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매산태) 무엇인가?

면역력 활성을 증가시키며 최고의 천연 간 해독제 매생이

 

 

 

 

 

 

 

 

 

 

[<<매생이의 누에실 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한 검푸른 빛깔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숙취 해소 작용, 필수 아미노산 함량 매우 높음, 무기질[철분, 셀레늄 등], 지방산 다량 함유[비타민 A, C, 오메사-3 계열], 칼슘 풍부, 성장기 어린이 골격 형성에 도움, 골다공증 예방,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3배 정도 많은 함량, 면역 활성 증가, 암세포의 성장 억제, 매생이 열수추출물을 함유하는 면역력 활성 증가용 조성물[특허], 매생이 조다당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암용 식품[특허], 매생이 고형분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개선용 식품[특허], 매생이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 매생이 유래의 알코올에 의한 위장점막 손상 억제물질 및 이의 용도[특허], 매생이 당단백질에 의한 인간 위암세포 삼려기전[특허], 항암용 식품,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다이어트에 효과, 혈중 지질대사 개선, 고지혈증 개선, 숙취해소, 피부미용, 빈혈 예방, 칼륨·아이오딘도 많아 관절 질환,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 최고의 천연 간 해독제, 알코올에 의한 위장점막 손상 억제, 고급 식품, 위암을 다스리는 청정 해역에서 자라는 매생이

매생이는 녹조식물문 갈파래강 초록실목 초록실과 매생이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녹조류이다.

매생이의 학명은 <Capsosiphon fulvescens (C. Agardh) Setchell & Gardner 1920>이다. 이명은 <Ulva fulvescens Agardh 1823>이다. 겨울철 바다에 나는 식용 녹조류이다. 엽체는 선녹색 내지는 암녹색이고, 점상의 기부로부터 직립한다. 또한 엽체는 탄성이 있으며, 장타원형에 중공이고, 길이 10~15cm, 너비 1mm 이하이다. 세포는 하부에서 직사각형이고, 상부로 갈수록 작아지며 불규칙한 둥근 형태가 되고, 2개 또는 4개씩 쌍을 이루어 배열하며, 엽록체와 피레노이드를 각각 한 개씩 포함한다. 겨울에서 봄까지 생육한다. 한반도 전 연안에 나며 온대에서 극지방 해역에 분포한다.

매생이는 한해살이 바다 식물로,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장흥이나 완도 등지의 내만성 환경인 남해안이나 서해 남부 해안의 바위에 서식한다. 모양은 파래와 비슷하지만 파래보다 부드럽고 가늘다. 녹조류로 어릴 때는 짙은 녹색이지만 자라면서 색이 옅어진다. 가지는 없고 부드러우며 미끈거린다.

천연 매생이는 제철이 12월에서 2월로 이 시기에만 채취할 수 있다. 청정 해역에서 자라는 매생이는 환경에 예민하여 오염 물질이 있으면 잘 자라지 못하며, 소량의 염산에도 녹아 버리기 때문에 김처럼 대량으로 양식하기가 어렵다.

