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박나무 무엇인가?

나무껍질이 버즘나무처럼 벗겨지는 육박나무

 

 

 

 

 

 

 

 

 

 

 

 

 
 

 
 

 

 

[<<육박나무의 봄철 새싹, 햇잎, 자라는잎, 자란잎, 잎의 앞면과 뒷면, 수꽃 꽃봉오리, 암꽃 꽃봉오리, 수꽃, 암꽃, 수꽃 시들어 떨어진 장면, 어린 잔가지, 조금 더 자란 어린 줄기, 약간 밝은색의 자란 줄기, 얼룩무늬가 생기는 나무껍질 사진 3장의 장면, 겨울눈, 푸른 열매, 붉게 익은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행기 작용, 중추신경 억제 작용,
견갑부 관절통풍, 부종, 위의 냉통, 혈리[적리, 선혈을 동반하는 온열리],
지해、거담、평천, 소서해갈, 관절통, 과로에 의한 가슴의 막힘, 긴장을 풀어주는데, 스트레스 완화, 혈압 강하, 관절통, 류마티스, 골관절염, 각종 암[폐암, 고형암, 혈액암 등], 암 예방 및  치료, 암세포 성장 억제, 멜라닌 생성 억제, 건축재, 가구재, 세공재, 한약재, 장식재, 기구재, 악기를 만들 때, 복부창만, 소화불량, 구토, 설사, 가래, 기관지염, 마른기침, 천식, 급성장염, 치주질환, 피부 미백, 스트레스 해소를 다스리는 육박나무

육박나무는 녹나무과 까마귀쪽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이다.

육박나무의 학명은 <Actinodaphne lancifolia (Sieb. et Zucc.) Meisn. var. sinensis Allen.>이다. 섬 지역의 산기슭에서 높이 20m, 지름 1m 정도로 자라는 상록성 활엽 큰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은 검은색을 띠며, 마치 얼룩덜룩 얼룩송아지처럼 군데군데 나무껍질이 벗겨져 떨어진 자리는 흰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며,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5~10cm,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회색을 띠고 잔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8~15mm이다. 꽃은 8~10월에 암수딴그루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고 노란색이다. 화피편은 6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9개이다. 열매는 장과, 둥글며, 지름 7~8mm, 다음해 8~9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남해안 도서 지역 및 제주도에 자생하며
, 타이완, 일본 혼슈 이남, 중국 등에 분포한다. 까마귀쪽나무와 비교해 나무껍질은 버즘나무, 양버즘나무, 단풍버즘나무, 배롱나무, 노각나무, 모과나무 등처럼 벗겨지고, 잎이 보다 얇으며 뒷면에 갈색 털이 밀생하지 않으므로 구분된다. 건축재, 가구재, 세공재, 한약재로 쓴다. 19621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라남도 완도의 주도 상록수림에는 육박나무와 20여 종의 다른 나무들이 함께 자생하고 있다.

육박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표피장[豹皮樟=bào pí zhāng=빠오, 양자목강자:扬子木姜子, 박피풍:剥皮枫, 화각시:花殼柴: 백도백과(百度百科)], 시피장근[豺皮樟根: 천주본초(泉州本草)], 양자황육남[揚子黃肉楠, 백시:白柴, 향엽자:香葉子, 박피풍:剝皮楓, 화각시:花殼柴, 과산향:過山香, 산육계:山肉桂: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Sword-leaf litsea[영문명(英文名)], 카고노끼[カゴノキ=鹿子の木, 카고가시:カゴガシ=鹿子樫: 일문명(日文名)], Actinodaphne lancifolia (Sieb. et Zucc.) Meisn. var. sinensis Allen.[Litsea coreana H. Lév.: 학명(學名)], 조선목강자[朝鲜木姜子], 녹피반목강자[鹿皮斑木橿子], 육박[六駁], 해병대나무[제주도 방언], 국방부나무[얼룩무늬가 군복을 닮아서 지어진 이름], 육방나무, 육박나무 등으로 부른다. 

[채취]

1, <중약대사전> "일년 내내 채취할 수 있다
."

2, <백도백과>: "일년 내애 채취하여 건조한 후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

[성미]


1, <백도백과>: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귀경(歸經)]


1, <백도백과>: "비경(脾經),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1, <
천주본초>: "(胃)의 냉통, 혈리[血痢: 적리(赤痢), 선혈을 동반하는 온열리(溫熱痢), 관절통, 과로에 의한 가슴의 막힘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 "기침, 가래, 천식 완화, 더위 해소, 갈증 해소를 치료한다."

