰):
황촉규(黃蜀葵)는 별도(別途)의 일종(一種)으로서 당연(當然)히 초부(草部)에
편입(編入)되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우본초(嘉祐本草)에서는
과감하게 채부(菜部)에 편입(編入)했으나, 그것은 명칭(名稱)이 촉규(蜀葵)와
동일(同一)하고 기미(氣味), 주치(主治)도 역시 동일(同一)하니 번거로웠던
탓이리라. 본서(本書)에서는 여기에 옮겼다.
[집해(集解)]②
우석왈(禹錫曰):
황촉규화(黃蜀葵花)는 근도(近道)의 도처(到處)에 있다. 봄에 묘엽(苗葉)이
생기고 자못 촉규(蜀葵)와 유사하며 엽(葉)의 끝이 좁고 결각(缺刻)이
많다. 늦은 여름에 천황색(淺黃色)의 꽃이 핀다. 육(六), 칠월(七月)에
채취(採取)해서 음건(陰乾)한다.
종석왈(宗奭曰): 황촉규(黃蜀葵)와
촉규(蜀葵)는 별종(別種)이다. 이것은 촉규(蜀葵) 가운데 황색(黃色)의
일종(一種)이 아니다. 엽심(葉心)③ 밑에 있는 자단색(紫檀色)인 부분(部分)을
따서 발라내고 햇볕에 말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유란(濡爛)한다.
시진왈(時珍曰): 황규(黃葵)는 이월(二月)에 씨를 내리며 혹은
땅 속에 있던 구자(舊子: 묵은씨)에서 자연(自然)히 자라나서 여름까지
성장(成長)한다. 엽(葉)의 크기는 피마엽(萞痲葉)만하고 심녹색(深綠色)인데
아자형(丫字型)의 분기(分岐)가 열리고 오첨(五尖)이 되어 사람의 손톱
같은 모양으로 곁에 소첨(小尖)이 있으며, 육월(六月)에 꽃이 핀다.
그 꽃은 아황색(鵞黃色)으로 크기가 주발함하고 심(心)은 자색(紫色)으로
육판(六瓣)을 거느리며 아침에 피고 정오(正午)에 시들어 저녁에 떨어진다.
세간(世間)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부르고 있다. 꽃이 떨어지는
데 따라서 각(角)을 맺는다. 그 각(角)은 길이 이촌(二寸)가량되고 굵기는
무지(拇指)만한데 본(本)이 굵고 끝이 뾰족하며, 육릉(六稜)으로 털이
있고 노숙(老熟)하면 검게 되어 능(稜)이 저절로 탄(綻)한다. 그 속에는
지마방(芝麻房)과 같은 육개(六個)의 방(房)이 있으며, 방(房) 안에
씨가 차 있고, 그 씨의 모양은 맹마자(莔麻子)와 같으며 색(色)이 검다.
이 초(草)의 경(莖)은 길이가 육(六)~칠척(七尺)이 되는데 껍질을 벗기어
새끼줄을 만든다.
<<
꽃 >>
[기미(氣味)]④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미끄럽고 독이 없다.
[주치(主治)]
1,
<가우(嘉祐)>: "소변림(小便淋) 및 분만(分娩)을 최촉(催促)하고
모든 악창(惡瘡)을 치료(治療)한다. 농수(膿水)가 오래도록 낫지 않는
데는 분말을 만들어 바르면 치유(治癒)된다. 창환자(瘡患者)에 대한
중요(重要)한 약(藥)이다."
2, <시진(時珍)>: "옹종(癰腫)을
소(消)한다. 기름에 담가서 탕화상(湯火傷: 끓는물에 데인 화상)에 바른다."
[부방(附方)]
<신팔(新八:
새로운 여덟가지 처방)>
1,
<보제방(普濟方)>: "사석임통(沙石淋痛): 황촉규화(黃蜀葵花)
1냥을 볶고 분말을 하여 미음(米飮: 쌀을 묽게 쑨 죽)으로 1돈씩을 복용한다.
이것을 <독성산(獨聖散)>이라 칭(稱)한다."
2,
<산보감(産寶鑑)>: "난산(難産)에 분만(分娩)을 최촉(催促):
<여성산(如聖散)>-태장(胎藏)의 건삽(乾澀)으로 심한 난산(難産)에는
삼복(三服)을 동시(同時)에 먹이는 것이 좋다. 약이 뱃속에 들어가면
기(氣)가 관(寬)해지니 태(胎)가 미끈둥해져서 바로 내려온다. 황규화(黃葵花)를
불에 쬐어 말려서 분말하여 숙탕(熟湯)으로 2돈을 조(調)하여 복용한다.
꽃이 없을 때는 씨 반합(半合)을 분말해서 술로 일고, 찌꺼기를 제거한
후 복용한다."
3, <산보감(産寶鑑)>: "태아사망(胎兒死亡):
죽은 태아가 내려오지 않으면 위의 기술한 처방을 홍화주(紅花酒)로
복용한다."