겨울에 채취하여 굴과 함께 끓인 매생이국은 남도의 대표 음식으로 고급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약전(丁若銓)은 『자산어보(玆山魚譜)』에 매생이를 '매산태(莓山苔)'라는 한자 이름으로 기록하고, 매생이는 맛이 매우 달고 향기롭고,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럽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밖의 문헌에서는 좀처럼 매생이에 관한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당시에 매생이의 생산량이 많지 않았고 또 채취한 후 바로 먹었으므로, 생산된 지역 외에는 매생이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혹은 아예 공급받을 수 없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오늘날에는 매생이가 철분과 칼슘 등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하여 영양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매생이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매생이에 굴을 넣고 끓인 매생이국이 가장 대표적이다. 매생이국은 매생이탕, 혹은 굴을 넣고 끓였다 하여 매생이굴국이라고도 불린다. 항간에서는 일명 ‘미운 사위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보기와 달리 국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잘못 먹었다가는 입을 데는 특성에서 나온 말이다. 옛날에 사위가 딸에게 잘해 주지 않으면, 친정엄마가 얄미운 사위한테 매생이국을 끓여 주어 말로 하기 힘든 마음을 표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매생이국을 끓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매생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고, 굴도 서너 번 헹궈 체에 밭쳐 둔다. 그런 다음,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굴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굴 향이 우러나면 매생이를 넣고 물을 부어 살짝 끓인다. 이때 매생이는 오래 끓이지 말고,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한소끔만 끓여 내는 것이 좋다. 이외에 매생이로 전을 부치거나 죽을 끓여 먹기도 하며, 설날에는 매생이를 넣고 떡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매생이란 이름의 뜻은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 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매생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황갈합관조[黃褐盒管藻=
huáng hè hé guǎn zǎo=후앙꾸안V짜오V: 중문백과지식(中文百科知識)], 시위드 풀베선즈[seaweed fulvescens: 영명(英名)], 카푸사아오노리[カプサアオノリ=かぷさ青海苔: 일문명(日文名)], 매산태[莓山苔: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玆山魚譜)], 용수채[龍鬚菜], 매산이[莓山伊], 비단파래, 매생이 등으로 부른다.

매생이에 대해서 정문기 옮김 조선시대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玆山魚譜)> 155~15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매산태(莓山苔)


누에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 척에 이른다.

빛깔은 검푸르다.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럽고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

발생하는 시기는 갱태(羹苔)보다 조금 이르고, 서식하는 수층 대(帶)는 자채(紫菜) 위에 있다.
]

매생이의 효능 및 특허 논문과 관련하여 여운 조식제의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제 3권 480~48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매생이

과명: 갈파래과
학명:
Capsosiphon fulvescens
영명:
seaweed fulvescens
약명:
용수채(龍鬚菜)
이명:
비단파래

매생이는 한해살이 바다 식물로,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장흥이나 완도 등지의 내만성 환경인 남해안이나 서해 남부 해안의 바위에 서식한다. 모양은 파래와 비슷하지만 파래보다 부드럽고 가늘다. 녹조류로 어릴 때는 짙은 녹색이지만 자라면서 색이 옅어진다. 가지는 없고 부드러우며 미끈거린다. 천연 매생이는 제철이 12월에서 2월로 이 시기에만 채취할 수 있다. 청정 해역에서 자라는 매생이는 환경에 예민하여 오염 물질이 있으면 잘 자라지 못하며, 소량의 염산에도 녹아 버리기 때문에 김처럼 대량으로 양식하기가 어렵다.

다른 해조류에 비해 특히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철분, 셀레늄 등의 무기질, 비타민 A, C, 오메가-3 계열의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이 매우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아스파라긴산(asparaginic acid)이 콩나물의 3배 정도로 많아 숙취해소 작용이 탁월하다.

겨울에 채취하여 굴과 함께 끓인 매생이국은 남도의 대표 음식으로 고급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서(古書), 의서(醫書)에서 밝히는 효능]

<자산어보>: <<누에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른다.

빛깔은 검푸르다.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럽고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
>>

[특허, 논문]


1, <특허등록 제857249호, 대한민국(관리부서: 국립수산원)>:
<<● 매생이 열수추출물을 함유하는 면역력력 활성 증가용 조성물:

본 발명은 매생이 열수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면역 활성 증가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의 매생이 열수추출물이 가지는 면역 및 항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적정 추출 및 정제 조건, 당 조성, 암세포 독성, 암세포 정장저지 효과, 백혈구 수 변화, 보체계 활성, 장관면역 활성 및 경구 독성 등을 검토하였다. 본 발명에 따르면, 매생이로부터 100℃의 물로 3시간 동안 추출하여 4배량의 주정으로 24시간 침전시킨 다음 투석 및 한외여과하여 분자량 300~500kDa의 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매생이 열수추출물은 인체 내에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매생이 열수추출물을 함유하는 조성물은 인체 내에서 면역 활성 및 항암 활성을 나타내어 각종 질병 치료 및 예방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 <특허등록 제714221호,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 매생이 조다당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암용 식품:

본 발명은 녹조류 갈파래과 매생이(Capsosiphon fulvescens)를 급속 동결하여 건조시킨 후 분쇄한 고형분을 물에 침지하여 80℃에서 추출한 후 알코올에 침전시켜 제조한 매생이 조다당 추출물의 항암 용도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의 매생이 조다당 추출물은 사람의 위암세포에만 특이적인 성장을 저해하여 항암용으로서 우수한 효과를 가지는 유용한 물질로 본 발명에 따른 매생이 조다당 추출물은 의약조성물, 기능성 식품 또는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우수한 발명이다.
>>

3, <특허등록 제808129호,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 매생이 고형분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개선용 식품:

본 발명은 녹조류 갈파래과 매생이(학명: Capsosiphon fulvescens)를 음건이나 열풍건조가 아닌 급속동결하여 건조시킨 후 분쇄한 고형분을 포함하는 혈중 지질대사 개선효과를 갖는 고지혈증 개선용 식품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의 매생이 고형분은 자연산 매생이의 성분을 변질없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매생이 고형분을 포함하는 고지혈증 개선용 식품은 중성지질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중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아울러 사염화탄소에 대한 혈중 GOT, GPT, 그리고 LDH 수치를 감소시키는 간보호 효과도 가지는 유용한 물질로 본 발명에 따른 매생이 고형분은 의약조성물, 기능성식품 또는 건강보조식품등의 원료로 사용가능한 우수한 발명이다.
>>

4, <특허등록 제832520호,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 매생이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본 발명은 매생이 추출물 및 이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따른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은 인체에 무해한 매생이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여 부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알카라인 포스파타제의 활성을 억제하고, 콜라겐과 콜라겐 가교물질인 피리디놀린 및 디옥시키리디놀린의 연골 중의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골다공증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5, <특허등록 제842941호, 부경대학교 산학렵력단>:
<<● 매생이 유래의 알코올에 의한 위장점막 손상 억제물질 및 이의 용도:

본 발명은 매생이 유래의 알코올에 의한 위장점막 손상 억제물질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매생이 유래의 당은 알코올에 의한 위장점막 손상과 위표피세포의 세포사멸을 억제하고 혈중 IGF-Ⅰ의 농도를 정상수준으로 유지시킬 뿐 아니라 위표피세포에서 세포생존과 관련한 단백질과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에 영향을 주어 위손상을 저해시키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매생이 당은 해조류 유래의 위점막 보호를 위한 식품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

6, <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민 외 2, 한국수산과학회지(2011.6.30)>:
<<● 매생이 당단백질에 의한 인간 위암세포 삼려기전:

본 논문은 매생이(Capsosiphon fulvescens) 당단백질에 의한 인간 위암세포 사멸기전에 관한 연구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생이는 잘 알려진 녹조류로 최근 잠재적 항암제로 제안되었다. 이 연구로 매생이 당단백질이 사람 위암세포에 미치는 세포사멸 유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SDS-PAGE로 매생이 추출물이 당단백질을 함유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H33342 염색으로 매생이 당단백질이 용량 의존적으로 세포사멸 유도로 인해 세포 생존율 감소가 나타났다(중략). 결론적으로, 매생이 당단백질은 사람 위암에 대해 치료 효과를 가진 생리기능성 물질의 원료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



採集地: Shimozu-ku, Shizuoka Pref., Japan

採集日: Mar. 1971

採集者: S. Mawatari

[<<매생이의 세밀화 모습,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매생이의 효능과 관련하여 <헬스키친 2023-1-16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다.

[
'천연 영양제' 매생이, 매력과 효능은?