3, <백도백과>: "온중지통(溫中止痛), 이기행수(理氣行水), 위완창통(胃脘脹痛), 수종(水腫)."

4, <신화본초강요(新華本草綱要)>: "수종(水腫), 위통(胃痛)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1, <중약대사전>: "내복: 0.5~2냥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2, <백도백과>: "내복: 9~3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육박나무의 효능과 관련하여 중국이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표피장(豹皮樟)

표피장
(豹皮樟),别称: 양자목강자(扬子木姜子)、박피풍(剥皮枫),학명(学名): Litsea coreana Lévl.var. sinensis (Allen) Yang et P. H.Huang[Actinodaphne lancifolia(Sieb.et Zucc.)Meissn.var.sinensis Allen],为樟科木姜子属植物毛豹皮樟的根及茎皮,全年可采后晒干入药。性味신(辛: 맫다)、고(苦: 쓰다)、온(温: 성질은 따뜻하다),귀비(归脾: 비경으로 들어간다)、위경(胃经: 위경),具온중지통(温中止痛)、이기행수(理气行水)功效,主治위완창통(胃脘胀痛)及수종(水肿)。其叶又称老鹰茶,《本草纲目》载有지해(止咳)、거담(祛痰)、평천(平喘)及소서해갈(消暑解渴)作用 [3]。分布于江苏、浙江、安徽等省海拔900米以下山地杂木林或沟边,常绿灌木或小乔木,高可达6米,树皮灰棕色块状剥落,叶片革质长椭圆形,内服煎汤用量9-30克。

豹皮樟含黄酮、皂苷、有机酸等成分,其中黄酮类成分含量高且为主要活性物质,包括槲皮素-3-O-b-D-半乳糖苷、山柰酚-3-O-b-D-半乳糖苷等化合物 [1]。研究从乙酸乙酯萃取部分分离得到槲皮素、山柰酚及首次发现的(+)-儿茶素、β-谷甾醇、胡萝卜苷 [2]。巫溪县依托野生老鹰茶树超100万株的资源优势,通过改良工艺推动该茶入选全国名特优新农产品名录及非遗项目 [3]。


중문명
(中文名): 표피장(豹皮樟)
별명
(别名): 양자목강자[扬子木姜子, 박피풍:剥皮枫, 화각시:花壳柴]。
한어명칭
(汉语名称): 표피장[豹皮樟=bào pí zhāng]

[
목록(目录)]

1,
내원(来源)
2,
성미귀경(性味归经)
3,
공능주치(功能主治)
4,
형태특정(形态特征)
|5,
분포구역(分布区域)
6,
생장환경(生长环境)|
7,
용법용량(用法用量)
8,
상관논술(相关论述)

[
내원(来源)]

本品为樟科植物豹皮樟的根及茎皮。拉丁植物名:Litsea coreana Lévl.var. sinensis (Allen) Yang et P. H. Huang[Actinodaphne lancifolia(Sieb.et Zucc.)Meissn.var.sinensis Allen]采收和储藏:全年均可采,洗净,晒干。

[
성미귀경(性味归经)]

辛;苦;温。归胃;脾经。=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위경, 비경에 작용한다.

[
공능주치(功能主治)]

온중지통(温中止痛);이기행수(理气行水)。主위완창통(胃脘胀痛);수종(水肿)。

[
형태특정(形态特征)]

豹皮樟常绿灌木或小乔木,高可达6m。树皮灰棕色,有灰黄色的块状剥落;幼枝红褐色,无毛,老枝黑褐色,无毛;顶芽卵圆形,先端钝,鳞片无毛或仅上部有毛。叶互生;叶柄长1-2cm,上面有柔毛;叶片革质,长椭圆形或披针形,长5-10cm,宽2-3.5cm,先端急尖,基部楔形,全缘,上面绿色有光泽,下面绿灰白色,两面均无毛,羽状脉,侧脉每边9-10条,中脉在下面稍隆起,网纹不明显。雌雄异株;伞形花序腋生,无花梗;苞片早落;花被片6,等长,长约2mm;雄花雄蕊9-12,花药4室,均内向瓣裂;雌花子房近球形,花柱有稀疏柔毛,柱头2裂,退化雄蕊丝状,有长柔毛。果实球形或近球形,直径约6-8mm,先端有短尖,基部具带宿存花被片的扁平果托;果梗长约5mm,颇粗壮,果初时红色,熟时呈黑色。花期8-9月,果期翌年5月。

