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풀(자고) 무엇인가?

습지나 얕은 물에서 자라는 벗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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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의 잎 및 꽃, 꽃대, 둥근 덩이줄기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방부작용, 진정작용, 인체유기조절촉진작용, 소염작용, 보중익기, 생진윤폐, 행혈통림, 산후혈민, 태의불하, 백독, 포의불출, 모든 악창종기, 소아유류, 이기, 추풍, 축역, 폐옹, 임병, 해수담열, 피부질병, 소비, 붕루대하, 석림(요로결석), 난산(해산을 쉽고 빠르게 하는데), 유옹초기, 정창, 소아의 등에 생긴 생포, 티눈, 시력증진, 매독등으로 인하여 물고기눈 모양으로 된 궤양, 해수, 천식, 구충병, 병이 심장에 침투하여 극히 위독한 상태, 다리위의 생창, 비만증, 두아기급, 염천화두, 비괴, 단독성 염증, 광견병, 말초부종, 특히 젖이 지나치게 많을 때, 사교상(독사에 물린데), 해독약으로 독벌레 물린 것을 다스리는 벗풀(자고)

벗풀(arrowhead)은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택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벗풀의 학명은 <Sagittaria trifolia>이다. 습지나 얕은 물에서 자란다.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 끝에 작은 알줄기가 달린다. 잎은 밑에서 서로 감싸면서 총생하고 잎자루의 길이는 30∼60cm이다. 화살촉 모양으로 갈라진 잎몸의 양쪽 갈래조각은 길게 자라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대가 30~80cm 정도 길게 자라 총상으로 층층이 백색으로 핀다. 꽃은 단성(單性)이고 암꽃이 밑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암술은 많으며 꼬부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10월에 익으며 넓은 날개와 더불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재배품종에는 소귀나물이 있으며 알줄기가 큰 것이 있고 식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벗풀에 대해서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다년생 수생 초본 식물로서 섬유상의 포복하는 가지가 있다. 가지 끝은 팽대하여 둥근 덩이 줄기를 이루며 이듬해 봄에 이 둥근 덩이 줄기에서 새 포기가 나온다. 잎의 모양은 다양하다. 물에 잠겨 있는 잎은 좁은 띠 모양이며 물에 떠 있는 잎은 일반적으로 달걀 모양 혹은 미늘창 모양에 가깝다. 수면 위로 나와 있는 잎은 미늘창 모양이며 길이는 5~20cm로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하며 끝은 무디거나 짧고 뾰족하다.

기부의 열편은 양쪽으로 조금 벌어져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20~40cm이고 삼각형이다. 꽃자루의 길이는 15~45cm이고 총상 화서 또는 원추 화서에는 3~5륜(輪)의 꽃이 있는데, 1륜(輪)에 3~5개의 꽃이 있다. 하륜(下輪)은 암꽃, 상륜(上輪)은 수꽃으로서 비교적 가늘고 긴 꽃자루가 있다.

꽃떡잎은 짧고 뾰족하거나 무디다. 꽃의 지름은 약 1.8cm이다. 꽃받침 조각은 3개로 달걀 모양이며 무디다. 꽃잎은 3갱이고 흰색이며 기부는 일반적으로 자색이며 약간 원형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심피는 여러 개이며 화반(花盤) 위에 모여 있다. 수과(瘦果)는 비대칭 거꿀달걀꼴이며 끝이 짧고 뾰족하다. 개화기는 여름과 가을이다.

소택지에서 자란다. 중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소귀나물, 보풀, 벗풀, 유럽큰벗풀 구별법]


1, 소귀나물
[택사과: Sagittaria sagittifola var. edulis]
논이나 밭에서 심어 기르는 중국 원산의 여러해살이풀. 땅속 줄기 끝에
큰 덩이줄기가 달린다. 잎은 뿌리에서 나와 모여 나고 넓은 화살 모양이며 잎자루가 길다. 잎 사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흰색 꽃이 핀다. 암꽃은 아래쪽에 달리고 수꽃은 위쪽에 달린다. 열매는 녹색이며 납작하고 둥글다.

<
중국생물물종명록(中國生物物种名錄), 2011년판(年版)>: "정명: Sagittaria trifolia L.(accepted name) 이명: ① Sagittaria latifolia Willd. (synonym) ② Sagittaria sagittifolia L. (synonym) ③ Sagittaria sagittifolia var. L. var. angustifolia Siebold (synonym) ④ Sagittaria sagittifolia var. L. var. longiloba Turcz. (synonym) ⑤ Sagittaria trifolia f. L. f. longiloba (Turcz.) Makino (synonym) ⑥ Sagittaria trifolia var. L. var. angustifolia (Siebold) Kitag. (synonym) ⑦ Sagittaria trifolia var. L. var. retusa J. K. Chen, S. C. Sun et H. Q. Wang (synonym)"

오감정보:
벗풀과 비슷하지만 잎이 넓고 크며 커다란 덩이줄기가 달린다.

2, 보풀
[택사과: Sagittaria aginashi]

<국가표준식물명록>: "정명: Sagittaria aginashi Makino ; 이명: Sagittaria sagittifolia var. aginashi Makino."

논이나 연못가에서 자라며 7~9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벗풀과 달리 옆으로 벋는
덩이줄기가 없다. 대신 가을에 잎자루 밑부분에 여러 개의 살눈이 달린다. 잎은 잎자루 밑이 줄기를 감싸며 모여난다.

<야생화 쉽게 찾기 460면> "물가에 사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긴 잎자루 끝에 화살 모양의 기다란 잎이 달린다. 7~9월에 30~8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에 흰색꽃이 층층으로 돌려 가며 핀다."

오감정보:
잎몸은 화살촉처럼 갈라지는데, 벗풀에 비해 가늘고 긴 편이다. 30~8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의 위쪽에 수꽃이 달리고 밑에 암꽃이 달린다.

3, 벗풀
[택사과: Sagittaria sagittifola]

<국가표준식물명록>: "
정명: Sagittaria sagittifola subsp. leucopetala (Mig.) Hartog. 이명: Sagittaria sagittifola L.  Sagittaria trifolia L.  Sagittaria trifolia for. longiloba Makino.  Sagittaria trifolia var. typica Makino."

물가에서 자라며 8~10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땅 속에 옆으로 벋는 뿌리 줄기가 있고 그 끝에 덩이줄기가 달린다.