4, <직지방(直指方)>: "옹저종독(癰疽腫毒):
황촉규화(黃蜀葵花)에
소금을 뿌리고, 자기(甆器)에
넣어 밀봉(密封)해서
두면 해를 넘겨도 변하지 않는다. 그것을 바르면 저절로 평안(平安)해지고
저절로 궤란(潰爛)된다. 화(花)가 없을 때에는 근엽(根葉)을 쓰는 것도
좋다."
5,
<주후방(肘後方)>: "소아(小兒)의 구창(口瘡): 황규화(黃葵花)를
구워서 분말하여 바른다."
6, <직지방(直指方)>:
"소아(小兒)의 목설(木舌): 황촉규화(黃蜀葵花)를 분말
1돈, 황단(黃丹) 5푼을 바른다."
7, <경험방(經驗方)>:
"탕화상(湯火傷: 끓는 물에 데인 화상): 병(甁)에 마유(麻油:
삼씨기름)를 가득히 담아 피어 있는 황규화(黃葵花)를 젓가락으로 따서
그 병(甁) 속에 넣고 밀봉(密封)해 둔다. 직접(直接) 손이 닿으면 안
된다. 부상자(負傷者)가 있을 때 그 기름을 바르면 심히 묘(妙)하다."
8,
<보제방(普濟方)>: "소아(小兒)의 독창(禿瘡): 황촉규화(黃蜀葵花),
대황(大黃), 황금(黃芩) 각각 같은 분량으로 분말을 하여 향유(香油:
참기름)로 조(調)하여 환부(患部)를 미감(米泔: 쌀뜨물)으로 세정(洗淨)한
후에 바른다."
<<
종자 및 뿌리 >>
[기미(氣味)]⑤
맛은
달고 성질은 차고 미끄러우며 독이 없다.
[주치(主治)]
<시진(時珍)>:
"옹종(癰腫), 소변(小便)을 이롭게 한다. 오림(五淋), 수종(水腫),
난산(難産), 유즙(乳汁)을 통(通)하게 한다."
[발명(發明)]
송왈(頌曰):
동규(冬葵), 황규(黃葵), 촉규(蜀葵)는 형상(形狀)은 제 각각 동일(同一)하지
않으나 성질은 모두 차며 미끄럽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된 치료의
대증(對症)도 별 차이가 없다.
시진왈(時珍曰): 황규자(黃葵子)는
고방(古方)에서는 쓰였던 일이 드물었으나 지금은 분만(分娩)을 최촉(催促)하고
소변(小便)을 이롭게하는 중요한 약으로 되어 있다. 혹은 단용(單用)하고
또는 탕(湯), 산(散)에 넣어도 좋다. 대개 그 성질이 활(滑) 즉 미끄럽다는
점(點)에서 동규자(冬葵子)와 동일한 효능이 있는 까닭이다. 꽃, 씨,
뿌리 모두 성질과 효능이 같기 때문에 호용(互用: 서로 넘나들며 이쪽으로도
쓰고 저쪽으로도 씀)하여도 좋다. 꽃이 없으면 씨를 쓰고, 씨가 없으면
뿌리를 쓴다.
[부방(附方)]
<구이(舊二:
옛 처방 2가지)>
1, <시진(時珍)>:
"임산최생(臨産催生): 종석왈(宗奭曰): 임산(臨産)때에
사십구립(四十九粒)을 연란(硏爛)하여 온수(溫水)로 복용하면 잠시 후에
분만(分娩)하게 된다. <경험방(經驗方)⑥>에서는
씨를 불에 쬐어 말려 분말하여 3돈을 정화수(井華水: 첫 새벽에 떠온
우물물)로 복용한다. 씨가 없으면 뿌리를 달여서 즙(汁)을 복용한다."
2,
<영류검방(永類鈐方)>: "변옹(便癰: 화농성 서혜 림프절염)의
초기(初期)⑦:
회지방(淮지방)에서는 황촉규자(黃蜀葵子)
70알, 조각(皁角) 반정(半廷)을 분말하여 석회(石灰)와 초(醋)로 조(調)하여
바른다."
<신이(新二:
새로운 처방 2가지)>
1,
<위생이간방(衛生易簡方)>:
"옹종(癰腫)이 파(破)하지 않는 것: 황규자(黃葵子)를 술에
갈아서 복용한다. 1알에 한 개의 두(頭)가 붙는다. 그 효과가 신효(神效)하다."
2,
<해상방(海上方)>:
"타박상손(打撲傷損): 황규자(黃葵子)를 술에
갈아서 2돈을 복용한다."
[각주(脚註)]
①
실용(實用)과 관상용(觀賞用)의 둘로
재배(裁培)되는데 실용(實用)으로는 근피(根皮)로 제지용(製紙用) 호(糊:
풀)를 만든다.
②
황촉규(黃蜀葵)를
원식물(原植物)로 취급하는 생약(生藥)은 현재 통상적인 중국(中國)의
생약시장(生藥市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③
엽심(葉心)은 화판(花瓣)의 중심(中心)을
말한다.
④ 황촉규(黃蜀葵)의
뿌리는 유럽산(産) <Althaea> 뿌리에 대용(代用)된다. 그
전제(煎劑) 또는 황촉규사이별[黃蜀葵舍利別=국방(局方)]을
점활약(粘滑藥)으로서 위장(胃腸) 카타르 등에 쓰고, 진해약(鎭咳藥)이나
환제정제(丸劑錠劑)의 부형약(賦形藥)으로도 쓴다. 또한 공업용(工業用)으로
제지용(製紙用)의 호료(糊料: 풀재료)로서 다량(多量)이 사용(使用)된다.