[
분포구역(分布区域)]

资源分布:分布于江苏、浙江、安徽、江西、福建、河南、湖北等地。

[
생장환경(生长环境)]

生态环境:生于海拔900m以下的山地杂木林或林缘及旷野、沟边。

[
용법용량(用法用量)]

내복(内服): 煎汤(물로 달여서),9-30g。

[
상관논술(相关论述)]

신화본초강요(新華本草綱要)》:用于수종(水肿)、위통(胃痛)。

[
참고자료(参考资料)]

1-豹皮樟化学成分分离及其体外抗炎免疫活性筛选研究.万方数据知识服务平台.2011-04-27


2-豹皮樟乙酸乙酯萃取物的化学成分分析.万方数据知识服务平台.2010-09-02


3-巫溪:打造老鹰茶全产业链 领跑茶叶产业“新赛道” .重庆农业农村信息网.2025-04-27.
]

육박나무의 효능과 관련하여
<티스토리-2023-10-28>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육박나무, 육박나무의 효능



[<<육박나무>>]

주로 섬 지역의 산기슭에서 자랍니다
. 이 나무는 상록성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는 약 20미터에 이르며, 기름은 약 1미터 정도에 달합니다. 나무껍질은 검은색을 띠며 군데군데 나무껍질이 벗겨져 떨어진 자리는 흰색을 띭니다.

육박나무의 잎은 어긋나며
,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는 5~10센티미터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평평하고 밋밋합니다.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이며 털이 없지만, 뒷면은 연한 회색을 띠고 잔털이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이가 8~15밀리미터입니다.

이 나무의 꽃은
8~10월에 암수딴그루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입니다. 화피편은 6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9개입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 지름은 7~8밀리미터이며, 다음 해 8~9월에 붉게 익습니다. 이 나무는 주로 우리나라 남해안의 도서 지역 및 제주도에서 자라며, 타이완, 일본의 혼슈 이남 지역, 중국 등에 분포합니다. 육박나무는 건축재, 가구재, 세공재, 한약재로 활용됩니다. 이 나무를 다른 유사한 종들과 구별하는 특징은 나무껍질이 버즘나무와 같이 벗겨지고, 잎이 더 얇으며 뒷면에 갈색 털이 적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


[<<육박나무의 푸른 열매>>]

[
육박나무의 효능]

스트레스 해소: 육박나무의 껍질과 뿌리는 행기 작용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압을 강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 복용하였다고 합니다.

관절통 치료
:
육박나무는 관절염, 류마티스, 골관절염 등의 관절통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육박나무의 껍질을 물에 삶아 마시거나, 육박나무 술을 바르거나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암 예방 및 치료
:
육박나무로부터 항암 활성물을 분리한 락톤계 화합물각종 암 질환, 특히 폐암 등의 고형암 또는 혈액암 예방·치료를 위한 의약품에 관한 연구가 있습니다. 육박나무에서 추출된 락톤계 화합물들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됩니다.

육박나무는 재질이 좋은 목재로
장식재기구재
, 악기를 만들 때도 이용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 또한, 복부창만, 소화불량, 구토, 설사, 가래, 기관지염, 마른기침, 천식, 급성장염, 치주질환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육박나무의 수피>>]

*
이러한 효능들은 주로 민간요법이나 전통적인 의학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과학적인 연구나 검증을 통해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자연요법을 사용할 때에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박나무에 관하여
<완도신문-2011-05-12>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해병대 나무라 불리우는 육박나무



육박나무 열매(7)

천연기념물
28호인 완도 주도에 자생하는 육박나무는 수피가 얼룩 달룩한 것이 눈에 띈다. 수피에 무늬가 있는 것으로 버즘나무와 모과나무 그리고 하얀 동백처럼 꽃이 피는 우리나라 특산이며 지리산, 조계산 등에 자생하는 차나무과 식물인 노각나무와도 비슷한 나무껍질을 가지고 있다.

나무껍질이 얼룩달록한 것이 꼭 여섯 마리 얼룩말이 있는 모양이다
. 나무 이야기에 있는 재미있는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육박도 박이고 후박도 박인데 육박의 박(駮)은 해병대 유격장에서 머리 박으라는 박이고 후박의 박(朴)은 뚱뚱한 박상병 외박나가서 머리 박으라는 박이다.

육박과 후박은 형제 같으나 노는 물이 다르다
. 아마 배다른 형제 쯤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육박나무처럼 수피가 얼룩달록해서 우리나라 군인 중에 위장복을 제일 처음 입은 해병대 군복을 생각해서 해병대 나무라고 칭하고 있나 보다.