<야생화 쉽게 찾기 461면> "얕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 끝에 작은 알줄기가 달린다. 뿌리잎은 잎자루 밑 부분이 서로 감싸면서 모여 나 비스듬히 선다. 화살 밑처럼 갈라진 잎몸의 양쪽 갈래조각은 길 게 자라고 끝이 뾰족하여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윗부분은 달걀형이나 타원형으로 선형인 보풀보다 넓다. 8~10월에 20~8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에 흰색 꽃이 층층으로 달리는데 윗부분에는 노란색 수술을 가진 수꽃이 달리고 밑 부분에는 암꽃이 달린다."

오감정보:
잎은 잎자루 밑이 줄기를 감싸며 모여 난다. 잎몸은 화살촉처럼 갈라지는데, 보풀보다 크고 넓다. 20~8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의 위쪽에 수꽃이 달리고 밑에 암꽃이 달린다. [출처: 오감으로 찾는 우리 풀꽃 411면]

4, 유럽큰벗풀
[택사과: Sagittaria sagittifolia]

유럽 원산으로 잎이 훨씬 크고 꽃잎안쪽에 자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큰벗풀, 사진출처: 대만 구글 이미지 검색]


벗풀의 다른 이름은
자고[慈姑=cí gū=: 본초강목(本草綱目)], 자고[茨菇: 약성론(藥性論)], 백지율[白地栗, 하부자:河鳧茨, 전도초:剪刀草: 본초도경(本草圖經)], 자고[慈: 전남본초(滇南本草)], 적고[籍姑: 당본초(唐本草)], 연미초[燕尾草: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수자고[水慈菰, 전탑초:塔草: 구황본초(救荒本草)], 쇠귀나물, 가는 벗풀, 택사, 가는보풀, 가위풀, 벗풀 등으로 부른다.

벗풀의 꽃의 다른 이름은
자고화[慈姑花: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라고 부른다.

벗풀의 잎의 다른 이름은
자고엽[慈姑葉: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고 부른다.

[성분]


<둥근 덩이줄기>


비타민(vitamin) B, trypsin inhibitor를 함유하고 있다. 전초는 sagittariol, β-sitosterol, stigmasterol 등을 함유하고 있다. [중약대사전]

"
근경(根莖)에 glucose, fructose, saccharose, raffinose, stachyose 등의 당(糖)과 다량(多量)의 녹말을 함유(含有)." [신주해 본초강목 제 9권 77면]

"
전초에 0.04%의 알칼로이드, 흔적의 사포닌, 플라보노이드가 있고 뿌리 줄기에 녹말이 많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759면]

"둥근덩이줄기에
sagittriol, β-sitosterol, stigmasterol, ergosterol peroxide, icariside D2, thalictoside, 4-nitrophenyl β-D-glucopyranos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의 약용식물 518면 659호]

"둥근덩이줄기에
trypsin억제풀, vitamin B." [중국본초도록 제 5권 193면 2386호]

"
淀粉、蛋白质 和 多种维生素,富含钾、磷、锌等微量元素,对人体机能有调节促进作用。更主要的是,茨菰还具有益菌消炎的作用。中医认为茨菰性味甘平,生津润肺,补中益气,所以茨菰不但营养价值丰富,还能够败火消炎,辅助治疗痨伤咳喘。

产地分布: 原产我国,南北各省均有栽培,并广布亚洲热带、温带地区,欧美也有栽培.
" [중국 바이두 백과사전]

[성미]


<둥근 덩이줄기>


<본초강목>: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이 없다."

<잎>


1, <본초도경>: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2, <중경초약>: "전초는 맛이 맵고 독이 조금 있다."

[귀경]


<둥근 덩이줄기>


1, <본초재신>: "심(心), 간(肝), 폐(肺)의 3경(經)에 들어간다."
2, <본초촬요>: "족태음(足太陰), 궐음경(厥陰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둥근 덩이줄기>

혈(血)을 순환시켜 통림(通淋)하는 효능이 있다. 산후의 혈민(血悶), 태의(胎衣)가 내려가지 않는 증세, 임병(淋病), 해수담혈(痰血)을 치료한다.

1, <천금방>: "석림(石淋: 요로결석)을 내려 보낸다."
2, <당본초>: "모든 독(毒), 산후의 혈민(血悶)의 치료, 병이 심장에 침투하여 극히 위독한 상태, 또는 난산으로 태의(胎衣)가 나오지 않는 경우 본품으로 치료한다. 찧은 즙 1되를 복용한다."
3, <전남본초>: "장위(腸胃)를 두껍게 하며 해수, 담혈 혹은 해혈(咳血)을 멎게 한다."
4, <영남채약록>: "자고(慈姑)를 소금에 절여 복용하면 미친 개에 물린 상처, 우정건(牛程
: 손발바닥의 굳은살 변지종:胼胝腫)를 치료한다."

<꽃>


<중국의학대사전(中國醫學大辭典)>: "시력을 좋게 하고 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모든 정종치루(
疔腫痔漏)를 치료한다. 습을 제거하는 효능은 인진(茵陳)과 같다."

<잎>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창종(瘡腫), 단독(丹毒), 악성 종기를 치료한다.

1, <일화자제가본초>: "갈아서 뱀, 벌레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2, <본초도경>: "여러 가지 종류의 악창종(惡瘡腫) 및 소아 유류단독(遊瘤丹毒)에 바른다."
3, <본초강목>: "방분(
蚌粉)과 개어 부스럼이나 땀띠에 바른다."
4, <중경초약>: "전초는 해독하며 부기를 가라앉힌다. 매독등으로 인하여 물고기눈 모양으로 된 궤양을 치료하며 또한 구충병(鉤蟲病)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둥근 덩이줄기>

내복: 달이거나 찧어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잎>


외용: 짓찧어 바른다.

벗풀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518면 659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벗풀(Sagittaria trifolia L.) [택사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백색으로 7~9월에 핀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둥근 모양이며, 넓은 날개가 있다.

분포/
전국의 논이나 연못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 시베리아, 인도, 이란에 분포한다.

약효/
뿌리줄기를 자고(慈姑)라고 하며, 행혈통림(行血通淋)의 효능이 있고, 산후혈민(産後血悶), 태의불하(胎衣不下), 임병, 해수담열(咳嗽痰血)을 치료한다.

성분/
sagittriol, β-sitosterol, stigmasterol, ergosterol peroxide, icariside D2, thalictoside, 4-nitrophenyl β-D-glucopyranos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에탄올 추출물은 trypsin 작용을 억제한다.