매생이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 생각나는 음식이다. 뜨끈한 매생이 국물 한입이면 추위가 싹 가신다. 해조류인 매생이는 녹색 빛을 띤다. 생김새는 파래, 감태와 비슷하지만 실처럼 얇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매생이는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슘이 풍부해 부족한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다.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철분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륨·아이오딘도 많아 관절 질환이나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매생이는 보통 국으로 끓여먹고, 때로는 참기름을 넣어 무쳐 먹기도 한다. 전으로도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싱싱한 매생이는 광택이 나며 선명한 녹색빛을 띤다. 보관은 먹기 좋게 용기에 나눠 담아 냉동 보관하면 된다. 손질은 물에 담가 흔들어가며 씻어 건진다. 이때 주의할 점은 매생이를 꼼꼼히 세척해야한다는 것이다. 매생이가 워낙 얇고 촘촘해 조개껍데기, 작은 멸치, 비닐 조각 같은 것이 섞여도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매생이국]


<재료>


매생이, 굴, 물 6컵,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양념(재래간장)

<만드는법>


1. 매생이를 물에 넣고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굴은 소금물에 담가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굴을 넣고 볶는다.

4. 굴이 익으면 물과 헹군 매생이, 양념을 넣어 끓인다.

5. 마지막으로 입맛에 맞게 소금간 한다.

헬스키친 푸드닥터 TIP.


녹색이 짙고 결이 고운 매생이는 천일염을 넣은 물에 넣고 잘 풀어 10분간 담가 부유물이 떠오르면 살살 건져 물기를 뺀다. 이런 과정을 2~3회 반복하여 깨끗이 씻어준다.

매생이는 유기산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를 넣고 무쳐먹기보다는 부침가루에 잘게 썬 매생이를 넣고 전으로 부치면 싱그러운 초록색의 빛깔과 맛이 좋은 매생이전이 된다.

매생이는 굴과 최상의 조합이지만 돼지고기와도 궁합이 좋고 매생이의 영양소가 배가 되므로 두 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다.
]

매생이의 효능에 대해서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1월의 수산물, 매생이는 최고의 천연 간해독제

미끌미끌하고 선명한 녹색의 매생이는 생김새 때문에 첫 시도가 어렵지만, 한 번 맛 보면 이 맘 때 다시 찾게 되는 별미 식재료다. 우주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매생이, 어디에 좋을까?

매생이는 방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가 정한 2021년 새해 첫 ‘이달의 수산물’이다. 그만큼 매생이는 특유의 감칠맛과 건강 효능이 뛰어나 찬바람 부는 이 시기부터 2월까지 제철에 놓치면 안 되는 식재료다. 무엇보다 연말, 연초 ‘집콕’ 중 평소보다 과음을 했다면, 매생이 섭취가 해독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니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충분히 먹자."

미운 사위에게 주던 매생잇국


매생이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라 제철인 겨울철에 아낌 없이 섭취하는 것만으로 보양이 된다. 그런데 20여 년 전만 해도 매생이는 김을 양식할 때 그 사이에 끼어 올라오는 귀찮은 이물질로 여겨졌으며, 김 양식에 해를 입히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매생이의 주요 산지인 남해안 지역에서 조차 '미운 사위에게 매생잇국 준다'는 우스개 소리만 있을 뿐 매생이의 맛과 효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한 과거에도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통해 '누에실 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른다. 빛깔은 검푸르며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러워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는 기록은 있지만 특별한 취급을 받진 못했다. 그러나 우연히 어민들이 매생이로 국을 끓여 먹어보니 파래, 미역보다 훨씬 부드럽고 달짝지근해 그 맛에 눈을 떴고 양식에 성공했다. 이후 건강식으로도 효능이 입증되며, 이제는 매생이 계란말이부터 매생잇국, 칼국수, 전까지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 특별식이 되었다.