성분(成分)은 뿌리에 약 16% 점질물(粘質物)을 함유하는데 그 대부분(大部分)은
아라반, 갈락탄, 암노잔 등이 들어 있다.
⑤
황촉규(黃蜀葵)의
뿌리에는 점액(粘液) 약 16%를 함유하는데 주로 rhamnose와 galacturonic
acid의 중합물(重合物)로 이루어져 있다. 종자(種子)에는 지방(脂肪)이
약 17%를 함유(含有)한다.
⑥
대관(大觀)에는 방자(方字) 위에 후자(後字)가
있다.
⑦ 변옹(便癰)은
변독(便毒), 즉 횡현(橫痃)이다.
◎
jdm 첨부:
1, <한국전통지식포탈>:
"변옹(便癰): 혈산(血疝), 변독(便毒)과 같음. 왼쪽 서혜부(鼠蹊部)에
생긴 옹저(癰疽), 성교에 너무 힘을 썼거나, 혹은 욕정을 참고 배설하지
못하여 정(精)과 혈(血)이 뭉쳐 중도(中途)에 막혀 있거나, 심하게 화를
내어 간(肝)을 손상하여 경락에 기혈이 막혀 생기거나, 양매창이 전염되어
생기기도 함. 초기에 살구씨 만하다가 커져 오리알 만해지고 몹시 딴딴하며
벌겋게 붓고 화끈거리며, 아프거나 아프지 않으며 열도 나지 않음. 곪아서
터진 후 구멍이 잘 아물지 않아 생선 주둥이 같다 해서 어구(魚口) 또는
어구창(魚口瘡)이라고 함."
2, <한의학대사전>: "변옹(便癰):
옹(癰)의 하나. 자개미(서혜부)에 생긴 옹을 말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변옹을 변독(便毒) · 혈산(血疝), 또는 과마옹(跨馬癰)이라고도
하였다. 변옹은 족궐음경맥(足厥陰經脈)에 열사(熱邪)가 몰리고 혈(血)이
뭉쳐서 생긴다. 초기에는 살구씨만한 것이 생겼다가 점점 커져서 주먹만하게
되는데 몹시 단단하다. 벌겋게 붓고 화끈 달아오르며 아픈 것도 있고
벌겋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으며 열도 나지 않는 것도 있다. 자개미의
어느 한쪽이나 양쪽에 다 생기기도 한다.
변옹이 곪아 터진 다음
잘 아물지 않는 헌데 구멍이 생기는데 그 모양이 물고기 입 같다고 하여
어구(魚口) 또는 어구창(魚口瘡)이라고도 하였다. 초기에는 삭아 없어지게
하고 곪은 뒤에는 오령산(五苓散)에 대황(大黃)을 더 넣어 쓰거나 쌍해산(雙解散)
· 선방활명음(仙方活命飮) · 소방산(蘇方散) ·
소독음 (消毒飮) 등을 증상에 따라 가감하여 쓴다. 겉에는 산약(山藥:
생것)을 사탕과 함께 짓찧어 붙이고 곪아 터진 뒤에는 옹저(癰疽)와
같이 치료한다.
※ 화농성 서혜 림프절염에 해당된다고 본다."]
닥풀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98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황촉규화(黃蜀葵花)
[기원]
아욱과의 한해 혹은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닥풀(Hibiscus manihot L.)의
꽃이다. 뿌리를 황촉규근(黃蜀葵根)이라 하고, 종자는 황촉규자(黃蜀葵子)라고
한다.
[성미] 꽃의
맛은 달고, 약성은 차다. 뿌리의 맛은 달고 쓰며,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꽃은 통림(通淋), 소종(消腫), 해독(解毒)하고,
뿌리는 이수(利水), 산어(散瘀), 소종해독(消腫解毒)의 효능이 있다.
[임상응용]
1.
꽃은 소변을 잘 못보고 통증이 있는 것을 치료하고, 종기, 악창,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에도 외용한다.
2. 뿌리는 임질에 사용하고 소변을
잘 못보는 증상에 이뇨작용을 보이며, 유즙분비 부족, 볼거리염, 종기에
효험이 있다.
3. 종자는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와 유즙분비를
촉진시킬 때 쓰고, 타박상에는 가루를 술로 마신다.
[임상연구]
유행성볼거리염에 뿌리를 가루를 내어 95%알코올에 개서 붙이고, 중이염에는
달인 물을 여과하여 1일 2∼3회 귀에 넣는다.
[화학성분]
꽃에는 flavonoid와 ahthocyanin, isquercitrin, hyperin 등이 함유되어
있고 뿌리에는 점액질 13.19%, Araban 12.3%, Galactan 등을 함유하고
있다.]
닥풀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333면 409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닥풀(황촉규:
Hibiscus manihot L.) [아욱과]
한해살이풀. 높이 1.5m 가량.
꽃은 엷은 황색으로 8-9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며 5개의
둔한 능선과 더불어 굳센 털이 있다.