사용법/
뿌리 줄기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벗풀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759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벗풀(Sagittaria trifolia L.)

식물:
높이 약 7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화살 모양으로 갈라졌는데 보풀보다 넓다. 여름과 가을철에 흰 꽃이 핀다.
각지의 물가, 늪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0.04%의 알칼로이드, 흔적의 사포닌, 플라보노이드가 있고 뿌리 줄기에 녹말이 많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줄기를 택사뿌리줄기의 대용품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잎즙을 해산을 쉽고 빠르게 하는 데 쓴다.
전초는 방부작용이 있으므로 피부질병에 쓰며 진정작용도 있다고 한다. 잎은 단독성 염증에 쓰고 뿌리줄기 우림약은 광견병에 마신다. 말초부종 특히 젖이 지나치게 많을 때에도 쓴다. 전초와 뿌리 줄기는 해독약으로 독벌레에 물린 데 쓴다.
]


벗풀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5권 193면 2386호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자고(慈姑)


기원:
택사과(澤瀉科: lismataceae)식물인 자고(慈姑=벗풀: Sagittaria trifolia L.)의 구경(球莖)이다.

형태:
수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가지끝이 팽대해져서 구경(球莖)을 이룬다. 물에 잠긴 잎은 협대형(狹帶形)이고, 물에 뜬 잎은 난형(卵形) 혹은 극형(戟形)에 가까우며, 수면에 둘출된 잎은 극형(戟形)이고, 잎자루의 길이는 20-40cm이고 삼릉형(三稜形)이다. 총상화서(總狀花序) 혹은 원추화서(圓錐花序)에 3-5송이 꽃이 돌려는데 상륜(上輪)은 수꽃이며 하륜(下輪)은 암꽃이며, 포편(苞片)은 짧고, 꽃받침 잎은 3장이며, 꽃잎은 3장이고 백색(白色)이며 기부(基部)는 보통 자색(紫色)이다. 수과(瘦果)는 한쪽으로 기울어진 도란형(倒卵形)이고 편평하며 선단(先端)은 짧으며 뾰족하다. 꽃피는 시기는 7-9월이다.



분포:
못, 소택지와 습초지에서 자란다. 중국 대부분 지역에 분포. 우리나라에서는 연못이나 도랑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구경(球莖)을 캐어서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trypsin억제풀, vitamin B.

기미:
맛은 쓰면서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

효능:
행혈통림(行血通淋).

주치:
붕루대하(崩漏帶下), 석림(石淋).

용량:
9-15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하권, 5246호.]

벗풀에 대해서 도서출판 여일에서 출판한 이시진의
<신주해 본초강목> 제 9권 76~77면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자고(慈姑: 일화:日華)


학명(學名):
Sagittaria sagittifolia L. var. sinensis Makino.

과명(科名):
택사과(澤瀉科)



[교정(校正)]
원래는 오우조하(烏芋條下)에 혼입(混入)되어 있었으나 본서(本書)에서는 분리(分離)하여 기재(記載)하였으며, 동시(同時)에 도경외류(圖經外類)인 전도초(剪刀草)를 병입(倂入)하였다.

[석명(釋名)]
자고(藉姑: 별록:別錄) 수평(水萍: 별록:別錄) 하부자(
鳧茨: 도경:圖經) 백지율(白地栗: 동상:同上) 묘(苗)를 전도초(剪刀草)라고 한다. (도경:圖經) 전탑초(箭搭草: 구황:救荒) 사아초(草: 소공:蘇恭) 연미초(燕尾草: 대명:大明)

시진왈(時珍曰), 자고(慈姑)는 한뿌리에서 매년년(每年年) 열두덩이줄기가 나오는데 마치 자고(慈姑: 자애로운 시어머니)가 제자(諸子)를 수유(授乳)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것을 이름으로 한 것이며, 자고(
菰)로 쓰는 것은 옳지 않다. 하부자(鳧茨), 백지율(白地栗)이라고 하는 것은 오우(烏芋)를 부자(鳧茨), 지율(地栗)이라는 것과 구별(區別)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전도(剪刀), 전탑(箭搭), 사아(), 연미(燕尾)는 모두 잎의 모양에 대한 형용(形容)인 것이다.

[집해(集解)]
별록(別錄)에 있기를, 자고(藉姑)는 3월 3일에 채취(採取)하여 폭건(曝乾)한다. 홍경왈(弘景曰), 자고(藉姑)는 논에서 자생(自生)한다. 잎에는 아(
)가 있고, 형상(形狀)은 택사(澤瀉)와 같으며 그 뿌리는 황색(黃色)으로서 우자(芋子)와 같은데 작다. 자담(煮啖: 삶아 먹는것)할 수 있다.

공왈(恭曰), 자고(慈姑)는 수중(水中)에서 자생(自生)하며 잎은 비전(
錍箭)의 족(簇)과 같다. 택사(澤瀉)의 유(類)이다.

송왈(頌曰), 전도초(剪刀草)는 강호(江湖
)와 변락(
汴洛)의 물에 가까운 곳, 하구(河溝), 사적(砂) 속에서 자생(自生)한다. 잎은 전도(剪刀)와 같은 형(形)이며 경간(莖幹)은 눈포(嫩蒲)와 유사하다. 또한 삼릉(三)의 묘(苗)와 같은데 매우 연(軟)하다. 그 색(色)은 심청록(深靑綠)이며 매총(每叢)에는 십여경(十餘莖)이 있고 속에서 1~2경(莖)이 추출(抽出)하여 위로 지분(枝分)한다. 작은 흰꽃이 피고, 사판(四瓣)이면서 예()는 심황색(深黃色)이다. 뿌리는 큰 것이 행(杏: 살구) 정도, 작은 것이 율(栗: 밤) 정도인데 색(色)은 흰색, 영활(瑩滑)하다. 5~7월에 잎을 채취(採取)하고, 정월(正月), 이월(二月)에 뿌리를 채취(採取)한다. 즉 자고(慈姑)인 것이다. 자숙(煮熟)하면 맛이 감첨(甘甛)하기 때문에 세간(世間)에서는 이것을 과자(果子)로 만든다. 복주(福州)에 있는 이것과 다른 일종(一種)은 3월에 개화(開花)하는데 사계절 언제나 뿌리를 채취한다. 공(功)은 역시 비슷한 것이다.