콩나물국 3배, 최고의 숙취해소제


매생이는 5대 영양소가 고르게 갖춰져
NASA가 지정한 우주식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매생이의 뛰어난 효능 중 하나는 바로 천연 숙취해소제라는 점. 매생이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뤄졌을 만큼 김, 미역, 다시마 등을 포함한 모든 해조류 중 수분 공급에 가장 훌륭한 식재료다. 여기에 천연 식이섬유인 알긴산과 간을 회복시키는 성분, 아스파라긴산까지 풍부해 체내 독소는 빠르게 배출하고 수분은 효과적으로 채운다.

이에 숙취 해소의 대명사인 콩나물국의 주원료인
콩나물 보다 3배 이상 숙취 해소에 좋고, 알코올성 간 손상 보호, 면역 활성을 높여 연말, 연초 음주로 인한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같은 무게의 다른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고 지방은 적은 대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니 살 찔 걱정도 없다. 이 외에 매생이에 많은 칼슘과 철분은 노년층의 뼈 건강을 지키고 여성들의 빈혈 완화에 탁월하다.

생으로 끓여 먹을 때 으뜸


매생이는 조금만 바닷물이 탁해도 생육이 더디고, 염산이 닿으면 곧 죽을 만큼 오염에 민감한 식재료다. 그래서 우리나라 주요 산지인 완도, 부산 등 남해안에서도 청정 지역에서만 자란다. 매생이를 별미로 꼽는 가장 큰 이유인 부드럽게 입안을 훑는 식감과 향긋한 맛을 극대화하려면 산지에서 바로 채취해 말리지 않고 그대로 국에 끓여 먹는 게 좋은데, 생물 매생이는 보관, 운반이 쉽지 않아 대개 생산 지역에서 소비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냉동보관이나 동결건조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교적 산지의 맛 그대로 여러 지역에서 매생이 소비가 가능해졌다. 큐브 형태로 된 동결건조 매생이를 이용해 요리해도 충분히 그럴싸한 맛을 낸다는 것. 매생이를 생물로 직접 살 기회가 있다면 광택이 있고 진한 녹색을 띤 것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다. 머리카락의 1/10 정도로 가느다란 매생이가 손상되지 않게 손질하는 것도 중요하다. 넉넉하게 접시에 받은 물에 풀어 헹군 뒤 조금씩 집어 올리면 된다. 이후 적당량을 덜어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했다가 필요 시 실온에 녹여 요리하면 제철의 매생이 맛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

[<<매생이 양식 방법>>]


<
완도군 공식 농수산물 eshop 홈페이지>: <<해조류 - 매생이

완도 매생이 손질하는 모습

완도 매생이 바다내음 가득한 건강보양식 겨울철 별미

매생이는 매년 12월 중순에서 2월말까지 남도 앞바다에서만 생산되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의 순수한 우리말로서 맑고 깨끗한 청정바다에서만 자라는 해초입니다.예전에는 한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었으나, 냉동보관하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자연식품 중 하나입니다.

[매생이의 어원]


매생이 무더기건조중인 매생이

매생이란 ―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 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

매생이를 매산태 ― 정약전

[매생이의 유래와 역사]


1-누에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르고, 빛깔은 검푸르며,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럽고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자산어보)

2-장흥 지방의 진공품(進貢品)으로 기록(동국여지승람)

3-남도지방에서는 "미운 사위에 매생이국 준다"는 속담이 있다.

4-1992년부터 고금 넙도 매생이 양식

5-1999년 해남기술관리소에서 매생이 육상인공채묘기술 세계최초개발

[매생이 분류]


녹조식물문―녹조강―갈파래목―매생이과에 속하는 해조류

매생이 환경조건 및 우리 군 양식실태

[환경조건]


수온: 자연채묘(17℃), 수확(5~10℃이하), 종어기(14℃)

[양식실태]


자연채묘(9~10초): 매생이 자연군락지의 간석지 자갈밭에 3~5겹 채묘발 설치

양성지이식(10~11월초): 육안적으로 연녹색이 보일 때 양성지에 분망

수확(12~2월): 조기 채묘시 2회 채취 가능

[매생이의 성분 및 효능]


