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꼬리(봉미초) 무엇인가?

봉황의 꼬리를 닮은 봉의꼬리

 

 

 

 

 

 

 

 

 

 

[<<봉의꼬리의 우글쭈굴한 잎과 봉황의 꼬리를 닮은 모습, 사진-출처: 약사모 우영식 회원 촬영>>]

항암작용, 항염증작용, 항균작용, 양혈작용, 이질균에 대한 억제작용, 청열이습, 양혈지혈, 소종해독, 세균성이질, 토혈, 코피, 소변출혈, 대변출혈, 볼거리염, 피부종기, 황달형간염, 세균성설사, 코피, 혈변, 편도선염, 습진, 임질에 오줌내기약, 급성이질, 해열, 위장염, 피오줌과 혈변, 치질출혈, 편도염, 두드러기, 복통, 후중증[대변을 보고 나서도 뒤가 묵직하고 상쾌하지 않은 증상], 전염성간염, 장티프스, 담낭염, 담낭결석, 장염을 다스리는 봉의꼬리 즉 봉미초

봉의꼬리 즉 봉미초(鳳尾草)는 고사리목 고사리과의 상록 양치식물이다.

봉의꼬리의 학명은 <Pteris multifida Poir.>이다. 돌틈과 숲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짧게 자라고 흑갈색 털이 있다. 잎은 생식엽과 영양엽의 2가지가 있다. 생식엽은 길이 20∼60cm이고 잎몸은 잎자루와 길이가 비슷하며, 잎조각의 나비는 5mm 정도이다. 첫째잎조각은 다시 갈라지고 중앙에서 위의 갈래조각이 중축(中軸)으로 흐르기 때문에 날개가 생긴다.

영양엽은 생식엽보다 훨씬 작고 잎조각의 나비가 넓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뒤로 말린 잎조각의 가장자리에 달린다. 본종은 큰봉의꼬리에 비해 잎자루 상부에 현저한 날개가 있다. 한국(전남, 경남 및 남쪽섬), 일본, 중국, 타이완 및 인도차이나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봉의꼬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정란변초[井欄邊草=
jǐng lán biān cǎo=V삐앤차오V, 봉미초:鳳尾草=fèng wěi cǎo=웨이V차오V, 정구변초:井口邊草, 산계미:山雞尾, 정천:井茜: 유기백과(維基百科), 백도백과(百度百科)], 이노모토소오[イノモトソウ: 일문명(日文名)], 백두초[白頭草], 봉의꼬리 등으로 부른다.

봉의꼬리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봉미초(鳳尾草)

[기원]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봉의꼬리(Pteris multifida Poir.)의 지상부와 뿌리이다.

[성미]
맛은 약간 쓰고,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청열이습(淸熱利濕), 양혈지혈(凉血止血), 소종해독(消腫解毒)한다.

[임상응용]


1. 습열(濕熱)을 내리므로 황달형간염, 장염, 세균성이질 등에 유효하다.

2. 량혈(凉血)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소변출혈, 대변출혈 등에 지혈(止血)반응을 나타낸다.

3. 편도선염, 볼거리염, 피부종기, 습진 등에 내복과 외용한다.

[임상연구]


1. 급성이질에 25∼30g을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 복통, 후중증(後重症:대변을 보고 나서도 뒤가 묵직하고 상쾌하지 않은 증상)이 제거되고 정상변을 보게된다.

2. 전염성간염에 달여서 복용한다. 장티프스에도 유효하며, 담낭염, 담낭결석에도 치료반응을 보였다.

[약리작용]
이질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나타났다.

[화학성분]
flavonoid, amino acid, sitosterol 등을 함유하고 있다.
]

봉의꼬리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122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봉의꼬리(Pteris multifida Poir)

다른 이름:
계족초, 봉미초

식물: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졌다. 잎의 갈라진 모양이 닭의 발 같다 하여 계족초라고도 한다. 쪽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홀씨주머니가 있다.

남부의 산기슭 바위에서 자란다.

응용:
민간에서 잎을 달여 임질, 설사, 이질에 쓴다. 이 밖에도 위장염, 피오줌과 혈변, 치질출혈, 편도염, 황달성 간염, 두드러기에 10~5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봉의꼬리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조선약초전서> 제 1권 204-205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봉의꼬리(Pteris multifida Poir.)

기원:
이 식물은 민간약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잎의 갈라진 모양이 닭의 발바닥모양이라고 하여 계족초(鷄足草)라 한다
1). 또는 식물체의 모양으로부터 봉미초(鳳尾草), 바위틈에 자란다고 하여 석장생(石長生)이라고도 한다. 큰봉의꼬리(P. erecta L.), 나래반쪽고사리(P. semipinnata L.)도 봉의꼬리와 같이 민간약초이다.

속명은 그리스어 <pteron 날개>에서 유래되었다. 이 식물 뿐 아니라 많은 양치식물의 잎이 새의 날개 모양이므로 이 속명은 고사리과명으로 되었다. 종명은 라틴어 <multifidus 많이 갈라진> 즉 잎이 여러번 갈라진데서 유래되었다. 다른 식물의 종명도 그 식물의 형태 특징으로부터 <erectus 곧추선>, <semi 절반+pinnatus 깃 모양으로 갈라진>에서 유래되었다.

식물:
사철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줄기에서 많은 잎이 모여난다. 잎의 높이는 20~40cm이고 긴 잎꼭지와 2번 깃모양으로 갈라진 잎몸으로 이루어졌다. 잎몸의 갈래쪽은 넓은 띠모양이며 변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잎의 갈래쪽은 좁고 톱니가 없으며 변두리에 밤색의 포자주머니가 길게 겹쳐 붙어 있다.

우리나라 남해의 섬들과 제주도의 산기슭의 바위틈, 들판, 우물가 등에 자란다.

성분:
봉의꼬리 지상부에 플라보노이드, 탄닌,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다
2). 큰봉의꼬리와 나래반쪽고사리 지상부에는 에크디스테론3), 아피게닌, 켐페롤, 루테올린, 쿠에르체틴과 그 배당체, 디테르펜 화합물이 들어 있다4).

약리작용:
봉의꼬리 지상부 추출물은 항암작용, 항염증작용,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4).

응용:
민간에서 지상부를 황달형간염, 장염, 세균성설사, 코피, 혈변, 편도염, 습진에 10~20g을 물로 달여 먹는다
2). 임질에 오줌내기약으로도 쓴다1).

[참고문헌]


1) 도봉섭, 조선약용식물총서 2, 과학원출판사, 30, 1970.
2) 南京
药学院, 中草药学(中), 江出版社, 44, 1976.
3) Горович М. В. и др. Растит Ресурсы 10(2), 261(1974).
4) Gong X. L. et al., Chin. J. Chin. Mater. Med. 32(14), 1382(2007).
]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봉의꼬리 사진 감상: 1, 2, 3, 4, 네이버+구글+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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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2023년 11월 3일 우영식 회원이 보내온 봉의꼬리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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