시진왈(時珍曰), 자고(慈姑)는 천수중(淺水中)에서 자생(自生)하나, 일반적으로 재배도 한다. 3월에 묘(苗)가 나오고, 줄기는 청색(靑色)인데 속이 비어 있고 그 외면(外面)에는 능(稜)이 있다. 잎은 연미(燕尾: 제비꼬리)와 같은데 앞은 뾰족하고 뒤는 갈라져 있으며, 상후(霜後)에는 잎이 시든다. 뿌리는 연결(練結)된 것인데 겨울과 초춘(初春)에 굴채(掘採)하여 그것을 과(果)로 한다. 회탕(灰湯)으로 자숙(煮熟)하고 거피(去皮)하여 먹으면 마삽(麻
)하지 않으며, 인(咽)을 자극(刺戟)하지 않는다. 눈경(嫩莖)도 역시 삶아 먹을 수 있다. 또한 이에서 취한 즙(汁)은 분상(粉霜), 자황(雌黃)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산자고(山慈姑)라는 것이 있는데 이름은 같으나 실(實)은 다르다. 초부(草部)에 기재(記載)되어 있다.

근(根
) [기미(氣味)]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약간 차다. 독이 없다.] 대명왈(大明曰), 냉(冷)하고 유독(有毒)하다. 다식(多食)하면 허열(虛熱), 장풍(腸風), 치루(痔漏), 붕중(崩中), 대하(帶下), 창절(瘡癤)을 발(發)한다. 생강(生薑)과 함께 삶는 것이 좋다. 임부(姙婦)는 먹어서는 안 된다.

선왈(詵曰), 오지방(吳地方)에서는 이것을 상식(常食)한다. 각기(脚氣), 탄완풍(
緩風)을 발(發)하고, 치(齒)를 손상(損傷)하며, 안색(顔色)을 상실(喪失), 피육(皮肉)을 건조(乾燥)하게 한다. 갑자기 먹으면 건구(乾嘔)가 일어난다.

[주치(主治)]
[백독(百毒), 산후(産後)의 혈민(血悶)으로서 공심(攻心)하여 빈사(瀕死)상태인 것, 난산(難産), 포의불출(胞衣不出)에는 도즙(搗汁: 찧은즙) 일승(一升: 한되)을 복용(服用)한다. 또한 석림(石淋)을 하(下)한다.] (대명:大明)

엽(葉)
[주치(主治)] [제악창종(諸惡瘡腫), 소사(小兒)의 유류(遊瘤), 단독(丹毒)에는 도란(
擣爛: 찧어뭉갠것)하여 도포(塗布)한다. 즉시(卽時) 소퇴(消退)하여 매우 좋다.] (소송:蘇頌) [사충(蛇蟲)의 교상(咬傷)을 다스리는 데는 도란(擣爛: 찧어뭉갠 것)하여 봉(封)한다.] (대명:大明) [방분(蚌粉)을 조화(調和)하여 소비(瘙疿: 부스럼이나 땀띠)에다 도포(塗布)한다.] (시진:時珍)

[각주]


 강호(江湖)는 양자강(揚子江) 중하유역(中下流域)의 수계(水系)를 말한다. 변(
)은 하남성(河南省) 개봉(開封), 낙()은 낙양(洛陽).    

 복주(福州)의 구치(舊治)는 복건성(福建省) 민후현(
侯縣).   

[성분(成分)] 근경(根莖)에 glucose, fructose, saccharose, raffinose, stachyose 등의 당(糖)과 다량(多量)의 녹말을 함유(含有).]

벗풀에 대해서 도서출판 여일에서 출판한 이시진의
<신주해 본초강목> 제 13권 260~261면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옥여의(玉如意)
사방여의초(四方如意草)를 부(附)한다.

일명(一名) 전두초(箭頭草), 전도초(剪刀草), 대풍초(大風草)라고 한다. 백초경(百草鏡)에 있기를, 산간(山間) 혹은 전승(田
塍: 밭두둑)에서 자생(自生)한다. 자백(紫白)의 2종(種)이 있으며, 자색(紫色)의 것은 금전도(金剪刀)라 하고, 백색(白色)의 것은 은전도(銀剪刀)라고 명명(命名)하였다. 약용(藥用)으로 사용(使用)할 때는 흰꽃이 피는 것이 상질(上質)이다. 잎은 가정에서 분재(盆栽)로 하는 것과 다르지는 않으나, 꽃이 소형(小型)이며 잎은 협장(狹長)하여 약간의 차(差)가 있을 뿐이다.

생각하건대 산야간(山野間)에서 자생(自生)한 여의초(如意草)는 잎이 상첨(上尖), 하원(下圓)하고, 심청색(深靑色)이며, 인가(人家)에 식재(植栽)한 것과 다르지는 않으나, 오직 잎의 색깔이 약간(若干) 심록(深綠)할 뿐이다. 그 꽃도 역시 자백(紫白)의 2종(種)이 있으며, 잎이 협장(狹長)한 것은 지정초(地丁草), 소위(所謂) 은전도(銀剪刀)이며, 흰꽃이 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금전도(金剪刀)라는 것은 자화(紫花)의 것으로, 여의초(如意草)와는 일류이종(一類二種)이다. 그 성정(性情), 공효(功效)는 역시 대단한 차(差)가 없다.

갈조방(葛祖方)- 비괴(
痞塊), 창독(瘡毒)을 치(治)한다. 추풍(追風)하고, 이기(理氣)하며, 축역(逐疫)한다. 폐옹(폐옹).

[유옹(
乳癰)의 초기(初起)] 백초경(百草鏡)- 옥여의초(玉如意草) 1량을 백주(白酒)로 달여서 포두(飽
)인 때에 복용한다. 초기(初起)의 것은 2번 복용하면 소산(消散)된다. 화농(化膿)햇을 때는 2제(劑)로 필궤(必潰)하고, 이궤(已潰)된 것은 3번 복용으로 렴(斂)하며, 동통(疼痛)의 것은 이를 복용하면 지통(止痛)한다.

[유옹(乳癰), 정창(
疔瘡)] 구생고해(救生苦海)- 백화여의초(白花如意草), 일명(一名), 은전도(銀剪刀)이다. 전야(田野), 산간(山間)에 야생(野生)한 것으로 인가(人家)에서 식재(植栽)한 것에 비(比)하여 잎이 좁고, 꽃이 작은 것이다. 그 그 찧은 즙을 복용하고, 사재(渣滓: 찌꺼기)를 환부(患部)에 도포(塗布)한다.