1-칼슘과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 발육촉진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

2-니코틴 중화효과가 뛰어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

3-혈청 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저하시키고, HDL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

4-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3배로 숙취해소 해장국으로서 으뜸.
>>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매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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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2,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이메일: jdm0777@naver.com


참조: 아래의 다양한 나비와 나방, 갑각류, 패류, 곤충들,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해조류, 환형동물들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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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고래 무엇인가?
  15. 고슴도치 무엇인가?
  16. 고양이 무엇인가?
  17. 곰피 무엇인가?
  18. 구렁이 무엇인가?
  19. 군부 무엇인가?
  20. 군소 무엇인가?
  21. 굴(참굴) 무엇인가?
  22. 귀뚜라미 무엇인가?
  23. 김 무엇인가?
  24. 까마귀 무엇인가?
  25. 까치 무엇인가?
  26. 꾀꼬리 무엇인가?
  27. 꾀꼬리똥 무엇인가?
  28. 꿩 무엇인가?
  29. 꿩똥(치시) 무엇인가?
  30. 날개어리게 무엇인가?
  31. 날다람쥐(누서) 무엇인가?
  32. 넓적배사마귀 무엇인가?
  33. 네발나비 무엇인가?
  34. 노린재(구향충) 무엇인가?
  35. 누룩뱀 무엇인가?
  36. 누에 고치(잠견) 무엇인가?
  37. 누에 나방(원잠아) 무엇인가?
  38. 뉴트리아 무엇인가?
  39. 다람쥐 무엇인가?
  40. 다슬기 무엇인가?
  41. 다시마 무엇인가?
  42. 달고기 무엇인가?
  43. 달팽이 무엇인가?
  44. 닭 무엇인가?
  45. 닭똥(계분) 무엇인가?
  46. 도다리 무엇인가?
  47. 돼지 무엇인가?
  48. 두꺼비 무엇인가?
  49. 두더지(언서) 무엇인가?
  50. 두루미똥(학똥) 무엇인가?
  51. 땅벌 무엇인가?
  52. 뜸부기 무엇인가?
  53. 로열젤리(왕벌젖) 무엇인가?
  54. 말 무엇인가?
  55. 말똥성게 무엇인가?
  56. 말벌(장수말벌) 무엇인가?
  57. 말벌집(노봉방) 무엇인가?
  58. 매생이(매산태) 무엇인가?
  59. 먹장어(꼼장어) 무엇인가?
  60. 메기 무엇인가?
  61. 메추리 무엇인가?
  62. 멧돼지 무엇인가?
  63. 명태 무엇인가?
  64. 무당거미(낙신부) 무엇인가?
  65. 무자치(물뱀, 수사) 무엇인가?
  66. 문어 무엇인가?
  67. 미국흰불나방 무엇인가?
  68. 미꾸라지 무엇인가?
  69. 미꾸리 무엇인가?
  70. 미역 무엇인가?
  71. 민달팽이(알달팽이) 무엇인가?
  72. 바다뱀(해사) 무엇인가?
  73. 바퀴벌레(장랑) 무엇인가?
  74. 박쥐(복익) 무엇인가?
  75. 박쥐똥(야명사) 무엇인가?