분포/
중국 원산으로, 전국의 마을 근처에서 재배하는 귀화 식물이다.
약효/
뿌리를 황촉규근(黃蜀葵根)이라고 하며,
이수, 산어,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고, 임병, 수종, 유즙분비장애,
이하선염을 치료한다. 종자를 황촉규자(黃蜀葵子)라고 하며, 이수, 소종,
유통(乳通)의 효능이 있고, 임병, 유즙불통, 타박상, 골절을 치료한다.
사용법/
뿌리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서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닥풀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112면 19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황촉규(黃蜀葵)
기원: 금규과(錦葵科=아욱과: Malvaceae) 식물인 황촉규(黃蜀葵=닥풀: Abelmoschus manihot (L.) Medic.)의 뿌리, 잎, 꽃과 종자이다.
형태: 다년생(多年生) 초본(草本)으로 높이는 1∼2m이다. 전주(全株)에 털이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장상(掌狀)으로 갈라지는데 5∼9개의 심열(深裂)이 있고 열편(裂片)은 좁고 길며, 잎자루의 길이는 6∼18cm이다. 꽃은 잎의 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단생(單生)하고 담황(淡黃)과 심자색(心紫色)이며, 포편(苞片)은 4∼5장이고, 꽃받침은 불염포상(佛焰苞狀)인데 5열(裂)이며, 수술은 결합하여 기둥을 이룬다. 열매는 삭과(蒴果)이며 난상(卵狀) 타원형(楕圓形)이고 종자(種子)가 많다.
분포: 보통 산골짜기, 풀 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서북(西北) 지역을 제외하고 중국 각지에 분포. 채취 및 제법: 가을에 뿌리를 캐내고 종자(種子)를 거두어 햇볕에 말리고, 여름과 가을에 잎, 꽃을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는 점액질을 함유하고, 꽃은 화청소류(花靑素類)의 색소(色素)를 함유한다.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윤조활장(潤燥滑腸).
주치: 종자(種子)는 변비(便秘), 수종(水腫), 요로결석(尿路結石), 유즙불통(乳汁不通). 뿌리 및 잎은 외용(外用)하여 정창(疔瘡), 시선염(腮腺炎), 골절(骨折), 도상(刀傷)에 사용한다. 꽃은 채유(菜油)에 담갔다가 탕상(燙傷)에 외용(外用)한다.
용량: 종자(種子)는 5∼15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774면.]
닥풀과
같은속이면서 자취를 감추어 멸종된 것으로 여기다가 2003년 8월에 중국
농업과학원에 의해 재 발견된
금화규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금화규(金花葵)
金花葵(學名/外文名:
Aurea helianthus.),又名:菜芙蓉,也稱:野芙蓉,爲一年生草本錦葵科秋葵屬植物,有的地區別名叫黏幹或山榆皮。2003年8月被中國農科院在河北邢台地區發現瀕臨絕種的植物,在200多個秋葵植物中最具食用、藥用、保健功能,有較高的利用價值。
중문학명(中文學名): 금화규(金花葵) 납정학명(拉丁學名): Hibiseu manihot L. 별칭(別稱): 채부용(菜芙蓉)、야부용(野芙蓉)、점간(黏幹)、산유피(山榆皮) 등(等) 계(界): 식물계(植物界) 문(門): 피자식물문(被子植物門) 강(綱): 쌍자엽식물강(雙子葉植物綱) 목(目): 금규목(錦葵目) 과(科): 금규과(錦葵科) 아과(亞科): 아금규과(亞錦葵科) 속(屬): 추규속(秋葵屬) 아속(亞屬): 아추규속(亞秋葵屬) 종(種): 금화규(金花葵) 아종(亞種): 아금화규(亞金花葵) 분포구역(分布區域): 타생장재심산애극간(它生長在深山崖隙間)