육박나무는 넓은 잎 늘 푸른 나무로 매우 큰키를 가지고 있는 나무다
. 공중습도가 높은 바닷가와 산기슭의 경사지에서 생장이 좋다. 나무껍질, 즉 수피는 매끄럽고 자흑색을 띠고 있다. 육박나무의 수피는 버즘나무처럼 얼룩이 지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가지는 자갈색을 띠고 있으며 작은 피목이 있어 매끄럽다
.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택이 나며, 뒷면은 회녹색으로 잔털이 밀생한다. 또한 육박나무는 암수가 다른 나무이며 꽃은 우산모양으로 피고, 꽃잎은 황록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글고 다음해에 적색으로 익는다.

육박나무는 관상수로 심으며 목재는 가구재료
, 건축재, 약품재로 사용되며 특히, 수피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푸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나무에서 추출한 물질이 백혈병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한다. /자료제공(전라남도 산림연구소 완도수목원 이석면 녹지연구사
).]

육박나무에 대해서
<제주환경운동연합-2020-11-23>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스물다섯 번째 나무는 김병권
(육박나무)님입니다


<‘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캠페인> 스물다섯 번째 나무는 김병권(육박나무)님입니다


[<<곶자왈의 육박나무>>]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스물다섯 번째 나무는 김병권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권 회원님은 육박나무입니다. 나무껍질이 육각으로 벗겨진다는 특징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군복무늬 같다고해서 해병대나무, 국방부나무라고도 불립니다. 나무 중에는 껍질이 벗겨지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가로수로 많이 심은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도 그중 하나입니다. 플라타너스에 비해 육박나무는 제주의 곶자왈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민간의학에서는 껍질과 뿌리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 복용하였다고 하며 관절통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의학뿐 아니라 최근 의학계에서는 육박나무로부터 추출한 성분으로 폐암, 혈액암 예방·치료를 위한 의약품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육박나무와 관련하여
<낙은재-2016-9-30>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육박나무



[<<육박나무의 붉게 익은 열매>>]


[<<육박나무의 얼룩무늬가 있는 나무껍질>>]

나무 수피가 얼룩말 무늬의
6각형 조각으로 벗겨진다고 그 이름이 붙었다는 또 하나의 녹나무과의 수종 육박(六駁)나무를 탐구한다. 여기서 박(駁)은 얼룩말 박자이다. 제주도와 전남 그리고 경남 일부에서만 자생하는상록 교목인데 그 수피가 과거 해병대 얼룩무늬 군복을 닮았다고 자생지 주변 주민들이 해병대나무 또는 국방부나무라는 애칭을 붙인 나무이다. 우리 외에 일본과 대만에도 자생하는데 일본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맥락으로 수피가 새끼 사슴을 닮았다고 가고노기(カゴノキ : 鹿子の木)로 부르며 중국은 조선목강자(朝鲜木姜子)로 부르는데 이는 학명에서 온 이름으로 보인다.

나무는 특이하지만 그 내용은 간단하게 넘어갈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소 복잡하다
.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낡은 앵글러 분류체계를 고수하며 이 나무를 녹나무과 육박나무속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그렇게 분류하는 데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서양은 물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새로운 학명으로 부르는데 그 학명이 바로 우리나라를 뜻하는 코레아나이다. 그 표본을 우리나라에서 채집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나라 이름이 들어간 학명으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칠 일은 아니라고 보이는데도 우리나라 자료에서는 아무도 여기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고 있다. 참으로 황당하다. 그럼 그 내막을 자세히 알아보자.

과거 오랫동안 사용하던 학명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도 쓰는 학명이
Actinodaphne lancifolia인데 이는 육박나무속(Actinodaphne)명에다가 뾰족한(피침형) 잎을 뜻하는 lancifolia를 종소명으로 결합한 이름이다. 그런데 우리와 같은 원산지인 일본과 중국에서는 이 나무를 육박나무속이 아닌 까마귀쪽나무속(Litsea)으로 분류하고 종소명을 우리나라 원산을 뜻하는 coreana를 결합하여 Litsea coreana로 쓰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APG 분류체계에서의 유전자 분석과 네덜란드계 인도네시아 식물학자 Kostermans 등의 연구결과 총화경이나 포편 그리고 엽편산생 등이 육박나무속이 아닌 까마귀쪽나무속(Litsea)에 가깝다는 것이 이유였다. 실제로 우리나라 자료에 보면 속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까마귀쪽나무와 유사종으로 비교한 내용들이 더러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국표식에는 Litsea coreana라는 학명은 이명으로도 조차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



[<<육박나무가 포함된 완도 주도의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28호>>]



[<<후박나무의 꽃의 모습>>]


이게 후박나무인데 잎은 좀 닮았어도 꽃은 완전히 다른데 우리나라서 채집한 육박나무 표본자료가 처음에는 후박나무로 취급받았다
.

