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랭이 무엇인가?

소와 말이 사탕처럼 즐겨먹는 바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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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랭이의 잎, 열매, 왕바랭이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jdm 직접 촬영 및 구글 이미지 검색]

조중, 명목, 윤폐, 비위불적, 시물혼화, 음허폐조, 건해무담, 위장이 소화력을 증신시키는데, 소화불량, 눈과 귀를 밝게 하는 바랭이

바랭이(
Digitaria sanguinalis {Linne} Scopoli; 영어: Crabgrass, Fingergrass; 일어: Mehishiba)는 화본과(벼과) 바랭이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바랭이속은 온대와 열대에 100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종인 바랭이, 좀바랭이(
Digitaria chinensis Hornemann), 민 바랭이(Digitaria violascens Ling), 왕바랭이(Eleusine indica)가 분포되어 있다.

바랑이새속에는 바랑이새(바랭이새) 1종이 분포되어 있다. 나도바랭이속에는 민바랭이새, 애기나도바랭이새, 나도바랭이새(나도바랑이새)가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란다. 주로 저지대나 경작지 및 황무지, 길가, 묵밭, 풀밭 등에 흔히 자란다.

키는 30~100cm이다. 줄기 밑의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고, 밑이 옆으로 기며, 가지가 줄기 밑에서 퍼진다. 잎몸은 얇고 길이 6~15cm이며 너비는 5~15mm이다. 엽초에 대개 긴털이 난다.

총상화서는 길이 8~20cm이다. 줄기 끝에 손 바닥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 이삭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2.8~3.3mm이다.  

제 1이삭은 아주 작고 둔각 삼각형이며 길이가 약 0.2mm이다. 제 2이삭은 긴데 잔이삭의 1/2 혹은 3/4이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제 1겉겨는 잔이삭과 길이가 같고 뚜렷한 5~7개의 맥이 있는데 가운데 있는 3개의 맥이 더욱 뚜렷하다.

낟알의 길이는 대략 잔이삭과 같고 색깔이 연하다. 개화기와 결실기는 6~10월이다.

7~8월에 줄기 끝에 꽃이삭이 나오는데 3~8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지면서 자란다. 꽃가지에는 연녹색 꽃이 모여 달린다. 시골에서는 어린이들이 가는 줄기로 조리를 만들며 놀기도 하며, 배가 고플 때는 가는 줄기를 입에 넣고 씹어서 줄기의 즙을 빨아 먹기도 한다. 줄기와 잎이 부드럽고 연해서 소나 말, 토끼의 먹이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바랭이의 다른 이름은
마당[馬唐=mǎ táng:V, 양마:羊麻, 양속:羊粟: 명의별록(名醫別錄)]:, 마반[馬飯: 본초습유(本草拾遺)], Herb of Common Crabgrass[영명(英名)], 바랭이 등으로 부른다.

[성미]


<명의별록>: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귀경(歸經)]


<명의별록>: "간(
肝), 비(脾) 2경(經)에 작용한다.

[약효와 주치]


1, <명의별록>: "조중
(調中)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2, <본초습유>: "달인 즙은 눈을 밝게 하고 윤폐(潤肺)하는 효능이 있다."

바랭이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당(馬唐)

화본과의 한해살이풀 바랭이(Digitaria sanguinalis {Linne} Scop.)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조중(調中), 명목(明目)

해설: ①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눈이 맑아지고 ② 위장의 소화력을 증진시킨다.]

바랭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6권 192면 2919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마당(馬唐)

기원: 화본과(禾本科=벼과: Gramineae)식물인 마당(馬唐=바랭이: Digitaria sanguinalis (L. ) Scop.)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일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40-80cm이다. 줄기는 넓게 펴져 있고 분지하며 하부 마디위에 뿌리가 난다. 잎은 편상(片狀) 피침형(披針形)이고 길이는 3-17cm, 너비는 3-10mm이며 잎끝은 점첨두(漸尖頭)이거나 혹은 단첨두(短尖頭)이고 엽저는 거의 혼원(渾圓)하며 엽초(葉鞘)는 성기게 줄기를 싸고 있다. 화서(花序)는 총상화서(總狀花序)로 3-10개이고 길이는 5-18cm이며 상부의 것은 어긋나거나 손가락 모양으로 줄기의 끝에 배열되어 있고 기부(基部)의 것은 돌려나기에 가까우며, 수축(穗軸)의 너비는 약 1mm이고 중륵(中肋)은 백색(白色)이며, 소수(小穗)는 피침형(披針形)이고, 제 1영(潁)은 제 2영(潁)보다 짧고 제1 외부(外稃)는 소수(小穗)와 길이가 같다. 곡립(穀粒)은 소수(小穗)와 길이가 거의 같고 색이 옅다.



분포: 초원과 황야의 길가에 자란다. 중국 남북부(南北部)의 각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작지에서 흔히 자란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조중(調中), 명목(明目), 윤폐(潤肺).

주치: 비위불적(脾胃不適), 시물혼화(視物昏化), 음허폐조(陰虛肺燥), 건해무담(乾咳無痰).

용량: 15-30g.

참고문헌: 길림성약용식물명록(吉林省藥用植物名錄), 61면.]

[비고(備考)]


1, <명의별록(
名醫別錄)>: "마당은 척박한 땅에서 자란다. 줄기에는 마디가 있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5월에 채취한다."

2, <본초습유(本草拾遺)>: "마당은 남방의 황폐해진 논밭에서 자란다.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결루초(結縷草) 같으며
말에게 먹이면 말은 사탕을 먹는 것처럼 좋아한다. 그러므로 마당(馬唐)이라고 이름하였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지구상에 자라는 무수한 이름모를 잡초들을 짐승이 본능적인 지혜로 잘 먹는 것을 관찰하여 사람도 그러한 식물을 식용하거나 약용하여 왔다.  

말이나 소에게 꿀이나 설탕처럼 맛이 달아서 말설탕, 소설탕으로 불려진 풀이며 사람에게도 약이 되는 유익한 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바랭이 대형사진 감상: 1, 2, 3, 4, 네이버+구글+다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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