[목록(目錄)]
1, 형태특정(形態特征)
2, 생장환경(生長環境)
3, 분포범위(分布範圍)
4, 재배기술(栽培技術)
▪ 재배방법(栽培方法) ▪ 관리양호(管理養護)
5, 주요가치(主要價值)
▪ 약용가치(藥用價值) ▪ 식용가치(食用價值) ▪ 경제가치(經濟價值) ▪ 원림광상(園林觀賞)
6, 전설유래(傳說由來)
[형태특정(形態特征)]
金花葵是秋葵科3個種群中的1種,與黃蜀葵同屬。它生長在深山崖隙間,
株高2m以上,最高的可達2.7m,植株冠徑1.5~2m。具粗壯的肉質根,縱深入土70cm以上。莖粗壯,基部木質化,抗倒伏,最大的莖基直徑達4cm。主莖長有50餘個節,每節長1葉,每個節長3~6cm。葉片互生,掌狀,無深裂,與蓖麻葉片相似。最大的葉片寬52cm、長31cm、葉柄長36cm。花期7~9月,肥水條件好的10月上中旬也開花。每株開花30~60朵,花大如碗,花冠直徑13~16cm。每朵花重6g左右,單生於上部葉腋間。花冠金黃,紫心金蕊,豔麗非凡,宛如出水芙蓉。開花時有蜜蜂采蜜。主枝和側枝均開花結果,果實形似棉花的棉鈴,果角有5棱,果角外表面有白色絨毛,其內裹著一粒粒比綠豆略小醬褐色的種子,形似豬腰。每果角有籽粒80~120粒。
[생장환경(生長環境)]
金花葵適應性較強, 各地均可種植。喜溫暖、陽光充足環境,耐寒、耐熱、喜濕、耐鹽堿,耐40℃高溫和-10℃低溫。對土壤要求不是很嚴,在近水邊肥沃沙質壤土生長繁茂,開花多。既怕水澇,又不宜栽在過分幹旱的地方。
[분포범위(分布範圍)]
自然分布在河北地區,是近瀕臨絕種的植物之一。
因其功效漸被人知,目前已經有很多金花葵種植基地,多分布在太行山東部山麓地區,晉中晉南地區。
[재배기술(栽培技術)]
▪ 재배방법(栽培方法)
金花葵適應性較強, 南北各地均可種植。它喜溫暖及陽光充足的環境,較耐寒、
耐熱、喜濕、耐鹽堿,能耐40℃高溫和-10℃低溫。對土壤要求不嚴,在酸性紅壤上也能正常生長,但在肥沃、深厚、排水良好的壤土上生長良好,特別是以排水良好的沙壤土爲佳。在臨近水邊的肥沃沙質壤土中生長繁茂,開花較多。但其既怕水澇,又不宜栽在過分幹旱的地方。在華北地區以宿根越冬,北方嚴寒地區冬季堆土越冬或掘取移入溫室內越冬。金花葵爲種子繁殖,南方可於4月上旬,北方5月上中旬將種子直播於露地苗床,可穴插或條插,萌芽生長較快,溫度在18℃以上時約10~15天即可出苗,2個月便可上盆或土栽上市,也可先育苗,當長至3~4片真葉時移栽,行距50cm,株距30cm。667m2需要種子4000~5000粒。667m2用3~5t農家肥和50~100kg氮磷鉀複合肥作基肥,生長期可追施液肥3~5次。同時要注意田間排水,及時拔除雜草,適時追施肥料。在生長旺季,要及時除去靠近地面的分枝,以利通風透光。當年夏季開花,果實8~10月陸續成熟,籽粒成熟時易脫落,應及時分批采收留種。金花葵全生育期無任何病蟲害,是天然綠色植物。在北方,開花期怕冰雹襲擊。到12月打霜時,金花葵全株枯死。春種秋收,用種子繁殖,全生育期100 多天。 [1]
[재육(培育)]
催芽將曬幹的金花葵種子用50~55度熱水浸泡30min,邊浸邊攪動,然後用涼水
浸種,浸種時間不宜過長,一般3h~4h爲宜。用潮濕的布包好,外用薄膜紙包裹,保持一定的濕度,置於恒溫箱中,保持25~28度,一般20h內開始萌芽,少量的種子也可用體溫催芽。長江中下遊地區也可於4月上旬將種子直播於露地苗床,可穴插或條插,萌芽生長較快,溫度在18℃以上時約10d~15d即可出苗。
苗期管理采用營養缽育苗,我們選用的是72孔育苗盤,事先把基質填好,用水濕透,再進行播種,芽尖向下,播種後覆蓋一層薄膜,待出苗有七成時,揭去薄膜,播種後采用小拱棚保溫,前10天不揭膜,後20天天晴白天不蓋膜。采用直播的,可在地面用一次性透明塑料碗進行保溫,待苗長成三葉一芯時用木棍掀開塑料碗即可。 [1]
[정식(定植)]
待苗長成二至三葉一芯時進行定植,定植前先整好地,重施基肥,施農家肥和氦磷鉀複合肥作基肥,廂寬2m,溝寬20cm、深15cm,便於排水,先用除草劑除草,定植密度爲行距50cm、株距30cm。
▪ 관리양호(管理養護)
定植後溫度在18℃以上時即可正常生長,全株到12月打霜時便枯死。施肥以基肥爲主,追肥爲輔。追肥以農家肥爲主,最好是沼液等液肥,每采摘一次花後施一次肥,盛花期需肥量較大。要防止田間積水,做好排水抗旱工作。在生長旺季,要及時除去靠近地面的分枝,以利通風透光,及時拔除田間雜草。