[소아(小兒)의 배(背)에 생포(生泡)한 것]
집험(集驗)- 소아(小兒)의 배상(背上)에 백포(白泡)가 생겨서 구슬을 꿴 것 같으며, 1~2일 지나 파궤(破潰)되어 농혈(膿血)이 밖으로 유출(流出)되어 심(甚)히 소양(
瘙癢)하며 급속(急速)히 전염(傳染)될 때는 여의초를 도란(擣爛: 찧어 뭉갠 것)하여 도포(塗布)한다. 붕대(繃帶)로 전정(縳定)하여 두면 하룻밤으로 완치(完治)된다.

[각상(脚上)에 생창(生瘡)한 것]
집험(集驗)- 각상(脚上)에 생창(生瘡)하여 난공(亂孔)이 봉과(蜂
窠: 벌집)와 같이 된 것을 치료한다. 여의초(如意草)를 도란(擣爛: 찧어 뭉갠 것)하여 환처(患處)에 도포(塗布)한다. 또는 마른 여의초 가루를 계자청(子淸)으로 조(調)하여 환처(患處)에 도포(塗布)한다.

생각하건대 이것은 지정초(地丁草)와는 같지 않다. 지정초(地丁草)는 작지만 이 종(種)은 크며, 지정초(地丁草)는 잎이 심록(深綠)이지만 이것은 천록(淺綠)이다. 혹은 인가(人家)에 식재(植栽)한 여의초(如意草)에도 역시 흰꽃이 피는 것이 있어 그것이 진품(眞品)의 옥여의초(玉如意草)이며, 야생(野生)의 것은 은전도(銀剪刀)인 것이다. 성질은 열(劣)하고, 집에서 기르는 종류보다 못하다고 한다.

[두아(痘兒)의 기급(氣急)]
유씨험방(劉氏驗方)- 백화지정(白花地丁)을 탕(湯)으로 달여서 복용하면 즉석(卽席)에서 중지(中止)된다.

[염천화두(炎天火痘)]
유씨험방(劉氏驗方)- 더운여름철에 발생(發生)하는 두진(痘疹)에 화두(火痘)라는 일종(一種)이 있다. 전신(全身)이 홍색(紅色)이 되는 것이 그것이다. 백화지정(白花地丁)의 찧은 즙을 백주(白酒)에 충(
)하여 복용하면 즉석(卽席)에서 해(解)한다.

사방여의초(四方如意草)
왕련사초약방(汪連仕草藥方)- 그 잎은 사처(四處)에 분개(分開)되므로 일명(一名) 지령지(地靈芝)라고 한다. 즉 서초(瑞草)이다. 사방(四方)에 꽃이 피며, 줄기가 많으며, 잎이 번성(繁盛)하여 흡사(恰似) 여의(如意)와 같다.

신(神), 귀(鬼)의 이전(二箭)을 다스리며 활혈(活血)하고, 추풍(追風)한다.

[각주]

 전도초(剪刀草)에 벗풀과(科)의 벗풀. Sagittaria sagittifolia L. 이다. (명휘:名彙, 321)    

 사방여의초(四方如意草)는 미상(未詳).]   

벗풀에 대해서 중국의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
茨菰

百科名片:
慈姑属(Sagittaria)淡水植物,约20种,广布全球。多年生,草本,生长于浅湖、池塘和溪流。叶似箭头,有肉质球茎,可食。花有3枚圆形花瓣。北美最常见种是宽叶慈姑(S. latifolia),叶箭形至禾草状,被广泛引种以扩大禽类食源。慈姑(S. sagittifolia)分布于欧洲大部分地区,在中国则栽培以食用其球茎。

中文学名: 茨菰
拉丁学名: Sagittaria sagittifolia
别称: 慈姑,燕尾草,白地栗,酥卵
界: 植物界
门: 被子植物门
纲: 单子叶植物纲
目: 泽泻目
科: 泽泻科
属: 慈菇属
种: 茨菰
分布区域: 北美、欧洲、亚洲等


[简介]

学名: Sagittaria sagittifolia   

别名: 慈菇、燕尾草、白地栗、燕尾草、芽菇等科属:泽泻科,慈菇属、天南星科本草植物类别:多年生挺水植物《本草纲目》说:“慈姑一株多产十二子,如慈姑之乳诸子,故以名之。燕尾,其叶之象燕尾分叉,故有此名也”。《本草纲目》称其“达肾气、健脾胃、止泻痢、化痰、润皮毛”,是无公害绿色保健食品中的上等珍品。中医认为茨菇性味甘平,生津润肺,补中益气,对劳伤、咳喘等病有独特疗效。茨菇每年处暑开始种植,元旦春节期间收获上市,为冬春补缺蔬菜种类之一,其营养价值较高,主要成份为淀粉、蛋白质和多种维生素,富含铁、钙、锌、磷、硼等多种活性物所需的微量无素,对人体肌能有调节促进作用,具有较好的药用价值。

[形态特征] 
 

多年生挺水植物。形态特征:高达1.2m,地下具根茎,先端形成球茎,球茎表面附薄膜质鳞片。端部有较长的顶芽。叶片着生基部,出水成剑形,叶片箭头状,全缘,叶柄较长,中空。沉水叶多呈线状,花茎直立,多单生,上部着生出轮生状圆锥花序,小花单性同株或杂性株,白色,不易结实。花期7一9月。慈菇属植物现有25种,我国约有5—6种。   

突出特点是慈菇为单子叶植物却没有胚乳。

[主要成分]


淀粉、蛋白质和多种维生素,富含钾、磷、锌等微量元素,对人体机能有调节促进作用。更主要的是,茨菰还具有益菌消炎的作用。中医认为茨菰性味甘平,生津润肺,补中益气,所以茨菰不但营养价值丰富,还能够败火消炎,辅助治疗痨伤咳喘。   

产地分布: 原产我国,南北各省均有栽培,并广布亚洲热带、温带地区,欧美也有栽培。

[生长习性] 
 

有很强的适应性,在陆地上各种水面的浅水区均能生长,但要求光照充足,气候温和、较背风的环境下生长,要求土壤肥沃,但土层不太深的粘土上生长。风、雨易造成叶茎析断,球茎生长受阻。[1]

[观赏应用]