참고로 후박나무는 잎이 두툼하다는 뜻으로 후박
(厚朴)나무이라서 육박(六駁)나무와는 한자의 글자가 다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대개 학명의 속이 변경되면 종소명은 그대로 따라가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경우는 마치 새로운 종인 양 종소명도
lancifolia에서 coreana로 바뀐 것이다. 그 이유는 이미 까마귀쪽나무속에는 lancifolia라는 종소명을 사용하는 종이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래전 1912년에 프랑스 식물학자 AH Leveille가 북한에서 채집한 자료로 명명한 Litsea coreana를 사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 학명은 발표 당시 일본 학자 나카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박나무와 동일한 것으로 취급받아 묻혀버렸던 것이었는데 최근 Kostermans교수가 재연구하여 다른 종임을 밝혀 뒤늦게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 나무의 원산지 동양 3국 중 중일 양국에서 채용하는 학명이 된 것이다. 참고로 아직은 계속 논란 중에 있기 때문에 기존 학명 Actinodaphne lancifolia이나 신학명 Litsea coreana 모두 합법명은 아니다. 우리 자생종에 외국 이름이 붙었다고 난리를 치는 우리가 정작 외국에서 우리 이름을 붙여줘도 우리만 채용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는 꼴이다.

등록명
: 육박나무
학  명
: Actinodaphne lancifolia (Siebold & Zucc.) Meisn.
분  류
: 녹나무과 육박나무속
신학명
: Litsea coreana H.Lév.
신분류
: 녹나무과 까마귀쪽나무속 상록 교목 자웅이주
원산지
: 우리 자생종, 일본, 대만
분포지
: 제주도, 전남, 경남
일본명
: 가고노기(カゴノキ : 鹿子の木)
중국명
: 조선목강자(朝鲜木姜子)
수  고
: 8 ~ 15m
지  름
: 30 ~ 40cm
수  피
: 회색, 소인편상 박락, 탈락후 녹피반점
가  지
: 유지- 홍갈색, 갈녹색, 무모, 노지 - 흑갈색, 무모
동  아
: 기다란 피침형, 인편무모 혹 상부유모
화  아
: 엽액, 구형, 3~4개 모여 남
잎모양
: 호생, 도란상타원형 혹 도란상피침형
잎크기
: 4.5~9.5 x 1.4~4cm, 선단둔점첨, 기부설형, 혁질
잎색상
: 상면 - 심녹색, 무모, 하면 - 분녹색, 무모
잎  맥
: 우상맥, 측맥 매변 7~10, 양면미돌기, 중맥 양면돌기, 망맥불명현
잎자루
: 6~16mm, 무모
꽃차례
: 자웅이주, 산형화서, 액생, 무총경 혹 극단총경
포   편
: 4, 교호대생, 근원형, 외면 황갈색사상단유모, 내면 무모
소화경
: 매화서 3~4송이, 화경굵고 짧음, 장유모 밀
화   피
: 열편 6, 난형 혹 타원형, 외면 유모
수   술
: 9, 화사 장유모, 선체전형, 유명, 퇴화암술 무
꽃   밥
: 4
암   꽃
: 암술 1, 자방 근구형, 화주 희소유모, 주두 2, 퇴화수술 9, 실모양, 장유모
열   매
: 액과, 구형, 7~8mm, 적색으로 성숙
종   자
: 연갈색, 상반부 흑갈색 얼룩 무늬
과   탁
: 편평, 6렬 화피열편 숙존
과   경
: 5mm, 꽤 조장
개화기
: 8 ~ 9
결실기
: 익년 여름 ~ 가을
목   재
: 약간 견고, 건축, 기구, 악기 제조용

중국명 조선목강자
(朝鲜木姜子)에는 이 나무 속명이 목강자(木姜子)임을 확실하게 내포하고 있다. 즉 육박나무속이 아닌 까마귀쪽나무속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육박나무속은 황육남속(黄肉楠属)이라고 하고 까마귀쪽나무속을 목강자속(木姜子属)이라고 한다. 대만 학자 C.E.Chang이 저간의 사정을 모르고 1976년에 발표한 학명 Litsea orientalis는 부족한 정보의 산물이라고 중국자료에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표식에서는 엉뚱한 Litsea orientalis는 육박나무의 이명으로 등록하고 정작 Litsea coreana는 그 어디에도 언급이 없다.