金花葵全身都是寶,特別是花要及時采收,一般以剛剛開放的花爲主,在浠水種植,6月上旬就可以開始采收鮮花,采收後及時曬幹。在8月下旬就可以開始采收種子,采後及時曬幹,便於貯藏和留種。
[주요가치(主要價值)]
▪ 약용가치(藥用價值)
金花葵花藥食兼用,《本草綱目》已記載黃蜀葵的藥用價值,能清熱、涼血、
解毒,其花無毒,具有清利濕熱、消炎鎮痛之功效,內服主治五淋、水腫,外用治療湯水燙傷。果實、種子具有補脾健胃、生肌功效,治療消化不良、不思飲食、跌打損傷等。《嘉佑本草》記載: 黃蜀葵花主治小便淋漓及催生、治諸惡瘡。現代醫學研究表明,該花的總黃酮有鎮痛、抗腦缺血和治療口腔潰瘍等作用。其所含全價蛋白質、高聚糖膠、膳食纖維、微量元素硒、鋅、多種不皂化物等,具有顯著調節人體內分泌、免疫力,增加人體抗力,改善心腦血管及微循環功能,增強機體抗氧化能力,抗心腦缺血、缺氧、抗炎、鎮疼,抗疲勞、抗衰老、抗癌、防癌、降血脂功效。此外,其豐富的天然植物雌激素,對於延長女性青春期,減輕或避免中老年更年期綜合症也有奇效。金花葵也含有豐富的金絲桃苷成分,而金絲桃苷具有明顯的抗炎作用,有較強的止咳作用、同化作用,另外,還具有較強的抑制眼醛糖還原酶的作用。 [1]
▪ 식용가치(食用價值)
金花葵的嫩果可食,富含人體所需的多種氨基酸和微量元素,所含的雄性激素較高,是被稱爲植物偉哥補腎草物(即黃、紅秋葵)的1.6倍,常食對提高男性中老年的性功能具有顯著效果。
金花葵非但無毒、無異味、無副作用,而且芳香撲鼻,味美可口,可直接入口鮮食、涼拌、熱炒、做湯或摻面食食用,或以花泡水代茶、泡酒或炒雞蛋食用,還可與其他食品原料搭配制作各種美味菜肴、餡料、冷食、冷飲等。金花葵的根、莖、葉可全部粉碎過細目篩後做成稱爲“榆皮面”的面粉,營養價值很高,經常食用可預防心腦血管疾病。令人奇特叫絕的是,金花葵鮮花入口後人們馬上就會有一種奇、鮮、爽、香、心曠神怡的感受,一切勞累、困頓很快煙消雲散,具有明顯的緩解緊張情緒,助人放松的調整心態功能。由於它的生物酮含量較高,泡水、泡酒或做成茶葉對擴張血管非常有利,是心腦血管疾病患者的首選飲品。 [1]
▪ 경제가치(經濟價值)
金花葵的油脂除能食用外,還可作爲高檔潤滑油,也是加工化妝品的高級原
料用於制藥對燒傷燙傷的治療具有顯著效果。其作爲美味蔬菜上市,667平方米產1000kg,銷售價格30元/kg,產值30000元以上;作爲珍稀花卉,667平方米育2萬苗,每苗按2~4元,產值4~7萬;作爲簡單加工品飲用茶上市,重量6g的12朵精品金花葵花所含天然生成狀態的生物黃酮含量384mg相當於96g銀杏葉的含量,市場價68元,按此計算,667平方米產值10萬元以上。
金花葵作爲一朵美麗鮮花,一道美味蔬菜,一味濟世良藥,一項生命、健康產業堂皇上市,既可綠化、美化、彩化、香化生活,也可演繹生命健康奇跡,無疑是當今世界最有希望、最有活力、最被看好的誘人產業。金花葵的全身是寶,是市場的“寵兒”、閨中“千金”。不管做何用途,667平方米地除去種子、化肥和農藥等收入萬元不成問題。因資源極少很難進行深加工開發,因此具有極高的社會經濟價值。 [1]
▪ 원림광상(園林觀賞)
金花葵既可庭院孤植、叢植,生活小區、街道、機關、廠礦、醫院、學校、幼兒院等地行植、片植,也可園林、大田產業化、商品化大面積栽培;還可做成盆景,或以香味植物出售,典雅高貴,具有很高的觀賞價值。
[전설유래(傳說由來)]
金花葵,可追溯曆史時期不可考究。曾在晉察冀廣大地區都有廣大分布,現今在山西呂梁山地區,晉南地區的深山中仍可追尋。古時,金花葵雖並爲列入常用常識藥材行列,但現今仍有很多交通閉塞區域世代沿襲下來知其功效。因其花豔麗高雅更有一則動人傳說流傳至今。以下流傳來自於民間(今山西忻州地區),但並無確切史料收錄,僅作閱讀欣賞。
在很久很久以前,有一個美麗的村莊--金花村。這裏的夏天百花盛開,隨風飄香;秋天層林盡染,碩果累累。村民們和和樂樂,民風淳樸,路不拾遺,夜不閉戶。村子裏有個姑娘,美麗又善良,她特別愛笑,就像村口的金花葵一樣燦爛,大家都叫她金花姑娘。金花姑娘是個孝順的孩子,從小就幫父母幹農活,幹家務活,即使這樣金花姑娘還是那樣的美麗。傳說村子裏有一種寶物,叫做女媧娘娘的眼淚,是女媧時代,女媧的眼淚所變的寶物,聽說這個寶物可以實現一個願望。 也就是這個時候,天庭的一位神仙要練就一粒仙丹,但是卻缺少一種稀有的輔料,就是金花葵。神仙聽說只有金花村有這種奇特的植物,於是偷偷的來到金花村,摘了一些金花葵,當晚就把仙丹煉成了。第二天當神仙把仙丹送到玉皇大帝那裏,玉皇大帝吃了以後龍顏大悅,大大的獎賞了神仙。神仙得意洋洋,突然想到,爲什麼我不多煉一點仙丹呢?神仙一時貪心大起,就摘光了所有的金花葵。但是由於煉丹時的疏忽,仙丹沒有練成,神仙一怒之下,把病魔的封印解開後,放入了金花村。 