茨菰含丰富淀粉质、蛋白质、脂肪、维生素、钙和磷。能解毒凉血、健胃止咳。李时珍在《本草纲目》中有载,茨菰一根生12子,即是说茨菰一根有12个果实;而事实上茨菰一根多者有15个,少者也不会少过6个。茨菰是水生的草本植物,大者如杏,小者如粟。现在优良品种的是生于广东的“白肉茨菰”。它的优点在于含丰富的淀粉质,适于长期贮存,故曾被称为“救荒本草”。茨菰为多年生草本植物,作一年生栽培,须根系,匍匐茎末端积累养分,肥大形成球茎。球茎扁园形,肉质较坚实,皮和肉均呈黄白色,含丰富淀粉质,稍有苦味,风味独特,是春节期间应节的上佳品种。茨菰含有淀粉、蛋白质和多种维生素,富含钾、磷、锌等微量元素,对人体机能有调节促进作用。更主要的是,茨菰还具有益菌消炎的作用。中医认为茨菰性味甘平,生津润肺,补中益气,所以茨菰不但营养价值丰富,还能够败火消炎,辅助治疗痨伤咳喘。茨菰以地下球茎作蔬菜以供食用,具有清热解毒、润肺、降压等功效。茨菰叶形奇特,适应能力较强,可做水边、岸边的绿化材料,也可做为盆栽观赏。茨菰自古至今别名甚多,最通用的又叫做“芽菇”。

[其他介绍] 
 

慈菇自古至今别名甚多,最通用的又叫做“芽菇”。   

李时珍在本草纲目中有载,慈菇一根生12子,即是说慈菇一根有12个果实;而事实上慈菇一根多者有15个,少者也不会少过6个。   

慈菇是水生的草本植物,大者如杏,小者如粟。现在优良品种的是生于广东的“白肉慈菇”。它的优点在于含丰富的淀粉质,适于长期贮存,故曾被称为“救荒本草”。   

慈菇为多年生草本植物,作一年生栽培,须根系,匍匐茎末端积累养分,肥大形成球茎。球茎扁园形,肉质较坚实,皮和肉均呈黄白色,含丰富淀粉质,稍有苦味,风味独特,是春节期间应节的上佳品种。 湖南农村有些地方也称“荸荠”为“慈姑”,比较容易混淆!

[考证] 
 

出自《本草纲目》:慈姑,生浅水中,入亦种之。三月生苗,霜后叶掐,根乃练结,冬及春初,掘以为果,须灰汤煮熟,去皮食,乃不麻涩戟人咽也。嫩茎亦可DIE食。乌芋、慈姑原是二物,慈姑有叶,其根散生,乌芋有茎无叶,其根下生,气味不同,主治亦异,而《别录》误以藉姑为乌芋,谓其叶如芋。陶、苏二氏因凫茨、慈站字音相近,遂致混注,而诸家说者因之不明,今正其误。

[繁殖培育]


一、育苗 选用宝应刮老乌、苏州黄等慈姑品种。选择背风向阳、靠近水源的肥  添加了图片信息

沃壤土地作育苗地。结合整地施河底淤泥作基肥。于3月上中旬将选好的慈姑粗壮顶芽,按行株距5厘米×5厘米栽入育苗地,栽植深度为顶芽长的一半,每亩大田需备慈姑顶芽20公斤左右。栽后及时搭架、覆膜。植株萌芽期保持浅水层。2—3叶期追施1~2次稀粪水。后期注意通风炼苗。   

二、移栽 可利用肥沃低洼田作慈姑栽植大田。移栽前每亩大田施优质厩肥2 500公斤或绿肥3 000公斤,加氨化磷肥35—40公斤,耕翻入土,整平后上浅水。4月上中旬从育苗地起苗,并将苗的外围叶片摘去,留叶柄20厘米长,然后按行距1米、株距16~20厘米将慈姑苗栽入大田,栽植深度10厘米,每亩栽3 300—4 000株。栽后灌一层薄水,以后浅水勤灌。   

三、田间管理 植株移栽7—10天活棵后追肥1次,每亩施尿素10公斤或人粪尿1 000公斤。7月上中旬再追肥1次,每亩施草木灰70—75公斤或碳酸氢铵100公斤促球茎膨大。植株生长前期要适当搁田,搁田程度以田不陷脚为宜。及时除草和剥除植株上的老黄叶及部分侧芽,增强田间通透性。   

四、病虫害防治 危害慈姑的主要病虫害有黑粉病、蚜虫、螟虫。黑粉病可用25%多菌灵500倍液,或75%百菌清600—800倍液,或25%粉锈宁800倍液喷雾防治,每隔7—10天喷1次,连喷2—3次。蚜虫可用40%乐果1 500倍液喷雾防治。螟虫可用25%杀虫单600—800倍液喷雾防治。

[食用菜谱]
  

做茨菰是新海派菜的一种,烹饪方法主要有炒、烧汤和红烧三种。红烧的茨菰吃起  去皮后的茨菰

来非常粉嫩润滑,间或有微微的苦味。炒的茨菰酥脆可口,而茨菰汤可以让人唇齿留香。但是千万不要尝试用素菜去做,这主要是因为茨菰和肉菜一起做的时候会吸进一些油脂,这样能中和茨菰本身的苦涩味道。而和素菜一起做的话,茨菰也会吸收其他蔬菜自带的菜味和苦味,从而变得异常苦涩难吃。

[茨菰烧肉]


做法: 将五花肉切成约一寸宽,半寸厚的块(顶丝切)待用。葱切段,姜切片待用;起锅上油至七八成热时放入八角两颗焙下,倒入肉翻炒,至肉里血水烧干颜色发白时倒酱油、料酒,放入拍好的生姜,添入凉水至淹没肉块大火烧开放盐;糖转至文火慢烧,当汁水逐渐转稠时倒入切好的茨菰块,翻炒后继续添凉水至淹没肉块转大火烧开,滴入两滴香醋(去去猪夹气)转文火慢烧,当肉酥烂时放入葱花,转大火翻炒收汁即可。

[拔丝山茨菰]