  76. 방아깨비 무엇인가?
  77. 백사(순백사, 홍백사, 황백사, 설상사) 무엇인가?
  78. 뱀 무엇인가?
  79. 뱀술(사주) 무엇인가?
  80. 뱀장어 무엇인가?
  81. 뱀허물 무엇인가?
  82. 벌꿀(봉밀) 무엇인가?
  83. 복어 무엇인가?
  84. 봉독(벌침, 꿀벌독) 무엇인가?
  85. 봉침요법 무엇인가?
  86. 부산입술대고둥 무엇인가?
  87. 부채새우 무엇인가?
  88. 불가사리 무엇인가?
  89. 불개미(개미) 무엇인가?
  90. 붉은불개미(살인 개미) 무엇인가?
  91. 붕어 무엇인가?
  92. 붕장어(아나고) 무엇인가?
  93. 비둘기 무엇인가?
  94. 비둘기똥(좌반룡) 무엇인가?
  95. 뿔날개잎말이나방 무엇인가?
  96. 사마귀 알집(상표초) 무엇인가?
  97. 사마귀(당랑) 무엇인가?
  98. 산개구리 무엇인가?
  99. 살모사독 무엇인가?
  100. 삼광조(긴꼬리딱새) 무엇인가?
  101. 새우 무엇인가?
  102. 성게(보라성게) 무엇인가?
  103. 수리부엉이 무엇인가?
  104. 숭어 무엇인가?
  105. 아주까리누에나방 유충(피마잠) 무엇인가?
  106. 알달팽이(민달팽이) 무엇인가?
  107. 암끝검은표범나비 무엇인가?
  108. 연어 무엇인가?
  109. 오골계 무엇인가?
  110. 오골계똥(오자계시백+오자계분) 무엇인가?
  111. 오리 무엇인가?
  112. 오리똥(백압시) 무엇인가?
  113. 오소리(구환) 무엇인가?
  114. 오징어 무엇인가?
  115.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무엇인가?
  116. 왕달팽이 무엇인가?
  117. 왕흰줄태극나방 무엇인가?
  118. 왜가리 무엇인가? 
  119. 우렁이 무엇인가?
  120. 우리벼메뚜기 무엇인가?
  121. 우뭇가사리 무엇인가?
  122. 우황 무엇인가?
  123. 원숭이 무엇인가?
  124. 유리산누에나방 무엇인가?
  125. 유황오리 무엇인가?
  126. 은무늬모진애나방 무엇인가?
  127. 잉어 무엇인가?
  128. 자라 무엇인가?
  129. 전복 무엇인가?
  130. 제비(가연) 무엇인가?
  131. 제비똥(연시) 무엇인가?
  132. 족제비(황서) 무엇인가?
  133. 쥐 무엇인가?
  134. 지네(오공) 무엇인가?
  135. 지렁이 무엇인가?
  136. 징거미새우(흑새우) 무엇인가?
  137. 참게 무엇인가?
  138. 참새 무엇인가?
  139. 참새똥(작시) 무엇인가?
  140. 천산갑 무엇인가?
  141. 철갑둥어 무엇인가?
  142. 철갑둥어 무엇인가?
  143. 청각 무엇인가?
  144. 청개구리 무엇인가?
  145. 청설모 무엇인가?
  146. 칠성장어 무엇인가?
  147. 크릴새우 무엇인가?
  148. 큰실말 무엇인가?
  149. 큰자라(원) 무엇인가?
  150. 토끼 무엇인가?
  151. 토종꿀벌(야생꿀벌) 무엇인가?
  152. 톳 무엇인가?
  153. 파래 무엇인가?
  154. 파충류의 세계 - 뱀의 신비
  155. 포플라잎말이명나방 무엇인가?
  156. 풀무치 무엇인가?
  157. 풍선말미잘 무엇인가?
  158. 프로폴리스(벌풀) 무엇인가? 
  159. 해변말미잘 무엇인가?
  160. 해삼 무엇인가?
  161. 해파리 무엇인가?
  162. 호랑나비 무엇인가?
  163. 홍합 무엇인가?
  164. 황소개구리 무엇인가?
  165. 후투티(오디새) 무엇인가?
  166. 흰개미 무엇인가?
  167. 흰띠알락나방 무엇인가?

 

 

※ 아래에 2023년 5월 14일 가덕도 약초관찰여행을 마치고 국내 최고 매생이 전문점 <거가대교>에서 17명의 회원님들과 맛있는 매생이국을 섭취하는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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