可憐的村民,本來沒有金花葵以後就失去了自然應有的靈氣,現在更是雪上加霜,每個人都病怏怏的。當病魔來的時候,恰巧金花姑娘在別的村子裏幫忙秋收。回到村子裏的時候,她被眼前的景象驚呆了,村子裏被燒光了,一派凋零之象,男女老少全部病倒。 就在這個時候,金花想起了女媧娘娘的眼淚,於是金花就馬上去尋找村子裏的寶物。但寶物的附近有邪魔看管,拿到寶物需要用自己身上的一樣東西作爲交換,雖然如此金花姑娘還是義無反顧的去了。邪魔見到金花姑娘以後被她的美貌所吸引。於是,金花拿自己的美貌和邪魔做了交換。但是狡猾的邪魔還偷走了金花的60年壽命。讓金花變成了一個又醜又老的老太婆。 女媧娘娘的眼淚救了所有村民,而金花姑娘卻已經走完了生命的最後時光。不久之後金花姑娘的墳前開滿了一種美麗的花,就像金花姑娘的笑臉,卻比以前的金花葵開的更加燦爛。後來村民們就把它叫做金花葵,以此來紀念無私無畏的金花姑娘。
[참고자료(參考資料)]
1. [每日農經]渾身是寶的金花葵前景看好(2014-08-19) .央視網[引用日期
2014-12-30]
[학술논문(學術論文)] 1.
楊秀松. 金花葵粗黃酮提取物的免疫調節作用研究.《 中國藥師 》,2013 2.
劉臨. 原子吸收光譜法測定金花葵中微量元素.《 微量元素與健康研究 》,2008 3.
吳名全. 珍稀植物——金花葵.《 現代園藝 》,2008 4.
吳正平. 金花葵籽不飽和脂肪酸對實驗性高脂血症大鼠血脂和肝功能的影響.《 中成藥 》,2011 5.
蘭蓉,李浡,劉卉,陳亮. 金花葵總黃酮的提取和含量測定.《 江蘇農業科學 》,2012.]
닥풀의 효능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약용식물대사전>
5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닥풀
뿌리는 피부나 내장점막 등의 짓무른 곳을 감싸서 치료를 돕는 점활약으로 이용한다.
과명: 아욱과 별명: 황촉규, 황추규, 황촉규근 생약명: 황촉규근, 황촉규자 약용부: 뿌리 약용: 점활, 진해
이용법: 외용(고약, 바르는 약, 습포), 요리, 음식
생태/ 중국 원산의 한해살이풀(온난지에서는 여러해살이)로 각지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약 1.5cm이다. 뿌리는 우엉뿌리처럼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전체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손바닥모양이고 5~9개로 깊게 갈라지며, 긴 잎자루가 있고 어긋난다. 8~9월에 크고 꽃잎이 5장인 노란 꽃이 피고, 꽃이 지면 5개로 모가 난 타원형의 열매를 맺는다.
유래/ 닥나무로 한지를 만들 때 뿌리의 점액을 풀로 이용했기 때문에 닥풀이란 이름이 생겼다. 닥풀은 뿌리에 점액이 많기 때문에 제지용 점성 물질로 사용한다. 한자 이름인 황촉규는 황색 꽃과 촉(蜀: 쓰촨성(四川省)의 별명)을 가리키는 것으로 즉, 쓰촨성에서 난 아욱이란 의미로 추측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이용 방법/ 10월경 뿌리를 파서 땅 윗부분을 제거하고, 물로 씻어서 겉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것을 <황촉규근(黃蜀葵根)>이라고 한다. 점액질, 당류를 함유하고 있다. 내장점막 등의 짓무른 곳을 감싸서 보호하고 치료를 앞당기는 점활약(粘滑藥: 얇은 막을 형성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는 약)으로, 위염, 위궤양 등에 이용한다.
민간에서는 목이 붓거나 아플 때, 편도선염 등에 황촉규근을 1일 10g을 달여서 적당히 양치질한다. 어린 열매는 오크라처럼 살짝 데쳐서 먹어도 좋다.
씨앗은 <황촉규자(黃蜀葵子)>라고 하는데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유즙 분비를 도우며, 타박상에는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서 마신다.]