山慈姑去皮,切块。鸡蛋清放入适量干淀粉和水做糊,将山慈姑放入糊中挂芡,再  拔山茨菰

逐块蘸上干淀粉后待用。将山慈姑块放入油锅中炸至金黄色时,用漏勺捞出,油锅仍用小火保温。另一净锅内加少量油、白糖及清水,用文火熬至糖水将要拔出丝时,迅速把山慈姑再投入原保温油锅内复炸,随即用漏勺捞起,倒入熬糖水的锅内,迅速翻拌,边翻拌边均匀地撒上芝麻,即可装入涂过油的盘子内。慈菇焖腩肉慈菇刮净表皮,冼净切片,炸嫩油,待用。五花腩肉洗净飞水清洗,切片。烧红锅,下油,爆香蒜茸,下腩肉爆香,加入慈菇片、调味料及30克清水,收慢火,加盖,焖煮5分钟后,加入葱段兜匀,埋生粉芡,便可上碟。

[注意事项]
  

据南农大园艺学院蔬菜学专家介绍,茨菰富含淀粉、蛋白质、维生素及微量元素,具有消炎解毒、生津润肺、补中益气的作用。但茨菰属于水生蔬菜,对铅等重金属具有较强的吸收、积累能力。铅已是环境中的重点污染物之一,随着工业的快速发展及三废的大量排放,水体中的铅等重金属含量越来 越高。南农大联合扬州大学的蔬菜专家对江苏省最常见的两个茨菰品种——苏州黄、紫圆作了栽培试验,研究发现随着水体、土壤中铅浓度的增加,茨菰各部位铅含量呈上升趋势,铅残留量以茨菰球茎表皮最高,顶芽次之,去皮球茎最少;当土壤和水中的铅浓度达到每升50毫克时,茨菰顶芽的铅残留量为每公斤0.22-0.25毫克,表皮的为0.29-0.37毫克,均超过每公斤0.2毫克铅这一无公害蔬菜产品国家标准限量值;如果将茨菰球茎表皮去除后,铅残留量为每公斤0.11-0.12毫克,低于国家标准,这时食用,相对安全。相关试验数据还表明,当土壤和水中的铅浓度达到每升100毫克时,茨菰球茎表皮、顶芽、去皮球茎的铅残留均超过国家标准限量值。专家说,茨菰球茎在土壤中成长,表皮直接接触土壤中的铅而导致吸收和积累较多,从而使得茨菰球茎表皮的铅积累量最高。所以吃带皮的茨菰容易引发铅中毒。因此,为保证茨菰食用安全,加工时首先不要怕麻烦,认真去除表皮,其次不要怕浪费,要把顶芽掐掉

[各家论述]
  

1.《千金方》: 下石淋。  茨菰
2.《唐本草》:  主百毒,产后血闷,攻心欲死,产难衣不出,捣汁服一升。
3.《滇南本草》: 厚肠胃,止咳嗽,痰中带血或咳血。
4.《岭南采药录》:  以盐渍之,治癫犬咬伤,并治中程蹇(即石硬)。   

性味归经   

[性味] 性凉,味苦甘。

[归经] 归肝、肺经。

[功效] 活血,通便,滑胎。   

宜: 孕妇临产前或产后,或难产,或胎衣不虾时宜食;习惯性便秘者宜食;泌尿系结石患者宜食;咳嗽痰中带血者宜食;贫血、营养不良性水肿、脚气病、神经炎患者宜食。   

忌: 妇女怀孕初期不宜多食。

[食疗价值]
  

泽泻科水生草本植物慈姑的球茎。又称茨菇、白地栗。其植物又称藉姑、燕尾  茨菰草、河凫茨、剪刀草、水慈菇等。我国各地均有分布。冬、春季采收,去茎叶,洗净,除去外皮,鲜用。   

味甘,微寒。能清热利尿、能淋,化痰止咳。用于湿热小便不利,或热淋、砂淋,肺热咳嗽,煎汤服;炖肉或以蜂蜜拌蒸食用,有益脾润肺之功,可用于肺虚咳嗽痰血等。每日可用30—180g。妇女娠期和产后不宜服用.
]

소귀나물로 비만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기장에 계신
<서덕표> 회원님의 경험처방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비만 살빼기

비만 살빼기는 수많은 식품과 약품으로 살빼기를 했다 하더라도 원상복구 또는 요요현상으로 체중은 더 불어난다. 완전한 식생활개선 노력을 해도 맛있는 음식 술은 피하지 못한다. 특히 여성들은 건강보다 미를 죽어도 좋다 한다. 살빼기는 돈 안 아낀다.

살빼기를 하려면 꼭 4가지 원칙을 가지고 살도빼고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① 찬음식 일체금기
② 단맛이 나는 음식 일체금기
③ 현재 식사량의 80%만 먹는다.
④ 어떤 운동이라도 30분 이상 몸에 맞게 해라.

소귀나물은 본초강목에서 발췌, 천금방에서 수록이 잘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 학명: 택사과에 속하는 소귀나물, 우이채, 자고, 야자고, 수자고, 자고채, 천선채 등.
② 약명: 자고(벗풀) 및 야자고(소귀나물)는 뿌리 덩이가 있다. 수자고(보풀)는 뿌리덩이가 없다.
③ 성미: 맛은 달고 담백하고 성질은 차다. 독이 없다.
④ 자생지: 주로 논, 물기가 있는 습지에 전국적으로 분포 한다.
⑤ 채취시기: 3~4월에 어린 소귀나물은 데쳐서 먹거나 말려서 식용한다. 7~8월에 채취한 소귀나물은 식재료나 약용으로는 햇볕에 말려 쓴다.
⑥ 사용범위: 치유 되는대로 사용을 금한다.
⑦ 효능: 주로 운동계질환이나 외상치료 효험(피부질환), 급성간염, 황달, 부종, 산후어혈, 이뇨, 인후통증, 임파선염, 갈증이 나는데, 통풍(요산관절염), 중금속 해독을 잘 한다.

임상경험: 소귀나물은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추위를 이기려면 지방을 축적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지방이차서 관상동맥 질환 때문에 피속에 지방(콜레스테롤)을 없애기 위해서 차문화가 발달했다고 한다. 소귀나물은 지방분해를 너무 잘해서 야위어 죽는다고 먹지 말라는 기록이 있다.

① 소귀나물은 옛날부터 살을 빼는 음식으로 애용해왔다. 군살을 빼는데는 소귀나물이다. 특히 체내에 지방을 잘 없앤다.
② 소귀나물은 기름기가 많은 고기요리에 함께 쓰면 살찔염려가 없어 안성마춤이다.
③ 소귀나물은 고기요리에 넣으면 질긴 힘줄고기도 연하게 해주고, 임파선이 부었을 때 민간요법으로도 잘 듣는다.
④ 소귀나물은 육류 지방질을 좋아하는 식성을 가진 사람은 소귀나물을 부지런이 먹는 것이 좋고 한번빠진 살은 잘 찌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요요현상을 막는다). 붓는 것이 없다.