그럼 여기서 이 나무의 정체성에 대하여 중국을 중심으로 좀 더 깊게 이야기를 해보자
. 우선 우리나라 국생정의 기재문에 육박나무의 뿌리를 시피장근(豺皮樟根)이라고 하며 냉위동통, 혈리, 온열리, 관절통풍, 울증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이건 아니다. 중국의 시피장(豺皮樟)이란 수종은 육박나무가 아니다. 그 학명이 Litsea rotundifolia Hemsl. var. oblongifolia (Nees) Allen인 까마귀쪽나무속의 또 다른 나무로서 수피에 얼룩반점도 없고 열매도 남자색으로 성숙한다. 이 나무의 뿌리를 시피장근(豺皮樟根)이라고 하며 성질은 신(辛), (温)하고 거풍제습(祛风除湿),행기지통(行气止痛),활혈통경(活血通经)。풍습관절통(风湿关节痛),질타손상(跌打损伤),통경(痛经),위통(胃痛),설사(泄泻),수종(水肿)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혼동된 이유는 바로 중국에 육박나무의 변종인 표피장(豹皮樟)이란 수종이 있기 때문이다. 그 표피장의 학명은 Litsea coreana Lvl. Var.Sinensis이다. 이 나무의 뿌리를 표피장근(豹皮樟根)이라며 이 또한 약용하는데 성질은 고(苦), (溫)하며 거습소종(祛湿消肿)、행기지통(行气止痛)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문가가 아닌 내 눈에도 우리나라 국생정의 정보가 육박나무의 변종인 표피장보다는 엉뚱한 시피장 쪽을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의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시피장
(豺皮樟)과 표피장(豹皮樟)은 한자의 글자가 너무 비슷하여 중국에서도 많이 헛갈린다고 한다. (豺)는 승냥이를 말하며 표(豹)는 표범을 말한다. 승냥이는 얼룩 무늬가 없다. 따라서 육박나무 또는 그 변종의 특성을 나타내기에는 표피장이 당연히 어울린다. 결국 같은 무늬를 두고서 우리는 얼룩말무늬로 중국은 표범무늬로 일본은 애기사슴무늬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다. 그래서 정리를 하면 중국 본토에는 우리나라 육박나무와 동일한 수종은 없고 그 변종인 표피장(豹皮樟)이 있는 것이다. 이 표피장은 원종인 육박나무와 동일하게 얼룩무늬가 있으나 잎모양이 약간 다르고 열매가 초기에는 적색이지만 나중에 흑색으로 성숙하고 잎의 상면에 광택이 있고 중맥 위 그리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는 점 등이 차이점이다. 이 표피장도 오랫동안 육박나무속으로 분류되었는데 그 때 이름은 양자황육남(揚子黄肉楠)이었다. 양자는 양자강을 의미한다. 그러다가 최근에 육박나무를 따라서 까마귀쪽나무속으로 변경된 것이며 그 때 대만 원산 육박나무를 새로이 등재하면서 중국정명을 학명 그대로 따라 조선목강자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원종은 조선목강자 변종은 표피장 그리고 또 하나의 변종은 털표피장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어정쩡한 상태가 된 것이다
.]

육박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위냉통

시피장근(豺皮樟根: 육박나무 뿌리) 5돈에 물과 술을 같은 양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천주본초(泉州本草)]

2,
견갑부(肩胛部) 관절통풍

시피장근(豺皮樟根: 육박나무 뿌리) 2냥과 술 4냥을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천주본초(泉州本草)]

3,
부종

시피장근
(豺皮樟根: 육박나무 뿌리) 1냥을 저육(猪肉: 돼지고기), 황주(黃酒)와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절강천목산약식지(浙江天目山藥植誌)]

상기 자료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라는 취지와 '사랑과 자비'로 원칙에 근거한 조물주의 끝없는 사랑인 '아가페'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육박나무 사진 및 감상: 1, 2, 3, 4, 5, 6, 7, 네이버+구글+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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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천연물질대사전(가나다순-글순서: 2001년 1월 1일부터 ~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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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나무껍질이 벗겨져서 무늬가 생기는 비슷한 식물들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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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다운로드한 육박나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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