◆
닥풀(꽃,
뿌리, 줄기, 잎, 종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꽃>
1,
사석림(砂石淋) 황촉규화(黃蜀葵花) 1냥을 볶아서 체로 쳐 가루내서
1회에 1돈을 식전에 미음에 섞어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독성산(獨聖散)]
2,
옹저종독(癰疽腫毒), 악성 종기 황촉규화(黃蜀葵花)와 식염을
섞어 그릇에 넣고 밀봉하여 두면 시간이 오래 지나도 변하지 않는데
이것을 환부에 바른다.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
촉규고(蜀葵膏)]
3, 화상 병에 참기름을 넣고 젓가락으로
황규화(黃葵花)를 집어 병안에 넣되 사람의 손을 대지 않는다. 밀봉하여
두고 화상 환자가 있으면 이 기름을 바른다. [경험방(經驗方)]
4,
소아 구창(口瘡) 황규화(黃葵花)를 태워 가루내어 바른다. [주후비급방(肘後備急方)]
5,
소아 목설(木舌: 혀의 부종 및 경화) 황촉규화(黃蜀葵花) 1돈,
황단(黃丹) 5푼을 바른다.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
6,
소아 독창(禿瘡) 황촉규화(黃蜀葵花), 대황(大黃), 황금(黃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환부를 쌀뜨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
바른다. [보제방(普濟方)]
<뿌리>
7,
임질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5돈~1냥 5돈을 달여 복용한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8, 부스럼을 제거하고 고름을 뽑는
처방 황촉규근(黃蜀葵根)을 짓찧어 바른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9,
감정(疳疔),
치질 황촉규근(黃蜀葵根)의 달인 액으로 씻는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10,
폐열(肺熱)로 인한 해수 황촉규근(黃蜀葵根) 7돈을 달여 빙당(氷糖)을
적당히 넣고 풀어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江西, 草藥手冊)]
11,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처방 황촉규근(黃蜀葵根) 1냥을 황두(黃豆)
혹은 돼지 족발과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江西, 草藥手冊)]
12,
유행성 이하선염(임상보고) 황촉규근(黃蜀葵根)
5돈(건조품)과 등황(藤黃) 3돈을 각각 갈아서 다시 함께 곱게 갈아 95%의
에틸알코올 500ml 안에 넣어서 사용시에 그 장액(漿液)을 환부이 부은
곳에 매일 2~3회 바른다. 263례의 병례 중 1~2일 내의 치유가 75%, 3~4일
내의 치유가 255례였다. 발병 초기 약을 바른 경우의 치료 효과가 가장
좋았다. 이 약액은 독이 심하므로 사용시 반드시 주의해야 하며 절대
입에 넣어서는 안된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3, 중이염(임상보고) 황촉규(黃蜀葵:
말린 것, 뿌리, 줄기, 열매의 껍질도 된다) 3g에 300ml의 물을 가하고
100ml로 될 때까지 달여 여과한다. 1일 3회, 1회 2~3방울을 귀에 떨어뜨리는
데 2주간 계속한다. 약을 떨어뜨려 넣기 전에 외이도의 분비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한다. 고막 천공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중이염 60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가 25례, 호전이 12례, 무효가 9례였다. 전신 치료와 결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줄기>
14,
기혈(氣血)이 허(虛)한 증상 밀자(蜜炙)한 황촉규경(黃蜀葵莖)이나
뿌리 1냥, 성숙채(星宿菜) 2돈을 돼지 정육으로 삶아 복용한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5,
산욕열의 예방과 치료 황촉규(黃蜀葵)의 줄기나 뿌리 1냥을 닭을
끓인 국으로 달여 복용하거나 물로 달인 액으로 계란 2개를 삶고 첨주(甛酒)를
조금 넣어 복용한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6, 화상 황촉규(黃蜀葵)의
껍질을 기름에 담가 문지른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잎>
17,
옹저(癰疽) 신선한 황촉규엽(黃蜀葵葉) 한 줌을 깨끗하게 씻고
동규(冬葵)와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르는데 1일에 2~3회 바꾼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8,
화상 신선한 황촉규엽(黃蜀葵葉)을 찧어 바른다. [복주군구(福州軍區),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종자>
19,
요폐(尿閉) 황촉규자(黃蜀葵子) 30~40알을 갈아서 끓인 맹물에
타서 즙 한 잔을 짜내어 한 번에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20,
옹종이 터지지 않는 증상 황규자(黃葵子)를 갈아서 가루 내어
술로 복용한다. [위생이간방(衛生易簡方)]
21, 초기 변옹(便癰:
화농성
서혜 림프절염) 황촉규자(黃蜀葵子)
17알, 조각(皂角)
반 알을 가루내어 석회(石灰)와 식초롤 개어서 바른다. [영류검방(永類鈐方)]
22,
타박상 황촉규자(黃蜀葵子)를 갈아서 가루내어 2돈을 술로 복용한다.
[질박손상(跌撲損傷)]
23,
분만을 촉진하는 처방 볶은 황규자(黃葵子) 70알을 짓찧어 술로
복용한다. [해상방(海上方)]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본초강목(本草綱目)>:
"황규자(黃葵子)를
옛 처방에서는 적게 썼지만 지금은 최산, 이뇨의 주요한 약이 되고 있으며
탕제 또는 산제로 쓸 수 있다. 그 성질이 활(滑: 미끄러울활)하여 동규자(冬葵子:
아욱의 씨앗)와 효능이 같다. 꽃, 종자의 성질과 효능은 뿌리와 같으며
꽃이 없을 때에는 종자를 써도 되고 종자가 없으면 뿌리를 써도 된다."
닥풀은
뿌리에 점액질 성분이 많아서 종이를 만드는 풀감 즉 한지 제조용 호료(糊料)로서
닥나무의 섬유를 닥(딱) 붙게 하는 풀로 알려져 있다. 닥풀의
꽃은 크고 아름다워서 집안 화단 등에 재배되어 많은이로 하여금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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