단미요법: 야자고 말린 것 300g, 자초 150g, 물 2리터짜리 물병으로 6병을 부어 2분의 1로 줄도록 달여서 1일 3~4회 1회 종이컵 7부 정도로 마시는데, 약 15일 정도 먹으면 3~5kg 감량된다.

① 여기에 맥아(엿질금)를 보리차처럼 끓여서 물을 먹고 싶을 때 이 물만 먹는다. 가슴이 큰 사람은 예쁜 아가씨 가슴이 된다.
② 참고: 자초(지치)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독이 없다. 심포경, 간경으로 귀경한다. 법제는 주세하여 사용한다. 효능은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바이러스억제, 혈액순환, 해독, 각종암에 항암작용이 있다.

살빼기에서는 자초의 성분 중 '시코닌(
shikonin)'은 세포의 지방분화 억제 또는 유발을 확인,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건강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귀나물을 군으로 구성한 살빼기 통치방이다.

① 소귀나물(자고, 야자고, 수자고 등) 생 10kg: 지방을 없애고 살찌는 것을 막는다.

② 자초(지치) 1kg: 지방을 분해하고 요요현상을 억제한다.

③ 호지자(싸리나무) 1kg: 부종을 다스리고 습을 제거한다.

④ 지부자(댑싸리씨) 1kg: 피부 소양증, 강한 이뇨작용을 한다.

⑤ 맥아(엿길금) 2kg: 지방을 분해하고 피부를 탄력있게 한다.

⑥ 노근(갈대뿌리) 1kg: 위진액, 위열을 내려서 식욕감퇴, 살빼기를 잘한다.

⑦ 의이인(율무쌀) 1kg: 습제거를 잘한다.

⑧ 상백피(뽕나무뿌리 속껍질) 500g: 증체된 습을 흩고 이뇨를 잘한다.

⑨ 삼백초 500g: 고혈압, 이뇨, 염증, 피부윤택, 살빼기를 잘한다.

⑩ 죽엽(대나무잎) 500g: 심열을 내리고 이뇨를 잘한다.

⑪ 석고 500g+지모 500g: 위진액보충, 위열, 신장의 화를 내려서 식욕을 감퇴시킨다.

⑫ 택사 300g: 부종, 어지럼증 예방, 습제거, 살빼기를 잘한다.

⑬ 지실(덜익은 탱자 열매) 300g: 기를 밑으로 내보낸다.

가감: 동규자, 마황, 창출, 후박, 방풍 각 300g.

변비가 있으면 호장근, 빈랑 각 300g.

상기 살빼기 구성은 총 22kg(22,000g)을 기본방으로 쓰고 탕제는 750봉, 환제는 21kg이 나온다. 공식은 총중량 나누기 1봉에 30g이다. 예를들어 소귀나물을 5kg을 채취했다면 약초를 2분의 1로 쓰면 된다.

(글/ 중의우양 만성 질환연구소 우양 건강교육 센터 본초강사, 연구원 서덕표)
]

벗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둥근 덩이줄기>

1, 임탁(淋濁)

자고(慈姑)의 괴근(塊根) 6냥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健民間草藥)]

2, 폐허해혈(肺虛咳血)

생자고(生慈姑) 몇 개를 껍질을 제거하고 짓찧은 후, 꿀과 쌀뜨물을 혼합하여 밥 위에다 잘 쪄서 뜨거울 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전남본초(滇南本草)]

<꽃>


3, 모든 정창(
疔瘡)의 치료
자고화(慈姑花) 적당량을 끓여 식힌 물로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임신부는 금기이다. [복건민간초약(福健民間草藥)]

<전초>


4, 비만증

중국의 민간에서는 비만증에 벗풀의 전초를 달여서 차처럼 마신다. [중국민간요법]

[비고(備考)]

<둥근 덩이줄기>

<본초강목(本草綱目)>: "자고(
慈姑)는 얕은 물에서 나는데 이것을 재배하는 사람도 있다. 3월에 모가 나온다. 서리가 내리면 잎은 마르지만 뿌리는 하얗게 엉켜 있다. 겨울이나 초봄에 파내어 쓴다. 회탕(灰湯)으로 고아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목구멍이 저리거나 이물질이 걸린 것 같은 자극이 없어진다. 어린줄기도 기름에 튀겨 먹을 수 있다. 오우(烏芋)와 자고(慈姑)는 원래 다르다. 자고(慈姑)는 잎이 있고 뿌리가 흩어져 나는데, 오우(烏芋)는 줄기는 있으나 잎이 없고 뿌리는 아래로 뻗으며 기미(氣味)도 같지 않고 주치(主治)도 다르다.

<명의별록(名醫別錄)에는 적고(籍姑)를 오우(烏芋)라고 잘못 해석하여 그 잎을 우(芋)와 비슷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도씨(陶氏)와 소씨(蘇氏)는 부자(鳧茨)와 자고(
慈姑)의 발음이 비슷해서 주석을 잘못 달았는데 제가(諸家)도 이것이 애매했던지 서술하지 않았다. 지금 여기서 그것을 수정한다."

늪지대에 잘 자라는 보풀 및 벗풀이 그 생김새 또한 창이나 화살촉을 닮은 모습이 흥미를 자아내게 하며 마치 육지에서 자라는 애기수영의 잎과 닮은꼴을 하고 있다.

수생 또는 습지 식물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또한 놀랍기만 하다. 우리나라에도 몇 군데 안되는 천연늪지대를 잘 보호하여 수생식물을 자손대대로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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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꽃창포 무엇인가?
  2. 난쟁이붓꽃 무엇인가?
  3. 범부채 무엇인가?
  4. 벗풀(자고) 무엇인가?
  5. 보풀(수자고) 무엇인가?
  6. 부채붓꽃 무엇인가?
  7. 붓꽃 무엇인가?
  8. 사프란 무엇인가?
  9. 석창포 무엇인가?
  10. 소귀나물(야자고) 무엇인가?
  11. 술붓꽃 무엇인가?
  12. 애기범부채 무엇인가?
  13. 올미(압설두) 무엇인가?
  14. 자란(백급) 무엇인가?
  15. 제비붓꽃 무엇인가?
  16. 창포 무엇인가?
  17. 타래붓꽃 무엇인가?
  18. 택사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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